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6년 1차‘이달의 우수게임’으로 4개 부문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2016년 1차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일반게임 부문 아이엠씨게임즈의 , 오픈마켓 게임 부문 넥슨 코리아의 , 착한게임 부문 스토리메이커의 , 인디게임 부문 오드원게임즈의 가 선정됐다.신설된 인디게임 부문에서는 오드원게임즈의 가 인디게임 부문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디게임부문은 자본력에 구애 받지 않고 창작자가 독창성을 발휘해 자유로운 개발을 장려한다는 취지이다.는 가상의 무인도에서 2,000여 명의 유저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샌드박스형 MMORPG 장르물로 현재 스팀(STEAM)을 통해 오픈베타 서비스 중이며 ‘최고 인기제품’2위 기록과 함께 3만 여명의 유료 사용자 대거 유입에 힘입어 정식 서비스 오픈 준비 중이다.오픈마켓 부문 선정작인 는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 코리아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로 타격감을 살려 액션의 재미를 극대화해 수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출시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누적다운로드 500만 건을 기록하고 매출 순위 5위 안에 머무는 등 게임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일반게임 부문에 선정된 아이엠씨게임즈의 는 식물로 뒤덮인 새로운 세계에서 여신들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MMORPG로 회화적인 그래픽과 동화적인 디자인 요소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는 국내뿐만 아니라 스팀(STEAM)을 통해 해외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구매건수 64만 건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착한게임 부문 선정작 스토리메이커의 는 스토리텔링과 보드게임이 결합된 교육용 감성 보드게임이다. 아동들의 감수성 개발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가정은 물론 교육기관에서 활용도가 높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2016년 1차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에 대한 시상식은 2차 선정작과 함께 상반기 중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차 대상작품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달의 우수게임’에 참가 신청을 원하는 게임 제작사 및 배급사는 공식 홈페이지(bestgame.kocca.kr) 등록 후 응모신청서와 함께 기획문서, 게임이미지 등이 포함된 첨부자료, 시연용 제품(콘솔, 아케이드, 보드 게임)을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기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여와 함께 ‘201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한콘진이 주관하는 게임 전시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IR) 참가,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병역특례업체 선정사업 신청시 가산점 (10/100) 혜택 그리고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를 비롯해 포털, 게임 전문매체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기회를 갖게 된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97년부터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제작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연 4회에 걸쳐 ‘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하고 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6-05-18 14:04
지난 3월 출시 후 국내외 게임 커뮤니티에서 ‘신박한 스타일, 탁월한 게임성’으로 호평 받은 이 챌린지 모드를 품고 돌아왔다.핑퐁팩토리는 13일 자사가 개발한 하드코어 회피 액션 게임 의 업데이트를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챌린지 모드’다.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든 새로운 즐길 거리다.클래식 모드(기본 플레이)를 충분히 즐긴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도전 모드인 만큼, 난이도는 결코 녹록하지 않다. 대신 각 단계의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넉넉한 보상이 기다린다.보상 획득 후 도전을 멈출 수도, 보상을 미루고 계속 도전할 수도 있다. 단, 이때 미션을 실패하면 이전 단계까지 확보한 보상은 사라진다. 도전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챌린지 모드는 스테이지별로 5개의 작은 미션들로 구성되고, 마지막(5번째) 미션에는 강력한 보스가 유저들을 기다린다. 클래식 모드에서 갈고 닦은 컨트롤 실력을 백분 활용할 찬스다.뿐만 아니라 게임의 화면 구성 역시 대폭 물갈이했다. 핑퐁팩토리는 유저들이 원하는 것이, 옳은 것이니 그것에 따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밝혔다.실제로 게임 시작 화면을 비롯해 전투 화면, 그리고 게임 내의 몬스터 색상까지! 사실상 UI를 갈아 엎었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많은 변화가 감지된다.개발사 핑퐁팩토리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서 출석 보상 역시 제공한다. 유저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에 접속만 해도 코인, 카드, 열쇠 등 넉넉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피키캐스트를 비롯한 국내외 게임 리뷰에서 “유저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지나친 과금 유도가 없고, 오래 플레이해도 지겹지 않은 게임성을 갖췄다”는 칭찬을 받을 만큼 게임 본연의 재미만큼은 인정 받은 이다.유저들을 그저 지갑으로만 생각하는 양산형 RPG가 주를 이루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이번 업데이트로 완전체로 거듭난 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핑퐁팩토리는 조만간 이달 안에 유저들이 깜짝 놀랄 만큼 아낌없이 퍼주는 이벤트를 기획중이라며 수익 창출 보다 많은 유저들이 을 즐기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진정 바라는 일이라고 밝혔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6-05-13 12:26
인디게임개발사 핑퐁팩토리가 ‘본격 하드코어 회피 액션 게임’이라는 타이틀로 신작 모바일 게임 을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 18일(금) 정식 출시했다.얼마 전 OBS 채널, 뮤직앤뮤비 ‘오늘의 플레이’ 코너에 소개된 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의 가장 큰 특징은 색다른 플레이 방식에 있다. 테일밤의 기체들은 보통의 게임들처럼 총알을 마구잡이로 난사하지 않는다. 오히려 끝없이 쏟아지는 몬스터들을 피하는 데 주력한다.그렇다고 공격하는 적들을 그저 손놓고 바라봐야만 하는 건 아니다. 유저들은 각각 다양한 기술과 특성을 품은 자신만의 기체로 이들을 제압할 수 있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기체 후미의 ‘폭탄’을 이용하면 된다.사용 가능한 폭탄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며, 폭탄은 기체의 ‘꼬리(테일)’처럼 붙어있다. 유저들은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이 ‘폭탄 꼬리’로 몬스터를 제압하면 된다.바로 이 부분이 기존 액션 게임, 혹은 슈팅 게임과 가장 큰 차이점으로 적을 회피함과 동시에 꼬리에 붙은 폭탄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공격 혹은 회피 일변도에서 오는 피로함을 없앰과 동시에 조작하는 재미를 얹었다.반복 플레이의 지겨움을 덜기 위한 요소도 잘 녹아 있다. 게임 도중 랜덤하게 이벤트 존이 등장하는데 적들을 피해 일정 시간 동안 이곳을 확보할 경우 무적 효과, 포탄 세례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얻는다. 이를 통해 적들을 손쉽게 제압하거나 보다 높은 점수를 얻는데 활용할 수 있다.자신만의 기체를 육성하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게임 내 획득한 코인으로 카드 뽑기를 할 수 있고, 뽑은 카드로 기체를 합성할 수 있다. 성공할 경우 레벨 및 능력치가 향상된다.핑퐁팩토리 은 비슷비슷한 스타일의 뻔한 액션 대신 회피와 공격이 동시에 이뤄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유저들은 마치 뱀처럼 화려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기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조작하는 재미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은 18일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 앱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제작사(핑퐁 팩토리)는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출시 소식과 게임 관련 소식은 핑퐁 팩토리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6-03-22 10:57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4~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되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ame Developer Conference, 이하 GDC 2016)’에서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 공동관을 운영한다.올해로 30회째를 맞는 ‘GDC’는 매년 2만 여명의 전 세계 게임 개발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게임 관련 신기술이나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게임 개발 관련 세계 최대 콘퍼런스다.이번 문화기술 공동관에는 스코넥 엔터테인먼트, 넷텐션, 블랙스팟 엔터테인먼트, 씨투몬스터, ㈜유비누리 등 총 17개의 국내 게임 개발, 유통배급사가 참여하며, 기술 및 제품 전시를 비롯해 북미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의 게임관련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게임시장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현실(VR) 기술과 관련해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인기 VR 건슈팅 게임 , 씨씨알은 일반 3D 콘텐츠를 VR로 변환시켜주는 가우디 오디오랩과 디이씨코리아는 VR에 쓰이는 등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특히 게임 개발업체인 블랫스팟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GDC 2016’에서 차세대 온라인 1인칭 슈팅게임 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넷텐션은 최근 발매된 게임 의 네트워크 엔진으로 쓰인 을 전시·시연하며, 씨투몬스터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프로젝트 제작 공정관리 솔루션 을 통해 해외진출을 모색한다.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의 지원을 받는 게임 중 유비누리의 , 디브로스의 , 코리아리즘, 한유코리아 등 총 22개의 국내 게임도 미국 현지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상대로 홍보를 진행한다.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이번 GDC 2016 문화기술공동관은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 문화기술 강국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춘 국내 게임 관련 강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6-03-10 21:15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중소게임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모바일 게임의 해외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케이-게임(K-Game) 비즈니스 콘퍼런스’를 2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콘퍼런스룸(401~403호)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개최한다.‘케이-게임 비즈니스 콘퍼런스’는 그동안 협력사별로 소규모로 진행된 ‘모바일게임 전략시장 세미나’와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강소게임기업 투자상담회’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행사로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투자사와 해외 퍼블리셔, 개발사 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퍼블리셔: 개발된 게임의 판매와 유통(배포)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번 콘퍼런스는 23일, 후 웨이(Hu wei) 킹소프트 클라우드 공동창업자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어서 자오 유 리(Zhao Yu LI) 치후 360 부사장, 칸 쯔강(Kan Zhigang) 방클 대표 등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2016년 모바일 게임 시장을 전망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국내 게임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한다. 또한 중국 게임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둘째 날인 24일에는 왕 페이(Wang Fei) 바이두(Baidu) 대표와 프랭크 청(Frankie Cheung) 샤오미(小米) 이앤엠(E&M) 부대표가 연사로 나서 중국이 바라보는 한국 게임과 중국이 찾는 한국 게임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대만, 인도, 중동 등 신흥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지역 내 국내 게임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국내 게임사, 국내외 투자사 및 퍼블리셔 등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사업 상담회도 실시또한 사업 상담회에는 60여 개의 국내 강소 게임사(몬스터스마일, 티엘에스이엔티, 플레이마루, (주)푸토엔터테인먼트 등)와 10여 개의 투자사(GB보스턴창투, 보광창업투자, 송현인베스트먼트, 안강투자파트너스 등), 20여 개의 국내외 퍼블리셔(VTC, XG엔터테인먼트, 360, Axeso5 등) 등이 참가한 가운데, 1:1 사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체부 최보근 콘텐츠정책관은 “이번 콘퍼런스는 게임 산업의 새로운 활력이 요구되는 이때, 국내 게임 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고 수출지역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러한 ‘한국게임 비즈니스 콘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게임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15일(월)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6-02-16 12:47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게임분야 청년 취업 활성화와 중소 게임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게임 잡페어’를 오는 17일(수) 서울 종로구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제1센터 10층 콘퍼런스 룸에서 개최한다.게임기업과 취업지원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 컨설팅 및 모의면접, 현업 전문가의 포트폴리오 클리닉을 받는 ‘코칭데이’, 실제 채용이 이루어지는 잡매칭, 현업인이 들려주는 취업특강 등 모두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잡매칭’ 프로그램에는 라인플러스, 스마일게이트, 그라비티를 비롯해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기업 및 중소 게임기업 7곳 등 총 10개의 국내 우수 게임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취업특강’에서는 넥슨 강민혁 이사, ㈜오리진스튜디오 강귀복 대표, 한국게임개발자연합회 윤준희 협회장이 연사로 나서 게임업계 현황과 문화, 개발사에서 원하는 인재상 등 게임 업계 구직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친다.또한 ‘코칭데이’ 프로그램에도 현업 TA(Technical Artist) 및 엠게임의 김대일 게임 그래픽 팀장이 나서 게임 그래픽 분야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외에도 취업 전문 컨설턴트들이 게임분야 취업 희망자들을 위해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첨삭, 직무, 진로 상담, 모의면접 등을 실시한다. 사전신청자 외에도 이력서를 준비해 온 현장 참가자 역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허브센터 엄윤상 센터장은 “게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중소 게임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게임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게임 잡페어’ 참가신청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edu.kocca.kr)에서 15일(월)까지 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취,창업지원실(02-2161-0003~5)로 문의하면 된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6-02-12 12:17
㈜룽투코리아는 모바일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마계영웅전 for Kakao’의 지상파 TV광고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마계영웅전 for kakao’는 정통 삼국지와 마계 스토리를 결합한 판타지 모바일 액션 RPG로 200개의 스테이지와 400명의 영웅들이 펼치는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 넘치는 전투 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이번에 방영되는 TV광고 영상은 인기 걸그룹 베스티의 멤버 ‘해령’이 등장해 현실 속에서 삼국지 영웅인 유비, 관우, 장비를 닮은 남성들을 찾아 그들을 게임으로 소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게임 내 캐릭터들이 펼치는 화려한 스킬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는 물론 ‘베스티’ 해령의 귀엽고 깜찍한 매력도 엿볼 수 있다. 영상은 삼국지 주요 영웅인 유비편, 관우편, 장비편 등 총 3편의 시리즈로 노출될 예정이라 볼 때마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영상은 2월 5일부터 18일까지 SBS 지상파 채널을 통해 집중 방영되며 게임 공식카페와 유튜브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마계영웅전 for Kakao’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6일부터 9일까지 마계의 탑 최고층에 있는 유저들에게 곡옥 총 3,000개(현금 30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TOP을 노려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그 외에도 ‘핫타임 이벤트’를 통해 특정 시간대에 모험모드에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금화 및 경험치 2배 획득의 기회와 게임속도 2배권, 4성·5성 영웅뽑기권, S급 영웅조각 뽑기권, 곡옥, 훈장, 금화, 부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한편, ‘마계영웅전 for Kakao’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devilheros)에서 확인하면 된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6-02-05 12:55
펀플러스(FunPlus)는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인디 플러스(IndiePlus)’ 대회 참가 신청을 21일(현지시간)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인디게임 개발자들은 오는 2월 26일까지 자신들이 개발한 게임을 접수하면 된다. 대회 수상자들은 3월 15일에 열리는 펀플러스의 GDC파티에서 발표된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10,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규정과 참가 관련 정보는http://indieplus2016.funplu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대회는 다섯 명의 저명한 게임 개발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접수된 게임들을 심사한다. 애플사의 ‘2014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된 ‘쓰리즈(Threes)’ 개발자인 애셔 볼머(Asher Vollmer), 2015 인티플러스 결승 진출자이자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게임 ‘프룬(prune)’ 개발자인 조엘 맥도널드(Joel McDonald), 그리고 펀플러스의 창립자 겸 CEO인 앤디 종(Andy Zhong)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접수된 게임들은 사용자 경험, 재미, 그리고 제작 완성도 등의 기준에 의해 평가된다. 본 대회는 게임 그 자체와 게임을 만드는 개별 아티스트들을 기념하는 동시에 뛰어난 게임, 재미있는 콘텐츠, 그리고 최고의 고객 서비스가 모바일 게임의 성공을 좌우한다는 펀플러스의 믿음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디자인, 기술, 사운드, 그리고 멀티플레이어 기능 관련 혁신과 이것이 모바일 기기를 통한 게임 경험에 얼마나 긍정적으로 작용하는지를 고려해 심사를 진행할 것이다.펀플러스의 앤디 종 창립자 겸 CEO는 “펀플러스가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이유는 사용자들이 혁신적이고 애정이 담긴 게임들을 좋아하고 지지를 보낼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면서 “알려지지 않은 최고의 게임 개발자를 발굴하기 위해 인디플러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펀플러스의 댄 파이덴(Dan Fiden) 최고전략책임자는 “제1회 인디플러스 대회에서 결선에 진출한 개발자들과 게임은 지난해 애플에 2,000번 넘게 소개되었다”면서 “이들은 애플 앱스토어의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되었으며 수백만 번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다. 우리는 인디게임과 개발자들에게서 많은 영감을 얻고 있으며 이들과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개인개발자이자 2015년 인디플러스 결선 진출자인 조엘 맥도날드는 “펀플러스가 유망한 모바일 인디게임을 홍보해 주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본다”면서 “(인디게임은) 관심을 얻기 힘든 분야인데 인디플러스를 통해 주목받을 수 있다는 점은 정말 고마운 일이다”고 말했다. 맥도날드가 개발한 게임 ‘프룬’은 2015년 인디플러스에서 결선에 진출한 이후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애플이 선정한 ‘2015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인디플러스는 직원 규모가 30명 이하이며 이들이 제출한 게임의 IP를 75% 이상 보유하고 있는 독립 스튜디오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접수작은 완성이 완료된 형태여야 하며 iOS 혹은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플레이가 가능해야 한다. 참가자는 애플의 테스트 플라이트(TestFlight)나 하키앱(HockeyApp)을 통해 6~10개의 빌드를 제출해야 한다(.ipa나 .apk 파일은 접수 불가)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나 문의사항은 이메일 indieplus@funplus.com 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펀플러스의 트위터 @FunPlusGames에서 검색어 #FunPlusGDC와 #IndiePlus2016를 이용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6-01-25 19:34
스포츠 앱 개발사 LOM Sports는 ‘리그오브마운틴 (League of Mountains)’이라는 리프트 타기 경쟁 앱 OBT (오픈 베타 테스트)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6일 출시하였다고 밝혔다.‘리그오브마운틴’은 지난해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전투력 측정기(본인의 리프트 이용 정보를 수치화 시키는 DB)’에서 영감을 받아, 유저들이 휘닉스파크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16개 스키장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리그오브마운틴’은 GPS기반으로 실제 스키장 리프트 탑승 횟수 및 거리를 측정하여, 유저들끼리 경쟁을 할 수 있게 하는 Online to Offline 스포츠 어플리케이션이다. 모든 유저는 로그인과 동시에 자동으로 ‘LOM 챌린지’라는 대회에 참여하게 되며, 리프트 탑승 실력을 겨루게 된다. ‘LOM 챌린지’는 리프트 탑승 횟수 랭킹 및 리프트 탑승 누적 거리 랭킹 두 가지로 나뉘며, 유저는 리조트 내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16개 리조트 통합)에서의 본인 랭킹을 일별, 월별, 시즌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또한, 경쟁을 통해 획득한 게임 포인트를 실제 스키/보드 온라인 스토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리그오브마운틴’의 중요한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유수의 스키/보드 브랜드 유통 업체인 스포츠파크 (www.sportspark.co.kr)와 루고컴퍼니 (www.maloja.co.kr 및 www.rugo.co.kr)가 제휴업체로 참여하여, ThirtyTwo (써리투), Shred/Slytech (슈레드/슬라이텍), Dynastar/Lange (디나스타/랑게), Maloja (말로야), Douchebags (두시백), Alpina (알피나) 등의 국내외 굵직굵직한 브랜드들을 앞세워 유저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LOM Sports는 리그오브마운틴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설상 종목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더욱 세련되고 발전된 스포츠 문화를 대한민국에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현재 ‘리그오브마운틴’ OBT는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OMSports.leagueofmountains)에서 다운로드 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유저 피드백을 수렴하여 1월 초,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5-12-07 11:35
지스타 2015(Game Show and Trade All Round)」가 11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4일간 개최도시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가 주최하는 ‘지스타 2015’는 지난 2005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35개국 633개사, 2,626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지스타는 전세계 게임업계의 신작게임 홍보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스타 2015 Public Area는 26,000 square meter의 전시공간을 마련하였으며, 국내외 게임기업들의 대거 참여 속에 118rotk 1,45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Business Area 35개국 515개사 1,186부스의 규모로 운영되며, 벡스코 제2전시관 1, 3층 전 관을 활용한다.NEXON Korea(Need for speed Edge), NC SOFT(Master X Master) , NEXON GT(Sudden Attack2), 4:33(Lost Kingdom), SONY Computer Entertainment Korea(Playstation4) 등 많은 기업들이 신작게임을 가지고 지스타에 참가하고 있다.지스타 2015, Twitch TV를 통해 전 세계에 방송 중계지스타 2015는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인 트위치(Twitch)를 통해, 11월 11일(수) 진행되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시작으로 지스타 현장의 생생한 모습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5-11-18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