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90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황기성사단)이 11일(월) 하루에도 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2위와 두 배 이상의 관객수로 흥행 적수가 없음을 증명했다. 예매 순위에서도 역시 2위의 두 배 이상의 예매관객수 차이를 보이는 등 파죽지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012년 개봉한 한국영화들 중 최고이자 청소년관람불가등급 한국영화사상 개봉 첫날 최고 기록을 세운데 이어 개봉 6일만에 100만 명 관객 돌파의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관람불가등급영화 흥행 신기록 예고!늘어가는 호평과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 돌입!이 11일(월) 87,321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1,074,937명을 기록했다. 특히 2위와는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보여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개봉 6일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해 청소년관람불가등급 영화로는 에 이어 최단 기간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이는 각각 개봉 7일, 개봉 8일만에 100만 고지를 넘은 〈내 아내의 모든 것〉과 〈건축학개론〉보다도 빠른 속도로 관람등급으로 비교했을 때 상대적인 열세에도 흥행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평일에도 역시 1위 수성을 지킨 은 금주에도 역시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서 30%가 넘는 압도적인 예매율과 2위와도 두 배 이상의 예매관객수 차이를 기록하고 있다.시간이 갈수록 폭발적인 입소문과 높은 만족도로 연일 화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관객수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격렬한 에너지가 충돌하는 광기의 정사를 그린 에로티시즘의 미학이 논란과 화제를 일으키고,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20대 주 관객층은 물론 장기 흥행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중장년 층까지 흡수하고 있어 금주에도 흥행 열기가 계속될 전망이다.은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사극. 치밀하게 엮인 탄탄한 드라마와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과 박지영, 이경영, 박철민, 조은지 등 개성이 살아 있는 캐릭터들의 조화, 흡인력 높은 전개에 대한 관객들의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보다 에로틱하고 보다 드라마틱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6-12 12:16

영화제 깜짝 상영 시 매진을 기록한 (이하 )이 얽히고 설킨 네 남녀의 야릇한 포즈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꼭 잡은 두 손 중 당신의 진짜 애인은 누구?묘한 포즈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영화제 깜짝 상영 매진과 팟캐스트 토크 공개로 나날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영화 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앞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게이 ‘민수’와 레즈비언 ‘효진’의 위장결혼이라는 아이러니한 설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제 막 결혼식을 끝마친 듯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네 남녀가 얽힌 묘하고 야릇한 구도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양손에 석과 효진의 두 손을 마주잡고 온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함을 만끽하는 ‘민수’(김동윤), 민수와 손을 잡고 있지만 석과 서영 모두에게 기대고 있는 ‘효진’(류현경), 민수와 손 깍지를 끼고 효진을 감싼 ‘석’(송용진)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즐기는 듯한 ‘서영’(정애연)의 자유로운 모습이 더해져 네 사람의 관계가 더욱 궁금해진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숨겨야 하는 사연 많은 결혼에 돌입한 네 사람, 그들의 결혼에 어떤 고난이 숨겨져 있을지 앞으로 어떤 일들이 그들 앞에 펼쳐질지 궁금증이 커져만 간다. 게이와 레즈비언 커플의 위장결혼이라는 새롭고 차별화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은 오는 6월 21일 개봉해 대한민국에 유쾌한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6-04 10:59

올해 가장 뜨거운 영화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황기성사단)이 6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배우 오현경과 오지혜의 동반 출연이 화제다. 부녀 배우이자 대표적인 배우 가족으로서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오현경과 아버지의 뒤를 이어 1991년 연극무대로 데뷔한 오지혜의 연기 경력을 합치면 72년이라는 놀라운 세월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와 영화를 통틀어 동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버지와 딸, 연기 인생 72년만의 첫 동반 출연!빼어난 연기력 통해 영화적 완성도 기여!!살아있는 거장 오현경과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오지혜는 부녀 배우로 유명하다. 오현경의 부인이자 오지혜의 어머니인 윤소정을 비롯해 배우 가족으로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딸이 함께 영화에 함께 출연한 것은 이 첫 작품이다.여전히 연기 열정을 불태우는 거장 배우 오현경은 신하 윤기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선왕후인 조여정을 서인으로 삼아 궐에서 내치기를 종용하다가 왕 김동욱의 비아냥을 듣는 장면에서는 역시 명배우답게 짧은 등장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또한 오지혜는 바람 잘날 없는 궁 안에서 30년을 버텨온 박상궁 역으로 등장해 지옥 같은 궁의 모습을 연출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듣지 말아야 할 말을 들었을 때의 대처법을 알려주는 에피소드로 강렬함을 전한다. 아버지, 어머니, 본인까지 가족 중 셋이 배우라는 오지혜는 “어머니와는 데뷔를 같이 해 한 무대에 선 적이 있지만 아버지하고는 처음인데 현장에서 뵈니 현역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좋았고, 전혀 흐트러짐 없는 모습이 좋았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집에서 아버지지만 40년 넘는 선배님이신데 그 내공과 프로로서 현장의 아버지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된 좋은 기회라 감사했다”는 인사를 전했다.특히 공개된 영화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어 부녀 배우의 동반 출연이 더욱 의미 깊어졌다. 주조연을 막론하고 모든 출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이고 김대승 감독의 연출력과 의상, 조명, 찰영, 세트 등 영화의 완성도는 벌써부터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임권택 감독은 “김대승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이 돋보이고 살아난 작품”이라며 관객들에게 “재미있고 대단히 힘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흥행할 것이다”고 전했고 이현승 감독 역시 “정말 뜨거운 영화”라며 관람을 당부했다. 배우 조성하는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진 영화”라며 칭찬했고, 여러 배우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놀라움을 전하기도 했다. 보다 에로틱하고 보다 드라마틱한 센세이션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 은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사극. 격렬한 에너지가 충돌하는 광기의 정사를 그린 밀도 높은 스토리와 시대를 넘나드는 픽션 사극의 매력, 격정적인 정사 장면 등의 조화가 관객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6-04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