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물,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JTBC '시트콩 로얄빌라' 속 화제의 코너 '귀신과 산다'를 통해 발군의 연기력으로 매 회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온유가 '여심 조련사' 매력을 발산했다. 10년 차 백수 이병진, 글래머 귀신 오초희와 찰떡궁합의 호흡을 선보이며 특유의 매력으로 '까칠 꽃백수'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온유.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글래머 귀신 오초희를 쥐락펴락하는 '밀당' 고수다운 면모까지 선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초희에게 식당 이모 부르듯 "이모~ 이모"라는 발언을 서슴지 않게 하는가 하면 직업도 없이 자신의 옥탑방에 빈대 붙어 사는 점을 들어 "도대체 잘 하는 게 뭐에요? 살다 살다 이렇게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귀신은 처음"이라는 거침없이 악담을 퍼붓는 등 나쁜 남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초희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는 거침없는 남자다. 지난 '귀신과 산다' 5회에서는 저승사자에게 "꼭 데리고 가세요!"라며 초희의 저승행을 신신부탁하지만 초희를 벽장 안에 숨겨준 온유. 평소 초희에게 "꺼져"라는 듯 시크한 표정을 날리던 온유가 위기의 순간에 무심하게 챙기는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특히, 7회 예고편에서는 초희의 글래머 유혹과 함께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나쁜 남자와 착한 남자를 왔다 갔다 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할 뿐만 아니라 시크한 매력까지 더해 여심을 홀리는 온유. 앞으로 초희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얼마나 애끓게 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시트콩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거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온유, 오초희, 이병진의 '귀신과 산다', 김병만의 '형사23시', 이병진, 신봉선의 '무덤덤 패밀리', 안내상의 '행복한 올드보이', 김병만, 장성규 아나운서, 우현의 '신세계', 이도연, 장은혜, 우현의 '시티헌터-리턴즈' 등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26 11:08
우리나라 대표배우 한채아, 손은서, 신소율, 안미나, 김기방, 김사권 등이 소속된 가족액터스의 배우들의 여름나기 방법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을 눈길을 끌고 있다. 헬멧을 쓰고 ATV에 도전하는 한채아, 촬영현장에서 휴대용 선풍기로 열을 식히고 있는 손은서, 여름하면 떠오르는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신소율, 여름엔 시원한 에어컨이 켜진 방에서 사이버 게임을 즐긴다는 안미나, 전통적인 방법으로 죽부인을 끌어안고 여름을 난다는 상남자 김기방, 잘생긴 외모만큼 부드러운 거품 맥주로 열대야를 이긴다는 김사권. 배우들의 각양각색의 여름나기 방법이 공개되며 배우들의 성격 마다 활동적인 것부터 방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여름나기 노하우가 누리꾼들의 전폭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 사진을 공개한 이들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막바지 무더위에 지친 분들과 함께 열대야를 이기는 배우들의 노하우를 공개,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 배우분들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도 남은 무더위를 탈없이 지내시기를 가족액터스 전 배우와 직원들이 기원하고 있다. 아울러 고생하고 있는 배우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말을 전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26 11:03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는 8월 23일(금) 부산 광복동 패션거리에 부산 최대 규모의 아디다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 박초롱과 함께 오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에이핑크 손나은, 박초롱은 새로 오픈 한 부산 최대 규모의 아디다스 매장을 둘러보고 아디다스 티셔츠에 사인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에이핑크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려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손나은, 김초롱은 현장을 찾은 팬들 마다 해맑은 인사로 화답하는 등 행사 내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 분들이 현장을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며 “새로 오픈한 아디다스의 매장에서 팬 분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오픈한 아디다스 부산 광복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3층, 전체 넓이 958 제곱미터(290평)의 규모로 아디다스의 모든 컨셉, 제품,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매장이다. 소비자의 니즈와 쇼핑 동선을 고려해 성별, 카테고리 별로 분리하여 1층 축구, 농구, 러닝, 트레이닝, 테니스 / 2층 우먼스,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키즈, 아웃도어 / 3층 오리지널스 등으로 새롭고 다양한 제품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매장 곳곳에 아디다스 브랜드 역사 및 컨셉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되어 고객들에게 구경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디다스 코리아 리테일 담당자는 “부산 광복 플래그십 스토어는 부산 패션의 거리에 위치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하게 제품을 경험하고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며 “스포츠와 패션을 사랑하는 부산 시민들이 쇼핑을 즐기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아디다스의 판초 우비(일 선착순 100명)가 증정될 예정이며,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 자이언츠 티켓 2매가 증정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5:37
주호성 감독의 첫 데뷔작 영화 가 지난 20일 크랭크업을 완료했다.중국의 ‘친스밍위에 공사’와 한국의 ‘(주)DVC픽쳐스’가 제작한 영화 는 충북 청주와 중국 상해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상태. 지난 20일 오후 중국 상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를 배경으로 마지막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더운 날씨에 맞서 고군분투한 30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된 셈이다. 무엇보다 영화 는 한중 양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양국 사람들이 공감대를 같이하는 작품을 만들어 한중 교류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제작됐던 터. 영화 가 그려낼 의미깊은 메시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마지막 촬영을 마친 여주인공 은주 역의 정재연은 “이 영화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주호성 감독님께 많은 것을 배우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사람들에게 가슴 깊은 감동의 여운을 길게 남길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은주를 사랑하는 양밍 역을 맡은 중국배우 양범은 “이 영화에 참여하게 된 건 내 생애 가장 큰 행운이다. 더운 날씨에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작품인 만큼 관객들도 공감하며 감동받을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영화 는 1969년 연극 ‘분신’으로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서 관록의 연기력을 펼쳐온 연기 공력 44년차 배우이자, 연극 ‘사의 찬미’, ‘봉달수’ 등 수많은 작품에서 연극 연출가로 활약을 펼쳐왔던 주호성 감독의 첫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상황. 제작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영화 가 촬영 일정을 마무리 한 후 올 하반기에 중국 전 지역과 한국에서 동시에 개봉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주호성 감독은 “절망과 아픔 속에서도 진한 가족애를 통해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오랫동안 체계적으로 준비했던 만큼 마무리 후반 작업까지 빈틈없이 마쳐 영화 를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영화 는 남편을 여의고 아들이 불치병에 걸린 극한 상황 속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엄마 앞에 또 다른 아픔을 가진 한 중국인 남자가 나타나면서 그려내는 감동스토리를 담아낸 작품. 워킹맘, 자살 문제 등 현대 사회의 단면을 부각시키고 슬픔과 희망 속에서 또 하나의 가족이 만들어져가는 과정을 그릴 전망이다.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정재연, 아역배우 김태용, 중국배우 양범 등 유망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는 장나라, 윤주상, 이한위, 안병경, 장남수 등 명품 배우들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태면서 올 하반기를 강타할 메가톤급 로맨틱 휴먼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1:42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연기 내공 폭발’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금 나와라 뚝딱’후속으로 오는 9월 말 첫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사랑해서 남주나’는 황혼 재혼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낼 작품. 박근형, 차화연, 이상엽, 홍수현, 서지석, 신다은, 한고은, 유호정, 김승수, 조연우, 강석우, 유지인, 남보라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기대를 모았다.지난 14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에는 최현경 작가와 김남원, 최병길 연출을 비롯한 제작진들과 박근형, 차화연, 이상엽, 홍수현, 서지석, 신다은, 한고은, 조연우, 유호정, 김승수, 강석우, 유지인, 조연우, 남보라 등‘사랑해서 남주나’의 막강 배우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의 공식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연기의 신’박근형부터 ‘귀요미' 막내 남보라 까지 완벽한 신구 배우의 조화를 이룬 최강 출연진 20여명의 열기로 가득한 후끈한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4시간가량 이어진 이날 대본 연습은 첫 호흡을 맞추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연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완벽한 캐릭터에 몰입으로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했다. 또한 폭소를 자아내는 연기 고수들의 맛깔난 대사들이 이어지며 현장 여기저기에서 웃음보가 터지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특히‘사랑해서 남주나’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이상엽은 자신의 아버지 역으로 호흡을 맞출 박근형이 뿜어내는 연기내공에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대본 연습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캐릭터에 몰입하며 열연을 펼쳐 보여 박근형의 칭찬을 받았다고. 또한‘연기의 신’박근형은 극의 중심축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이상엽-홍수현 커플에게 쉬는 시간에도 연기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후배사랑’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에 탄력을 받은 이상엽-홍수현 커플은 첫 대본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최현경 작가 특유의‘쫀득한 대사’를 맛깔스럽게 주거니 받거니 환상의 호흡을 자랑.‘쫀득한 케미’를 뿜어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세 사람은 ‘사랑해서 남주나’를 통해 각각 연기변신을 예고한 상태. 박근형은 극중 퇴직 판사 정현수 역을 맡아 차화연(순애 역)과 ‘황혼로맨스’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했고, 각각 이들의 아들-딸 재민과 미주 역을 맡은 이상엽과 홍수현은 안타까운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김남원 연출은 “꼭 한 번 작품을 함께 하고 싶었던 연기자들이‘사랑해서 남주나’에 다 모여 설렌다”면서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연기 내공을 가진 명품 배우들이 모인 만큼 좋은 작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사랑해서 남주나’는 ‘금 나와라 뚝딱!'의 후속으로 오는 9월 말 첫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1:37
대박기운이 감지됐던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휴먼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시끌벅적했던 고사현장은 인간냄새가 폴폴 나는 ‘왕가네’의 가족 모임 같은 분위기였다. 지난 22일 여의도 KBS 별관 드라마 스튜디오. ‘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 오는 8월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은 왕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연출 진형욱 PD와 문영남 작가를 비롯하여 왕가네의 할머니 안계심(나문희)과 아버지 왕봉(장용), 어머니 이앙금(김해숙), 네 딸 왕수박(오현경), 호박(이태란), 광박(이윤지), 해박(문가영)을 비롯해 삼촌 왕돈(최대철), 막내아들 대박(최원홍), 맏사위 고민중(조성하), 둘째사위 허세달(오만석), 예비 셋째사위 최상남(한주완) 등은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속속 도착하여 새로 지어진 평범한 대한민국의 일상 분위기의 세트를 구경했다. 이어 진행된 고사. 진형욱 감독과 문영남 작가를 필두로 부모님, 네 딸, 사위들, 아역배우들의 순서로 절을 올리거나 진심어린 기도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무사촬영과 대박을 기원했다. 특히 ‘왕가네’의 수장 연출 진형욱 PD는 “말 그대로 ‘왕가네 식구들’이 모두 모여 첫 걸음을 내딛었다.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 여러분도 그러리라 생각된다”라며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국민들의 기쁨과 눈물이 되길 바라고 나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굳은 각오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또한 ‘왕가네’의 등장인물에 대해 세세한 조언으로 배우들의 이해를 도우며 큰 힘을 실어주고 있는 문영남 작가는 파이팅을 세 번 외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건강하게 끝내길 바란다”는 나문희와 “현장에 나갈 때마다 흥분되고 즐겁다. 이렇게 좋은 분위기를 몰아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왕대박나게 해보자”는 조성하-오현경 부부 등 연기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왕가네’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힘을 실어줬다. 고사를 진행했던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고사 현장에 참석했지만 ‘왕가네’ 팀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대박기운이 느껴진다”며 덕담을 건네기도.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두 모여 고사 음식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와중에도 여기저기서 파이팅을 외치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왕가네 식구들’ 고사 현장은 그야말로 가족애로 똘똘 뭉친 분위기였다. ‘왕가네’를 비롯한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연어족, 삼포세대, 처월드 등 2013년 현재 대한민국의 가족문제를 리얼하게 그려낼 패밀리얼리즘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왕가네’의 고사 현장만큼 특별 했던 기운이 ‘왕대박’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