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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문근영이 분원에서 내쫓길 위기에 처했다.‘불의 여신 정이’ 지난 방송분에서 유정(문근영 분)이 이강천(전광렬 분)에게 직접 정체를 밝히며 앞으로의 치열한 신경전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가운데, 그녀가 바닥에 주저앉은 듯한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사진 속 정이는 분원 바닥에 내쳐진 듯 맥없이 앉아있고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짓고 있으며, 스승 문사승(변희봉 분)의 손을 꼭 잡고 있다. 또한 이러한 모습을 분원 사람 모두가 지켜보고 있어 어떤 전개가 이어질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오늘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강천이 정이를 분원에서 내보내기 위해 사람들을 모두 불러모아 여론을 조성하려하지만, 사승이 정이를 위해 강천에게 무릎 꿇고 분원은 술렁이게 된다.이에 강천은 일순 당황하지만, 여론이 뒤집힐 조짐을 보이자 정이뿐만 아니라 사승과의 강력한 대립 구조를 이루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불의 여신 정이’의 한 관계자는 “이강천은 명불허전 카리스마로 정이와 사승에게 압박을 가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이는 불굴의 의지로 강천에게 당당히 맞설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정이와 사승, 강천과 육도의 날선 대립 구도로 몰입도를 높일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오늘 밤 10시에 17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26 11:11

"요~ 물,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JTBC '시트콩 로얄빌라' 속 화제의 코너 '귀신과 산다'를 통해 발군의 연기력으로 매 회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온유가 '여심 조련사' 매력을 발산했다. 10년 차 백수 이병진, 글래머 귀신 오초희와 찰떡궁합의 호흡을 선보이며 특유의 매력으로 '까칠 꽃백수'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온유.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글래머 귀신 오초희를 쥐락펴락하는 '밀당' 고수다운 면모까지 선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초희에게 식당 이모 부르듯 "이모~ 이모"라는 발언을 서슴지 않게 하는가 하면 직업도 없이 자신의 옥탑방에 빈대 붙어 사는 점을 들어 "도대체 잘 하는 게 뭐에요? 살다 살다 이렇게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귀신은 처음"이라는 거침없이 악담을 퍼붓는 등 나쁜 남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초희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는 거침없는 남자다. 지난 '귀신과 산다' 5회에서는 저승사자에게 "꼭 데리고 가세요!"라며 초희의 저승행을 신신부탁하지만 초희를 벽장 안에 숨겨준 온유. 평소 초희에게 "꺼져"라는 듯 시크한 표정을 날리던 온유가 위기의 순간에 무심하게 챙기는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특히, 7회 예고편에서는 초희의 글래머 유혹과 함께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나쁜 남자와 착한 남자를 왔다 갔다 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할 뿐만 아니라 시크한 매력까지 더해 여심을 홀리는 온유. 앞으로 초희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얼마나 애끓게 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시트콩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거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온유, 오초희, 이병진의 '귀신과 산다', 김병만의 '형사23시', 이병진, 신봉선의 '무덤덤 패밀리', 안내상의 '행복한 올드보이', 김병만, 장성규 아나운서, 우현의 '신세계', 이도연, 장은혜, 우현의 '시티헌터-리턴즈' 등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26 11:08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 연출 윤류해)의 ‘투정 커플’ 정겨운-정유미 두 사람의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극 중 배종옥(윤복희 역)이 애지중지 키우던 3남매가 알고 보니 그녀의 친자식들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안내상(장기남 역) 또한 동생인 정겨운(장훈남 역)이 한 핏줄이 아니라는 말에 충격에 휩싸이는 장면이 전파를 타 안타까움을 더한 것.어제(25일) 방송된 ‘원더풀 마마’ 40회에서 복희(배종옥 분)는 젊은 시절 알게 된 인철이 병으로 죽자 그의 삼남매를 입양해서 키우게 되었다는 눈물겨운 사연을 밝혔다. 이어 복희는 “훈남(정겨운 분)과 영채(정유미 분)의 만남은 하늘의 뜻이니 두 사람이 행복하기 바란다”며 민수 엄마 자리를 포기할 의사를 강력하게 드러냈다.또한 방송 말미에서는 36년 전 훈남이 입양되었던 당시의 상황과 함께 어린 민수의 사진을 본 기남(안내상 분)이 괴로워하며 훈남-영채(정유미 분)의 결혼을 말리기 위해 뛰쳐나가며 두 사람의 결혼이 순탄치 않을 것을 예감케 했다.특히, 훈남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훈남-영채의 결혼을 진행시키려는 복희와 달리 영채가 복희의 친딸이 아님을 모르기에 두 사람의 결혼을 말리려는 기남의 상반된 입장이 눈길을 모으며 행복한 앞날이 펼쳐질 것만 같았던 훈남-영채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에 시청자들은 ‘훈남이랑 영채가 친남매가 아니라서 다행이긴 하네요’, ‘안내상 많이 충격 받은 것 같던데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끝까지 자식들의 행복을 빌어주는 복희의 모습이 너무 애잔해요. 모두 다 행복해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정겨운-정유미 두 사람의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로 앞으로 닥칠 위기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 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26 11:05

우리나라 대표배우 한채아, 손은서, 신소율, 안미나, 김기방, 김사권 등이 소속된 가족액터스의 배우들의 여름나기 방법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을 눈길을 끌고 있다. 헬멧을 쓰고 ATV에 도전하는 한채아, 촬영현장에서 휴대용 선풍기로 열을 식히고 있는 손은서, 여름하면 떠오르는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신소율, 여름엔 시원한 에어컨이 켜진 방에서 사이버 게임을 즐긴다는 안미나, 전통적인 방법으로 죽부인을 끌어안고 여름을 난다는 상남자 김기방, 잘생긴 외모만큼 부드러운 거품 맥주로 열대야를 이긴다는 김사권. 배우들의 각양각색의 여름나기 방법이 공개되며 배우들의 성격 마다 활동적인 것부터 방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여름나기 노하우가 누리꾼들의 전폭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 사진을 공개한 이들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막바지 무더위에 지친 분들과 함께 열대야를 이기는 배우들의 노하우를 공개,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 배우분들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도 남은 무더위를 탈없이 지내시기를 가족액터스 전 배우와 직원들이 기원하고 있다. 아울러 고생하고 있는 배우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말을 전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26 11:03

음악과 영상 그리고 설치미술을 통해 새로운 장르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미디어 아티스트 Roll Sp!ke(롤스파이크)의 새 음원이 오는 8월 26일에 전격 발표된다. 롤스파이크는 음악과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서 활동영역을 넓혀온 아티스트이다. Roll Sp!ke는 대림미술관에서 열렸던 지난 전시에서“환상”을 표현하는 한국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고, 작품 을 통해 “현존하는 가장동시대적인 아티스트”라는 국내외 예술계의 찬사를 받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이번에 공개되는 음원 역시, 단순히 음악만이 아닌 영상과 함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서 공개된다.작품 ’monoscope‘은 빛과 물 그리고 스모그를 사용한 설치미술과 함께 리드미컬한 사운드로 관객들을 몽환적인 세계로 초대한다. 뿐만 아니라 점, 선, 면으로 크리스탈을 표현한 영상을 더하여 공간을 재구성하는 놀라운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롤스파이크는 2009년 서울문화재단의 NArT(젊은 예술가) 다원예술 부분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음악과 영상이 하나가 된 형식의 ‘Half a Second'라는 작품을 발표한 뒤 갤러리 팩토리와 서울시 디자인갤러리(2010년) 그리고 대림미술관(2012-2013년)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롤스파이크의 싱글은8월 26일 전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 공개 될 예정이다. 눈과 귀를 깨우는 크리에이터 롤스파이크의 새 작품이음원시장을 깨우는 새로운 움직임이 될 지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8-26 10:56

긴 주걱턱 때문에 ‘턱병신’이라 놀림을 당하던 여성이 소녀시대 윤아를 닮은 여신급 미모로 파격 변신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2일 밤 11시 스토리온 TV에서 방송된 메이크오버쇼 렛미인3에서 어릴 적부터 유난히 심한 주걱턱과 합죽이형의 울상얼굴로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했던 방미정(23) 씨의 안타까운 사연과 성형 후 연예인 못지않은 파격변신이 소개됐다. 방씨는 4회차 렛미인 선정 과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패자부활전에서 화려한 변신에 성공,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방미정 씨는 주걱턱 때문에 심한 마음고생을 해야 했다. 어린 시절부터 왕따를 당했던 그녀는 고등학교 입학식 날 ‘턱병신’ 소리를 듣고 곧바로 자퇴를 결심, 어려운 살림에 빚을 내어 필리핀으로 도피성 유학을 떠났지만 그곳에서도 주위의 따돌림과 괴롭힘은 피할 수 없었다. 외모 때문에 상처 깊은 딸이 혹시 잘못 될까 노심초사, 월세방에 살면서도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아버지의 말 못할 가슴앓이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방미정 씨의 얼굴 상태를 진단한 렛미인 닥터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턱이 많이 나와서 흔히 말하는 전형적인 주걱턱에다가 반대교합과 개방교합이 동반되어 있고 윗턱의 꺼진 상태가 매우 심각해 합죽이 치료를 위한 양악수술이 꼭 필요한 상태”라며 “교합차이가 워낙 커서 교합을 정확하게 맞추려면 턱의 이동량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운 수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방미정 씨의 충격 반전 외모에 스튜디오 모든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침묵에 싸였다. MC 황신혜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역대 렛미인 출연자 중 가장 예쁘다”라는 말을 연신 쏟아냈다. 김준희 뷰티마스터는 방미정 씨를 보자마자 ‘대박’, ‘깜놀’, ‘서스펜스’, ‘반전’을 외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신우식 스타일리스트는 방미정 씨의 얼굴이 성형 이전보다 2배나 얼굴이 작아졌다며 ‘메추리알’에 비교했고, 이경민 뷰티아티스트는 얼굴 크기가 점만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렛미인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꿈을 갖게 된 방미정 씨는 “많은 분들이 도움 주신만큼 당당한 삶을 살면서 고생하신 아버지께 효도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논란을 넘어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메이크 오버쇼 ‘렛미인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TV | 오은정 기자 | 2013-08-23 15:48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는 8월 23일(금) 부산 광복동 패션거리에 부산 최대 규모의 아디다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 박초롱과 함께 오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에이핑크 손나은, 박초롱은 새로 오픈 한 부산 최대 규모의 아디다스 매장을 둘러보고 아디다스 티셔츠에 사인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에이핑크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려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손나은, 김초롱은 현장을 찾은 팬들 마다 해맑은 인사로 화답하는 등 행사 내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 분들이 현장을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며 “새로 오픈한 아디다스의 매장에서 팬 분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오픈한 아디다스 부산 광복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3층, 전체 넓이 958 제곱미터(290평)의 규모로 아디다스의 모든 컨셉, 제품,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매장이다. 소비자의 니즈와 쇼핑 동선을 고려해 성별, 카테고리 별로 분리하여 1층 축구, 농구, 러닝, 트레이닝, 테니스 / 2층 우먼스,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키즈, 아웃도어 / 3층 오리지널스 등으로 새롭고 다양한 제품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매장 곳곳에 아디다스 브랜드 역사 및 컨셉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되어 고객들에게 구경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디다스 코리아 리테일 담당자는 “부산 광복 플래그십 스토어는 부산 패션의 거리에 위치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하게 제품을 경험하고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며 “스포츠와 패션을 사랑하는 부산 시민들이 쇼핑을 즐기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아디다스의 판초 우비(일 선착순 100명)가 증정될 예정이며,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 자이언츠 티켓 2매가 증정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5:37

‘설마리 한반도 평화 기원비’에 얽힌 60년 간의 생생한 기록이 세상에 공개된다.다큐교양전문 채널 KBS Prime은 정전 60주년을 맞아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를 24일 방송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방영되는 는 정전 협정 직후인 1955년, 정전감시단 경계병으로 파병된 영국인 아놀드 슈왈츠먼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 및 참전 용사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다큐멘터리다.는 아놀드 슈왈츠먼이 60년이 지나 이제는 여든을 넘은 노병의 모습으로, 한국을 다시 방문해 그가 생활했던 부대부터 직접 제작했던 임진강 전투 영국군 참전비 등을 직접 돌아보며 당시 정전 당시의 한국 상황과 알려지지 않았던 영국군의 활약상을 소개한다.특히 다큐멘터리에서는 파병 당시 아놀드 슈왈츠먼이 2 년간 직접 촬영해 8mm에 담은 미공개 영상을 통해, 당시 휴전선일대와 부대 주둔지 및 경기도 파주 마을 주민들의 생활상, 서울의 모습 등의 정전 직후 생생한 한국의 삶을 엿볼 수 있다.또, 한국을 방문한 아놀드 슈왈츠먼의 마지막 디자인 작품이 될 ‘설마리 한번도 평화 기원비’디자인과 제작 과정도 함께 담았다.KBS Prime 관계자는 “는 정전 60주년을 맞아 오랜 기획과 사전준비된 다큐멘터리로 한국은 물론 영국과 미국을 오가는 취재와 생생한 당시 영상을 통해 끝나지 않은 전쟁의 상흔과 평화의 의미를 담으려 시도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한편 는 24일(토) KBS Prime채널을 통해 오후 5시 40분부터 방영된다.

TV | 오은정 기자 | 2013-08-23 14:59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 연출 윤류해)의 이청아-유영이 프로 모델 버금가는 멋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원더풀 마마’에서 이혼 후 ‘화려한 돌싱’으로 거듭나 김지석(고영수 역)과의 밀고 당기는 러브라인으로 쫄깃함을 더하고 있는 이청아(오다정 역)와 듬직한 소녀가장 같은 모습으로 함께 일하는 철부지 박보검(고영준 역)을 엎어 치는 등 터프한 매력을 발산중인 유영(장고은 역)이 멋진 포즈로 화보촬영을 임하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는 24일(토) 방송될 ‘원더풀 마마’ 39회의 한 장면으로 ‘형제 어패럴’의 가을 신상의류 화보 촬영을 위해 이청아와 유영이 모델로 변신하고 나선 것.이미 균형 잡힌 몸매로 유명한 이청아는 그 명성에 버금가는 완벽한 신체 비율과 익숙한 듯 자연스러운 포즈를 뽐내고 있다. 또한 유영은 170cm의 우월한 기럭지와 길쭉길쭉한 팔다리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두 사람의 프로 모델에 버금가는 눈부신 모습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수더분하고 어리바리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던 이청아와 항상 짧은 숏커트에 청바지를 고수하던 유영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껏 흔들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한편, ‘원더풀 마마’ 지난 방송에서 배종옥(윤복희 역)이 정겨운(장훈남 역)을 대상으로 한 친자확인 검사를 감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잃어버린 아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비주얼 담당’ 이청아-유영의 우월한 화보 촬영 현장은 오는 24일(토) 방송되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 39회에서 그려진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4:33

주호성 감독의 첫 데뷔작 영화 가 지난 20일 크랭크업을 완료했다.중국의 ‘친스밍위에 공사’와 한국의 ‘(주)DVC픽쳐스’가 제작한 영화 는 충북 청주와 중국 상해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상태. 지난 20일 오후 중국 상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를 배경으로 마지막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더운 날씨에 맞서 고군분투한 30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된 셈이다. 무엇보다 영화 는 한중 양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양국 사람들이 공감대를 같이하는 작품을 만들어 한중 교류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제작됐던 터. 영화 가 그려낼 의미깊은 메시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마지막 촬영을 마친 여주인공 은주 역의 정재연은 “이 영화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주호성 감독님께 많은 것을 배우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사람들에게 가슴 깊은 감동의 여운을 길게 남길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은주를 사랑하는 양밍 역을 맡은 중국배우 양범은 “이 영화에 참여하게 된 건 내 생애 가장 큰 행운이다. 더운 날씨에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작품인 만큼 관객들도 공감하며 감동받을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영화 는 1969년 연극 ‘분신’으로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서 관록의 연기력을 펼쳐온 연기 공력 44년차 배우이자, 연극 ‘사의 찬미’, ‘봉달수’ 등 수많은 작품에서 연극 연출가로 활약을 펼쳐왔던 주호성 감독의 첫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상황. 제작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영화 가 촬영 일정을 마무리 한 후 올 하반기에 중국 전 지역과 한국에서 동시에 개봉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주호성 감독은 “절망과 아픔 속에서도 진한 가족애를 통해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오랫동안 체계적으로 준비했던 만큼 마무리 후반 작업까지 빈틈없이 마쳐 영화 를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영화 는 남편을 여의고 아들이 불치병에 걸린 극한 상황 속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엄마 앞에 또 다른 아픔을 가진 한 중국인 남자가 나타나면서 그려내는 감동스토리를 담아낸 작품. 워킹맘, 자살 문제 등 현대 사회의 단면을 부각시키고 슬픔과 희망 속에서 또 하나의 가족이 만들어져가는 과정을 그릴 전망이다.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정재연, 아역배우 김태용, 중국배우 양범 등 유망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는 장나라, 윤주상, 이한위, 안병경, 장남수 등 명품 배우들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태면서 올 하반기를 강타할 메가톤급 로맨틱 휴먼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1:42

자신의 존재를 지키기 위한 기태영의 몸부림이 시작된다. 지난주 자체최고시청률 16.5%(AGB닐슨코리아, 전국시청률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스캔들’. 기태영의 이와 같은 변화는 극적 긴장감을 높이며 상승세의 도화선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기태영은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이하 스캔들)에서 장은중이자 금만복인 두 자아를 열연중이다. 그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우월한 남자 장은중에서 자신의 정체를 잃어버린 슬픈 남자 금만복으로 허물어지면서, 이른바 ‘우픈남’(우월한데 슬픈 남자)의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16회에서는 하명근(조재현)과 얽힌 장태하(박상민)과 윤화영(신은경)의 과거, 그리고 이로 인해 뒤바뀐 자신의 운명을 모조리 꿰뚫고 망연자실했다. 다만 하명근이 은중을 유괴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아내지 못했다. 그저 장태하와 어떤 원한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것만 짐작할 뿐이다. 그러나 어찌됐든 모든 사실이 밝혀지고, ‘장은중’이라는 존재를 빼앗기고 버려질까 두려울 뿐이다. 따라서 이제부턴 엄마 윤화영에게 “친아들 찾지 않으면 안 되겠냐. 유괴범에게 길러진 사실을 모든 이들이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나”라고 설득하거나 “우리 은중이.. 찾게 되면 둘 중 하나는 이름을 바꿔야겠다”고 서운함과 원망을 토로하는 정도로 그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볼 때 윤화영과 하은중의 만남이 성사되는 건 시간문제. 오는 24일 방영될 17회분부터 ‘장은중’으로서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몸부림, 본격적인 행동개시에 나건다.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관계자는 “불안과 분노, 슬픔과 좌절에 빠져있던 장은중이 이제 자신의 존재를 지켜내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책에 나설 예정이다. 그의 이러한 행동 변화는 극적 갈등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면서 “요즘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배우 기태영도 힘이 난다고 하더라. 더욱 열심히 달려서 시청률 20% 돌파에 일조하겠다”는 각오도 잊지 않았다. 기태영의 각오처럼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20%고치를 목전에 두고 있는 드라마 ‘스캔들’. 부모 세대가 저지른 비극적인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만난 두 명의 ‘은중’이 대립각을 형성하면서 더욱 긴박감 넘치는 탄탄한 스토리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1:38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연기 내공 폭발’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금 나와라 뚝딱’후속으로 오는 9월 말 첫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사랑해서 남주나’는 황혼 재혼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낼 작품. 박근형, 차화연, 이상엽, 홍수현, 서지석, 신다은, 한고은, 유호정, 김승수, 조연우, 강석우, 유지인, 남보라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기대를 모았다.지난 14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에는 최현경 작가와 김남원, 최병길 연출을 비롯한 제작진들과 박근형, 차화연, 이상엽, 홍수현, 서지석, 신다은, 한고은, 조연우, 유호정, 김승수, 강석우, 유지인, 조연우, 남보라 등‘사랑해서 남주나’의 막강 배우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의 공식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연기의 신’박근형부터 ‘귀요미' 막내 남보라 까지 완벽한 신구 배우의 조화를 이룬 최강 출연진 20여명의 열기로 가득한 후끈한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4시간가량 이어진 이날 대본 연습은 첫 호흡을 맞추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연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완벽한 캐릭터에 몰입으로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했다. 또한 폭소를 자아내는 연기 고수들의 맛깔난 대사들이 이어지며 현장 여기저기에서 웃음보가 터지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특히‘사랑해서 남주나’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이상엽은 자신의 아버지 역으로 호흡을 맞출 박근형이 뿜어내는 연기내공에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대본 연습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캐릭터에 몰입하며 열연을 펼쳐 보여 박근형의 칭찬을 받았다고. 또한‘연기의 신’박근형은 극의 중심축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이상엽-홍수현 커플에게 쉬는 시간에도 연기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후배사랑’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에 탄력을 받은 이상엽-홍수현 커플은 첫 대본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최현경 작가 특유의‘쫀득한 대사’를 맛깔스럽게 주거니 받거니 환상의 호흡을 자랑.‘쫀득한 케미’를 뿜어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세 사람은 ‘사랑해서 남주나’를 통해 각각 연기변신을 예고한 상태. 박근형은 극중 퇴직 판사 정현수 역을 맡아 차화연(순애 역)과 ‘황혼로맨스’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했고, 각각 이들의 아들-딸 재민과 미주 역을 맡은 이상엽과 홍수현은 안타까운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김남원 연출은 “꼭 한 번 작품을 함께 하고 싶었던 연기자들이‘사랑해서 남주나’에 다 모여 설렌다”면서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연기 내공을 가진 명품 배우들이 모인 만큼 좋은 작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사랑해서 남주나’는 ‘금 나와라 뚝딱!'의 후속으로 오는 9월 말 첫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1:37

대박기운이 감지됐던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휴먼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시끌벅적했던 고사현장은 인간냄새가 폴폴 나는 ‘왕가네’의 가족 모임 같은 분위기였다. 지난 22일 여의도 KBS 별관 드라마 스튜디오. ‘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 오는 8월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은 왕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연출 진형욱 PD와 문영남 작가를 비롯하여 왕가네의 할머니 안계심(나문희)과 아버지 왕봉(장용), 어머니 이앙금(김해숙), 네 딸 왕수박(오현경), 호박(이태란), 광박(이윤지), 해박(문가영)을 비롯해 삼촌 왕돈(최대철), 막내아들 대박(최원홍), 맏사위 고민중(조성하), 둘째사위 허세달(오만석), 예비 셋째사위 최상남(한주완) 등은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속속 도착하여 새로 지어진 평범한 대한민국의 일상 분위기의 세트를 구경했다. 이어 진행된 고사. 진형욱 감독과 문영남 작가를 필두로 부모님, 네 딸, 사위들, 아역배우들의 순서로 절을 올리거나 진심어린 기도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무사촬영과 대박을 기원했다. 특히 ‘왕가네’의 수장 연출 진형욱 PD는 “말 그대로 ‘왕가네 식구들’이 모두 모여 첫 걸음을 내딛었다.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 여러분도 그러리라 생각된다”라며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국민들의 기쁨과 눈물이 되길 바라고 나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굳은 각오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또한 ‘왕가네’의 등장인물에 대해 세세한 조언으로 배우들의 이해를 도우며 큰 힘을 실어주고 있는 문영남 작가는 파이팅을 세 번 외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건강하게 끝내길 바란다”는 나문희와 “현장에 나갈 때마다 흥분되고 즐겁다. 이렇게 좋은 분위기를 몰아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왕대박나게 해보자”는 조성하-오현경 부부 등 연기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왕가네’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힘을 실어줬다. 고사를 진행했던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고사 현장에 참석했지만 ‘왕가네’ 팀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대박기운이 느껴진다”며 덕담을 건네기도.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두 모여 고사 음식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와중에도 여기저기서 파이팅을 외치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왕가네 식구들’ 고사 현장은 그야말로 가족애로 똘똘 뭉친 분위기였다. ‘왕가네’를 비롯한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연어족, 삼포세대, 처월드 등 2013년 현재 대한민국의 가족문제를 리얼하게 그려낼 패밀리얼리즘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왕가네’의 고사 현장만큼 특별 했던 기운이 ‘왕대박’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1:35

배우 장신영이 블랙 여신으로 파격 변신을 했다. SBS 대기획 ‘황금의 제국’의 스마일녀 ‘윤설희’로 섬세한 감정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장신영이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 것. 장신영은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marie claire)'를 통해 극중에서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팜므파탈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시크함의 대명사 ‘블랙’을 주제로 한 이번 촬영에서 장신영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 스타일링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를 구현해내는 천의 얼굴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특히, 아찔한 탱크톱 의상에 우아한 듯 고혹적인 눈빛은 장신영의 연기 관록이 묻어나오는 깊이가 느껴짐은 물론 시스루 의상에 붉은 입술이 포인트가 된 컷은 숨겨둔 섹시미까지 엿보이고 있어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장신영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이번 촬영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열의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장시간에 걸쳐 수많은 스타일링을 소화해내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밝게 임해 진행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화보가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장신영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다니 놀랍다!”, “모태 미녀 장신영, 역시 패션의 완성은 미모인듯!”, “같은 섹시, 다른 느낌!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연기도 미모도 우월한 장신영, 갈수록 호감이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시선 처리와 포즈, 그 어느 것 하나에도 품격이 느껴지는 배우 장신영의 이러한 카멜레온 매력은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그녀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장신영의 색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1:01

‘충무로의 대세남’배우 오정세가 제46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초청작 연상호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사이비'의 더빙을 맡으며 충무로를 다방면으로 종횡무진 중이다. 오정세는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돼지의 왕’ 더빙에 참여한 데 이어, 연상호 감독의 최신작‘사이비’의 더빙을 마쳤다. ‘사이비’는 수몰예정지 마을에 사는 누구나 착한 사람이라고 믿는 목사와 개차반 술주정뱅이 두 사람을 통해 인간의 양면성을 꼬집는 사회고발적 작품으로, 오정세는 마을의 존경과 신뢰를 얻으며 누가 봐도 선한 사람인 목사의 목소리를 연기한다.‘돼지의 왕’이후 두 번째로 연상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오정세는 현재 녹음을 모두 마친 상태다. 이 작품은 제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오는 10월 시체스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돼세계무대에서 먼저 첫 선을 보이게 될 예정이다. 오정세는“애니메이션 더빙은 목소리만으로 모든 감정을 표현해 내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어 깊은 매력이 있다”고 애니메이션 더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정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한 후 단역과 조역을 마다하지 않고 다수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노련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많은 작품들의 러브콜을 받으며‘충무로 대세남’으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서는 찌질한 한류스타 이승재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였으며, 올 가을 개봉 예정인 영화 ‘히어로’에서는 단독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정세는 오는 9월 방송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 ‘연애를 기대해’에서 픽업 아티스트 필립 역을 맡아 보아, 최다니엘, 임시완, 김지원과 호흡을 맞춘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0:59

2013년 6월 정규 음반 프로젝트 첫번째 싱글인 “RainDrop”을 발매한 이후 다양한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힌 김재석의 정규 음반 프로젝트 두번째 싱글 “Rainy Day”가 발매되었다."RainDrop"에 이어 "Rainy Day"까지 비를 테마로 하여 진행된 이번 음반의 타이틀 곡 “Rainy Day (Feat. 노블레스)” 는 하우스풍의 댄스곡으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흥겨운 댄스 비트가 특징인 곡이다. 특히, 음악적 동료인 노블레스가 랩 피처링에 참여하여 김재석의 보컬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고 있으며, 기타리스트 “고태영”의 기타 세션과 트렌디한 신디사이저 악기 편성으로 고품격 댄스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항상 팬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직접 프로듀싱한 많은 작품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힌 그는 향후 정규 음반 프로젝트로 공개될 싱글에서도 R&B, 댄스곡 이외에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앞으로 공개되는 싱글에서 어떤 작품을 들려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킬 정도로 강한 음악적 색체로 돌아온 김재석의 이번 음반에 많은 사람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0:58

엄태웅이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했다. 지난 22일 방영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 16부에서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연충(엄태웅). 공주의 정체가 밝혀진 사실을 알게 된 금화단원이 연충의 어머니를 몰래 납치, 연충에 이른바 ‘인질 맞교환’을 제안했다. 연충 어머니를 내주는 조건으로 공주를 보내달라는 것. 이에 응한 연충은 자신의 생사가 불투명할 것이란 미래를 내다보면서 장포(이원종)에게 뒤를 부탁하고 길을 나섰다. 예상대로 약속한 장소에 연충의 어머니는 없었다. 공주만 내준 뒤 금화단원들에 둘러싸여 처절하게 당한 연충은 결국 금화단에 생포되고 말았다. 그리고 연남생(노민우)은 이 모든 사실을 알고 계략을 꾸몄다. 평소 연충을 라이벌이자 위협적인 존재로 여겼던 그는 아버지 연개소문(최민수)에게 무영이 소희공주라는 사실을 알리며, 연충이 이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으며 금화단과 내통해온 것 같다는 거짓 정보를 흘렸다. 이에 연개소문은 과거 공주 때문에 자신에게 칼을 겨눴던 아들 연충의 행동을 떠올리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한 연충. 이런 가운데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이가 있었으니, 바로 연충의 정인이었던 무영이다. 무영으로 인해 벌어진 일,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무영의 도움으로 다시 한 번 목숨을 부지하게 된 것. 무영은 “내가 무사하니 어머님과 총관이 무사히 돌아가면 된다”며 애초의 맞교환 약속을 지키고자 했다. 그러나 무영 역시 연충에 대한 마음의 끈을 놓지 못했을 터.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비극적 운명에 또다시 가슴 아파하는 두 사람이다. 하지만 연충을 풀어준 무영이 또다시 연충의 운명을 혼란에 빠뜨릴 지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연충이 궁으로 돌아가는 게 현재로선 더 위험한 일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남생의 음모로 더욱 위태로워 질 연충의 앞날. 그 향방은 오는 28일(수) 밤 10시 KBS 2TV ‘칼과 꽃’ 17부에서 밝혀진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0:53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박건형과 서현진이 촬영장을 알콩달콩한 분위기로 물들였다.그들이 ‘불의 여신 정이’에서 각각 유정(문근영 분)에게 질투심과 적개심을 가지게 되며 ‘흑화’하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티격태격하는 듯한 커플 자태를 발산해 깨알 웃음을 불러일으킨 것.사진 속 박건형은 서현진에게 애교를 부리는 듯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서현진은 토라진 듯 팔짱을 끼고 있어 극 중 진지한 캐릭터와는 다른 아기자기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이에 네티즌들은 “드라마 속 갈등 구조는 싸그리 잊게 만드는 귀여운 사진이네~”, “티격태격하는 느낌이 사진 밖으로도 전해져 나오는 듯!”, “정이와의 본격적인 대립 구도에 기대만발!”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한편, 이육도(박건형 분)는 인빈(한고은 분)이 정이를 마음에 들어하는 보이자 한낱 공초군이 자신을 앞서나간다는 느낌을 받고 질투심에 타오르고, 그녀를 분원에서 내쫓고자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또한 심화령(서현진 분) 역시 김태도(김범 분)에게 정이의 정체를 폭로한 것이 자신임을 밝히고 정이에게도 있는 힘껏 독설을 내던지지만, 한편으로는 그에 대한 미안함과 괴로움이 뒤섞인 상처받은 내면도 보일 전망.육도와 화령이 정이를 압박하는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할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영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