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넥슨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피파 온라인3)’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축구화 오션스톰팩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8월 11일(금)부터 20일(일)까지 아디다스 명동, 타임스퀘어 매장과 카포 온라인 스토어 등 일부 매장에서 축구 제품 149,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골드 레전드 카드가, 69,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실버 하이클래스 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진행 매장 별첨)축구를 좋아하고 피파 온라인 3 게임을 즐기는 팬들을 위해 특별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골드 레전드 카드를 지급 받은 고객들은 얼티밋, 유럽, 월드 레전드 선수팩을, 실버 하이클래스 카드를 받은 고객에게는 하이클래스 선수팩 디럭스 에디션이 제공된다. 아디다스와 넥슨의 ‘피파 온라인3’ 제휴 프로모션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축구 페이스북 및 피파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아디다스는 지난 8월 3일(목) 최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션스톰(Ocean Storm)’ 팩 축구화를 출시했다. 이승우, 리오넬 메시(FC바로셀로나)와 같이 민첩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들을 위한 네메시스와 구자철, 김승규, 미랄렘 퍄니치(유벤투스FC)가 착용하는 에이스, 손흥민과 백승호,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등이 착용하는 엑스까지 3가지 축구화로 이루어진 이번 오션스톰팩은 축구의 감성을 즐기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축구화와 더불어 풋살화, 스트리트화로도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8-14 15:26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국내 최대 보드게임 축제인 ‘2017 보드게임콘’을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 4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보드게임콘’은 그동안 국내 보드게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가족·친구 등 남녀노소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게임문화와 성숙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왔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14개사보다 6개사가 늘어난 20개사*가 참여해 국내외 유명 보드게임 300여 종을 만날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존을 꾸미고 게임 체험 공간을 대폭 늘려 더욱 많은 참관객들이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업체: 놀이속의세상, 젬블로, 코리아보드게임즈, 행복한바오밥, 만두게임즈, 조엔, 공간27, 에듀카코리아, 매직빈, 정경자창의키즈스쿨, 보드엠, 브레인티저스,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 나비타월드, 팝콘에듀, 우보펀앤런, 게임올로지, 스토리메이커, 일러스트넷, 다고이게임즈 등이와 함께 보드게임 아마추어 작가전, 보드게임 대회, 보드게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장을 찾을 가족들과 보드게임 마니아 등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보드게임 아마추어 작가전’에서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신작 보드게임을 미리 만날 수 있으며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총 36팀이 참가해 직접 제작한 보드게임을 소개한다.‘보드게임 대회’에서는 총 15개 종목 보드게임의 최강자를 가린다. 행사 첫 날인 29일(토)에는 △루미큐브, 탑댓, 팁-킥, 루터즈, 킹 도미노, 티켓투라이드, 파이프워크, 매크로스코프, 헥서스, 스페이스엑스 보드게임의 예선과 본선이, 둘째 날인 30일(일)에는 △식스틴, 렉시오, 카르카손, 폴드-잇, 미니빌 보드게임의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종목별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품이 수여된다.‘보드게임 세미나’에서는 총 6개의 강연이 마련된다. 첫 날인 29일(토)에는 △ ‘인성교육과 보드게임’(조혜영 play6 대표·여성신문사 이사) △‘게임에는 장애가 없다’(박비 ㈜모두다 대표) △‘초등교과와 보드게임’(박정선 고촌초등학교 교사) 등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이어 30일(일)에는 △‘미래인재와 보드게임[남궁은 ㈜곰곰·(사)희망연구소배움 대표]’ △‘언플러그드 코딩교육과 보드게임(이은경 행복한바오밥 교육사업부 이사)’ △‘놀이치료와 보드게임(박성옥 대전대학교 아동심리학과 교수)’ 등 3가지 주제로 보드게임과 교육에 대한 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2017 보드게임콘’에는 7월 28일(금)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하면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기 보드게임 경품도 제공된다.문체부는 보드게임콘은 국내 우수 보드게임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함께하는 게임문화를 조성할 뿐 아니라, 개발자의 창의성을 담은 아마추어 작품을 전시해 보드게임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보드게임 개발자들의 창작 의욕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보드게임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7-28 13:54
경기도가 중소 게임 개발 업체의 그래픽 개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게임 그래픽 리소스 공모전’에서 3D 모델링을 만든 백수진 씨, 나기주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6일 ‘게임 그래픽 리소스 공모전 발표회’를 열고 최우수상을 비롯한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모두 5개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게임 리소스는 배경, 캐릭터 등 게임 구성에 필요한 각종 그래픽 이미지를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비용 문제로 게임 개발에 필요한 각종 그래픽 자료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게임 업체와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됐다. △원화 △2D그래픽 △2D 스프라이트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256건의 작품이 참가해 32: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특히 원화의 경우 91건이 접수돼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3D 모델링의 백수진 씨, 나기주 씨가 활용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영예를 얻었다. 우수상 2팀은 2D 그래픽 부분의 박서현 씨와 원화 부분에서 ‘middle age elf house’를 제작한 허진우 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띠용띠용’을 제작한 홍광기 씨, ‘인디언스토리’를 제작한 진정우 씨, 애니메이션 부분에 정해원 씨, 생존게임 컨셉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든 유두언 씨, ‘Dragon Rider’를 제작한 원화 부분의 정현예 씨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과 함께 최우수상(1팀)은 상금 1000만원, 우수상(2팀) 500만원, 장려상(5팀) 1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활용 동의를 얻어 10월 개설될 예정인 그래픽 리소스 공유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공모전을 비롯해 다양한 리소스 제작과 구매를 진행 중이다. 이렇게 확보된 리소스는 리소스 공유 홈페이지를 통해 도내 중소 게임개발사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게임 개발 리소스 지원은 양질의 게임 개발에 있어 필수적 요소”라며 “활발한 리소스 공유를 통해 중소 게임 업체와 개발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 좋은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7-27 13:36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센터)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픈트레이드(Opentrade·대표 고용기)와 게임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업 아이지에스 (IGS, 대표 양유진)와 함께 국내 유망 게임회사를 발굴하여 투자유치 및 홍보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대회는 오픈트레이드가 게임전문 투자사 및 퍼블리셔와 함께 우수한 게임을 개발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자금이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게임사를 발굴하여 투자유치 및 마케팅지원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국내 게임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게임분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함 본 투자대회에 참가하는 우수 게임사에게는 개발 및 마케팅에 필요한 투자 유치 기회 제공 외에, 게임 마케팅/홍보 전문가의 자문, 국내 1위 게임 컨설팅 전문기업 IGS의 컨설팅 및 QA, 국내 및 해외 퍼블리셔 연계 및 후속 투자 유치의 기회까지도 제공되는 등 게임 성공을 위한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대상은 장르나 플랫폼 상관없이 국내에서 개발 완료가 임박하여 서비스를 준비 중으로 실전 크라우드펀딩 이후 6~12개월내 출시가 가능한 게임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기업은 오픈트레이드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모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모의크라우드펀딩 참가 기업에게는 게임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업 IGS가 유저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평가리포트와 플레이 동영상 제작을 무료 지원하며 모의 크라우드펀딩 성적 및 평가우수기업은 게임투자사 및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한 현장발표평가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기업의 실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시 지분형 또는 채권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펀딩이 가능하며,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이에스인베스터, 게임뷰아시아, 더블레이어 등 국내 유명 벤처캐피탈, 퍼블리셔, 게임 홍보 전문사 등의 후원을 통하여 마중물 투자연계 후속투자유지 QA, 마케팅, 퍼블리싱의 연계 지원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준 경기센터장은 “이번 게임투자대회는 대중이 직접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게임 기업에게 자금 유치, 후속 투자 및 퍼블리싱 연계 지원의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향후 이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참가를 원하는 게임사는 경기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픈트레이드 (game@opentrade.co.kr, 02-2051-9972) 또는 경기혁신센터 (yalee@ccei.kr, 031-8016-1102) 담당자에게 7월 30일(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을 하면 된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7-12 15:37
‘제8회 이츠 게임(ITS’ GAME) 2017 수출 상담회’가 20개국 343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28일(수)과 29일(목)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콘진원)은 국내 우수 게임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츠 게임 수출상담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참가사 204개사, 국제 퍼블리셔* 139개사 등, 총 343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게임 기업 간 거래(B2B)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퍼블리셔(publisher): 개발된 게임의 판매와 유통(배포)을 업으로 하는 사람특히 △ 중국의 대형 유통사인 바이두게임스(Baidu game), 완다게임스(Wanda Games) 등 중국기업 28개사 △ 디엔에이(DeNA) 등 일본 기업 31개사 △ 감마니아(GAMANIA) 등 대만 기업 12개사 등, 전략시장 유통(퍼블리싱) 국가를 비롯해 △ 아시아소프트(Asiasoft Corporation Public Company Limited) 등 태국기업 11개사 △ 러시아 기업 싱코페이트(Syncopate) △ 이스라엘 기업 엑셀미디어(XLMedia Group) 등 신흥시장 유통(퍼블리싱) 국가도 참여해 총 20개 국가, 139개사 국제 퍼블리셔가 참가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엔씨소프트, 넥슨코리아, 게임빌, 넷마블, 웹젠 등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퍼블리셔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매자(바이어)로 참가를 확정했다. 이들은 해외시장 성공을 위한 콘텐츠를 찾기 위해 국내게임개발사들과의 활발한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이츠 게임’에서는 비즈매칭*을 더욱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참가사를 서둘러 확정함으로써 온라인 비즈매칭 기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국제 퍼블리셔와 국내 게임 개발사들은 각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게임 콘텐츠와 해외 퍼블리셔’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기업 간 거래(B2B)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즈매칭(biz-matching): 구매자와 판매자, 투자사와 콘텐츠 기업 간의 투자 상담 및 수출 계약 등을 위한 상호 교류 프로그램특히 행사 둘째 날에는 ‘이츠 게임’에 참석하는 국제 퍼블리셔와 게임개발자 간의 심도 있는 정보 교류를 위해 교류(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퍼블리셔들에게 전용 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질 높은 통역도 지원함으로써 수출 상담 성과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한편 ‘이츠 게임 2017’ 행사 첫날에는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주재로 ‘게임산업 수출 기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게임 수출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문체부는 매년 ‘이츠 게임’의 참가 규모가 커지고 참가 국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 등을 전략 거점으로 삼고 중국에 편중된 해외 수출 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게임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개최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정보 상시 제공, 기업과 협·단체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연계망(네트워크) 강화, 국제적 유통(퍼블리싱)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게임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6-27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