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75건)

지난 17일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트(www.nate.com)에서 의 볶음국수처럼, 만들기 쉽고 맛있는 한국 대표음식을 뽑는 이색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다. 김밥, 떡볶이, 순대, 어묵탕 등 친근한 음식들 가운데 떡볶이가 48%의 높은 지지율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밥 24%, 순대 10%, 어묵탕 19%의 지지를 얻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뽑힌 떡볶이는 라볶이, 치즈 떡볶이, 짜장볶이 등 다양한 맛과 재료들로 새로운 변신을 거듭해온 매력적인 메뉴. 특히, 젊은이들의 입맛을 잡기 위한 카페 같은 인테리어부터 프랜차이즈업체까지 생기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길거리 음식으로 재조명되는 등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함께 후보에 오른 김밥, 순대 등과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떡볶이에 대해 “만장일치 떡볶이가 아닐까?”(신**), ”떡볶이가 진리~쫄깃한 떡에 매콤소스로 맛을 낸 한국 대표 음식!”(손**), ”당근 떡볶이!”(조**) 등 뜨거운 반응이 끊이지 않았다. 떡볶이를 비롯, 남녀소도 누구나 좋아하는 서민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짱구와 친구들이 필사적으로 지키려 하는 ‘볶음국수’를 선보이는 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4월 흥행 애니메이션의 선두주자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 이번 작품에서는 별 다섯 개짜리 요리만을 사랑하고 서민들의 음식을 모두 없애려 하는 ‘A급 요리기구’로부터 전설의 볶음국수 소스와 동네 맛집들을 지키기 위한 떡잎마을 방범대 친구들 좌충우돌 먹방어드벤처를 그려 4월 애니메이션 중 가장 돋보이는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색 설문으로 관객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 은 4월 3일 개봉해 짱구와 친구들의 군침도는 모험을 선보일 예정.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9 18:52

러셀 크로우 주연의 대서사 드라마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지난 주말에는 김희애 주연의 이 44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오랜만에 한국영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지만, 이번 주에는 할리우드 대작 러셀 크로우 주연의 가 개봉하면서 다시 외화가 1위를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가 예매율 33.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는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로, 노아의 인간적 고뇌와 대홍수의 현장을 실감나게 재현한 대서사 드라마다. 따뜻한 가족 드라마 은 예매율 9.7%로 2위를 차지했다. 랄프 파인즈, 틸다 스윈튼, 애드리언 브로디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은 예매율 8.4%로 3위를 차지했다.이민기, 김고은 주연의 스릴러 는 예매율 6.8%로 4위를 차지했고, 은 예매율 4.2%로 5위에 자리잡았다. 김금화 만신의 일대기를 다큐와 드라마로 재현한 은 예매율 4%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노아2. 우아한 거짓말3.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4. 몬스터5. 300:제국의 부활6. 만신7. 수상한 그녀8. 논스톱9. 다이애나10. 벨과 세바스찬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에는 마블의 슈퍼히어로 시리즈 가 개봉한다. 는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 이후 쉴드의 멤버로 살아가던 캡틴 아메리카와 최강의 적 윈터 솔져의 대결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 영화다. 이 밖에 애니메이션 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클레어 데인즈 주연의 1996년작 이 재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9 18:33

우리나라에서만 1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의 메인 프로듀서 피터 델 베초(Peter del Vecho)가 한국을 찾아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자신만의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한다.베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개최하는 오픈 토크쇼 형태의 지식 세미나 ‘콘텐츠 인사이트 2014’에 연사로 참여해 이 세계적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하게 된 과정과 제작에 관련된 뒷이야기 등을 상세하게 전달한다.오는 5월 콘텐츠코리아랩의 출범을 앞두고 개최되는 ‘콘텐츠 인사이트 2014’에는 베초 이외에 전설의 애니메이션 의 제작자 이시카와 미츠히사(石川松久), 세계적 게임 의 콘셉트 아티스트 세실 킴(Cecil Kim), 의학 드라마의 전형인 의 메인 작가이자 공동 프로듀서 데이비드 제이블(David Zabel), 브랜드 마케팅의 대가 폴 그린(Paul Green)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이들 4명의 연사들은 세미나를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획, 글로벌 마케팅 등 분야에서 대중을 사로잡는 비법과 국내 콘텐츠 창작자에게 전하고 싶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세실 킴은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 중 최고 판매 게임 10위에 랭크된 시리즈와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게임 의 콘셉트 아티스트로 이번 세미나에서 ‘대중을 사로잡는 새로운 게임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이시카와 미츠히사는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을 이끌어가는 ‘프로덕션 IG’의 CEO겸 프로듀서로 , , 등 다수의 유명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 ‘크리에이터들의 놀이의 장; 디지털’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NBC의 인기 드라마 의 메인 작가이자 공동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제이블은 ‘디지털 시대의 방송과 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는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에서 112회 노미네이트되고 21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어나니머스 콘텐츠(Anonymous Content)의 최고운영이사(COO) 폴 그린은 ‘최초이자 최고의 브랜드 필름 성공요인’이란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고, 어나니머스 콘텐츠가 제작에 참여한 BMW의 브랜드 필름 시리즈, 케이블 채널 HBO 방영작 중 북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등에 대한 이야기로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세미나에는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맞춤형 1대1 교육은 기업 단위로 단체신청 해야 하며, 교육은 4월 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2, 313호에서 진행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9 16:48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톱배우들이 올해 4월 극장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추격이 주는 긴장감과 진한 드라마를 담은 의 정재영-이성민, 화려한 추격액션을 선보일 의 류승룡, 2014년 사극으로 돌아온 의 현빈이 그 주인공이다.먼저 의 정재영과 이성민이 진한 드라마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은 한 순간에 딸을 잃고 살인자가 되어버린 아버지, 그리고 그를 잡아야만 하는 형사의 가슴 시린 추격을 그린 드라마. 역할과 장르의 경계를 완벽히 넘나드는 천의 얼굴 정재영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이성민이 펼칠 압도적인 연기 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두 배우가 맡은 캐릭터는 쉽게 부정할 수도 긍정할 수도 없는 입장을 드러내며 피할 수 없는 갈등을 빚어낸다. 정재영은 갑작스럽게 딸을 잃고, 범인인 소년을 우발적으로 살해한 뒤 또 다른 공범을 쫓는 아버지 ‘상현’ 역을 맡아 배우 인생 최고의 열연을 선보인다. 이성민은 형사 ‘억관’을 맡아 ‘상현’을 쫓으며 직업적인 의무와 연민 사이에서 깊은 갈등을 겪는다. 공범을 쫓는 아버지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가 된 그를 쫓는 형사의 상반된 입장이 관객의 마음속에 공감과 갈등을 동시에 불러 일으킨다.이어 류승룡이 4월 영화 으로 관객과 만난다. 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액션 연기와 함께 진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류승룡과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나인’은 물론, 영화 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진욱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된다.현빈 역시 으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 현빈이 ‘정조’로 생애 최초로 사극에 도전하며 드라마 ‘시크릿 가든’ 이후 강렬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영화계 대표 남자 배우들의 강렬한 복귀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 개봉하는 , , 이 남자배우들의 전성시대를 다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8 20:04

박보영, 심은경 등 영화 속 여주인공들이 노래를 부르면 그 영화는 흥행한다는 영화계 속설에 의 김고은이 합류,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에서 동생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미친여자 ‘복순’ 역을 맡은 김고은이 직접 부른 ‘개잡년송’이 중독성 있는 가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일상 언어의 반이 욕인 ‘복순’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개잡년송’을 직접 작사한 황인호 감독은 “’복순’이라는 특이한 여자애가 기분이 좋을 때 흥얼거리는 무언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 정도의 특이한 캐릭터라면 기존의 영화 음악이나 유행가가 아닌 자신만의 노래를 가지고 있을 거라고 설정했다.”고 노래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또한 찰진 가사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에 대해 “‘우리말 상소리 사전’을 보면서 이상한 욕들을 짜집기 했다. 여기에 이재진 음악감독이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를 붙여줬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이렇게 완성된 ‘개잡년송’은 이미 황인호 감독, 이민기로부터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평을 받았던 김고은의 자연스러운 욕설 연기가 더해져 시골에서 실제로 부르고 있을 법한 구수한 노래로 탄생했다는 후문. “지렁이 갈비, 처녀 부랄, 개잡년이다. 시집간 딸년 오사리 잡년 개잡년이다” 등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가사로 구성된 ‘개잡년 송’은 [응답하라 1994]에서 도희가 구사했던 찰진 전라도 욕설 열풍을 이은 신개념 욕설로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를 접한 관객 역시 “김고은 진짜 매력 넘친다. 이번에 몬스터에서도 짱짱”(fusi****), “그 노래 ㅋㅋ 중독성 되게 강해 ㅋㅋ 아 스릴러 영화를 이렇게 웃으면서 보기는 또 첨이네”(hoho****),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고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실감나서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soso****), “배우들 캐릭터 소화 쩜.. 특히 김고은의 복순 연기는 소름 돋더라”(ilsa****), “김고은 이 영화 보고 반함 +_+ 완전 매력있어 이 언니~~”(kass****), “연기력과 내용 다 기분 좋게 봤어요 중독성 있는 노래와 코미디까지 참 대박이에요 ♡♡”(polo****) 등 ‘개잡년송’은 물론 김고은의 완벽 연기 변신에 대한 찬사를 더하고 있어 의 흥행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젊고 새로운 신종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며 3월 극장가 스크린 점령에 나선 영화 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8 20:01

의 개봉을 기념하여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이색 설문을 진행했다. 은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밝혀진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폭발 직전 가족의 비밀을 그린 고품격 막장 드라마. 영화 속에서 메릴 스트립은 이혼 위기의 첫째, 사촌을 사랑한 둘째, 호색한과 눈 맞은 셋째까지 문제 많은 딸을 휘어잡는 악마 같은 성격의 독설가 엄마 역을 맡아 신들린 열연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메릴 스트립처럼 독설가 엄마에 잘 어울리는 국내 배우는?’이라는 질문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윤여정이 56%로 참여자 절반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용림이 22%, 김해숙과 박원숙이 각각 11%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후보군에 있는 배우들 모두 막장 드라마 속 깐깐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강렬한 연기를 펼친 쟁쟁한 후보들이지만 그간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윤여정이 보여준 부드러운 듯 카리스마 넘치는 탁월한 연기가 메릴 스트립에 비견되어 얻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은 명실상부 최고의 연기력을 자부하는 메릴 스트립을 비롯해 줄리아 로버츠, 이완 맥그리거, 베네딕트 컴버배치, 줄리엣 루이스, 크리스 쿠퍼, 더모트 멀로니, 아비게일 브레스린, 샘 쉐퍼드 등 최강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블랙 코미디의 재능을 인정 받은 존 웰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조지 클루니가 제작을 맡았다. 기적 같은 캐스팅이라 부를만한 이들 배우들은 품격 있는 열연을 통해 가족이기에 더 모질고 깊은 상처를 주는 모습들이 마치 나의 가족들을 보는 듯한 공감을 전한다. 토니상과 퓰리쳐상, 뉴욕비평가상, 드라마데스크어워드 3개 부문을 수상한 트레이시 레츠의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위트 넘치는 대사와 스토리,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신들린 열연으로 완성된 최고의 드라마로 평가 받고 있다.검증 받은 원작으로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고품격 막장 드라마 은 4월 3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8 19:58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공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영화진흥위원회는 2014년 3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마블스튜디오와 영화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국내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해각서 체결 기관 : 한국관광공사(강기홍 부사장), 영화진흥위원회(김의석 위원장), 서울영상위원회(이장호 위원장), 경기영상위원회(조재현 위원장),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김인환 원장), 마블스튜디오(데이비드 가루치)문체부, 경찰청, 서울시, 경기도, 의왕시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는 양해각서 체결 후, 촬영 일정과 장소, 교통 통제계획을 발표했다.촬영 일정과 장소는 영화제작사 측에서 발표했다. 3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의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어서, 문체부와 경찰청, 서울시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촬영장소 통제 계획을 밝혔다.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은, “이번 촬영은 한국의 영화산업이 내적 성장과 함께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이번 촬영을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어 한국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태국 영화 ‘헬로 스트레인져’로 방한 태국 관광객이 35% 이상 늘어난 것처럼 이번 영화를 통해 국내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영화산업에서도 국내 스태프 일자리 창출, 선진 영화제작 노하우 경험, 향후 국내 촬영 활성화 계기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무엇보다 이번 영화 촬영으로 인한 교통통제로 해당 지역 주민,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게 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주요 방송사 및 언론사에 대한 교통통제 정보 제공 협조, 촬영 현장 입간판 및 현수막 설치, 지역민 대면 협조 등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할리우드의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인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국내 촬영을 계기로 관련 기관 간 원활한 촬영 지원 및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양해각서에는 국내 관련 기관들이 마블 스튜디오에 원활한 영화 촬영을 위한 협력 및 지원과 외국영상물 현지 촬영(로케이션) 인센티브 제도에 따른 제작비 지원(영화진흥위원회)을 하며, 마블 스튜디오는 영화 내용에서 대한민국을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국내 관련 기관들에 영화의 일부 영상을 활용한 홍보영상 제작 허용, 대한민국 촬영 관련 특별 영상 제공, 마블,영화 출연 배우의 SNS를 통한 국내 영화촬영 홍보에 협조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번 영화 촬영 및 향후 영화 상영이, 전 세계 관객들의 대한민국에 대한 호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영화제작사의 추가 현지 촬영(로케이션)과 국내 관광 활성화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8 18:03

오는 3월 27일, 세상가장 달콤한 맛의 유혹, 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각장애인 남편을 둔 아내의 성적 불만과 그것을 채우고 싶은 욕망, 그리고 그것을 사랑으로 이해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독특하게 풀어낸 영화 은 최근 트랜드화 되어지고 있는 ‘불륜’이라는 신선하면서도 더욱 자극적으로 풀어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남자주인공 용민은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한 남자다. 그는 자신의 장애를 발견했을 무렵 만나게 된 수애라는 여자와 결혼을 하게 되고, 결혼과 동시에 시각을 모두 잃게 된다. 수애를 만나기 전, 용민이 시각장애를 앓기 전 그는 엄청난 바람둥이였다. 모든 여자들이 그와 하룻밤을 보내길 원했고, 그런 그녀들을 거부하지 않았던 용민. 그런 그에게 태연이라는 첫사랑이 생겼고, 다른 누구보다도 진심의 마음을 갖고 다가갔던 용민이었지만, 그의 바람기에 태연은 헤어짐을 고했다. 그 헤어짐의 실랑이에서 얻게 된 시각장애… 그 일과 동시에 용민은 성욕도 잃어버리게 됐다. 수애를 만나 다행히도 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그들의 부부생활은 그다지 순탄치 못하다. 그러던 중 옆집에 호영과 수정 부부가 새로 이사오게 되고, 자상하고 친절한 호영의 매력에 수애는 점점 매료되어 간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부족한 욕망까지도 그로 인해 채우길 바라게 되는데…위험하고 아슬아슬한 불륜의 줄타기에 빠져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는 사랑 은 오는 3월 27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7 20:35

영화 는 월드스타 보아의 첫 할리우드 작품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와 ‘아야’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환상적인 댄싱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손을 맞잡은 채 서로를 바라보는 보아와 데릭 허프의 모습은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영화 속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두 배우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환상적인 비주얼은 그들이 보여줄 화려한 댄스와 함께 진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KBS 드라마 를 통해 2013 KBS 연기대상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 호평을 받은 보아가 할리우드 첫 번째 작품인 에서 댄스그룹 COBU의 리더 '아야' 역을 통해 연기자로서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다. 보아와 사랑에 빠지는 ‘도니’ 역에는 미국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에서 4회 우승을 거머쥔 댄스 챔피언이자 뮤지컬 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데릭 허프가 맡아 보아와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댄스로 로맨틱한 긴장감을 상승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대표 댄스무비 의 각본가 듀안 에들러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돈나, 어셔 등 월드 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내피 탭스, 의 음악 감독 조엘 C. 하이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영화 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CJ 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미국 제작사 로버트 코트 프로덕션이 손을 맞잡은 한미 글로벌 프로젝트로 영화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는 4월 1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의 참여와 아시아 탑싱어 보아의 첫 할리우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는 오는 4월 17일 (미국 4월 18일), 한국과 미국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7 20:32

할리우드 톱클래스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가 오는 4월 17일에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의 티저 포스터는 어두운 배경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그랜드 피아노와 연주를 시작하려는 듯한 피아니스트의 뒷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암흑 속에 가려져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일라이저 우드의 얼굴은 앞으로 그가 어떤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될 것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는 5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 천재 피아니스트가 정체불명의 범인으로부터 어떤 피아니스트도 소화할 수 없는 전설의 ‘라 신케트’를 완벽히 연주하지 않으면 부인과 자신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정체불명의 범인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는 천재 피아니스트의 연주회’라는 소재와 스토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는 클래식과 스릴러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장르로 클래스가 다른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천재 피아니스트 ‘톰’으로 변신한 일라이저 우드와 지능적인 범인 역할을 맡은 존 쿠삭의 열연이 더해져 영화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울리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빠른 템포의 피아노 선율은 어둡고 위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오는 4월 극장가를 아름답고 위험한 피아노의 선율로 가득 채울 영화 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급이 다른 고품격 스릴러로 기억될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7 20:29

영화 는 세상을 집어삼킬 대홍수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아’의 드라마틱한 삶을 스크린에 펼친 작품이다. 특히 지난 언론시사 이후 영화 속 직접 제작한 ‘방주’ 세트와 동물 모형, 대홍수 장면이 화려한 볼거리로 호평을 받은 가운데, 의상 부분에서도 그 어디에도 없던 ‘창세기룩’을 탄생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의 의상은 역사적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새롭게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었다. 제작진은 고대 문화 고증 자료와 현대의 아웃도어 장비들을 접목시켜 일명 ‘창세기룩’을 탄생시켰다. 영화가 가지고 있는 무게감과 깊이를 의상 소재의 질감을 통해 표현하기 위해 직물 아티스트까지 영입하며 새로운 섬유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또한 각 인물이 처한 상황과 내면의 변화를 헤어 스타일과 의상으로 보여준다. 노아의 경우 평온한 일상을 살아가는 아버지일 때는 긴 머리이고, 창조주가 부여한 임무를 수행할 때는 삭발감행과 노동에 적합하도록 가볍고 간소한 의상으로 변신, 또 마음의 짐이 커질수록 머리는 점점 헝클어지며 의상은 헤지고 망가진다. 두발가인은 노아와 대비되는 인물로 위협적인 전사의 이미지를 위해 긴 케이프를 두르고 항상 무기를 소지하며, 무서운 인상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매번 촬영마다 몇 시간씩 얼굴의 상처와 바닥까지 닿는 긴 머리를 만들어 냈다. 반면 등장인물 모두 거친 질감의 흙색 옷을 입는 것과 달리 노아의 아내 나메의 의상에는 붉은색의 컬러감과 섬세한 질감이 더해졌는데, 이는 그녀의 여성성과 어머니로서의 따뜻함을 극대화 시키기 위함이다. 이 외에도 제작진은 400여명에 달하는 엑스트라의 옷과 신발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기울이며 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이와 같이 시각적으로 표현되는 작은 것까지 디테일을 살린 는 오는 3월 20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4 21:08

1945년 히로시마 핵폭발과 함께 한 날 한시에 태어난 두 소녀 진저와 로사의 어긋난 우정과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그린 영화 가 4월 개봉을 확정했다. 는 영화 (1992)로 1993년 펠릭스상을 비롯 25개 이상의 국제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상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대표적 여성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후 각본가, 안무가, 음악가 등 다재다능한 예술적 감각을 펼쳐온 현존하는 여성 거장감독 중 한 명인 샐리 포터의 작품. 한 날 한시에 태어나 단짝친구로 자란 두 소녀 진저와 로사가 혼돈의 시기에 10대의 불안한 사춘기를 겪으며 갈등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 는 샐리 포터 감독 특유의 감각적 미장센과 두 소녀 배우의 천재적 연기가 압도적인 작품으로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15회 런던국제영화제, 제50회 뉴욕영화제 등 세계유수영화제에 초청되어 “완벽한 작품. 훌륭한 촬영과 편집, 뛰어난 연기와 깊은 감동. –Minneapolis Star Tribune”, “당신을 본능적으로 강렬하게 사로 잡는 작품. –Indiewire”,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엘르 패닝! –New York Times”, “엘르 패닝의 연기는 소름 끼칠 정도로 훌륭하다. –Philadelphia Inquirer”, “모든 면에서, 이 영화는 완벽히 매혹적인 ‘패닝’의 영화다. –Toronto Star”,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호연! –The Playlist”, “무기력하면서도 때론 독선적인 10대의 불안을 아름답게 그린 수작. –PopMatters”, “샐리 포터는 타고난 두 소녀배우들을 판단 없이 카메라 앞에 세웠고 평범한 삶 그 이면의 환각을 창조적으로 그려냈다. –Suburban Journals”, “절망 속에서도 신념을 지켜내는 소녀들의 성장 영화. 정치적 상황에 개인적 문제를 담은 조합이 훌륭하다. –Ozus World Movie”, “재즈 그리고 60년대 혁명의 시대를 그린 수작. –James Mottram, Marie Claire” 등 언론과 평단의 극찬세례를 받았다. 또한 2013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되고 2013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국내 관객들에게도 화제가 되었던 영화 는 먼저 본 관객들로부터 “다시 생각해보니 생각할 바가 더 많은 영화. 거기다가 연기는 출연진 모두 좋다. (네이버 mans****)”, “엘르패닝의 재발견!! 뷰티풀 크리쳐스의 주인공인줄도 모르고 봤던 앨리스 엔글레르트의 또다른 반전! 멋진 두 소녀의 놀라운 연기!! (네이버 p066****)”, “엘르 패닝이 복잡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냈네요! (네이버 blsh****)”, “큐브영화제에서 봤는데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음 (네이버 nept****)” 등 영화가 던져주는 강렬한 메시지와 엘르 패닝을 비롯한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극찬과 호평을 받으며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이처럼 전세계로부터 받은 열렬한 극찬세례에 힘입어 국내 개봉을 확정한 는 압도적으로 세련된 미장센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강렬한 메시지와 높은 완성도 모두가 갖추어진 수작으로 대한민국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한 날 한시에 태어나 특별한 우정을 나눈 두 소녀의 엇갈린 운명을 그려내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는 2014년 4월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4 21:06

1980년대 실재했던 희대의 청부살인업자 리처드 쿠클린스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화제를 모으는 범죄 스릴러 영화 이 3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은 제 3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된 작품으로 이미 국내 관객들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영화 은 마이클 섀넌이 주연을 맡았으며 자신의 가족으로부터 작업 비밀을 유지한 전문 히트맨 리처드 쿠클린스키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 실존 인물 리처드 쿠클린스키는 1954년부터 1985년까지 30년 동안 약 250명 이상의 사람을 죽였지만 그가 체포 될 당시 부인과 딸은 그의 진짜 직업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킬러로서 자신들이 범행을 저지른 시간을 속이기 위해 피해자의 시체를 얼려버리고 권한을 흔적 밖으로 던져버리기 때문에 아이스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영화 은 살인극보다는 살인자의 내면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마이클 섀넌이 살인 청부 업자 ‘리처드 쿠클린스키’로 분해 가족을 위해 사람을 죽여야만 하는 냉혹한 킬러의 모습을 생생하게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더불어 봉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를 촬영 중인 크리스 에반스가 쿠클린스키의 동료 암살자인 ‘로버트 프론지’역을 맡아 그 동안 선보였던 이미지와 180도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 한 동안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위노나 라이더가 리처드 쿠클린스키의 아내 ‘데보라’로 분한 모습까지 영화에서 엿볼수 있으며, 시리즈의 제임스 프랭코를 비롯해 엘리아스 코티스, 레이 리오타 등 쟁쟁한 배우들의 얼굴도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배가시킨다.사랑스러운 남편이자 헌신하는 아빠와 무자비한 킬러로 이중생활을 살아온 리처드 쿠클린스키의 실화를 영화화 한 은 3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3 21:48

오는 4월 3일에 개봉을 앞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는 개봉 전부터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감독상)을 비롯해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되는 등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는 스릴러 거장 브라이언 드 팔마 특유의 탄탄한 연출력과 촘촘한 스토리텔링이 평단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 하지만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데에는 뛰어난 영화적 완성도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사건들이 모두 실화라는 점에서 충격을 더한다.영화는 2006년 3월 12일 이라크 바그다드 서남부에 위치한 마을에서 미군 제 101공수사단 제 2공수여단 제 502공수보병연대 제 1대대 소속 병사 5명이 당시 15세 이라크 소녀를 성폭행하고 살해 한 후, 가족까지 몰살했던 참혹한 실상을 스토리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영화는 개봉 전부터 뜨거운 눈길을 한 몸에 받았는데 특히 극우보수단체의 협박으로 인해 실제 사건의 인물과 사진이 담긴 포스터를 검은색 펜으로 지울 수 밖에 없었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감독이 밝힌바 있다.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군 5명이 15세 소녀를 상대를 벌인 끔찍한 만행을 숨김없이 보여주는 충격적인 전쟁 실화를 그려낸 영화 . 전쟁에 의해 자칫 가려져 놓칠 수 있는 진실스토리에 과감한 액션 비주얼을 더해 완벽하게 탄생된 영화는 오는 4월 3일에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흥분케 할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3 21:43

2014년 3월, 따뜻한 봄에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선사할 로맨틱 코미디 (감독: 알렉상드르 카스타그네티, 출연: 루디빈 사니에, 니콜라스 베도스)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포털사이트 네이트를 통해 영화 속 유사한 상황인 ‘화이트데이에 데이트하고 싶은 장소 또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장소는?’이라는 설문조사를 한 것. 1위는 60%의 압도적인 수치로 남녀 두 주인공이 과거 첫 데이트를 했던 장소인 ‘파리 에펠탑’이 차지했으며, 2위는 27%로 극중 두 남녀 주인공이 우연히 만나게 되는 ‘비행기’가 그 뒤를 이었다. 영화 가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로맨틱하면서도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포털사이트 네이트 무비폴에서 ‘화이트데이에 데이트하고 싶은 장소, 또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장소는?’이라는 질문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장소들을 소개했다. 그 결과 1위는 60%의 높은 결과로 ‘파리 에펠탑’이 차지했으며, 뒤이어 ‘비행기’가 27%로 2위에 올랐다. 그 밖의 보기로는 ‘영화관’과 ‘레스토랑’이 7%의 동률의 결과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일반적으로 연인들이 자주 데이트하는 장소인 ‘영화관’이나 ‘레스토랑’과 같이 평범한 장소보다 왠지 사랑을 기다리는 누군가에게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화이트데이에는 ‘파리 에펠탑’이나 ‘비행기’같은 특별한 장소가 더 어울릴 것이라는 응답자들의 생각과 바램이 반영된 것. 특히, ‘파리 에펠탑’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소로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는 장소일 뿐 아니라 에서 주인공 줄리와 앙트완이 3년 전 처음 만나 데이트를 하게 된 장소, 사랑이 시작되는 연인들에게는 한껏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로맨틱한 곳이다. 또한 ‘비행기’는 영화의 제목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영화 속 주 무대로 3년 전 헤어진 옛 연인인 줄리와 앙트완이 거짓말처럼 우연히 만나 6시간 동안 옆자리에서 비행을 해야 하는 운명적인 장소로 등장하기도 한다.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 등이 영화 곳곳에 등장하기도 하지만 첫만남, 첫데이트의 장소는 늘 특별하고 싶은 것이 모두의 마음. 이처럼 영화 속 상황이 관객들에게는 현실에서도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까지 담겨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 하고 싶거나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싶은 장소가 에펠탑과 비행기로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데이에 데이트 하고 싶은 장소, 또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장소는?’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통해 곧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더욱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싶게 만드는 로맨틱 코미디 는 오는 20일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유쾌하고 로맨틱한 영화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3 21:40

얼음처럼 냉담한 인생을 살아온 대도 가문의 딸 나쁜 여자 ‘유키’의 치명적인 유혹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 가 3월 20일 극장개봉을 앞두고 있다. 야릇한 성적 일탈을 담아낸 영화 는 일본 인기 AV배우 ‘아에자와 리나’가 출연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60cm의 적당한 키에 얇은 허리, 큰 눈망울과 입가의 미소 짓는 모습으로 국내 유명 가수 닮은꼴로도 유명세를 탔던 ‘아에자와 리나’는 특유의 섹시 베이글녀 이미지로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복잡한 관계에 얽혀 자신의 치명적 매력으로 남자를 유혹해 목적을 달성하는 한 여자의 스토리를 다룬 영화 는 유키의 친한 친구인 ‘아카이’는 ‘유키’의 아버지 하마시마에게 수술비를 빌리려고 하지만 하마시마는 냉정하게 거절을 하고 좌절에 빠진 아카이에게 범죄 설계자인 쓰도가 손을 내민다. 하마시마는 쓰도를 통해 중국 마피아와 일본 범죄조직의 마약 거래정보를 알게 되고는 마약 거래 현장을 덮치기로 계획한다. 그러나 인원이 부족하자 하마시마는 건달인 토라 형제를 끌어들여 일을 하려 마음을 먹는다. 얽히고 설킨 복잡한 관계에게 자신의 성적 매력을 내뿜어 주변 남자들을 모두 자신의 노리개로 만들어 버리는 요물 같은 그녀의 이야기 3월 20일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2 23:13

2007년 740만, 2009년 750만, 2011년 778만까지, 단 세 편의 시리즈로 국내에서 2,268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가 2014년 완벽히 새롭고 강력해진 4편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시리즈는 평범한 차에서 거대한 로봇으로 분하는 로봇들의 등장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데 이어, 이후 더욱 업그레이드 된 로봇들의 활약과 거대한 스케일로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그리고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는 전편에서 한 발짝 나아가 보다 새로워진 스토리와 캐릭터, 발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로봇군단의 등장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올 여름 전세계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시카고 사태를 기억하라’는 팻말이 보여지는 데 이어 고물 트럭을 사들이는 ‘케이드’(마크 월버그)의 모습으로 시작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후 트럭의 부품을 분해하려는 순간, ‘케이드’는 트럭의 정체가 트랜스포머임을 알아채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을 찾는 정체불명 이들에게 공격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정체를 드러낸 ‘옵티머스 프라임’을 비롯해 도심 상공에 나타난 거대한 로봇 비행선,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위협적인 로봇과 낙하산을 펴고 공중을 날아다니며 총격전을 펼치는 로봇의 등장은 신선한 비주얼로 놀라움을 안겨준다. 또한 거대한 전투씬 속 공룡을 연상시키는 ‘다이노봇’의 등장과 이에 맞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액션은 상상을 초월하는 압도적 위용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활약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쉴 틈 없이 터지는 거대한 폭발 속 위기에 처한 딸 ‘테사’(니콜라 펠츠)를 쫓는 아빠 ‘케이드’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트랜스포머의 시대는 끝났다”는 대사를 통해 이들에게 닥친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한편, 전편보다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된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의 등장이 반가움과 기대를 더하는 1차 예고편. 보다 위협적인 상대 로봇의 등장을 비롯해 오토봇에게 힘을 주는 새로운 캐릭터 ‘케이드’와 ‘테사’의 활약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는 새로운 로봇 군단의 귀환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쾌감과 가슴 뛰는 흥분을 전할 것이다. 새로운 로봇 군단의 등장과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조합, 더욱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화끈한 액션, 압도적 스케일로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는 오는 6월 26일 개봉,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2 23:09

정우성의 파격 변신 예고로 화제를 모았던 이 3월 5일, 남원의 한 놀이공원에서 크랭크인했다. 이 날 촬영 분량은 극 중 서울에서 내려온 대학교수 학규와 지방 소도시의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스무 살 처녀 덕이의 첫 만남으로, 헤어날 수 없는 지독한 사랑이 시작되는 장면이었다. ‘효’의 미덕을 대표하는 을 욕망의 이야기로 바꿔 생생하게 현대로 불러낸 에서 파격적인 운명을 향해 걸어 들어가는 두 사람이 함께 한 첫 순간이었던 셈이다. 극 중 정우성은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의 한 가운데, 시력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학규’로, 이솜은 모든 것을 건 사랑에 버림받은 후 그를 파멸로 몰아넣으려는 여자, ‘덕이’로 분했다. 한편, 첫 촬영을 마친 정우성은 “오늘 덕이가 일하는 놀이공원에서 첫 촬영을 했는데, 솜이 씨와의 첫 연기인데도 불구하고 설렌 만큼 잘 된 것 같다. 처음 도전하는 장르이기도 해서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며 에 임하는 기대감을 밝혔다. 욕망과 집착, 지독한 사랑을 다루는 영화지만 학규와 덕이의 첫 만남인 만큼 두 배우는 바이킹을 타는 장면 등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데이트 장면으로 첫 촬영을 끝마쳤다는 후문이다. 이솜은 정우성과의 첫 호흡에 대해 “리딩을 함께 많이 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많이 떨렸다. 하지만 촬영을 하다 보니 긴장도 풀리고 재미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두 사람의 커플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학규와 덕이 사이에서 아버지를 증오하며 덕이에게 집착하는 학규의 딸 청이 역에는 올해 열 여덟 살의 나이로, 영화 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신예 박소영이 캐스팅 되어, 두 남녀의 파국에 한 축을 담당하는 도발적인 연기를 선 보일 예정이다. 을 사랑과 욕망, 집착의 이야기로 비튼 신선하고 충격적인 스토리,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과 욕망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가는 학규 역 정우성의 파격 변신, 스무 살 처녀에서 팜므파탈까지 복합적인 매력을 선 보일 이솜과 도발적 신예 박소영까지. 본격 치정 멜로의 새로운 세계를 펼쳐 보일 은 3개월 간의 촬영을 거쳐 2014년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3-12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