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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이 tvN 7회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를 웃고 울게 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1월 10일 방송된 tvN 에서는 여행의 최종 종착지인 두브로브니크에 도착, 9박 10일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미연은 방송 시작부터 애교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아침에 김자옥의 방을 찾아가 "편히 주무셨느냐. 뭐 좀 드셔야 한다"며 김자옥을 챙겼고 그녀의 팔과 어깨를 주무르며 마치 다정한 모녀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또한 성모승천 대성당을 찾아나선 이미연은 오로지 가이드북에만 의존하며 잠시도 여행책을 놓지않는 모습을 보여 ‘고3 느낌 수험생형 여행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함께한 멤버들에게 줄 엽서를 구입, 저녁식사 시간에 일일이 나누어 주는 따뜻함을 선보였으며 스태프에게도 “나 돈 많다”며 낮술을 쏘기도 했다. 우연히 만난 배낭여행 청년들에게는 이승기의 후배라는 이유로 직접 용돈을 주기도 하는 등 털털하면서도 인정많고 베풀기를 좋아하는 이미연의 모습이 방송으로 고스란히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것. 그러나 이미연의 팔색조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우연히 만난 여행객의 “꼭 행복하길 바란다. 제가 늘 마음으로 바랬다” 라는 말에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울었고, 앞서 들의 대화영상에서도 김자옥의 “미연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또 한 번의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이미연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등을 돌리기 전에 내가 먼저 떠나고 싶은 마음 같은 게 있다. 그래서 내가 잘할 때 연기를 그만두고 싶다" "슬럼프가 많았다. 지금인 것 같기도 하다” “아직은 주인공이 하고 싶다” 등의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네트즌들은 “이미연은 솔직한 자신의 모습, 너무 매력적입니다.” “언제나 솔직한 그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미연씨 덕분에 울고 웃고 감동받았네요” “이미연씨 힘내세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미연 소속사는 ‘여행’이라는 제목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1-13 11:08

'월드 뮤직 어워드(WMA)'의 9개 부문 중 한국-인도네시아의 합작그룹 ‘S4’가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전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WMA 공식 홈페이지에는 월드 뮤직 어워드 후보들이 공개돼 있으며, 투표가 진행 중이다. WMA는 1989년 시작되어 전 세계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며 미국을 비롯,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약 160개국에서 방영되는 세계적인 시상식이다. 세계의 아티스트들이 각 부문의 후보에서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K-POP의 주요 스타들이 9개 부문에 후보로 포진돼 있다. 월드 스타 싸이와 비는 각각 7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월드스타로서의 특별한 존재감을 증명하였으며 2NE1, 빅뱅이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소녀시대, 카라, 2PM, 에일리, 다비치 등이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이번 WMA는 K-POP 한류가 주요 부문 후보를 점령했다. WMA의 9개 부문 중 8번째의 댄스뮤직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는 모두 후보로 선정됐다. 후보 가운데 눈길을 끄는 한 팀, 바로 한국의 K-POP 제작 시스템으로 탄생한 인도네시아 보이 그룹 ‘S4(에스포)’ 이다. 한국-인도네시아의 합작그룹 S4가 월드 뮤직 어워드 4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숨은 K-POP 의 또 다른 저력을 보이고 있다. WM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4’ 는 ‘월드 베스트 송’, ‘월드 베스트 그룹’, ‘월드 베스트 비디오’, ‘월드 베스트 라이브 액트’ 등 총 4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세계적인 스타들과 경합을 펼치게 됐다”고 게시했다. 그룹 ‘S4’ 는 한국의 아티스트 제작 시스템을 OE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는 회사인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이하, 레인보우브릿지)’ 를 통해 캐스팅, 트레이닝, 프로듀싱 등 전체 제작됐으며, 타이틀 곡 ‘She is my girl’ 을 발표하면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2013년 초반 데뷔 했다. 음원 발표 후 인도네시아의 음악사이트에서 3주만에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이다. ‘S4’ 의 총괄 프로듀서인 레인보우브릿지의 김진우 대표이사는 “한국의 체계적인 아티스트 제작 시스템을 통해 발굴, 육성 된 그들이 이제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며 “세계적인 음악축제에 K-POP 제작시스템으로 성장한 해외의 아티스트인 ‘S4’ 가 총 9개 부문 중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1-13 11:04

한류스타 송승헌의 캐릭터가 예술 작품으로 거듭 태어난다.(주)KBS미디어와 (주)나라씨앤엠은 2014년 새해 1월 18일부터 상설전시로 서울 명동 타비빌딩 5층에서 한류스타들과 예술작품이 만나는 를 개최한다.이번 예술 한류 전시회에 1호로 참여하게 된 송승헌은 18일 오후 2시에 본 전시회의 오픈식에 참석할 예정이다.600평 넓이의 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에는 (구인성, 권경주, 금영숙, 김미남, 김민경, 김상우, 김성정, 김연희, 김중식, 김지선, 김현숙, 롤프, 박철호, 백인교, 백인후, 송광연, 신상철, 안복순, 안승환, 엄태림, 이관형, 이선재, 이우근, 이해옥, 정고암, 정은주, 정해광, 정향심, 주성준, 황미은, 황인란 등) 작가들의 K-star와 K-art’의 콜라보레이션을 구현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고, 최고의 퀄러티를 보유한 아트 상품들도 기획하고 있다.또 송승헌을 1호로 하여, 계속적인 한류스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서울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아시아, 그리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행사 주관사인 나라 씨앤엠은 “K-ART,IT,순수미술, 융합(Dream Art with K-Star)을 통해 향후 지속성장 발전 가능한 한류문화에 새 이정표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K-ART의 한류 문화 사업은 상품개발, 각종 블루오션 사업 개척, 한류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류, 지역문화와 나아가 한국 문화사업의 확장과 융복합 한류의 세계화를 가속 시킬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오후 5시부터는 일반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TV | 오은정 기자 | 2014-01-10 19:12

KBS N SPORTS 의 정인영 아나운서가 표지를 장식한 남성월간지 MAXIM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는 사실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폭발적인 몸매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는 정인영 아나운서의 인기가 입증된 셈이다. 실제로 정인영 아나운서 표지의 MAXIM은 2014년 1월 10일 16시 현재, 5대 인터넷 서점 및 오프라인 대형 서점 대부분에서 품절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이번 ‘정인영 아나 품절사태’에 대하여 MAXIM에서 도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발행부수 전량이 품절된 적은 이번 정인영 아나운서의 1월호를 포함하여 딱 두 번 뿐이다. (2012년 5월, 표지모델 펑크로 인하여 MAXIM의 담당 에디터가 직접 뒤태 표지 모델로 나서 세간의 이슈가 되었던 월호)MAXIM화보에서 그녀는 보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눈부신 S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정인영 아나운서의 MAXIM 표지가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한 때 포토샵 몸매 보정 의혹이 일기도 했지만 화보 촬영을 담당했던 MAXIM 에디터는 “정인영 아나운서를 실제로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사진에 조금의 왜곡도 없다는 걸 잘 알 거다.” 라며 의혹을 일축했다.지면에 실린 인터뷰에서도 몸매 중 가장 돋보이는 골반 라인에 대해서 "골반이 커서 옷을 허리에 맞추면 엉덩이가 끼고, 골반에 맞추면 허리가 남아 힘들다"는 고민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정인영 아나운서는 KBS N SPORTS에서 를 진행하며 수많은 축구 팬들의 여신으로 사랑받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1-10 16:04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가 시청자를 사로잡는 비결을 공개했다.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환상 시너지를 발휘하며 드라마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는 것.공개된 사진은 지난 7일 방송된 2회에 그려진 한 장면의 촬영 현장으로, 물이 차오른 바위에 고립되어있는 김유미(김선미 역)를 위해 물에 뛰어들어 그녀를 안고 나오는 폭풍 매너를 발휘했던 엄태웅(오경수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영하의 날씨에 살을 에는 듯한 바닷바람으로 추위와 싸워야했던 배우와 스태프들은 김윤철 감독과 오랜 회의를 거쳐 촬영에 집중하는 열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고.특히,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엄태웅과 김유미의 온몸을 내던진 열연은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전해지는 유쾌함의 원천을 짐작케 하고 있다.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김윤철 감독의 꼼꼼한 디렉팅과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한 마음이 되어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 만큼 보다 좋은 장면들이 탄생하게 되는 것 같다”며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들의 호연이 더욱 진정성있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지현(최정윤 분)이 남편 규식(남성진 분)의 소개로 옛연인 도영(김성수 분)과 재회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과거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치열한 촬영 현장 모습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화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1-10 16:01

‘사남일녀’ 이하늬의 천진난만한 ‘호떡 먹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호떡에 강냉이까지 자연스럽게 흡입하고 있는 이하늬의 모습은 그의 털털한 성격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물론 ‘반전 매력’까지 느낄 수 있게 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오늘(10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에서는 강원도 인제군 깊은 산골인 솟탱이골에 사는 박광욱-김복임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되는 가운데, 외동딸 이하늬는 엄마와 목욕탕을 다녀오는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엄마가 솟탱이골에서 살게 된 과정과 애로사항을 듣게 된 이하늬는“사우나 한 번 가실래요? 등 한 번 시원하게 밀어드릴게요~”라며 엄마의 손을 잡고 읍내에 있는 목욕탕을 향했다. 시원하게 목욕을 마친 두 사람은 우유를 마시며 시장에 접어들어 때 아닌 간식타임(?)을 가지게 됐다고.이하늬는 “엄마 호떡 드실래요~”라며 호떡가게를 지나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주문을 하는 것은 물론, 강냉이를 튀기는 모습을 보자 자연스럽게 이를 주워먹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말수가 적은 엄마는 자신을 살갑게 챙기는 것은 물론 마치 신세계를 접한 듯 천진난만하게 호떡과 강냉이를 먹는 이하늬의 모습에 “뭐 이렇게 잘 먹어~”라면서 흐뭇한 미소를 대 방출했다.특히 솟탱이골 아빠-엄마의 외동딸로 민낯 공개와 먹방을 마다하지 않은 이하늬는 집에 돌아와서도 가족들과 함께 간식을 나눠 먹으며 먹방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이하늬의 호떡 먹방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하늬 정말 반전매력 돋네~ 먹는 모습도 귀엽다~”, “여배우 이미지 강했는데 사남일녀 보고 반했어요~ 털털 이하늬 파이팅!”, “지난번 방송 보니까 진짜 살갑더라~ 성격 진짜 좋은 듯~”, “이하늬 진짜 외동딸 같아서 너무 보기 좋았다~ 뭘 그렇게 많이 드시는지 꼭 본 방송으로 봐야겠음ㅋ”, “사진 만으론 이미 먹방의신ㅋ”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외동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솟탱이골 아빠-엄마와의 두번째 이야기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1-10 15:59

윤소이와 이세은의 눈물에 시청자들도 함께 울었다. 지난 9일 방영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天上)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 제작SSD) 4회에서 극중 자매인 윤소이(이선유 역)와 이세은(선유 언니 진유 역)의 눈물 연기가 브라운관을 적셨다. 시청률 14.7%(AGB닐슨코리아, 전국시청률). 이러한 상승세라면 15% 고지 돌파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수녀 서원을 앞두고 견습수녀로 수녀원에 머물고 있던 선유. 언니 진유가 중국 북경에 가 있다고 철썩 같이 믿고 있었지만 언니의 말은 전부 거짓이었다. 장태정(박정철 분)과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언니를 찾아 나선 선유. 언니가 근무했던 회사에선 갑작스런 언니의 퇴사를 알려줬다. 선유는 언니 진유가 사는 동네까지 알아냈고 마침 만삭의 몸을 이끌고 무거운 걸음을 옮기고 있는 언니를 마주치게 됐다. 부모 없이 자라 의지할 데라곤 서로 밖에 없었던 자매. 둘은 그간 살아온 삶에 대한 서글픔과 딱한 처지에 놓인 현재의 상황에 속이 상해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고위험산모로 병원에서도 특별 관리 대상인 진유. 홀로 사는 진유의 세간 살림들은 하나같이 부실하기가 짝이 없었다. 진유 태중의 아이 태명은 ‘사랑이.’ 선유는 아빠(장태정)가 멀쩡히 살아있는데 아이를 아빠 없이 기를 수 있느냐고 태정에게 사실을 알릴 것을 언니에게 끊임없이 권유했다. 진유의 생각은 달랐다. 사랑이가 태정에겐 짐이고 불행이라고 생각한 것. 수녀 서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진유를 홀로 놔두고 버스에 오른 선유는 결국 태정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 태정에게 만삭인 언니의 사진을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극약처방을 한 선유. 태정은 선유 앞에 나타나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야겠다며 진유의 거처를 캐물었다. 마침내 진유 앞에 나타난 태정. 태정과 사랑했던 좋은 기억을 버리고 싶지 않다던 진유 앞에 나타난 태정은 하지만 분노에 가득 차다 못해 광기마저 엿보이는 얼굴이었다. 전날 방송에서 코믹 연기로 웃음을 줬던 윤소이는 이날 진심어린 눈물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특별출연중인 이세은의 연기는 미혼모들의 아픔을 대변하듯 절절했다.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서 진유가 처한 고통과 슬픔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날 자매는 앞으로 시작될 비극을 예고하듯 의미심장한 말을 주고받았다. 선유가 수녀원으로 떠나기 전 “언니 보고 싶어 어쩌지”라고 말하자 돌아온 진유의 답은 “왜 그래. 다시 안 볼 사람처럼”이었다. 악역 중에서도 극악하기가 이를 데 없다는 장태정은 만삭의 진유 앞에 나타나 알 수 없는 조소를 지으며 불길한 시선을 던졌다. 본격적인 비극이 시작된 ‘천상(天上)여자.’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 멜로, 복수, 예측 불허의 변수 등 일일드라마 흥행요소를 모두 갖추며, 대박 일일극으로 떠오르고 있는 ‘천상(天上)여자’는 평일 저녁 7시5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1-10 14:27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SM C&C) 속 이연희가 서울 예선에서 4위에 그쳐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지난 9일 방송된 드라마 ‘미스코리아’ 8회에서는 미스코리아를 출전하기 위한 필수 코스인 서울 예선 무대가 보여졌다. 마원장(이미숙 분)과 헤어지고 형준(이선균 분)과 손을 잡은 지영(이연희 분)은 노하우나 금전적 투자는 고사하고 엉뚱하고 황당한 훈련을 시키는 비비화장품 식구들의 이야기까지 모두 성실히 수행하며 미스코리아 대회를 준비했다.집안 식구들의 반대에도 취직 준비 하러 간다며 몰래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한 지영은 결국 가족들이 모두 알고 대회장에 와서 난리가 났지만 가족들의 마음에 말로 상처를 입히고 서울 예선 무대 수영복 심사에 오른다. 지영의 꿈과 비비화장품 식구들의 절박함 등을 등에 업고 무대에 올랐던 지영은 결국 최종 5명에 호명되지만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해 안타까운 눈물을 흘려야 했다. 무대 위에서 눈물이 나지만 웃음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지영의 모습, 그런 지영이 걱정되어 안타깝게 바라보는 형준의 표정, 회사를 살릴 마지막 카드가 날아가버린 비비화장품 식구들의 참담함 등 여러 복합적 감정들이 눈물로 보여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고 안타깝게 만들었다.방송된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 무대는 최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촬영된 장면. 실제 미스코리아 대회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세트와 수십명의 엑스트라 연기자로 분주한 분위기 속에 촬영된 이 장면은 무대 위 웃으며 울고 우는 듯 웃고 있는 지영의 연기에 현장 분위기까지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현장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스태프까지 지영의 탈락과 눈물에 마음 아파 한쪽에서 눈물을 훔치는 스태프도 있었다는 후문.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게시판과 SNS 등에는 “지영이 탈락하면서도 웃는 모습에 식구들 모두 울었네요. 오지영 파이팅!” “가족들도 비비식구들도 지영이도 우니까 나도 눈물 난다” “오늘 왜 보는 내내 이렇게 눈물이 나지” “지영이 이대로 떨어지는 건 아니겠죠?” “웃으면서 슬프고 짠하고 ‘미스코리아’ 최고!” 등의 반응들이 연이어 올라와 시청자들 역시 지영과 형준에게 공감대를 형성해 눈물을 흘렸음을 보여주었다. 지영이 탈락을 하고 마원장이 서울 진 후보에게 “네가 마신 거 엿기름 물 맞지?”라는 쪽지를 건네 지영의 마지막 희망이 남아있음을 암시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1-10 14:25

공개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네이버 웹 드라마 ‘후유증’(작가 오보현, 이문 연출 김양희 제작 오아시스픽쳐스)이 지난 6일 0시 공개된 후 4일만에 재생수 100만을 돌파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후유증’은 브라운관이란 플랫폼을 넘어 새롭게 시도되는 하이틴 판타지 스릴러. ZE:A의 멤버 김동준이 주연을 맡은 ‘후유증’은 안대용(김동준 분)이란 한 고등학생이 추락사를 경험한 뒤 신비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곧 죽을 사람은 빨간 눈으로 누군가를 죽일 사람은 파란 눈으로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둘러싸고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후유증’은 9일 웹 드라마 중 최단기간에 실제 재생수 100만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 6일 오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7일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회 재생수가 20만을 돌파한 최초의 웹 드라마로 등극했다. 이에 네티즌과 통했음이 드러나 앞으로의 흥행에 있어서 청신호가 켜졌다.이런 뜨거운 반응에 제작사측은 “이렇게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시즌 1를 한번에 공개를 해서 그 자리에서 한 시즌을 모두 볼 수 있게 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던 것 같다”며 “또한 네티즌들의 취향에 맞는 9분 안팎의 짧은 영상과 음악으로 내용에 몰입도를 높였다”고 전했다.‘후유증’ 시즌 1을 본 네티즌들은 “짧아서 슬픈 드라마는 처음ㅠ”, ”원작만큼 재밌다! 안대용이랑 싱크로율도 최고인 듯!”, “전개 완전 빨라~ 몰입도 굿!”, “약간 무서운데 끊을 수가 없어서 시즌1 정주행! 대박!”, “시즌 2 빨리 줘요 현기증 나니까~” 등 시즌 2에 대한 기대감과 ‘후유증’에 대한 극찬을 전해 다시 한번 ‘후유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한편 김동준, 선주아 주연의 판타지 스릴러 '후유증'은 총 11회로 '시즌 1 : 사고 후 찾아온 또 하나의 감각'과, '시즌 2 : 욕망이 적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다'로 나뉘어 제작됐으며, 지난 6일 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시즌 1(1~5회)이 공개됐다. 이후 오는 13일에 시즌 2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노출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1-10 14:23

대세 여배우 신소율이 영화 '상의원'으로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 / 제작 비단길) 측은 앞서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에 오르며 201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배우 신소율은 '상의원'(감독 이원석 / 제작 비단길)에서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기생 월향 역을 맡게 되었다. 2012년 로맨틱코미디 '나의 PS파트너'를 통해 스크린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충무로의 대세여배우로 떠오른 신소율은 지난해 재중교포 연출자로 실력을 인정받는 장률 감독이 만든 첫 멜로장르 ‘경주’에서도 활약한 바 있으며, 이번 영화 '상의원'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새로운 개성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상의원'은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의 옷을 만들던 기관인 상의원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사랑, 질투에 관한 이야기다. 앞서 한석규와 고수,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가운데 신소율은 이들과 얽히며 모종에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 월향으로 영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요 인물이다.차세대 충무로 퀸을 꿈꾸는 배우 신소율의 스크린 행보에 충무로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영화 ‘상의원’은 2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1-10 14:19

이범수가 윤아를 위한 '맞춤형 남편'으로 변신했다. 총리와의 계약결혼이라는 코믹한 설정과 LTE-A급 전개로 화제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이 이범수와 윤아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는 이범수가 윤아를 위한 '맞춤형 남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 중에서 쉽사리 보기 어려웠던 '애처가' 이범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범수는 윤아의 일거수일투족에 맞춰 맞춤형 변신을 하고 있다. 지하철에서 무거운 가방을 들고 서 있을 윤아를 걱정해 그녀가 기대설 수 있도록 자신을 어깨 받침대로 만드는가 하면,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혹여 윤아가 눈부셔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에 그녀의 햇빛 가리개를 자처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식사 준비에 진땀 뺏을 윤아를 위해 손수 양팔에 빨간 고무장갑을 낀 채 설거지를 하는 열성까지 선보이고 있다. 그런 이범수의 어깨에 살포시 손을 얹은 채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아의 모습에서 사랑받고 있는 아내의 행복함이 물씬 느껴지지만 이와 달리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온 채 피곤해 보이는 이범수의 표정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극 중 권율(이범수 분)은 항상 다정(윤아 분)에게 총알도 못 꺾을 대쪽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진중한 모습을 보이지만, 다정의 행동 반경에 그 누구보다 촉수를 세우고 있는 이 역시 권율인 것. 매사에 빈틈없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권율이지만, 아내를 챙기는 로맨틱한 모습은 총리 남편의 급이 다른 '맞춤형 센스'를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범수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차가우면서도 속 깊은 권율 총리의 모습을 농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와 함께 목석 같은 권율과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남다정의 이색적인 조화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총리와 나'의 시청률을 견인하는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총리와 나' 제작진 측은 "이범수가 윤아에게 까칠해도 속은 따뜻한 '고슴도치 남편'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 주고 있다"면서 "이범수의 '차도남'과 '따도남'을 오고 가는 극과 극 매력에 덩달아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워져 감사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다정이 살맛 나겠네", "저런 남편은 돈 주고 살 수도 없고ㅠ", "다정이 복 받았네~ 여우 같은 남편에 토끼 같은 자식들ㅋ", "정말 권율 같은 남편 없나요?", "현실에 저런 남편이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지난 9회 엔딩에서는 자신의 속내를 전하며 눈물 짓는 윤아를 격하게 끌어안는 권율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게 만드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범수-윤아-윤시윤 삼각 스캔들의 시작으로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1-10 14:17

‘사남일녀’ 맏형 김구라가 ‘라면 샤브샤브’에 도전, 솟탱이골 아빠와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오늘(10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에서는 강원도 인제군 깊은 산골인 솟탱이골에 사는 박광욱-김복임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되는 가운데, 김구라가 생애 처음으로 ‘라면 6개 끓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두 번째 날, 읍내에서 한나절을 보내고 솟탱이골에 다시 모인 가족들.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야식타임이 왔고, 이에 김구라가 자진해 라면 끓이기에 나섰다. 하루 종일 아빠와 함께하며 건강을 챙기고 다닌 김구라는 꼬들꼬들한 밥을 좋아하는 아빠의 식성에 맞춘 라면을 끓이기 위해 의지를 불태웠다.김구라는 “이런 걸 하고 살아야 하는데, 라면 6개를 처음 끓여본다”라면서 자신 있게 끓는 물에 스프를 넣었다. 이어 김구라는 “덜 익히는 건 자신 있다. 꼬들꼬들하게~”라며 라면을 가열차게 끓였다.김구라는 다 끓인 라면을 들고 나오면서 “샤브샤브로 했어”라고 자신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후 이어진 맛 평가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 표 ‘라면 샤브샤브’를 본 김민종은 “국물이 귀한 라면이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다른 가족들 역시 제 각각 재미있는 평을 내놓아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김구라의 ‘라면 샤브샤브’ 도전을 접한 네티즌은 “얼마나 덜 익혔길래 라면 샤브샤브로 이름이 붙었을까ㅋ 궁금하다~”, “김구라 표 라면 샤브샤브 맛 완전 궁금~”, “아빠 마음 사로잡으려 김구라가 라면 끓였나ㅋ 순수(?)한 맏형 기대해볼게요”, “김민종 평이 더 웃기다ㅋㅋ 어땠길래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건지ㅋㅋㅋ 방송으로 꼭 봐야지ㅋ”, “김구라 인간미 터지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과연 김구라는 ‘라면 샤브샤브’로 아빠와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을지, 라면 샤브샤브의 정체는 ‘사남일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외동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솟탱이골 아빠-엄마와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1-10 14:14

배우 이준기가 아시아 대스타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이준기는 새 앨범 ‘My Dear’로 일본의 오리콘 차트에서 데일리 랭킹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2014년 새해를 맞이하자마자 북경 팬미팅을 개최하며 성황리에 중국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이준기가 오리콘 차트까지 접수하며 겹경사를 맞이하게 된 것. 최근 한일 관계 냉각과 한류의 인기가 주춤하며 한국 아티스트들의 음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시점에서 일궈낸 이준기의 1위 소식은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준기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이번 앨범에 작사, 작곡 등에도 참여하며 각별한 애정을 쏟아낸 터. 그의 노력과 의지가 오리콘 차트 1위라는 결실을 맺으며 일본의 K-POP 열풍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중국 내에서 이준기의 위상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지난 연말에 중국내 시청률 1위인 후난성이 개최한 연말연시 특집 생방송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리믹스를 포함한 총 3곡을 열창했고, 해당 시간의 시청점유율은 중국내 1위를 기록, 대륙을 흔들어 놓은 아시아 스타 이준기의 위상을 입증했다. 한편 이준기는 1월부터 중국과 일본의 3대 도시 투어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만날 계획. 지난 주 북경 팬미팅에 이어 내일(11일)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팬미팅을 위해 오늘(10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도 새 앨범에 담긴 곡과 함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또한 국내외 팬사랑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후속작을 검토하며, 새해 배우 이준기로서의 새로운 비상을 계획하고 있다. 이준기의 소속사 IMX측은 “1월 중국과 일본 투어를 통해 그동안 기다려온 팬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라며 “투어를 모두 마치고 조만간 후속작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 배우 이준기의 연기력을 쏟아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1-10 14:12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미디어아트 및 음악 분야의 경력을 쌓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싱어송라이터 이미지는지난해 10월 글로벌 릴리스된 2nd EP< 매혹들 Things that attract us>의 오리지널 곡 중 2곡을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DJ.SPOOKY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리믹스 작업 중이다. 2월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인 리믹스의 중간 단계를 오픈하는 쇼케이스가 일요일(12일) 8시 무대륙에서 '접점(接點)'을 주제로 열린다. 원곡과 리믹스가, 일렉트로닉뮤직과 클래식 연주가, 뉴욕과 한국의 연주자가만나는 접점이 될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내한 중인 DJ Spooky와 진행 중인 이미지의 리믹스 트랙들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기회(2월 중 음원발매예정)와 예일음대 출신, 나탈리 머천트의 투어 밴드 멤버인바이올리니스트 Shawn moore(한국이름 모시원)의 협연 및 솔로, 그리고 이미지의 앨범 의 오리지널트랙 중 3곡을 프로듀싱한 Zigm (정상욱)의 기타 협연이 있을 예정이다. 게스트로는 올해 본격 미국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둔 LoveXstereo(러브엑스스테레오)가 함께 한다. '리믹스 프로젝트'는 DJ.Spooky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 사운드의 접점을 찾는작업 뿐 아니라, 여러 재료들을 다루고 이들을 공간과 시간 축 위에 구성하는 퍼포먼스를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미지의 작업 특성 상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1-10 13:46

가수 정준일이 정규2집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10일 정오 네이버 뮤직에는 유희열, 윤종신, 조정치, 장윤주, 디어클라우드, 엔지니어 강효민,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 베이시스트 서영도, KBS라디오 윤성현 프로듀서, 생선 작가의 인터뷰 영상이 담긴 정규2집의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기존의 다른 가수의 티저 영상과는 다르게 평소 친분이 두터운 지인들이 출연하여 정준일의 음악에 대한 코멘트를 짧게 짧게 편집한 영상으로, 따뜻한 이야기부터 재치 넘치는 멘트까지 정준일을 아끼는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유희열은 ‘제일 기대되고 두렵기 도한 존재이다.’라고 표현할 만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정준일의 정규2집은 국내 최정상급 세션인 서영도, 홍준호, 신석철 외에 재즈피아니스트송영주, 20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하였으며, 펫메스니, 류이치사카모토, 마이클브렉커 등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작업한 강효민 엔지니어가 함께하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오는 1월 16일 발매되는 정준일 정규2집 ‘보고싶었어요’는 본인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 하였으며, 총 10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약판매를 시작하자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여 정준일의 저력을 과시하였으며, 현재까지도 높은 순위에 랭크 중이다.1월 16일 발매되는 정준일 정규2집 ‘보고싶었어요’의 타이틀곡 제목은 ‘고백’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1-10 13:18

'예체능'이 선수들의 짜릿한 환희의 순간들을 공개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10일 보는 것만으로도 경기의 짜릿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된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 경기 중 득점을 올리는 순간 같은 팀 동료들과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인 것. 레전드들의 '세기의 빅매치'는 시청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긴장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방송 후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쓰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공개된 스틸에서 양 팀 선수들은 각자의 개성만큼 가지각색의 표정으로 환희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강호동은 찬성과 파이팅 넘치는 하이파이브를 하는가 하면, 이용대 선수의 윙크 세레모니를 재연하는 듯 사랑의 총알과 함께 윙크를 날려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닉쿤의 매력 넘치는 살인미소와 함께 두 팔을 벌린 채 환희에 가득 찬 찬성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의 얼굴에는 다시는 못 볼 레전드들의 역대급 경기를 두 눈으로 관람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상기된 표정이 역력하다. 그뿐만 아니라 '컴온맨'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하태권 코치는 스스로 흥분된 감정을 주체하지 못 한 채 관중석으로 난입(?)해 거친 상남자의 진면목을 드러내는가 하면, 존박 역시 끌어 넘치는 흥을 이기지 못 한 채 파트너 최강창민을 얼싸안으며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선수들은 환호와 포효, 경기에서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감동을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어 지난 경기를 통해 맛봤던 짜릿한 쾌감의 순간을 다시 떠올리게 만든다. 무엇보다 모든 선수들의 표정엔 태양처럼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아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찬성아~ 네가 웃으니 나도 기뻐^^", "하태권 컴온! 아니다! 계속 웃었네", "열심히 노력해서 이뤄낸 결과 멋있다!", "닉쿤이 강호동과 하이파이브할 때 한 손으로 한 손 공손히 받치고 하는 것도 웃겼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겨울 추위를 뜨거운 금빛 스매싱으로 날려버릴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는 강호동, 이만기, 최강창민, 존박, 닉쿤, 찬성, 박주봉, 김동문, 이동수,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1월 14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와 함께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 편이 끝난 후 '예체능' 농구 편이 이어질 예정이다.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4-01-10 10:45

배우 민송아가 루나바디라인(대표;성민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루나바디라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루나바디라인에서 꾸준한 관리로 출산 1년만에 24kg 감량에 성공한 배우 민송아가 예전 몸매를 되찾았다는 소식과 함께 전속모델 발탁 소식과 광고컷을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민송아는 흠 잡을 데 없는 바디라인, 가슴골, 허리라인 등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으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화보는 귀여운 이미지를 고수해오던 민송아의 데뷔 이래 최대 노출화보로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민송아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민송아 아기 엄마 맞아? 몸매 대박", "루나바디라인 효과 있나보다", "민송아 몸매 이정도였어?", "민송아에게 이런 반전매력이 있었네", "각선미 대단", "정말 신이 내린 골반 라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루나바디라인 성민건대표는 다이어트 컨설팅을 통한 1:1 맞춤관리,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수술없이 건강한 바디성형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눈으로 확인 가능하다며, 출산 후 24kg 감량한 민송아를 성공 사례로 들며,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송아는 2년간의 공백을 깨고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나가요미스콜’ 주연으로 복귀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1-10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