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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액션, 짜릿한 전율, 뜨거운 감동 모두를 만족시킬 단 하나의 복싱영화 가 오는 4월 국내개봉을 확정했다. , 의 뒤를 이어 복싱영화 특유의 벅찬 감동을 전할 는 어두운 과거를 지우기 위해 방콕으로 도피한 전직 챔피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연을 맡은 배우 ‘케이시 에반스’는 촬영 당시 영화 속 캐릭터 ‘잭’의 삶이 망가져가는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69kg에서 113kg으로 체중을 무려 44kg이나 늘리는 등의 엄청난 노력을 기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복싱 챔피언에서 숨어사는 살인자로 한 순간에 전락해버린 한 남자의 인생을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완벽하게 연기해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케이시 에반스’ 외에도 ‘톰 아놀드’, ‘닉 팰타스’, ‘바이 링’ 등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들이 조연을 맡아 영화의 흐름에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화면에서 펼쳐지는 방콕의 화려하면서도 어두운 이국적인 매력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오는 4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영화 는 패배를 모르던 복싱 챔피언 ‘잭’이 승부조작으로 난생처음 패배를 맛본 후 복수심에 살인을 저지르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감각적인 액션, 짜릿한 반전, 뜨거운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영화 는 오는 4월 말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30 22:06

는 로 2006년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오르며 미국 인디 영화계의 스타로 떠오른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으로, 집도, 직업도, 연애도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일 없는 27살의 뉴요커 프란시스가 자신만의 방식대로 조금씩 홀로서기를 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엉뚱하고 독특하지만 그래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주인공 캐릭터는 연기뿐 아니라 각본, 연출에도 재능이 있는 여배우 그레타 거윅이 맡았으며 그녀는 이 역할로 2014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돼 화제가 됐다.“흥겹다! 재치가 넘치는 보석 같은 영화”(Indiewire), “바움백 감독은 그만의 ‘맨하탄’을 만들어냈다”(The New Yorker), “영화가 만들어낼 수 있는 기적”(LA Times) 등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미국 개봉 당시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 국내 영화팬들 사이에서도 놓쳐서는 안 될 영화라는 입소문이 퍼지며 개봉에 대한 관심을 모은 가 개봉에 앞서 오는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전주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스펙트럼’ 섹션에 초청된 는 2차례의 공식 상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선사할 예정이다.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프리미어 상영 소식과 함께 가 오는 7월로 개봉을 확정 짓고 독특한 감성이 느껴지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의 티저 포스터는 기존의 영화 포스터와는 다른 깔끔하고 세련된 비쥬얼로 ‘프란시스 하’만의 독창적인 느낌을 살려냈다. 특히 를 TOP 10 리스트에 올린 유명 언론 매체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이름에서 도대체 어떤 영화이길래 이토록 극찬을 받았을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독특한 자세로 춤을 추고 있는 여주인공의 이미지와 산뜻한 핑크색으로 쓰여진 FRANCES HA라는 로고는 영화에 대한 호감도를 업시킨다.우디 앨런의 뒤를 이을 차세대 감독으로 꼽히는 노아 바움백 감독과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그레타 거윅의 사랑스러운 시너지가 만들어낸 아주 특별한 영화 . 그녀의 특별한 이야기는 오는 7월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30 22:04

지난주에는 가 개봉 첫 주 주말에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를 선봉으로 이번 주는 5월 연휴기간을 겨냥한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한다.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사극 스릴러 과 류승룡, 유준상 주연의 액션영화 을 비롯해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연휴 동안 흥행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이 예매율 42.3%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은 현빈의 군 복무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집권 초기 암살위기에 처했던 정조의 이야기를 긴박하게 극화한 영화다. 류승룡 주연의 논스톱 액션영화 은 예매율 18.7%로 2위를 차지했고, 는 예매율 16.4%로 3위를 기록했다.어린이 날을 맞아 애니메이션의 강세가 뚜렷하다. 새들의 아마존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가 예매율 6.5%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는 예매율 3.2%로 5위에 자리잡았다. 엄마를 찾기 위한 토끼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은 예매율 2.5%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역린2. 표적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4. 리오25.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6. 몬스터 왕국7.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8. 드래곤 기사단9. 한공주10.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로버트 드니로, 모건 프리먼, 마이클 더글라스, 케빈 클라인 등 노장 배우들의 황혼의 총각파티를 그린 코미디 와, 이 시대의 교육현실을 조명한 애드리언 브로디 주연의 를 비롯해 드웨인 존슨, 리암 헴스워스 주연의 액션영화 가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30 21:43

전 유럽을 발칵 뒤집은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2013년 네덜란드 필름 페스티발에서 관객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고품격 명품 스릴러 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의 예고편은 주인공 이리스가 존재조차 몰랐던 오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된다. 이후 모녀를 살해한 죄로 교도소에 갇혀있는 오빠를 만나 자신의 아들과 같은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 30년의 감금과 추악한 가족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예고편은 과연 이 가족의 비밀은 무엇이며, 오빠의 살인사건을 재조사하는 이리스는 무사할 수 있을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는 마이온 파우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숨쉴 수 없을 만큼 긴박하고 퍼즐처럼 정교하게 짜인 스토리로 전 유럽을 충격에 빠트린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 그리고 작품 전체를 단 번에 뒤집는 반전으로 유럽 관객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경이로운 걸작으로 칭송받는 작품이 되었다.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 그리고 작품 전체를 단번에 뒤집는 반전을 보여줄 영화 는 곧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9 16:39

영화 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 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다. 압도적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여심은 물론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충무로 대세 배우 이민기, 박성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가 각기 다른 욕망을 지닌 두 남자의 거친 매력이 담긴 티저 예고편을 공개, 실체를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한방을 꿈꾸는 밑바닥 인생 ‘이환’ 역의 이민기와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 ‘황제 캐피탈’을 이끄는 보스 ‘상하’로 변신한 박성웅의 상반된 매력과 폭발적 시너지로 시선을 압도한다. “보란 듯이 성공할 겁니다”라는 말과 함께 불법 도박장에서 자신을 막아서는 이들을 향해 거침없이 주먹을 날리는 이민기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남성적 매력과 강한 에너지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에 이어 두 번째 느와르 영화로 돌아온 박성웅은 “동정을 버리면, 동경을 받는 거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또한 섹시하고 매혹적인 여사장 ‘연수’ 이태임의 등장과 함께 이어지는 이민기와의 격렬한 키스씬은 앞으로 펼쳐질 강렬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동정이 용납되지 않는 냉혹한 세상을 배경으로 마지막 승자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남자들의 욕망과 야망을 세련된 영상과 거친 액션 속에 담아낸 의 티저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뜨겁게 고조시킬 것이다. 의 캐릭터 포스터는 흑백의 사진 속 강한 매력을 내뿜는 이민기, 박성웅의 모습을 담아냈다. 등에서 보여준 부드럽고 로맨틱한 이미지를 벗고 거친 남자로 변신한 이민기는 속내를 감춘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폭발할 듯한 에너지의 이민기와 “나도 이제 돈맛 한번 볼랍니다”라는 카피는 영화 속 그가 보여줄 끝없는 욕망을 담아내며 흥미를 자아낸다. “비열함도 기술이고 배신도 재능이다”라는 카피와 함께 날카롭지만 여유로운 표정으로 보스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박성웅의 모습 역시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각기 다른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세대를 대표하는 두 배우 이민기, 박성웅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의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묵직하게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는 날 선 긴장감과 여운을 전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날 것 그대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민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실력파 배우 박성웅의 시너지, 그리고 섹시한 매력의 이태임이 가세하여 기대를 더하는 는 6월 12일 개봉, 강렬하고 리얼한 액션 느와르 영화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9 16:34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물론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받은 화제작 이 6월 1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은 프로 기사의 꿈을 접은 천재 아마추어 바둑 기사 ‘민수’(조동인)와 조직 보스 ‘남해’(김뢰하)가 만나면서 펼쳐지는 인생 아마추어들의 이야기를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승부라 불리는 바둑을 통해 그린 영화. 바둑에 인생을 녹여낸 독특한 매력으로 무장한 은 로 데뷔 후 단 두 작품 만에 주연을 꿰찬 신예 조동인, 어떤 작품이든 그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영화계의 대표 연기 고수 김뢰하, 박원상의 연기 앙상블을 더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미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하와이 국제영화제, 이탈리아 아시아티카 영화제,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 "감동을 주는 드라마의 깊이와 함께 영화를 보는 즐거움 또한 놓치지 않았다"_넥스트 프로젝션, "삶의 길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바둑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기발하게 표현해냈다"_앤더슨 리(하와이 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바둑에 담긴 인생의 지혜를 전한다"_Screen Daily 등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수작으로 평가 받았다. 6월 12일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의 티저 포스터는 비장한 표정으로 바둑돌을 들고 있는 신예 조동인의 강렬한 이미지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손끝의 바둑돌에 얹혀진 “인생의 한 수를 내려놓다”라는 카피는 바둑의 수를 내려놓듯 그들 인생의 앞에 놓여질 결심, 희망 등 인생의 다양한 의미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프로기사의 길을 접고 내기바둑으로 살아가는 민수가 바둑돌에 어떤 이야기를 담아 인생의 한 수를 내려 놓을지 보는 사람마다 다양한 해석을 담아낼 수 있어 카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개봉일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번째 한 수를 내려놓은 은 간결하지만 다양한 느낌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처럼 바둑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개봉을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모두 안겨줄 것이다.가로 세로 19줄, 그 361개의 선택점 위에서 펼쳐지는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승부를 그린 영화 은 티저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영화계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오는 6월 12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9 16:31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사로잡으며 감독주간 최고 영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코믹감동실화 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은 엄마와 친구들 심지어 본인도 자신을 게이라고 믿었던 소녀감성 충만한 남자 ‘기욤’이 남자보다 여자를 좋아한다고 커밍아웃하는 인생 최고의 반전을 담은 유쾌한 코믹감동실화이다.프랑스 국민 코미디 배우 기욤 갈리엔이 연출과 각본, 그리고 연기까지 참여해 그의 다재다능한 역량이 빛나는 첫 번째 장편영화 은 “칸 영화제 감독주간 영화 중 최고의 작품!”(Le Figaro), “끝내주게 똑똑하고, 거장의 재치가 있다!”(l’Humanité)라는 극찬을 받으며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최고 영화상을 수상, 엄청난 천재 감독의 등장을 알렸다. 그리고 프랑스의 아카데미 시상식인 제39회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고작품상, 남우주연상, 신인감독상, 각색상, 편집상까지 5개 부문을 석권하며 또 다시 그의 능력을 입증시키는 최고의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제18회 부산 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에 초청되어 5,000여 명의 관객들을 사로 잡은 바 있다. 특히 기욤 갈리엔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빅 히트를 기록한 [아들들과 기욤, 와서 밥 먹어라!]라는 연극을 각색해 영화로 제작한 은 프랑스 개봉 첫 주 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장기 흥행에 성공, “프랑스 명작의 귀환!”(Le Figaro)이라는 언론의 대서특필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엄마와 친구들 심지어 자기 자신도 본인을 게이라고 생각했던 한 남자가 사실은 남자가 아닌 여자를 좋아한다고 반전 커밍아웃을 하며 펼쳐지는 흥미로운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아들의 특별한 고백으로 인한 엄마와 가족들과의 갈등과 이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9 16:28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게 된다는 내용의 가 지난 4월 20일(일) 광명가학광산동굴에서 3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도희, 손병호 등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장식하는 대세 배우들과 연기파 배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는 국내 최초 3D 입체 호러라는 신선한 도전에 주목하며 2014년 새로운 호러 영화의 지표가 될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의 마지막 촬영은 폐탄광에서 이색 클럽 공연을 하는 장면을 비롯해 공연 후, 주인공 5명의 우발적인 행동으로 결정적 사고를 겪게 되는 내용을 촬영하며 마무리했다. 현장에서 유독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준 배우들은 마지막 촬영이 끝나자 그 동안 힘들었던 촬영에 대한 격려의 박수를 치며 크랭크업을 아쉬워했다. 한편, 는 남양주 종합촬영소에 실제와 같은 크기의 탄광 세트와 부속 세트들을 제작, 어두운 폐탄광의 분위기를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마치 실제 현장에서 함께 체험하는 듯한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후반 작업을 거쳐 하반기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는 기존의 호러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청춘 미스터리 호러로서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8 22:27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 등 막강한 캐스팅 소식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장률 감독의 첫 코미디 멜로 가 6월 12일(목)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푸른 정원에서 따사로운 햇살 속에 있는 박해일과 신민아의 감성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그윽한 눈빛으로 사색에 잠겨 있는 듯한 박해일의 모습과 함께 “손 한번 잡아봐도 돼요?”라는 가슴 설레는 카피는 낯선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알린다. 고고한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는 신민아의 포스터는 “귀 한번 만져봐도 돼요?”라는 엉뚱하면서도 야릇한 카피로 두 사람이 함께 보낼 경주에서의 1박 2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잔잔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와 함께 1박 2일간 경주에서의 가슴 설레고 유쾌한 시간여행담을 엿볼 수 있는 의 티저 예고편이 함께 공개됐다. “제 기억에는 여기 춘화가 하나 그려져 있었는데...”라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찻집의 벽지를 뜯기 위해 애쓰고 있는 “7년 전 과거를 찾아온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과 그런 그를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찻집 주인 공윤희(신민아)의 당황하고 놀란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최현을 자신의 모임에 초대해 술자리를 함께한 공윤희는 늦은 밤, 그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낮에 봤을 때 진짜 변태인 줄 알았어요”라고 고백하고 이에 최현은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라고 답해 두 사람은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손 한번 보여주시겠어요?”라는 최현의 수줍은 고백과 함께 “귀 한번 만져봐도 될까요?”라는 공윤희의 엉뚱하면서도 야릇한 도발은, 낯선 도시에서 우연히 만난 이들 두 남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박해일과 신민아의 고혹적인 도시 경주에서의 1박 2일을 그린 는 6월 12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8 22:23

는 가까운 미래, 외계 종족과의 전쟁에 나갔다가 죽음을 맞이한 후 다시 죽기 전의 시간으로 깨어나는 오늘에 갇힌 주인공이 반복되는 전쟁으로 죽어야만 더 강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제목인 ‘엣지 오브 투모로우(EDGE OF TOMORROW)’는 11시 59분처럼 오늘에서 내일로 넘어가는 경계를 뜻하는 말로 삶과 죽음이 반복되는 주인공의 상황을 일컫는다. 죽었다 다시 깨어날 때마다 강해지는 역할을 위해 톰 크루즈는 본체 무게만 40킬로그램, 스나이퍼라이플과 미사일런쳐 등의 무기가 장착되어 총 50킬로그램에 달하는 일명 ‘엑소슈트(exsosuits)’라는 전투슈트를 입고 액션을 선보인다. , 의 에밀리 블런트가 새로운 여전사의 탄생을 예고한다.는 사크라자카 히로시의 라이트노벨 [올 유 니드 이즈 킬(All You Need Is Kill)]을 원작으로 과 시리즈의 알렉스 커츠만, 로베르토 오씨가 각본을 맡았다. 일본의 장르문학인 라이트노벨의 할리우드 영화화는 처음으로 시리즈물이 쏟아지는 여름 블록버스터 시장에서 오리지널 스토리로서의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와 2차 예고편만으로도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의 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흥미를 더한다.의 톰 크루즈 버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신선한 충격을 전할 는 6월 4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8 22:16

올해로 6회를 맞이한 DMZ국제다큐영화제가 6월 20일까지 2014년을 대표할 다큐멘터리영화를 공모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평화, 생명, 소통의 DMZ’를 주제로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주목 받아왔다. 그 중에서도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경쟁부문은 다큐멘터리영화의 미래를 이끌 전도유망한 감독들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중의 관심을 이끌만한 시의성 있는 소재와 진지한 시선으로 이슈가 됐다. 실제로 지난해 제5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는 박찬경 감독의 을 비롯 국제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세영 감독의 , 한국경쟁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의 김미례 감독의 , 관객상의 김형주 감독의 등 화제작이 배출된 바 있다. 공모대상은 2013년 1월 1일 이후 국내 및 해외에서 완성된 다큐멘터리영화로 평화, 생명, 소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다큐멘터리의 미학적 가능성을 확장하는 도전적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국제경쟁 출품작의 경우 40분 이상의 작품, 한국 경쟁부문은 길이 제한이 없으며, 청소년 경쟁의 경우 40분 이내 작품이면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국제경쟁 부문은 대상(흰기러기상) 1천5백 만 원을 비롯해 심사위원특별상 7백 만 원, 한국경쟁 부문은 최우수 한국다큐멘터리상 1천 만원, 심사위원 특별상 5백 만 원 그리고 국제경쟁과 한국경쟁을 포함한 관객상 3백 만 원 등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공모기간은 6월 20일까지 마감일 우편소인까지 유효하다. 제 6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 받아 시사용 DVD 2장 또는 디지털 파일(avi/ wmv/ mpeg/ mov)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과 관련된 문의는 DMZ영화제 프로그램팀(T.032-623-8069)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14년을 대표할 다큐멘터리영화와 더불어 국내외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제 6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9월 17일(수)부터 24일(수)까지 열릴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8 20:58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리처드가 자신의 상상 속 친구 캡틴과 시종일관 다투는 모습이 재미를 주며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우연히 애비를 만나며 변화하는 리처드와 다른 십대 소녀들과 달리 엉뚱하지만 어딘가 쓸쓸해보이는 애비의 우정스토리는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또한 리처드가 만든 소설책 쇼파에 앉아 대화하는 모습과 파티를 열거나 갑자기 바닷물에 뛰어드는 둘의 모습은 다채로운 에피소드 예고, 극 중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애비와 어울리는 리처드에게 사사건건 위험하다고 경고하는 캡틴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극한다. 영화 은 상상 속 친구 '캡틴(라이언 레이놀즈)'과 지내며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소설가 '리처드(제프 다니엘스)'가 엉뚱한 소녀 '애비(엠마 스톤)'를 만나면서 진짜 친구를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극 중 리처드 역에는 등 다양한 캐릭터로 명실공인 할리우드 명배우로 자리매김한 제프 다니엘스가, 엉뚱한 소녀 애비 역에는 의 엠마 스톤이 열연해 색다른 우정을 전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미성숙한 어른이 십대 소녀와 소통하며 세상에 적응해 가고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소녀 역시 우정을 배워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영화 . 영화는 5월 1일 개봉해 따뜻한 날씨만큼이나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치유시켜 줄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4 19:23

태국에서 30년동안 판금되었던 동명의 에로틱 소설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보였던 의 속편 (이하 )가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5월 1일로 개봉일을 변경하며, 더욱 파격적이고 높은 수위의 노출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예고편은 아버지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알고 싶어하는 ‘잔다라’의 슬픈 얼굴에서 시작한다. “전 아버지에 대해 몰라요, 살아계신다면 인사라도 드리게 해주세요” 라는 대사는 전편에서 친아버지의 존재를 알게 된 ‘잔다라’가 숨겨진 진실을 파해쳐 갈 것을 예상케한다. 어머니에 대한 사건마저도 아무런 증거가 남아있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감춰진 비밀, 드러난 진실, 욕정이 낳은 비극’ 이라는 파국을 예고하는 카피와 함께 ‘잔다라’가 자신을 학대한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할머니의 유언대로 방콕으로 돌아가 집안을 장악한 ‘잔다라’는 놀랍게 변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한다. 아버지를 향해 ‘주인님이라고 부르시지’ 라며 그의 모든 것을 빼앗고 복수에 성공한 ‘잔다라’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이전에는 볼 수 없던 강렬한 모습이다, 특히 전편에서 자신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며 자신을 조롱하던 ‘분링부인’마저도 능욕하고, 집안의 여자들을 모두 탐하며 욕망의 늪에 빠지는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준다, 하지만 어느덧 자신의 아버지와 같이 타락한 모습으로 변해버린 ‘잔다라’는 그의 곁을 항상 지켰던 ‘켄’과의 갈등이 깊어지게 되고, ‘모든 것은 우리의 업보지, 모든 건 정해져있어’ 라는 내래이션처럼 이야기는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에로티시즘의 결정판으로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돌아온 는 전편의 유약한 모습과는 달리 욕망의 늪에 빠져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잔다라’의 변신과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의 결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 된 파격적인 노출과 격정적인 정사장면의 예고편은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하다. ‘잔다라’의 파격적인 변신이 돋보이는 포스터에 이어 전에 없던 높은 수위의 강렬한 예고편을 공개한 는 파란만장한 삶을 산 ‘잔다라’의 마지막 이야기로, 5월 1일 개봉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4 19:20

과거 유능한 변호사였지만 현재는 알코올 중독과 딸 아이 양육권 문제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던 케이트 맥콜에게 승산이 전혀 없어 보이는 살인 사건이 맡겨진다. 숨막히는 반전과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 은 그녀가 마주하게 되는 진실과 거짓에 대한 명품 법정스릴러 드라마다.여론에서 ‘마녀사냥’에 가까운 심판을 요구하는 레이시 사건을 억지로 맡게 된 케이트 맥콜. 그녀는 알코올 치료 보호감찰대상에서 빼준다는 조건으로 사건을 맡게 되고, 여론에 노출된 대로 이 사건의 범인이 레이시 스터브즈 라고 단정한다.그러나 레이시를 만나 딸에 대한 깊은 모성을 본 케이트는 같은 엄마로서 동정심을 느끼게 되고 여러 의심스러운 정황으로 미루어 그녀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이제 케이트는 적극적으로 레이시를 보호하고 그녀의 누명을 벗겨 주고자 진실을 파헤치는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다. 그녀는 법정에서 사건의 승률을 완벽하게 뒤집는 통쾌하리 만큼 멋진 변호를 하게 되고 결국 승리하게 되면서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처럼 보이는데...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만나게 되는 명품 법정 스릴러 은 영화 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고 , , 을 통해 강한 여전사의 이미지로 수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트 베킨세일이 주인공을 맡아 명불허전 연기내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영화 은 상식을 넘어서는 범죄와 그 이면의 진실을 파헤치는 웰메이드 법정 스릴러의 쾌감을 맛보게 해줄 것이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스릴러 장르의 느낌과 감동적인 드라마를 동시에 표현하는 강렬한 느낌의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4 19:16

밀실살인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쓸 감각적인 영화 이 오는 5월 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익스트림 액션 블록버스터 에선 영화 에서 '폴 워커'와 함께 열연한 '조니 메스너'가 고독한 킬러 '가브리엘'로 분해 녹슬지 않은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로 중화권 쿵푸스타에서 세계적 무술 스타로 주목 받은 '유가휘'가 군사들을 진두 지휘하는 사령탑으로 열연하며 적은 분량임에도 신 스틸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영화는 영원히 잠들지 않는 화려한 도시, 방콕에서 최고의 킬러들 8명이 어느 날, 한날 한시에 납치된 사건으로 시작된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사면이 벽으로 둘러싸인 죽음의 방에서 서로의 목숨을 위협하는 또 다른 킬러들이다. 납치범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목소리로 지시 사항을 전달하며, 그들이 서로의 목숨을 노리기를 조장할 뿐이다. 단 한 명이 살아남기 위해 치러질 50가지의 결투 방식을 끝내기 전까지 아무도 '죽음의 방'에서 단 한 발자국도 벗어날 수 없다. 폐쇄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목숨을 건 8명의 킬러들의 결투는 보는 이로 하여금 숨통을 조이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암살자들의 무덤에 갇힌 세계 최고의 킬러들의 서바이벌 은 올 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5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3 22:07

당신의 감각을 깨워 줄 그녀의 달콤한 속삭임 는 5월 1일 개봉해 짜릿한 만남을 선사할 예정이다. 는 24시간 야한생각으로 언제나 욕구 불만 상태로 성의 폭주기관차라 불리는 ‘마시로 안’이 주연을 맡아 화제다. 그녀는 육감적인 몸매로 뭇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에로 연기에 천부적이라고 극찬 받아 더욱 기대를 배가시킨다. 영화 는 대기업 중역의 아빠 덕분에 부유한 삶을 누리던 유우코는 삶에 흥미를 잃고, 대학 진학도 포기한다. 부모가 소개해 준 회사마저 거부하고 거리를 방황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그녀는 길에서 불량소녀들에게 지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게 된다. 지나가던 루미와 친구들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고, 그녀들과 친해지며 싸움까지 배우게 된다. 한편, 루미의 남자친구 타카시가 점장으로 일하고 있는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유우코는 그와 단둘이 술을 마시게 되고, 분위기에 무르익어 아찔한 관계를 갖게 된다. 이를 계기로 가까워진 둘은 만남의 횟수가 잦아지고 루미의 친구 안은 둘 사이를 눈치 챈다. 안은 루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화가 난 루미는 유우코를 불러내 따지고 둘의 사이는 멀어지고 유우코는 방황하기 시작한다.짜릿하고 은밀한 섹스판타지로 당신을 흥분시킬 는 5월 1일 대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3 22:04

19살에 각본, 연출, 제작을 맡은 첫 작품 (2009)로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 초청되어 감독주간 3개 부문을 수상하고, 이후 두 번째 작품 (2010)로 칸영화제에 다시 한번 공식 초청을 받은 데 이어, 세 번째 작품 (2012)까지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며 칸이 사랑하는 감독으로 주목 받은 자비에 돌란이 그의 네 번째 작품 으로 돌아온다.은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작품이자, 자비에 돌란의 첫 심리스릴러 장르로 눈길을 끈다.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 보내고, 그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연인의 마을을 찾아가게 된 탐이 그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뒤틀린 사랑의 모습을 그려낸 영화 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9초 만에 매진되며 전체 작품 중 7번째로 빠른 속도로 매진되었다. 또한 이 기록은 작년 한 해 뛰어난 흥행을 일궈낸 다양성영화 와 보다 빠른 속도로, 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월 개최된 제3회 마리끌레르영화제에서도 은 전체 상영 작품 중 가장 빠른 매진 속도를 기록하며 명실공히 2014년 다양성영화 관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자비에 돌란은 이후 3년 만에 주연을 맡아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깊은 우울과 혼란에 빠진 ‘탐’을 연기했으며 이번에도 각본, 프로듀서, 편집, 의상까지 총괄하며 다시 한번 20대 천재 감독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3 22:02

전국민이 슬픔에 잠긴 지난 주말의 극장가는 무려 48%의 관객이 감소했다. 만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명맥을 유지했다. 이번 주에는 대형 블록버스터 가 개봉했지만 흥행을 예측하기 어려워졌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가 예매율 55.7%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는 전편을 압도하는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시종일관 눈이 즐거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똑똑한 강아지의 시간여행 모험을 그린 는 예매율 4.94%로 2위를 차지했고, 판타지 액션 는 예매율 4.89%로 3위를 기록했다.정재영 주연의 스릴러 은 예매율 4.2%로 4위에 자리했으며,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롱런 중인 은 예매율 3.9%로 5위를 기록했다. 370만 관객을 돌파한 는 예매율 3.3%로 6위에 자리잡았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2.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3. 다이버전트4. 방황하는 칼날5.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6.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7. 선 오브 갓8. 역린9. 페이스 오브 러브10. 헤라클레스:레전드 비긴즈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대작들이 격돌한다.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사극 스릴러 과 류승룡, 유준상 주연의 숨막히는 추격 액션영화 을 비롯해, 연휴를 맞은 가족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 , 이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3 21:45

1980년 '성룡'과 '홍금보' '원표' 는 '가화 삼보' '골든 트리오'라고 불리며 홍콩 영화사 골든하베스트에서 활동하는 코믹 쿵푸 영화 삼총사로 홍콩 액션 영화계를 주름 잡았다. 그들은 어린 시절 경극학교에서 홍가권의 사부인 우점원의 지도 아래 무술을 연마하며 수많은 작품을 함께 했다. 특히 '홍금보'는 경극학교 시절부터 홍가원을 시작으로 합기도, 태권도 등 한국무술까지 여러 무술을 섭렵하여 종합무술인으로 성장하였다. 1961년 영화 으로 데뷔해 홍콩 액션 영화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뤄낸 그는 1971년 영화사 '골든 하베스트'의 무술 감독을 맡아 코믹 액션연기의 새 장을 열었다. 는 홍금보의 4번째 연출 작이자, 원표의 첫 번째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이다. 전 작품 에서 홍금보는 코믹한 설정을 많이 넣었지만 전통적인 무협영화의 풀롯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한계를 두었지만 이 작품 에서는 원표와 양가인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며 박진감, 속도감 있는 결투장면을 롱테이크로 담았다. 또한 이전 쿵푸영화에서는 쿵푸동작의 묘사에만 집중했지만 홍금보는 스턴트를 추가 하였다. '죽음의 스턴트'로 불리는 홍금보 식 동작연출은 결투 장면에서 스턴트를 삽입해 굉장한 장면 연출을 이뤄냈다.또한 홍금표와 합을 맞춘 '원표'는 10대 초반 스턴트맨 단역으로 출발해 배우로 활약하였는데 영화 에서는 홍금보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360도 돌려차기, 뒤로 돌아 때리기 등 원표의 화려한 개인기를 볼 수 있다. 영화 는 사기를 치며 살아가는 '대보'와 '소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그들은 사기를 쳐 큰돈을 벌지만 잃어버리고 도박장에 가서 사기를 치다가 매를 맞고 쫓겨난다. 그 후 두 사람은 식당에서 남의 보따리를 훔치려 하다가 보따리 주인인 쿵푸의 대가 '가무도'에게 혼쭐이 난다. 두 사람은 가무도의 제자가 되어 무술을 배우고 다시 사기를 치는데 성공하지만 이번에는 뚱보 거지 '신탐'에게 돈을 뺏기고 만다. 분한 마음에 다시 스승에게로 돌아간 소보는 가무도가 형사를 죽이는 것을 눈으로 목격하게 된다. 가무도는 자신의 과거를 밝혀지자 대보와 소보를 죽이려 하는데 대보의 희생으로 소보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져 도망 친다. 살아남은 소보는 뚱보 거지 신탐의 제자가 되어 무술을 연마 하고 가무도에게 복수를 하려 한다. 영화 는 속고 속이는 무술 인들의 능청스러움과 현란한 액션으로 큰 재미를 줄 것이다.번쩍이는 아이디어와 기발한 유머 그리고 다이나믹 한 아크로바틱 액션을 볼 수 있는 영화 는 5월 1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04-22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