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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쌈디(본명 정기석)가 힙합레이블 AOMG(에이오엠지)의 공동 대표로 합류해 박재범과 힘을 합치게 됐다..지난 9일 생일을 맞은 쌈디는 8일 저녁 강남구 역삼동 클럽에서 DJ펌킨, DJ웨건 등 AOMG 소속 뮤지션들과 함께 생일 파티 및 공연을 펼친 후 생일 당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동료들의 응원 속에서 AOMG의 공동 대표로 합류한 사실을 깜짝 공개해 그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리던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쌈디가 전격적으로 새 둥지를 틀게 된AOMG는 박재범이 주축으로 설립한 독립 힙합레이블이자 음반 기획 및 제작사이며 대표적인 소속 뮤지션으로는 그레이, 전군, 로꼬 ,어글리덕, DJ펌킨, DJ웨건, 비보이 크루 AOM등이 있다. 이번 쌈디의 합류는 한국힙합과 AOMG의 발전을 위해 박재범과 쌈디가 의기투합하여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AOMG의 관계자는 “슈프림팀 출신의 실력파 랩퍼 쌈디가 저희 AOMG공동 대표로 합류하게 되었다. 더욱 더 완성도 높은 힙합을 여러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쌈디와 저희 AOMG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인사를 전했다.또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쌈디는 “뮤지션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레이블 AOMG의 공동 대표로 합류하게 되어 무척 기대가 크며 책임감 또한 무겁다.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수준 높은 힙합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 며 파이팅을 외쳤다.한편 쌈디는 새롭게 합류한 AOMG의 프로듀서 및 가수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3-10 13:55

최강창민이 야누스의 매력으로 시청자의 혼을 빼놓고 있다. 최강창민은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섹시하고 화려한 춤과 노래로 훔치고 싶은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드라마 ‘미미’에서는 무심한 듯 시크한 아날로그 감성으로 보듬어주고 싶은 모성본능을 자극한다. ‘미미’에서 고등학교 시절을 연기할 때는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미소년의 모습도 선보인다.최강창민이 속한 동방신기는 7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수리수리’를 발표하고 5일부터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Mnet 4부작 드라마 ‘미미’(연출:송창수, 극본:서유선, 제작:SM C&C)에서는 잃어버린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는 28살 신예 웹툰 작가 한민우를 연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서로 다른 두 모습을 완벽하게 오가는 최강창민의 변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크한 한민우와 파워풀하고 섹시한 동방신기 최강창민, 정반대의 두 가지 모습이 가능했던 이유는 사실 드라마 '미미'가 100% 사전 제작 드라마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음악 프로그램 속의 동방신기와 '미미'속의 한민우를 비교하며 '최강창민 변신 놀이'를 즐기고 있다.최강창민은 드라마 ‘미미’에서는 야상이나 패딩, 셔츠 같은 신경 쓰지 않은 듯 편안한 옷차림을 선보인다. 동방신기로 ‘수리수리’ 무대에 설 때는 댄디하고 섹시한 슈트 차림으로 한민우의 모습을 지운다. 여성 댄서들과 카드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최강창민에게서 기타 치며 조용히 노래하던 한민우의 흔적은 없다. 야릇하고 섹시한 표정의 무대 위 최강창민과 기억을 잃어버리고 끊임없이 내가 누구인가를 고민하는 무표정한 한민우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진다. 반면, 무대에서나 드라마에서나 최강창민의 눈빛 연기는 이어지고 있다. 최강창민은 노래를 부를 때도 연기를 할 때도 큰 눈에서 뿜어 나오는 몽환적인 눈빛 연기를 강조한다. ‘수리수리’를 부를 때는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된 한 남자가 마법의 주문에 걸린 듯한 느낌을 담으려고 옆으로 쳐다보거나 눈을 강하게 뜨는 식으로 섹시함을 강조하며, 내가 누구인가 혼란스러워하는 한민우의 다양한 감정은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 힘을 뺀 그윽한 눈빛으로 표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슷한 시기에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팬으로써 기쁘다.”, “가수로서 화려한 모습이 한민우에 몰입을 방해할까 걱정했는데 완벽하게 다른 사림 됐네”, “노래와 춤, 연기 얼마나 노력할까”, "최강창민 변신 놀이 보는 우리도 즐겁네~", "미미가 4부작 사전 제작 드라마라서 가능할듯....정말 절묘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 7일 밤 11시에 방송될 3회에서는 술에 취해 주정하는 민우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미미와 민우 그리고 은혜의 삼각 로맨스가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미미’는 오늘 7일 금요일 밤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3-10 12:58

가수 지세희의 첫 번째 미니앨범 'Blooming'의 타이틀곡 '왈칵' 뮤직비디오 감독이 가수 이정으로 알려져 화제다.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 출신 파워 보컬 지세희의 첫 번째 미니앨범 'Blooming'으로 컴백을 예고 한 가운데 내일 정오 공개되는 '왈칵' 뮤직비디오 감독을 이정이 맡았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세희의 같은 소속사이자 선배가수 이정은 지세희를 위해 뮤비 감독은 물론 기획과 며칠 밤을 지새며 작업한 영상 편집까지 도맡아 이정의 첫 뮤직비디오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정이 직접 후배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한 지세희의 '왈칵' 뮤직비디오는 타이틀곡 이름처럼 슬픈 사랑과 이별로 가슴 시리게 우는 남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한 최근 국내의 동방신기, 엑소의 뮤직비디오나 태양의 안무영상 등 해외 뮤직비디오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원테이크' 촬영기법으로 촬영이 됐다. 이정의 첫 뮤직비디오 감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능력자였네", "이정의 후배 챙기는 마음이 너무 훈훈하다", "폭풍 가창력 지세희 앨범 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한편 이번 미니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1곡을 강타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해 선물했다고 알려져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세희의 첫 번째 미니앨범 'Blooming'은 오는 11일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3-10 12:48

혼성 3인조 애시드 재즈(Acid Jazz)그룹 '어반코너(Urban Corner)'가2012년 9월 첫 번째 정규앨범 'The City Of Brokenheart'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세 번째 싱글 앨범 'Love Is On'으로 컴백한다.타이틀곡 'Love Is On'은 연인과의 헤어짐으로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사랑은 언제나 끝일 수 없이 계속된다'라는 내용으로'어반코너' 특유의 반복되는 리프와 후렴구가 계속 잔상을 남게 만드는 곡이다.이번 싱글도 역시 작사, 작곡, 편곡 모두 '어반코너' 멤버들이 완성했으며,전작의 그루브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욱 배가된 업템포 비트에 절제가 담겨있는 연주와 보컬을 들려주고 있다.Album Version은 얼마 전 '결정 & RHYMICS' 프로젝트 앨범으로 새로운 시작을 보여준 프로듀서 결정이 보컬 디렉팅과 믹싱에 참여했으며, Remix Version은 같은 소속사 Mushroom Cloud의 신인 프로듀서 Lay Back이 원곡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Retro한 사운드로 재창조해냈으며, 실력파 랩퍼 RHYMICS의 피쳐링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보였다한편 '어반코너(Urban Corner)'의 싱글 'Love Is On' 은 국내 유명 음원 유통사인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내외 모든 음악사이트에 3월 10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3-10 11:23

홍대씬 대표 아티스트 10cm와 데이브레이크가 기획콘서트 ‘십데전’을 앞두고 홍대에서 깜짝 버스킹을열었다. 지난 9일(일요일) 오후진행된 이번 버스킹은 10cm와 데이브레이크의 대결구도로 열리는 콘서트 ‘십데전’의 개막전으로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준비되었다. 버스킹 외에도 팬들이 사전에 모여 자신이 지지하는 팀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데이브레이크 팬들은 “왜 공연명이‘십데전’이냐, ‘데십전’이 되어야 한다”고 외쳤으며, 10cm팬들은 “이번 콘서트는데이브레이크의 노후자금 마련 콘서트”라며 “탱탱한 10cm가 이길 것”이라고 받아쳤다. 홍대입구역 사거리,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각각 시작된 팬들의 자발적인 응원전은 홍대걷고싶은 거리를 거쳐나무무대까지 이어졌으며, 10cm와 데이브레이크는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멋진 버스킹 무대로 보답했다. 버스킹 도중 내내 양팀은 디스를 나누며 신경전을 벌였고, 팬들도 각각 응원하는 팀의 응원가와 구호를 외치며힘을 보탰다. 10cm의 권정열이 “데이브레이크는 나이만 많았지, 한참 커야 한다”고 말하자 데이브레이크의김장원은“누가 더 오래가는지 두고 보자”라고 받아쳐 모인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꽃샘추위와살벌한 바람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였음에도 피켓을 들고 거리홍보에 나선 팬 응원단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버스킹 공연을 보러 모였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10cm와 데이브레이크의 대결을 콘셉트로 열리는 콘서트 ‘십데전’의 개막전 형식으로열렸으며, 콘서트 ‘십데전’에서의 응원전을 앞두고 몸풀기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콘서트 현장에서도 팬들의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십데전’은 오는 3월 28~30일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열리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3-10 11:15

sns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야구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달어쿠스틱의 2014롯데자이언츠응원가`크레이지롯데`가 지난 7일 발매됐다. 특히 몇년간 새로운 응원가가 전무했던 롯데자이언츠는 v3를 노리는 팬들에게 천군만마를 얻은듯인터넷 상에서 퍼져 나갔다. 특히 이노래에는 롯데부산팬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중간중간에 삽입되며 롯데경기의 레전드 영상과 함께팬들을 흥분시키며 개막전을 기다리고 있다.그리고 사직구장 전광판과 사운드스피커를 미국에서 큰지출을 감수하며 들여와 전면보수하며관중몰이를 하고있는 상태에서 나온 응원가라 내년에는 롯데팬들이 거는 기대가 더욱더 크다. 또한 달어쿠스틱은 순수한 팬으로 만든 응원가라 밝히며 음악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만들어 줄수있다면서 팬으로서 의견을 피력했다.현재는 홍대에서 웃음과 음악을 접목하여 `달쿠컬쳐쇼`라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크레이지롯데` 음원수익금은 유니세프와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2014년 홍대인디에서 주목받고 있는 달어쿠스틱은 스포츠음악등과 함께 홍대에서의뮤직개그콘서트등등 홍대에서 다양한콘덴츠를 만드는 문화생산소가 되길 다같이 지켜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3-10 11:13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에서 20년동안 리더와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최희선이 오는 3월14~15일 양2틀간 홍대 무브홀에서 'Another Dreaming - True Story' 대규모 단독공연을 펼친다.첫 앨범 발매로 왕성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이미 지난해 4월 용산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를 펼쳤고 전석매진 기록 흥행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다.지난해 용산아트홀과 같이 대규모 공연장에서 펼쳤던 콘서트와 달리 이번 홍대 클럽규모 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최희선은 “대중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적나라한 자신의 연주모습과 음악을 자세하게 들려주고 싶다”고 의미를 설명했다.가왕의 기타리스트와 동시 전체 사운드를 책임지는 사운드마스터 역할까지 수행하며 위대한탄생의 좌장 역할을 해온 최희선은 잠실,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에서 제주 월드컵 경기장, 평양까지 국내 모든 스타디움과 실내체육관 큰규모의 공연을 치러 본 기타리스트다. 지난해 발매한 최희선의 ‘Another Dreaming’앨범은 1000장 한정판 앨범으로 대중가요계 극찬과 함께 아이돌스타 앨범에 버금가는 화려한 뱀피 무니 자켓과 50여장의 화보집, 앨범마다 고유번호를 표시한 홀로그램 시리얼 넘버 등 섬세한 구성과 화려한 디자인과 음악성이 부각돼 전량 판매의 기록을 세웠다.이와 함께 점핑과 괴성을 유감없이 발산할 'Another Dreaming - True Story' 공연에는 기타 김영균, 피아노 김진아,드러머 최세진,베이시스트 장태웅으로 구성됐다.한편, 국보급 기타리스트 최희선의 홍대 무브홀 단독콘서트는 오는 14일~15일 양2틀간 홍대앞 예스24 무브홀 (구,클럽 맨션)에서 펼쳐지며, 공연 관람과 또는 티켓문의는 ‘예스24’,‘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3-10 11:01

라움아트센터가 오는 3월25일 오후7시 '금난새와 떠나는 베토벤 심포니 여행'의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베토벤의 교향곡 중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영웅'을 라움아트센터 예술감독인 ‘금난새’ 특유의 재치 있고 해박한 해설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이 공연을 위해 새롭게 조직된 ‘신포니아 라움(40인조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이 연주를 맡게 된다. '영웅'은 나폴레옹을 위해 이 곡을 작곡했다가 출간 직전에 나폴레옹이 황제에 등극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분개하여 '영웅'이라는 제목을 붙인 것으로 유명하다. 인간 해방을 부르짖었던 베토벤의 역동성이 잘 나타나 있으며, 베토벤이 가장 사랑했던 교향곡이다.한편, 라움아트센터는 '금난새와 떠나는 베토벤 심포니 여행' 공연을 사전 예약제인 ‘패키지 티켓’으로 지난 2월 1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베토벤의 교향곡 중 가장 친숙한 , , , 4개의 공연이 묶인 패키지다. 관객은 원하는 자리를 미리 선점함과 동시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라움아트센터는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진행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이 운영방식을 통해 향후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패키지 티켓’을 통해 4개의 공연을 일괄 구매시 최대 25%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개별 공연 티켓도 판매된다. (문의 라움아트센터 02-6935-4772,4744)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3-10 11:00

케이블 채널 tvN의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준우승자인 최성봉(24)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제작자인 폴 메이슨(Paul Mason) 엘비스 프레슬리의 미망인 프리실라 프레슬리(PRISCILLA PRESLEY)와 함께 최성봉의 스토리를 “영화”, “드라마”로 만드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기획사 봉봉컴퍼니를 통해 밝혔다.최성봉은 상상하기 어려운 힘든 과거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노래 실력이 화제가 되어 유튜브 조회수가 1억6천 이상 기록할 만큼 화제를 모았고, ABC, CNN, CBS, 뉴욕타임즈, 타임지, 일본 아사히 신문, 영국 로이터통신, 독일 슈피겔 등 65개국 주요 언론사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CNN에서는 이주의 바이럴 영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최성봉 스토리로 영화를 제작하겠다는 제의는 3년 동안 20군데 정도가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제시했던 사용료는 5억5천만 원이였다. 이는 국내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상영되는 사용료의 10배 이상이다. 한편 할리우드 제작사와 계약한 금액은 수억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최성봉은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와 계약이 성사됨으로써 본 고장인 뉴욕 브로드웨이의 업체들과 신중하게 뮤지컬 및 동화 판권을 이야기 하는 중”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성냥팔이 소녀(덴마크 동화)는 비극으로 끝났지만 나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니까 꿈나무 아이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그는 마지막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의 삶과 공연기획의 방향을 잡고 더욱 집중하고자 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상 사람들과 함께 공존 할 수 있는 일상이 현실로 다가온 그에게,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최성봉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누리꾼들은 “최성봉 멋지다”, “나도 최성봉 처럼 도전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03-07 19:07

훈남 팝페라 가수 카이(KAI)가 KBS 공사 창립 41주년을 기념한 특집 ‘합창으로 여는 세상 하모니(이하 ‘하모니’)’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방송 초반 “노래하는 모습이 참 행복해 보였고 아름다워 보였다”라며 ‘하모니’에 대한 소감을 밝힌 카이는 지역 예선의 심사에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진심이 담긴 따뜻한 심사평을 이어갔다.또한, 심사 중 즉석에서 펼쳐진 선배 가수 조성모와의 인기대결에서 청주여중 학생들의 열렬한 지지에 훈훈한 미소로 화답하기도 했다.이 날 방송된 ‘하모니’는 지역예선 첫 번째 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입양어린이 합창단 등 저마다 가슴 찡하고, 따뜻한 사연들을 가진 팀들이 대거 참여해 앞으로 펼쳐질 감동을 예고 했으며, 앞으로 방송될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할 따뜻한 남자 카이의 모습에 한층 기대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서울예고를 수석 졸업한 카이는 서울대 성악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동대학원에서 석사·박사과정을 이수했으며, 정통 클래식은 물론 방송과 뮤지컬 출연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KBS 1FM ‘세상의 모든 음악 카이입니다’의 DJ이기도 한 그는 2011년부터 4년째 성남 마티네 콘서트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한편, ‘하모니’는 7일부터 3일간 예선과 본선을 방송할 예정이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03-07 19:01

‘사남일녀’ 셋째 서장훈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뽀뽀’(?)를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늘(7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새로운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서장훈이 소에게 ‘뽀뽀’를 선사하며 귀요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 서장훈은 신보라에게 볼을 꼬집혀 ‘부끄부끄’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자신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소 한 마리와 뽀뽀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첫 만남부터 막내딸 신보라는 서장훈에게 “오빠 은근 귀요미~”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갑자기 볼을 꼬집으며 서장훈을 동생 다루듯 ‘우쭈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얼굴이 발그레해지며 이를 쑥스러워하던 서장훈은 이후 신보라의 말처럼 ‘귀요미’ 행보를 쭉 이어가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특히 서장훈은 소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평소 오랜 시간 동안 꼼꼼히 설거지를 할 만큼 깔끔한 모습을 보였던 서장훈이 소에게 입술을 순순히 내줬던 것.서장훈은 아빠-엄마가 키우는 소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고, 온순하고 예쁜 소에게 “이리와. 내가 뽀뽀 한 번 해줄게~”라며 뽀뽀를 선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같은 그의 귀요미 행각에 남매들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서장훈 소 뽀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근 소 옆모습이랑 닮았다고 생각하는 건 나뿐이 아니구나~","으하하~ 소 뽀뽀까지 했구만!", "서장훈 귀염귀염~진짜 키 크고 덩치는 큰데 왜 이리 귀여운 건지 모르겠음ㅋ", "서장훈 보면 내 초딩 동생 보는 것 같아~귀여움ㅋ", "신보라 마음이 내 맘~ 저 볼따구 꼬집고 싶으다~", "눈이 선해서(?) 동물을 사랑하게 생김ㅋ", "'사남일녀'에서 서장훈 활약 너무 재밌음! 오늘도 기대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청정 예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오늘(7일) 밤 10시 충청북도 옥산 '소사랑 댁' 엄마-아빠와 막내딸 신보라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3-07 15:00

밴드 참깨와 솜사탕이 생애 첫 단독콘서트 ‘마음거리’의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기염을 토했다. 3월 6일 오후 5시 오픈된 참깨와 솜사탕의 첫 단독콘서트 ‘마음거리’는 예매 오픈 당일 하루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로써 참깨와 솜사탕은 지난 2월 발매된 두 번째 EP앨범 ‘마음거리’를 발매한 후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인디차트 1위를 장악한 데 이어 공연계까지 접수하며 ‘대세 신예 밴드’로써의 자리를 굳건히 하게 됐다. 이번 콘서트는 참깨와 솜사탕이 지난 해 정식 데뷔 앨범인 EP ‘속마음’을 발매한 후 약 1년여 만에 개최하는 첫 공연이다. ‘속마음’, ‘키스미’, ‘이즐께’ 등 달콤하면서도 우수 어린 멜로디로 청춘들의 감성을 공략하는 이들은 10~20대 사이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배우 김하늘이 직접 큐레이션해 화제가 되었던 컴필레이션 앨범 ‘sky’에서는 참깨와 솜사탕의 ‘공놀이’가 타이틀곡으로 수록되었으며, 이 밖에도 소녀시대 윤아 역시 이들의 음악을 즐겨 듣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참깨와 솜사탕의 첫 단독콘서트 ‘마음거리’는 오는 3월 29일 오후 7시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3-07 14:56

대세 아역배우 김유정과 배우 서준영이 과거 특별했던(?) 인연을 공개했다. 김유정과 서준영은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의 다섯 번째 작품 ‘곡비’(哭婢)(극본 허지영, 연출 이은진/ 제작 IMTV)에서 상갓집에서 양반을 대신하여 곡을 하는 곡비 연심과 영상댁 얼자 윤수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그런데 두 사람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4년 전 KBS 미니시리즈 ‘구미호 : 여우누이뎐’에서 함께 열연을 펼쳤던 것. 그래서일까. 두 배우 사이의 4년이란 세월의 공백이 무색하리만큼 척척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지난 달 20일 경주 반월성에서 진행된 ‘곡비’ 촬영 현장에서 만난 김유정은 “‘구미호’때 (서준영을) “삼촌”이라 부르며 계속 안겨서 장난쳤던 기억이 난다. 4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신다. 그래서 편하게 연기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준영 삼촌이 이제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하더라”라며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할지 고민했다. 조금은 애매하기도 하지만 오빠라고 부를까, 생각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부리기도. 이에 서준영은 “언젠가는 유정이와 다시 만나 함께 연기할 날이 올 줄은 알았지만, 막상 만나고 나니 감회가 정말 새롭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유정이가 저 나이에 어떻게 저런 연기를 할 수 있는지 놀랄 때가 많았는데, ‘곡비’를 통해 또 그런 느낌을 받았다"며 “대한민국 10대 배우 중 최고는 김유정이라고 확신한다. 시청자분들이 또 한 번 최고의 연기를 보시게 될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곡비’는 국내외 시장 경쟁력이 있는 창의적 방송 영상 콘텐츠로 인정을 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2013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단막극 부문’에 선정되었을 만큼 뛰어난 작품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막극 ‘기적 같은 기적’을 통해 아시아TV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은진 PD, 그리고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김유정과 서준영이 가세, 또 한 번 단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야심작이다. 울지 못하는 사람들의 슬픔을 대신하여 울어야 하는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웃기 위해 기생이 되려는 연심, 그리고 얼자라는 태생적 한계와 어머니에 대한 상실감으로 인해 존재감 없이 무미건조한 삶에 찌들어 있는 윤수(서준영)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9일 밤 11시 55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4-03-07 14:55

첫 방송부터 최강창민의 절제된 연기와 수려한 영상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드라마 '미미'(연출:송창수, 극본:서유선, 제작:SM C&C)의 첫 번째 음원인 최강창민의 리메이크 곡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가 오늘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강창민이 부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91년도에 발매된 이현우 1집 앨범의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지난 1회 방송 중 민우(최강창민 분)가 미술실 안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 삽입된 곡으로 최강창민의 감미롭고도 애절한 보컬이 돋보인다.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이미 음원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 곡은 민우(최강창민 분)와 미미(문가영 분)의 사랑 테마곡으로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함께 최강창민의 애절한 목소리가 가미돼 귀와 가슴을 파고든다.최강창민의 OST 참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강창민은 SBS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과 KBS 드라마 전우치의 OST에 참여해 히트시킨 바 있다. 이에 최강창민이 다시 한번 드라마 OST 강자의 파워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곡은 오늘 정오에 공개된다.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음원 출시! 기대된다~”, “최강창민의 OST는 언제나 기대돼요~”, “미미OST 무한반복 예정이요”, ”이현우의 곡과 또 다른 매력일듯”, “미미와의 테마곡인데 가사가 너무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고스트 로맨스 '미미'는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4부작 드라마로 지난 주 새로운 인물인 은혜가 등장하고 미미의 정체가 공개돼 다음 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미미’는 오늘 7일 금요일 밤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3-07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