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이 야누스의 매력으로 시청자의 혼을 빼놓고 있다. 최강창민은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섹시하고 화려한 춤과 노래로 훔치고 싶은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드라마 ‘미미’에서는 무심한 듯 시크한 아날로그 감성으로 보듬어주고 싶은 모성본능을 자극한다. ‘미미’에서 고등학교 시절을 연기할 때는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미소년의 모습도 선보인다.최강창민이 속한 동방신기는 7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수리수리’를 발표하고 5일부터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Mnet 4부작 드라마 ‘미미’(연출:송창수, 극본:서유선, 제작:SM C&C)에서는 잃어버린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는 28살 신예 웹툰 작가 한민우를 연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서로 다른 두 모습을 완벽하게 오가는 최강창민의 변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크한 한민우와 파워풀하고 섹시한 동방신기 최강창민, 정반대의 두 가지 모습이 가능했던 이유는 사실 드라마 '미미'가 100% 사전 제작 드라마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음악 프로그램 속의 동방신기와 '미미'속의 한민우를 비교하며 '최강창민 변신 놀이'를 즐기고 있다.최강창민은 드라마 ‘미미’에서는 야상이나 패딩, 셔츠 같은 신경 쓰지 않은 듯 편안한 옷차림을 선보인다. 동방신기로 ‘수리수리’ 무대에 설 때는 댄디하고 섹시한 슈트 차림으로 한민우의 모습을 지운다. 여성 댄서들과 카드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최강창민에게서 기타 치며 조용히 노래하던 한민우의 흔적은 없다. 야릇하고 섹시한 표정의 무대 위 최강창민과 기억을 잃어버리고 끊임없이 내가 누구인가를 고민하는 무표정한 한민우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진다. 반면, 무대에서나 드라마에서나 최강창민의 눈빛 연기는 이어지고 있다. 최강창민은 노래를 부를 때도 연기를 할 때도 큰 눈에서 뿜어 나오는 몽환적인 눈빛 연기를 강조한다. ‘수리수리’를 부를 때는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된 한 남자가 마법의 주문에 걸린 듯한 느낌을 담으려고 옆으로 쳐다보거나 눈을 강하게 뜨는 식으로 섹시함을 강조하며, 내가 누구인가 혼란스러워하는 한민우의 다양한 감정은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 힘을 뺀 그윽한 눈빛으로 표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슷한 시기에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팬으로써 기쁘다.”, “가수로서 화려한 모습이 한민우에 몰입을 방해할까 걱정했는데 완벽하게 다른 사림 됐네”, “노래와 춤, 연기 얼마나 노력할까”, "최강창민 변신 놀이 보는 우리도 즐겁네~", "미미가 4부작 사전 제작 드라마라서 가능할듯....정말 절묘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 7일 밤 11시에 방송될 3회에서는 술에 취해 주정하는 민우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미미와 민우 그리고 은혜의 삼각 로맨스가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미미’는 오늘 7일 금요일 밤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3-10 12:58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에서 20년동안 리더와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최희선이 오는 3월14~15일 양2틀간 홍대 무브홀에서 'Another Dreaming - True Story' 대규모 단독공연을 펼친다.첫 앨범 발매로 왕성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이미 지난해 4월 용산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를 펼쳤고 전석매진 기록 흥행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다.지난해 용산아트홀과 같이 대규모 공연장에서 펼쳤던 콘서트와 달리 이번 홍대 클럽규모 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최희선은 “대중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적나라한 자신의 연주모습과 음악을 자세하게 들려주고 싶다”고 의미를 설명했다.가왕의 기타리스트와 동시 전체 사운드를 책임지는 사운드마스터 역할까지 수행하며 위대한탄생의 좌장 역할을 해온 최희선은 잠실,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에서 제주 월드컵 경기장, 평양까지 국내 모든 스타디움과 실내체육관 큰규모의 공연을 치러 본 기타리스트다. 지난해 발매한 최희선의 ‘Another Dreaming’앨범은 1000장 한정판 앨범으로 대중가요계 극찬과 함께 아이돌스타 앨범에 버금가는 화려한 뱀피 무니 자켓과 50여장의 화보집, 앨범마다 고유번호를 표시한 홀로그램 시리얼 넘버 등 섬세한 구성과 화려한 디자인과 음악성이 부각돼 전량 판매의 기록을 세웠다.이와 함께 점핑과 괴성을 유감없이 발산할 'Another Dreaming - True Story' 공연에는 기타 김영균, 피아노 김진아,드러머 최세진,베이시스트 장태웅으로 구성됐다.한편, 국보급 기타리스트 최희선의 홍대 무브홀 단독콘서트는 오는 14일~15일 양2틀간 홍대앞 예스24 무브홀 (구,클럽 맨션)에서 펼쳐지며, 공연 관람과 또는 티켓문의는 ‘예스24’,‘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3-10 11:01
케이블 채널 tvN의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준우승자인 최성봉(24)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제작자인 폴 메이슨(Paul Mason) 엘비스 프레슬리의 미망인 프리실라 프레슬리(PRISCILLA PRESLEY)와 함께 최성봉의 스토리를 “영화”, “드라마”로 만드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기획사 봉봉컴퍼니를 통해 밝혔다.최성봉은 상상하기 어려운 힘든 과거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노래 실력이 화제가 되어 유튜브 조회수가 1억6천 이상 기록할 만큼 화제를 모았고, ABC, CNN, CBS, 뉴욕타임즈, 타임지, 일본 아사히 신문, 영국 로이터통신, 독일 슈피겔 등 65개국 주요 언론사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CNN에서는 이주의 바이럴 영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최성봉 스토리로 영화를 제작하겠다는 제의는 3년 동안 20군데 정도가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제시했던 사용료는 5억5천만 원이였다. 이는 국내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상영되는 사용료의 10배 이상이다. 한편 할리우드 제작사와 계약한 금액은 수억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최성봉은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와 계약이 성사됨으로써 본 고장인 뉴욕 브로드웨이의 업체들과 신중하게 뮤지컬 및 동화 판권을 이야기 하는 중”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성냥팔이 소녀(덴마크 동화)는 비극으로 끝났지만 나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니까 꿈나무 아이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그는 마지막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의 삶과 공연기획의 방향을 잡고 더욱 집중하고자 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상 사람들과 함께 공존 할 수 있는 일상이 현실로 다가온 그에게,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최성봉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누리꾼들은 “최성봉 멋지다”, “나도 최성봉 처럼 도전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03-07 19:07
‘사남일녀’ 셋째 서장훈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뽀뽀’(?)를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늘(7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새로운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서장훈이 소에게 ‘뽀뽀’를 선사하며 귀요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 서장훈은 신보라에게 볼을 꼬집혀 ‘부끄부끄’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자신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소 한 마리와 뽀뽀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첫 만남부터 막내딸 신보라는 서장훈에게 “오빠 은근 귀요미~”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갑자기 볼을 꼬집으며 서장훈을 동생 다루듯 ‘우쭈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얼굴이 발그레해지며 이를 쑥스러워하던 서장훈은 이후 신보라의 말처럼 ‘귀요미’ 행보를 쭉 이어가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특히 서장훈은 소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평소 오랜 시간 동안 꼼꼼히 설거지를 할 만큼 깔끔한 모습을 보였던 서장훈이 소에게 입술을 순순히 내줬던 것.서장훈은 아빠-엄마가 키우는 소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고, 온순하고 예쁜 소에게 “이리와. 내가 뽀뽀 한 번 해줄게~”라며 뽀뽀를 선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같은 그의 귀요미 행각에 남매들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서장훈 소 뽀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근 소 옆모습이랑 닮았다고 생각하는 건 나뿐이 아니구나~","으하하~ 소 뽀뽀까지 했구만!", "서장훈 귀염귀염~진짜 키 크고 덩치는 큰데 왜 이리 귀여운 건지 모르겠음ㅋ", "서장훈 보면 내 초딩 동생 보는 것 같아~귀여움ㅋ", "신보라 마음이 내 맘~ 저 볼따구 꼬집고 싶으다~", "눈이 선해서(?) 동물을 사랑하게 생김ㅋ", "'사남일녀'에서 서장훈 활약 너무 재밌음! 오늘도 기대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청정 예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오늘(7일) 밤 10시 충청북도 옥산 '소사랑 댁' 엄마-아빠와 막내딸 신보라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3-0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