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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이하 ‘달래된장국’)의 데니안이 국민 삼촌으로 등극했다.데니안이 ‘달래된장국’에서 영화에 미쳐 꿈을 먹고 사는 이상주의자 유수한으로 분해 농익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13일(토) 방송된 8회에서는 증도로 여행을 간 데니안(유수한 역)이 시골 꼬마 이영은(강함초 역)과 시내에서 식사를 하며 쇼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아무 연고 없이 낯선 곳을 찾았던 데니안은 특유의 넉살과 재치로 이영은의 도움을 받으면서 그녀와 특별한 우정을 쌓아왔다. 특히, 데니안이 어린 이영은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고 그녀를 진심으로 챙겨주는 모습은 마치 ‘키다리 아저씨’를 연상케 해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데니안은 형 천호진(유정한 역)의 반대로 여자친구 신동미(여옥 역)와 헤어진 이후 누구보다 아파하고 힘들어했다. 이후 집을 떠나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가진 데니안은 미웠던 형 천호진과 애틋한 정을 나누는 모습으로 각별한 형제의 우애를 드러냈다. 이처럼 데니안은 따뜻하면서도 진솔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반하게 만들었다. 그의 절제된 감정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여 시선을 집중케 만들었다는 평. 이에 작품 속 그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증폭되고 있다.드라마 ‘달래된장국’의 한 관계자는 “데니안은 가수 출신이라는 게 무색할 만큼 극을 집중케 하는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선을 다해 연기에 전념하고 있어 국민 삼촌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라며 “앞으로 더욱 활약할 그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달래된장국’ 지난 방송에서는 이한위(주철수 역)가 쪽지 하나를 두고 사라지고 난 후 유서일지로 모른다는 박해미(평범숙 역)의 추측으로 인해 지수원(김영희 역), 류효영(주다해 역)이 불안감에 떠는 모습이 그려져 류효영네 가족이 다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 삼촌 데니안의 섬세한 감정 열연이 펼쳐질 JTBC ‘달래된장국’은 오는 19일(토) 밤 8시 45분에 9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4-15 14:23

보이 그룹 에이젝스가 뱀파이어로 변신한다.네이버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극본 김지오/김은정, 각색 명민아, 연출 김상훈, 제작 에스박스미디어/가딘미디어)에 에이젝스의 재형(루이 역), 형곤(레카 역), 승엽(백한 역), 효준(아칸 역)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한국형 ‘트와일라잇’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뱀파이어의 꽃’은 지난 2013년 초,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로 연재를 시작, 네티즌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웹드라마로 선보이게 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캐스팅에 대한 설전이 뜨거웠던 상황.이에 최근 가요계는 물론 화보, 광고, 드라마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쳐나가며 중국 쇼케이스까지 성공리에 마친 에이젝스가 전격 합류, 1020 여심을 흔드는 뱀파이어가 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뱀파이어의 꽃’은 뱀파이어로드가 되기 위해 뱀파이어 꽃을 찾아 나선 루이(재형 분)와 그의 협력자로 나서며 뱀파이어 세계에 들어가게 된 서영의 핏빛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인간 고등학생과 사랑에 빠지게 될 루이역에는 재형이 낙점되면서 그와 함께 판타지 로맨스를 펼칠 여배우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되고 있다. 또한, 루이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레카(형곤 분), 듬직한 호위무사 백한(승엽 분) 과 아칸(효준 분)이 그려나갈 이들의 특별한 세계관에 대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의 연출을 맡은 김상훈 감독은 “그동안 강렬한 남전사에서 친근한 연하남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왔던 에이젝스 멤버들이 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뱀파이어 역할에 적격이라고 생각했다”며 “신비롭고도 로맨틱한 분위기의 외모와 열정, 가능성들이 드라마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에이젝스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뱀파이어 꽃을 찾기 위한 뱀파이어족들의 우아하면서도 숨 막히는 혈전을 다룬 ‘뱀파이어의 꽃’은 환상적인 비주얼과 미스터리 스토리 속에서 펼쳐지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공략할 것을 예고했다. 에이젝스의 캐스팅을 필두로 더욱 화제몰이에 나서게 될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은 오는 5~6월 중 방송 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4-15 14:21

배우 장현성의 '밀회' 특별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김혜은과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15일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주)퓨쳐원)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부부 사이임을 의심케 할 만큼 냉랭한 기운이 흐르는 가운데 장현성과 김혜은이 서로 마주 보며 서있어 눈길을 끈다.장현성이 맡은 김인겸은 부친이 검찰총장 재직 중일 때 서한그룹 서회장의 딸인 서영우와 정략적으로 결혼해, 결혼생활이라는 외양만 유지한 채 쇼윈도 부부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서영우도 인겸에 대해 애정은 없지만 그룹 핵심 부서 중 하나인 법무팀장이라 섣불리 이혼할 수는 없는 상태.그동안 드라마에 등장하지 않았던 서영우의 남편 김인겸의 강렬한 등장은 등장 자체만으로도 뒷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영우의 남편으로서 영우가 저질렀던 여러 사건들을 무마하기 위해 등장한 것인지, 법무팀장으로서 서한그룹에 일이 생겨 그 뒷처리를 위해 등장한 것인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높인다.지난 11일 촬영이 이루어진 남양주 세트장에서는 장현성과 김혜은이 끊임없이 리허설을 해보며 서로의 연기를 체크했다. 부부 사이인 만큼 둘의 호흡이 중요했던 것. 스텝들이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사를 맞춰보거나 리허설을 진행하는 모습에서 연기파 배우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이 날 장현성의 특별출연은 안판석PD이 장현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갑작스러운 러브콜을 청해 이루어졌다. 이를 흔쾌히 수락한 장현성은 안판석 PD의 무한신뢰에 걸맞는 완벽 연기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밀회 캐스팅 대박이다", "아내의 자격팀 다시 뭉쳤네", "김혜은과 어떤 부부의 모습 보여줄 지 기대된다" 등 장현성의 출연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장현성의 '특급'출연이 ‘밀회’ 10부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는 15일 밤 9시45분에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4-15 14:19

걸그룹 ‘틴트’(메이, 미림, 미니, 제이미, 상미)의 막내 미니가 모태 귀요미로 등극했다. 싱글 2집 ‘늑대들은 몰라요’를 통해 상큼 러블리 매력으로 가요계를 물들이고 있는 틴트의 막내 미니가 유치원생부터 중학생, 데뷔시절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4단 미모 변천사를 공개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뽀얀 피부와 큰 눈망울 등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해온 미니는 사랑스러움을 물씬 풍기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청순하면서도 큐티한 미모는 모태 미녀임을 입증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니는 막내다운 필살의 애교를 겸비한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으로 팀 내 재간둥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언니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후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귀엽다!”, “변한게 없네, 점점 물이 오르는 듯”, “타고난 귀요미 였어”, “걸그룹 데뷔는 운명인가봉가”, “청순, 큐티 다 지니고 있는 듯”, “시선을 뗄 수가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모태 귀요미 미니를 만나볼 수 있는 걸그룹 틴트는 ‘각종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남심(男心)사냥에 나서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4-15 13:38

엄기준의 '마성의 절대악 표정 9종 세트'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치열한 수목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는 KBS 2TV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측은 15일 '마성의 절대악'으로 안방극장을 휘젓고 있는 엄기준의 표정 세트를 공개했다. 극 중 엄기준은 '상위 0.001%의 실세' 마이클 장으로 분해 냉철하면서도 비열한 '악인 본색'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는 상황. 회를 거듭할수록 젠틀한 미소 뒤에 감춰진 간교한 계략과 거부할 수 없는 마력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제압시키고 있는 엄기준은, 정보석이 그리는 '서동하' 캐릭터와는 또 다른 '악인 포스'를 폭발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엄기준은 마치 상대방의 심중을 읽는 듯 깊이있는 눈빛으로 응시하거나, 상대를 단숨에 압도하는 살기 서린 눈빛으로 보는 이마저 얼어붙게 하고 있다. 특히, 쭈그려 앉은 채 건담의 눈에 0.15 캐럿 다이아몬드를 붙이는 장난을 치다가 한 순간 싸늘한 눈빛으로 돌변하는 모습은 '마이클 장'이라는 캐릭터의 진면모와 함께 위압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묘한 눈빛과 미소로 일관하며 극의 긴장을 높이고 있다. 입가를 실룩거리며 웃고 있는 듯 하지만 그 속에 깃든 살벌한 기운과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 등은 '과연, 마이클 장의 속내가 무엇인지' 하는 궁금증과 더불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어떤 꿍꿍이를 감춘 듯 의뭉스럽다가도 찰나의 순간 싸늘하게 변하는 표정은 마이클 장이라는 입체적 캐릭터를 제대로 구현하는 동시에 한 배우가 표현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리얼리티로 브라운관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 같은 세세한 요소만으로 엄기준은 자신의 미친 연기력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 역시 리허설부터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열연과 순간 몰입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고. 특히, "더 이상 좋을 수 없다"는 감독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후문. 이에 대해 '골든 크로스' 제작사는 "엄기준은 슛 소리가 떨어지기 무섭게 미친듯이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한다"면서 "작은 손짓 하나, 눈빛 하나만으로 연기에 깊이를 더하는 모습을 보면 엄기준이 아닌 마이클 장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다"라고 전했다. 엄기준의 '마성의 절대악 표정 9종 세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클 장만 나오면 브라운관으로 들어가 한 대 때려주고 싶더라", "엄기준 마이클 장에 100% 빙의된 모습 볼수록 야비해", "엄기준 마이클 장으로 악역 그 이상의 무게감을 발휘하는 듯", "엄기준 압도적 악인 포스 ㅎㄷㄷ"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첫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심장 쫄깃한 전개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영화 같은 연출력으로 '흡입력 드라마'라 불리며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4-15 13:36

줄리엔 강과 파비앙의 남다른 태권도 자세가 포착돼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남체능' 팀의 자존심을 건 태권도 한 판 대결이 펼쳐진다. 그 가운데 줄리엔 강과 파비앙의 남다른 태권도 자세잡기가 포착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경기 중 잘못된 태권도 자세를 취한 줄리엔 강과 파비앙의 모습으로, 줄리엔 강은 카메라를 향해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에 대한 예의를 갖춘 채 경기에 임하는 두 사람이지만, 자세를 잡으라는 심판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채 카메라를 보고 자세를 취하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와 함께 이 날 경기에서 줄리엔 강과 파비앙은 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처럼 비장하고 결의에 찬 기세를 드러냈고, 경기 시작과 동시에 치열한 난타전을 펼치며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경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남체능' 태권도단의 최고 에이스로 2003년 유러피안 챔피언십 금메달에 빛나는 '실력파' 파비앙과 '예체능' 태권도단의 자타공인 '인간병기' 줄리엔 강의 맞대결로, '기술'과 '파워'를 앞세운 두 사람의 경기에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파비앙 줄리엔 강 귀요미", "파비앙과 줄리엔 강이기에 이해된다", "이 와중에 줄리엔 강 피지컬 대박이다", "줄리엔 강 피티컬이 좋아도 파비앙이 국대 출신이라 진땀 좀 흘릴 듯", "기대된다~ '예체능' 태권도 마지막 경기"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4-15 13:35

임시완이 생애 첫 카지노 딜러 수업을 받았다. 디테일한 연기를 위한 열정으로 ‘트라이앵글’의 첫발을 내딛었다. ‘기황후’ 후속으로 방영될 MBC 새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윤양하 역을 맡은 임시완. 경영 수업을 위해 카지노 직원으로 일하는 재벌남이다. 부모님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성인이 돼 핏줄의 운명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인생과 사랑을 그려낼 거대한 멜로드라마 ‘트라이앵글’. 윤양하는 이들 삼형제중 셋째로, 갓난쟁이 때 광산 부잣집에 입양된 뒤 장동우란 본명 때신 윤양하란 이름을 얻었다. 카지노와 호텔경영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대학인 네바다 주립대학의 유학을 마친 수재. 세상을 험난하게 살아온 두 형들에 비해 입양된 가정에서 사랑과 보살핌을 받아오며 귀하게 자라게 된다. 그로 인해 인생에서 겪어보지 못한 풍파를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 채.실무를 경험하기 위해 카지노 직원이 되는 윤양하를 연기할 임시완을 위해 ‘트라이앵글’ 제작진은 카지노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달 2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실제 딜러들의 실습과정이 이루어지는 교육장에 간편한 복장으로 현장에 나타난 임시완은 카지노 관계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설레는 표정으로 게임 테이블에 착석했다. 생전 처음 접해보는 낯선 환경이었지만 실제 카지노 딜러의 게임룰에 대한 설명과 실제 카지노 게임장에서 벌어지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눈과 귀를 집중했다. 딜러의 현란한 손놀림과 그의 곁에 착석한 카지노 관계자들의 치열한 신경전에 놀라워하면서도 고개를 갸우뚱하기 수차례. 지체 없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왜?”, “어떻게?”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눈부신 외모의 이면에 냉철한 성격을 품고 있는 윤양하처럼 궁금증을 허투루 넘기는 법이 없었다. “게임 플레이어들의 승리 확률을 분석하는 책들을 관심 있게 읽어본 적이 있다”는 임시완은 “오늘 교육 받은 게임들은 처음 접해봤고 룰도 쉽지 않아 많이 질문했다. 통상적으로 실제 현장에 투입되는 딜러들은 최소 6개월 이상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단기 속성으로 배우고 있는 중이다”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특히 “평소에도 카지노 칩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영상 등을 찾아보며 칩을 이용한 잔기술도 틈틈이 연습하고 있다”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열의를 보인 임시완은 두 시간 넘게 진행된 교육에도 지친 기색 없이 반짝이는 눈으로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기황후’ 후속으로 방영되는 ‘트라이앵글’은 ‘올인’, ‘태양을 삼켜라’ 등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굵직한 작품을 함께 해온 최완규-유철용 콤비가 5년 만에 뭉친 작품. 이에 방송가 안팎에서는 명콤비의 환상 호흡이 또 한편의 대형 화제작을 탄생시키며 ‘기황후’의 높은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5일 월요일 첫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4-04-15 13:33

배우 윤현민 팬들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금일( 15일) 윤현민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정성을 모아 사단법인 전국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평소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깊은 배우 윤현민을 지켜보며 팬들 역시 가장 의미있는 생일선물로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한 기부를 실천하며 최근 배우들과 팬들의 사회공헌 활동 행렬에 동참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윤현민의 팬들이 선행을 베푼 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을 위해 방과 후 교실을 통한 교육, 문화활동 지원 및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희망등대 운동을 시행하는 단체이며, 현재 전국적으로 약 2000여 개의 지역망을 가지고 아동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윤현민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한 이래 여러 뮤지컬 및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이며2013년 JTBC '무정도시'를 거쳐 최근 종영한 KBS '감격시대'에서의 아오끼 역할까지 시청자들에게 씬스틸러로서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지난 14일 새롭게 시작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주인공 못지않은 존재감을 보여주며 승승장구 중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4-15 13:31

NS윤지와 NC.A의 닮은꼴 셀카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4일 저녁 7시 NS윤지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NS윤지와 NC.A(앤씨아)가 마치 친자매를 연상케 하듯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NS윤지와 NC.A(앤씨아)는 여자 솔로 가수라는 공통점 외에도 ‘N(앤)’ 으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4월1일 새로운 미니앨범 ‘야시시’를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NS윤지는 티저 사진과 영상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미국 명문대학 UCLA에서 무용과 커뮤니케이션을 전공 중인 NS윤지는 연예계의 유명한 엄친딸로 미모와 지성은 물론 뛰어난 노래실력과 춤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NS윤지에 이어 여자 솔로 가수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또 다른 주인공인 NC.A(앤씨아)는 지난 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 한 후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컴백 무대에 타이틀곡 ‘난 좀 달라’와 ‘Hello baby(헬로우 베이비)’ 두 곡을 선보였으며, 최근 소프트캔디와 헤드폰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가요계는 물론 광고계에서도 주목받는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해 발표한 NC.A(앤씨아)의 싱글 ‘오 마이 갓’ 활동을 응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던 NS윤지와 NC.A(앤씨아)의 우정에 응원을 보내며 여자 솔로 가수로서 2014년 가요계를 장악하는 ‘N氏 자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 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4-15 11:21

김강우가 新매너남으로 등극했다. 이른 새벽, ‘골든 크로스’촬영이 끝난 뒤 빗자루로 거리를 청소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첫 방송 이후 탄탄한 전개와 선 굵은 연출, 강렬한 연기 등 삼박자가 맞는 흡입력 드라마로 호평 받고 있는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측이 김강우의 촬영 끝난 후의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사진 속에서 김강우는 촬영이 끝난 뒤 직접 빗자루를 들고 바닥을 쓸고 있다. 허리를 90도로 숙이고 보도 블록 틈새까지 세세하게 쓸고 있는 김강우의 모습에서 빗자루 질 ‘장인 정신’마저 느껴질 지경. 이 와중에 ‘배우 포스’를 잃지 않고, 한 손은 무심한 듯 시크하게 주머니에 꽂고 폭풍 빗자루 질을 하는 김강우의 센스 있는 모습에 보는 이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김강우는 극 중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는 '강도윤'으로 분한다. 이에, 극이 전개됨에 따라 복수에 인생을 건 남자의 독 오른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김강우는 ‘매너남’ 그 자체.특히, 김강우의 청소 장면이 포착된 시각은 늦은 새벽. 이 날 촬영은 이른 아침부터 새벽까지 릴레이로 이어졌다. 하루 종일 이어진 고된 촬영 뒤에도 지친 기색 없이 뒷정리까지 도맡아서 하는 모습에서 김강우가 ‘골든 크로스’ 촬영에 얼마나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게 한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은 “김강우씨는 카메라가 있든 없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배우”라면서 “몰입도 뿐만 아니라 스탭이나 연기자들에 대한 배려심도 깊어서 ‘친절한 강우씨’로 통한다.”고 전했다.김강우 솔선수범 매너남 등극 소식에 네티즌은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인간성도 됐네! 됐어!”, “늦은 시간까지 피곤 할텐데~ 자상하기도 하네^^”, “훈내가 폴폴나네~”, “김강우씨 믿고 골든 크로스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김강우 파이팅!”, “김강우, 빗자루 질도 예사롭지 않은데? 각이 살아있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첫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으로 첫 방송 후 폭발적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매주 수,목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4-15 11:17

배우 박해진이 중국의 패션을 선도하고 있다. 중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 것은 물론, 자신이 모델로 나선 유명 의류브랜드 ‘서원전’의 컬렉션에서 젠틀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패션피플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진 것.박해진은 지난 3월 29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서원전’의 2014 F/W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런웨이에 등장해 패션 관계자들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여러 드라마와 CF, 화보 등을 통해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중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해진은 한국 배우로서는 유일하게 중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때문에 이번 박해진의 서원전 컬렉션 등장은 중국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박해진이 모델로 등장한다는 소식에 쇼 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통제가 힘들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럭셔리와 젠틀한 댄디남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쇼에서 박해진은 퍼스트와 피날레에 등장해 분위기가 다른 두 의상을 선보이며, 쇼의 시작부터 끝까지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퍼스트 런웨이에서 박해진은 화려한 프린트의 티셔츠에 카멜 코트와 버건디 팬츠를 매치, 럭셔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했다. 박해진은 의상 콘셉트에 맞는 여유 넘치는 표정과 워킹을 선보이며 마치 귀공자처럼 런웨이를 접수해 눈길을 끌었고, 관객들은 박해진의 등장과 함께 환호성을 보내 패션쇼의 화려한 서막이 올랐다.쇼가 이어지고 피날레가 되자 또 한번의 함성과 함께 박해진이 등장했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넥타이를 매고 시보리 점퍼를 매치한 박해진은 격식은 갖추되 편안함을 강조한 모습으로 ‘젠틀한 댄디남’의 정석을 보여줘 환호를 받았다. 이와 함께 박해진은 진지하고 신사적인 분위기의 의상을 입었음에도 주머니에 손을 넣는 남다른 연출력으로 시크함까지 풍겨 패션 모델로도 손색 없을 정도의 남다른 패션센스를 뽐냈다.박해진은 런웨이에서 비슷한 스타일의 의상임에도 다른 모델들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분위기를 풍기며 마치 컬렉션 의상이 자신이 원래 입던 옷인 것처럼 완벽 소화했다. 그의 우월한 8등신 기럭지와 수려한 외모가 빛을 발한 것은 물론, 의상에 맞춰 워킹이나 표정을 달리한 그의 에티튜드는 진정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임을 보여주고 있어 그간 자신만의 패션을 선보이던 박해진이 ‘패션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나날이 중국 내 입지가 커져가는 박해진의 인기에 웃지 못할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박해진의 쇼 참석 소식에 일부 팬들이 그의 대기실을 찾거나 쇼 장의 자리를 이탈하면서,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보디가드 20명을 대동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박해진이 남다른 패션센스를 뽐낸 런웨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귀티가 줄줄 흐르네~”, “저런 사람이 모델이 아니란 말야?”, “핏이 예술이야~ 내 남친 삼고 싶다!”, “박해진 모델로 전업해도 될 듯~”, “부드러운 카리스마란 저런 거겠지?”, “박해진 인기 장난 아니네~”, “비가 그쳐? 하늘이 박해진 모델 포스 뽐내라고 축복해주신 듯!”, “여유 넘치는 모습에서 포스가 풍겨 나와~”, “박해진 매력의 끝은 어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해진은 오는 5월 5일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4-15 11:13

가수 금잔디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금잔디는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함께 다정하게 웃고 있다. 갑작스런 웨딩드레스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라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최근 공개된 사진은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사랑과 전쟁2)의 소품용 사진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곡 ‘어쩔사(어쩔 수 없는 사랑)’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중인 금잔디는 오는 18일 방영 예정인 '사랑과 전쟁2 - 사위들의 전쟁' 편에 주연으로 출연해 녹화를 모두 마쳤다. 사진 속 남자는 배우 민준호씨로 이번 드라마에서 남편 역할로 금잔디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미 금잔디는 지난해 6월 동갑내기 친구인 배우 민지영과 함께 '사랑과 전쟁2'에 출연하며 녹슬지 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금잔디는 연기 초보자임에도 당시 민지영과 연적 관계 역할을 무난히 소화해 내며 연기 합격점을 받기도 했다. 금잔디의 연기 도전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사랑과 전쟁2'에 아이돌이 많이 나오던데 누구랑 같이 출연하는지 궁금하네요' '이러다가 연기자로 전업하는 건 아니죠?' '잔디씨! 이번에는 못된 역할 아니고 착한 역할 하시는 거죠?'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금잔디가 주연한 '사랑과 전쟁2'는 18일 금요일 오후 11시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금잔디가 '하이웨이 퀸'으로 성공하기까지 그간 고생담이 공개되면서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4-15 11:00

악동뮤지션(AKMU- 이찬혁, 이수현)의 데뷔앨범 [PLAY]가 발매 후 바로 주간차트를 장악하는 무서운 위엄을 보였다. KT뮤직에서 운영하는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의 4월 2주차(4월 7일~4월 13일)주간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악동뮤지션의 정식 데뷔앨범 [PLAY]의 더블 타이틀곡 ‘200%’(1위)와 ‘얼음들’(3위)이 나란히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하면서 대단한 데뷔를 치뤘다. 이번 앨범 수록곡 중 ‘Give Love’가 4위, ‘지하철에서’가 6위, ‘인공잔디’가 7위, ‘작은별’이 10위에 랭크되는 등 악동뮤지션은 데뷔앨범으로 주간차트 상위 10위권 내에 무려 6곡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악동뮤지션의 인기는 지난 2013년에 SBS 서바이벌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 스타’ 시즌2에 출연 후 우승을 차지한 뒤, 지금까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음악과 재치 있는 가사에 직접 작사, 작곡을 하는 실력까지 겸비하면서 대중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그 외에, HIGH4(하이포)와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가 2위, 윤민수와 신용재의 ‘인연’이 5위, 박효신의 ‘야생화’ 8위, 에이핑크의 ‘Mr. Chu’가 9위에 차례로 올랐다. 지니 측은 “악동뮤지션이 앨범 발매 후 지금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신선한 가사와 통통 튀는 멜로디가 요즘 같은 봄날에 잘 어울려 인기다” 고 말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4-15 10:54

실력파 프로듀싱 팀 피치밴드(PitchBend)가 R&B/HipHop 그룹 E.S.C와 콜라보레이션 싱글 [Sweet Lady]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홍대를 중심으로 한 꾸준한 라이브 활동으로 국내 흑인음악 시장의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E.S.C가 객원으로 참여해 피치밴드와 E.S.C의 가감 없는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진엑스(Jeanx)와 비츠래빗(Beats Rabbit)이 그간 개개인의 커리어 상 흑인음악과 EDM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는 사실과 E.S.C 또한 앞서 발매한 싱글 [Be My Girl]과 [Kiss]를 통해 세련된 R&B 작법에 대한 센스를 인정받았다는 점이 이 둘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싱글 [Sweet Lady]는 펑키 스타일의 백킹 트랙이 도회적인 감성을 주조하고 있는 작품으로 재즈적인 화성과 각 파트의 프레이즈가 인코그니토(Incognito), 자미로콰이(Jamiroquai) 등의 애시드 재즈 밴드의 미디움 템포 넘버들을 연상케 한다. 또한 이에 맞물리는 Slowoogie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랩퍼 WW의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랩은 ‘투톤 감성’을 만들어내며 감미로움을 더함과 동시에 짝사랑의 감정과 곡의 진지함 사이에서 고른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피치밴드(PitchBend)는 디아, 이준기 앨범에 프로듀싱 및 디렉팅에 참여했던 실력파 랩퍼 진엑스(JEANX)와 정교하면서 유연한 테크닉의 키보드 연주자이자 작/편곡가로 잘 알려진 비츠래빗(Beats Rabbit)으로 구성된 프로듀싱 팀으로, 사우던 힙합 사운드를 담은 데뷔 싱글 [Hoola Hoops]와 멜로우 힙합 풍의 싱글 [그녀의 아이스커피 & Lover], 그리고 EBS 헬로루키 출신의 포크 뮤지션 니케아(Nickea)와 함께한 [My Dream], [Don`t Say Love Me] 등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왔다.피치밴드(PitchBend)의 다섯 번째 싱글 [Sweet Lady]는 엔터테인먼트&컨텐츠 그룹인 ㈜헬로준넷(CEO 황수룡)을 통해 발매되며 국내 각 음악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음악 | 오은정 기자 | 2014-04-14 16:55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비장한 눈빛의 수술복 자태로 순도 100% 리얼 의사 포스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녹색 수술복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내뿜는 이종석의 모습에 그가 '닥터 이방인'에서 보여줄 '박훈'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탄탄한 캐스팅과 믿고 보는 제작진이 뭉쳐 2014년을 뜨겁게 달굴 단 하나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진혁 연출/박진우, 김주 극본/아우라미디어 제작)측은 14일 카리스마 넘치는 이종석의 수술복 자태를 공개했다.극중 이종석은 '박훈' 역을 맡아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뜨거운 심장의 천재의사로 분한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녹색 수술복을 갖춰 입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술을 하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이종석은 녹색 수술복과 마스크, 수술모를 갖춰 입고 현미경이 장착된 수술용 안경까지 착용해 실제 의사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안경 너머의 강렬한 눈빛과 수술에 초 집중한 표정은 보는 이들을 완전히 압도하는 '천재의사 포스'를 뿜어내고 있고, 수술 집도의의 모습 그 자체여서 긴장감이 느껴진다. 또한 수술을 끝내고 나온 이종석의 모습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피범벅인 녹색 수술복이 눈길을 끄는데, 수술을 마친 후 마스크와 수술모를 벗고 드러난 그의 얼굴에서 잘 끝냈다는 후련함 보다는 비장함이 느껴져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이는 이종석의 첫 수술장면 촬영으로 지난 3월 23일 충북 괴산의 한 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훈의 천재적인 수술집도 실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기 때문에 현장에는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이종석은 의학자문의와 의견을 나누고 수술신을 꼼꼼히 모니터 하는 등 보다 사실적인 수술장면 연출을 위해 노력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이에 네티즌은 "이종석 수술복 포스! 진짜 의사 같다", "이종석 대박이다~ 의사 가운도 잘 어울리더니 수술복도 대박 잘 어울리네~ '닥터 이방인' 박훈 의사 선생님 기대된다~", "'닥터 이방인' 기다리다가 내 목 빠지겠다ㅠ 5월 5일은 언제 오나ㅠ", "피범벅 수술복에 자꾸만 눈길이.. 이종석 표정 보니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아!",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네! 하얀 의사 가운 입고 백의 카리스마 뽐내더니 요번에는 수술복 카리스마 제대로 보여주는구만!", "이종석 레알 의사 포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종석이 천재 의사 포스를 발산해 관심을 모으는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복합장르의 마술사 진혁 PD와 탄탄한 대본의 힘을 발휘하는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2014년을 뜨겁게 달굴 단 하나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닥터 이방인’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4-14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