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 이유는 여자들의 자존감이 남자들보다 현저히 낮아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채, 사랑하는 법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기 때문이다. 옆에 지나가는 여자와 한없이 비교를 하며, 나 자신을 제일 못난 사람으로, 부족한 사람으로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에게는 친절하나 정작 나 자신에게는 불친절했던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해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에서는 제3회 이 ‘just like me, just love me’라는 슬로건으로 9월 13일(토)~14일(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구 경륜장)에서 개최된다. 1회, 2회 모두 여자들의 행복만을 위해 달려왔듯이, 역시 감성적인 음악과 진심을 전하는 이야기, 오감을 자극하는 놀 거리로 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까지 더해주기 때문에 설레는 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판매 완료된 블라인드 티켓이 화제를 일으켰듯, 7월 28일(월) 오픈 된 얼리버드 티켓 역시 오픈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차 라인업으로는 개그우먼 이국주, 개그우먼 장효인, 국민언니 김미경, 캣우먼 칼럼니스트 임경선,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영국 ‘글래스톤베리’ 무대에 오른 가수 최고은, 한국 최초 플러스 사이즈 모델 겸 66100 편집장 김지양이며, 공연팀으로는 좋아서 하는 밴드, 에릭남, 바닐라 어쿠스틱, 강아솔이며 2차 라인업은 8월11일에 공지 된다. 담당자는 “대한민국 여성들은 각자의 매력과 색깔들이 충분히 아름답지만 그 모습을 가장 모르는 건 정작 그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커지고 업그레이드된 에 참여하는 모든 여성들이 자존감과 자신감을 제대로 얻어 갔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에는 양일간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된다”며 진행에 앞서 설레는 마음을 밝혔다. 티켓은 인터파크, 마이크임팩트 스쿨에서 블라인드(7월14일~7월27일)2일권 40,000원에 판매되었으며 얼리버드 (7월28일~8월10일 )2일권 50,000원으로 판매 중이며 정식 티켓 가격은 1일권 45,000원 2일권 70,000원으로 판매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30 13:38
트리플래닛은 7월 29일, 가수 티아라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한 ‘티아라숲’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가수 티아라의 데뷔일을 기념하고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숲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트리플래닛과 ‘스타숲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나무를 심는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과 서울시가 진행하는 ‘함께 만드는 초록 숲’ 사업의 일환으로 팬들의 모금을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티아라숲 프로젝트’는 국내 팬덤인 ‘티아라닷컴’의 주도하에 해외 팬페이지 ’Diadem’, ‘TARA6JAPAN’, ‘T-ARACHINA’, ‘T-ARAHK’의 연합으로 진행되었다. 한국, 일본, 홍콩,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숲 조성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한 결과, 250명이 참여하였으며, 약 900만원이 모금되었다.‘티아라숲’은 서울 도심 속에 조성될 예정으로 마포구와 협의가 진행 중이다. 서울 마포구 상암 DMC역 부근의 부지는 경의선 철도 유휴 부지를 숲으로 복원하는 의미를 지닌 부지이다. 또한 방송국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티아라숲 조성에 참여한 팬들은 “티아라의 이름으로 숲이 만들어진다니 너무 기쁘다.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숲이 되면 좋겠고, 숲이 완성되면 숲에 꼭 가보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우리 모두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은 많지 않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거대하게 느껴지는 숲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가 있다. 이러한 친환경적인 활동에 스타와 팬들이 함께 참여해주어 기쁘며, 앞으로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의 나무가 필요한 곳에 계속해서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2NE1숲, 신화숲 1,2호, 로이킴숲, 소녀시대숲, 동방신기숲, 인피니트숲등의 스타숲을 조성하였고, 스마트폰 게임으로 가상의 아기나무를 지키면,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트리플래닛 게임을 통해 전 세계에 나무를 심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9개국, 47개 숲에 총 48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매년 약 87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연간 11억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07-29 18:54
8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밴드 버즈(민경훈, 손성희, 신준기, 윤우현, 김예준)가 자신들의 이름 "버즈(BUZZ)"를 그대로 사용한다.2000년대 중반 전성기를 누렸던 밴드 버즈는 2007년 멤버들의 군 입대와 함께 해체되었으며, 2014년 8년 만에 다섯 멤버가 모두 모여 재결합을 선언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에코브릿지 등이 소속되어 있는 산타뮤직에서 새둥지를 튼 이들은, 최근 팬미팅까지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하지만 이들의 화려한 컴백에 이름이 걸림돌이 됐다. “버즈 (BUZZ)"라는 이름의 권한을 전 소속사에서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완전체 멤버들이 다시 모였지만 하마터면 ”버즈“가 아닌 다른 밴드 이름으로 활동할 위기에 처했던 것. 버즈 멤버들은 물론 팬들도 한목소리로 버즈가 “버즈” 그대로 사용하게 되길 바랬다. 지난 7월 초 있었던 팬미팅에선 팬들이 모두 버즈의 ‘약속’이란 곡을 합창하며, ‘지켜줄게. 버즈’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기도 했다. 버즈가 새로 시작하는 소속사 산타뮤직은 전 소속사와 버즈 첫 번째 공연부터 마지막 공연까지 함께 만들며 오랜 기간 인연이 있던 회사로, 자연스레 ‘버즈’ 이름에 대한 맴버들과 팬들의 요청이 전달 됐고, 전 소속사에서 이 요청을 받아들여 아름다운 합의를 이루어 냈다. 버즈의 이번 케이스는 앞으로 그룹 뮤지션들의 재결합과 컴백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6:42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한여름 밤 여심을 심쿵하게 만든 눈물 키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전격 공개했다.연일 명 장면을 생산하며 화제를 몰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이동윤 연출/(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측은 29일, 본 방송만큼이나 달달한 장혁과 장나라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공개된 스틸 속 장혁과 장나라는 비주얼부터 달콤하다. 장혁의 어깨에 살며시 손을 얹은 우아한 여신 같은 장나라와 그런 장나라의 한 줌 허리를 양 손으로 감싸 안은 채 왈츠를 추고 있는 장혁.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장혁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쑥스러운 미소를 띠고 있는 장나라의 여성스러운 모습과 반대로 장혁을 향해 ‘쌍 따봉’을 들어 보이며 환한 미소를 잊지 않는 해맑은 장나라의 모습이다. 이 같은 장나라의 반전 미모로 현장의 스태프들 마저 탄성을 내질렀다는 후문.장혁과 장나라의 ‘로맨틱 눈물 키스’는 지난 22일, 마포대교 인근에서 촬영됐다. 이날은 아침 일찍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릴레이 촬영이 이어졌다. 장혁과 장나라는 새벽 1시가 넘는 시간임에도 지친 기색 없이 서로 장난을 주고 받는 등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장혁은 “싸모님~ 춤 한 번 추실까요?”하며 귀여운 장난을 건넸고, 장나라 역시 이에 맞춰 ‘쌍 따봉’을 들어 보이는 등 카메라 밖에서도 마치 드라마 속 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 분)처럼 찰떡궁합 부부 포스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이에 ‘운널사’ 제작진은 “장혁과 장나라는 이날, 리허설부터 각각 건과 미영에 완벽 빙의되어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촬영을 일사천리로 이끌었다”면서 “특히, 눈부신 장나라의 미모에 스태프들 모두 눈을 뗄 수 없었기 때문에 방송을 통해서 얼마나 아름답게 담길지 짐작 할 수 있었다. 두 배우를 만난 건 우리에게 행운이다”라고 전했다.눈물 키스신 비하인드를 접한 누리꾼은 “장혁과 장나라는 정말 국보급 케미커플이다~”, “이 장면 보고 밤 잠 설친 1인이요.”, “이 장면 여운 甲이었음. 몇 번을 돌려봤는지..”, “진심 올 드라마 중 최고의 명장면임!”, “한편의 동화를 보는 것 같았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힐링 드라마!”, “자체발광 커플이네~ 사진만 봐도 두근두근!”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목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4:53
배우 권상우가 명불허전 명품 슈트 자태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권상우의 소속사 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월화드라마 '유혹'촬영에 한창인 권상우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권상우는 극중 아내에 대한 헌신적 사랑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차석훈 역으로 분해 빚더미에 밀린 인생의 끝자락에서 아내와 자신을 위한 위험한 선택을 하는 남자의 내적갈등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첫 방송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공개된 사진은 지난 4회에 방송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으로 석훈이 아내 홍주(박화선 분)와 갈등을 빚는 장면을 촬영한 것, 사진 속 권상우는 모델 못지않은 우월한 비율로 완벽한 슈트핏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중 따뜻한 남자 석훈과는 상반되는 차가운 눈빛과 조각 같은 얼굴이 블랙 슈트와 어우러져 마치 런웨이를 걷는 듯한 압도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또한 '피부미남'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여전히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꿀피부’와 반쯤 소매를 걷어 올린 와이셔츠 속에 숨겨진 탄탄한 몸매가 여심을 설레게 만든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명불허전, 슈트간지는 권상우! 미모 여전하시네~”,“권상우 살아있네 살아있어”,‘유혹에서 순정 섹시남 이미지 굳!!”,“앞으로의 이야기가 진짜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어제(28일) 방송한 ‘유혹’ 5화에서는 석훈과 세영, 그리고 홍주의 삼자대면으로 세 사람의 갈등이 치솟는 내용이 전개된 가운데, 석훈이 아내 홍주와 별거를 택한 뒤 세영을 찾아가는 장면이 등장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방송 말미 등장한 6회 예고편에서는 세영과 홍주가 석훈을 사이에 두고 격한 감정 대립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타 기대감을 높였다.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4:51
'예체능' 축구 경기 사상 이보다 더 격렬하고 거친 경기는 없었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이영표와 조우종의 복귀와 함께 개그맨 양상국이 '우리동네 FC'의 새 골키퍼로 투입돼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축구가 예상되고 있다. 그 가운데 '우리동네 FC'의 8번째 경기 상대로 출전한 '풍년 FC'는 머리에 쓴 밀집 모자와, 두 손 가득 농수산물을 들고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1998년도에 창단한 '풍년 FC'는 '김포 시장기 대회 우승', '김포시 연합회장기 우승' 등 대회 우승 경력 5회와 방울토마토, 버섯, 상추 농사 등 농부로 이뤄진 축구팀. 그러나 '우리동네 FC'를 놀라게 한 것은 이들 모두 농부 경력보다 축구 경력이 더 길다는 점이다. 전직 포항 스틸러스 2군 출신과 12년 경력의 중학교 축구 코치 등 '완전체'까지 등장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이력으로 압도했다. 이들에 맞서 '우리동네 FC' 역시 두 명의 '특급 선출'을 전격 투입해 맞불을 놓았으니, 연기자 이시강과 가수 원준. 이시강은 2012년 채널A 드라마 'K팝 최강 서바이벌' 주연과 SK telecom, 하이트 등 다수의 CF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원준은 5인조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의 리더다. 대학교까지 선수로 뛴 남다른 경험의 '선출' 이시강과, 초등학교 때까지 선수로 뛰었던 원준의 합류로 '우리동네 FC'의 사기는 최고조로 완전무장 태세를 갖추게 됐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오늘처럼 전술적으로 움직인 적이 없다"며 이시강에게 "멀티 플레이어의 전형"이라는 특급 칭찬을 쏟아내 '제2의 김혁'으로 또 한 명의 축구스타 탄생을 예감케 했다. 이어, 그라운드를 누비며 상대팀의 흐름을 끊는 원준에게는 "요소요소에서 잘 막는다"고 말하는 등 범상치 않은 두 선수의 투입에 연신 흐뭇한 미소를 띄웠다는 후문이다. 이에, '예체능' 제작진 측은 "이 날 벌어진 '우리동네 FC'와 '풍년 FC'의 대결은, 격렬한 경기 속에 선수들 간에 신경전까지 벌어지는 등 일촉즉발의 경기였다. 20개가 넘는 파울과 2번의 경고가 속출하는 등 두 팀의 한 치 양보 없는 한 판 대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우리동네 FC'와 '픙년 FC'의 경기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FC' 진정한 막강 라인업이네", "양상국 지난 '개콘 개발' 경기에서 선보인 신들린 선방 정말 깜놀", "연예인 축구인 중 이시강 실력 알아준다는데 이제야 나오네", "이제 상대팀까지 선출이 나오다니~ 흥미진진 경기 기대할게요", "이영표도 오고 양상국 이시강 투입까지 '우리동네 FC' 공격력 끝내주네", "이시강-원준 플레이 기대 만땅이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늘(29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4:03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노래들이 사랑 받고 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씨스타의 ‘Touch my body’가 7월 4주차(7월 21일~7월 27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Touch my body’는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씨스타 특유의 가창력과 섹시함이 잘 묻어난 곡이다. 같은 앨범 수록 곡 ‘나쁜손(Feat. 버벌진트)’가 3위, ‘But I Love U’가 11위에 안착했다. 아이돌 음원 성적이 상승세이다. 데뷔 5년 차 인피니트의 신곡 ‘Back’이 4위, 블락비의 ‘HER’가 6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드라마 OST 또한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고교처세왕’ OST인 서인국의 ‘돌아오는 길’이 7위,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OST 마마우의 ‘Love Lane’가 31계단 급상승한 9위에 올랐다. 또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인 EXO의 ‘첸’이 부른 ‘최고의 행운’이 10위, 드라마 ‘조선총잡이’ OST인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기다리라 해요’가 20위를 차지했다.그 밖에, 태양의 ‘눈, 코, 입’이 8주째 주간차트에 머무르며 롱런하고 있다.소리바다 관계자는 “지난 주 걸스데이에 이어 씨스타의 신곡 ‘Touch my body’가 정상을 차지하는 등 아이돌의 강세가 이어졌다. 또한, 주춤했던 드라마 OST도 인기를 얻으며 많은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3:51
‘연애의 발견’의 정유미가 연기하는 한여름에 대한 기대가 높은 이유는? 바로 정현정 작가와의 재회를 통한 ‘주열매’의 업그레이드 버전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 JS 픽쳐스)에서 여자주인공 한여름 역을 맡은 정유미. 제작사측은 한여름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데 그녀의 모습이 낯설지 않다. 높은 기대와 관심 속에 많은 팬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앞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에서 연기한 주열매 캐릭터와의 연관성 때문. 이 드라마를 통해 이미 한 차례 정현정 작가와 호흡을 맞추며 연애에 대한 공감 어린 스토리를 펼쳐왔던 정유미는 정 작가가 집필을 맡은 신상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여주인공 한여름 캐릭터로 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선으로 리얼 연애담을 구현할 예정이다. ‘연애의 발견’은 정 작가와 정유미의 랑데부로 ‘로필’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작품. 전작에서 주열매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쏟아졌던 만큼 정유미가 새롭게 연기하는 한여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은 상황이다. 주열매는 남성은 물론이고, 특히 여성 시청자들에게도 높은 사랑과 지지를 받았던 의례적인 캐릭터였다. 사랑에 당당하고 자기감정에 솔직한 특징은 주열매와 이번 한여름 캐릭터가 다르지 않는 부분으로, 또 한 번의 극강의 러블리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연애의 발견’ 속 한여름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그녀의 성장과 함께 또 다른 매력을 예감케 한다. 제작사 JS 픽쳐스 관계자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주열매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는데, 배우 정유미가 이번 ‘연애의 발견’에서 역시 한여름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믿고 보는’ 작품이라는 신뢰도를 미리 쌓은 것 같다. 주열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한여름의 연애담을 믿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연애의 발견’은 사랑에 솔직하고 당당한 한여름의 연애 성장담을 그리는 리얼 연애 공감 드라마로 제작진은 연애가 필요한, 연애가 가능한, 혹은 연애중인 모든 시청자들이 모두 함께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연출한 김성윤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18일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9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