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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천지가 피로 물들 것이다’라는 강렬한 대사로 ‘야경꾼일지’의 포문을 연 김성오의 섬뜩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새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연출 이주환)’가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배우 김성오가 몰입도 높은 연기로 극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으며 존재감을 발하고 있다. ‘야경꾼일지’에서 김성오는 백두산 교룡(이무기)를 숭배하고 세상의 지배를 꿈꾸는 용신족 출신의 술사 사담 역을 맡았다. 무녀 유다인을 재물로 바쳐 봉인된 이무기를 되살리려한 김성오는 해종(최원영 분)의 방해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조상현(윤태영 분)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고 물에 빠지고 만다. 하지만 유다인을 이용해 결국 부활에 성공하며 더욱 강력한 힘을 갖게 된 김성오는 섬뜩한 표정으로 최원영에게 주술을 걸고 그를 조종하며 악의 축으로 더욱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성오가 ‘야경꾼일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윤태영의 공격에 물에 빠져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담을 표현하기 위해 김성오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계곡물에 직접 입수를 감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오의 소속사 더블케이E&M은 ‘김성오가 극의 초반부부터 보다 높은 긴장감을 끌고 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매 촬영마다 많은 준비로 현장에 임하고 있다. 김성오의 더욱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한 악역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야간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을 돌며 귀신을 잡던 방범 순찰대인 야경꾼의 이야기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사극 ‘야경꾼일지’는 다음주 성인 배우들의 등장을 앞두고 본격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4-08-06 14:50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병원 한복판에서 폭풍 오열했다.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성의 드라마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이동윤 연출/(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측은 6일, 피를 흘리며 병원에 실려온 장나라(김미영 역)와 서럽게 눈물을 토해내는 장혁(이건 역)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머리에 피를 철철 흘리며 응급실에 실려온 미영(장나라 분)의 위급한 모습. 피범벅이 된 채 파리하게 누워있는 모습이 충격으로 다가온다. 이에 미영의 옆을 지키며, 하늘이 무너진 듯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오열하는 건(장혁 분)의 모습은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또한 현재 건의 아이를 임신한 미영에게 어떤 사고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지난 10회 방송에서 눈물의 키스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 했던 건과 미영. 그러나 건이 갑자기 정신을 잃은 후, 전 연인 세라(왕지원 분)와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되는 등, ‘운널사’는 예측할 수 없는 LTE-A급의 폭풍 전개가 휘몰아치며 제 2막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이에 대해 ‘운널사’ 제작진은 “’운널사’는 건의 유전병 발병이 의심되고, 이와 함께 새로운 사건이 시작되면서 전혀 새로운 제 2막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현재 제작진과 배우들은 심혈을 기울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운널사’의 코믹한 매력 위에 가슴 저릿한 안타까움이 더해질 ‘운널사’ 제 2막에 끝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운널사’ 장나라의 ‘사고’와 장혁의 ‘폭풍 오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맙소사! 우리 달팽이 사고 당한거야?”,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거지? 완전 LTE-A급 전개네~”, “사진만 봐도 짠내 폭발이네~ 우리 거늬 우는 거늬?”, “아 안돼요~ 달팽이 아프면 안돼요~”, “헉, 이번 주 ‘운널사’ 세네.. 본방 사수 안 할 수가 없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1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06 14:37

데님 브랜드 잠뱅이가 2014 FW 시즌 모델로 안재현과 이솜을 발탁했다. 지난 시즌부터 잠뱅이의 모델로 활동해오던 안재현은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반전 페이스에 완벽한 바디 라인으로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브랜드 잠뱅이의 모델로써 그 면모를 완벽하게 발휘했으며 그 기세를 이어 두 시즌째 활동을 이어오게 되었다. 또한 이번 시즌 안재현과 함께 가녀린 몸매와 베이비 페이스로 남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모델 이솜이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잠뱅이 마케팅 팀 관계자는 “안재현과 이솜은 모델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과 패셔너블함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는 공통점으로 국내 대표 데님브랜드 잠뱅이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면이 많았다. 이번 FW 시즌 화보촬영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활약과 함께 잠뱅이 브랜드가 더욱 신선한 이미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데님 브랜드 잠뱅이는 더욱 편안하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2014년 FW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전속모델 안재현, 이솜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조화를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06 14:35

배우 문정희가 MBC 주말드라마 ’마마’ 스태프들을 위한 간식차를 준비했다. 6일 문정희의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SNS(www.facebook.com/praintpc, www.twitter.com/praintpc)에는 “멋진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밤새 힘써주는 현장 스태프에게 '정성 담뿍' 간식차를 선물한 문정희 배우! '마마', 화이팅 입니다!!” 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촬영 현장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문정희는 간식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푸짐한 분식과 커피, 빙수 등을담은 이 간식차는 지난 5일 밤 경기도 이천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마련됐다. 송윤아를 포함한 주연배우들과 50여명의 스태프들이 촬영 중간 이 곳에서 유쾌한 휴식 시간을 보냈다.문정희는 평소에도 현장에서 스태프들을 가장 먼저 걱정하고 챙기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이 날 간식차도 연이은 더위와 비 소식으로 지친 스태프들을 위해 그녀가 적극적으로 준비했다고.현장 관계자는 “제작진이 주말극 시청률 1위에 힘입어 고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있다.”며 “특히 문정희씨와 모든 스태프들 사이에 끈끈한 ‘케미’에 더 힘이 난다.”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한편 두 여자의 역설적이지만 진한 우정을 담아낼 드라마 ‘마마’는 방영 첫 회 시청률 10%( Tnms 제공), 동시간대 1위의 순조로운 성적표를 받았다. ‘마마’는 매주 토,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06 14:33

배우 한채아의 노메이크업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한채아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여 한채아의 깨끗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청순한 매력부터 은근히 섹시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이 담겨져 있다. 푸른 잔디를 배경으로 썬글라스 하나로 포인트를 준 밝고 깜찍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노메이크업 임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특히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의 동안미모가 유독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한채아는 휴식기간에도 꾸준한 야외 활동과 운동으로 몸매와 건강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아 건강미까지 돋보이게 한다.한채아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 여신미모’, ‘웃는게 넘 이뻐’, ‘최강 동안’, ‘청순하면서 섹시한 듯 너무 예뻐요’, ‘한채아 다음 작품이 너무 기대 된다’, ‘티 없는 피부 완전 부럽’, ‘각시탈 홍주가 그리워요’, ‘언제나 건강미 넘치는 모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채아가 여주인공으로 김기덕 필름에서 제작한 영화 는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각종 광고 및 화보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차기 작품 선정에 고심 중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06 14:30

훈훈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배우 하재숙이 밀알복지재단의 가족이 되었다. 배우 하재숙은 최근 SBS 일일드라마 (극본 윤영미, 연출 조영광)에서 아스퍼커 증후군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하명’역을 맡아 손가락 끝부터 발끝까지 리얼한 연기를 펼쳐 화재를 모은 바 있으며 그 외 수많은 작품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극중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명품 조연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배우 하재숙은 지난 2011년 밀알복지재단의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을 통해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같이 동등하게 대우하자’는 스타인터뷰에 참여한 적이 있으며, “밀알복지재단과의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하재숙은 앞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소규모사업자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해 가는 ‘플러스하트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박동일 홍보팀장은 “강남구직업재활센터의 근로장애인들과 함께 케익을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꾸준한 활동과 소규모사업자들과 함께 펼칠 플러스하트캠페인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배우 하재숙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양병용대표는 “하재숙은 평소 봉사활동이나 장애인 돕기에 항상 앞장서고 있는 착한 배우다. 독도지킴이로도 앞장서고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이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회사 임직원 및 소속연예인도 함께 적극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오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하재숙은 밀알복지재단의 가족이 되어 임직원들과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밀알복지재단 강남구직업재활센터의 근로 장애인들과 지역아동과 함께 희망케익을 만들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한편,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이 되면서 최근 근황을 전한 하재숙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차기 작품 선정에 고심 중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06 13:54

배우 정혜성이 닉쿤과 함께한 광고촬영에서 완벽한 비율의 각선미를 자랑했다.최근 SBS 주말드라마 ‘기분좋은날’에서 톡톡 튀는 이소이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혜성이 글로벌 넘버원 배드민턴 브랜드 요넥스코리아(대표 김철웅, www.yonex.co.kr)’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2014년 F/W 시즌 화보 촬영을 마쳤다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정혜성은 꾸준한 관리로 다져진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가을, 겨울 시즌의 다양한 ‘스포츠 룩’을 선보였다. 특히, 짧은 스커트를 입은 정혜성의 시원하게 쭉 뻗은 다리와 완벽한 비율의 바디라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닉쿤과 함께한 이날 화보 촬영 현장에서 정혜성은 특유의 유쾌하고 톡톡 튀는 성격답게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는 후문. 지난 5월에 종영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4차원 엉뚱비서로 존재감을 알린 정혜성은 168cm의 늘씬한 키와 인형 같은 외모로 지난해 일본의 톱 모델들과 유명 연예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패션쇼인 '도쿄걸스콜렉션'과 '도쿄런웨이' 패션쇼 무대에 올라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인,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한편, 닉쿤과 정혜성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요넥스코리아의 F/W 비하인드 컷과 인터뷰 영상은 요넥스코리아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onex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06 13:53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조선총잡이' 방송을 앞두고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에서 이준기의 숨겨진 조력자 '가네마루' 역으로 출연 중인 오타니 료헤이가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공개 된 사진 속 오타니 료헤이는 촬영을 앞두고 가네마루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대기실에 앉아 중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지으며 훈훈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오타니 료헤이의 소속사 디딤531측은 '료헤이가 맡은 가네마루 역은 아직까지 밝혀진 점이 많이 없는 베일에 쌓여있는 캐릭터이다. 미스터리한 인물인 만큼 캐릭터에 대한 세심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시간이 날 때마다 대본에 열중하며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조선 총잡이’에서 펼쳐질 료헤이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한국어, 일본어 동시에 소화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료헤이의 노력이 예상된다', '오타니 료헤이가 반전의 열쇠를 쥐고 있을 것 같다', ' 가네마루의 정체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오타니 료헤이는 ‘조선 총잡이’ 출연과 동시에, 연일 최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영화 ‘명량’에서 준사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06 13:50

첫 방송 이후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tvN 드라마 '황금거탑'이 그 기세를 몰아 두 번째 OST를 공개했다. 이 곡은 7월 15일에 발매된 황금거탑 OST Part.1 '구해줘요 타잔'의 스핀오프 격인 곡으로 '구해줘요 타잔'의 출연배우 버전이다. 기존의 EDM 사운드장르의 신나는 느낌은 유지한 채 조금 더 유쾌하고, 상쾌한 느낌으로 작업돼 피에스타의 '구해줘요 타잔'과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가장 눈 여겨 볼 부분은 가사 부분으로 '농촌피플'이란 제목에 알 수 있듯이 농촌의 일상생활을 매우 위트 있게 풀어 냈다. 이번 가사 역시 전작을 작업한 작곡가 근육맨과36.5 가 공동작업 했으며, 그들의 재치 있는 센스가 이번 작품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한, 최종훈, 이용주, 김호창, 정진욱, 백봉기, 황제성 등 이번 드라마의 주연배우들이 대거 가창자로 참여해, 그들만의 매력을 한껏 이 곡에 표출했다. 특히나, 인트로의 농촌방송 컨셉의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곡 중간중간 포진되어 있는 각 주연배우들이 즉흥적으로 만들어낸 코믹한 애드립들은 말 그대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해 준다.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황금거탑'은 '푸른거탑'의 군대 못지않은 '거탑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부작 드라마로농촌에 대한 아날로그적 환상을 비틀면서도, 그 속에 흐르는 끈끈한 사람의 정을 특유의 비장미로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를 표방한다. 이에 농촌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거탑시리즈' 특유의 코드로 풀어내며 또 한번의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06 13:30

가수 금잔디가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배우 민지영과 출연을 했다. 금잔디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스타 탐구생활 코너에 친한 친구이자 배우 민지영과 숨겨진 매력을 뽐냈다. 김창렬은 "친구들과 버스 대절해서 놀러갔었다. 버스 기사 아저씨가 금잔디 영상을 틀어줘서 다들 반했다" 라고 말문을 열며 금잔디를 반겼다. 금잔디는 트로트음악만 하다가 드라마를 처음 접했다. '사랑과 전쟁' 출연시 민지영의 기에 눌렸었다"라고 하자 민지영은 "새로운 친구가 적응을 못하고 있길래 먼저 말을 걸었다" 라고 친해진 계기를 웃으며 말했다. 민지영은 "금잔디랑 있으면 오빠랑 있는것 같다" 라고 하자 금잔디는 "민지영이 더 엄마같다. 너무 잘챙겨 준다"라고 민지영을 칭찬했다. 김창렬은 사연을 읽는 도중 금잔디의 팬클럽이 부르는 '잔디공주님'이라는 별명을 발견했다. 이에 김창렬은 "우리 소띠 친구들 사이에서도 공주님이다" 라고 하자 금잔디는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금잔디는 "엄마, 아빠라는 말보다 트로트를 먼저 불렀다" 라며 김창렬과 구수한 트로트 한소절이 울려퍼졌다. 김창렬은 "휴게소에서 나오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면 어떠냐"는 또다른 질문에 금잔디는 찾아가서 많이 틀어주셔서 감사하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밝혔다. 김창렬은 질투어린 목소리로 금잔디에게 "임창정이 그렇게 좋은가"라고 묻자 "개그프로를 봐도 안 웃는데 임창정씨 앞에서는 웃음이 난다"라고 수줍어 했다. 민지영은 "'도전천곡' 출연시 임창정이 앞을 지나가자 가사를 다 까먹었었다" 라며 김창렬에게 고자질했다. 금잔디는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우리 결혼했어요'에 임창정씨와 나가고 싶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금잔디는 방송 도중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해 '고속도로의 여왕' 금잔디로써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06 13:28

가수 리아와 김바다 등이 최근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헤비메탈 밴드 '나티'의 보컬 김상수를 돕기 위해 모금 공연을 연다. 김상수는 지난 7월 13일 강원도 태백에 소재한 레이싱 서킷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다발성 뇌출혈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에 오는 22일 홍대 인근 롤링홀에서 밴드 H2O 의 김준원이 주최하는 ‘브라더스 인 록(Brothers in Rock)’공연의 경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이 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사고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가족들은 최초에 주변 동료들의 모금활동에 대해 정중히 사양을 하였으나 김상수가 무대로 빨리 복귀하길 바라는 모든 동료의 마음을 받아들여 현재는 활발한 모금활동이 진행 중에 있다. 나티는 30년 가까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고 헤비메탈 밴드로 최근에는 중국 투어와 함께 중국 현지에서 중국어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활동이 중단돼 아쉬움을 사고 있으며 이번 모금 공연에는 신대철, 김바다, 리아, 바스켓노트, 더 히스테릭스, 로맨틱펀치 등이 참여한다. 리아는 "치유와 상생의 어울림의 시간이길 기대한다, 아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동료 뮤지션에게 작지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라고 전했다. 김바다는 이번 공연을 위해 동료 뮤지션들과 '김바다'밴드'를 꾸려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편 리아는 새 싱글 '프로젝트 신중현 episode 1-망초(忘草)'를 지난 달 발표했다. 1974년 '신중현과 엽전들' 1집에 담긴 '할말도 없지만'을 랩퍼 MC 스나이퍼와 콜라보래이션해 담았으며 1967년 이정화가 가창한 신중현의 곡 '꽃잎'을 담아 '거장 신중현'의 음악을 지금의 시대와 접목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06 13:25

2010년부터 2,000여장 이상의 한국 인디 음악 앨범을 세계에 소개했던 뮤직스프레이(http://www.musicspray.net)가 3년 간의 인기 곡들을 선정하여 ‘INDIGO STAGE Must Have Emerging K-POP Vol.1’을 8월에 발표한다.지난 12월 17일 가졌던 자체 브랜딩 쇼케이스 ‘인디고 스테이지(INDIGO STAGE)’에서 공연을 펼쳤던 이머징 아티스트들(Emerging Artists) Whowho, S2Project, Scottie Project, Woori의 대표곡들과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실력파 듀오 ‘블루마블’의 ‘7dayz’, SBS ‘상속자들’의 OST 수록곡 ‘성장통2’의 원곡 ‘차가운체리’의 ‘성장통’, 첫 싱글로 발매 2일만에 멜론 인디차트 1위에 오른 ‘모던다락방’의 ‘첫사랑’, 2013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입체감 넘치는 신스-록 사운드로 이미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Glen Check(글렌체크)’의 ‘Pacific’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지난 3년 반 동안 뮤직스프레이를 통해 해외에 출시되었던 15,000곡을 집대성한 첫 번째 콜렉션에 수록된 15곡은 팬 규모, 판매 집계, 유튜브 집계 등 다양한 통계를 통해 팬들의 인기를 얻었던 곡들은 물론, 공연을 통해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곡들과 충분한 역량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목 받지 못했던 곡들로 선정되었다.글로벌 디지털 음원 유통 서비스 ‘뮤직스프레이’를 운영하는 (주)비손콘텐츠는 떠오르는 인디 아티스트들을 선정 ‘인디고 스테이지’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정기적으로 그들을 프로모션하는 쇼케이스 공연과 더불어 그들의 곡을 포함한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표함으로써 온오프라인으로 유망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현재 뮤직스프레이 서비스의 보다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미국에서 활동중인 ㈜비손콘텐츠의 류호석 대표는 본 앨범에 출시에 대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표될 인디고스테이지 앨범들과 쇼케이스 공연사업을 통해 한국 음악 시장에 흐르고 있던 획일화된 음악의 지루함을 극복하고 자신들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색을 가진 한국의 인디 음악을 국내뿐만 아닌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본 컴필레이션 앨범에 대한 적극적 홍보 의지를 표명했다.

음악 | 오은정 기자 | 2014-08-05 19:31

배우 김기방이 SBS 새 수목드라마 에 캐스팅 됐다.김기방은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시우의 로드매니저 유상봉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극중 김기방은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는 ’무한동력’ 멤버 시우의 로드매니저 ‘유상봉’ 역으로 분한다. 보는 이들을 답답해 속 터지게 만들기도 하지만 속정 하나는 끝내주는 의리파 캐릭터로 김기방만의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김기방은 최근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예능까지 종합 엔터테이너로서 손색없이 모든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김기방 특유의 미친 존재감으로 ‘씬 스틸러’, ‘명품조연’ 등의 수식어가 항상 그와 함께 따라다닐 정도로 김기방의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큰 기대를 불러오고 있다.김기방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실제로 김기방은 신입매니저들이 현장에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신입매니저 교육담당(?) 연기자로서 매니저보다 더 매니저다운 리얼할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했다.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는 가요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음악을 꿈꾸는 여자와 비밀을 가득 품은 키다리 아저씨의 반전 밀당 로맨스이다. 현재 방송중인 의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05 15:09

‘유혹’의 권상우가 자신을 둘러싼 두 여인들의 돌발행동 앞에 비로소 진짜 유혹을 맞닥뜨리게 됐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7회에서는 석훈(권상우 분)이 호텔 인수 사업을 위해 세영(최지우 분)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러면서 아내 홍주(박하선 분)와는 날이 갈수록 오해가 쌓여가는 내용이 전개되며 팽팽한 위기감에 휩싸였다. 지난주 M 호텔 인수 협상을 위해 한국에 온 두 회장의 뒤를 밟는 과정에서 세영과 자연스런 스킨십이 오가며 묘한 분위기를 풍겼던 석훈은 이날 세영으로부터 마음이 담긴 고백을 듣고 당혹감에 휩싸였다. 세영이 홍주와 날선 만남을 가졌던 일을 털어놓으며 석훈이 좋아지는 마음을 고백했기 때문. 홍콩에서의 사흘간의 일로 한 가정에 풍파를 일으켰고, 이에 석훈이 세영에게 진 빚을 갚는 것을 통해 아내에 대한 사랑을 증명하려 했다는 이야기에 자신의 진짜 마음을 알아차리게 된 세영의 돌발 고백이었지만 이를 대하는 석훈의 태도는 단호했다. 자신 역시 때때로 세영이 보고 싶고 알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단지 그것 뿐, 사랑하는 사람은 아내 홍주라는 것. 석훈과 세영의 은근하고도 비밀스러운 관계는 이렇게 끝이 났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서 터졌다. 석훈과 세영이 늦은 밤 함께 있는 사실을 알아차린 홍주가 점점 더 커지는 의심의 마음을 참지 못하고 결국 폭발하고 말았던 것. 답답한 마음을 누구에게도 알릴 수 없어 괴로워하던 홍주는 민우(이정진 분)에게 이를 겨우 털어놨지만, 속상한 마음은 홍주를 만취 상황에 내몰았고 오해하기 십상인 상황이 벌어졌다. 술 취한 홍주를 민우가 호텔방에 데려다 놓은 상황에서 선배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있음을 알게 된 석훈이 호텔방에 쳐들어왔기 때문. 세 사람은 팽팽하게 맞섰고 부부 사이인 석훈과 홍주의 관계는 일촉즉발 위기로 치달았다. 서로에 대한 절대적 믿음과 사랑으로 뭉쳐있었던 석훈과 홍주 부부에게서 이 같은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더불어 민우의 추파에 늘 단호하게 대처했던 홍주마저 남편과의 극심한 불화로 이를 허물어버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세 남녀의 관계는 점입가경으로 달려갔다. 오해가 부른 더 큰 오해 속에 네 남녀의 관계는 과연 어디로 향할까. 그간 묘한 분위기에 휩싸였던 석훈과 세영의 관계는 오히려 정리된 가운데 폭주하기 시작한 홍주와, 로이를 매개로 홍주의 주변을 맴도는 민우에게서 석훈은 자신이 그토록 증명하려 애썼던 아내를 향한 사랑과 부부간의 신의를 지켜낼 수 있을지 ‘유혹’을 보는 재미가 더욱 커지게 됐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석훈의 섬세함과 다정함에 자기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는 세영의 심정이 어쩐지 이해된다”, “석훈이라는 캐릭터를 더욱 따뜻하고 온화하게 표현하는 권상우로 인해 무장해제 되는 세영의 심정에 공감하게 된다”, “권상우가 자연스러운 매력이 풍겨 나오는 석훈이라는 캐릭터의 옷을 썩 잘 어울리게 소화하고 있다”, “권상우-최지우 커플은 이어지면 안 되는데도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된다”, “세영을 정리하니까 홍주가 폭주하고 너무 난감한 상황에 놓인 석훈의 최종 선택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05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