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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정웅인, 정세윤 부녀의 설악 워터피아 광고가 공개돼 화제다. 컨셉으로 촬영한 이번 광고는 코믹버전으로 21일 공개됐다. 방학을 맞이한 정세윤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정웅인에게 ‘소파절대신공’을 날리며 함께 놀자고 권유하지만 정웅인은 ‘이불사수권법’을 외치며 쉬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온천스파를 즐기며 쉬고 싶은 정웅인의 ‘스파동힐링파워’와 워터파크에서 놀고 싶은 정세윤의 ‘메일스트롬파워’의 대결 역시 또 다른 재미다. 이 무림고수 대결의 속 시원한 해법은 바로 설악 워터피아다. 빠른 시간 내 설악 워터피아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정웅인의 마지막 멘트는 SBS 드라마 ‘너목들(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죽일 거다’ 컨셉으로 또 한번 웃음짓게 만든다. 설악 워터피아는 미시령 터널 개통으로 서울에서 속초까지 2시간대에 방문할 수 있다. 정웅인, 정세윤 부녀가 함께 한 이번 광고 영상은 한화리조트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anwhahotelandresort)과 공식 블로그(http://hanwharesort.tistor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악 워터피아는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워터파크로 토렌트리버, 메일 스트롬 등 11종의 짜릿한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09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제 1호 보양온천으로 스파밸리 등의 온천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워터파크 내 모든 물을 보양 온천수로 사용하고 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설악 워터피아는 온천스파와 워터파크를 갖추고 있어 아이와 부모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기에 좋다”며 “대표적인 가족 놀이공간의 이미지에 정웅인-정세윤 부녀의 매력이 잘 어우러져 재미있는 광고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24 11:35

가수 혜이니가 세번째 디지털 싱글 ‘새빨간 거짓말’ 음원을 오늘 24일 정오에 전격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LOVE007’ 활동을 통해 ‘인형돌’로 등극한 혜이니가 세번째 디지털 싱글인 ‘새빨간 거짓말’로 올여름 가요계 걸그룹 전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금일 정오에 공개될 혜이니의 신곡 ‘새빨간 거짓말’은 거짓말로 얼룩진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의 감정을 나타낸 댄스곡이다. 슬픈 피아노 멜로디에 혜이니만의 특색 있는 보컬이 대조를 이루며 극적인 효과를 더했다. 혜이니의 이번 곡은 'LOVE007' 이어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와 ‘영광의 얼굴들’이 작곡했다. 소속사 크레센도뮤직 측은 “그동안 통통 튀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왔던 혜이니는 이번 활동을 위해 한층 더 여성스러워진 매력을 더했다” 라며 “걸그룹들의 섹시 열풍 속에서 혜이니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다” 라고 전했다. 세번째 싱글 ‘새빨간 거짓말’로 돌아온 혜이니는 24일(목)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라이브 코너를 통해 컴백 신고식을 치르며, 25일(금)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4 11:31

신소율의 측은해 보이는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22일 방송된 JTBC 월화 (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서 다영(신소율 분)이 연극을 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아침부터 다영은 공원에서 강아지 만두와 함께 연극대사를 연습하고 있다. 그런 모습을 산책 나온 창만(이희준 분)과 망치(정종준 분) 가 발견하고 인사를 나누지만 평소의 다영의 모습이 아니다. 창만을 바라보는 눈빛조차 설레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망치는 “넌 여기서 개발 잡고 뭐 하냐” 라는 질문에 창만이 대신 “그냥 개발 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만두랑 연극대사 맞추고 있는 거에요. 맞지?”라고 하자 다영은 “네. 마지막 대사요”라 답하고 창만은 이어 “극중 막 내리기 전의 마지막 대사?”라고 되묻자 다영은 “아니요, 진짜 마지막 대사에요. 우리 연극 깨졌어요”라고 극단이 망한 사실을 알려준다.다영은 “저는 연극 파토 나고 인간적으로 제일 미안한 애가 만두 얘에요, 수많은 대사를 저는 얘랑 같이 맞췄거든요”라고 하며 만두를 바라보고 연극을 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다. 이런 다영의 모습을 지켜보는 창만 역시 측은한 눈빛으로 변해 있다.신소율은 에서 꿈 많고 욕심 많은 연기자 지망생 ‘한다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누구나 20대 시절에는 꿈과 의욕이 넘치며 하고 싶은 일도 많은 나이이다. 하지만 삭막한 사회의 현실의 벽을 마주하며 수많은 좌절과 시행착오를 경험하고 성장통을 겪으며 조금씩 발전해 나아가는 게 아닐까?극중 다영 역시 대학 졸업을 앞둔 꿈 많은 20대로 짝사랑인 창만에게 작업을 걸어보지만 번번이 실패를 하고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식구들로 인해 가출을 해보기도 한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힘들게 캐스팅된 연극 무대 역시 무대에 올라가보지도 못하고 무산되고 만다. 신소율은 무엇을 해도 어설프고 빈틈투성인 지금의 사회 초년생들과 이러한 기억이 추억으로 남아있는 세대들까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우리들의 현재 또는 과거의 자화상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극중 ‘다영’ 역시 미워할 수 없는 완소 캐릭터로 다가온다.한편, JTBC 월화드라마 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5:40

가수 윤하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오디오북 재능기부 참여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 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라디오 DJ로서 맹활약을 펼치며 차분하고,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깊이를 더하는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하가 톨스토이의 명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오디오북 녹음을 통해 재능기부는 물론, 자신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특히, 이번 오디오북은 톨스토이의 명작을 윤하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이에 윤하 소속사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윤하가 최근 나레이션이나 오디오북 녹음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특히, 이번 오디오북 녹음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본인 스스로가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윤하는 최근 KBS2 나레이션 참여를 통해 편안한 목소리로 프로그램의 내용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오디오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윤하가 재능 기부를 통해 선행에 동참한 오디오북은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및 인터파크도서를 통해 판매되며 7~8월 내 구매하는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오는 9월 서울정독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윤하의 낭독회’에 초대할 예정이다. ‘윤하의 낭독회’ 세부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5:37

배우 연우진의 쉬는 시간 모습이 공개됐다.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연출 송현욱)’에서 결혼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 역을 맡은 연우진의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연애 말고 결혼’ 촬영 중간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소소한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한 편의 화보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연우진은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세련미를 풍기고 있으며 공기태에 빙의된 듯 시크한 표정으로 일관, 훈훈한 모델 포스를 과시하고 있다.카페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던 연우진은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조용히 마시던 커피를 내려놓고, 보다 더 완벽한 자세를 취하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뿐만 아니라 ‘연애 말고 결혼’에서 까칠남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우진은 촬영장에서는 배려남으로 통한다고. 연우진은 무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등 간식을 선물해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이다.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연애 말고 결혼’ 6회분 엔딩에서는 공기태와 주장미(한그루 분)의 키스신이 그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될 수 있을지, 다음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연애 말고 결혼’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5:34

‘고교처세왕’ 사춘기 고등학생 이열음의 진지한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7월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연출 유제원) 12회에서 정유아(이열음 분)는 이민석(서인국 분)의 부상 소식을 언니 정수영(이하나 분)에게 알리며 민석을 위로해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이 짝사랑하는 민석이 친언니의 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아는 힘들어하는 수영과 민석을 보면서도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는 등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의 현실을 외면하려 했다. 하지만 유아는 부상으로 하키선수 생활을 마감해야 할 소식에 절망하는 민석에게 어떠한 위로도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결국 언니 수영에게 민석의 소식을 전했다. 동생이 사랑하는 민석과 더 이상 사귈 수 없다고 판단한 수영은 민석과의 헤어짐을 결심하며 퇴사와 동시에 이사를 감행했고, 힘들어하는 언니와 민석을 지켜보면서 점차 마음이 흔들리고 있던 유아는 결국 수영과 민석의 진심을 인정하며 다시금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매신저 역할을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수영에게 민석의 소식을 전할까 고민하던 유아는 결국 수영에게 “민석이한테 좀 가봐. 하키 하다가 다쳤는데 선수생활 끝이래. 너무 많이 힘들어하는데 나랑 친구들은 아무런 위로가 안된대. 지금 언니밖에 걔한텐 위로가 안될 것 같으니까 가 보라구”라고 말하며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이에 수영은 결국 민석이 다니는 학교로 발길을 돌려 양 팔을 벌리고 민석을 끌어안았다. 민석과 언니의 진심을 알고 본인이 감당해야 할 짝사랑의 아픔을 감내하는 유아의 진지한 순애보가 그려지면서, 그 동안 제멋대로였던 철 없는 고등학생 유아가 한 뼘 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안타까움과 공감을 동시에 더했다.한편, 다시금 사랑을 확인한 민석과 수영이 포옹하는 장면으로 엔딩을 맞은 12회에 이어 스페셜 방송까지 6회를 남겨두고 있는 tvN ‘고교처세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5:00

‘유혹’에서 흔들리는 권상우의 마음이 최지우와 박하선 중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4회에서는 석훈(권상우 분)이 아내 홍주(박하선 분)와의 약속을 뒤로하고 쓰러진 세영(최지우 분)을 돕기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내용이 전개되며 세 사람의 삼각구도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이날 석훈은 방송 내내 홍주와 세영 사이에서 갈등했다. 홍콩에서의 사건 이후 홍주와의 사이에 틈이 벌어지고만 석훈에게 세영과 연결되는 일이 연속해서 벌어지며 세 사람 사이가 얽혀 들어가기 시작한 것. 홍주와 불화했던 석훈은 이날 민우(이정진 분)를 계기로 아내와 가까스로 화해할 수 있었지만 세영과 관련된 부분에선 아내에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직 부부 사이에 영향을 미치는 세영이라는 존재를 의식하게 됐다. 이에 석훈은 부부 사이를 갈라놓아 미안하다며 세영이 제안한 호의어린 납품건까지 거절하며 선을 그었지만, 세영이 진짜 위험에 처했을 땐 이를 외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흔들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노출하게 됐다. 세영이 심복 최 변호사(주진모 분)를 민우에게 빼앗길 상황을 미리 귀띔하는가 하면, 쓰러진 세영을 대신해 바이어를 만나 사업을 성사시키는 등 위기 상황에서 결정적 도움을 주었던 것. 무엇보다 이 같은 석훈의 활약은 홍주 몰래 이뤄졌다는 점에서 부부 사이가 완벽했던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했음을 드러내 세 사람 관계의 미묘한 변화를 느끼게 했다. 그리고 이 같은 석훈의 비밀을 간직한 행보는 결국 산부인과에서 석훈과 홍주, 세영이 맞닥뜨리는 상황을 초래하며 오해를 더욱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게 됐다. 아이를 갖고자 산부인과에서 석훈을 기다린 홍주가, 자신과의 약속을 파기하고 석훈이 쓰러진 세영에게 달려간 사실을 알아차리게 됐기 때문. 세영에게 흔들리고 있는 석훈의 마음이 이 같은 결정적 삼자대면을 통해 어떤 분기점에 서게 될지 주목된다. 결코 의도하진 않았지만 세영과 자꾸만 연결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이에 분노하는 홍주 사이에서 석훈은 “모래성이 무너져도 몇 번이고 다시 쌓겠다”는 자신의 결심을 지켜낼 수 있을까?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한 이들 세 사람의 삼각관계로 ‘유혹’의 진짜 스토리 역시 활짝 문을 열어 제치게 됐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4:59

강호동이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 실력으로 한 뼘 성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64회에서는 '우리동네 FC'와 내과, 재활의학과, 치과, 흉부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사 축구 대표팀'과의 경기가 펼쳐졌다. 그 가운데 이 날 경기에서는 그 어느 선수보다 '우리동네 FC'의 수문장으로서 강호동의 활약이 돋보였다. 공교롭게도 이 날은 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 미끄러워진 잔디로 그 어느 때보다 골키퍼가 중요해진 상황이었다. 이에, 신태용 코치는 강호동에게 "비 오는 날은 무조건 중거리 슛이다. 골키퍼는 배로 힘들다"며 지난 두 번에 걸친 승부차기 못지 않게 이번 경기 역시 골키퍼로서 강호동 역할의 중요함을 말했다. 이 날 강호동은 신태용 코치의 걱정을 불식시키며, 침착하게 한 골씩 막아내며 활약을 펼쳤다. 그는 '우리동네 FC' 문전을 향해 돌진해오는 상대팀 선수의 역습을 재빠른 판단으로 공을 거둬내며 위기에 강한 강호동의 저력을 드러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위기의 순간을 캐치한 강호동의 선방에 신태용 코치는 박수와 함께 "강호동 아주 좋아"라고 외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한준희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 역시 "강호동 방어 범위가 굉장히 넓어졌다"며 그의 선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곧이어, '의사 축구 대표팀' 심재호 선수의 파워 슈팅이 골대를 막고 튕겨나갔고, 심 선수가 이를 발 빠르게 다음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강호동의 빛나는 순간 방어로 이를 막아낼 수 있었다. 이에 상대팀 선수 역시 "어우! 키퍼 좋은데"라고 말하는 등 한 뼘 성장한 그의 플레이에 감탄했다. 강호동은 상대 선수의 기습적인 헤딩슛도 두려워하는 기색 없이 안정적인 방어로 상대팀의 득점을 막았다. 후반전에서 역시 그는 상대 선수가 문전에서 날리는 슈팅을 각도를 좁혀 막아내는 것은 물론, 코너킥도 한번에 받을 정도로 캐칭 실력까지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한준희 해설위원은 "이제는 강호동 선수를 철벽수문장으로 불러도 괜찮을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하프라인에서 날라오는 공중볼마저 잡아낸 그의 활약에 중계진은 "박수를 쳐주고 싶다"며 팀의 '거미손'으로 자라나고 있는 강호동을 응원했다. 이처럼 강호동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실력으로 팀의 공격력을 이끌어갔다. '우리동네 FC' 초반 패널티 라인까지 나오지 않은 것은 물론, 팔과 다리만으로 공을 막아내려고 했던 '아기손' 대신 온 몸으로 공을 막는 골키퍼로 탄생됐다. 활동 반경과 상황 판단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놀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무엇보다 앞서 '동갑내기 마산친구' 김병지 골키퍼의 맞춤형 특훈에서 철벽 수비의 모든 것을 사사 받았던 강호동은, 매 경기 때마다 야생적인 골키퍼 본능을 깨우며 느리지만 한걸음 한걸음 성장하고 있었다. 이 날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강호동 골키퍼로서 확실히 성장했더라", "김병지 특훈이 서서히 그 위력을 발휘하는 듯", "막강 공격라인에 든든한 거미손까지! 다음에 1승 하자", "강호동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더라~ 따로 연습하나?", "역시 골키퍼가 뒤에서 든든히 해줘야 공격진들도 훨훨 날아다니지"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4:57

‘조선 총잡이’ 남상미가 안방극장 눈물퀸을 예고하고 나섰다. 큰 눈망울에 고인 눈물, 오늘(23일) 방영될 9회분에서 공개된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가 애절한 눈물을 떨어뜨리는 정수인(남상미)의 스틸컷을 방송에 앞서 공개했다. 궁금한 것은 꼭 알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적극적인 성격과 긍정 마인드의 발랄함을 소유한 꽃규수 정수인. 그런 그녀가 드라마틱한 변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눈물 스틸컷은 이런 변화의 단적인 모습. 지난 20일 수원 세트장에서 남상미는 눈물 연기에 앞서 마음을 가다듬었다. 특유의 장난기로 언제나 현장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이준기도 이날만큼은 남상미가 감정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곁에서 숨죽여 지켜봐줬다. 눈을 감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수인의 감정에 빠져든 남상미. 수심 가득한 커다란 눈망울에 이미 물기가 고였고, 준비됐다는 그녀의 손짓과 함께 카메라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이내 남상미는 굵은 눈물을 떨어뜨리며 내면의 감정을 모두 쏟아내는 최고의 연기를 펼치며 오케이 사인을 받아냈다. 남상미는 압도적인 눈물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마저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 제작진 관계자는 “남상미가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 수인에게 닥친 시련에 대한 감정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였다”는 후기를 전하며 “정수인의 눈물이 9회분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눈물퀸의 압도적인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갖게 했다. ‘눈물퀸’을 예감케 하는 남상미의 최고조 감성 연기가 예고된 ‘조선 총잡이’ 9회분. 그녀의 눈물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오늘(23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밝혀진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4:54

한국 최고의 탑 모델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 런웨이와 방송프로그램을 종횡 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한혜진과 박슬기, 아이린, 정호연이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여름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보 속 그녀들은 누구보다 우아한 모습으로 클래식과 트렌디를 넘나드는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서머 주얼리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 사진제공: 슈어(SURE) >한혜진은 화이트 의상에 골드 스완 네크리스에 로즈골드 롱 네크리스를 레이어링하여 고급스러운 우아함을 표현하였으며, 블루 톱에는 블루컬러의 슬레이크 브레이슬릿으로 개성을 더하였다. 화이트 톱을 입은 박슬기는 스와로브스키의 아이콘인 스완(Swan) 주얼리로 여성스러움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호연과 아이린은 네추럴한 롱 헤어에 슬레이크 브레이슬릿을 헤어밴드로 연출하여 상큼하고 경쾌한 분위기로 연출했다.스와로브스키 마케팅 팀 이지연부장은 “소매가 짧아지는 여름엔 크리스털 주얼리를 포인트로 착용하여 시원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미니멀한 톱이나 원피스에 포인트가 될 만한 주얼리나 크리스털 주얼 워치를 착용해 트렌디한 써머 주얼리 룩을 연출 가능하다”고 전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3:18

Stay Ground Project의 ‘Ready Set Pop!’은 Hiphop, RnB 음악에 매료되어 뮤지션을 꿈꾸던 신인 프로듀서들이 만나 하나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완성되었다.미니 앨범 형식으로 구성된 ‘Ready set pop!’은 각기 다른 색의 4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찌 보면 앨범 형태에 부합하지 않는 균형적이지 못한 인상을 줄 수도 있지만 Compilation 형식 특유의 자유로운 배치와 최종 적인 후반작업에 참여한 베테량 프로듀서 Briks의 마감으로 전체를 관통하는 이 프로젝트만의 색을 가지게 되었다.앨범에 시작을 알리는 여성 프로듀서 SoYoung의 곡 'flutter'는 가벼운 bossanova 리듬위에 8bit 게임 샘플들이 어우러져 묘한 조화를 이룬다. 1분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트랙에 완급조절과 탄탄한 구성력은 이어지는 다음 트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그 뒤를 잇는 또 다른 여성 프로듀서 e6의 두 번째 트랙 'Slide'는 연애의 감정 중에 가장 설레는 순간에 대해 ‘사랑은 미끄러지듯 빠져드는 것’ 같은 느낌을 담은 독창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전달한다. 그렇게 완성된 트랙 위에 자람 프로젝트와 다양한 작업을 통해서 좋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보컬 '이아람'의 목소리가 더해져 청량한 느낌마저 받게 되는 트랙으로 완성되었다.Toku가 프로듀싱한 세 번째 트랙인 '태도불량' 은 얼마 전 '선인장'을 발표하며 완성도 높은 랩과 음악을 선보인 '아날로그 소년'이 함께해서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흔히 보이는 태도불량 한 음악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미 베테랑 뮤지션인 ‘아날로그 소년’의 이야기가 이제 출발선에 서는 어린 뮤지션들에게는 더 깊은 울림을 전하는 것 같다. B-bone이 프로듀싱한 네 번째 트랙인 'Life is Good' 은 이번 프로젝트에 마지막을 장식하는 트랙으로 서정적인 악기 구성과 간결한 리듬배치를 통해서 랩과 노래가 없이도 한 곡을 충분히 이끌어 가며 제목이 의도하는 느낌들을 하나 하나 소리들의 섬세한 조합으로 청자에게 온전히 전달하는 Instrumental Track이다.이렇게 4곡으로 구성된 Stay Ground Project ‘Ready Set Pop!’ 은 기회가 필요한 많은 비트메이커 지망생들을 위해서 기획되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제작과 전체 편곡 등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작업들을 이어온 베테량 프로듀서 Briks의 총감독으로 더욱 더 탄탄한 프로젝트가 완성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제작자인 Briks는 단발성 프로젝트로 기획된 ‘Ready Set Pop!’ 이후에 새로운 뮤지션들이 스스로의 음악들을 증명해가면서 음악씬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약간은 투박할지도 또 약간은 모자랄 수도 있지만 앞으로의 음악들이 더 많이 기대되는 이들에 시작점에 모두 귀를 기울여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3:15

HOT중년 박혁권이 치사한 방법을 동원해 정은지를 무너뜨리려 한다.23일 방송된 KBS 월화 (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이은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왕상무(박혁권 분)가 최춘희(정은지 분)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왕상무는 양이사(김혜리 분)와 박수인(이세영 분)을 도와 최춘희를 무너뜨리기 위해 샤인스타 홈페이지 테러를 하기도 하고 파파라치를 붙여 최춘희의 약점을 잡아내기도 하지만 번번이 실패를 맛본다.결국 왕상무는 선거를 앞둔 국회의원의 선거송 의뢰를 빌미로 국회의원과 최춘희 단둘만의 식사자리를 마련한다. 왕상무는 양이사에게 “증권가 쪽 후배에게 이야길 해놨으니 조만간 찌라시에 소문이 쫙 퍼질 겁니다.”라고 하자 양이사는 “찌라시야 뭐 진위여부가 중요한 건 아니니깐”이라 대답하여 최춘희 이미지 실추의 기대를 감추지 못한다.왕상무는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최춘희를 몰아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다. 과연 이번 증권가 찌라시 작전이 성공할지에 대해 다음주 방송이 궁금해지게 만든다.박혁권은 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줄타기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치사하고 비열한 ‘왕상무’로 변신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박혁권은 최근 영화,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출연해 구수한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여 최근 HOT한 중년으로 떠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한편, KBS 월화 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3:10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의 세 번째 테마곡 ‘Ready For Love’ 가 오늘(23일) 정오 공개된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OST Part 3 ‘Ready For Love’는 메건리 만의 톡톡 튀는 보컬과 비발디의 사계를 연상케 하는 현악 전주, 경쾌한 톤의 기타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발랄한 곡으로 이미 극중 유쾌한 분위기를 한 껏 살리고 있다. 한편 ‘운널사’의 첫 테마곡인 ‘캐논의 아침’은 지난 10일 공개후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은 기타 선율과 맑고 청아한 백아연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17일 공개한 두번째 테마곡 'Be The One'은 감미로운 감성 보이스의 제프 버넷과 한국 O.S.T의 거장 오준성 작곡가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 주목을 끌었다. 두곡 모두 아름다운 선율위에 보이스가 고급스럽게 하모니를 이룬 곡으로 평가받으며 각종 음원챠트 상위에 랭크중이다. OST 거장으로 알려진 오준성 감독은 지난 201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드라마 콘서트를 개최했던 장본인으로 한국 작곡가 최초로 싱가폴,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드라마 콘서트'를 열어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비롯해서 드라마 '신의',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검사 프린세스', '마이걸', '신데렐라 언니', '칼잡이 오수정', '결혼의 여신' 등 드라마 OST 에서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음악감독 겸 작곡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일 첫 방영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장나라, 장혁이 12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우연히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맞게 되는 '썸스킵' 초고속 로맨스로 앞으로 발표될 OST를 어떤 가수가 부를지 시청자와 음악팬들에게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1:24

7080 레전드 보컬리스트 이광조가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감성 프로젝트 앨범 ‘K-POP CLASSIC(케이팝 클래식)’이 오늘 23일 정오에 공개된다. ‘K-POP CLASSIC’ 앨범은 ‘명품 클래식 음악처럼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는 불변의 감동이 K-POP 음악도 가능할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추억을 이야기하고 들려주는 7080 아날로그 시대의 명곡을 재해석했으며 트렌디한 후배 가수 요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신구세대의 조화를 이룬 감성 프로젝트 앨범이다.타이틀 곡 ‘생활의 발견’은 이광조와 홍대 여신 '요조'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으로 최근 가요계에 불고 있는 콜라보레이션 열풍을 이을 만한 곡이다. 묵직한 ‘이광조’의 저음과 상큼하고 신선한 ‘요조’의 미성은 훌륭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두 아티스트의 음색의 조화가 만든 고급스러운 화성과 멜로디 라인으로 긴장감이 느껴지는 곡이다.이광조와 요조의 ‘생활의 발견’은 작사가 황성진이 따뜻한 감성으로 추억과 그리움의 정서를 가사로 녹여냈다. 또한 요조는 피처링뿐만 아니라 가사 작업에도 함께 참여해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결과물을 완성했다.타이틀곡 ‘생활의 발견’ 외에 수록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은 이광조의 불후의 명곡'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2014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이광조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장년층과 요즘 젊은층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곡이다. 화려한 현악기들을 중심으로 웅장하고 애잔한 느낌을 더해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원곡에서는 없었던 트렌디한 멜로디라인의 D브릿지를 추가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새로운 음악에 이광조의 인생이 묻어나는 목소리까지 더해져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2014ver.’ 이 완성됐다.한편, ‘K-POP CLASSIC’ 앨범은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와 ㈜컨텐츠큐브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했으며 이광조를 시작으로 남궁옥분, 우순실, 마음과 마음 등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다양한 레전드 보컬리스트의 리메이크 음원 발표와 후배 가수와의 신선한 콜라보레이션 음원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1:19

정식데뷔를 예고한 K팝스타2 출신 송하예가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OST에 합류했다.23일 SBS 청담동스캔들(근본 김지은/연출 정효)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청아한 목소리와 실력까지 겸비한 가수 송하예를 가창에 참여 시켰다”고 밝혔다.송하예가 가창한 해바라기의 ‘행복을주는사람’곡은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은 한석규,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에서도 소개� 국민 노래이며, 수많은 가수들의 단골 리메이크 곡으로 사랑받았던 곡이다.편곡에는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본명 김경범)이 맡았고 감성 작곡가답게 보사노바 스타일로 재해석해 드라마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곡을 탄생시켰다.송하예는 ‘K팝스타2’에서 걸그룹 유유의 리더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TOP8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로 컴백을 앞두고 드라마OST를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됐다.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청아한 목소리와 밝은 이미지가 노래와 잘 어우러졌다”며 “많은 가수들의 리메이크된 ‘행복을 주는 사람’곡도 함께 관심을 가져달라”고 성원을 당부했다.한편 송하예가 가창한 SBS드라마 ‘청담동스캔들’OST ‘행복을주는사람’음원은 오는 24일 방송분에부터 나올 예정이며 음원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1:15

4인조 그룹 '놀자(NOLZA- 야르(리더), 빠세, 범상, 두철)'의 두번째 싱글곡 '부비붐(BUBI BOOM)'이 오늘 23일 공개됐다.활력 넘치는 그룹 놀자의 '부비붐'은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에 유니크한 후렴구가 반복된다. 머리에 맴도는 후렴구에 온몸을 들썩거리며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곡. 놀자의 유니크한 컨셉과 ‘부비붐’ 퍼포먼스를 함께 만나면 빠져 나올 수 없는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특히 이번 놀자의 ’부비붐‘ 뮤직비디오는 가수 이정이 직접 기획과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그룹 놀자는 지난 달 16일 공개된 첫번째 싱글앨범 ’So High‘의 타이틀곡 ’춤이나 추자‘를 발표해 음원이 상위권에 랭킹되고 폭소를 유발하는 메이킹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 곡은 프로듀싱 팀 ‘파이브어클락(이정, 박상준, 한관희)’이 맡아 컴백 전 많은 기대를 모았다.소속사 라우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획일화된 아이돌 댄스 음악 속에서 그룹 놀자만의 파워풀한 무대 장악력을 기대해도 좋다” 라며 “기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독창적인 모습들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한편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신인그룹 ‘놀자(NOLZA)'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방송 예정인 MBC MUSIC '쇼챔피언'에서 신곡 ’부비붐(BUBI BOOM)‘의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7-23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