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의 감우성-수영 커플의 다정한 스틸컷이 최초 공개됐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제작 드림이앤엠)에서 ‘심장’이 이어준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될 강동하와 이봄이 역을 맡은 감우성과 수영. 나이차를 잊게 하는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에서 아름다운 휴먼멜로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캐주얼한 정장 차림의 감우성과 수영은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감우성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꽃중년의 화사한 미소를, 수영은 브이자를 그리며 생기발랄한 미소를 띠웠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감우성은 이번 작품에서 사고로 아내를 잃고 푸른이와 바다, 두 남매를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이자, 축산업체 하누라온의 대표 강동하 역을 맡았다. 아내와의 기억을 가슴에 품고 한겨울 속에서 살아가던 중 아내의 심장을 이식받은 여인 이봄이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자신에게 심장을 준 여인의 남편 강동하에게 이끌리는 이봄이 역은 수영이 연기한다. 심장 이식 후 새로 태어난 봄이는 누군가의 삶을 대신 살고 있다는 생각에 누구보다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임상영양사다.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3병원’ 등에서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아온 수영은, 공중파 첫 주연작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내 생애 봄날’은 이렇게 장기를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현상인 세포기억설(세룰러메모리)을 소재로 한 휴먼멜로드라마다. 시한부 인생을 살던 한 여인이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과 아이들을 만나 심장이 이끄는 사랑에 빠지는, ‘봄날’처럼 따뜻하고 착한 사랑이야기를 담는다.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 따뜻한 감성멜로 드라마의 대가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감우성과 수영 외에도 이준혁, 장신영, 심혜진, 권해효, 이기영, 현승민, 길정우, 강부자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08 15:51
‘조선 총잡이’ 이준기가 복수의 총탄을 쐈고, 유오성이 절벽 밑으로 추락했다. 충격적인 엔딩이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 ‘조선 총잡이’는 경쟁작들과의 격차를 벌리며 부동의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14회분에서 박윤강(이준기)의 복수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3발의 총탄과 함께 원수 최원신(유오성)을 절벽으로 떨어트린 것. 박윤강과 최원신의 치고받는 옥중 두뇌싸움에 이어, 참형의 위기에 처한 박윤강을 구해준 고종(이민우)의 반전카드까지, 빈틈없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극도의 몰입감을 이끌어낸 이날 방영분의 시청률은 12.2%(AGB닐슨 코리아, 전국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 경쟁작을 따돌리고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대역죄인 박윤강을 참형에 처하라”고 고했던 고종은 충신 박진한에 이어 그의 아들까지 억울한 죽음을 막을 수 없었다. 그러나 윤강을 살릴 수 있는 단 한사람도 고종이었다. 참형 직전 윤강을 구해낼 반전카드로 등장한 것. 고종은 “박진한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계속 싸울 것이다”라는 의중을 전하며, 윤강이 자신의 곁에 있길 원했다. 그러나 윤강은 이를 만류하고 다시 이뤄야할 과업을 향해 떠났다. 관군들의 추격을 따돌렸던 윤강은 자신을 참형의 위기로 몰아넣은 김좌영의 수호계에 대해서도 알아냈다. 하지만 먼저 처리해야 할 사람이 있었다. 바로 최원신. 객주들을 만나러 떠난 최원신의 뒤를 밟은 윤강은 드디어 그에게 총구를 겨눴다. 아버지, 누이동생 연하, 그리고 자신에 대한 복수로 3발의 총탄을 최원신에게 쏜 윤강. 결국 마지막 발에 비명을 지르며 절벽 아래로 떨어진 최원신을 보며 박윤강은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눈물을 쏟아냈다. 최원신은 그간 최고의 악역을 담당하며 극적 긴장감을 팽팽하게 조였다. 그가 이렇게 생을 마감하게 될 것이라고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기에 시청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에 게시판과 SNS 등에서는 “이렇게 최원신이 그냥 죽을 리 없다”며 갖가지 부활 가능성이 대두되는 등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거침없는 상승세 무드를 이어가고 있는 ‘조선 총잡이’. 과연 박윤강의 총구는 이제 어디를 향하게 될지, 최원신은 과연 살아 돌아오게 될지, 다음 주 15회 방송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08 14:22
올 여름 미녀 가수들이 당당한 비키니 패션으로 등장해 무더위에 지친 음악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비키니 화보가 여름 시즌 연예계 핫 이슈로 자리잡은 가운데 올해는 걸그룹 등 미녀가수들이 뮤직비디오에서 수영장 배경의 비키니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 탄탄한 몸매와 패션으로 더위를 잊게 하고 있는 것. 비키니 패션으로 가장 먼저 포문을 연 주인공은 NS윤지. 올해 초 내놓은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야시시’의 뮤직비디오에서 하얀 수영복 차림의 황금비율 몸매와 농염한 표정으로 가요계에 비키니 뮤직비디오 열풍을 부추겼다. 특히 최근에는 가장 핫한 썸머 풀 파티로 자리매김한 워커힐 비키니 풀 파티에 탱크톱과 핫팬츠 차림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 자리에서 완벽한 비키니 라인을 선보인 NS윤지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여성들의 워너비 모델인 ‘팻다운 아이콘’으로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완벽한 비키니 복근 몸매로 ‘팻다운 댄스’를 선보여 순식간에 현장을 열광의 비키니 클럽으로 이끌며 다음, 네이트 등 포탈 메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풀장 위에서 파티어들에게 몸매 비결인 ‘제로 칼로리’ 생활 속 다이어트 워터인 ‘팻다운 아웃도어’를 직접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유라, 소진, 혜리, 민아 등 4명으로 구성된 깜찍한 매력의 걸그룹 걸스데이는 지난 달 발표한 썸머 스페셜 앨범 ‘썸머타임’의 타이틀곡 ‘달링’의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단체로 비키니 패션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연출해 화제가 됐다. 뮤직비디오에서 신나는 여름 컨셉의 ‘달링’곡에 맞게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걸스데이 멤버들의 비키니 패션은 시원한 여름 휴가를 연상시키는 청량감으로 팬 층을 두텁게 했다. 특히 걸스데이는 ‘썸머타임’ 미니앨범 발매 기념 및 데뷔 첫 단독 콘서트인 ‘걸스데이 썸머 파티’에서 비키니를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섹시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소유, 보라, 다솜, 효린 등 4명의 섹시 걸그룹 씨스타 또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에서 비키니 수영복 패션으로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며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touch my body'의 뮤직비디오에서 씨스타는 비키니 수영복, 핫팬츠, 보디슈트 등 노출이 많은 의상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타이틀곡으로 연일 음원차트 1위의 기염을 토하고 있는 씨스타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홍보대사로도 선정돼 ‘Give it to me’, ‘Touch my body' 등 생생한 공연을 홀로그램 영상으로 제작, 홍보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그녀들의 패션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섹시스타 현아가 미니 3집 앨범 타이틀곡인 ′빨개요′의 19세 이상 관람가 뮤직비디오가 공개 1주일 만에 유튜브 상에서 400만뷰를 넘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현아는 얼굴을 가린 채 비키니 패션을 한 백댄서와 함께 크롭탑과 핫팬츠의 비키니를 연상시키는 섹시한 의상으로 과감한 ‘몽키 댄스’를 연출하며 진정한 섹시 스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하며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08 13:31
세계적인 탑모델 콜모어가 씨스타와 만났다. 지난 6일 세계 최고의 남성 모델로 손꼽히는 콜모어(Cole Mohr)가 씨스타, 케이윌,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이 속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찾았다. 커스텀멜로우의 캠페인 화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내한한 콜모어는 씨스타의 이번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신곡을 듣고 큰 관심을 보였는데, 입국 당일 지인의 주선으로 극비리 만남을 가진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콜모어는 씨스타를 비롯, 정기고, 주영, 보이프렌드, 매드클라운 등 소속아티스트와 조촐한 만남을 가졌다. 콜모어는 2006년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마크 제이콥스와 버버리, 디올 옴므 등의 광고 캠페인를 장악하며 단숨에 정상급 모델로 각광 받기 시작, 모델로서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감각과 스타일, 유쾌한 일상 사진 등으로 전세계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최고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009년 커스텀멜로우 런칭부터 지금까지 글로벌 모델이자 페르소나로서, 매시즌 선보인 비주얼마다 국내 패션 피플과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지난 13 SS 시즌에는 커스텀멜로우와 콜라보레이션도 함께했다. 씨스타는 지난 주 음악방송 석권에 이어 금주에도 Mnet '엠 카운트다운'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역대급 1위'의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는 ‘트러블메이커’, ‘픽션’, ‘롤리폴리’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양산한 K POP 최강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역작이다.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도입부부터 나오는 색소폰이 인상적인힙합 댄스곡으로, ‘TOUCH MY BODY’로 반복되는 훅 멜로디가 아찔하고 중독적인 트랙이다. 한편 씨스타는 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가 음원-음방차트를 점령한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08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