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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Delicat과 함께한 'Hate Me Now', 7월에는 비트메이커로서 사운드적인 방향성 보여준 'funk-o-not'을 연이어 발표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Briks가 그 흐름을 이어서 8월에 화지와 함께한 '둘 해'를 발표한다.올해 초 인상적인 정규 앨범 'EAT'을 발표한 후 화지는 한 인터뷰를 통해 함께 작업 하고 싶은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브릭스 (Briks)를 언급했었는데 Briks 역시 평소 화지 음악에 팬이었기 때문에 이 둘의 작업은 자연스럽게 성사되었다. 이미 많은 작업들을 통해서 증명된 브릭스 (Briks) 특유에 유연한 비트와 랩 실력에서는 어떤 이견도 있을 수 없는 화지에 랩이 만나서 힙합 음악 장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트랙으로 완성되었다.후반 작업에서는 브릭스 (Briks)가 직접 믹스를 담당해서 원곡이 가지고 있는 매력들을 더욱 좋은 방향으로 풀어냈고, 최근 버벌진트의 '반도의 흔한 랩퍼' artwork을 담당한 aeizoku의 감각적인 아트워크와 소리헤다의 마스터링으로 더욱 탄탄한 트랙으로 완성 되었다.브릭스 (Briks)와 화지가 함께 만들어 낸 Masterpiece '둘 해'는 8월 14일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14 14:37

콜라보의 여신 윤하가,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을 통해 선배 아티스트들과의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최근 윤하가 솔로버전으로 발표했던 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돌풍에 가까운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원곡자이자 을 함께 작업했던 타블로와 ‘스케치북’을 통해 깜짝 무대를 꾸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게 한다. 특히, 에픽하이의 과 윤하 솔로 버전의 모두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명곡 이었던 만큼, 두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 내는 무대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스케치북’의 MC이자 대선배인 유희열과 윤하가 깜짝 무대를 함께 꾸민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세대를 뛰어넘는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윤하의 소속사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최근 윤하의 이 기대 이상의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스케치북’ 무대는 팬 여러분들께도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윤하가 혼자 무대에 서는 것이 아닌 유희열, 타블로와 같은 멋진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무대를 만든 만큼 음악 팬들에게는 보고 듣기만 해도 감동적인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윤하가 유희열, 타블로 등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미게 된 KBS2 은 오는 15일 금요일 밤 12시 25분 방송 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14 14:35

배우 서민지의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14일 서민지의 소속사 프레인TPC의 공식 SNS(www.facebook.com/praintpc, www.twitter.com/praintpc)에는 "빅이슈 코리아'와 함께한 프레인TPC 서민지 배우의 재능기부! '빅이슈 코리아'는 홈리스의 자활을 도와 더욱 의미 있는 잡지죠~! 외모 뿐 아니라 마음씨도 참 예쁜 배우 서민지! 오는 15일 발간될 '빅이슈 코리아 90호',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서민지의 '빅이슈 코리아' 패션화보가 게재됐다.사진 속 서민지는 20대 소녀의 발랄하고 풋풋한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청순하고 신비로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모습이다.촬영 당시 서민지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훌륭한 비율로 준비된 다양한 의상들을 완벽히 소화했다. 화장품 브랜드숍 '어퓨'의 전속 모델로도 활동해 온 서민지는 프로다운 자세로 능숙히 화보촬영을 마치며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서민지는 평소 좋은 취지의 일들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배우"라며 "연기자로서 자신의 재능이 홈리스 자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민지는 지난 6월 방송된 KBS2 드라마 '골든 크로스'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 떠오르는 신인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서민지의 화보가 담긴 잡지 '빅이슈 코리아 90호'는 오는 15일 발간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14 14:33

‘DJ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e Viphex13)’이 세계 최고의 DJ를 가리는 ‘밀러 사운드 클래시 2014’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밀러 사운드 클래시(Miller Sound Clash)’’는 사브밀러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뮤직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 해 전 세계의 뛰어난 DJ들을 한 자리에 모아 경합을 통해 글로벌 우승자를 선발하는 이벤트이다. 이 세계적인 DJ경연 자리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뽑기 위해, 사브밀러 코리아는 지난 8월 1일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밀러 사운드 클래시 코리아’ 대회를 열고 국내 정상급 DJ들의 예선 경합을 벌였다. 이 날 심사위원 심사, 현장 오프라인 투표 결과, 3차 사전 음원 인기 투표 결과 ‘DJ바가지’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세계 무대에 출전한 자격을 획득했다. ‘DJ바가지’는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동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펼쳐지는 ‘밀러 사운드 클래시 2014’ 프로그램에서 총 11개 국에서 선발된 DJ들과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되며 최종 경합에서 1위를 할 경우 DJ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얻고 있는 DJ mag와 콜라보레이션해 기획된 ‘DJ TOP 100 Party’에서 직접 디제잉하는 영광을 얻게 된다. 이에 사브밀러 브랜드 코리아는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DJ바가지를 응원하고 최종 결승 점수에 반영되는 '온라인 투표'의 한국 소비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illerkorea)에서 8월 18일까지 ‘DJ바가지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 팬들 사이에는 한국 대표인 DJ바가지의 세계 1위를 기원하는 온라인 투표 독려 열기가 가득한 상황!이벤트 참여 방법은 믹스 클라우드(http://goo.gl/jWjyiL)에 접속해 ⑴바가지 믹스 듣고 페이스북에 공유하기, ⑵바가지 믹스에 '좋아요(Favorite)' 누르기, ⑶바가지에게 코멘트 남기기 중 한 가지 미션을 수행한 후 사브밀러 브랜드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링크와 참여완료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등에게는 밀러를 상징하는 황금색의 열쇠 모양 USB 64GB를, 2등에게는 USB 8GB를 증정한다. 한편, 밀러는 사브밀러의 대표 맥주 브랜드로 독창적인 콜드 필터링 공법으로 4번의 여과과정을 거쳐 생맥주의 톡 쏘는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움을 최대한 살린 사브밀러의 대표 제품이다. 글로벌 캠페인인 ‘턴 업 더 나잇(Turn Up The Night)’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클럽 파티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클럽 문화에 파티 개념을 도입한 맥주로써 20대 젊은 층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14 14:31

'아시아 특급돌' 보이프렌드가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 '에이네이션'에 출연한다.보이프렌드는 오는 8월 17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4 a-nation island powered by in jelly Asia Progress 〜Departure'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에이네이션’은 일본 대형레코드사 에이벡스(AVEX)가 2002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하고 있는 라이브 투어로 13년째 총 4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키며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일본 최대 여름축제다. 보이프렌드는 Da Pump, 아오야마 테루마, 미우라 다이치 등 비롯한 기라성같은 일본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보이프렌드의 해외 반응이 뜨겁다.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인 '에이네이션'을 비롯하여 홍콩, 대만, 태국 등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라고 전했다. 앞서 7월 23일 발매된 보이프렌드의 두 번째 앨범 [SEVENTH COLOR]은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5위로 입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너란 여자’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다. 카라, 인피니트 등과의 작업을 통해 최고의 K POP 스타들을 배출한 스윗튠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강렬한 힙합비트와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얼반 힙합쟝르의 곡으로, 보이프렌드가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거친 반항아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있을 '에이네이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14 13:46

3인조 어쿠스틱 밴드 악퉁과 감성 보컬리스트 정엽이 감성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거울속의 너'를 오늘 14일 정오 공개한다.'거울속의 너'는 정엽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악퉁의 리드미컬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곡이 어울어져 감미로운 하모니를 연출했다. 일그러진 표정과 어색한 웃음을 가진 '거울속의 너'에게 낯설게만 느껴지는 거짓의 모습이라며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감성 콜라보 음원 '거울속의 너'는 해군홍보단 시절 선후배 사이로 우정을 지속해 온 악퉁과 정엽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탄생한 곡이다. 악퉁 멤버 추승엽과 정엽이 함께 곡 작업을 하기로 한 약속을 군 시절 맺고 10여년이 흐른 뒤 서로 약속을 지켰다.특히 정엽은 '거울속의 너'를 자신의 모습에 빗대어 직접 작사를 해 곡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2012년 KBS '탑밴드2'를 통해 주목을 받은 악퉁은 기존 다른 밴드들과는 다르게 3인조 어쿠스틱 밴드로 구성됐다. 어쿠스틱 기타로 록 음악을 시작한 이들의 음악은 매번 발표하는 음원마다 악퉁만의 확실한 정체성을 보여주며 발전하고 있다.한편 악퉁과 정엽의 신곡 '거울속의 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음원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는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이하, 레인보우브릿지)에서 총 기획한 프로젝트 음원이다. 레인보우브릿지와 악퉁은 지난 5월 악퉁과 윤도현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그날’을 선보인바 있으며 악퉁과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음원으로 악퉁과 정엽의 '거울속의 너'를 발매했다. 레인보우브릿지는 악퉁과 김경호의 콜라보레이션 음원도 공개 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14 13:44

가수 김보경이 '2014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이하, KBEE 2014)에 참여했다. 김보경이 브라질 시각으로 지난 13일 'KBEE 2014'의 개막식 2부 행사인 'K-POP Special Concert' 무대에서 첫번째 가수로 무대에 등장했다. 김보경은 브라질에서 열리는 'K-POP Special Concert'에 한류 드라마와 함께 OST로도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어 참여하게 됐다. 김보경은 '너와 나를 기억해', 'Because of you', 'Suddenly', '혼자라고 생각말기'까지 4곡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김보경의 파워풀하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해외 관계자들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김보경의 무대에 브라질 가수 CHAMS와 국내 아이돌 VIXX(빅스)의 공연도 이어졌다. 또한 김보경은 KBEE 2014 개막식 이후 'K-Wave Night' 네트워킹 만찬에도 초대됐다. 이 자리에서 김보경은 기타를 연주를 하며 어쿠스틱으로 직접 편곡한 유명한 팝송을 노래했다. 수천명의 한류팬들과 기자및 관계자들이 김보경의 공연을 보기 위해 줄을 섰으며 브라질 현지에 김보경 팬클럽도 형성이 돼 더욱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고. 올해 5회를 맞이하는 'KBEE 2014'는 한국과 브라질 양국 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상파울루 WTC 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슈퍼주니어와 미쓰에이, JYJ, 2NE1 등 정상급 한류스타들이 역대 'KBEE' 홍보대사를 맡아왔다. 올해는 서인국과 그룹 빅스가 'KBEE 2014' 홍보대사로 선정됐으며 매년 해외 한류의 거점에서 개최한다.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2014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KBEE 2014)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고 KOTRA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최대 규모 한류 박람회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14 13:42

‘고교처세왕’ 사춘기 고등학생 이열음이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이열음이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연출 유제원)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극중 솔직, 발랄한 고교생 정유아 역으로 열연한 이열음은 시청자들에게 아쉬움 가득한 마음을 담은 마지막 인사로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열음은 싸인과 함께 “고교처세왕과 유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쓰인 대본을 들고 시청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정유아로 지내면서 여러분께 받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정말 꿈처럼 행복했던 시간들이었고 즐거웠습니다”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유아의 철없어 보이는 행동부터 속 깊은 면모까지 공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고교처세왕’ 애청자분들과 항상 옆에서 끌어주고 믿어주신 감독님, 스태프, 동료 배우분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생애 잊지 못할 좋은 사람들과 추억을 안겨준 이 시간들이 무척이나 아쉽고 그리울 것 같다. 또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배우고 습득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고 발전해나가는 배우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이열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열음은 tvN ‘고교처세왕’에서 야무지고 당찬 성격에 전교 1등 또한 놓치지 않는 수재이자 동급생 이민석(서인국 분)을 짝사랑하는 귀여운 스토커 정유아로 분해 회를 거듭할수록 폭 넓은 감성연기는 물론 극 초반 천방지축 깡순이에서 속 깊은 반전 매력녀로 변해가는 모습을 당찬 연기력으로 소화해냈다.이열음은 ‘고교처세왕’을 통해 첫 미니시리즈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특히, 사랑스러운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괄목할만한 신예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3 17:10

배우 박혁권이 막촬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박혁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12일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이은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박혁권의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 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김혜리와 함께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촬영이 끝난 후 지난 3개월간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미소로 감사의 메시지를 손수 적어주며 극중 ‘왕상무’와는 대비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박혁권의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박혁권은 ‘언제나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나면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 지난 3개월 동안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감독님과 출연진들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종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박혁권은 에서 딸의 성공에 눈이 먼 양이사(김혜리 분)와 딸 수인(이세영 분)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한 캐릭터 ‘왕상무’로 분해 열연을 펼쳐 ‘치사함과 비열함의 정석, 끝판 왕’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캐릭터에 깊게 몰입해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겨주었다.한편, 박혁권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안정적이면서 사실적인 연기로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으며 최근 예능에서 개성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전천후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병헌 감독의 영화에 캐스팅되어 김우빈과의 연기호흡 역시 기대하게 만든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3 14:21

‘유혹’의 권상우가 브라질에서 돌아온 이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이 같은 태도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0회에서는 브라질에서 56일 만에 돌아온 석훈(권상우 분)이 동성그룹에 정식으로 입사해 세영(최지우 분)과 일적인 만남 외에도 사적으로도 가깝게 지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홍주(박하선 분)와 이혼하고 세영과도 결별한 채 브라질로 떠났던 석훈은 이날 한국으로 돌아와 예전과는 확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귀국하자마자 홍주가 아닌 세영을 찾아간 것은 물론, 사직서를 제출했던 동성그룹에 정식으로 출근시켜 달라고 요청하는 등 석훈의 태도는 56일 전과는 분명히 달라 있었다. 동성그룹 입사 이후 세영을 대하는 태도 역시 예전의 석훈이 아니었다. 그는 이날 세영에게 저녁식사를 함께 하자고 제안하는 것은 물론, 꾸준히 함께 운동을 하는 등 세영의 곁을 맴돌았다. 직장 상사로 대하는 것 보다는 관심 있는 여성을 대하는 듯 하는 게 석훈의 태도였다.이 같은 모습은 급기야 전 부인 앞에서도 이어졌는데, 이날 석훈은 재벌2세들이 모이는 파티에 세영의 파트너로 등장해 홍주의 분노를 샀다. 사업상 필요한 자금을 빌리기 위해 온 업무의 성격을 띤 파티였지만, 이를 알 리 없는 홍주는 두 사람의 행복해 보이는 모습에 분통을 터뜨렸고 급기야 세영의 가정 파괴를 폭로하고 말았다. 이때 석훈이 당황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세영을 보호하며 그 소문의 주인공이 바로 자신임을 당당히 밝히기까지 한 것. 상황은 그야말로 점입가경이었다. 브라질에서 도 닦듯 단 한 가지 생각에 몰두했다던 석훈이 과연 어떤 의도로 이 같은 행동을 하는지 ‘유혹’ 다음 전개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하게 됐다. 특히 세영에 대한 석훈의 태도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 홍주에 대한 마음은 이혼과 함께 완전히 접어버리게 된 것인지, 과연 석훈에게 브라질에서의 56일간의 시간은 어떤 깨달음을 주었는지 반환점을 돈 ‘유혹’ 후반부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돌변해 버린 석훈의 행동이 당혹스럽지만 그 태도가 의미하는 게 뭔지 더 궁금하다”, “반듯한 심성을 가진 캐릭터인 만큼 세영과 홍주를 대하는 태도에 의도가 있을 것 같다”, “너무나 달라진 석훈의 모습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스릴 넘치고 아슬아슬한 재미를 선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3 14:20

‘야경꾼 일지’ 정일우가 촬영장 애교꾼으로 거듭나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여름 무더위 속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세트 소품부터 현장 분위기까지 손수 챙겨 현장의 엔도르핀이자 촬영장 애교꾼에 등극한 것.첫 방송부터 연속 4회 동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이주환, 윤지훈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13일 현장 분위기를 챙기고 있는 정일우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누군가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그 모습이 장화 신은 고양이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떠올라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이는 야외에서 촬영 준비를 하던 정일우가 누각에 앉아있는 동료 배우들을 발견하고 반갑게 다가간 것. 특히 정일우는 난간에 매달려 배우들과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리허설에 들어간 동료 배우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이어 정일우는 현장에서 소품을 세심하게 챙겨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전 촬영에는 없었던 등이 카메라에 잡히자 커터 칼을 요청해 직접 설치된 등을 제거한 후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다른 촬영 준비로 바쁜 진행팀을 대신해 극적인 효과를 위한 필수품인 황토가루를 직접 곳곳에 뿌리며 세트 준비를 도와 빠른 촬영이 진행될 수 있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모습을 본 스태프들은 정일우를 ‘야경꾼 일지’의 꽃미남 ‘소품 담당’이라고 부르며 칭찬을 쏟아냈다고.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도자기 애호가의 면모를 과시하는 정일우가 포착됐다. 지난 3회에서 고스트 3인방과 만나기 전 도자기를 감상하며 남다른 사랑을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던 정일우. 공개된 사진은 당시 촬영된 스틸로, 사랑을 가득 담아 닦은 도자기에 자신의 얼굴을 부비부비하며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끼려는 듯한 정일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도자기에 대한 남다른 사랑은 모두 정일우의 애드립 연기로 그의 혼신을 다한 도자기 사랑 연기에 스태프들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기 위해 애를 썼다는 후문.‘야경꾼 일지’ 정일우 ‘애교꾼’ 등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귀요미 린이다~동료배우들 올려다 보는 모습 대박 귀요미~”, “정일우가 현장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잘 하고 있나 보다~ 현장 분위기도 좋아보이네”, “소품까지 직접 챙기는 배우라니ㅎㅎ 정일우 스태프들한테 예쁨 받겠다~”, “도자기 부둥켜 안고 있는 거 짱귀염ㅋㅋ 저게 다 애드립이었다니~ 역시 능청연기의 갑!”, “’야경꾼 일지’ 훈훈한 분위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3 14:19

최진혁의 '기습 백허그'가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성의 드라마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이동윤 연출/(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가 과감한 백허그를 하고 있는 다니엘(최진혁 분)과 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스틸 속 최진혁은 은은한 미소와 함께 장나라를 향한 과감한 백허그로 간절함을 전하고 있다. 최진혁의 한 품에 폭 안긴 장나라의 여리여리한 몸매가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가운데, 최진혁은 이전의 훈훈한 동네오빠가 아닌 박력 넘치는 상남자의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특히 백허그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다니엘의 표정과 놀란 눈으로 온 몸이 굳어버린 듯한 미영의 표정이 상반되게 드러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다니엘의 '기습 백허그' 장면은 경기도 양평의 '닥터박 갤러리'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극 중 미영의 '동네오빠'로 가슴 아픈 짝사랑을 이어가던 다니엘이 미영에게 과감한 첫 스킨십을 시도하는 장면으로, 두 사람의 감정선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상황. 장나라와 최진혁은 리허설에 앞서 서로 의견을 나누며 호흡을 맞췄고, 본 촬영에서는 이동윤 PD의 세심한 지도 아래 미영과 다니엘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표출했다. 특히, 두 사람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같은 포즈를 되풀이했지만, 연신 웃음 가득한 얼굴과 흐트러짐 없는 태도로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운널사' 제작사 측은 "3년이라는 시간 경과 후 미영과 다니엘의 관계가 급진전되면서, 향후 건과 미영, 다니엘의 얽히고설킨 3각 관계가 더욱 흥미를 돋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나라와 최진혁의 '기습 백허그'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오빠는 동네오빠가 최고지", "미영이랑 다니엘이랑 같이 프랑스 갔다 오더니 급진전인데?", "다니엘을 응원합니다", "미영이는 좋겠다! 건이에 다니엘에..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ㅠ", "다니엘은 좋지만 건은 어쩌라고.."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3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3 14:17

히트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지난 12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좀처럼 토크쇼서 보기 힘들던 용감한형제가 그동안 '히트곡 제조기'로서 무섭고 준엄한 작곡가의 모습을 보였다면 이날은 한꺼풀 벗겨낸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용감한형제는 "예전에 SNS에 글 하나를 올린 적이 있다. 당시 좀 힘들었을 때였다. 그래서 '좀 힘들지만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야'라는 글을 올리고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일어났더니 휴대폰으로 연락이 계속 오더라"며 "'너 혹시 망했냐?'고 사람들이 질문하더라. 회사 사옥을 옮기면서 힘들어 글을 올렸는데 내가 망해서 그런 줄 알더라. 커져가는 소문에 회사 직원들 조차 그 소문에 불안해했다"고 어렵게 입을 뗐다.이어 "사옥을 지으려면 1년이 걸린다. 잘 짓고 직원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설계도도 안 나왔는데 현장을 보여줘야 했다. 포크레인으로 현장을 밀어버리고 그 사진을 다시 SNS에 올렸다"고 말했다. 또 KBS 2TV '사랑과 전쟁'의 열혈 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환장하고 본다. 보면서 분노하고 여자 편 입장도 생각해본다. 현실적 문제에 큰 관심이 있는 것 같다. 거의 모든 편을 다 시청했다"며 "제일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꽃뱀이다. 보고 있으면 너무 화가 난다. '사랑과 전쟁'에서 본 것을 토대로 나한테 접근하던 꽃뱀에게 당하지 않았다. '사랑과 전쟁'은 교본이다"고 웃었다.한편 용감한 형제는 2014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10팀의 아티스트와 매달 1곡씩 총 10곡의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사옥을 짓고 매니지먼트 팀을 강화하는 등 전체적인 규모를 넓혀가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3 14:15

‘조선 총잡이’ 이준기가 또 변신했다. 이번엔 ‘채플린 윤강’이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에서 청년무사 윤강, 일본상인 한조, 복면 총잡이 등 변신의 변신을 거듭해왔던 이준기. 이번엔 마치 조선판 찰리 채플린처럼 중절모에 콧수염까지 붙인 변장을 감행,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에 앞서 ‘채플린 윤강’으로 변장한 이준기가 극중에서 충실한 수하들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가네마루 역의 오타니 료헤이, 상추 역의 최재환과 함께 만들어낸 ‘삼총사샷’을 공개했다. 세 배우는 손으로 총모양을 만들어 조총의 공식 포즈를 선보이며, 개성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로 드라마 안에서는 볼 수 없는 재기발랄한 모습을 연출했다. 언제나 임팩트가 강한 사진 구도를 고민하는 ‘조총의 공식 스틸연출가’ 이준기는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이번 콘셉트를 ‘좋은 친구들’로 하자”며 그동안 동고동락하며 사이가 돈독해진 오타니 료헤이와 최재환과 함께 우정을 듬뿍 담아 포즈를 취했다.이준기는 사진 촬영에 이어 마치 찰리 채플린으로 빙의된 듯 코믹한 표정과 댄스로 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쉴 틈 없이 빠듯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언제나 유쾌한 모습으로 현장에 해피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있는 것.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좌상 김병제 역의 안석환은 오랜만에 말끔하게 양장을 차려입은 최재환에게 “할리우드 스타 안토니오 반데라스를 닮았다”고 농을 던져 현장에 웃음 폭탄을 터뜨렸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고. 이준기는 “앞으로 ‘조선 총잡이’에서 윤강을 중심으로 左 상추, 右 가네마루, 삼총사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윤강이 영웅으로 거듭나는데 있어 두 사람이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현장에서도 언제나 든든한 동료들이다. 항상 고맙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한편 참형의 위기에서 벗어나 최원신(유오성)에게 총탄을 쏴 그를 절벽 아래로 추락시킨 윤강. 이제 그의 총구가 수호계의 수장 김좌영(최종원)을 향한 가운데, 그가 또 다른 변장을 감행한 사연이 무엇일까. 오늘(13일) 밤 10시 KBS 2TV ‘조선 총잡이’ 15회분을 통해 밝혀진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3 13:47

안미나가 정영기에게 사랑고백을 받았다.12일 방송된 MBC 일일 (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제작 GNG프로덕션)에서 지영(안미나 분)은 만수(정영기 분)에게 폭풍사랑고백을 받고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지영은 하루 종일 시무룩해 있는 만수를 보며 전날 가판대에서 이야기 했던 자신에게 특별하게 대해주면 좋겠다는 말에 신경 쓰이던 차 만수를 불러내 이야기를 나눈다. 지영과 만수는 하숙집 마당에서 “아무나는 싫고, 특별대우를 해달라고 애들 투정 부리는 거도 아니고 대체 사람이 왜 그러는데요?”라는 지영의 질문에 또다시 실랑이는 이어진다. 만수는 결국 답답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제가 지영씨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이말 아닙니까? 그러니깐 제가 지영씨를 좋아한다 그 말 아닙니까!”라고 버럭 화를 내며 지영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고는 들어가 버린다. 지영은 갑작스런 만수의 폭풍 고백을 받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모습이 그려졌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지영 만수 커플 너무 귀여워’, ‘행복커플 탄생 예감’, ‘안미나 너무 깜찍해요’, ‘잘 됐으면 하는 커플’, ‘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짐’, ‘케미 넘치는 연기 굿!’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은 후반부로 접어들며 안정적인 시청률과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3 13:44

페스티벌 모프(Festival Morph)는 기존 EDM(Electronic Dance Music) 씬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전자 음악의 다양한 서브장르(Sub Genre)를 깊이 있게 보여주자는 취지로 호주 음악가 앤드류(Andrew Weir)의 기획을 시작된 새로운 형태의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이다. 모프는 8월 15일, 16일 양일간 홍대클럽 프리버드2에서 한국과 일본, 호주의 최정상 전자음악 22개 팀의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되는데, 전 세계 미니멀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최고 레이블인 12K를 대표하는 모스키투(Moskitoo)와 스키모토 케이치(Keiichi Sugimoto), 미니멀 글리치 음악으로 유명한 아오키 타카마사(AOKI Takamasa), 유럽의 유명 페스티벌 라인업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차세대 전자음악 뮤지션 아멧서브(Ametsub) 등이 메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디지털 테크놀러지를 활용한 공연으로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태싯그룹(Tacit Group)과, 80~90년대 이후로 다양한 음악가로 활동해왔고 현재는 영화음악 감독으로도 유명한 달파란 (Dalpalan), 그리고 윤상,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유의 작, 편곡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본인의 전자음악을 발매한 하임(Haihm) 등이 라인업으로 참여 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프래그먼트(Fragment), 트리스테로(Tristero), 다미라트(Damirat), 기술부 (Gisulbu), 오대리 (ODAERI), 유카리(Yukari)등도 눈에 띈다. 2014년,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모프(Morph)를 통해 한국 전자 음악 씬이 더욱 더 성장하고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13 13:39

음악성과 외모를 겸비한 싱어송라이터이자 새로운 홍대 여신으로 자리매김하며, 2014년 11회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는 등 첫 정규 앨범 활동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롬(Fromm)이8월 13일 새로운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 "그녀의 바다"는 음악집 [해녀, 이름을 잇다]의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이야기는싱어송라이터 ‘프롬’ 이 시작하며 9월 2일 발표되는 앨범을 통해 12명의 또 다른 뮤지션의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주 해녀생애사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제주도내 해녀는 4,574명으로 100개 어촌계별로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라 급격하게 해녀수가 줄어들고 있어 소중한 문화의 단절가능성이 우려되며 해녀들의 일생에 대한 기록, 그리고 더욱 많은 사람들의관심이 절실한 때 라고 한다. 프롬은 곡을 만들며 "대자연속에서 매일을 죽음과 맞닿아 살아가는, 그녀들이 가진 삶의무게를 위로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 역시 각자의 세상속에서 매일 평화롭고 나른한바다이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표현했다. 소중한 인류 공통의 문화유산인 ‘해녀’, 그 소중한 이름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2014년 9월, 총 13곡의 음악과 그림, 글, 사진, 손 글씨 그리고 영상이 담겨진 음악집 [해녀, 이름을 잇다]가 발매 될 예정인데, 그 첫 장을 프롬이 여는 것이다. 한편 제주문화컨텐츠연구소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오는 9월2일 발매되는이번 [해녀, 이름을 잇다]의 앨범에는 정훈희,한동준,윤영배,에브리싱글데이,김목인,강아솔,로큰롤라디오,한소현,정성하,이기쁨,윤희석,데빌리소마르코 등의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하여더욱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13 13:37

'씨스타' 효린과 '국민썸남' 정기고의 라이브 연습영상이 화제다. 13일 0시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타쉽X 레이블 부산 콘서트를 앞둔 효린과 정기고의 라이브 연습영상을 공개했다.(http://www.youtube.com/watch?v=ul2Iv5YV6ZM&list=PLq97QVSGzGPwBFZV1yDuhGt-lqmVmqwKz)영상 속 효린과 정기고는 편안하면서도 엣지있는 사복차림으로 에릭베넷(Eric Benet)의 'Spend My Life With You'를 함께 부르고 있다. 달달한 러브송에 맞추어 마치 연인과 같은 케미를 선보이는 정기고와 효린의 라이브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것은 특급케미일세", "와.. 너무 달달하다", "효린과 정기고의 음색이 이렇게 잘 어울릴줄은", "공연장에서 라이브로 들으면 대박이겠다."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스타쉽과 스타쉽X 소속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콘서트인 '스타쉽엑스 레이블 콘서트 -부산'에서는 한국 힙합의 자존심으로 손꼽히는 MC 버벌진트까지 가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쉽X 레이블은 지난해 9월 발매된 첫 타자 매드클라운과 씨스타 소유의 콜라보앨범 '착해 빠졌어'가 9대 음원차트와 지상파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두번째로 2014년 2월 발매된 정기고와 소유의 콜라보앨범 '썸(some)' 역시 지상파 3사의 음악프로그램 1위는 물론, 무려 두달간 음원차트 1위 자리를 지키며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으로 올라섰다. 또 지난 봄 효린과 매드크라운의 ‘견딜만해’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한국의 에미넴과 리한나로 불리워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기존 소속아티스트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의 꾸준한 성장과 지속적인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매드클라운, 정기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대거 영입하여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는 스타쉽X 레이블의 성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감미로운 보이스가 인상적인 보컬리스트 '정기고', 한국의 '에미넴'으로 불리우는 '매드클라운', 폭발적인 가창력이 빛나는 K POP 디바 '효린' 스타쉽의 비밀병기 '주영'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누보이즈'까지 이번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특히, 정기고와 효린, 매드클라운과 주영, 버벌진트와 효린 등 각각의 아티스트들이 그동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곡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재능과 음악적인 색깔까지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타쉽엑스 레이블 콘서트 -부산'은 오는 8월16일(토) 오후8시 롯데호텔 부산 롯데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13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