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과 샤이니 민호가 미켈란젤로의 벽화 '천지창조'를 재현했다. 오늘(5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와 K-POP 매니저 군단 'FC MNG'가 쏟아지는 폭우 속 슈퍼매치를 펼치는 가운데, 경기 중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속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정형돈과 민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정형돈과 민호는 '아담의 창조'를 온 몸으로 표현하며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정형돈은 유니폼을 벗어 젖힌 채 '곰돌이 푸'를 연상케 하는 오동통한 배를 보이며 올누드의 '아담'에, 민호는 전지전능한 '신'에 완벽 빙의한 모습이 보기만 해도 웃음 터지게 한다. 둘은 서로의 손가락이 닿을 듯 말듯한 '손 끝 터치'로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가운데, 아담과 그에게 숨결을 불어넣어주는 신의 모습을 완벽 소화했다. 이처럼 싱크로율 100%를 보이며 '아담의 창조'를 실사판으로 옮긴 두 사람의 신들린 열연에 현장 스태프들도 "방금 벽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정형돈과 민호의 '천지창조'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정형돈과 민호의 '천지창조 실사판'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약 빨고 세레모니하냐", "누구 아이디어인지 궁금하다", "외모로 따지면 민호가 아담일텐데~", "미치겠다~ 웃음 밖에 안 나온다", "형돈이 배불뚝이 아담이네", "본인들도 하면서 웃겼을 듯",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에 대적하는 터치 마이 핑거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늘밤 11시 2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05 14:48
김태우가 ‘조선시대 퇴마사’라는 색다르고 독특한 소재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야경꾼 일지’의 첫 OST 포문을 활짝 연다.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이주환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 김태우가 부른 ‘야경꾼 일지’의 첫 번째 OST ‘너라서’를 5일 정오 공개한다.‘야경꾼 일지’의 첫 번째 OST곡인 ‘너라서’는 세상 수 많은 사람 중에 연인이 된 자신의 연인에게 고맙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김태우의 꿀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김태우의 세레나데는 오래된 연인에게는 처음과 같은 설렘을, 시작하는 연인에겐 황홀함을 선사할 예정. 김태우는 ‘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신사의 품격’, ‘신들의 만찬’, ‘개인의 취향’ 등 히트 드라마들의 OST를 책임졌던 만큼, 이번 ‘야경꾼 일지’의 OST ‘너라서’를 통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야경꾼 일지’ 신드롬을 가속화 시킬 전망.또한 슈퍼주니어 ‘DAYDREAM‘, 인피니트 ‘너에게 간다’, 린 ‘보통 여자’ 등을 작곡한 스타 작곡가 하정호와 발라드 여왕 백지영과 린의 타이틀을 책임진 어싸인 컴퍼니가 콜라보레이션해 완성도 높은 OST곡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기승전결이 돋보이는 ‘너라서’는 김태우의 전매특허인 폭발적 감성 보이스까지 더해지며 더욱 극적인 곡으로 탄생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05 14:36
8년 만에 재결합 한 버즈(민경훈, 손성희, 신준기, 윤우현, 김예준)가 어제(4일) 공개한 컴백 티저 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이들의 컴백 티저 영상 슬로건은 “누구나 버즈였다”. 2005년 한 노래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믹 감동 영상으로 8년 전 해체한 완전체 버즈의 추억에 빠져들게 한다.실연한 여인, 군 입대를 앞둔 청년, 회사 회식 중인 직장인들, 사랑을 막 시작하는 젊은이, 오디션에 계속 떨어지는 뮤지션 등 다양한 이유로 노래방을 찾은 남녀노소들이 모두 버즈의 2005년 히트곡 ‘가시’를 부른다. 이런 스토리를 통해 2000년대 중반 누구나 한번쯤은 불러봤을 법한 버즈 노래의 당시 인기를 표현했다. 버즈는 2005년~2006년도에 실제로 노래방 애창가요 순위를 휩쓸며 범 대중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누구나 버즈였다”라는 슬로건은 수많은 이들의 레퍼토리 곡으로 사랑 받았던 버즈의 특별한 가치를 상기시킨다.네티즌들은 “버즈 파이팅! 다시 흥해보자!”, “설명은 생략한다. 진짜가 돌아온다.”, “진짜 모두가 민경훈이었지.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버즈의 8년 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무려 8년 만에 하나가 되어 ‘버즈’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온 이들이 ‘누구나 버즈였던’ 2005년의 영광을 재현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버즈의 컴백 싱글은 오는 8월 8일 공개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05 14:35
‘연애의 발견’이 달콤한 로맨스에 뒷통수를 친 반전 티저 영상이 공개 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리얼 연애에 대한 공감도가 오히려 상승했다는 평가다. 지난 4일 공개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의 티저 영상에는 달달 케미에 정면 도전한 “연애는 전쟁이다”라는 테마가 담겼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등장한 3명의 주인공, 정유미, 문정혁, 성준. 각각 ‘로맨틱’의 상징인 달콤한 아이스크림, 장미꽃다발, 그리고 샴페인을 손에 들고 있다. 분위기는 비장한 음악이 시작되며 순식간에 바뀌었다. 아이스크림으로 문정혁의 얼굴을 가격하며 선전포고를 날린 정유미. 문정혁 역시 이에 질세라 장미꽃다발로 정유미의 머리를 내리쳤다. 남자들도 붙었다. 물세례를 당한 성준에게 연이어 따귀를 올려붙인 문정혁. 성준 역시 샴페인 병을 내리쳐 공격에 맞섰다. 이어 세 남녀는 손에 잡히는 걸 던지며 격렬하게 싸운 뒤 지친 모습으로 나란히 앉았다. 그리고 ‘연애의 발견’이란 제목이 내레이션과 함께 등장한다. 세 남녀의 ‘박터지는’ 몸싸움을 담은 이 영상의 색감은 하지만 예쁜 원색과 파스텔톤으로 이뤄져있다. 사랑은 전쟁이지만 그로 인해 더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바로 연애의 아이러니. 살짝 ‘티격태격’하다 ‘달콤함’에 빠지는 판타지를 선사하는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와는 차별화된 ‘연애의 발견’만이 선사할 수 있는 현실감이다. 연애가 결코 달콤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치열하게 담아낸 반전 티저 영상에 네티즌들도 뜨겁게 반응했다. 각종 게시판과 SNS에는 “뭔가 달달하고 두근거리는 티저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완전 반전이었다.”, “상상했던 영상이 아니라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역시 기대 이상이다. 달달한 영상보다 오히려 더 와닿는다. 그래서 더 공감했다”라는 반응이 폭주했다.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연애 감수성은 20세기와 달라졌다. 치열하고 못난 연애가 오히려 현실적이라고 각광받는다. ‘연애의 발견’은 이렇게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드라마다. 진짜 리얼한 연애로 시청자들이 함께 무릎을 치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연출한 김성윤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인 ‘연애의 발견’.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드라마 장르와는 차별화된 진짜 연애스토리를 들고 오는 8월18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05 14:33
배우 박민영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가제)’의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2월에 방영 예정인 KBS2 TV 새 월화드라마 ‘힐러(가제)(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출연을 확정한 박민영은 씩씩하다 못해 똘기충만한 인터넷 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으로 분해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유지태, 지창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박민영이 연기할 채영신은 어린시절 파양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영세 인터넷 신문사의 연예기자로, ‘유명하고 훌륭한 전설적인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처럼 진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인물이다.드라마 ‘힐러(가제)’ 관계자는 “박민영이 전작이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임에도, 대본을 읽은 즉시 출연을 결정했다. 어느 때보다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배우 박민영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힐러(가제)’는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22세기형 심부름꾼 서정후(코드명 ‘힐러’, 지창욱 분)와 마음은 A급 기자이지만 늘 B급 취급을 받는 똘끼 충만 인터넷기자 채영신(박민영 분), 그리고 미스터리 비밀을 간직한 스타기자인 김문호(유지태 분)가 서로 엮이게 되면서, 과거와 현재의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 열혈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유지태의 6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던 ‘힐러(가제)’는 지창욱의 출연 확정 소식과 더불어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카이스트', '대망', '태왕사신기' 등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와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 등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이정섭 PD의 만남과 ‘추적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빅맨’ 등을 완성도 있게 만들어 낸 ㈜김종학프로덕션의 제작이 더해져 벌써부터 드라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수목드라마에서 월화드라마로 편성을 변경 확정한 ’힐러(가제)’는 ‘칸타빌레 로망스’ 후속으로 12월초 방송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05 13:19
"두 눈이 땅 위에 물을 주면 꽃이되 피어나 기억에서 못다했던 사랑을 이어가" 메마른 맘속에 피어난 '눈물꽃', 달빛아래 홀로 서서 떠난 사람에게 띄워 보내는 한 장의 편지 '달빛의 노래' 총 2곡이 수록된 관우의 첫 싱글앨범 [Sad romance] 이고밤의 관우가 일인 레이블 "플래티넘 뮤직"으로 독립하여 뮤지션으로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다. 관우는 힙합듀오 이고밤의 멤버로써 2013년1월 뮤직뱅크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치뤘다. 데뷔 전부터 5년 여간의 연습생생활, 1년간의 언더공연, 전국을 다니며 다수의 대학축제 무대에 올랐고 작은 지하공연장에서 시작해 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모인 드림콘서트까지 힙합공연,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을 오가며 매니아, 대중, 방송관계자들에게 그 가능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부터 피쳐링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고 2013년 두장의 싱글앨범 발표와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여러 뮤지션들의 앨범과 콘서트에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써의 입지를 다져나갔고, 2014년 현재 싱글앨범을 필두로 힙합앨범, 뉴에이지, 시부야케이 스타일의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계절에 어울리는 테마별로 앨범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1번트랙 '눈물꽃'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빠른 리듬,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앙상블을 이루며 한편의 영화를 연상케하는 서정적이면서도 격정적인 곡이다. 곡 초반에 절제된듯 담담하게 얘기를풀어내다가 후반부에 고조되는 감정들이 곡에 녹여낸 감정과 감성을 극대화 시킨다. 전작인 "D-DAY"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DMC가 또 한번 보컬로 참여했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한층 더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번 트랙 '달빛의 노래'는 어릴적부터 피아노를 전공했던 JL과 이고밤의 관우가 의기투합해 작업한 곡이며 ‘MC스나이퍼’와 ‘일리닛’의 정규앨범에 참여했던 실력파 보컬 혜미가 참여해 한층 더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피아노와 스트링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느낌에 투박한 힙합리듬, 시적인 가사가 가미되어 듣는 이로 하여금 감성을 이끌어 낼 것이다. 이 곡에서 혜미는 곡의 멜로디 메이킹과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 앨범에서 관우는 본인의 앨범에 총 프로듀서를 맡았고 랩 뿐만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 믹싱까지 전부 도맡으며 2년여 동안 쉬지 않고 활동을 하면서도 밤낮으로 60여곡을 작업하며 준비했던 프로듀서로의 역량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종 마스터링은 소닉코리아에서 마쳐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05 13:10
씨스타의 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뮤직비디오 속 '썸머 메이크업'이 화제다. 씨스타의 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 음방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한 여름밤의 파티'를 주제로한 뮤직비디오 역시 천만 조회를 앞두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 특히 수영장을 배경으로한 군무씬속 멤버들의 메이크업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터치 마이 바디 뮤직비디오는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메이크업 포에버의 베스트 셀러 아쿠아 라인을 사용해 눈길을 끈다.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과 어떤 순간에도 흐트러짐 없는 메이크업을 유지해 주는 다양한 컬러가 생동감 넘치는 메이크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씨스타는 Mnet '엠 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그리고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거머쥐며, 일주일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 '역대급 1위'의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역대 최강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최규성&라도, 이단옆차기, 김도훈, 로빈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포진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는 ‘트러블메이커’, ‘픽션’, ‘롤리폴리’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양산한 K POP 최강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역작이다.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도입부부터 나오는 색소폰이 인상적인힙합 댄스곡으로, ‘TOUCH MY BODY’로 반복되는 훅 멜로디가 아찔하고 중독적인 트랙이다. 한편 씨스타는 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가 음원-음방차트를 점령한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05 12:50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의 ‘상큼 발랄’과 ‘우아’를 오가는 극강 미모가 포착됐다.보기만 해도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광대 승천 드라마’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이동윤 연출/(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측이 안경을 유무에 따라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하는 장나라 미모를 담은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속, 평소 안경을 쓰고 있는 일명 ‘안경 달팽이’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과 트레이드 마크인 뺑뺑이 안경을 벗고 세련된 모습으로 드레스업한 일명 ‘민 달팽이’ 미영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달팽이’는 미영의 극중 애칭. 건(장혁 분)이 미영을 ‘우리 달팽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며 미영의 별명으로 등극했다. 그에 따라 실제 드라마 속에서 CG로 안경을 쓴 달팽이가 등장하는 등 미영을 지칭하는 대명사로 적극 사용되고 있다.‘안경 달팽이’ 장나라는 한 마디로 큐티 러블리. 동그란 안경과 장나라의 조막만한 얼굴, 반달 눈웃음과 가지런한 입매가 조화를 이루며,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다가온다.반면 안경을 벗은 ‘민 달팽이’ 장나라는 우아한 여신이 따로 없다. 안경을 벗으니 확연히 드러나는 맑고 깊은 눈매와 오똑한 콧날이 고혹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뿜어낸다.단순히 안경 하나 있고 없고의 차이지만, 장나라는 표정부터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상큼함과 우아함, 극과 극을 오가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동시에 안경을 쓰나 벗으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여신’인 장나라의 미모에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안경 달팽이과 민 달팽이의 미모 대결 소식에 네티즌은 “안경을 쓰나 안 쓰나 미모는 어디 가는 구나.. 원판 불변의 법칙이네~”, “나는 개인적으로 안경 달팽이가 너무 좋음! 사랑스러움!”, “안경 벗은 모습은 그냥 여신이네 여신~ 눈을 뗄 수 없음!”, “이건 안경이 장나라 빨 받은 거~”, “장나라 너무 사랑스럽다! 장나라의 안경이 되고 싶다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목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04 15:38
‘야경꾼 일지’가 첫 방송을 기다려준 시청자들을 위해 배우들의 애정과 애교가 철철 넘치는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올 여름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다르고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MBC 새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오늘(4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야경꾼 일지’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깜찍한 ‘손 하트’를 날리고 있어 보는 사람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만들고 있다. 귀신 보는 왕자 ‘이린’ 이라는 전무후무한 매력만점의 캐릭터를 맡아 여심을 사로잡을 장본인인 정일우는 더운 날씨에 지치지도 않는지, 또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을 하고 계단을 내려오며 기분 좋게 ‘브이자’를 손으로 그리는 등 애교를 대 방출 했다.더불어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윤호와 고성희, 이하율이 촬영 쉬는 시간에 도란도란 모여 앉아 귀엽게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야경꾼 일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그런가 하면 ‘야경꾼 일지’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하나같이 대본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윤호-고성희-서예지 등은 ‘야경꾼 일지’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표현하고자 한 것으로, 첫 방송을 함께 해 달라는 그들의 애교 넘치는 행동이 담긴 것. 이 같은 ‘애교’가 가득한 ‘본방사수 독려샷’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본방사수 의지를 활활 불타게 만들고 있다.‘야경꾼 일지’의 제작사 래몽래인 측은 “드디어 오늘(4일) ‘야경꾼 일지’가 첫 방송 된다. 더운 날씨와 기상변화의 악조건 속에서도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색다르고 보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니, ‘야경꾼 일지’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오늘 밤(4일) 10시 첫 방송 이후 매주 월-화요일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04 15:36
‘1박 2일’의 행운의 사차원 정준영이 예상치 못한 불운 속에 ‘귀여움’을 꽃피웠다. 불패신화는 깨졌지만 의외의 모습을 대방출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것.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강원도 강릉에서 ‘피서지에서 생긴 일’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정준영은 생각지도 못했던 의외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정준영은 ‘행운의 사차원’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1박 2일’에서 행운이 늘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 그는 평소와는 달리 가위바위보 및 복불복에 전패하는 모습으로 유독 운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의외의 면면들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뜨거운 피서지에서의 하루를 보낸 정준영은 멤버들과 함께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3판 2선승제의 저녁 복불복 팀 대결을 벌이게 됐다. 여느 때와 같이 자신감을 뽐내던 정준영은 첫 번째 게임이었던 ‘바보빼기’로 불운 행진에 스타트를 끊었다. 어렵게 정답을 맞추고도 허무하게 문제를 잘못 내 패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 어안이 벙벙한 정준영의 낯선 모습에 멤버들뿐 아니라 시청자 마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이후 지난 ‘굴욕의 날’에 대한 복수로 벌이게 된 형들과의 1대 5 잠자리 복불복에서 정준영의 불운 퍼레이드는 절정을 이뤘다. 1대 5 복불복이란 말을 들은 형들은 자신감이 충만해진 모습으로 정준영을 놀리기 시작했으나, 의외로 담담한 모습을 보인 정준영.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애써 ‘태연한 척’ 하려는 정준영의 모습에 또 다시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정준영은 1대 5 복불복 첫 번째 게임 ‘수박씨 뱉기’에서 작은 얼굴에도 불구하고 승부사의 기질을 발휘해 1승을 차지했다. 정준영은 신 난 모습으로 “실내에서 같이 잘 사람은 저한테 진사람 한해서 뽑겠습니다”라며 여느 때와 다름 없이 형들을 길들이기에 나섰지만, 자신만만해 하던 게임에서 연패하며 무릎을 꿇어 놀라움을 안겼다. 결국 자신의 주종목인 ‘3단 멀리뛰기’가 두 번째 게임에서 패배 하자 눈빛이 흔들리기 시작한 정준영. 이어진 게임에서 정준영은 김종민을 상대로 눈물 한 방울 없이 고추냉이 초밥을 삼키는 투지를 발휘해 무승부를 거뒀지만, ‘튜브 튕기기’에서 김준호에 패하며 승리와 점점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했다. 연이은 패배 속에 결국 정준영은 한번도 마셔본 적이 없는 까나리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기에 이르렀다. 데프콘에게 선택권을 빼앗기자 “나에게 선택권을 줘요~ 제발”이라며 부탁하는 평소와는 다른 애교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만들었던 것.결국 선택권을 얻지 못하고 까나리에 걸리게 된 정준영은 잠자리 복불복에 패배하며 자신의 ‘불패신화’에 흠집을 내게 됐지만, 의외의 ‘애교’는 절정에 다다랐다. ‘출전 선수를 바꿔달라’는 요구로 막내의 불운에 영향을 끼쳐 양심의 가책(?)을 느낀 차태현이 “7전 4선승제로 바꿔볼까?”라고 말을 꺼내자, 정준영은 기다렸다는 듯이 넙죽 “그래 주시면 감사하죠”라며 형들에게 아부를 떨었다. 이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땅에 발과 손을 짚고 벌을 받는 ‘반전 행동’을 서슴지 않아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정준영은 가위바위보 전패, 복불복 전패, 자신이 고른 종목에 전패라는 ‘불운의 순간’ 속에서도 반전 귀여움을 꽃피우며 ‘역시 요물막내’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더불어 복불복 후 개인 인터뷰에서 정준영은 “복수를 하겠어”라며 다시 한 번 복수를 다짐했고, 유호진PD도 “겨울에 드라마틱한 복수극이 있었으면”이라며 말을 이어가 다음에 이어지게 될 또 한 번의 복수혈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정준영의 ‘반전 매력’에 매료된 네티즌은 “정준영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던 한 회 였던 듯!”, “다음 번에는 정준영의 복수가 성공할 수 있기를! 정준영 화이팅!”, “생각도 못했던 정준영의 패배에 놀랐지만, 색다른 모습에 웃음 지을 수 있었어요~ 다음 복수극 기대할게요!”, “어서 빨리 겨울이 와서 드라마틱한 복수극이 보여졌으면~” 등 이어질 정준영의 복수에 대한 응원 섞인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렇듯 ‘1박 2일’이 속한 ‘해피선데이’는 5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 13.5%를 기록했다. ‘1박 2일’은 전국 기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04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