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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열음이 앳된 여고생의 귀여움을 벗고 물오른 성숙미를 뽐냈다.이열음은 ‘아레나’ 9월호 화보 촬영에서 기존에 선보인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과는 또 다른 성숙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욕심 많은 소녀’를 주제로 한 이번 화보에서 이열음은 문어와 먹물을 소품으로 이용해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이열음만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그녀는 투명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튜브톱 드레스와 누드 드레스를 입고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더했다. 특히 공개된 세 장의 사진에서 이열음은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소녀와 여배우를 오가는 순수한 마력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열음은 신인 배우로서의 거침없는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요즘 저는 배우는 게 진짜 많아요. 머리가 멍할 정도에요. 다음 작품에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새로운 것들도 배워서 보여주고 싶어요”라며 “모든 걸 다 표현할 수 있는 작품도 언젠가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이민석(서인국 분)을 열렬히 짝사랑하는 여고생 정유아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받은 배우 이열음은 당분간 학업에 열중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6:20

배우 황선희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26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최근 황선희의 근황을 전하며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가 담긴 그녀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에서 타고난 미모를 갖춘 변호사 공수임으로 분한 황선희는 매회 오피스룩의 표본을 제시하며 2,3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손꼽혀 왔다.사진 속 황선희는 늘씬한 몸매로 블랙 롱 드레스를 완벽 소화하는 동시에 새침하게 눈을 내리깔고 도도한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반면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루즈핏의 화이트 셔츠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황선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살포시 눈을 감고 햇살을 받고 있는 듯한 그녀의 청순함이 많은 남성 팬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번 화보는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몽환’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늘씬한 키와 완벽한 몸매라인으로 준비된 의상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한 황선희는 즉석에서 예정보다 더 많은 수의 의상촬영을 요청 받았을 정도로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또한 그녀는 촬영 중간중간 자신과 함께 사진을 찍기를 원하는 스태프들의 부탁에 기꺼이 응하며 연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번 화보를 통해 청순하고 도도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남성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황선희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4:06

‘야경꾼 일지’ 정윤호를 위해 최강창민이 발벗고 나섰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멤버 정윤호를 위해 ‘야경꾼 일지’ OST 무석(정윤호 분) 러브 테마곡에 참여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첫 방송부터 연속 7회 동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 윤지훈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오늘(26일) 정오 OST PART3로 ‘사랑한다 그 말을 못해서’와 ‘COME TO ME’의 음원을 공개해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오늘 정오 공개되는 ‘야경꾼 일지’ OST PART3의 ‘사랑한다 그 말을 못해서’는 무석의 러브테마곡으로 정윤호와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는 최강창민이 직접 노래를 불러 완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강창민은 성공적인 연기변신을 한 정윤호를 위한 특급 선물로 무석의 러브테마곡을 불렀고, 애절한 감성을 폭발시켜 무석 캐릭터에 힘을 더하며 의리를 지켰다.최강창민이 부른 ‘사랑한다 그 말을 못해서’는 린이 부른 ‘해를 품은 달’ OST ‘시간을 거슬러’로 한 획을 그은 히트메이커 김박사와 와사비사운드의 합작품으로, 헤어진 인연에 대한 미련을 쓸쓸하게 담아낸 곡. 담담하게 연주되는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에 최강창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며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해 무석의 외사랑을 더욱 절절하게 만들 예정이다.무엇보다 곡의 후렴구에 폭발하는 최강창민의 가창력과 무석의 가슴 아픈 외사랑을 그려낸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도 더 이상 내 곁에 니가 없잖아 보고싶다 큰 소리로 널 외쳐봐도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아서 그리워”라는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애절함을 더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이와 함께 ‘야경꾼 일지’ 엔딩 테마곡 ‘A NEW HOPE’로 주목 받은 EDEN의 두 번째 참여 곡인 ‘COME TO ME’가 공개될 예정. ‘COME TO ME’는 야경꾼들의 꿈과 성장을 그리는 밝은 멜로디와 풍부한 사운드로 밴드 특유의 매력을 담아내며 듣는 이들에게 ‘야경꾼’들의 유쾌한 성장스토리를 전한다.‘야경꾼 일지’ OST PART3 공개 소식에 네티즌은 “최강창민이 무석이 테마곡 부르는 거야? 우와 역시 동방신기다~”, “최강창민이랑 정윤호 끈끈한 우정이 참 보기 좋다! 무석이라는 캐릭터를 위해 OST 까지 부르고~”, “EDEN이 부른 엔딩 테마곡 좋아하는데~ 이번 OST 곡도 기대가 크다!”, “애절한 감성이 폭발하는 세 번째 OST 곡이 어떤 장면에 삽입될 지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야경꾼 일지’는 오늘(26일) 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4:04

전미라가 강호동 아내와 절친한 사이를 인증했다. 오늘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9회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테니스 스타 이형택과 전미라가 전담 코치로 등장하는데 이어, '쿨' 이재훈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그 가운데 전미라 코치가 강호동 아내와 절친한 사이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날 전미라 코치와 이규혁이 클럽에서 만남을 가졌다는 긴급 속보를 듣게 된 강호동은, 전미라 코치에게 "이규혁 선수와 클럽에서 만났다는데 왜 가신 거예요?"라고 다그쳤다. 예상치 못한 강호동의 기습 질문에 떨리는 눈동자로 한동안 말이 잇지 못하던 전미라는 "내가 입을 열면 호동씨가 다칠텐데 괜찮냐?"며 "알다시피 우리가 집안살림만 하는 주부들이라서 핫한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 곳에 규혁씨가 있더라"고 말하며 폭탄 고백을 이어갔다. 이에, 오히려 한방을 맞고 만 강호동은 "이 놈의 집구석을.. 형수랑 손잡고 클럽이나 가고"라며 충격에 휩싸인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전미라와 강호동 아내 '절친 인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미라-강호동 아내 둘 다 늘씬 기럭지에 한 미모", "강호동 아내도 테니스 잘 치나", "윤종신-전미라 vs 강호동-강호동 아내 테니스 대결해도 잼있겠다", "전미라-강호동 아내 클럽 댕겨오셨나 보네", "나랑도 한 번쯤은 마주쳤던 거 아녀", "강호동 의도치 않게 헉 했겠다ㅋ"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강호동의 윤종신-전미라 중매 비하인드 스토리와 전미라-강호동 아내가 클럽에서 이규혁과 맞부딪힌 사연은 오늘(26일) 밤 11시 15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4:03

배우 임호가 하차 소감을 전했다.오는 8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1 TV에서 하차 하게 된 임호는 지난 4개월 동안 을 통해 자녀의 태교에서 출산에 이르는 모습들을 공개 하며, 배우이기에 앞서 한 가정의 부모로서 가족에 대한 애정과 이를 위해 노력하는 일상적인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특히, 셋째 준서의 출산 이후 삼남매 사이에 벌어지는 새로운 고충들로 인해 다둥이 아빠로서 동분서주 하는 모습과 그 가운데 큰 딸(선함)을 향한 뜨거운 부성애로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더불어, 출산으로 인해 남모를 힘겨움을 겪던 부인(윤정희)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속 깊은 남편의 모습으로 다정한 부부애를 선보이기도 했다.이에 임호는 “우리 가족의 방향을 긍정적으로 이끌어준 에 감사 드린다. 프로그램을 통해 나 스스로의 변화도 있었고, 그런 부분들이 우리 가족에게 도움이 되었고 생각된다. 이제 하차를 결정하고 나니 마치 졸업생이 된 느낌인데,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예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이어, “출산 전 후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출연 당시부터 하차 시기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지금이 바로 그 결정을 해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하차에 대한 이유도 덧붙였다. 한편, 임호는 하차 이후 현재 차기작을 두고 신중히 검토 중에 있으며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해왔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4:01

패션계의 여성리더 이혜경 대표가 26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화제다.이혜경 대표는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노하우를 국내 패션시장에 선보인 1세대 머천다이저다. 김희애, 정우성 등 톱스타들과의 황금 인맥을 자랑하며 연예인이 사랑하는 패션 어드바이저로 알려졌다.이날 방송에는 이혜경 대표와 20년 절친 사이로 유명한 배우 고소영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등장해 이혜경 대표와의 각별한 우정을 보여줬다.이어서 이혜경 대표의 딸이자 '겟잇스타일'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모델 황소희도 방송에 출연했다. 황소희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패션 센스로 디자인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었다'며 존경심을 표현해 남다른 모녀 관계를 과시했다.이혜경 대표는 하이앤드 부티크 브랜드 21드페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초에는 브랜드 가치를 대중적으로 재해석한 매스티지 브랜드 '드페이 블랙(Defaye Black)'을 론칭해 주목을 받았다. 드페이 블랙은 이혜경 대표의 탁월한 감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한 K백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았다.한편, 드페이 블랙은 9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럭셔리 백과 프리미엄 슈즈로 한 단계 더 나아간 새로운 콜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3:50

스페셜 앨범[Sweet & Sour]으로 돌아온 씨스타의 신곡 '아이 스웨어(I Swear)' 뮤직비디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늘 26일 음원과 동시에 오픈된 '아이 스웨어(I Swear)'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사이판의 아름다운 자연에 씨스타의 싱그럽고 생기발랄한 매력이 더해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시작을 알리는 듯한 보라의 완벽한 뒷태와 풀장에서 소유의 아찔한 수중씬은 네티즌들의 핵폭풍클릭 부르고 있는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I Swear 너무 좋아", "역시 명불허전 씨스타", "사이판의 절경속 씨스타를 보니 안구정화", "멤버들의 비쥬얼이 폭발하네요", "역시 룸펜스! 고급스러움이 뚝뚝"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용필, 타이거JK, 정기고와 작업한 국내 최고의 비쥬얼아티스트 룸펜스는 씨스타 멤버들의 4인 4색의 매력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선보이고 있다.씨스타의 스페셜 앨범 [Sweet & Sour]속 이단옆차기와 의기투합한 'I Swear(아이 스웨어)'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여름의 시원스런 흥분과 판타지를 머금고 있다면, 또 다른 신곡 'Hold on Tight'은 애교부리는 고양이같은 매력을 지녔으니 매우 로맨틱한 조합을 선보인다. 여기에 생기 넘치는 보컬과 스타일리쉬한 리믹스 트랙이 더해져 러블리한 앨범이 완성됐다. 하우스룰즈, 글렌체크, Reno, DJ Smells 등 국내 최고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트랙들은 원곡의 힘찬 멜로디는 최대한 보존하면서 변화무쌍한 분위기를 완성한 비범한 구성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씨스타는 신곡 'I Swear(아이 스웨어)'를 오늘 26일 발매,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3:34

솔로로 컴백한 장범준의 ‘어려운 여자’가 가을 감성을 자극하며 정상에 올랐다.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장범준의 첫 솔로 앨범 장범준 1집의 타이틀곡 ‘어려운 여자’가 8월 3주차(8월 18일~8월 24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장범준의 ‘어려운 여자’는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마음을 장범준 특유의 색깔로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곡이다. 또한,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사말어사)’, ‘낙엽엔딩’, ‘내 마음이 그대가 되어 (내마그)’ 등 앨범 수록 곡 모두가 주간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수목드라마 OST의 인기가 계속 되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 ‘괜찮아 사랑이야’, ‘잠못드는 밤’ 이 각각 12위, 15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운명처럼 널 사랑해’ OST ‘잠시 안녕처럼’이 3계단 상승하며 2위를 차지했다. 독특한 의상과 노래로 대중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오렌지 캬라멜의 ‘나처럼 해봐요’는 컴백과 동시에 4위, 새로운 멤버와 함께 가요게 정상을 노리며 1년여 만에 복귀한 카라는 5위에 안착했다. 그 밖에, 지난주 화제를 몰고 데뷔한 대형 신인 WINNER의 더블타이틀 곡은 각각 5계단, 12계단 하락한 6위, 18위를 기록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장범준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전곡이 주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한편으로는 인기 걸그룹인 오렌지 캬라멜과 카라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어 상당히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3:00

배우 임세미가 MBC 추석특집극에 특별 출연을 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SBS '사랑만 할래'에서 최유리 역을 맡아 첫 주연작으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안정된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임세미가 MBC 드라마 페스티벌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극본 임상춘, 연출 정지인)에 특별 출연해,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변희봉, 강혜정, 갈소원, 송옥숙, 라미란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내 인생의 혹’은 서로가 서로에게 혹이었던 할아버지와 손녀의 투박하지만 듬직한 동행을 통해 우리의 무뎌지고 편리화 된 ‘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다. 무뚝뚝하지만 속정이 깊은 할아버지 임판식 역에는 변희봉이, 할아버지와의 갈등을 빚는 손녀 신금지 역에는 오랜만에 연기자로 돌아온 강혜정이, 강혜정의 아역인 어린 신금지에는 영화 '7번 방의 선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갈소원이 각각 맡아 벌써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임세미가 맡은 배역은 신금지의 어머니로, 오랜 시간 동안 따뜻한 정을 나누던 할아버지와 손녀 사이가 멀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중요한 열쇠를 지닌 인물이다. 짧지만 중요한 장면들을 위해 임세미는 연출진과 미리 의논하며 임팩트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임세미와는 MBC '넌 내게 반했어'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그 당시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성실한 태도로 좋은 인상을 남겼던 임세미와 언젠가 꼭 다시 작품을 함께 하고 싶었다. 현재 드라마에 출연하는 중이라 매우 바빴을 텐데도 '내 안의 혹'의 특별 출연에 흔쾌히 수락을 해줘 매우 기쁘다"라며 임세미가 특별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한편, MBC 드라마 페스티벌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은 오는 9월 8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2:53

IK BROTHERS (아이케이 브라더즈)의 데뷔 싱글 [KILL THEM ALL]이 오는 08월 27일에 발매 될 예정이다.IK BROTHERS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인 CAESAR (본명:장익진), 그룹서열 2위지만 IK BROTHERS의 실질적인 행동대장이며 하이톤의 랩핑을 선보이는 MACHO (본명:장익제), IK BROTHERS의 HEAD PRODUCER이자 그룹 내 에이스 랩퍼인 COCKY BABY (본명:장익현), 명석한 두뇌와 남다른 감각으로 양질의 사운드를 제시하는 IK BROTHERS의 막내 VEGAS (본명:장익겸).이렇게 IK BROTHERS는 4명의 친형제로 이루어진 신예그룹이며, 각 멤버들 이름의 돌림자인 ‘익’을 영문으로 표기하여 ‘IK’ BROTHERS라는 팀명이 탄생하게 되었다. 랩은 물론 작사∙작곡∙편곡까지 그들 스스로 해결하는 실력파 그룹이다.그들의 데뷔 싱글 [KILL THEM ALL]은 자질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자신을 프로듀서로 포장하여 소개하는 몇몇 양심 없는 뮤지션들에게 바치는 노래이다. 또한, 음악을 시작하면서 주위 동료 및 선배들에 대한 환멸감을 직설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한국 힙합 씬에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낸 곡이기도 하다.난해한 비유와 펀치라인보다는 1차원적인 욕설과 기본에 충실한 랩핑이 인상적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2:52

자신의 삶을 노래에 걸고 그 길을 포기하지 않고 걸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꿈을 조금 늦게 찾았지만 나M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외롭지만흔들리지 않는 길을 찾아왔다. 그동안 창작곡과 라틴음악, 월드뮤직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해왔던 나M은 다시 찾아낸새로운 길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9월에 스페인의 세비야로 가서 플라멩꼬 깐따오라가 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며 그 첫 단추를 위해 두 번째 음반 ‘Janus(야누스)’를 오는 29일발매한다. 음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음반에서는 나M이 가진 여러 가지 모습들을 새롭게 보여주는시도를 하였다. 지금까지 월드뮤직 가수로 활동하며 쌓아왔던 스페인어 실력을 바탕으로 4곡의신곡을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각각 녹음하여 같은 곡이지만 언어의 다름에 따른 노래의 야누스같은변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M이 가진 담담하고 무의미한 듯한 목소리의 노래들과 깊은 영혼의 울림에서 나오는 정제되지 않은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들로 구성되어, 나M이 가진 이율배반적인 노래의 엇갈림을들을 수 있을 것이다. 나M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왈츠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바람의 걸음’과 월드뮤직 가수로의 길을 알게 해 준 ‘세자리아 에보라’의 나라, 카보베르데의 ‘모르나’라는 장르를 가져온 ‘사랑해야만 아는 것들’, 집시 탱고의 향기를 빌려온 ‘o’clock of tango’, 나M의 야누스적인모습을 잘 표현한 ‘Janus(야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명의 스페인어 가사로 다시 불러서총 8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번 쇼케이스 공연에서는 지금까지 공연해왔던 나M의 레퍼토리곡들과 창작곡, 새 음반에 삽입된 노래들을 부를 예정이며 클래식기타, 퍼커션과 콘트라베이스, 반도네온 등의 세션과 함께 하며 게스트로는 나M의 음악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준 테너 임정현과 기타리스트 김광석이 출연하여 자리를 빛낸다. 유학을 마치고 다시 한국에 돌아오기 전까지 오랫동안 만날 수 없는 나M의 송별 무대가 될 것이다. 나M의 쇼케이스 공연은 콰가컬쳐레이블(Quagga Culture Label) 블로그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있으며 문의는 cjykingdom@hanmail.net 를 통해 가능하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2:42

'TOUCH MY BODY(터치 마이 바디)'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명실상부한 '국민걸그룹'임을 입증한 씨스타가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온다. 씨스타의 스페셜 앨범 [Sweet & Sour]는 대중이 씨스타에게 기대하는 최고의 매력을 압축해 담아냈다. 이단옆차기와 의기투합한 신곡 'Touch my body(터치 마이 바디)'를 잇는 신곡 'I Swear(아이 스웨어)'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여름의 시원스런 흥분과 판타지를 머금고 있다면, 또 다른 신곡 'Hold on Tight'은 애교부리는 고양이같은 매력을 지녔으니 매우 로맨틱한 조합을 선보인다. 여기에 생기 넘치는 보컬과 스타일리쉬한 리믹스 트랙이 더해져 러블리한 앨범이 완성됐다. 하우스룰즈, 글렌체크, Reno, DJ Smells 등 국내 최고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트랙들은 원곡의 힘찬 멜로디는 최대한 보존하면서 변화무쌍한 분위기를 완성한 비범한 구성을 선보인다. 사이판 해변가의 석양을 배경으로 하와이안 춤을 추는 멤버들. 싱그러운 젊음은 석양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 'I Swear(아이 스웨어)'의 뮤직비디오는 조용필, 타이거JK, 정기고와 작업한 비쥬얼아티스트 룸펜스가 맡아 감각적인 영상을 구축했다. 알앤비 보컬의 탁월한 해석,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퍼포먼스, 건강미로 완성되는 젊은 기운. 아이돌이 수없이 쏟아진 가운데, 씨스타의 대성공이 단발적인 블록버스터가 아니었던 것은 건강미 넘치는 실력파 걸그룹이란 독특한 포지셔닝에 있었다. 또한, 멤버들 모두 각자의 영역을 분명히 지켜가면서도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쌓아 왔으며 이제 4명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빛을 발할 타이밍이다. 한편, 씨스타는 스페셜 앨범 [Sweet & Sour]를 오늘 26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1:47

아이돌 가수가 가요계를 군림하고 있는 음원차트에 ‘괜찮아 사랑이야 POP OST’가 상위권에 머무르며 OST 시장에도 활기가 주목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여타 드라마들과 달리 ‘POP'을 OST로 삽입한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OST는 유명 그룹 혹은 가수들이 가창한 곡이 아닌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외국가수가 부른 곡으로 기본 정규 OST와 달리 관심이 폭발적이다. 극 중 재열(조인성 분)과 그의 형 재범(양익준 분) 두 형제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The Family of The Year의 ‘Hero'음악의 경우, 자칫 잔인하고 이해 할 수 없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아프고 안타깝게 만들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10회 분에 재범이 정신과 의사인 동민(성동일 분)이 주도하는 아미탈 인터뷰 당시 회상장면에서 나온 Quentin Mosimann의 ‘Hello'의 경우, 자칫하면 잔인하게 비춰질 수 있는 재범·재열 형제의 의붓아버지 살인사건을 일렉트로닉 음악을 통해 융화시켜주어 시청자로 하여금 재범이 기억하고 있는 회상 자체를 안타깝게 표현해주기도 한다.이밖에도 타이틀 음악으로 사용되는 Little Suns의 ‘Sunboat', Twin Forks의 ’Cross My Mind'의 경우 밝고 상큼한 곡의 분위기를 통해 극의 밝은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러한 이유로 인해 첫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POP음원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개인 블로그에 POP OST를 포스팅하는 수많은 블로거들을 양산해 내기도 했다.OST제작사 관계자는 “폭발적인 반응만큼 세련되고 음악성 깊은 ‘POP'들이 드라마 극 내용장면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POP음악의 사용으로 인해 자칫하면 공감하기 어려운 극의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거나, 이질감이 느껴지거나 어두워 질 수 있는 분위기를 절묘하게 조화시키고 밝게 만들어 주어 극의 시너지효과를 일으키기도 한다”며 “ 'Hero'를 포함해 추가로 공개하는 총 6곡의 음원은 그동안 시청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쉽게 찾을 수 없었던 곡들을 중점으로 공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1일 공개된 괜찮아 사랑이야’OST 앨범 Vol.1도 상위권에 랭킹 되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추가로 공개될 ‘괜찮아 사랑이야 POP OST'의 고공행진에 귀추가 주목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1:39

지난 24일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걸그룹 ‘EXID’ 가 신곡 ‘위아래’ 의 티저를 전격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했다. EXID는 26일 자정 컴백 티저를 기습 공개했다. 별다른 예고 없이 공개한 영상이지만, 이미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폭풍 클릭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미니멀리즘적인 영상에 감각적 색채를 더해 대중들의 시선을 잡아 끄는 이미지를 담았다. 특히 ‘위아래’ 라는 곡 제목에 맞게 아보카도, 파인애플, 자몽, 생선, 인형 등의 위와 아래 부분들이 번갈아 등장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색소폰의 강렬한 라인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EXID 멤버들은 저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반면 귀엽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기도 하며 상반된 이미지를 모두 소화하는 스펙트럼을 과시한다. 한 가지 스타일에 머물러 있지 않고 다양한 색깔로 어필하겠다는 승부욕을 읽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영상은 20초 내외의 짧은 분량이지만 신곡 ‘위아래’ 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을 적절하게 자극했다. 많은 내용과 소재들이 등장하지 않고도 곡의 가사에 대한 포인트를 정확하게 꼬집었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대중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EXID는 27일 정오 ‘위아래’ 로 가요계에 복귀한다. 멤버들도 갈망했던 컴백이고, 걸그룹의 대안을 찾던 대중들도 반가워 할 수 밖에 없는 컴백이라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전승휘) 측은 컴백 싱글의 핵심만 알 수 있는 스타일로 티저를 만들어 컴백을 기다릴 수 있게 구성했다며, 최상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한 만큼 27일 정오 새싱글 ‘위아래’ 의 발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EXID는 27일 정오 새싱글 ‘위아래’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6 11:38

지난 17일 신촌연세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학가요제’에서 신인가수 왕민이 첫 데뷔 무대를 가졌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신인가수 왕민은 첫 번째 싱글앨범 ‘최고의 선물’을 발표했다. 가수 왕민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장모님 우리 장모님’과 ‘최고의 선물’ 2곡이 수록된 이번 싱글앰범은 싱어송라이터 왕민의 특별한 가족사랑을 드러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타이틀곡인 ‘장모님 우리 장모님’은 사위 사랑은 장모라는 말처럼 장모님의 사위사랑에 회답하는 곡으로 만들어졌으며, 구성진 멜로디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독적인 가사가 특징으로 한번 들으면 멜로디를 따라 부르게 되는 곡이다. 벌써부터 결혼식 축하공연 초대로 신랑이 장모님께 불러드리며 신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부모님께 감사하는 곡으로 인기가 높다. 중독성 강한 가사와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를 갖춘 왕민은 ‘대한민국 대학가요제’에서 타이틀곡 ‘장모님 우리 장모님’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첫 데뷔무대에서 왕민은 수백 명의 20대 관객들에게도 환호를 받았다. 왕민의 노래는 한 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다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신인가수 왕민의 곡은 멜론플레이어(http://www.melon.com), Mnet뮤직(http://mnet.interest.me), 네이버뮤직(http://music.naver.com)에서 들을 수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08-25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