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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 한지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윤아정이 매회 새로운 재벌룩 스타일을 선보여 ‘재벌룩 여신’에 등극했다.‘유혹’에서 이정진의 아내로 부와 명예를 위해 사랑도 저버릴 만큼 출세에 대한 야심을 지닌 여자로 출연중인 윤아정은 극중 재벌가 며느리답게 럭셔리 한 느낌은 물론 세련미와 기품 넘치는 패션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집안에서는 재벌가 안주인과 어울리는 엘레강스 풍의 원피스와 트위드 소재의 투피스를 착용해 단아한 여인의 면모를 엿보였으며 남편 강민우(이정진 분)와 날선 신경전을 펼치는 장면에서는 깔끔한 블라우스와 H라인 스커트, 트렌드 한 악세사리를 함께 매치해 시크한 매력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뽐냈다.윤아정의 패션 스타일을 접한 ‘유혹’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윤아정 스타일 예뻐요! 재벌 스타일 제대로 보여주네요” “얼굴도, 패션도 다 굿굿! 지선이 입은 옷들 다 사고 싶어요~” “드라마도 재미있지만 윤아정씨 스타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우가 쳐놓은 덫에 걸려 이혼을 당해 분노에 찬 지선이 앞으로 어떻게 복수를 해나갈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SBS ‘유혹’은 오늘 밤 10시에 방영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5 14:02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운동을 통해 다져진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를 부각하는 완벽한 러닝룩을 선보여 화재다. 씨스타 보라는 아디다스와 함께 진행한 바이럴 영상 촬영에서 아디다스 에너지 부스트 러닝화와 함께 글래머러스 한 몸매를 강조하는 핑크 브라탑과 탁월한 각선미를 살려주는 팬츠를 매치하여 그녀 만의 완벽한 러닝룩을 탄생시켰다. 특히 러닝화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완벽한 비율과 에너지 넘치는 건강미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보라는 전문 러너들도 인정할 만큼 완벽한 러닝 자세와 지치지 않는 무한 체력을 과시해 촬영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이번 씨스타 보라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보라 러닝룩, 몸매 장난 아니네” “보라 러닝룩, 군살이 하나도 없네” “보라 러닝화, 나도 신어보고 싶다” “보라 러닝, 자세 완벽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씨스타 보라가 에너지 넘치는 아침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담은 아디다스 러닝 바이럴 영상은 아디다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didasrunningkr), 공식 유투브 채널 (http://www.youtube.com/user/adidasisalli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5 14:00

썸 타는데는 `이슬 오버밤’이 최고?2인조 락밴드 톡식(Toxic)의 김슬옹이 22일 밤 스토리 온(Story on)의 ‘트루 라이브 쇼(True Live Show)’를 통해 소주 최초 팝업스토어 ‘이슬포차’를 깜짝 방문, 현장의 일반인들과 불금의 오버앤오버 나잇을 보냈다.‘트루 라이브 쇼’의 공식 리포터로 활약 중인 김슬옹은 이원 현장 중계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이번 주의 테마 ‘2014 밤 문화 트렌드’에 맞게 밤 문화를 위한 젊음의 메카 홍대에 위치한 ‘이슬포차’에서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고 있는 젊은 남녀 4명의 즉석 미팅 현장을 급습했다.금요일 밤의 열기로 가득한 이곳에서 김슬옹은 이제 막 통성명을 하며 썸을 타기 시작하는 2쌍의커플에게 접근해 화끈한 불금 토크를 진행했다. 또한 대표적인 음주 게임인 ‘어디에 가면’을 변형한 행동 게임 ‘산 넘어 산’ 게임을 제안하고 벌칙주를 함께 마시며 막 썸을 타기 시작해 다소 어색해하는 이들의 분위기를 띄어줬다. 김슬옹은 이날 토크 진행 도중 홍대 앞 최신 소주 칵테일 트렌드도 소개했다.스튜디오에서 진행하던 ‘트루 라이브 쇼’의 MC 전현무가 커플들의 썸 타는 분위기를 매우 부러워하던 중 갑자기 남녀 커플이 마시는 독특한 음료를 발견하고 “슬옹씨, 그거 캔 보니까 많이 보던 얼굴인데 싸이씨 아니예요?”라고 질문을 던지자 김슬옹은 “어 그러네요. 싸이 형이 여기 있네!”라고 답하며 싸이가 만든 파티 드링크 ‘오버앤오버(Over & Over)’ 용기에 그려진 싸이 캐릭터를 보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어 김슬옹은 손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버앤오버’에 소주를 섞은 `이슬오버밤’이 이날 게임의 벌칙주라는 것과 달달하고 맛있는데다 부담 없이 기분 내기 좋아 최근 홍대 앞 클럽이나 소주 포차에서 가장 트렌디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큰 관심을 나타냈다.스토리온의 ‘트루 라이브 쇼’는 매주 핫한 테마를 선정해 이에 어울리는 트렌드한 장소를 이원 연결하는 토크쇼로 금요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 이 날 인터뷰를 진행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끈 톡식의 김슬옹은 2011년 KBS ‘탑밴드’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우승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팀에서 보컬, 드럼, DJ를 맡고 있는 만능 뮤지션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5 13:58

최근 공중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예능 블루칩으로 활약 중인 가수 레이디 제인이 MAXIM 9월호를 통해 그동안 감춰온 글래머러스한 S라인을 공개했다.새벽부터 진행되었던 이번 화보 촬영에서 레이디 제인은 특유의 애교와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레이디 제인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년 큰 화제가 되었던 출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당시 소속사 사정이 너무 좋지 않아서 방송 일을 포기할 생각이었다."라고 밝힌 그녀는 “그런데 한편으로는 오기가 생겨 이 악물고 녹화에 임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헤어진 연인이 친구가 되는 것이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하며 “하지만 그 친구와는 헤어지고 나서 실제로 한번도 만난 적 없다.”고 말을 이었다.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프로게이머 홍진호에 대해서는 "롤(LOL)을 같이 하는 사이다. 그런데 진호 오빠가 롤을 너무 못해서 가끔 내가 짜증을 내곤 한다."라고 말하며 둘 사이의 친분을 과시했다.2006년에 데뷔한 레이디 제인은 독특한 보이스와 특유의 발랄함, 재치 넘치는 말솜씨 등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세’로 떠오르는 중이다.이외에도 맥심 9월호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교수와의 인터뷰, ‘원조 체조요정’ 신수지의 섹시 화보, '그런 남자'를 부른 가수 브로의 인터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5 13:32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지난주 방송된 '조선총잡이'에서 죽음으로 하차하게 된 오타니 료헤이가 촬영장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조선 총잡이’에서 이준기의 든든한 조력자 가네마루 역으로 출연한 오타니 료헤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조선총잡이' 18회에서 이준기를 대신해 총에 맞아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특히 오타니 료헤이는 극 중 묵묵하게 자신이 맡은 임무를 다하고, 끝까지 이준기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 뚝심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이에 오타니 료헤이는 촬영장 속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며 하차의 아쉬움을 달래고,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오타니 료헤이는 강인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깊은 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드라마 ‘조선 총잡이’와 영화 ‘명량’에 동시에 출연하며 누구보다도 뜨거운 여름을 보낸 오타니 료헤이는 조만간 차기작을 확정짓고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5 13:24

'혁구' 이규혁이 허당기를 버리고 상남자 면모를 보였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9회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테니스 스타 이형택과 전미라가 전담 코치로 등장하는데 이어, '쿨' 이재훈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그 가운데 이규혁이 그간 순박하면서도 어리바리한 매력으로 '혁구'라 불리던 과거와 달리 거친 남성미를 꺼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전미라-이형택 코치 지도 아래 팀 별 훈련이 이뤄졌고, 이 중 이형택 코치의 지도 아래 다섯 곳의 지점을 터치하면서 빠른 시간 안에 마치는 '스파이더 훈련'이 이어졌다. 이에 더해 '홍일점' 차유람이 어드벤티지를 부탁하자, 이규혁이 자신있게 다가가 "제 1초를 드릴게요"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자신의 귀중한 1초를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실 이 훈련에는 코치를 능가하는 실력의 소유자가 나타날 경우 해당 훈련이 취소되는 중요한 옵션이 걸려있던 지라, 지금까지 소심한 모습을 보이던 이규혁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차유람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기 충분했다. 이와 함께 지금껏 접하지 못한 이규혁의 남성적인 모습에 정형돈을 비롯한 동료 선수들은 "이야~ 우리 혁구"라며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차유람에 대한 이규혁의 사심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규혁은 "선배라고 부를까요? 오빠라고 부를까요?"라는 차유람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오빠라고 불러"라는 단호박 대답으로 '정의의 흑기사'에 이어 '오빠-동생' 관계의 또 다른 진전을 예고케 했다. 지난 차유람과의 첫만남부터 연신 함박미소를 감추지 못한 채 "뭐 승부가 중요한가요?"라며 은근슬쩍 사심을 드러냈던 이규혁인지라, '혁구' 특유의 순박한 매력을 잊게 하는 이규혁의 180도 반전 모습에 동료들과 스태프들 모두 탄성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이규혁의 '차유람 사심 작렬'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야~ 규혁이형도 남자다잉~", "차유람이니까.. 가능해", "이규혁 박력 넘치네", "이규혁 차유람 1초 고백! 상남자다잉~", "차유람이 나에게 오빠라고 불러준다면.. 내 인생의 영광"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5 13:22

씨스타의 스페셜 앨범 'Sweet & Sour'가 베일을 벗었다. 컴백을 하루 앞둔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스페셜 앨범에 참여한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을 공개했다."씨스타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하우스룰즈, 글렌체크, Reno, DJ Smells 등 실력파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의 손을 거쳐 리믹스 트랙으로 재탄생 되었다. 전체적으로 원곡의 힘찬 멜로디는 최대한 보존하면서 변화무쌍한 분위기를 완성한 비범한 구성으로 변화, 많은 리스너들의 필청트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타이틀곡인 'I swear (아이 스웨어)'는 여름 최고의 시즌곡으로 자리한 ‘Loving U’를 작곡한 이단옆차기와 영광의얼굴들이 의기투합한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이다. 또한 함께 수록된 리믹스 곡들은 원초적인 재미인 ‘편곡’과 차분히 즐길 수 있는 ‘감상’의 매력을 더해준다. 시원한 여름의 청량감을 머금은 에 낭만적인 리듬감을 새로 입혀졌고, 는 원곡과 전혀 다른 코드진행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원곡이 갖는 이미지의 힘을 영리하게 바꿔놓으면서 듣는 이마다 다른 감상에 젖게 하며, 관능적인 보이스가 전자음향에 의존하면서도 그 안에서 청량감을 독특한 감성으로 변환시키는 매력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씨스타는 스페셜 앨범 는 내일 8월 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5 13:17

‘렛미인4’에서 주걱턱 때문에 고통 받았던 과거를 공개한 말 없는 딸 박상은이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변신해 누리꾼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밤 방송된 ‘렛미인4’는 6회 ‘웃음을 잃은 딸’ 편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던 ‘말 없는 딸’ 박상은을 스페셜 렛미인으로 선정했다.스페셜 렛미인 박상은은 2차 성징과 함께 턱이 심하게 돌출되기 시작하면서 점점 친구를 잃고 따돌림 당하기 시작했다. 주변의 놀림과 괴롭힘을 견디기 힘들었던 나머지 자살까지 시도했으나 오랜 투병 생활로 지쳐 있던 박상은의 어머니는 딸의 아픔을 돌볼 마음의 여유가 없었고, 급기야 박상은이 마음의 문을 닫기에 이르렀다.이에 딸이 받은 마음의 상처를 달래주기 위해 어머니가 대신 렛미인에 지원했지만 안타깝게 탈락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러나 어머니의 진심에 크게 감동 받은 누리꾼들의 성원과 한시라도 빨리 주걱턱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는 렛미인 닥터스의 진단 결과를 고려해 박상은을 스페셜 렛미인으로 선정하게 되었다.렛미인 닥터스 정밀 진단 결과, 스페셜 렛미인 박상은은 심각한 3급 부정교합이 있는 주걱턱으로, 주걱턱의 예방을 위해 치아 교정을 받았지만 상악이 저성장되는 비정상적인 증상으로 얼굴의 길이가 짧은 주걱턱의 얼굴이었다. 따라서 렛미인 닥터스는 주걱턱 치료를 위한 양악수술과 얼굴이 갸름해 보일 수 있도록 돕는 안면윤곽수술, 인상을 또렷하게 하는 눈코성형을 통해 스페셜 렛미인 박상은이 지적인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박상은의 모습이 스튜디오에 공개되자, 박상은의 반전급 변신을 두고 렛미인4 MC들과 방청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렛미인4 MC 황신혜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때문에 전혀 다른 사람 같다”며 극찬했고, 레이디 제인은 “얼굴이 예뻐지면서 당당하고 씩씩해진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크게 감동했다.스페셜 렛미인 박상은은 “이렇게 새로운 모습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용기 내 주신 어머니께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가족들과도 기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TV | 오은정 기자 | 2014-08-22 22:12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아쉬움 가득한 ‘조선 총잡이’ 하차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18회분에서 가네마루(오타니 료헤이)는 박윤강(이준기)을 대신해 총에 맞았다. 쓰러진 그를 잡고 오열하는 박윤강을 향해 “돌아가신 제 부모님께 가는 겁니다”라며 죽음을 묵묵히 받아들였다. 이 장면을 끝으로 ‘조선 총잡이’에서 하차하게 된 가네마루 역의 오타니 료헤이. “가네마루가 언젠가 죽게 될 역할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좀 더 오래 살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조선 총잡이’ 현장이 너무 편했고 재미있었다. 김정민 감독님과 이준기를 비롯한 배우들, 스태프들이 나를 너무 따뜻하게 대해줬다. 외국인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였다. 진짜 가족 같았다”며 떠나야하는 현장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실제로 오타니 료헤이는 지난 20일 충북 괴산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도 오랫동안 현장을 떠나지 못했다고. 가네마루에 대해 “내면에 요동치고 있는 수많은 감정들이 겉으로 들어나서는 안 되는 인물이었다”고 설명한 오타니 료헤이는 조선인 박윤강을 돕는 일본인이라는 인물 설정, 무언의 존재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의미심장한 눈빛 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실제로 총에 맞는 장면에서는 윤강을 위해 희생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 멋있게 죽기를 바랐는데 만족스럽다”며 웃음을 지어보이기도.특히 현장에서 언제나 함께 했던 배우 이준기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다.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리더십도 있다. 최고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박윤강의 영웅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윤강이 양반들의 횡포에 고통 받았던 백성들이 웃음을 되찾자 “무작정 복수만을 향해 총을 쏘았을 땐 허망하기만 했던 그 마음이 지금은 어쩐지 가득 채워진 기분이다”라며 사람을 위한 총의 위대함을 깨달았기 때문. 수목극 1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조선 총잡이’의 이야기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6:28

배우 이현경이 ‘순금의 땅’ 종영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현장을 전했다.이현경은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인옥으로 8개월을 지내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드라마들보다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가족 같은 분위기로 촬영하면서 좋은 선배님들에게 연륜을 배울 수 있었고, 후배들에게는 순발력을 배울 수 있었다. 인옥이란 인물을 마음속에 잘 정리하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아쉬운 소감을 털어놨다.이와 함께 ‘순금의 땅’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현경은 마지막회 대본을 손에 들고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인증 사진을 남겼고, 극중 자신의 일터였던 양장점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종영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또한 이현경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8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증명해주듯 실제 가족 같은 끈끈함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그동안 KBS TV소설 ‘순금의 땅’에서 진경(백승희 분)의 친엄마 인옥 역을 맡은 이현경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엄마의 모습을 진정성 있는 연기로 담아내 인옥의 모성애를 극대화 시켰고, 이러한 절절한 모성애 연기는 40-50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한편 이현경은 ‘순금의 땅’을 마치고 짧은 휴식기를 가진 뒤 차기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6:26

배우 서현진이 ‘눈물퀸’에 등극했다.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강빈 역을 맡은 서현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미 그녀의 큰 눈망울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고, 슬픔을 속으로 삭이는 듯 심호흡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왠지 쓸쓸함이 묻어난다.이어진 촬영에서 서현진은 꾹꾹 눌렀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 열연을 선사했다. 서현진은 이 장면을 위해 촬영 준비로 바쁜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나홀로 강빈의 감정에 깊게 몰입했고, 최고의 집중력을 보여주며 순식간에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특히 이번에 공개된 눈물의 스틸 사진은 지난 방송분에서 보여준 코믹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극중 서현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속곳 차림으로 등장해 단아한 매력을 발산한 서현진은 본격적으로 화려한 한복 자태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서현진은 ‘삼총사’ 1회에서 세자빈으로 간택되기 전 박달향(정용화 분)에게 보낸 연서를 소현세자(이진욱 분)에게 건네받고 당황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 장면에서 서현진은 입이 쩍 벌어지고 이리저리 눈을 굴리며 ‘귀여운 세자빈’으로 변신해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고, 앞으로 소현세자와 박달향과의 관계를 어떻게 그려낼지에 대한 기대를 모은 바 있다.한편 ‘삼총사’는 오는 24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6:24

방송인 문지애가 EBS FM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 입니다'의 DJ로 나선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 입니다'는 EBS FM의 가을 주력 신설 프로그램으로, 화제의 문학 작품을 낭독하고 이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음악도 함께 소개하는 방송이다. 문지애가 DJ로 나선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토 오후 12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문지애는 EBS의 러브콜에 응하며 청취자에게 따듯한 감성을 전하는 '감성 DJ'가 되겠다고 밝혔다. '책으로 행복한 12시'는 문지애의 포부를 반영하여 매일 DJ가 직접 쓴 에세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에세이에는 소설 속 음악과 사랑을 담는다고 한다. 문지애는 지난 2010년 MBC 라디오 '푸른밤, 문지애입니다'에서 편안한 진행과 포근한 목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라디오는 문지애가 다양한 방송활동 중에서도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매체다. 4년만의 라디오 복귀를 결심한 문지애의 활약에 벌써부터 많은 청취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문지애는 "그리워하던 라디오 청취자 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가슴이 벅차 오르고 설렌다"라며 "삶 속 행복 그 자체인 라디오를 통해 더욱 많은 청취자 분들께 재미와 감동, 행복을 전하는 가슴 따듯한 DJ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훌륭한 문학 작품과 음악으로 청취자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문지애의 EBS FM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 입니다'는 오는 8월 25일 12시 첫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6:22

마침내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 주장미-공기태 커플의 모습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의 다섯 번째 OST가 공개된다. 이번 OST는 극 중 솔직함이 유일한 무기인 주장미 역을 맡아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한그루가 직접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한그루가 노래한 ‘연애는 이제 그만’은 억지로 결혼을 강요 받은 ‘결혼 질색남’이 일부러 집안에서 절대 허락할 것 같지 않은 ‘결혼 집착녀’를 애인으로 소개해 벌어지는 드라마 속 계약연애 로맨스 스토리를 유쾌한 가사로 담고 있는 곡으로, 드라마의 메인 타이틀이자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베베 미뇽(Bebe Mignon) 출신의 벤(Ben)의 곡으로 먼저 발표되어 사랑 받은 곡이다. 벤이 부른 ‘연애는 이제 그만’은 오케스트라와 브라스가 어우러진 댄스 리듬으로 더운 여름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주는 곡이었다면, 한그루가 부른 ‘연애는 이제 그만 (Rock ver.)’은 드럼 비트가 강조되어 경쾌함을 더했고 악연으로 시작된 인연이 사랑이었음을 알게 된 주장미의 진심을 더욱 솔직하게 담아내어 곡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주영훈에 눈에 띄어 가수로 데뷔한 가수 한그루의 노래를 감상해 볼 수 있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그루가 노래한 OST ‘연애는 이제 그만’은 드라마 15회 방송일인 8월 22일 (금) 정오, 엠넷닷컴, 멜론 등 전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6:18

‘운널사’의 ‘거니앓이’가 심상치 않다.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성의 드라마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이동윤 연출/(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의 특급 캐릭터 ‘이건’이 카카오톡까지 점령하며, 전국의 ‘거니앓이’를 인증하고 있다. 이에 iMBC는 ‘운널사’의 배우 장혁의 극중 캐릭터로 ‘건이 40종’을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1일에 출시했다.‘운널사’는 코믹과 멜로, 액션을 넘나드는 역대급 남주 캐릭터인 ‘이건’을 탄생시키며, 수많은 패러디물을 생성해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이건’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인기가 ‘건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출시로 이어졌다. 공개된 ‘운널사-나야 나 건이’ 이모티콘에는 극중 전주 이씨 9대 독자 이건 캐릭터를 소화하며 선보인 장혁의 시크하면서도 매력 충만한 표정들과 코믹하고도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천의 얼굴이 고스란히 표현돼 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iMBC에서 제작한 이번 ‘운널사-나야 나 건이’이모티콘은 MBC 드라마를 활용해 만든 최초의 이모티콘 상품으로, 이는 나날이 높아지는 드라마 ‘운널사’와 역대급 캐릭터인 ‘이건’을 향한 인기의 반증이라고 볼 수 있다.이에 iMBC 측은 “그동안 ‘건이 이모티콘’을 출시해달라는 사용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이 있었다”면서 “금번 ‘건이 이모티콘’이 타 스타 이모티콘과 구별되는 점은 스타성은 물론이고, 극중 캐릭터를 이모티콘에 녹여냈다는 점이다.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운널사-나야 나 건이’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아이템 스토어(http://bit.ly/VH6UvE)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오늘(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5:23

'잉여공주'에서 여우 본색을 드러내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박지수가 절제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어제(21일) 밤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연출 백승룡 / 극본 지은이, 박란, 김지수) 3회에서는 윤진아 역으로 출연중인 박지수가 더 나은 조건을 위해 사랑을 대신해 아픈 이별을 선택하고, 어쩔 수 없이 이별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현명(온주완 분)의 모습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박지수는 갑작스런 이별 통보에 자신의 오해를 풀기 위해 하니(조보아 분)과 함께 회사로 찾아온 현명을 향해 "단지 헤어질 핑계가 필요했다"며 본심을 감추고 애써 모진 말을 뱉으며 돌아섰다. 그 후 늦은 밤, 집으로 가는 길에 낯선 남자에게 습격 당할 위기를 현명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모면한 박지수는 도저히 못 버리겠다며 현명이 손에 쥐어주고 간 지난 3년간의 추억이 쌓인 물건들을 집에서 혼자 꺼내보며 참았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오열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지수는 사랑하는 연인을 외면하며 애써 강한 척 북받쳐오르는 마음을 절제하고, 혼자 남아서는 서러운 눈물을 쏟아내는 등 스스로 선택한 이별에 대한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연기해내 보다 현실감을 더했다. 한편, 동화 같은 스토리와 톡톡튀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물오른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tvN ‘잉여공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5:20

국내 대표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설립한 기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토털 콘텐츠 엔터테인먼트사로 제 2의 도약을 한다. 작곡가, 가수 중심의 기획사였던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강남구 역삼동에 브레이브 사옥을 설립하고 음반 매니지먼트를 넘어 연기자 매니지먼트로 영역을 넓힌다. 이를 위해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사랑받은 배우 김사랑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정만식, 김병춘, 우정국, 지승현과 전속 계약을 맺고 사업 확대의 시동을 걸었다. 또 음반 파트에 최성필 사장, 연기 파트에 임정배 이사 등 매니지먼트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 더불어 용감한형제가 주도한 음악 콘텐츠 제작 뿐 아니라 영화 제작과 드라마제작, 공연 사업에 진출해 토털 콘텐츠 제작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계획이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최성필 사장은 "지금까지 가수 육성 및 매니지먼트, 음악 콘텐츠 제작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드라마, 영화 등 전방위 콘텐츠 제작에 나설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폭넓은 분야의 한류 콘텐츠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레이브란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22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