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마마’ (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강래연으로 분한 손성윤이 정준호와의 위험한 관계를 끝내고, 앞으로 어떤 캐릭터 변화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마마’ 6회 방송시작에서 남편의 숨겨진 연인을 만나기 위해 전시회장을 찾은 지은(문정희)이 래연(손성윤 분)과 태주(정준호 분)와 맞닥뜨렸다. 태주는 “우리 회사 본부장”이라며 래연을 소개했고, 당황한 지은은 감정을 억누르며 도망치듯 자리를 뜬다.래연은 “대한민국 아줌마들 중에, 남편 바람 눈치 챘다고 아는 척 할 수 있는 여자가 몇이나 될 거 같애? 끝장 볼 여자였음 내 머리채라도 잡았어!”라며 지은을 따라가려는 태주를 붙잡는다. 이에 태주는 “회사에 소문을 내든, 좌천을 시키든, 니 맘대로 해봐”라며 지은을 쫓아갔고, 래연은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는다.한편, 스텔라한(송윤아)이 업무 파트너로 태주를 지목하며 래연이 사실상 프로젝트에서 제외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이사(최종환)은 “죽 쒀서 개 준 기분이 어때?”라며, 태주가 래연을 이용해 공을 챙긴 것이라며 비꼰다. 래연은 “난 그 사람 잘되는 거, 나쁘지 않은데?”라고 당돌히 맞섰지만, 흔들리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마침내 태주에게 이별을 통보 받은 래연이 “우리 시작이 어땠든, 단 한 순간도 내가 좋았던 적 없었어?”라고 묻자, 태주는 “없었어.”라고 답한다. 이에 화가 난 래연은 “선밴, 절대 성공 못해. 성공하는 사람은 자기한테 필요한 사람이 누군지 정확하게 알거든.”이라고 쏘아붙이며 태주에게 와인을 끼얹는다.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욕녀 강래연이 과연 앞으로 어떤 악녀의 모습으로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 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8 13:28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로망! 대학가요제가 부활한다.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은 8월 17일, 신촌 연세로 특설무대에서 ‘KBAS 대한민국 대학가요제’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6월 30일까지 전국 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받은 ‘KBAS 대한민국 대학가요제’는 전국에서 지원자가 대거 몰려 7월21일부터 29일까지 1차 영상 심사, 2차 현장예선을 거쳐 최종 고등부 10팀, 대학부 11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17일 최종 결전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본선 심사는 대표곡 ‘이말 한마디’, ‘눈 내리는 태평로’로 활동한 가수이자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오영록, C&M 문화사업부문 윤석현 팀장, 한예진 초빙교수로 활약한 하광훈 작곡가, 실력파 밴드 쿠바, 서울전자음악단, 친목도모의 보컬 리스트로 최근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 정용한 한예진 실용음악학과 교수, New York Unversity 재즈 기타 인텐시브와 Washington Baptist University 컨퍼런스 강의 이력이 있는 박주현 한예진 실용음악학과 학과장이 직접 맡아 음정, 박자, 가사 전달력, 자신감과 재능을 표현하는 무대매너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다.심사를 맡은 하광훈 작곡가는 1985년 그룹 ‘다섯손가락’의 멤버출신으로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멤버를 거쳐 1990년 영상 음반대상 SKC작곡상을 수상하였으며, 가수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 조관우의 ‘겨울이야기’뿐만 아니라 이승철, 김완선, 김범수의 앨범에 참여하면서 섬세하고 담백한 작곡 실력으로 스타 작곡가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2011년에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이 부른 ‘빈잔’, ‘여러분’을 편곡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작년 11월에는 한예진 초빙교수로 임명되어 한예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친바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한예진 방송진행자학과 전임교수이자 MBN 정오 뉴스와이드 진행, Mmoney 아나운서 팀장 등의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는 최지인 아나운서와 한예진 방송진행자학과 11학번 곽수산 학생이 MC를 맡아 깔끔하고 산뜻한 진행을 예고했다. 대학가요제 당일에는 C&M 케이블 방송이 공연의 시작부터 끝까지 직접 촬영을 진행하고 조명, 무대세팅, 음향을 맡았으며 촬영된 공연은 9월 초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예진 공연기획·제작연출학과, 무대미술디자인학과, 연예매니지먼트학과, 음향학과 학생들이 행사 진행 스텝을 맡고 분장예술학과 학생들이 참가자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함은 물론, 실용무용예술학과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초청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방송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방송교육 1번지 교육기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한예진 음향학과 엄대식 교수는 “KBAS 대한민국 대학가요제는 그동안 음악 축제의 침체로 공연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대회이기에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전국 청소년들의 음악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본선 경합 후 최종 수상 팀에게는 대상(각 부문별 1팀, 총 2팀, 상장 및 트로피, 대학부-상금 500만원, 고교부-상금 200만원), 금상(각 부문별 1팀, 총 2팀, 상장 및 트로피, 대학부-상금 200만원, 고교부- 상금100만원), 은상(각 부문별 1팀, 총 2팀, 상장 및 트로피, 대학부-상금 100만원, 고교부- 상금50만원, 동상(각 부문별 2팀, 총 4팀, 상장 및 트로피, 대학부-상금 50만원, 고교부- 상금 30만원, 장려상(각 부문별 3팀, 총 6팀, 상장 및 트로피, 대학부-상금 30만원, 일반부-고교부 20만원), 판도라TV상(각 부문별 1팀, 총 2팀, 상장 및 트로피, 상품권, 상금 50만원) 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박광성 한예진 명예 학장, 오영록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위원회 위원장, 하광훈 작곡가, 한예진 실용음악학과 박주현 전임교수가 직접 시상을 앞두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AS 대학가요제 공식 홈페이지(www.koreamusicfestival.or.kr)를 참고하면 된다.
TV | 오은정 기자 | 2014-08-14 16:09
신예 김정헌 주연의 연극 에 절친배우 김기방, 김사권이 깜작 방문 했다. 김정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연극 (연출 장세윤, 제작 D&S)에 배우 김기방과 김사권이 응원차 공연장을 깜짝 방문한 의리인증 사진을 공개 했다.공개된 사진에서 김정헌의 공연을 보러 온 김기방, 김사권이 공연 관람을 마치고 같이 출연배우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 김기방, 김사권, 김정헌은 모두 같은 소속사로 평소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모여서 농구를 하기도 하면서 친목을 다지며 한 식구처럼 형 동생이자 돈독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준바 있어 이들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김정헌과 김기방, 김사권의 의리 인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두 행복해보여’, ‘으리으리 하네’, ‘꽃미남탕 잼있어’, ‘우정 변치 마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배우 김정헌이 주인공 ‘만용’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연극 은 오는 9월 4일까지 대학로 달빛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08-14 15:32
콜라보의 여신 윤하가,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을 통해 선배 아티스트들과의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최근 윤하가 솔로버전으로 발표했던 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돌풍에 가까운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원곡자이자 을 함께 작업했던 타블로와 ‘스케치북’을 통해 깜짝 무대를 꾸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게 한다. 특히, 에픽하이의 과 윤하 솔로 버전의 모두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명곡 이었던 만큼, 두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 내는 무대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스케치북’의 MC이자 대선배인 유희열과 윤하가 깜짝 무대를 함께 꾸민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세대를 뛰어넘는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윤하의 소속사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최근 윤하의 이 기대 이상의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스케치북’ 무대는 팬 여러분들께도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윤하가 혼자 무대에 서는 것이 아닌 유희열, 타블로와 같은 멋진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무대를 만든 만큼 음악 팬들에게는 보고 듣기만 해도 감동적인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윤하가 유희열, 타블로 등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미게 된 KBS2 은 오는 15일 금요일 밤 12시 25분 방송 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8-14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