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자사 IPTV서비스인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다양한 주문형비디오(VOD)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T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올레 tv에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마니아를 위한 ‘디즈니 3/6/9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도리를 찾아서, 주토피아, 인사이드 등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최대 50% 할인가에 평생 소장할 수 있다. 3편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한정판 디즈니 캐릭터 머그컵을 증정한다. 올레 tv 메뉴 ‘테마영화관>디즈니3/6/9’에서 이벤트 응모하기를 누르고 휴대폰번호를 입력한 후 해당 VOD를 구매하면 자동 당첨된다.또한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올레 tv 키즈 메뉴에서 ‘키즈 취향 저격’ 경품들을 증정하는 ‘키즈 특집관’도 운영한다. ‘뽀로로 앤 프랭키 친구들’, ‘다이노코어’, ‘소피루비’ 등 애니메이션을 구매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뽀로로 핸즈 워머, 프랭키 완구 선물 세트, 공룡변신 로봇, 소피루비 인형 등을 증정한다. 한편 KT는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낼 외로운 솔로들을 위해 인기 영화를 무조건 1,100원(부가세 포함)에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집관’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특집관은 2016년 흥행 TOP10, 올레 tv 고객이 뽑은 최고의 별점 영화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주요 콘텐츠로는 곡성, 내부자들, 부산행, 아가씨 등이 있다. 올레 tv 메뉴 ‘오늘의 추천 엄선한 1,000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크리스마스를 친구, 연인과 함께 불태울 ‘흥부자’들을 위해 ‘싸이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음악/교육/다큐>음악 연속재생’ 메뉴에서 빅뱅, YG패밀리 콘서트 등 평생 소장할 수 있는 YG소속 가수 공연 영상 구매 시 30명을 추첨하여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올나잇 스탠드 2016 싸드레날린’ 콘서트 티켓 2매를 증정한다. KT는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100% 당첨 SNS 로그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본인이 보유한 SNS 아이디로 올레 tv 모바일 앱에 로그인 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신영화 이용권, 던킨 도넛 기프티쇼,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 12일부터 31까지 올레 tv 모바일에서 JTBC 채널을 시청하거나 JTBC VOD 월정액에 가입한 고객 250명을 추첨하여 2017년 다이어리 플래너를 증정한다. KT 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상무는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 올레 tv 고객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인기 영화에서부터 애니메이션, 음악 공연 등 다양한 VOD를 특별한 선물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No.1 올레 tv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혜택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특집 이벤트를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12-14 14:11
페이스북이 2016년 한 해 동안 세계적으로 가장 화제가 된 사건, 인물, 주제 등을 되돌아보는 ‘올해의 화제’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람들로부터 가장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낸 주제는 미국 대통령 선거,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 흑인 인권 운동, 리우 올림픽, 브렉시트 등이 있었다.페이스북이 2016년 1월 1일부터 11월 27일 사이에 작성된 게시물과 사용자 반응 등을 주제에 따라 집계한 결과 올해 가장 많은 이목을 끈 내용은 ‘미국 대통령 선거’였다. 이번 대선에서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선거 유세, 토론회, 개표 방송 등이 실시간으로 전해지면서 페이스북 사용자의 한층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어 룰라 전 대통령의 부패 혐의와 호세프 전 대통령의 탄핵 등으로 어수선했던 ‘브라질 정국’이 두 번째로 많은 사용자 반응을 이끌어낸 화제로 나타났다.출시와 동시에 세계 각지에서 돌풍을 일으킨 닌텐도의 ‘포켓몬 고’는 3위를 차지했다. 게임에 대한 정보를 나누려는 사용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7천개 이상의 포켓몬 고 관련 페이스북 그룹이 만들어지기도 했다.4위로는 흑인 인권 운동인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이 꼽혔다.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주요 사건들이 생중계됐고, 사람들은 페이스북으로 응원과 지지를 나누며 유대감을 공고히 했다.리우 올림픽 역시 2016년 사람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낸 주제로 꼽혔다. 각국 선수들과 팬들은 페이스북에서 직접 소통하며 사랑과 응원을 주고받았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은퇴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됐다.그 밖에 필리핀 대통령 선거, 브렉시트, 제50회 슈퍼볼, 올해 타계한 천재 뮤지션 데이비드 보위와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이와 더불어 페이스북은 한 해 동안의 자신의 뜻 깊은 순간들을 한 데 모아 감상하고 친구와 공유할 수 있는 ‘한 해 돌아보기’ 기능을 시작했다. ‘한 해 돌아보기’는 사용자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중요한 추억을 모아 이야기를 담은 하나의 동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으로 작년에도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사용자는 ‘한 해 돌아보기’ 동영상에 담길 사진과 게시물을 직접 고를 수 있으며 이를 타임라인에 공유해 친구들과 추억을 나눌 수도 있다. ‘한 해 돌아보기’ 동영상은 사용자 본인의 뉴스피드나 해당 링크(https://www.facebook.com/yearinreview2016)에서 살펴볼 수 있다.페이스북의 ‘올해의 화제’ 및 ‘한 해 돌아보기’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이 제작한 동영상과 함께 페이스북 국문 뉴스룸(http://ko.newsroom.f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6년 올해의 화제1. 미국 대통령 선거2. 브라질 정국3. 포켓몬 고4.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5. 필리핀 대통령 선거6. 리우 올림픽7. 브렉시트8. 제 50회 슈퍼볼9. 데이비드 보위10. 무하마드 알리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6-12-09 15:30
원스토어 주식회사가 스카이라인매트릭스코리아의 ‘블러디 나이트’를 11월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 원스토어 출시 시 5천만원 상당의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블러디 나이트’는 중국 유명 판타지 소설 ‘영야제국’의 스토리를 게임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악당에 의해 고통받은 주인공이 복수를 다짐하며 동료들과 시련에서 이겨내는 과정을 담았다. 궁극의 필살기로 한번에 제압하는 명총 스킬, 캐릭터 위치에 따라 역할별 스킬을 통해 콤보 및 연계 공격하는 액션성 등 시원한 타격감의 액션 RPG 게임이다. ‘블러디 나이트’는 11월 베타게임존의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작업을 거쳐 원스토어를 통해 선출시될 예정이다. 다음 베타테스트는 12월 12일(월)부터 25일(일)까지 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유저가 베타게임존 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 후 설문을 작성하면 이 중 최대 100명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쉬 1만원이 제공되며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되는 게임에는 정식 출시 시 5천만원 상당의 마케팅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스토어 개발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원스토어는 12월 인디게임존 선정작 12종을 공개했다. 12월 인디게임존 선정작은 오락실 신야구(플랜비게임즈), 작대기 영웅들(가온미르), 써클링크(주식회사펄스), 비욘드 테일(미스트게임즈), 용사는 진행 중 어드밴스드(버프스튜디오), 픽미업 - 대통령 만들기(스티키핸즈), 도트 히어로 II(미스터게임즈), 홈런킹(리젠소프트), 낭만카페(아울로그), 졸지에용사(허니듀), 아슬아슬 친구관계(애플민트), 스노우레인 2(게임데이)이다. 전시기간 동안 다운로드하는 게이머에게는 1,000원 상당의 보상이 제공된다.원스토어 주식회사의 이재환 대표는 “국내 모바일 게임사들이 제작환경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장애요소들을 마켓단에서 해소해 줄 수 있는 방법들을 끊임 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스토어는 개발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베타게임존과 인디게임존을 포함한 여러 지원 프로그램들을 다듬고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6-12-09 15:28
야후(Yahoo)(나스닥: YHOO)가 오늘 연례 2016년도 한해 돌아보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로 15년째로 접어드는 야후의 한해 돌아보기는 한해 동안 전 세계의 야후 이용자 수백 만 명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은 게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제공한다.올 한 해 무슨 일이 있었나? 2016년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올림픽, 유명인의 불화 및 예기치 못한 결별, 디자이너의 런웨이 무대를 장악한 스트리트 스타일 ‘댐 대니얼(Damn Daniel!)’과 그의 화이트 반스 등이 있었는데, 이 모든 게 끝날 것 같지 않던 미 대선과 겹쳐졌다. 야후, 폴리보어(Polyvore), 플리커(Flickr), 텀블러(Tumblr)와의 상호 교류를 토대로 선정한 세계를 매료시킨 소식은 다음과 같다.선거전과 전 세계적인 잔혹 행위들이 야후 뉴스 피드를 장악2016년 미대선과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가 올해 최다 검색어 목록 선두에 있다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 10위 중 6개 순위를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 조디 스위틴(Jodie Sweetin), 메긴 켈리(Megyn Kelly),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같은 여성이 차지하면서 여성들 또한 이 목록을 점령했다. 킴 카다시안-웨스트가 ‘인터넷을 부숴버리자’(Breaking the Internet) 부문에서 올 한해 잠시 빠지면서 클로에가 난생 처음으로 언니를 제치고 야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다시안으로 선정됐다. 시장 출시 이후 거의 10년 동안 가장 인기를 끌었던 롤플레이 게임인 로블록스(Roblox) 또한 올해 최다 검색어 목록에 등장했다.헤드라인을 장악하고 올해 야후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페이지뷰를 확보한 뉴스기사들은 2016년에 세계 전역에서 펼쳐진 비극적 참사와 자연 재해뿐만 아니라 정치적 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다.야후 최다 검색 뉴스1. 2016년 대선 2. 도널드 트럼프 3. 로블록스 4. 그웬 스테파니5. 2016년 올림픽 6. 클로에 카다시안 7. 메긴 켈리 8. 조디 스위틴 9. 킴 카다시안-웨스트 10. 힐러리 클린턴야후 뉴스 최고의 뉴스기사1. 선거일2. 프린스 사망3. 펄스 나이트클럽 대학살 4.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치명적 폭탄 공격 5. 허리케인 매튜6. 배턴루지 경찰 저격7. 이집트항공 804편 잔해 발견 8. 트럼프 시위 9. 클린턴 이메일10. 대통령 후보 토론애슬레저와 유명인 불화 및 슈퍼히어로들, 우리의 시선을 실제 세계로부터 분산시켜세계적인 패셔니스타 커뮤니티인 폴리보어에 따르면 아디다스 슈퍼스타즈(Adidas Superstars)와 나이키 에어 맥스 테아(Nike Air Max Theas), 바머재킷 같은 스타일 필수품이 다시 한번 톱 텐 리스트(top 10 list)를 장식한 한편, 애슬레저가 단연 최고의 자리를 장악했다. 레드 카펫에서는 정장뿐만 아니라 튤 스커트와 케이프 드레스, 갯츠비 드레스도 모습을 드러냈다. 폴리보어의 2016년도 가장 인기 있는 패션 및 뷰티 순간, 이러한 패션 필수품으로 스타일을 내는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blog.polyvore.com/ 참조.이제 브란젤리나에 관한 소식으로 넘어가보자. 확실히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결별 소식은 음악계에서 나왔다. 블레이크 쉘튼(Blake Shelton)의 이전 및 현재 여자친구인 미란다 램버트(Miranda Lambert)와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가 야후의 최고 유명인 목록을 장식했다. 여기에 못지 않게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케이티 페리(Katy Perry), 그리고 이전에 연인관계였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등이 2016년 내내 유명인 불화가 얼마나 시끄러웠는지를 보여준다.폴리보어에서 선정한 최고의 패션 필수품 1. 아디다스 슈퍼스타즈 2. 나이키 에어 맥스 테아 3. 튤 스커트 4. 바머 재킷 5. 케이프 드레스6. 오프숄더 톱 7. 클리어 힐8. 갯츠비 드레스9. 하이넥 수영복10. 인조 모피 코트야후에서 선정한 최고의 유명인 1. 그웬 스테파니2. 클로에 카다시안3. 조디 스위틴4. 킴 카다시안-웨스트5. 저스틴 비버6. 테일러 스위프트7. 케이티 페리8. 미란다 램버트9. 셀레나 고메즈10. 지지 하디드2016년에 음악계는 두 명의 혁명가, 즉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와 프린스(Prince)의 죽음을 목격했다. 이들은 야후 최고의 음악가 목록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와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둘 다 3년 만에 처음으로 앨범을 출시하면서 이 목록에 올랐다. 어떠한 음악 목록도 올해 야후 최고의 음악가 목록을 풍성하게 장식한 퀸 베이(Queen Bey)가 빠져 있다면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영화 애호가들은 2016년을 무사히 지나가기 위해 분명히 슈퍼히어로가 필요했다. 엑스맨과 배트맨, 슈퍼맨,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가 영화 스크린과 최고의 영화 목록 둘 다를 장식했다. 목록에 오른 다른 블록버스터 영화에는 ‘고스트버스터즈’와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같은 공상 과학 영화도 있다.야후 뮤직에서 선정한 최고의 음악가 1. 데이비드 보위 2. 테일러 스위프트 3. 프린스 4. 카니예 웨스트 5. 팀 맥그로 6. 레이디 가가7. 브리트니 스피어스8. 랜디 트래비스9. 트렌트 하몬10. 비욘세야후 뮤직에서 선정한 최고의 영화1. 엑스맨: 아포칼립스 2. 배트맨 v. 슈퍼맨 3. 고스터버스터즈 4.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5. 수어사이드 스쿼드 6.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7.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8. 제이슨 본 9. 데드풀10. 매그니피센트 7올림픽이 스포츠 세계를 주도하다올해 스포츠 스타에게는 바쁜 한 해였다. 미국의 체조 선수 숀 존슨(Shawn Johnson)의 잘못 해석된 오래된 사진과 미국의 축구 선수 호프 솔로(Hope Solo)에 대한 대중의 반감,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브라질 매춘 업소 방문 등 올림픽 헤드라인이 톱 순위를 차지했다. 전설적인 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와 젊은 메이저리그 야구(MLB) 스타 호세 페르난데스(Jose Fernandez)의 비극적 죽음 또한 최고의 스포츠 순간들 목록을 차지했다.야후 스포츠가 선정한 최고의 스포츠 소식 1. 숀 존슨, 상징적인 올림픽 사진 해명 2. 유도 메달리스트 디르크 반 티첼트, 수상 축하 도중에 폭행 당해 3. 보트 사고로 사망한 호세 페르난데스 4. 올림픽 대중들 호프 솔로에 야유 5. 샌드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안게르비스 솔라르테, 아내의 죽음 6. 마이클 조단 경찰 총격에 대해 목소리 높여 7.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리우데자네이루 매춘 업소 찾아가 8. 무하마드 알리 74세의 나이로 사망 9. 케빈 듀란트 워리어스로 이적 10. 론다 라우지의 주목할 만한 패배가장 흥미로운 브랜드는? 혁신 기술들이 점령하다전 세계가 기대했듯이 모두가 고대하던 애플 아이폰 7과 7플러스 출시 소식이 올해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를 장식한 가장 흥미로운 소식이었다. 끊임 없이 변화하는 기술 업계에서는 올해 내내 대대적 개혁, 논란, 혁신이 이뤄졌고 페이스북, 트위터, 아마존, 테슬라, 알리바바 등은 올해 가장 활발했던 회사 목록에 올랐다.야후 파이낸스에서 선정한 최고의 기업들 1. 애플 2. 페이스북 3. 트위터 4. 뱅크오브아메리카5. 아마존 6. 테슬라7. 알라비바 8. 밸리언트 제약 9. 포드 10. 웰스 파고세계 전역의 모습을 포착한 최고의 사진작가들2016년 최고의 플리커 사진 25선은 올해 플리커에 올라온 수억 장의 사진 가운데 참여와 지역사회 요인에 근거해 세심하게 선정됐다. 포르투갈의 아베이루 라군(Aveiro Lagoon)에서 촬영한 1등을 차지한 사진에서처럼 머나먼 자연을 배경으로 했든 프랑스의 뤽상부르 궁전(Palais du Luxembourg)에서 촬영한 9등을 차지한 사진에서처럼 번잡한 도심을 배경으로 했든 올해 최고의 스냅사진들은 사진작가의 심미안에 경의를 표한다.밈… 관계... 팬덤… 2016년 텀블러 최고의 커뮤니티정체성이 2016년 텀블러 커뮤니티 전반에 걸쳐 핵심 주제였다. 그래서 2016년 최고의 밈(문화요소)은 ‘태그 유어셀프’였다는 것이 전혀 놀랍지 않다. 수많은 귀여운 대중 문화 언급으로 사용자가 자신들이 가장 동일시하는 밈을 선택하도록 만들었다. 페미니즘은 가장 많이 논의된 사회적 이슈였다. 2016년에 텀블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팬덤과 경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tumblr.com/2016 참조.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12-08 15:33
영화와 팝콘, 치킨과 맥주처럼 함께하면 더 좋은 것들이 있다. 이처럼 TV 시리즈와 영화도 이런 조합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3천만 명 이상의 넷플릭스 가입자들은 하나의 TV 시리즈 시청 완료 후 다른 시리즈를 몰아보기(binge-watching) 전 영화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넷플릭스는 전 세계 가입자들의 시청 패턴을 조사한 결과 과반수 이상인 59%가 TV 시리즈의 시청을 완료하고 다른 시리즈를 시작하기 전 3일 정도의 휴식 기간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중 다수(61%)의 가입자들은 SF 시리즈인 ‘기묘한 이야기’와 SF 프랜차이즈 ‘스타트렉’를 이어 시청하거나 드라마 코미디 시리즈 과 블랙 코미디 영화 를 시청하는 등 시리즈와 영화의 조합으로 콘텐츠를 소비했다.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Ted Sarandos)는 “넷플릭스는 가입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시청자들의 몰아보기 행태 진화에 있어 영화가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며 “넷플릭스 가입자3분의 1 이상이 이 같은 시청 패턴을 보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들이 어떠한 조합으로 시리즈와 영화를 시청하는지 살펴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 그러나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가입자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자신들의 일상 속에서 영화의 역할을 점차 확대시키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TV 시리즈 시청 이후 어떤 영화들이 소비되는지 살펴본 결과, 흥미로운 조합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정치 드라마 이후 전쟁 영화인 을 선택하며 강경하고 무자비한 지도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 시청해나갔다. 또한 일부 가입자들은 시리즈를 몰아본 후 다큐멘터리 영화로 눈길을 돌리기도 했다. 콜롬비아 최대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시청자들은 마약 조직에 대한 궁금증을 다큐멘터리 를 통해 해소하기도 하고, 할렘을 배경으로 한 마블 히어로 시리즈 를 시청한 가입자들은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를 이어보며 정의에 대한 의미를 담은 이야기에 관심을 표했다. 이렇게 서로 유사하거나 관련 깊은 TV 시리즈와 영화를 연달아 시청하는 행태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예외도 존재했다. 바로 코미디 장르. 가입자들은 시청 패턴에 변화를 주고자 할 때 코미디 영화와의 조합을 선택했는데 이러한 양상은 호러 시리즈를 시청했을 때 더 분명하게 나타났다. 일례로 공포 스릴러 TV시리즈 의 팬들은 를 보며 긴장을 풀기도 하고 한 가족의 어두운 과거를 다룬 의 시청자들은 끔찍한 배신의 충격을 와 같은 엉뚱한 유머코드로 순화하기도 했다.한편, 한국 시청자들 또한 기술 발전의 디스토피아를 그린 SF 시리즈 시청 후 왜곡된 현실을 그린 SF 영화 을 보거나, 히어로 시리즈 이후 복수극을 그린 액션 영화 을 시청하는 등 주로 유사한 주제의 시리즈와 영화를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이터 조사방식넷플릭스는 2016년 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190여 개국 8,600만 명 가입자들의 시청 데이터를 분석했다. TV 시리즈와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청 패턴을 검토한 결과, 59%의 가입자들이 한 시리즈의 전 시즌 시청을 완료하고 다른 시리즈를 시작하기 전 최소 하루, 가장 흔히는 2.5일의 휴식 기간을 가졌다. 이 중 61%의 가입자들은 이 기간에 단독형 콘텐츠(다큐멘터리, 영화, 스탠드 업 코미디 등)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가입자의 36%를 의미한다. 넷플릭스는 시리즈와 영화 조합의 예를 확인하기 위해 100여 개의 인기 시리즈와 함께 시청되는 영화들을 국가별로 분석했다. 가입자들이 시리즈 시청을 완료하는데 소요된 시간과는 무관하게 조사 되었으며, 조사 결과 또한 시청률과는 무관하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12-08 15:27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5일간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게임 개발자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 개발자 주간 행사’는 게임산업의 중요한 한 축인 게임 개발자들에게 세계적 게임산업의 흐름과 게임개발 기술 정보를 함께 교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게임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주간 행사에서는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게임 개발자를 위한 ‘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Korea Games Conference 2016)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 아마추어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대한민국 게임잼’ 등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주역들이 게임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한민국 대표적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 2016’ 개최‘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 2016’은 ‘게임산업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12월 7일(수), 8일(목) 양일간 이어진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윤준희)가 주관하는 ‘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는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대표적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이다. 이 콘퍼런스는 국내외 게임 전문가들의 강연과 함께 개발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착상하는 동시에 개발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콘퍼런스의 기조 강연에서는 국제게임개발자협회(IGDA) 공동 창립자이자 게임 기획 개론, 게임 메카닉스(Game Mechanics)의 저자인 ‘어니스트 애덤스’가 ‘고급 게임 기획’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게임 그래픽, 비즈니스, 기획, 프로그래밍, 인디, 시리어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 30명의 게임 개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가상현실(VR) 분야에서는 볼레크리에이티브의 서동일 대표(전 오큘러스 VR 코리아 지사장)를 좌장으로 청중과 함께하는 오픈형 가상현실(VR)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전문가 강연에서는 유니티(Unity3D)의 김인성 차장이 ‘유니티(Unity3D) 엔진의 가상현실(VR) 에디터(Editor)’, 에이치티시 바이브(HTC VIVE)의 앤디 김 부사장이 ‘가상현실(VR) 모범 개발 사례 공유 및 바이브 엑스 프로그램(Vive X Program)’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들은 국내외 가상현실(VR)게임 제작 사례와 기술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글로벌 인디게임 제작경진 대회’ 선정작 쇼케이스와 시상식 개최국내 1인 게임 개발과 인디게임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아마추어 개발자들을 등용하기 위한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선정작 쇼케이스와 시상식이 12월 8일(목) 저녁 7시에 개최된다.지난 11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작품 공모를 진행한 경진대회는 총 354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아마추어와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학계, 산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회는 접수된 작품들을 독창성과 창의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어 심사하고, 부문별로 대상, 금상 등 총 40편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 작품들의 개발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일반부 제작 부문 대상), 총 3,3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경진대회의 일부 입상작(일반부, 대학부 제작 부문 대상, 금상 등)에는 해외 게임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입상작 중 선별된 작품은 내년에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캐주얼 커넥트(Casual Connect) 유럽 2017’에 출품해 해외 인디게임 개발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한민국 게임잼(Game Jam)은 여러 음악인들이 모여 즉흥적으로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고, 연주하는 ‘잼(JAM)’처럼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즉흥적으로 팀을 만들고, 정해진 주제에 따라 48시간 동안 게임을 개발하는 아마추어와 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축제이다.제1회 ‘대한민국 게임잼’의 주제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팀워크를 선보인 개발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이들에게는 향후, 문체부와 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게임 개발과 해외진출 관련 정책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게임잼’은 아마추어와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이들이 우수한 개발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게임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인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국내에 출시된 우수 게임을 발굴하고, 개발자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촉진하기 위한 2016년 제3차, 4차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이 12월 8일(목) 저녁 6시 30분에 개최된다.제3차, 4차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게임과 오픈마켓게임, 착한게임, 인디게임 부문에서 기획, 작품성, 디자인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합심사를 거쳐 회차별 4편을 선정했다.제3차 이달의 우수게임은 지난 9월 일반게임 부문에 ‘로한 오리진’, 오픈마켓게임 부문에 ‘스톤에이지’를 선정했다. 제4차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게임 부문에 ‘타르타로스 리버스’, 오픈마켓게임 부문에 ‘몬스터 슈퍼리그’ 등을 선정했다.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작품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문체부가 주최하는 게임 전시회와 투자 유치 설명회(IR) 참가,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게임 전문매체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게임 개발자 주간 행사가 개발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게임 개발자들이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현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산업적, 사회적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6-12-06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