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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If only'로 컴백한 감성보컬리스트 나윤권이 장애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나섰다. 스타와 함께하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wegen.kr)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강직성 사지마비와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6살 민주(가명)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것으로, 가수 나윤권이 응원스타로 나서 후원자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나윤권은 응원영상을 통해 “민주는 아직 어려서 꾸준한 재활치료를 받으면 성인이 된 이후에는 혼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어린 나이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민주가 이보다 더 큰 어려움에 처해지지 않도록 함께 도와달라”고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후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저녁식사 이벤트와 후원금액에 따른 친필 사인 앨범 및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을 약속하며 캠페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민주(가명)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11월5일부터 12월17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모금된 금액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해당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확인 및 참여는 위제너레이션(wegen.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나윤권은 지난 13일 새 싱글 ‘이프 온리(If only)’를 발표했으며, 11월 8일~9일 양일간 블루스퀘어에서 단독콘서트 '재회'란 타이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4:33

‘비밀의 문’의 박효주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5일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조선시대 부용재 행수 ‘운심’ 역을 맡은 박효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운심’ 박효주는 곱게 땋아 올린 가체와 화려한 한복 맵시로 동양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가운데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모습에서부터 당대 최고의 기생다운 농염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비밀의 문’ 14회에서는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아버지 서균(권해효 분)의 복수를 위해 지담(김유정 분)이 부용재의 악기 빙애(윤소희 분)로 거듭나 이선(이제훈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서균과 함께 지담의 혁혁한 조력자 역할을 해 온 운심이 기녀로 살아가게 될 지담의 곁에서 더욱 묵직한 활약을 선보일 예정으로 안방극장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박효주 비밀의 문 비하인드컷을 접한 네티즌은 “박효주 요염해” “박효주 예쁘다” “박효주 변신의 귀재” “박효주 진짜 기생 같은 포스” “박효주 한복 잘 어울려” “박효주 사극에서도 빛나는 미모”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4:30

배우 박해진이 진정한 화해와 용서의 본보기를 보여 화제다.지난 10월 31일, 박해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에서 자원봉사자와 팬 그리고 자신에게 악플을 남겼던 악플러들과 연탄 봉사를 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것.지난 3월 악플러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했던 박해진은 그 중 반성문을 쓰고 선처를 호소한 악플러들에게 봉사 활동하는 것을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했던 바 있다. 8년 전부터 꾸준히 이어온 기부와 선행 소식으로 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어왔던 그는 이번엔 악플러와 함께 연탄 봉사를 하며 진정한 용서의 방법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 날 박해진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과 생필품, 상품권 등으로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에 대비해 따뜻한 온기를 미리 전달했다. 춥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쉬지 않고 계속 되는 연탄 봉사에 지칠 법도 했지만, 박해진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이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자원봉사자, 악플러들을 위해 간식차를 직접 준비한 덕분에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힘을 내 더욱 열심히 연탄을 나를 수 있었다고. 또한 어색해하는 악플러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건네고 허물없이 어색함을 푸는 모습은 그의 따뜻한 성품이 여실히 드러나 주변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박해진을 필두로 한 30명은 5시간 동안 이어진 봉사활동 끝에 총 16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구룡마을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 일환으로 시작한 일이고, 진심이 담겨 있지 않은 봉사는 쉽게 지친다”며 “팬들과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 다른 표현방식을 배운 악플러들과 진심을 다해 소통하고 나누는 법을 배우고 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감사를 하게 됐고, 이런 뜻 깊은 실천으로 나눌 수 있음에 해진씨는 누구보다도 한껏 들떠 있었다. 그 행복함이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따뜻한 남자 박해진이 서늘한 천재 사이코패스로 180도 변신하는 OCN ‘나쁜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4:25

보이프렌드가 영화 와 만나 'WITCH(위치)' 스페셜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신곡 'WITCH(위치)'로 인기몰이중인 보이프렌드가 늑대인간을 소재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세대교체를 예고한 영화 와 만나 스페셜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브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스페셜 뮤직비디오 에서는 늑대인간을 소재로 한 의 영상과 늑대소년을 컨셉으로 거대한 스케일과 블록버스터급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이프렌드의 'WITCH(위치)' 뮤직비디오가 늑대라는 소재를 뛰어넘는 싱크로율 100%를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WITCH(위치)' 의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영화의 강렬한 액션과 로맨스가 어우러져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은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WITCH(위치)'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보이프렌드'를 영화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보이프렌드'의 늑대 비주얼과 의 주인공 10대 늑대인간의 완벽한 컨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보이프렌드는 " 제작진이 직접 연출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된다. 예고편이 흥미진진하고 박진감이 넘쳐서 좋았다. 보이프렌드처럼 잘생긴 늑대인간이 운명과 사랑을 위해 싸우는 장면을 기대해달라"며 영화에 대한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는 모든 것이 완벽한 열 여덟 고등학생 ‘케이든(루카스 틸)’이 늑대의 본능에 눈을 뜨고 자신이 ‘워울프(werewolf)’임을 알게 되는 과정, 그리고 ‘케이든’과 그의 연인 ‘엔젤리나(메릿 패터슨)’가 절대악 ‘코너(제이슨 모모아)’에 맞서는 일촉즉발의 긴장감 넘치는 영상에 스펙터클하게 담아낸 영화로, 틴에이저 판타지 액션 장르의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강렬한 의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스페셜 뮤직비디오는 싱크로율 100%를 보여주며 콜라보가 아닌 마치 하나의 영상인 것 같은 완벽한 조화로 또 다른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세 번째 미니앨범 [WITCH(위치)]을 발매한 가운데, 국내 첫 단독 콘서트 '2014 Boyfriend, the first chapter in Seoul “Bewitch” 를 오는 2014년 11월 23일(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3:08

남성 2인조 보컬 그룹 포스트맨(신지후, 김성태)이 ‘신촌을 못가’에 이어 또 다른 남자의 이별을 이야기한다.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포스트맨의 새 싱글 ‘눈물이 나’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해당 영상에는 여느 때처럼 돌아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랑했던 옛 연인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더 이상 받지 않은 전화기를 들고 다시 그녀의 집 앞에 서성이지만 더는 다가갈 수 없는 남자의 모습이 더 애처로움을 더한다. 포스트맨은 올 하반기 지난해 발표한 '신촌을 못가'로 급변하는 음원시장에서 이례적으로 롱런하며 대중적 기반을 마련했다. 포스트맨을 재발견해 준 ‘신촌을 못가’는 지난 9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참가자 임형우가 부르며 화제를 모은 이후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이어 ‘눈물이 나’는 옛 연인과 헤어진 뒤 그녀와의 추억이 서려 있는 신촌에도 가지 못했던 ‘신촌을 못가’를 떠올리게 하는 또 다른 버전의 남자의 이별 후애를 다루고 있어 더욱 궁금증이 더해진다. ‘눈물이 나’는 최근 데뷔 때부터 함께 했던 매니저와 손잡고 새로이 우분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포스트맨이 새 둥지를 틀고 처음으로 내는 신보로 6일 공개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3:04

개그맨 유민상이 벌칙 굴욕을 당했다.유민상이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agpig128)에 “이러고 논다”라는 글과 함께 선후배 김대희, 권재관, 김민경, 김지호, 정명훈, 조윤호, 홍인규와 게임 중 벌칙굴욕을 당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사람들의 비명과 얼굴이 보이지 않는 발레리나 복을 입은 하체, ‘이 다리의 주인공은’이라는 멘트로 시작한 3분 정도의 영상은 홍대거리에서 ‘귀방망이 후 안경 멀리 날리기 게임’ 후 벌칙영상으로 현장에서 보는 이들과 코미디언 선후배들이 유민상의 발레리나 벌칙에 즐거워하는 모습이 영상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홍대거리에 인기 코미디언 8명이 나타나자 시민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귓방망이 게임직전 코미디언들은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 되자 긴장 한 듯 웃음기가 사라지고 상황은 급변해 보는 이들의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2명씩 총 3팀으로 첫번 째 팀인 조윤호와 홍인규는 의외의 거리가 나오자 홍대거리를 뛰어 다니며 세레머니를 했다. 마지막 팀으로 유민상 김지호가 나오자 현장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귀방망이를 날린 후 유민상의 살찐 얼굴에 안경이 날아가지 않자 홍대 시민들을 대폭소 했다.벌칙 당시 코미디언들은 “어우 더러워”, “옆구리 터졌어”, “보기 싫어” 라고 놀리기 시작했고 남학생 한 명이 발레리나복을 입은 유민상과 셀카를 시도하자 유민상은 “남의 불행이 여러분의 행복은 아니자나요.”라고 말해 시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이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케이션과 개인SNS로 삽시간에 퍼지며 “오빠 이런거 하시면 장가 몬가요.”, “사정없이 웃었네.” “오늘 하루 스트레스 날렸어요.” “뼛 속까지 개그맨”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달 유민상과 정명훈의 게시글로 시작된 한강 게릴라 김밥 팬미팅 이후 네티즌들은 의 즉흥 이벤트와 재미있는 컨텐츠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한편 이번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한 코미디언 김준호, 김대희 권재관, 김민경, 김지호, 유민상, 정명훈, 조윤호, 홍인규 라는 집단을 만들어 동네 식당 홍보, 기업광고, 즉흥 팬미팅등 주변에서의 재미있는 컨텐츠를 위한 아이디어 기획, 제작에 힘쓰며 광고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끝)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04 15:12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의 가슴 뛰는 ‘어부바 데이트’가 공개됐다.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측은 4일 최달포 역을 맡은 이종석과 최인하 역을 맡은 박신혜의 커플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종석이 한적한 시골 길에서 박신혜를 업어주는 과정이 담겨있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멀찍이 떨어져 도로 위를 걷고 있다가, 이종석이 자연스럽게 무릎을 구부리고 박신혜가 업히기를 무심한 듯 묵묵하게 기다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에 박신혜가 업히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환한 미소의 이종석과 쑥스러워하는 박신혜의 표정이 대조를 이뤄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된 ‘묘한 기류’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이와 함께 사진 속 이종석이 머리에 하얀 붕대를 두르고 있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박신혜가 그의 등에 업힐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두 사람은 극중 이종석이 어린 시절 큰 사건을 계기로 새롭게 가족이 된 사이다. 따라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동갑내기 삼촌과 조카로 악연과 인연의 경계에서 로맨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가 극에서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동갑내기이다.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아 기대 이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제작진 모두 큰 만족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이종석과 박신혜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다양한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는 12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04 15:08

연기자들의 호연과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 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이상윤, 신성록, 김소은 주연/매주 월화 11시 방송)의 세 번째 OST가 오늘 공개된다.이번 OST에는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특유의 소울로 노래하는 가수 주희가 참여해 깊은 감성의 발라드 곡을 선사한다. ‘우리는 어디로’는 드라마 속 거짓과 속임수가 가득한 세상에서 “사람이 사람을 믿는 게 잘못된 건가요?”라는 질문을 던질 만큼 바보처럼 살아가는 남다정(김소은 분)의 마음을 보여주는 곡이다. 라이어 게임은 지금 우리가 처해진, 또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정확히 축소해 보여주고 있다. 큰돈이 오고 가는 살벌한 게임 안에서 모두들 서로를 ‘적’ 아니면 ‘이용 대상’으로 바라볼 뿐이지만, 유일하게 다정만은 그 모두를 서로 믿어야 할 ‘동료’로 여긴다. 모든 사람들은 순진한 그녀를 비웃지만 반대로 다정은 욕심에서 비롯되는 거짓과 속임수가 난무하는 현실을 이해할 수 없어 한다.'우리는 어디로'는 사기꾼들이 판을 치는 이 무대에서 거짓말 하나 제대로 못하는 다정의 순수한 마음을 가사에 오롯이 표현한 곡이다. 어쿠스틱하면서 심플해 보이는 분위기의 1절에서부터 점층적으로 쌓여가는 악기들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덤덤히 얘기하는 듯하면서도 곡 전체를 리드하는 주희의 목소리가 더해져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한편으론 무거워질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을 어둡지 않은 음악 안에 담은 것은 힘든 현실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켜가는 남다정의 모습을 보는 듯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주희가 노래한 세 번째 OST ‘우리는 어디로’는 드라마 6회 방송일인 11월 4일 (화) 정오, 엠넷닷컴, 멜론 등 전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04 15:06

‘달콤한 비밀’김흥수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11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4일 외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가을 남자로 변신한 김흥수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흥수는 회사 옥상에서 무선 조종 헬기를 하늘에 띄우고는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 헬기를 바라보며 앉아 있는 그의 모습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할 정도로 우월하기만 하다. 하지만 외로운 기운까지 감도는 무거운 분위기는 그가 안고 있는 아픈 사연을 궁금케 만든다. 김흥수가 맡은 천성운은 위너스 그룹 본부장으로 타인에게 냉소적인 철벽남이다. 친모의 죽음으로 인해 내면 깊숙이 상처를 입고 그 누구에게도 쉽사리 곁을 내주지 않는 원리원칙주의자다. 이번 촬영은 친모의 기일 착찹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던 천성운이 무선조종헬기를 들고 회사 옥상에 올라 쓰라린 상처를 달래는 장면을 담은 것으로, 김흥수는 더욱 깊어진 눈매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천성운의 내면을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또 그는 모델 뺨치는 완벽한 몸매 비율과 우월 비주얼을 자랑해 촬영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해 소집해제 이후 출연작마다 물오른 연기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흥수는 이번 천성운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극 초반에는 상처를 속으로 감추고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 냉철남으로 시청자들에게 남자다운 매력을 과시할 예정. 특히 싱글맘 한아름 역을 맡은 신소율과는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앙숙 러브라인을 그려내 한층 밀도 높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콤한 비밀’은 발칙한 비밀을 가진 싱글맘과 타인에게 냉소적인 철벽남,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아이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가족극. 싱글맘의 고군분투 성장 스토리와 평범하지만 결코 평탄치 않은 세 불통가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통해 여타의 일일극과는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일과 육아 등 모든 것에서 완벽해야 하는 워킹맘의 고충을 세심하게 그려내 여성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달콤한 비밀’은 ‘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10일 첫 방송된다. (끝)

TV | 임종태 기자 | 2014-11-04 14:34

배우 김영광이 새 둥지를 틀고 배우로서 새롭게 출발한다. 김영광은 최근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새로이 ㈜엔피노와 손을 잡고 배우로서 제 2의 도약에 나섰다.㈜엔피노는 영화 제작을 베이스로 컨버젼스 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 유통, 앞으로 사업 영역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더 키워나갈 회사이다.김영광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엔피노 관계자는 “김영광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 모델 출신 배우가 트렌드로 자리 잡히는 데 있어 혁혁한 공을 세운 김영광이 더욱 배우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앞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김영광도 “모델 출신의 비주얼 배우 이미지에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로 더욱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싶다”면서 “새로운 회사에서 배우로서의 앞으로의 도전들에 저 또한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광은 새 소속사로 이적과 함께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촬영에 돌입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연기자 김영광으로 절치부심한 모습이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 지 더불어 기대가 모아진다. 김영광과 함께 이종석, 박신혜, 이유비가 메인 주연으로 활약할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택시 기사 출신 기자, 거짓말을 못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기자, 어릴 적부터 부족한 것 없이 살아온 재벌 기자, 극성 사생팬 출신 기자 등 저마다의 꿈을 안고 진실을 쫓는 다양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성장 멜로 드라마다.극 중 김영광은 모델처럼 매끈한 몸매에 뛰어난 패션 감각, 훈남 외모에 다재 다능한 재능을 겸비하고 집안까지 좋은 완벽한 귀족 기자 ‘서범조’로 분해 여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피노키오’는 오는 12일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첫 전파를 탄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04 14:32

배우 서지혜가 ‘펀치’ 출연을 확정지었다.서지혜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서 최연진 역을 맡아 ‘엄친딸’ 검사로 변신한다.최연진은 부잣집 딸로 태어나 특목고, 서울대를 졸업했고, 사법고시도 한 번에 합격한 재원이다. 가난의 그늘도 인생의 굴곡도 없으며 ‘실패’와는 거리가 먼 엘리트의 삶을 살고 있다. 박정환(김래원 분)을 향한 외사랑을 보여주며, 그로 인해 자신 안의 두려움을 극복하게 된다.지난 7월 종영한 ‘귀부인’에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서지혜는 ‘펀치’에서는 도도하고 사랑스러운 ‘엄친딸’ 검사로 분해, 스타일리쉬한 면모와 새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서지혜는 캐스팅 직후 완벽한 검사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빈틈없는 캐릭터 분석은 물론,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헤어스타일과 의상 콘셉트를 논의하며 남다른 의욕을 보이고 있다.이에 서지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서지혜는 현재 드라마 준비에 한창이다. 무엇보다 이번 역할이 검사인만큼 평상시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용어들이 많다. 이를 이해하고 정확하게 발음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그리는 드라마로,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의 박경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12월 15일 첫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4-11-04 14:29

정형돈이 '테니스 천재 종결자'에 등극했다. 자신의 애칭 '지니어스 정'처럼 테니스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천재적인 테니스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인 것.오늘(4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78회에서는 '원조 테니스 천재' 이휘재와 '중학교 선출' 송은이가 테니스 첫 승으로 기세가 한껏 오른 '예체능' 테니스팀에게 도전장을 던져 한판 대결을 펼친다.그 가운데 경기 중 절정의 테니스 실력을 뽐내고 있는 정형돈의 지니어스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현재 정형돈은 매 경기 거칠 것 없는 맹활약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예체능' 테니스팀의 천재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공개된 스틸에는 경기 내내 끊임없이 날고 구르며 자신의 역량을 한껏 펼치는 정형돈의 모습이 담겼다. 상대의 공을 받아내기 위해 몸을 날린 구르기로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상대방 진영에 날카로운 스매싱 폭격을 뿌려대며 압박을 가하는 등 마치 '테니스 천재 종결자'에 마침표를 찍는 모습 같다.이렇듯 정형돈은 백핸드, 발리, 스트로크 등 테니스 코트를 자신의 안방처럼 종횡무진한 가운데 그는 경기에 앞서 이휘재로부터 "너만은 가볍게 이길 수 있다"는 선전포고를 받은 상황.이 같은 이휘재의 선제 공격에 정형돈은 "내 백핸드는 TV로 못 봤나 봐"라고 코웃음을 치는데 이어 "(테니스 공도) 겨우 넘기는 수준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맞불 작전을 놓는 등 두 쌍둥이 아빠의 정면 승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정형돈의 '테니스 천재 종결자' 등극에 네티즌들은 "정형돈은 무한궤도인 듯", "정형돈의 테니스 밑천은 무제한인 것 같다", "역시 테니스 신의 실력은 괜히 느는 게 아니구나", "정형돈 저 몸매에 참 대단혀", "두 쌍둥이 아빠 맞대결만은 본방사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이처럼 '지니어스 정'의 진면모를 과시한 정형돈의 맹활약은 오늘(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04 14:25

배우 박은혜가 KBS 단막극으로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박은혜는 오는 11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원혼’(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에서 여자 주인공 민유선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짓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중. 드라마로는 SBS 아침연속극 ‘두 여자의 방’ 이후 약 9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모인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일제 강점기 시대의 신여성 민유선은 친일파의 여식으로 평생 죄책감을 안고 사는 인물. 서정은, 경은 두 딸 아이를 둔 서인용(안재모)의 현모양처이기도 하다. 단막극 ‘원혼’은 냉혈한 친일파 서인용이 조선인들의 공공의 적이 되고 천황에게 받은 저택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곳에서 아이들이 귀신을 보게 되면서 유선은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이야기는 점점 공포의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민유선으로 열연할 박은혜는 두 딸들에게 강인하고 따뜻한 모성애를 간직한 엄마이자 조선을 사랑하지만 친일파 남편의 곁을 지켜야하는 삶에 놓인 아내를 연기한다. 그동안 박은혜는 KBS ‘밥상의 신’,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진행해오며 시청자들을 만났던 상황. 배우로서 박은혜에 대한 기대감을 놓지 않고 있던 팬들에게 이번 작품은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한편 박은혜는 이번 주에 ‘원혼’의 모든 촬영 스케줄을 소화한 이후 곧바로 차기작 선정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박은혜에게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많은 섭외가 들어왔지만 육아와 가사 때문에 연기활동을 자제해왔다. 이제 배우로서의 활동에 무리가 없는 상황에서 차기작을 선정하고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심 중에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밝혔다. 그동안 믿기 어려울 만큼 나이를 거스르는 미모와 도시적인 감각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트렌드를 만들어온 박은혜. 과연 그녀의 행보가 어디를 향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04 13:39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이 최근 정상급 인기를 누린 ‘왔다 장보리’의 주연배우 오연서와 함께 자사 모델 계약을 3년째 연속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오연서는 이번 재계약 체결을 통해 내년까지 하림의 대표얼굴로 3년 연속 활약하게 됐다. 오연서는 지난 2012년 하림 모델로 첫 발탁됐으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지금껏 오연서는 건강한 하림 닭고기의 웰빙 이미지를 대표하는 홍보모델로 늘씬한 S라인을 뽐내며, 제품 TV 광고를 비롯해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들을 만나 왔다. 특히 오연서는 바쁜 스케줄에도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등 자기관리가 철저해 하림의 홍보모델로 적격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연서는 평소 몸매 관리의 비결로 ‘하림 닭가슴살’을 꼽고, 보양식으로는 하림 즉석 삼계탕을 추천하는 등 여러 차례 하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한 예로, 오연서는 지난 7월 ‘왔다 장보리’ 촬영장에서 더위에 지친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하림 즉석 삼계탕 밥차를 직접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하림 관계자는 “오연서의 늘씬한 몸매와 애교 있는 얼굴이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3년 연속 재계약 했다”며, “지난 슬림닭가슴살캔 광고에서 보여준 스키니진 속 S라인에 이어, 앞으로 새롭게 선보일 오연서의 팔색조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오연서는 톡톡 튀는 개성 있는 연기와 슬림한 S라인 몸매로 떠오르는 요즘 가장 핫한 여배우이다. 올 상반기 시청률 돌풍을 몰고 온 MBC ‘왔다 장보리’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데 이어,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장혁과 함께 주연 캐스팅 물망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연서가 모델로 활동하는 ㈜하림의 제품은 e하림몰(http://www.e-harim.com)과 전국 할인점 및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04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