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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로운 유닛, 10대 소녀 하이수현이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YG음원 성공 방식을 입증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가 11월 2주차(11월 10일~11월 16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나는 달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소녀가 각자의 독특한 보이스를 담은 듀엣 곡으로 요즘 가장 핫한 BOBBY의 피처링은 재미요소를 가미함은 물론 곡 전체의 흥겨움을 배가시켰다. 끊이지 않는 논란과 관심 속에서도 MC몽의 음원 성적은 하락할 줄 모르고 있다.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 가 2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 ‘죽을만큼 아파서 Part.2’ 가 각각 4위, 6위를 차지하는 등 앨범 다수 곡이 차트 상위에 올랐다.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를 예고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규현의 첫 솔로 곡 “광화문에서’는 여심을 흔드는 목소리로 감성 발라드를 선사하며 5위를 차지했다. 앨범 발표 후 시간이 지난 뒤에도 순위가 상승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곡들도 있다. 에픽하이의 ‘헤픈엔딩’과 비스트 ‘12시 30분’이 4계단씩 상승하며 각각 9위, 12위를 차지했으며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는 14위를 차지하며 차트 롱런을 하고 있다. 그 밖에 3집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공개한 10cm표 러브송 ‘쓰담쓰담’이 15위, 솔로로 출격하는 블락비 지코의 데뷔곡 ‘Tough Cookie’는 19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치열한 음원 경쟁은 대중들의 듣는 귀를 흥미롭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음원 차트를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라고 밝혔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8 13:55

진지희-혜리-강민아-스테파니 리-이민지-장기용-한예준 등 떠오르는 신예들과 김민준-이승연-황석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모두 모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선암여고 탐정단'이 '활력충만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여운혁 연출/신광호 극본/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작)(이하 '선암여고 탐정단')은 지난 12일, JTBC 본관에서 첫 대본 리딩을 마친 가운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대본 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 '선암여고 탐정단' 대본 리딩 현장에는 여운혁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진지희, 혜리, 강민아, 스테파니 리, 이민지, 장기용, 한예준 등 젊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배우들과 김민준, 이승연, 황석정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공식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이에 앞서 여운혁 감독은 "재미있게 합시다. 재미없으면 죽일거다"라는 귀여운 협박으로 시작해 웃음을 터트렸다. 대박을 예감케 하는 시원한 웃음과 함께 포문을 연 여운혁 감독은 이어 "탐정단들의 호흡과 시너지를 위해 현장에서 더 웃길 것이다"라는 각오를 전하는 등 '선암여고 탐정단' 수장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무엇보다 '선암여고 탐정단' 배우들은 3시간이 넘는 리딩 시간 내내 한 명의 배우도 빠짐없이 밀착된 상태로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저마다 맡은 배역을 열정적으로 소화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진지희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내신 1등급 까칠 여고생’ 안채율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게 만들었다. 시니컬한 말투 하나 하나까지 신경을 쓰며 실제 촬영이라 착각할 만큼 캐릭터에 몰입해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또한 남다른 각오로 대본 리딩에 임한 혜리는 빛나는 외모와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간의 연습량을 짐작하게 할 만큼, '칸 여우주연상을 꿈꾸는 자칭 탐정단 여배우' 이예희 역에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기대감을 높였다.아울러 강민아는 펜을 들고 대본 분석을 하는 모습에서 ’초긍정 탐정부 리더’ 윤미도와는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만들었고, 스테파니 리와 이민지는 시원한 미소와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며 ’행동대장’ 최성윤과 ‘과학수사 전문’ 김하재에 한껏 몰입된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황석영은 비음 섞인 목소리의 코믹연기로 호흡을 맞추고 있던 배우들의 폭소를 단숨에 자아내는 등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는 강렬한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에 '선암여고 탐정단' 제작사 측은 "진지희-혜리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각각의 캐릭터를 잘 살린 것은 물론 연기 호흡까지 완벽해 3시간의 릴레이 대본 리딩을 무사하게 끝마쳤다"며 "제작진들도 깜짝 놀란 '선암여고 탐정단'의 환상적인 호흡을 시청자 분들도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여고생들의 유쾌발랄 수사 일지를 그린 학원 추리 로맨스로 JTBC를 통해 2014년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8 13:36

‘피노키오’에 이보영이 목소리로 깜짝 출연한다.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측은 18일 이보영이 극중 ‘목소리’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이보영은 ‘피노키오’의 조수원 감독과 박혜련 작가, 이종석과 함께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호흡을 맞추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런 인연으로 이보영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피노키오’ 3회에 목소리로 깜짝 출연해, 이종석과 특별한 재회를 한다.앞서 그는 ‘피노키오’의 촬영장에 통 큰 밥차 선물로 의리를 보여주며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고, 이종석은 선물에 대한 보답으로 현수막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이보영의 깜짝 출연 소식은 또 한번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보영은 극중 이종석의 등장하는 장면에서 ‘목소리’로 호흡을 맞춰 깨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가 과연 어떤 장면에서 목소리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이종석과는 무슨 사이로 등장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이에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조수원 감독과 박혜련 작가, 이종석과의 인연으로 밥차 선물에 이어 깜짝 출연까지 해주는 이보영 씨께 감사드린다”며 “이보영 씨의 든든한 지원사격에 한층 재미있는 장면이 만들어졌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는 19일 밤 10시 SBS를 통해 3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8 13:31

효린, 주영의 신곡 '지워'에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3'에서 화제를 모은 랩퍼 '아이언'이 참여하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18일 00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효린, 주영, 아이언의 녹음실 현장사진과 함께 "11월 20일 공개를 앞둔 효린X주영의 '지워'의 피쳐링 랩퍼가 공개되었습니다! '쇼미더머니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아이언이 피쳐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스타쉽엑스의 초특급 콜라보레이션! 많은 기대바랍니다. " 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 주영, 아이언은 편안하면서도 엣지있는 사복차림을 하고 각자의 파트에 맞춰 녹음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측은 " 효린과 주영, 아이언. 3명의 합은 각자의 영역에서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굳이 고음을 쏟아내거나 화려한 기교를 부리지 않고도 덤덤하게 이별의 분위기를 전하는 분위기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 은밀하고 쓸쓸한 화법 속에 풍기는 섹시함의 매력은 더욱 진한 애잔함을 전달하게 될 것이다." 라고 전하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인업이 어마무지", "효린, 주영, 아이언 조합 너무 기대됨", "완전 핫한 아티스트들이 모였네.", "효린 X 주영 기대감 폭발", "티저 보고 완전 빠졌어요"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은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최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지난 해 소유와 매드 클라운의 '착해빠졌어', 올 초 메가히트를 기록한 '썸(SOME)', 빈지노와 호흡을 맞춘 정기고의 '너를 원해', 어반자카파와 함께한 '틈'으로 이어지는 스타쉽 엑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의 기호를 업그레이드 시키며 다양한 하이브리드 쟝르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효린과 주영은 11월 20일 컴백을 앞두고 스타쉽 엑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8 13:22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오는 17일 오후 5시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 해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코미디언 송해, 배우 최불암을 포함해 총 28명의 대중문화예술인이 우리나라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들의 업적을 기리는 헌정 공연과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의 화려한 축하공연도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You Are My History(당신은 나의 역사입니다)’를 주제로 대중문화예술상의 역대 시상식 장면을 소개하는 영상 오프닝에 이어 엑소케이(EXO-K), 레드벨벳 등 신인 아이돌 그룹들이 1990년 이후 현재까지 선배 아이돌 그룹들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열창하는 무대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각 부문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종료된 뒤 펼쳐지는 첫 번째 축하공연은 가수 린,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Voiture)가 ‘음악으로 만나는 감동의 K-드라마’를 콘셉트로 등 한류 드라마 OST를 열창할 예정이다.두 번째 무대는 주말 저녁 국민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KBS 개그콘서트의 렛잇비(Let it be)팀이 꾸민다. 렛잇비팀은 올 한 해 대한민국에 ‘의리’ 열풍을 일으키며 거듭난 배우 김보성과 함께 대중문화예술인의 애환과 인생을 노래로 연출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게 된다.이어 지난 8월 데뷔해 귀여운 요정의 이미지로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레드벨벳의 K-POP 공연과 함께 동물원, 박학기, 송지은(시크릿)이 故김광석의 히트곡인 등 2곡을 열창하는 ‘故김광석 다시 그리기’ 헌정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그 외에도 ‘대중문화예술인의 꿈’을 주제로 가수 백지영과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감미로운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K-POP 한류의 선봉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10인조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시상식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한편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대중문화예술상.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11-17 22:16

올 12월 19일 전 세계 1천만명의 생방송 시청자와 함께 한강 세빛둥둥섬에서 열리는 ‘2014년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슈탤) 시즌5’가 한류 3.0 엔터테인먼트 시대를 열게 된다.드라마 중심의 동아시아 한류를 1.0, 케이팝이 소셜 네트워크의 힘을 입어, 전 세계 속으로 유통되는 웹 2.0 환경의 역동성이 한류 2.0이라면, 3.0 한류는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글로벌 쌍방향 연계 플랫폼을 구축하는 융합콘텐츠이다.싱가폴과 대한민국에 세계본부를 두고 있는 ‘슈탤’은 대한민국의 한류와 전 노키아 아시아 태평양 회장으로 노키아에 매년 20조원의 매출을 올린 유주그룹의 토마스 질라쿠스 회장의 자본력 및 네트워크가 합쳐진 매니지먼트사로 글로컬(글로벌과 로컬을 줄인 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디지털 이-커머셔 뷰티 혁신 플랫폼으로 새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올해 12월 슈탤 시즌 5 대회는 (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고, 싱가폴 STX상장사, ‘유주그룹’, 인디아의 타임즈그룹, 이태리 슬라이드 미디어 그룹, 국내 모다랩 더스타즈콘텐츠가 주관하며 싱가폴 ‘유페이(YuuPay)’ 모바일 페이먼트사와 IAH게임, 태국 샌드박스, 중국 500.com, 터키 부콤빈닷컴 등 유주그룹 협력사가 협찬한다.한국경제TV K콘테스트를 통하여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세계결선은 전 세계 30여 주요 온라인 방송을 통하여 164국의 1천만명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보이며, 녹화방송은 홍콩 패션원, ATV, 줌티비 등 30여 글로벌 텔레비젼 네트웍을 통하여 8개월 여 동안 3천여 번 방영하게 된다.슈탤조직위의 박성숙 운영위원장은 “올 12월 대회는 글로벌 콘텐츠의 원년으로,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전 일정동안 콘텐츠 제작에 모든 역량을 다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유럽 및 중동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틴 리드(Matin Reed)가 이끄는 MTV8 라이브팀이 내한하여 프로덕션을 총괄하며, 호주 유명 MC 브리타니 블로머(Brittany Bloomer), 몽고의 니콜 가나(Nicole Ganaa)를 수석 샤프롱(코디네이터)으로 임명하여 전 일정동안 참가자를 통솔 및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라고 알려왔다.한편, 2015 슈탤 시즌 6은 2015년 5월 유럽에서 개최하게 된다. 전 세계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메카인 암스테르담, 파리, 제네바, 밀란에서 예선, 패션쇼, 화보촬영, 유명관광지 홍보 등 각종 콘텐츠 제작을 한 후 이 중 한 도시에서 결선을 한다. 미스 유니버스나 엘리트모델룩, 갓탤런트, 아메리칸아이돌 등과 로케이션의 융합성에서는 수준이 틀리는 3.0 한류의 포문을 여는 전 세계 최초의 모빌리티 대회로 그 역사를 쓰게 된다.동아시아인들이 중심으로 서구 패션 메카에서 메이저 이벤트를 하는 삼각 3.0 한류로 이미 2015년 5월 시즌 6 대회의 각국 참가자의 접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시즌 6 대회의 자국 유치를 위하여 네덜란드의 아이이벤트앤프로덕션사의 대표 리에토 뵈드좌라(Rietoe Boedjarath), 이탈리아 슬라이드그룹의 회장 다비스 파가넬리(Devis Paganelli) 씨 등이 올 12월 19일 슈탤 결선에 참관하여 토마스 질리아쿠스 슈탤 회장단과 시즌 6 대회의 최종 날짜와 장소를 정하게 된다.2015년 하반기 개최되는 슈탤의 시즌 7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광주, 평창 등을 유치도시로 협의중에 있다.

TV | 오은정 기자 | 2014-11-17 21:26

‘내일도 칸타빌레’주원과 박보검이 멱살까지 잡으며 첨예하게 대립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측은 17일 멱살잡이까지 하며 대립하고 있는 주원과 박보검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주원과 박보검은 서로를 날카롭게 마주 보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자신의 아픈 왼손을 부여잡고 있던 박보검은 주원의 멱살까지 잡으며 화난 듯 감정을 폭발시키다가도 물기를 가득 머금은 슬픈 눈빛과 표정을 짓고 있다. 주원 또한 안타까운 눈길로 박보검을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차유진(주원 분)과 이윤후(박보검 분)는 각자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마음을 다잡고 있던 상황. 차유진은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어렵게 만들어낸 라이징스타 오케스트라와의 첫 무대에 오르기 전이며, 이윤후는 손가락 염증이 심각함에도 진통제로 고통을 달래며 그토록 바라던 설내일(심은경 분)과의 이중주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차유진과 이윤후가 멱살까지 잡으며 첨예하게 대립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그간 두 사람은 만날 때마다 서로에게 자극이 되는 독설을 날리며 날선 신경전을 벌여왔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맞서는 두 사람에 넉살 좋은 설내일과 유일락(고경표 분)도 눈치를 볼 정도. 마치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못하고 있는 차유진과 이윤후가 일생일대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눌러왔던 감정을 폭발시킬 수밖에 없던 사연은 무엇인지, 또 자신들의 공연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차유진과 이윤후의 멱살 대립은 오늘(17일) 방송되는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5:47

이효리 문희준이 노래방 회식의 정석을 보여준다. 90년대 아이돌 스타로 활약한 SBS '매직아이' 두 MC 이효리, 문희준이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11월 11일 방송을 통해 화끈한 클럽댄스를 보여준 것에 이어 11월 18일 방송되는 '매직아이'에서 노래방 회식의 모습을 재현한 것.'매직아이' 측은 최근 진행된 녹화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이효리 문희준은 한 손에 마이크를 든 채 유쾌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을 비추는 화려한 조명, 다른 MC들과 게스트들의 얼굴 가득한 미소를 통해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SBS 장예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취향으로 '눈치 빠른 신입사원 되기'를 꼽았다. 이 과정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신입사원 노래방에서 분위기 제대로 띄우는 법’을 설명한다고. 이에 '매직아이'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노래방으로 바뀌었고 MC 이효리와 문희준이 함께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효리, 문희준은 수줍어하는 게스트들을 독려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90년대를 풍미했던 문희준, 이효리가 보여주는 노래방 회식의 정석은 과연 무엇일까.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예원 아나운서 외에도 서장훈, 홍진호, 줄리엔 강이 출연해 유쾌한 취향토크를 나눈다. 스타의 취향을 통해 내 인생의 포도당을 찾아가는 SBS '매직아이'는 11월 1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SBS '매직아이' 제공)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5:45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오현경, 김수미 두 여배우의 女女케미를 티격태격하게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8회 방송 분에서 10번방으로 전방을 온 영옥(김수미 분)과 풍금(오현경 분)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수인(한지혜 분)과 미오(하연수 분)를 미소 짓게 했으며 덩달아 시청자들까지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화장실을 다녀온 영옥에게 다짜고짜 손 내밀며 ‘내놔!”라고 말하는 풍금에게 시치미를 떼며 버럭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풍금은 지지 않고 강제수색을 하겠다며 영옥의 바지를 벗기려고 하자, 필사적으로 뿌리치는 영옥이 가슴을 가리자 품금은 그녀의 가슴쪽에서 팬티를 발견한다. 이에 풍금은 “손바닥만한 게 이모 그 큰 엉덩이에 들어간다고?”라며 영옥에게서 팬티를 뺏으려 티격태격 한다. 팬티 한 장을 가지고 줄다리기를 하다 그만 팬티가 찢어지자 뒷목을 잡고 쓰러질 것 같은 풍금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시간이 흘러 세 마녀 풍금, 수인, 미오가 출소를 앞두고 짐을 싸던 중 풍금은 영옥에게 이별선물이라며 야한 팬티를 건넸다. 그러자 영옥은 그 전의 심통은 사라지고 “근데 왜 빤쓰만 줘? 브라자 없어?”라면서 말을 하자, 풍금은 지겹다고 하면서도 브래지어를 건네는 훈훈한 모습이 그려지며, 세 마녀가 교도소를 나오면서 8회 방송이 마무리됐다.마녀들이 교도소에서 출소하면서 ‘전설의 마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될 전망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5:40

‘힐러’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의 캐릭터컷이 공개됐다.오는 12월 8일 첫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 (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각 인물들의 캐릭터 느낌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단 한 컷의 사진에 담긴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배우들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서정후 역을 맡은 지창욱은 예리한 눈빛과 섹시한 미소로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힐러’의 매력을 녹여냈다. 서정후는 누가 어떤 일을 의뢰하든 돈만 받으면 절대 비밀 보장, 완벽한 미션 성공률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이날 촬영에서 지창욱은 손동작 하나부터 디테일한 포즈와 표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박민영은 생기발랄하고 똘끼 있는 채영신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냈다. 극중 채영신은 가진 건 비루한 스펙과 열정밖에 없지만 전설적인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처럼 세상이 다 알아주는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이날 박민영은 맞춤옷을 입은 듯 자유분방한 포즈를 선보여 드라마 속 그녀의 독특한 매력 발산을 기대케 했다. 유지태는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의 스타기자 김문호 캐릭터에 맞게 완벽히 준비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모든 조건을 갖춘 엘리트이자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김문호 역에 몰입된 유지태의 부드러우면서도 절제된 표정과 시크한 매력이 돋보인다. 유지태는 188cm의 큰 키에 걸맞은 완벽한 수트핏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촬영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첫 공개된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의 캐릭터컷을 시작으로, 드라마 속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이들이 만들어갈 하모니와 풍성한 이야기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힐러’ 제작진은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가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캐릭터컷 촬영에서도 자신의 배역을 100% 이해한 모습으로 캐릭터 느낌을 표현해내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열정 가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다지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힐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가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방송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5:36

배우 김민준과 모델 장기용, 한예준이 '선암여고 탐정단'의 비주얼 라인업을 완성했다.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여운혁 연출/신광호 극본/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작)(이하 '선암여고 탐정단')은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 5인방에 이어 17일 '하연준' 역에 김민준, '안채준' 역에 장기용, '하라온' 역에 한예준을 캐스팅 확정했다.올 12월 첫 방송 예정인 '선암여고 탐정단'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 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선암여고 문학교사 '하연준' 역에는 2년 4개월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민준이 캐스팅됐다. 극 중 연준은 조각 같은 외모와 우월 비주얼, 모르는 게 없는 박학다식함으로 선암여고 학생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옴므파탈 문학교사.하지만 세련된 이미지와 달리 '제자 잡아먹는 선생'이라는 괴소문을 몰고 다닐 만큼 베일에 싸여 있는 미스터리한 선생님이다. 특히 '선암여고 탐정단'에게 사건 수사에 관한 힌트를 주면서 밀접하게 지내는 등 그의 진짜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에 '선암여고 탐정단'의 옴므파탈 문학교사로 또 한번 여심 접수를 예고한 김민준은 "간만의 작품이라 긴장되지만 전작을 통해 보여드린 모습과 달리 '선암여고 탐정단'이라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인사드리게 돼 저 자신도 기대가 크다. 매력적이고 새로운 캐릭터가 될 것 같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역할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주인공 안채율(진지희 분)의 오빠이자 수학 천재 소년 '안채준' 역에는 장기용이 캐스팅됐다. 극 중 채준은 천부적인 두뇌로 채율에게 존재 자체만으로 만성 스트레스를 선사한다. 하지만 차도남 외모와 달리 여자 아이돌 댄스의 운동 역학을 분석하거나, 예쁜 여자의 얼굴에서 수학의 진리를 찾는 괴짜이기도 하다. 특히 자신을 짝사랑하는 탐정단의 리더 윤미도(강민아 분)와 펜팔을 주고 받으며 풋풋한 러브라인을 그려낼 예정이다.아이유의 뮤직비디오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출연으로 눈도장을 찍은 장기용은 드라마에 앞서 "드라마 자체가 재미있는 만큼 즐기면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장기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하연준(김민준 분)의 조카 '하라온' 역에는 한예준이 캐스팅됐다. 극 중 라온은 수려한 외모와 명문가 집안, 20대에 사진작가로 데뷔할 만큼 다재다능한 완벽남이지만 장소불문 직언직설만 날리는 까칠남. 특히 원수처럼 으르렁대는 삼촌 하연준과의 인연으로 의도치 않게 엮이게 된 안채율(진지희 분)과 앙숙 러브라인을 형성해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한예준은 "첫 데뷔작인데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들, 선배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늘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면서 "이제 막 시작한 신인이지만, 작품이 끝날 때엔 시청자분들이 저와 제 이름을 익숙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꼭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열정을 드러냈다.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여고생들의 유쾌발랄 수사 일지를 그린 학원 추리 로맨스로 JTBC를 통해 2014년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4:11

배우 김서라가 과거 3년간 동고동락했던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킨 것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김서라는 지난 11월 초,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 전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아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현재 KBS 1TV '고양이는 있다'와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두 작품을 동시에 소화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서라는 두 사람을 위해 기꺼이 사회를 자처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 날의 주인공은 1년 전까지 김서라와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하며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의 작품을 함께 했던 매니저로, 주례 없이 진행된 결혼식의 사회를 맡은 김서라는 전 매니저를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진심어린 진행으로 식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이끌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특히, 평소에도 동료, 선후배는 물론 스태프 등의 관계자들을 세심하게 챙기기로 유명한 김서라는 이 날도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곧바로 결혼식장으로 달려와 자리를 빛냈다.김서라는 ‘두 사람에게 있어 너무나도 소중한 날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축복해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소중한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서라는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와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두 작품을 통해 시청률 50%를 이끌며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4:09

2014년 12월,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비범한 노비들이 온다. 참신한 소재와 화려한 스케일, 그리고 탄탄한 구성으로 사극계의 새로운 획을 긋게 될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이 첫 티저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총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사대부에서 여종으로 전락하는 정유미(국인엽 역)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장면과 “짐승같은 것들, 니들이 그러고도 사람이냐고!”라고 외치는 한 맺힌 절규가 울려 퍼지며 심상찮은 긴장감을 조성하는가 하면, ‘욕망커플’로 활약을 예고한 전소민(단지 역)과 이이경(허윤서 역)의 톡톡 튀는 모습들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30초가량의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호기심에 불을 지핀 ‘하녀들’의 티저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은밀하고도 발칙한 노비들의 세계를 감각적으로 펼칠 것을 예고,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로 조선시대 인구의 60%가 노비였다고 전해지는 만큼 드라마를 통해 선보이게 될 다채로운 볼거리들과 오지호(무명 역), 정유미, 김동욱(김은기 역), 이시아(허윤옥 역) 등의 배우들의 조화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구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는 상황.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30초 동안 넋을 놓고 봤다!”, “정유미 절규에 소오름, 본방사수 예약합니다!”, “하녀들의 이야기라니, 재밌을 것 같다!”, “간만에 보고 싶은 드라마가 등장했군!”, “믿고 보는 배우들 총출동! 어머 이건 봐야 해!” 등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한편 ‘하녀들’은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격정 멜로 러브스토리로 기존의 사극과는 차별화된 스타일을 구현할 것을 예고했다.2014년, ‘노비시대’ 열풍이 불어 닥칠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오는 1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4:06

배우 진세연이 ‘2014 APAN Star Awards’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레드 카펫을 밟기 직전 설레는 표정부터 ‘인기스타상’ 수상 직후 금빛 트로피를 들고 펼친 세리머니까지 행복한 하루의 모습을 담아냈다.진세연은 지난 15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린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2014 APAN Star Awards’에서 여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인기스타상’은 시청률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연기력과 작품성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APAN Star Awards’에서 2014년 최고 활약을 펼친 배우에게 수여하는 상. 2014년 맹활약을 펼치며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떠오른 진세연의 인기를 인정한 것이다. 진세연은 SBS ‘닥터 이방인’에서 한승희 역으로, KBS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는 김옥련 역으로 열연하며 2014년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영화,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성장을 거듭해온 진세연은 이번 수상으로 정상급 여배우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진세연은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장뒤편에서의 셀카 사진과 수상 세리머니 사진을 공개했다. 우아한 블랙 드레스의 아찔한 시스루로 반전의 뒷모습을 선보이며 단연 ‘2014 APAN Star Awards’의 주목을 받았던 진세연. 레드카펫을 밟기 직전 전용 밴 안에서 시상식장에 들어서기 전 설레는 표정을 담아냈다. 또한 진세연의 미모만큼이나 반짝이는 금빛 트로피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진세연의 모습에서 ‘인기 스타상’을 수상한 행복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번 ‘인기스타상’ 수상은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며 배우로서의 전성기를 향해가고 있는 진세연의 스크린에서의 활약 또한 기대케 하고 있다. 현재 영화 ‘경찰가족’의 여자주인공 영희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 첫 주인공으로서 충무로에도 도전장을 던진 진세연의 거침없는 행보가 어디까지 계속 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목이다. 한편 가파른 성장세로 대한민국의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진세연의 연말 일정은 더욱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다양한 시상식들이 남아 있기 때문. 이에 2014년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진세연이 또 어떤 영광을 거머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17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