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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서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실태를 알리며, 도움의 손길을 호소했다.김연아 유니세프 친선대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에볼라 긴급구호 캠페인' 홍보 영상을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어린이 피해의 심각성을 알렸다.김연아 친선대사는 "전 지구를 공포에 몰아넣은 에볼라 바이러스로 힘 없는 어린이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서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달라"고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현재 에볼라 감염지역에 거주하는 5세 미만 어린이는 총 250만 명. 에볼라로 고아가 된 어린이는 3700여명에 이른다. 특히 에볼라 고아들은 감염을 우려하는 친척과 이웃들에게 두 번, 세 번 버림받는 상황이다. 또한 감염 우려 지역은 대부분의 학교가 폐쇄돼 총 350만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받을 권리마저 박탈당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에볼라가 발생한 올 1월부터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에서 예방 및 치료, 보호를 위한 대규모 긴급구호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현재 필요 기금의 30%만이 모금된 상황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홈페이지(www.unicef.or.kr/ebola)를 통해 2015년 2월까지 에볼라 긴급구호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김연아는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임명 전 아이티 지진 구호 기금 기부를 하였으며, 2011년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 어린이, 2013년 태풍 피해 입은 필리핀 어린이, 2014년 세월호 사고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협력도시를 통해 지난 2010년부터 3년 간 소년소녀가장, 난치병 어린이 등 국내 어린이를 돕는 데에도 동참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6:11

‘내일도 칸타빌레’주원과 박보검이 의외의 남남 케미를 자랑, 시청자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측은 19일 자체 발광 훈남 콤비 주원과 박보검의 환한 미소를 확인할 수 있는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과 박보검은 촬영 전 나란히 서서 대사를 맞춰보며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또 두 사람은 감정을 잡고 촬영에 임하는 도중에도 서로를 향해 웃음을 터트리며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주원과 박보검은 극 속에서 팽팽하게 대립하던 모습과는 달리 평소 서로에게 다정다감 훈훈한 절친 포스를 과시하고 있다. 넘치는 애교와 감출 수 없는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두 사람에 촬영장은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주원과 박보검은 극 중 차유진과 이윤후 역을 맡아 첫 만남부터 설내일(심은경 분)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왔다. 만나기만 하면 서로의 성격을 지적하며 으르렁대기 바빴던 두 사람. 특히 유진은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자신의 신경을 살살 건드는 윤후에 버럭하기도 하고, 내일에게 “누구 편 들거냐”라는 유치한 질문을 하며 질투하기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유진은 윤후의 손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설내일과의 이중주를 만류했다. 처음엔 그럴 수 없다며 고집을 피우던 윤후는 시작을 하려한다는 내일과 좋아한다면 도망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는 유진의 말에 자극받아 결국 수술을 결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12회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무뚝뚝한 대화를 이어갔지만, 어느 샌가 비밀을 공유하며 친구로서 서로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선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의 제안에 진로를 지휘로 바꾼 윤후는 전보다 훨씬 밝아진 모습으로 한음음악원을 찾았다. 윤후는 내일을 “우리 내일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더니 내일의 드레스를 사기 위해 고민하던 유진보다 한 발 빠르게 드레스를 사겠다고 나서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번엔 내가 양보하지 뭐. 그렇게 긴장해”라며 유진을 도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미소를 지으며 여유롭게 사라지는 윤후에 유진은 “왜 전보다 더 세진 거 같지?”라며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이날 주원과 박보검은 뛰어난 포용력과 리더십, 위기 앞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할 줄 아는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닮아 있는 차유진과 이윤후를 안정적으로 연기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캐릭터의 감정을 잘 살려주는 대사 처리와 표정 연기는 두 사람의 차진 호흡 속에 더욱 빛이 났다는 평이 지배적. 특히 주원과 박보검이 드레스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은 극적 재미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내일에 대한 감정을 숨기지 않는 윤후가 앞으로 유진과 내일 사이에서 어떤 특별한 재미를 안겨줄지 궁금해진다. 한편 12회 방송에서는 내일이 드디어 콩쿠르 무대에 오르는 과정이 밀도있게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유진과 함께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기로 결심한 내일은 하이든 소나타 C장조를 선곡해 연습에 매진했다. 유진의 세심한 배려 속에 드디어 콩쿠르 무대에 오른 내일이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끝)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6:09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심지어 테니스 연습 중 팔 골절을 당해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찡그린 기색 없이 포기를 모르는 이 남자의 매력에 브라운관이 홀릭되기 시작했다. 바로 '예체능'의 이재훈이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테니스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은 실력을 능가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0회에서는 동네 고수와의 밤샘 대결을 그린 게릴라 테니스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 이형택-이규혁, 강호동-신현준 조에 이어 정형돈-성시경, 성혁-이광용, 이재훈-양상국 조의 조기퇴근을 위한 고분분투가 이어졌다.이 과정에서 이재훈-양상국은 총 17회에 달하는 게임 동안 포기를 모르는 끊임없는 도전과 순수한 열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9번째 경기에 들어선 이재훈은 "이거 더블 볼트하면 너랑 안 놀아", "내가 갈걸 내가 갈걸"이라며 특유의 혼잣말을 시작하더니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공격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파란색 파란색 파란색", "방법은 있어. 안 하던 걸 해야 해" 등 마르지 않는 샘처럼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서브 앤 발리'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네트에 대롱대롱 걸리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심판이 "공이 죽은 다음이기 때문에 네트 터치가 아닙니다"라고 1점 획득을 선언하자 어린애처럼 좋아하며 환호성을 올려 웃픈 웃음을 선사했다.또한 경기 중 "하늘 너무 예쁘다. 하늘 좀 봐봐"라고 말하며 경기 중 하늘로 시선을 돌리는가 하면, "강남에서 저런걸 어떻게 봐"라며 이동하는 철새를 손짓하는 등 4차원 엉뚱면모로 긴장된 경기에 휴식을 선사해 '자유영혼 테니스 유단자'에 등극했다.그 동안 이재훈은 '예체능'에서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예체능'에서 마지막 남은 완패팀이다. 뿐만 아니라 팔 골절로 오른손잡이에서 왼손으로 바꿔서 경기를 이어나갔다. 그럼에도 이재훈은 포기하는 법 없이 늘 사람 좋은 웃음으로 파트너인 양상국에게 "잘 하고 있어. 늘었어"라고 위로하는 등 초긍정 마인드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이 같은 테니스를 향한 이재훈의 순수한 열정과 진정성은 그의 연이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응원을 멈추지 않으며 그의 1승을 기원하게 했다.이에 방송이 끝나자 각종 게시판을 통해 시청자들은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귀여움. 저 나이에 저런 순수한 감성이 있다니.. 이재훈 알라븅", "이재훈은 꼭 한번 이겼으면 좋겠다 정말 테니스를 사랑하는 듯", "이재훈이 화내는 거 한번도 본 적 없는 듯 대다나다", "이재훈 저 정도로 열심히 하면 하늘도 감동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6:07

배우 박은혜가 영화 ‘경찰가족’에 캐스팅됐다. 박은혜는 부모와 세 자매 모두 대대로 경찰인 ‘경찰가족’에서 맏언니 박영미 역으로 출연한다. 여자 주인공 영희 역의 진세연과 경찰 자매 호흡을 맞추며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 박영미는 경찰청 과학 수사팀의 리더로 냉철하고 치밀한 전략적 두뇌를 가진 인물. 경찰 세 자매의 맏언니로 여장부 같지만 세련된 외모의 현대적 여성이기도 하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냉철함도 있지만 인간미 넘치는 언니 영미는 대대로 도둑가문인 철수(홍종현)와 사랑에 빠진 막내 동생 영희의 결혼을 반대한다. 지난 16일 KBS 2TV 드라마스페셜 ‘원혼’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섰던 박은혜는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상황. 그동안 엄마로서 육아와 가사에 전념하며 배우 박은혜의 모습을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렸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던 박은혜는 2008년 영화 ‘밤과 낮’ 이후 6년 만에 충무로 무대로의 복귀를 알리며 다시 한 번 배우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인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박은혜가 영화 ‘경찰가족’에 캐스팅 되어 현재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하며 “드라마와 영화 등 많은 작품에서 제의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당분간은 영화 ‘경찰 가족’에 전념할 계획이다. 앞으로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더 많이 다가갈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그동안 믿기 어려울 만큼 나이를 거스르는 미모와 도시적인 감각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트렌드를 만들어온 박은혜. 과연 그녀의 행보가 어디를 향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5:26

1999년 드렁큰 타이거 1집 앨범 'Year of the Tiger' 로 혜성처럼 데뷔, 대한민국 힙합계의 전설 ‘타이거JK'가 SBS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 OST에 참여한다.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후 다시 한번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PD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피오키오’에 타이거JK라는 실력파 뮤지션이 함께한다. 또한,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문성남(에브리 싱글데이)의 주옥같은 곡들도 순차적으로 발표 될 예정 이어서 드라마에 또 다른 음악적 생명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 된다.전설적인 래퍼이자 프로듀서로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타이거JK'는 이번 '피노키오OST'참여로 인해 그의 음악적 활동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예상된다.힙합그룹 ‘드렁큰 타이거’로 성공적인 가요계 데뷔는 물론,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드렁큰 타이거를 한국의 대표적인 힙합그룹으로 키워낸 그는 2009년 골든디스크 본상 및 남자 가수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남자 가수상, 2010년 서울가요대상 힙합상 및 최고 앨범상 등 숱한 상을 거머쥐며 한국의 대표 래퍼로 자리매김하였다.2007년 또 하나의 대표적인 가수이자 래퍼인 ‘윤미래’와 결혼 후 힙합 부부로서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생애 처음 드라마 OST를 맡으며 활동영역이 더욱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OST 제작사(CJ E&M, 가지컨텐츠)의 말에 따르면 “이번 타이거JK의 OST 참여는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래퍼의 OST 참여가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줌은 물론, 그의 음악적인 센스가 극을 더욱 더 흥미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타이거 JK‘에 대한 굳은 믿음을 보이기도 했다.한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로 도약하고 있는 ‘타이거JK'의 ’피노키오’ OST 참여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타이거JK가 참여한 ‘피노키오’ OST Part 1는 오는 20일 정오에 엠넷닷컴, 멜론 등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5:22

박민영의 작품 고르는 안목에 기대를 걸어보자.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주)김종학프로덕션)가 제대로 관심몰이를 하고 있다. 사전 공개된 1, 2차 티저영상을 통해 스피디한 전개와 독특한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하며 기대를 모은 것. 그 가운데서도 여자 주인공 박민영이 지창욱, 유지태 두 강렬한 남자 배우 사이에서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중이 생각하는 배우 박민영의 이미지 중 하나가 '작품 고르는 안목을 갖춘 연기자'다.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데뷔한 박민영은 이후 매 작품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시청자와 꾸준히 마주하며 연기자로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박민영의 선구안. 박민영은 특정한 장르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이들 대부분이 시청률 대박을 치거나 작품성 있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 받았다. 시청률 성공의 대표적인 예가 2010년 '성균관 스캔들', 2011년 '시티헌터' 와 '영광의 재인' 등이다. 이들 모두 각종 폐인을 만들어내며 시청률 승승장구를 이뤄냈다. 반대로 시청률보다 더 값진 배우들의 연기력과 작품성으로 '웰메이드' 드라마를 입증한 작품도 적지 않다. 특히 2014년 방송된 드라마 '개과천선'의 경우 여자 주인공 박민영은 연기자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박민영이 선택한 작품이 '힐러'다. 박민영은 '힐러'에서 근성과 똘끼로 충만한 인터넷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종을 위해서라면 변장, 잠복, 잠입취재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캐릭터인 만큼, 실제로 박민영은 단발머리 등 외형적 변신은 물론 몸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자신의 연기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까지 고려하며 시종일관 노력하는 모습은 '힐러' 촬영 현장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성장하는 배우, 작품 고르는 선구안을 갖춘 배우 박민영이 '힐러'를 통해 날개짓을 시작했다. 20대 여배우의 기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민영이 '힐러'를 통해 시청률파워를 갖춘 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5:19

‘요조’의 단독 콘서트 이 오는 12월 21일 홍대 벨로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따뜻한 시선으로 작은 위안을 노래하는 요조가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요조의 콘서트는 국내 최초 콘서트 소셜 플랫폼 부루다콘서트와 함께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로 (이하 ‘요조의 20가지 기록’)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부루다콘서트의 티켓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공연 제작비로 활용될 선구매 티켓인 ‘부루다티켓’이 먼저 오픈 되고, 이 티켓이 매진될 경우에 예정대로 진행되게 된다. 콘서트 진행이 확정되면 일반 티켓인 ‘간다티켓’이 오픈 되고, 이 티켓이 매진될 경우엔 ‘부루다티켓’ 구매자는 티켓 구매 비용의 일부를 돌려받게 된다.은 부루다콘서트의 연속 기획 콘서트인 기록 콘서트로 김목인에 이어 두 번째 뮤지션으로 요조가 함께 하게 되었다. 요조는 20일 간 한 주제로 사진과 글을 기록하게 된다. 그리고 콘서트 당일에 그녀의 20가지 기록물들을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며 그녀가 담은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요조의 기록뿐만 아니라 같은 주제의 관객들의 기록물 역시 사전에 공모하여 공연장에 전시 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중 요조의 노래 한 곡을 관객들 모두 같이 촬영하는 시간, 관객 각자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빈 칸이 있는 티켓 등 기록 콘서트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요조에 이어 계속 진행될 부루다콘서트의 기록 콘서트 이야기는 뮤지션들의 기록물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책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섬세하고 따뜻한 요조의 시선의 기록물들을 볼 수 있는 이번 의 선구매 티켓은 11월 19일(수) 오후 2시에 부루다콘서트(http://www.burudaconcert.com/)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픈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루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의 공지사항(https://www.facebook.com/burudaconcer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4:37

8년 만의 재결합과 컴백으로 화제를 뿌렸던 밴드 버즈(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 김예준)가 재결합 후 첫 정규 앨범인 4집 앨범을 26일 0시에 발매한다. 버즈는 올 4월 원년멤버 다섯 명이 전격 재결합을 선언한 뒤, 8월 ‘8년만의 여름’과 9월 ‘트레인’ 두 번의 싱글을 발매하며 올 겨울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했었다. 지난 17일에는 버즈의 베이시스트 신준기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시작이다. 여러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 글씨로 적은 첫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가 임박했음을 알렸고, 트랙리스트에는 선 공개 되었던 ‘8년 만의 여름’과 ‘Train’이 포함된 11개 트랙의 타이틀이 담겼다.또한, 재결합 이후 방송은 물론 사진 한 장 공개 하지 않았던 버즈는 공식 팬 카페와 페이스북을 통해 정규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두 장의 사진도 공개했다. 지난 두 번의 싱글 발매 때에도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 이들이기에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 대해서 관심이 뜨겁다. 새롭게 변신한 버즈의 모습에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또한 높아지기 시작했다.이번 앨범에는 밴드의 정체성이 극대화 된 의미심장한 기록들이 담겨 있으며, 버즈 음악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버즈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악스 코리아에서 앨범 발매와 연말을 맞아 콘서트를 펼친다.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물론, 과거 전 국민의 애창곡으로 사랑 받았던 버즈의 히트곡들을 8년 만에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4:35

2011년 슈퍼스타 K3 결승전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던 그룹 울랄라세션(군조, 박광선, 박승일, 김명훈)이 드디어 정규 앨범 “reJOYce”를 발매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정규 1집 앨범 “reJOYce“는 그동안 울랄라세션이 대중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유쾌함과 즐거움, 그리고 감동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는데 최선을 다한 앨범으로, 어느 한 곡에 치우침없이 수록곡 전부에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부어 음악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오늘 정오 공개된 정규 1집 앨범 “reJOYce” 트랙리스트에 담긴 제목만으로도 울랄라세션만의 느낌을 알 수 있다. 선공개 타이틀곡 ‘지금 우는 사람들’을 비롯해 프롤로그 격인 “Kick Start” 타이틀 곡 “Best Girl” “그녀는 예뻐” “Heartache” “Happy Virus” “완전 완전 완전” “Brand New Day” “연남디스코” “너랑나랑”까지 울랄라세션 특유의 밝음이 느껴지는 곡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1집 첫 번째 타이틀 곡인 “Best Girl”은 울랄라세션이 처음 선보이는 댄스팝 R&B 장르로써 funky한 기타루프와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져, 듣는이로 하여금 신나고 유쾌한 기분을 만끽하게 하는 곡이다. “Best Girl”은 일본가수 ARASHI의 ‘Wild at heart’, ‘Your eyes’ 등을 작곡하며 일본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하였던 핀란드 출신 작곡가 JANNE HYOTY와 세계적인 팝스타 세릴 콜, 테일러 제임스, 테이크 뎃 등과 작업했던 영국 출신 작곡가 RICKY HANLEY가 울랄라세션을 위해 여러 번의 수정 작업 끝에 완성시켰으며, 울랄라세션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 의미가 큰 곡이다.울랄라세션의 색깔이 돋보이는 정규 1집 “reJOYce”는 그들이 전해주고자 하는 행복한 메시지를 수록곡 전체에 담아냈으며 과하지 않은 보컬표현과 팝적인 사운드를 통해 대중들과 공감하기 위해 최대한 힘을 실었다. 진정한 대중과의 의사소통인 음악과 음악 안의 진정성 있는 하모니를 통해 이번 앨범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유쾌한 ‘울랄라세션’의 해피 바이러스가 전해질 것이다.한편, 울랄라세션의 정규 1집 앨범 “reJOYce”는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4:30

YB와 바비킴이 함께 하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동ㆍ시ㆍ상ㆍ영[冬詩相盈](이하 동시상영)’의 YB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한다.록음악의 대표주자 YB와 소울의 대부로 불리는 바비킴의 만남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콘서트 ‘동시상영’의 스페셜 게스트는 최근 예능대세로 떠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있는 강남이다.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YB의 윤도현과 함께 출연 중인 강남은 그룹 M.I.B 멤버로 힙합을 하고 있지만 과거 일본에서 록밴드로 활동했던 시절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말 공연을 준비 중이던 윤도현이 강남에게 게스트 출연을 제안하자 단번에 수락하며 이루어진 이번 YB와 강남과의 합동무대는 ‘록의 맨 위에 계신 분’이라 칭할 정도로 강남이 좋아하는 선배 윤도현과 ‘강남앓이’를 할 정도로 윤도현이 아끼는 후배 강남이 함께 하는 의미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윤도현은 “강남이 YB의 제 6의 멤버로 깜짝 변신할 예정이다. 그 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의 록커 강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YB와 바비킴의 합동콘서트 ‘동시상영’은 오는 12월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25일 부산에서 공연 후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YB의 스페셜 무대는 이 중 27일 진행될 서울 공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4:03

배우 김서라가 후배 양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현재 KBS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와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두 작품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서라가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겸임교수로 임명되어 강단에 오른다.1990년 영화 '마유미'에서 주연을 맡아 데뷔한 후, 9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손꼽혀온 김서라는 데뷔 후 최근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미모와 연기력으로 많은 후배 연기자들의 귀감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바쁜 스케줄 중에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연극영화과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등 학업에 대한 열정도 높은 김서라는 앞으로 강단에 올라 후배들에게 문화예술경영에 관한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겸임교수 임용과 관련해 김서라는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은 만큼 그에 대한 끊임없는 공부도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해 최선을 다해 실천하고자 한다. 현역 연기자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보다 큰 열정과 실력을 겸비해 많은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며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오는, 11월 26일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첫 강단에 오르는 김서라는 겸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계속해서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4:01

지난 9월 배우 클라라가 론칭해 화제가 된 자선브랜드 ‘AUDREY.C’의 첫 패션아이템 ‘라라깅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일명 ‘클라라 레깅스’로 유명한 ‘라라깅스’의 인기 비결은 기존 레깅스와 차별되는 세련된 디자인과 다리를 날씬하게 해주는 보정력이다. 평소 레깅스를 100여벌 이상 보유하고 있을 정도도 레깅스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클라라는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여 기존 레깅스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각별한 신경을 썼다. 클라라는 탄력적인 소재로 라라깅스의 보정력을 높이고,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으로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오드리C 판매관계자는 “라라깅스 판매 추이를 살펴볼 때 한 번 구매한 고객이 재구매하는 비율이 꽤 높은 편”이라며 “한 번 입어본 고객들은 라라깅스의 우수한 핏감에 매력을 느껴서 재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라라깅스의 일부 라인은 조기 품절이 될 정도로 여성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오드리C측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겨울 시즌을 겨냥한 라라깅스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겨울에도 레깅스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따뜻한 소재로 라라깅스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클라라가 전반적인 제작과정은 물론 특히, 디자인에 집중해 동참할 계획이다.라라깅스가 특별한 이유는 남다른 디자인과 보정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자선브랜드 ‘오드리C’는 아름다운 외모와 마음씨로 자선 활동을 지속해 온 배우 오드리햅번을 오마주로 만든 패션브랜드이다. 패션아이템을 구매하기만 해도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기부가 되도록 하여 ‘영혼까지 아름다워지는 패션’을 표방한다. 오드리C의 첫 번째 패션아이템인 라라깅스는 한 벌 구매될 때마다 아프리카에 파상풍 예방주사가 한 대씩 기부되는 착한 상품이다.한편, 클라라의 ‘라라깅스’는 현재 온라인 편집숍 W컨셉(wconcept.co.kr)과 Lounge F(loungef.kr)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3:50

‘달콤한 비밀’신소율과 김흥수가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명동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19일 환한 미소로 명동을 환하게 밝힌 신소율과 그런 그녀를 도와주는 김흥수의 가슴 설레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인파로 북적이는 명동에서 ‘맘에 드는 스타일을 골라주세요’라는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자료 조사를 하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는 신소율의 환한 웃음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 속 신소율은 어떤 남자들에게 봉변을 당해 바닥에 넘어졌고, 이를 그냥 모른 척 할 수 없던 김흥수가 신소율을 향해 손을 내밀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극중 한아름(신소율 분)은 자신이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천성운(김흥수 분)이 본부장으로 있는 패션 회사 위너스 그룹 공모전에 참여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잃어버린 딸 티파니를 찾다가 공모전 의상까지 잃어버린 아름은 우여곡절 끝에 성운의 도움을 받아 공모전 의상을 하루만에 완성해냈다. 하지만 티파니가 아프다는 소식에 패션쇼에 참석하지 못한 아름 때문에 성운을 비롯한 위너스 그룹은 굴욕을 맛보게 됐다. 졸지에 양심도 없는 민폐녀가 되어버린 아름은 천도형(김응수 분) 회장의 도움을 받아 팀장으로 입사를 하게 됐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성운은 아름과 매일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였다. 그런 가운데 디자인 팀은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트렌드 조사를 위해 명동으로 외근을 나가게 된 것. 아름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이벤트에 끌어들이려 노력했고 결과 또한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두 명의 남자 때문에 아름은 곤경에 처하게 됐고, 바닥에까지 넘어지는 수모까지 겪었다. 그 때 다가와 아름을 도와주려 손을 내미는 성운. 아름을 싫어하던 성운이 드디어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것인지, 성운의 진짜 속내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아름과 성운의 명동 해프닝은 오늘(19일) 방송되는 7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달콤한 비밀’은 발칙한 비밀을 가진 싱글맘과 타인에게 냉소적인 철벽남,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아이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가족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저녁 7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3:45

보이그룹 소년 공화국(Boys Republic)이 뮤직앱 '부르고(Brgo)'로 글로벌 팬 이벤트를 준비한다. 지난 12일 3개월만에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왕성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년공화국이 무료 뮤직 포털앱 '부르고(Brgo)'로 자신들의 음악을 제공, 11월 중 글로벌 팬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와 영어권까지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년공화국은 '듣고 보고 부르고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무료 뮤직 포털앱 '부르고(Brgo)'로 자신들의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물론 다양한 반주곡(MR)을 제공 할 예정이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어버젼으로도 제공되는 뮤직 포털앱 '부르고(Brgo)'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소년공화국 글로벌 팬 이벤트 응모를 원하는 세계 곳곳의 팬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뮤직 포털앱 '부르고' 다운로드 후 소년공화국의 노래를 부르거나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촬영한 다양한 영상을 순서에 따라 업데이트하면 된다. 한편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의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 타이틀 곡'진짜가 나타났다'는 게임 속 주인공(Video Game)에서 시작해 여친 바보('예쁘게 입고 나와)로 이어진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이다. 이번 미니앨범 'Real Talk'에는 또 하나의 타이틀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수준 높은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 되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