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서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실태를 알리며, 도움의 손길을 호소했다.김연아 유니세프 친선대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에볼라 긴급구호 캠페인' 홍보 영상을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어린이 피해의 심각성을 알렸다.김연아 친선대사는 "전 지구를 공포에 몰아넣은 에볼라 바이러스로 힘 없는 어린이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서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달라"고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현재 에볼라 감염지역에 거주하는 5세 미만 어린이는 총 250만 명. 에볼라로 고아가 된 어린이는 3700여명에 이른다. 특히 에볼라 고아들은 감염을 우려하는 친척과 이웃들에게 두 번, 세 번 버림받는 상황이다. 또한 감염 우려 지역은 대부분의 학교가 폐쇄돼 총 350만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받을 권리마저 박탈당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에볼라가 발생한 올 1월부터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에서 예방 및 치료, 보호를 위한 대규모 긴급구호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현재 필요 기금의 30%만이 모금된 상황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홈페이지(www.unicef.or.kr/ebola)를 통해 2015년 2월까지 에볼라 긴급구호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김연아는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임명 전 아이티 지진 구호 기금 기부를 하였으며, 2011년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 어린이, 2013년 태풍 피해 입은 필리핀 어린이, 2014년 세월호 사고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협력도시를 통해 지난 2010년부터 3년 간 소년소녀가장, 난치병 어린이 등 국내 어린이를 돕는 데에도 동참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6:11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심지어 테니스 연습 중 팔 골절을 당해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찡그린 기색 없이 포기를 모르는 이 남자의 매력에 브라운관이 홀릭되기 시작했다. 바로 '예체능'의 이재훈이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테니스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은 실력을 능가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0회에서는 동네 고수와의 밤샘 대결을 그린 게릴라 테니스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 이형택-이규혁, 강호동-신현준 조에 이어 정형돈-성시경, 성혁-이광용, 이재훈-양상국 조의 조기퇴근을 위한 고분분투가 이어졌다.이 과정에서 이재훈-양상국은 총 17회에 달하는 게임 동안 포기를 모르는 끊임없는 도전과 순수한 열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9번째 경기에 들어선 이재훈은 "이거 더블 볼트하면 너랑 안 놀아", "내가 갈걸 내가 갈걸"이라며 특유의 혼잣말을 시작하더니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공격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파란색 파란색 파란색", "방법은 있어. 안 하던 걸 해야 해" 등 마르지 않는 샘처럼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서브 앤 발리'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네트에 대롱대롱 걸리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심판이 "공이 죽은 다음이기 때문에 네트 터치가 아닙니다"라고 1점 획득을 선언하자 어린애처럼 좋아하며 환호성을 올려 웃픈 웃음을 선사했다.또한 경기 중 "하늘 너무 예쁘다. 하늘 좀 봐봐"라고 말하며 경기 중 하늘로 시선을 돌리는가 하면, "강남에서 저런걸 어떻게 봐"라며 이동하는 철새를 손짓하는 등 4차원 엉뚱면모로 긴장된 경기에 휴식을 선사해 '자유영혼 테니스 유단자'에 등극했다.그 동안 이재훈은 '예체능'에서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예체능'에서 마지막 남은 완패팀이다. 뿐만 아니라 팔 골절로 오른손잡이에서 왼손으로 바꿔서 경기를 이어나갔다. 그럼에도 이재훈은 포기하는 법 없이 늘 사람 좋은 웃음으로 파트너인 양상국에게 "잘 하고 있어. 늘었어"라고 위로하는 등 초긍정 마인드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이 같은 테니스를 향한 이재훈의 순수한 열정과 진정성은 그의 연이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응원을 멈추지 않으며 그의 1승을 기원하게 했다.이에 방송이 끝나자 각종 게시판을 통해 시청자들은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귀여움. 저 나이에 저런 순수한 감성이 있다니.. 이재훈 알라븅", "이재훈은 꼭 한번 이겼으면 좋겠다 정말 테니스를 사랑하는 듯", "이재훈이 화내는 거 한번도 본 적 없는 듯 대다나다", "이재훈 저 정도로 열심히 하면 하늘도 감동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6:07
8년 만의 재결합과 컴백으로 화제를 뿌렸던 밴드 버즈(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 김예준)가 재결합 후 첫 정규 앨범인 4집 앨범을 26일 0시에 발매한다. 버즈는 올 4월 원년멤버 다섯 명이 전격 재결합을 선언한 뒤, 8월 ‘8년만의 여름’과 9월 ‘트레인’ 두 번의 싱글을 발매하며 올 겨울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했었다. 지난 17일에는 버즈의 베이시스트 신준기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시작이다. 여러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 글씨로 적은 첫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가 임박했음을 알렸고, 트랙리스트에는 선 공개 되었던 ‘8년 만의 여름’과 ‘Train’이 포함된 11개 트랙의 타이틀이 담겼다.또한, 재결합 이후 방송은 물론 사진 한 장 공개 하지 않았던 버즈는 공식 팬 카페와 페이스북을 통해 정규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두 장의 사진도 공개했다. 지난 두 번의 싱글 발매 때에도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 이들이기에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 대해서 관심이 뜨겁다. 새롭게 변신한 버즈의 모습에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또한 높아지기 시작했다.이번 앨범에는 밴드의 정체성이 극대화 된 의미심장한 기록들이 담겨 있으며, 버즈 음악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버즈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악스 코리아에서 앨범 발매와 연말을 맞아 콘서트를 펼친다.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물론, 과거 전 국민의 애창곡으로 사랑 받았던 버즈의 히트곡들을 8년 만에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4:35
2011년 슈퍼스타 K3 결승전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던 그룹 울랄라세션(군조, 박광선, 박승일, 김명훈)이 드디어 정규 앨범 “reJOYce”를 발매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정규 1집 앨범 “reJOYce“는 그동안 울랄라세션이 대중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유쾌함과 즐거움, 그리고 감동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는데 최선을 다한 앨범으로, 어느 한 곡에 치우침없이 수록곡 전부에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부어 음악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오늘 정오 공개된 정규 1집 앨범 “reJOYce” 트랙리스트에 담긴 제목만으로도 울랄라세션만의 느낌을 알 수 있다. 선공개 타이틀곡 ‘지금 우는 사람들’을 비롯해 프롤로그 격인 “Kick Start” 타이틀 곡 “Best Girl” “그녀는 예뻐” “Heartache” “Happy Virus” “완전 완전 완전” “Brand New Day” “연남디스코” “너랑나랑”까지 울랄라세션 특유의 밝음이 느껴지는 곡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1집 첫 번째 타이틀 곡인 “Best Girl”은 울랄라세션이 처음 선보이는 댄스팝 R&B 장르로써 funky한 기타루프와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져, 듣는이로 하여금 신나고 유쾌한 기분을 만끽하게 하는 곡이다. “Best Girl”은 일본가수 ARASHI의 ‘Wild at heart’, ‘Your eyes’ 등을 작곡하며 일본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하였던 핀란드 출신 작곡가 JANNE HYOTY와 세계적인 팝스타 세릴 콜, 테일러 제임스, 테이크 뎃 등과 작업했던 영국 출신 작곡가 RICKY HANLEY가 울랄라세션을 위해 여러 번의 수정 작업 끝에 완성시켰으며, 울랄라세션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 의미가 큰 곡이다.울랄라세션의 색깔이 돋보이는 정규 1집 “reJOYce”는 그들이 전해주고자 하는 행복한 메시지를 수록곡 전체에 담아냈으며 과하지 않은 보컬표현과 팝적인 사운드를 통해 대중들과 공감하기 위해 최대한 힘을 실었다. 진정한 대중과의 의사소통인 음악과 음악 안의 진정성 있는 하모니를 통해 이번 앨범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유쾌한 ‘울랄라세션’의 해피 바이러스가 전해질 것이다.한편, 울랄라세션의 정규 1집 앨범 “reJOYce”는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4:30
아시아 트렌드 매거진 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14명이 총 출동한 콜라보레이션 화보가 화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소속 아티스트 14인이 함께한 '해피 레드 크리스마스'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는 절정의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씨스타, 반항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는 '남친돌' 보이프렌드, 그리고 스타쉽 훈남 4인방인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스타쉽 사단 막강", "정말 가족같은 느낌", "매년 접하는 화보지만 올해는 특히 각자의 매력이 드러나는 것 같다"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화보는 12월에 선보일 비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쎄씨 박소현기자는 “소속사 패밀리끼리 사이가 좋아, 서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분위기가 훈훈했다.”며 후문을 전했다. 한편, 씨스타, 케이윌,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은 각자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19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