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짱~ 힘내세요!” 배우 박시후의 ‘한중일’ 팬 수백 명이 영화 제주도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박시후는 영화 (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에서 전직 조종사로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차갑고 무심한 남자주인공 김성준 역을 맡아 2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알린 상황. 극 중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는 아내 은홍 역을 맡은 배우 윤은혜와 첫 호흡을 예고,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있다무엇보다 박시후 팬들의 응원으로 가득 찼던, 영화 의 생생한 촬영장 풍경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제주도 애월읍에서 진행된 영화 촬영 현장은 박시후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에서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상태.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 팬들은 내내 자리를 뜨지 않고 박시후의 연기를 지켜봤다. 특히 박시후의 팬들은 영화 촬영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숨소리마저 죽인 매너 있는 태도로 박시후를 응원, 스태프들을 감동케했다.특히 박시후는 촬영장을 크게 에워싼 팬들의 인파에 큰 놀라움을 표했다. 자신을 보기 위해 내리는 비도 마다하지 않고 먼 길을 찾아준 팬들의 사랑에 감격했던 것. 박시후는 “저렇게 비가 내리는데…”라고 걱정하며, 팬들의 얼굴과 정성 가득한 플랜카드들을 꼼꼼하게 눈에 담는가 하면, 쉬는 시간 짬짬이 팬들에게 조용히 손을 흔들어주는 모습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팬들의 응원으로 무한 에너지를 충전한 박시후는 평소보다 한층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는 영화 와 를 연출한 어일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어 감독은 영화 로 2003년 제 52회 만하임 하이델베르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5회 도빌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는가 하면, 2003년 몬트리얼 영화제 경쟁부문을 비롯해 칸, 베를린, 베니스 등에 초청되는 등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바 있다. 이와 관련 2년 만에 신중하게 컴백작을 선택하고 본격적인 비상을 알린 배우 박시후와 ‘명품 감독’ 어일선의 의기투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시후 소속사 후 팩토리는 “박시후를 보기 위해 제주도까지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한국, 중국, 일본의 모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박시후의 컴백 영화 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2015년 상반기 한중일 동시 개봉될 예정인 박시후의 컴백작 영화 는 옆에 있을 때는 아내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던 한 남자가 그녀가 죽고 난 후에서야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은 정통 멜로 영화다. 박시후는 3주 간 진행되는 제주도 촬영을 마무리 짓고, 오는 12월부터는 중국 로케에 들어갈 전망이다. [사진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28 15:25
'피노키오'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이종석, 박신혜 러브라인의 애틋함을 더했다. 11월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6회에서는 인하(박신혜 분)가 그토록 방송기자가 되고 싶어 한 이유가 밝혀졌다. 특히 그 이유의 중심에는 자신을 버린 엄마가 아닌, 달포(이종석 분)이 있었음이 드러나면서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하지만 달포는 인하를 향한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감춰야만 하는 상황. 그러다 우연히 자신의 곁에서 잠이 든 인하를 발견한 달포는 누구에게 들킬까 조심스럽게 인하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미소 지었다. 이 장면에서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피노키오’ OST Part. 2 ‘로이킴 - 피노키오’가 흘러 나왔다. 조용히 읊조리듯 부른 로이킴의 서정적인 목소리와 "그대의 눈빛을 보면 떨려오네. 먼 훗날 언젠가는 기억될 내 노래. 소중한 그대여"라는 애절한 가사가 인하를 향한 감정을 포기할 수도, 드러낼 수도 없는 달포의 마음과 딱 맞아 떨어지며 극 중 러브라인의 애틋함을 배가시켰다고 할 수 있다. 해당 장면에서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접한 시청자들은 "로이킴 목소리 너무 좋아요", "'피노키오'는 정말 OST도 대박입니다", "노래 가사가 달포 마음이랑 똑같아", "감동이 몇 배로 커지네요", "로이킴 감미로운 목소리 덕분에 감정몰입이 더 잘되는 것 같다" 등 '피노키오' OST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요즘 성공하는 드라마의 필수조건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OST의 활용이다. '피노키오'는 시청자가 느끼는 감동을 배가시키기 위해 타이거JK, 로이킴 등 명품 뮤지션들과의 OST 작업을 진행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타이거JK에 이어 로이킴이 부른 ‘피노키오’ OST Part. 2 ‘로이킴 - 피노키오’는 엠넷, 멜론, 벅스 등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28 15:20
‘띠과외’ 성시경의 키스사진이 공개됐다. 고려대 캠퍼스에서 당당히 키스를 하는 듯한 성시경의 정석 키스 모습이 공개된 것.오늘(28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5회에서는 김성령과 함께 모교인 고려대학교를 방문한 성시경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성시경의 키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공개된 사진에는 고대 캠퍼스에서 키스를 하는 듯한 성시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특히 성시경은 상대방의 어깨를 감싸는 매너 손, 완벽한 키스 사진을 위한 고개 각도, 수 많은 관중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안정적 자세를 뽐내며 키스의 정석을 보여줘 캠퍼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이는 대학시절 추억이 담긴 장소를 소개하는 성시경의 모습으로, ‘첫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성시경은 김성령을 캠퍼스 커플의 핫플레이스로 안내했고, “엄청 좋은 분위기가 있는 곳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 장소가 유명하게 된 이유를 의문의 상대와 함께 ‘첫키스 퍼포먼스’로 설명해 웃음을 빵 터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령은 “내가 사진 찍어줄게 거기 끼고 싶지 않아”라며 파파라치로 변신해 성시경의 키스 사진을 포착하는데 열정을 쏟아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성시경은 “대학교 키스하러 오는 데가 아니야 왔더니 키스하게 되는 거지”라며 학생들에게 키스학 개론을 펼쳐 캠퍼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띠과외’ 성시경의 키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진짜 경악할 만한 사진이다ㅋㅋ 근데 키스 상대 누구야?”, “성시경 키스사진 대박이다”, “성시경이 캠퍼스 커플을 위해 키스의 정석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듯”, “성시경 키스 상대 누구? 사진 분위기 레알 웃기다”, “오늘 본방사수로 어마무시한 키스사진의 실체를 확인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띠과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28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