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규 1집 ‘happy’를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윤솔’이 MBC 난장에 출연한다.윤솔은 2012년 첫 싱글 ‘Missing you’를 시작으로 이듬해 공개한 ‘아이구’가 별다른 홍보 활동 없이 입소문 만으로 빌보드 K-pop 챠트 100위권에 진입한 실력파 가수다. 소울, 힙합, R&B,블루스 등 흑인 음악이 앨범 전체 흐름을 주도하며 모던 록, 포크 등 다양한 장르와 신디사이저를 활용한 일렉트로닉 스타일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실험적인 태도를 견지하며 네오소울의 영역을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불후의 명곡과 제국의 아이들 등의 편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경봉이 참여한, 현대적인 R&B 곡 ‘어떤사이’, 미디엄 템포의 경쾌한 후속곡 ‘Happy’,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What is love’, 감성적인 기타 연주와 후렴구의 반복이 오랫동안 여운을 남기는 ‘Cheri’, 블루스와 알앤비 그리고 진한 소울이 느껴지는 ‘Stay here’ 등, 필청 트랙이 넘쳐나는 그녀의 앨범에 평단은 오랜만에 걸출한 여자 싱어송라이터가 등장했다고 주목하고 있다.지난 10년동안, 다른 뮤지션의 작업을 진행하며 음악계에서는 멀티플레이어로 통하던 그녀는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 과 ‘블락비’의 태일 등 수많은 아이돌과 걸그룹의 보컬 디렉터로서 다져온 내공으로 이제는 그녀만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고 한다.12월 6일 MBC 문화 콘서트 [난장]에 출연한여 윤솔의 노래 6곡을 라이브로 들려주고 MC ‘짙은’과 즐거운 토크를 나눌 예정이며 수록곡 ‘Holiday’ 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한국 레게 힙합의 선두주자 이며, 쇼미더 머니2에서 이슈가 되었던 ‘킹콩’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뜨거운 무대를 보여준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12-04 23:27
3일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스타미와 전국 쪽방촌 상담소가 함께하는 라이스버킷챌린지 행사에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전국에 1만여 명이 넘는 쪽방촌 주민들을 돕기위한 행사로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시설로 2평남짓한 방에서 생활하고 공동 화장실을 사용하는 등 너무나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살고 있다. 이날 라이스버킷행사에는 가수 진성, 현숙, 조영구, 이병철, 문연주, 조승구, 류계영, 우연이, 이소위, 최영철이 참여해 쌀을 들고 쪽방촌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에게 추운겨울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쌀30 kg이상을 들던지 쌀30kg을 전국 쪽방촌에 기부하는 행사로서 이날 11명의 가수들이 총 들어올린 쌀은 230kg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가수들은 이구동성 나눔도 함께하면 배가 된다며 라이스버킷챌린지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인분들에게 알리겠다고 전했다. 라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쌀을 들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은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면 된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12-04 22:51
햇수로 6년째를 맞이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로 오늘 12월 4일 첫 공연의 막을 올려21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시즌 6서울 콘서트, 뒤이어 내년 3월까지 전주, 대구, 부산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사회자 겸 방송인 김제동이 1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김제동은 이번 파운드 매거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인생 철학과 토크 콘서트의 의미, 사회자로서 소통을 하는 이유 등 내면의 진지한 이야기 등을 풀어놓았다.김제동은 무대 안팎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소통은 의식과 무의식이 결합된 호흡 같은 것이다. 숨은 쉴 수도 있고, 쉬려고 노력 안 해도 쉬고 있고, 멈출 수도 있다. 해도 되는 것 같고, 안 해도 되는 것 같지만 사실 하지 않으면 죽는다. 소통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늘 소통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대한민국 대표 싱글남 김제동, 자유롭기도 하고, 구속 받고도 싶은 지금이 좋아!또한 싱글 남성으로서 세상살이가 어떠냐는 질문에는 “자유롭고 싶기도 하고, 구속 받고 싶기도 해요. 혼자 살기 편하다고 생각하다가도 누군가한테 내밀한 위로를 받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라며 “동시에 다 가질 순 없잖아요. 지금이 좋다는 생각을 하려고 해요”라며 이어 “싱글 남성으로 사는 건 많이 외롭지만, 자유로운 것도 많아요. 당장 내일 여행 떠날 수도 있고, 문득 절에 4박 5일 들어갈 수도 있구요. 가정이 있으면 힘들겠죠? 허락해주는 아내가 있다 하더라도 눈치가 보일 테니까. 절에 4박5일 갔다 왔는데 아내가 “절에 잘 갔다 왔니, 절 밥보다 맛은 없겠지만, 내가 해준 밥 먹어” 그렇게 밥 먹고 같이 자고, 공항에서 마중 나와 있고 이런 것까지 바라는 건 욕심이죠. 어느 정도는 집에 돌아왔을 때 썰렁한 건 제가 감수해야죠”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제동의 진실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인터뷰는 12월호와 파운드 온라인(http://foundmag.co.kr)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2-04 15:58
“영화 ‘사랑후愛’ 대박을 기원합니다!” 배우 박시후의 팬들이 영화 팀 전원에게 한우 100인 분을 깜짝 선물했다. 박시후는 영화 (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에서 항공사에 근무하는 전직 조종사 김성준 역을 맡아 2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 지난 11월에 진행됐던 3주 동안의 제주도 촬영을 끝마치고, 12월부터 돌입할 중국 로케를 준비하고 있다.무엇보다 박시후의 공식 팬클럽인 ‘시후랑’ 소속 팬들이 지난 달 26일 배우 박시후와 영화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 현장을 감동케 했다. 영화 촬영 장소인 제주도에 위치한 한 한우 식당의 한 층을 모두 빌려 영화 촬영에 한창인 팀만을 위한 편안한 식사 자리를 만들었던 것. 속속들이 식당으로 모인 팀원들은 자리를 꽉 채워 앉은 채 박시후의 팬들이 선사한 한우 꽃등심을 즐겼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영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해 팬들이 마련한 ‘스페셜 보양식’이었던 셈이다. 더욱이 박시후 팬들의 화끈한 ‘서프라이즈 선물’은 투 플러스 한우 꽃등심에서 그치지 않았다.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을 위한 정성 어린 쇼핑백 선물세트를 준비한 데 이어, 음료와 간식까지 살뜰히 챙기는 열의를 보였던 것. 스태프들은 “맛있다”고 연신 입을 모아 칭찬하며 박시후 팬들을 향한 감동을 전했다. 이에 박시후는 팬들의 배려에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하며, 플랜카드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피는 등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박시후는 영화 에서 배우 윤은혜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추며, ‘환상의 케미’를 예고하고 있는 터. 이와 더불어 영화 , 등을 연출한 ‘명품 감독’ 어일선과의 의미 있는 의기투합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일선 감독은 영화 로 2003년 제 52회 만하임 하이델베르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영화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제5회 도빌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2003년 몬트리얼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던 바 있다. 또한 칸, 베를린, 베니스 등 명망 높은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세계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상태. 박시후와 호흡을 맞춘 영화 에서는 어떤 색다른 러브 스토리를 풀어낼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박시후 소속사 후 팩토리는 “한결같은 사랑으로 박시후를 응원해주시고 서포트해주시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식팬클럽 ‘시후랑’을 비롯해 모든 팬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애정에 보답할 수 있는 멋진 영화가 탄생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한편 박시후의 컴백 영화 는 2015년 상반기 한중일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박시후가 맡은 김성준 역은 차갑고 무심한 성격으로 아내가 옆에 있을 때는 미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다가. 그녀가 죽고 난 후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캐릭터. 한 발 늦은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남자주인공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히 전할 ‘박시후 표 정통 멜로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후 팩토리]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2-04 15:47
JTBC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은 제목 그대로 노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왜 신분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노비들을 주인공으로 끄집어냈을까?실제 조선시대 인구 중 30%~50%가 노비, 즉 3분의 1 이상은 피지배계층이었다고 한다. 이런 사회적 배경이라면 시대를 이끌어가는 진짜 주인공은 양반이 아닌 노비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 드라마의 시작이었다.‘하녀들’을 집필하고 있는 조현경 작가는 “노비들이 곧 오늘날의 서민들, 즉 현실의 샐러리맨의 생활이나 다름없었을 것이라는 일부 역사학자들의 해석이 흥미가 갔고, 치열하게 살 수 밖에 없었던 노비들의 생활상에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일반 대중의 모습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그들의 이야기가 곧 우리들의 이야기임을 강조했다.특히 여자 노비인 ‘하녀들’을 주체로 내세운 것에 대해서는 “과거라고 해서 여성이 수동적이기만 할 거라는 선입견은 버리고 그들을 당당한 삶의 주인공으로 묘사하고 싶었다”며 그들이 많은 장애와 시련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것이라 전했다.뿐만 아니라 이들의 극적인 상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작가가 선택한 배경은 혼란스러웠던 조선 초기였다. 극 중 인엽(정유미 분), 무명(오지호 분), 은기(김동욱 분), 윤옥(이시아 분) 등의 가상 인물들과 태조 이성계, 태종 이방원, 기녀 가희아 등 실존 인물들의 조화는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조현경 작가는 “조선 초기는 아직 고려의 기풍이 많이 남아있으면서도 조선조 특유의 색깔을 확립하지 못한 혼란의 시기였다. 비교적 자유로운 연애가 가능하다고 전해지는 고려의 분위기와 혼란스런 시대가 ‘하녀들’에 딱 어울리는 시대라고 생각했다”고 전해 가상과 실재가 만나 빚어질 시너지에 기대감을 안겼다.이처럼 드라마 ‘하녀들’은 노비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편견에 새로운 일침을 가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용기 있는 삶과 사랑으로 안방극장의 오감 만족에 나설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 속 운명의 소용돌이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 오지호, 정유미, 김동욱, 이시아의 러브스토리로 12월 12일(금)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4 15:20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윈터프로젝트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이 베일을 벗는다. 오늘 정오 공개되는 ‘LOVE IS YOU(러브 이즈 유)’는 케이윌, 효린 등의 앨범에 참여했던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작곡가 Megatone이 공동 작곡하고 매드클라운이 노랫말을 붙인 곡으로, 첫눈 내리는 날에 만나게 될 연인에 대한 기대감을 따뜻하게 표현해낸 노래다. 먼저 케이윌이 부드럽게 노래의 문을 열면, 오르간과 일렉기타의 소리가 익숙한 겨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특히 단아한 질감의 사운드와 그 위에 얹은 멤버들의 보컬은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듯 따스하게 감싸주니 서정적이다. 눈이 오면 사랑하는 이에게 전화걸고 싶고, 눈을 밟으며 함께 걷고 싶은 겨울에 하고 싶은 일들로 가득한 상상, 그 안에서 벌어지는 러브스토리가 기분좋은 감상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명품 보컬리스트 케이윌, 국내 톱클래스 걸그룹 씨스타, 소년에서 남자가 된 보이프렌드, 올 한해 음원차트를 뜨겁게 달군 콜라보 열풍의 주역인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까지. 스타쉽 아티스트 14명이 그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따뜻한 겨울노래를 선사한다. 저마다 개성과 장르는 다르지만 한 목소리로 전하는 특별한 윈터 시즌송이다. 또한,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효린X주영의 ‘지워’, 보이프렌드의 ‘화이트아웃’을 촬영한 비숍이 연출한 이번 뮤직비디오 속에서 스타쉽 아티스트들은 4차원 룸메이트로 출연, 귀엽지만 엉뚱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보낸다. 결국 겨울, 첫눈, 사랑 등 3가지 키워드가 음악, 패션, 영상으로 한데 어우러지면서 멤버들의 가족적인 분위기 또한 그대로 카메라에 전달된다. 이 곡은 겨울 감성의 장르적 역할에 충실한 스타쉽만의 시즌송인 셈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드러낸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를 비롯해 새 식구가 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은 웰메이드 음악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게다가 기획력이 돋보인 여러 프로젝트는 올 가요계를 휩쓴 대표 키워드인 ‘콜라보레이션’의 중심인 스타쉽 엑스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졌다. 올해 보여준 아이돌과 뮤지션의 절묘한 조합은 믿고 듣는 음악을 들려준 스타쉽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갖게 하는 이유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윈터러브송 'LOVE IS YOU(러브 이즈 유)'는 오늘 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비를 공개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4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