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콘의 혜성'인 소녀에서 어엿한 숙녀가 된 가수 윤하가 ’피노키오‘ OST의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다.오는 31일 공개되는 SBS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신승우) OST Part. 7 ‘윤하 - 뜨겁게 나를'은 윤하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곡이다.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인 '뜨겁게 나를'은 백지영, 김연우, 최강창민, 백아연 등의 곡을 작곡한 작곡팀 'Wasabii Sound'가 작곡한 곡으로,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조금씩 서로를 향해 마음을 보이는 달포(이종석 분)과 인하(박신혜 분)의 마음을 담았다.올해 마지막 앨범을 '피노키오' OST로 마무리하는 그녀는 “좋은 드라마에 좋은 곡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며 감사하며, 달포와 인하의 아름다운 사랑을 끝까지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피노키오' OST제작사(CJ E&M, 가지컨텐츠)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그녀의 감성이 '피노키오'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녹음 내내 달포와 인하의 마음을 전하려 부단히 노력한 '윤하'의 마음을 많은 분들이 한껏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윤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하 - 뜨겁게 나를'은 31일 정오에 엠넷, 멜론, 벅스, 올레뮤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달인'커플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30 15:07
지창욱, 박민영의 키스 1초 전 장면이 화제다.월화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제작진이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의 키스 1초 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하얀색 털 모자로 눈을 가리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박민영을 향한 지창욱의 달달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증폭시킨다.뿐만 아니라, 흩날리는 새하얀 눈꽃 송이는 두 사람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어우러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지난 29일 방송된 7회에서 영신에 대한 미묘한 감정이 싹트며 문호(유지태 분)와 영신을 보고 귀여운 질투심을 나타냈던 정후에게 어떠한 심리적인 변화가 생긴 것인지 향 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공개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벌써 설렌다”,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순정만화 주인공 같음 너무 예쁘다”, “눈빛이 너무 설레서 미치겠다”, “오늘 키스 하나요? 내가 다 떨림”, “오늘밤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힐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해 달라“며 “오늘밤도 시청자들을 잠 못들 게 할만한 설레는 장면들이 끊이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30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