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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펭귄 4총사의 새로운 매력과 유쾌한 활약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작의 목소리 군단과 함께 베네딕트 컴버배치, 존 말코비치 등 할리우드 톱 배우들이 새롭게 가세하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 12월 31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펭귄 특유의 색인 블랙과 화이트의 위트 있는 조합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줄무늬 배경에 절묘하게 몸을 가린 채 줄을 타고 내려오는 펭귄 4총사의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까지 똑같은 듯 똑같지 않은 펭귄 4총사의 외모와 생동감 넘치는 표정은 그들이 보여줄 환상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개성과 매력은 기본, 빠른 판단력과 재치 있는 순발력, 뭐든 저지르고 보는 추진력까지 갖춘 호흡 척척 악동 펭귄 4총사. “악동 펭귄들의 특급 미션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는 개성 넘치는 펭귄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는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보여줄 그들만의 웃음과 새로운 스토리,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뜨겁게 고조시킬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남극, 알을 구출하기 위해 줄 지어 가는 펭귄 무리에서 이탈한 악동 펭귄들과 마침내 알에서 깨어난 막내 펭귄의 앙증맞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펭귄들을 지켜보며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제작팀의 모습을 비롯 펭귄 4총사의 개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통통 튀는 대사들과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는 드림웍스 특유의 위트와 상상력을 보여주며 웃음을 배가시킨다. 이어 “마다가스카의 펭귄 4총사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온다!”라는 카피와 함께 터프한 리더 ‘스키퍼’, 천재 브레인 ‘코왈스키’, 엉뚱한 식신 ‘리코’, 허당 막내 ‘프라이빗’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펭귄 4총사의 모습이 펼쳐지며 그들이 빚어낼 짜릿한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비밀요원’, ‘에바’, ‘곰대위’, ‘미니 폭탄’, 그리고 ‘옥토브레인’ 박사까지 기존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완벽한 미션 수행을 위해 각종 위장술과 추격전, 교란 작전 등을 세우고 활약을 펼치는 펭귄들의 모습이 숨 가쁘게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완벽한 미션 수행을 위해 코믹한 의상을 입은 채 “이 쪽팔림은 무덤까지 가져간다”라는 말과 함께 비장한 표정을 거두고 신나게 춤을 추는 펭귄들의 모습은 숨길 수 없는 귀엽고 유쾌한 매력으로 큰 웃음을 전한다. 예측불허 화끈한 모험으로 전세계 폭발적 흥행을 이끌어온 시리즈의 에릭 다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에 이어 드림웍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은 오는 12월 31일 개봉, 2014년 극장가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9 22:53

화려한 영상미와 상상 이상의 스토리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SF 액션 스릴러 가 12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는 통제력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인류에 맞서 싸우는 한 남자의 운명을 건 사투를 그린 SF 액션 스릴러이다. 주인공 라이언은 갑자기 정신이 차리고 보니 전혀 알지 못하는 곳에 납치된 한 소년과 함께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어머니가 살해 됐다며 살려달라는 알렉스라는 소년을 도와주려고 하지만 라이언은 이내 또 정신을 잃고 만다. 불특정 시간이 흐른 후 엉뚱한 곳에서 정신을 차리는 라이언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9분 47초라는 짧은 시간 만이 의식을 간직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임을 깨닫는다. 이제 그는 한 소년 뿐만이 아닌 전 인류를 위한 최후의 사투를 펼친다. 영화 는 미국 방영 TV 시리즈 로 주목 받고 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미남 배우 '이안 소머헐더'와 의 '노엘 클라크'가 주연을 맡았다. '노엘 클라크'는 이전 영화 , 을 통해 연기 뿐만 아니라 놀라운 연출력도 함께 선보인 바 있어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쉬한 SF 액션 스릴러 는 12월 10일 국내 개봉하여 극장가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9 22:48

예능, 드라마, 영화까지 매체와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친숙한 배우 이천희가 으로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희는 그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오가며 능청스러운 허당 캐릭터부터 진중한 생활연기까지 소화하는 등 장르와 역할의 구분 없이 연기 변신을 거듭해왔다. 에서도 역시 인간미 넘치는 악역으로 연기 영역을 넓혔다. 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범죄 코미디. 미국의 여류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영미권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처럼 이천희는 말끔하게 수트를 빼 입은 겉모습과는 달리 어수룩함 속 욕망 가득한 레스토랑 매니저 ‘수영’ 역을 맡았다. 이천희는 영화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굉장히 따뜻한 영화다, 우리 딸이 이런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참여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코믹함이 가미된 악역을 처음 맡게 된 그는 “극중 가장 나쁜 악역이긴 하지만 그 사정을 들여다보면 안타깝고, 현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캐릭터라 이해할 수 있는 악역”이라고 역할을 소개한 데 이어 “선물 포장하는 기분으로 모두들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극중 수영의 고모 ‘노부인’ 역의 김혜자는 “극중 금방 탄로날 얕은 머리를 쓰는 조카 ‘수영’이 너무 안됐다. 그런데 이천희가 그 역할을 잘 해내서 정말 좋았다”고 전하며 후배 연기자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은 김혜자, 최민수, 강혜정, 이천희 등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더불어 영화 의 이레를 비롯해 이지원, 홍은택 등 어린이 배우들의 무공해 매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홍기, 이기영, 조은지, 김원효, 샘 해밍턴 등 막강 배우진까지 출연한다. 세대를 초월하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캐릭터 변신을 통해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를 통해 감각 있는 영상과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의 원작은 ‘국제독서협회 선정 2008년 지구촌 사회에서 주목할 만한 책’, ‘전미 학부모 선정 패런츠 초이스 골드 어워드’, ‘전미 도서관협회 선정 ALA 노터블 어워드’, ‘2007년 올해의 좋은 책’, ‘메사추세스 북 어워드’ 등 무려 14개의 문학상, 협회 선정작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전 세계를 울리고 웃긴 작품”이라는 홍보 타이틀처럼 해체된 가족, 가난 등 현실적인 소재를 다루나 휴머니즘이 가미된 위트와 유머를 효과적으로 녹이며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얻었다. 가족, 인생,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재기 발랄한 소동과 생생한 캐릭터들로 담아내며 희망을 얘기한다. 12월 극장가에 전 세대 관객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9 22:46

최근 극장가 최고 화제작인 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영화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함께 주목 받고 있는 놀란 감독의 전작들을 올레tv, LG U+ IPTV, 디지털 케이블, 네이버, 호핀, 티스토어, 구글 플레이등 유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국내에서 이미 충성도 높은 팬 층을 형성하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 연출력, 철학적 세계관까지 충족시키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 낸 시리즈와 결말, 패러디, OST까지 관련된 모든 것들이 화제가 된 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관람할 수 있어 에 이은 감동을 한 번 더 즐길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보다 앞서 광활한 우주를 그린 와 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스탠릭 큐브릭 감독의 , 또한 의 주연인 매튜 맥커너히의 또 다른 우주 관련영화 까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의 흥행 덕분에 이들 영화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VOD 시청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각 디지털 플랫폼에서는 흥행과 더블어 SF & 놀란 감독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각 영화별 비하인드 스토리, 제작기 등의 풍성한 보너스 영상을 제공 (인셉션, 다크나이트시리즈, 그래비티) 하여 다양한 각도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는 극장에서 놓친 영화 다시보기는 물론 빠르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평생 소장, 무제한 반복 시청이 가능한 다운로드 서비스도 출시돼 소비자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별로 지금까지 국내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아 관람할 기회가 없었던 영화와 다양한 카달로그 타이틀을 소비자들이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배급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영화 다운로드를 활성화하기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을 것으로 높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9 22:42

지난 주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8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3주차인 이번 주에는 초반보다 더 무서운 기세로 관객을 모으며 52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판타지 블록버스터 와 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 블록버스터 가 이번 주 개봉하면서, 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가 예매율 37.9%로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는 예매율 15.7%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는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혁명의 불꽃이 된 캣니스의 본격적인 반격을 그리는 판타지 액션영화다. 탱크를 앞세운 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 액션영화 는 예매율 11.1%로 3위에 올랐다. 김상경, 문정희 주연의 가족 드라마 는 예매율 9%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은 예매율 7.9%로 5위에 올랐다. 대형마트 비정규직 직원들의 힘겨운 싸움을 그린 는 예매율 1.5%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인터스텔라2. 헝거게임: 모킹제이3. 퓨리4. 아빠를 빌려드립니다5. 부니 베어: 롤라 구출 대모험6. 카트7. 울브스8. 거인9. 보이후드10. 다이빙벨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이정재, 신하균 주연의 가 개봉한다. 는 도심 전체를 배경으로 천재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무한질주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이 밖에도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감동 드라마 과, 짐 캐리, 제프 다니엘스 주연의 레전드 코미디 ‘덤 앤 더머’의 속편 가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9 21:26

영화 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사장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스토리를 그린 섹시 코미디. 조여정과 클라라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관객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던 이 2015년 1월 새해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보람, 쾌감, 만족을 회사 실적에서만 느끼는 완벽주의자 커리어우먼 ‘보희’ 역에는 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과감하고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은 조여정이 맡았다. 그동안 섹시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여정은 영화 을 통해 가정과 사회생활을 완벽하게 병행하는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인 ‘보희’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조여정은 이번 작품에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코믹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비주얼을 포기하고 몸을 내던지며 망가지는 열의를 보였고, 엄마와 아내의 역할을 동시에 소화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절묘하게 표현해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의 대상인 이슈메이커 클라라는 을 통해 그녀만이 가능한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크린계의 차세대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할 예정이다. 항상 수많은 남자들과 함께하고 성(性)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졌지만 정작 사랑을 두려워하는 ‘난희’로 분한 클라라는 캐릭터의 이면까지 표현해내며 영화배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그녀는 폐업 일보 직전에 처한 성인샵 사장인 ‘난희’를 소화하기 위해 색다른 경험을 마다하지 않으며 촬영장에서도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줘 영화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클라라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코믹 캐릭터 ‘난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양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015년 새해 첫 코미디 은 조여정과 클라라 외에도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함께한다. 평소 뛰어난 연기력으로 진중한 모습을 선보인 개성 넘치는 배우 김태우는 이번 영화에서 조여정의 남편인 ‘강성’으로 분해 온몸을 던지는 코믹 연기로 유쾌하고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조여정의 엄마로 출연하는 김보연은 능청스럽고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내공 있는 배우임을 입증했고, 스크린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라미란은 명불허전의 코믹 연기를 보여주며 진가를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조재윤, 배성우, 고경표 등 여러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했던 코미디 전문가들이 합세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섹시하고도 후끈한 코미디를 보여준다. 그리고 개성 있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영화 등을 통해 충무로에서 인정받은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하지 못했던 코믹 포인트와 지금껏 상상할 수 없었던 야릇함으로 근래에 만나보기 힘들었던 섹시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최고의 섹시 코믹 듀오 조여정, 클라라 그리고 김태우, 김보연, 라미란, 고경표, 배성우, 조재윤 등의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은 2015년 1월, 역대 코미디 영화 사상 가장 뜨겁고 후끈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김태우, 김보연, 라미란, 고경표, 배성우, 조재윤 등 믿고 보는 코믹 연기파 군단 의기투합!2015년 1월, 겨울을 날려버릴 코미디가 온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8 22:56

평범했던 가족이 치명적인 사고 이후 무참하게 파괴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은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는 파격적인 주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김영애, 도지원, 김소은 사이 청일점으로 출연하는 송일국은 기존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준 강인한 이미지와는 달리 평범한 남편이자 사위, 형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개봉 전 ‘상호’역이 자신의 실제 성격과 가장 비슷한 역할이었다고 밝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특히 영화 속에서 송일국은 출산을 하는 아내 도지원 곁에서 분만 호흡을 같이 내쉬고, 간난아이를 돌보는 등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제로 촬영장에서 수준급 실력을 발휘해 역시 '삼둥이 아빠'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영화 촬영 이후 삼둥이를 목욕시킬 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고 밝힌 그는 세 아이의 아빠로서 속 가족의 슬픔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하며 영화 속 자신의 연기가 단순히 연기만은 아님을 피력했다. 최근 영화 홍보를 위한 인터뷰에서 '삼둥이'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연기를 해야 한다고 말한 송일국은 영화 을 시작으로 , 와 연극 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가 출연한 영화 은 11월 6일 개봉해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8 22:53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위대한 에뜨왈, 아녜스 르테스튀의 명품 발레공연을 만날 수 있는 가 12월 국내개봉을 확정했다. 는 파리오페라발레단 350년 역사상 최고의 에뜨왈, 아녜스 르테스튀의 빛나는 삶과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 발레 다큐멘터리로, 수준 높은 12편의 명품 발레공연과 모든 발레리나의 꿈인 ‘에뜨왈’의 세계를 최초로 공개하며 연말을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아녜스 르테스튀는 16년간 파리오페라발레단을 대표하는 에뜨왈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위대한 무용수다. 180cm의 큰 키와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완벽한 테크닉, 우아한 연기,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아름다운 여왕’으로 불린다. 파리오페라발레단은 오랜 시간 꿈의 자리에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아녜스를 위해 카메라 출입을 허용하고 황홀한 명품 발레공연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무대 뒤 이야기까지 공개했다.‘백조의 호수’, ‘춘희’, ‘돈키호테’ 등 최정상 에뜨왈의 춤으로 만나는 12편 명품 발레의 향연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황홀한 감동의 시간으로 초대할 것이다. 또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파리오페라발레단의 리허설 현장과 세계 최정상 무용수들의 꿈을 위한 노력 등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에뜨왈의 세계까지 세밀하게 공개되며 예술가들의 열정적인 삶을 들여다보는 색다른 경험까지 선사할 것이다.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무대 위에서 빛나는 아녜스 르테스튀의 모습이 잘 드러나있다. 발레리나로서 갖춰야 할 완벽한 테크닉과 더불어 우아한 연기와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갖춘 최고의 에뜨왈 아녜스 르테스튀는 언제나 무대를 장악하는 완벽하면서도 기품 있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왔다. ‘여왕의 화려한 피날레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350년 파리오페라발레단 역사상 최고의 에뜨왈로 기억될 아녜스 르테스튀의 춤으로 만나는 ‘백조의 호수’, ‘춘희’, ‘돈키호테’ 등 황홀한 발레 명작들을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하게 만든다.파리오페라발레단 최정상 에뜨왈 아녜스 르테스튀와 세계적 안무가들이 선보이는 12편의 명품 발레공연과 치열한 무대 뒤의 이야기를 그린 는 12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황홀한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7 23:09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선사하는 최고의 감동을 만난다! 영화 이 탄생 10주년을 맞이하여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12월 4일, 국내 최초 개봉한다. 영화 은 지난 2004년 12월, 개봉 당시 마법과 로맨스가 만난 최고의 감성 판타지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작품. 애니메이션 최초로 제6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을 뿐만 아니라, 제71회 뉴욕비평가협회 장편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등 뛰어난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애니메이션 이상의 평가를 받은 걸작이다.또한, 은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중 가장 다시 보고 싶은 작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관객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는 작품. 지난 11월 4일부터,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 “시간이 지나도 쉽게 잊을 수 없는 영화 (acou****), 내 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 (love****), 멋진 상상력과 아름다움을 갖춘 판타지 애니메이션. OST도 아름답다 (wkdd****), 인류역사상 최고의 애니메이션 (cg76****), 언제나, 몇번이라도 좋다! (happ****), 아름답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여운 가득한 영화(bass****)” 등 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끊이지 않았다. 탄생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돌아온 영화 이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포스터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선사하는 감동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2종 포스터는 “전세계가 열광한 마법같은 영화!”라는 강렬한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 데 이어, 거대한 성의 압도적인 스케일이 인상적이다.전세계가 열광한 마법같은 영화 은 오는 12월 4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 최초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4 20:07

이 오는 11월 20일 (목) IPTV와 디지털케이블 최초 개봉관을 통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은 ‘도쿄 사죄센터’ 소장 구로시마가 각양각색 의뢰인들의 다양한 사죄프로젝트를 해결해 나가는 유쾌발랄 코미디. 일본에서는 지난 2013년 9월 28일 개봉, 개봉 이후 두 달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 되며 최강 콤비 아베 사다오와 쿠도 칸쿠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일본 대표 코미디 배우 아베 사다오와 천재 각본가로 불리는 쿠도 칸쿠로는 , 에 이어 을 통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쿠도 칸쿠로만의 톡톡튀는 유머와 기발한 상상력은 이번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며 을 웃음과 감동이 있는 웰메이드 코미디로 완성시켰다. 여기에 의 이노우에 마오, 의 다케노우치 유타카, 의 오카다 마사키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은 코미디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이번 IPTV, 디지털케이블 최초공개와 함께 공개된 의 메인 포스터는 ‘도쿄 사죄센터’ 소장 구로시마의 코믹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24시간 대리사과 서비스’라는 문구는 영화 속 주인공의 직업을 짐작케 하며 그의 독특한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누군가에게 사과를 하는 듯한 주인공의 행동에 어울리지 않는 코믹한 표정은 영화 속에서 그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해 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IPTV, 디지털케이블을 통한 최초 공개는 국내 개봉 전부터 네이버 영화 평점 9.91, 다수 블로거들의 호평 리뷰 등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던 의 팬들은 물론,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는 영화들을 만나기 힘들었던 다수의 국내관객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은 11월 20일 (목)부터 KT olleh tv, LG U+ tv, 홈초이스 최초 개봉관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4 20:04

를 시작으로 , , 까지 불과 스물 여섯의 어린 나이로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한 ‘칸의 총아’ 자비에 돌란 감독의 신작 가 12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전부터 칸영화제 최연소 심사위원상 수상작으로 화제에 오르며 전세계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는 억척스럽지만 정 많고 속 깊은 엄마 ‘디안’과 세상에서 엄마를 가장 사랑하는 유별난 사고뭉치 아들 ‘스티브’,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누구보다 따뜻한 이웃집 여인 ‘카일라’의 특별한 용기와 우정, 빛나는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자비에 돌란 감독은 영화 를 통해 “숨막히는 에너지와 경이로운 온기로 가득 찬 작품”_Time, “풍부하고 심도 깊고, 놀라울 만큼 살아있는 작품”_The Playlist, “재미있고 슬프지만 무엇보다도 독창적인 영화”_Variety, “보기 드물게 날카롭고 통찰력 있는 작품”_Twitch, “풍부함과 펑키함, 그리고 완벽한 독특함!”_Financial Times, “대담한 비주얼과 풍성한 이야기”_Vanity Fair 등 세계 유력 매체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내며 환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초고속 매진으로 화제에 오르며 "자비에 돌란은 거장 소리가 나오는 경지에 올랐다. 근데 여전히 세련되고 영하다. 쉽게 읽힌다. 그래서 대단하다.”_@mingrocks, "자비에 돌란 감독은 정말 짱인듯.. 는 젊은 영상과 음악 스토리 감독 그 자체를 보는 느낌"_@skacorego, "화면 구성, 음악과의 조화, 배우들 눈빛이 무척 아름답다"_@specialaron, "마미 개봉하면 꼭 보세요! 제 인생 최고의 영화를 갱신했어요!"_@LadyValyTV, " 자비에 돌란의 천재성은 부러움을 넘어 경이로울 지경. 대단한 작품."_@marudream 등 먼저 영화를 접한 관람객으로부터 열광적인 찬사와 폭발적인 지지를 얻어, 그야말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증명한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 된 의 티저 포스터는 자비에 돌란 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색채와 함께 주인공인 ‘스티브’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자유를 갈망하는 듯 양 팔을 벌린 채 보드를 타는 ‘스티브’의 모습과 함께 ‘숨막히는 에너지와 경이로운 온기로 가득 찬 작품’이라는 타임(Time)지의 찬사가 얹힌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영화의 환하고 밝은 톤을 전달함과 동시에 영화에 담겨 있을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눈부신 햇살을 온몸으로 맞고 있는 ‘스티브’의 뒷모습과 더불어 “언젠가는 엄마도 나를 사랑하지 않을 거야. 하지만 나는 항상 엄마를 위해 살게.”라는 가슴 뭉클한 대사는 엄마에 대한 사랑을 숨김 없이 표현하는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스티브’의 캐릭터를 잘 표현해낸다. 마지막으로 ‘감정의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라는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의 호평과 함께 어딘가로 달려가는 듯한 ‘스티브’의 역동적인 모습은 영화 가 가진 놀라운 에너지와 함께 영화가 주는 감정적 여운을 짐작케 해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뛰어난 연출력과 감각,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국내외에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자비에 돌란의 다섯 번째 작품 는 한층 더 깊어진 이야기와 함께 관객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 진한 여운을 가지고 12월 18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3 21:55

2014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ICS 어워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 20년 전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20대의 여주인공 ‘시그리드’를 맡아 스타덤에 올랐던 작품의 리메이크에서 여주인공에게 빠져드는 상사 ‘헬레나’ 역을 맡게 되면서 여배우로서의 삶과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되는 톱 배우 마리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는 개봉 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음은 물론, 2014 SIA 스타일 필름 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셀레브리티들의 극찬을 받으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하지만 가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은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화려한 캐스팅일 것이다. 대표작 을 통해 장만옥에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줬을 만큼 배우에게서 최고의 연기를 이끌어내는 연출자로 유명한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은 이 영화에서도 명배우 줄리엣 비노쉬는 물론, 할리우드 블루칩으로 주목 받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클로이 모레츠에게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면모를 끄집어내는데 성공하며 해외 언론의 쏟아지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실제로 아카데미는 물론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를 석권하며 전 세계적으로 그 연기력을 인정받은 명배우이자 중년에 접어든 여배우로서의 자신의 경험을 극에 접목시킨 줄리엣 비노쉬의 내공이 살아 숨쉬는 연기력은 관객들로 하여금 극중 ‘마리아’의 상황에 깊이 몰입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벨라’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현재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톱 배우 ‘마리아’의 매니저 ‘발렌틴’ 역을 맡아 대선배 줄리엣 비노쉬에게 지지 않는 존재감을 뽐냈으며, , 시리즈를 통해 톡톡 튀는 개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클로이 모레츠는 젊음과 당돌함을 무기로 ‘마리아’를 위협하는 할리우드 스캔들 메이커 ‘조앤’ 역으로 파격 변신,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 ,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의 감성을 극대화하는 우아한 영상미를 선보였던 촬영감독 요리끄 르소와 , 제작진의 조합은 허구와 현실을 넘나들며 삶의 본질에 다가가는 세 여배우의 삶에 생동감을 덧입히며 의 영화적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한편, 개봉 고지와 함께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 3인의 면면을 담아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중년의 나이에도 원숙한 아름다움과 넘치는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내뿜는 줄리엣 비노쉬, 전작들에 비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자아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리고 10대 특유의 발랄함이 묻어나는 클로이 모레츠의 확연히 대비되는 모습은 영화 속에서 각자의 캐릭터가 상징하는 욕망, 열정, 도발이라는 키워드를 연상시키며 세 여배우가 풀어낼 무대 위, 그리고 무대 밖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 크리스틴 스튜어트, 클로이 모레츠가 연극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선사하는 순수와 열정, 욕망의 무대를 담은 영화 는 오는 12월 18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3 21:50

영화 ‘아이덴티티’와 ‘더 레이븐’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보이면서 반전 스릴러의 대명사가 된 존 쿠삭 주연의 영화 ‘룸13(원제: The Bag Man)’이 13일 개봉된다. 은 유명한 킬러 잭(존 쿠삭)이 조직의 보스 그래그나(로버트 드 니로)에게 의뢰를 받아 그가 말한 가방을 찾아 모텔 13호실에서 지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반전 스릴러이다. 단순히 가방을 찾아 그래그나에게 전달해주고 거액의 돈을 받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의뢰가 허름한 모텔 13호실에서 잭을 위협하는 사내들, 13호실에 숨어든 미스터리한 창녀를 만나는 등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지면서 그가 의뢰를 받았던 가방 안에 들어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인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에서 킬러 잭 역을 맡아 열연한 존 쿠삭은 킬러 특유의 날이 선 모습과 더불어 얽히기 싫은 티를 내면서도 결국 미스터리한 여인 레베카를 도와주는 인간적인 모습 등 그만의 카리스마와 매력을 발산하여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조직의 보스 그래그나로 분한 로버트 드 니로의 믿고 보는 탄탄한 연기력과 새로운 팜므파탈로 떠오르는 레베카 다 코스타의 존 쿠삭과 로버트 드 니로의 포스에 밀리지 않는 신인이라고 믿기 어려운 연기력은 오늘 개봉하는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반전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은 오늘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3 21:28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 조직위)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청에서 ‘2014 PiFan 시민영화제’를 개최한다. 2014 PiFan 시민영화제는 가족 단위의 영화 상영과 행사가 진행되는 시민 주도형 영화제로 매년 7월에 열리는 PiFan과 구별된다. 올해는 첫 개최인만큼 시민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경기예고 교장 황병숙)가 구성되어 PiFan 조직위와 함께 진행하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민들에 의해 열릴 예정이다. 첫째날인 28일(금)에는 개막식이 열리며 ‘카트’(부지영 감독)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카트’는 대형마트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실상과 애환을 담은 이야기에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아 감동을 주는 영화다. 둘째날인 29일(토)에는 오전 11시 첫 상영부터 오후 7시 마지막 상영까지 3편의 영화 상영과 영화 인문학 강좌 2회가 알차게 진행된다. 29일(토)에 상영하는 작품은 2014년 개봉작 10편 중 시민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투표해 선정되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비긴 어게인’(감독 존 카니),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 ‘빨간머리 앤 : 네버엔딩스토리’(감독 다카하타 이사오, 쿠스바 코조) 3편이 상영된다. 올해 큰 인기를 얻은 작품들인 만큼 아쉽게 관람 기회를 놓쳤거나 다시 한 번 감동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인문학 강좌는 ‘SBS 접속!무비월드’, ‘SBS 금요일엔 수다다’ 등 방송과 여러 토크 콘서트에서 유쾌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인기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영화 ‘고령화 가족‘의 원작자이자 소설 ‘고래’,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로 유명한 천명관 작가가 강연을 펼치며 영화와 인문학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사전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PiFan 홈페이지(www.pif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막작을 제외하고 무료행사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3 20:55

인간의 잘못된 선택이 불러온 비극적인 미스터리 공포 영화 가 11월 20일 관객들 앞에 공개된다. 대형 석유 채굴 회사인 홀터사는 시추 지역 확보를 위해 마을 사람들을 설득하지만 효과가 없자 늦은 밤 몰래 작업을 진행하려 시추팀 직원들을 현장으로 파견한다. 작업 현장에 도착한 그들은 고대 인디언의 것으로 추정되는 동그란 형태의 유적을 발견하지만 사장의 지시로 결국 시추 지역에 폭탄을 터트리게 되고 그 순간 짙은 안개가 깔리면서 어둠 사이로 수백 년 동안 잠들어 있던 늑대 정령이 깨어나게 된다. 시추팀 직원 전부 늑대 정령에 의해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로 인해 마을 사람들은 순식간에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한편 홀터사의 사장 스타크는 시추 지역을 확보하기 위해 마을 출신 변호사인 마리아를 고용하면서 성공을 위해 뉴욕으로 떠났던 그녀는 다시 마을로 되돌아오게 된다. 더 큰 성공을 꿈꾸며 그녀는 적극적으로 홀터사를 도와 마을 사람들의 땅을 매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그러던 중 마을의 족장으로부터 시추팀 직원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된다. 그러나 '카치나웨아'라는 동물 정령의 소행이라는 말을 믿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고 계속되는 죽음 앞에 마을 사람들의 공포와 불안감은 점점 더 커져갈 뿐이다. 계속해서 마을 사람들이 피해를 보자 마리아는 사람보다 회사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홀터사에 큰 실망감을 느끼며 스타크에게 그만두겠다는 말을 남기고 회사를 나오게 된다. 그녀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홀터사와 맞서며 계속된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결국 다시 족장을 찾아가 늑대 정령에 대한 이야기를 묻는다. 족장은 그녀에게 늑대 정령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마지막 인디언 전사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지만 누군가의 총에 맞아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인디언 전사의 정체는 끝내 미궁 속으로 빠진다.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늑대 정령에 맞서 싸우면서 과연 마리아는 정령을 상대할 수 있는 마지막 전사를 찾아낼 수 있을지 감독은 숨막힐 듯 스릴있는 영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나친 욕심이 불러온 이 비극적 사건의 전말은 11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2 23:16

전설 속에서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여우와 바보 인간의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슬픈 사랑이야기 이 드디어 내일 개봉한다! 많은 딸을 가진 여우 우 부인은 몇 해전 목숨을 잃을 뻔 했을 때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와 대인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자신의 딸 중 한 명과 왕대인의 바보 아들인 원풍의 결혼을 제안하고 왕대인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다. 우부인의 제안대로 원풍은 자신이 소취를 직접 골랐고 그와 결혼하겠다고 한다. 반면 소취는 자신이 결혼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절대 결혼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 하며 어머니와 다투고 만다. 약속 장소에서 우부인과 그의 딸 소취를 기다리면 왕 대인과 그의 아들 원풍은 사악하기 짝이 없는 박쥐 요괴에 둘러 쌓이게 되고 우부인과 소취 뒤 늦게 와 박쥐 요괴 이들을 무찔러 주지만 이미 때는 늦어 왕대인은 박쥐요괴에 잡혀가고 난 뒤이다. 자신의 생명의 은인을 이렇게 적의 손에 잡혀가게 된 것이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탓하던 우부인은 다친 원풍을 돌보기 위해 그를 찾아간다. 어깨 쪽에 나있는 그의 상처에 손을 대자 마자 우부인은 그의 피가 요괴를 영원히 소멸시킬 힘을 가진 자양현백을 타고난 사람임을 알게 되고 그 현백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원풍이 사랑하는 사람과 첫날밤을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소취에게 이야기 한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려고 우부인은 소취와 원풍의 혼인을 서두르지만 영원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소취는 자신이 죽을 결심까지 하며 그와의 결혼을 거부한다. 이에 우부인은 원풍의 정신을 치료 하자고 제안하며 다시 신부를 선택할 권리를 주자고 이야기 하고 결국 원풍을 치료 할 수 있는 사야대사를 찾아가 그를 치료 하기로 한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소취를 대하는 원풍을 지켜 보며 소취는 점차 차가웠던 마음이 녹게 되고 정신이 돌아오면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될 원풍이 소취 자신을 선택하지 않을까 봐 걱정하다가 남몰래 둘이서 첫날밤을 보내지만 현백은 나타나지 않는다. 이에 더하여 홍련의 배신으로 박쥐 요괴의 습격을 받게 된 우 부인과 이들은 그와 맞서 싸우지만 결국 우부인은 사망하게 되고 살아남은 소취는 사야대사를 만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크게 다친 원풍을 치료하기 위해 스스로 바보가 될 걸 알면서도 천년 수행한 자신의 원신을 원풍에게 준다. 곧 정신이 돌아온 원풍은 소취를 기억 못하지만 다시 소취를 선택하고 둘은 결혼할 생각에 들떠 있다. 이것도 잠시 인간과 혼인해야 현백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된 소취는 원풍을 인간 동생인 영아와 혼인시키기 위해 거짓말까지 하고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원풍을 지키기 위해 박쥐 왕과 사투를 벌인다. 중화권 최고의 스타 ‘장지림’과 ‘질리안 청’이 각각 원풍과 소취 역할을 연기했으며 수많은 수상 경력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중화권 중견배우 ‘황영홍’이 우 부인을 연기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우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잊고 있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영화 이 바로 내일 공개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2 23:13

지난 주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90만관객을 돌파했다. 평일에도 관객 점유율 70% 이상을 유지하며, 이미 23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번 주도 신작의 개봉이 이어지지만 의 압도적인 흥행독주를 막기는 역부족으로 보인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가 압도적인 예매율 65.3%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염정아, 문정희 주연의 는 예매율 9.7%로 2위를 차지했다. 는 부당해고를 당하고 이에 맞서는 대형마트 비정규직 직원들의 애환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늑대인간을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는 예매율 4.9%로 3위에 올랐다.주원, 설리 주연의 은 예매율 3.5%로 4위를 차지했고, 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는 예매율 2%로 5위에 올랐다. 최우식 주연의 아픈 청춘에 대한 이야기 은 예매율 1.7%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인터스텔라2. 카트3. 울브스4. 패션왕5. 나의 독재자6. 거인7. 나를 찾아줘8. 보이후드9. 아더 우먼10. 왓 이프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가 개봉한다. 는 시리즈의 3번째 편으로 혁명의 불꽃이 된 캣니스의 본격적인 반격을 그리는 판타지 액션영화다. 이 밖에도 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 액션 와, 김상경, 문정희 주연의 가족 드라마 가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2 22:40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절친들이 SNS를 통해 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헐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 중 하나인 데인 드한과 톰 펠튼.먼저, 최근 개봉한 에서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함께 호흡을 맞춘 데인 드한은 자신의 SNS에 시사회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모은다. 데인 드한은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린 상영관에서 객석을 배경으로 셀카 사진을 올리며 “오늘 프리미어에 가장 먼저 온 사람은 누구일까요? #접니다 (Guess who's the first guy at the #Horns premiere...? #thisguy)”라는 장난기 넘치는 멘트를 남겨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시리즈에서 ‘해리포터’의 영원한 라이벌, ‘말포이’ 역할로 출연한 바 있는 배우 톰 펠튼은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촬영장에서 를 뜻하는 빨간 뿔 장난감을 머리에 쓴 채 인증샷을 남겼다. 톰 펠튼은 사진과 함께 "저도 에 동참합니다. 영화 꼭 보세요.(I'm in a new film called Horns. Go see.)"라는 응원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두 스타의 깜짝 인증샷 게재에 전세계 팬들은 게시물을 자신의 SNS로 공유하며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 또한 ‘스토리 독특하고 재밌겠네 ㅋㅋ’(emai****), ‘다니엘~~새 캐릭터 빨리 보구 싶당^^’(kois****), ‘스토리가...신선해요!ㅋㅋ 무엇보다.... 헤헷 다니엘 ^^’(vkfn****), ‘포스터 완전 끌립니다. 다니엘의 악마같은 모습.. 스토리도 신선하고..기대..기대’(leeh****), ‘다니엘의 새로운 변신~ 정말 기대된다.. 역시 판타지에 다니엘 잘 어울림~’(sunn****) 등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응원하는 판타지 스릴러 는 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절망에 빠져있던 ‘이그’(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어느 날 갑자기 머리에 돋아난 뿔로 타인의 마음을 읽게 되면서 뿔의 힘으로 연인을 죽인 진범을 찾아 나서는 진실추적극.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는 오는 11월 27일 개봉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1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