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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 백지영편에 출연해 OST '그 여자'를 재즈 버전으로 불러 큰 화제를 낳은 ‘서강대 그녀’ 박해영이 기타리스트 남편과 첫 미니앨범을 발매했다.'신입사원 백지영'으로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된 이후 그녀는 지금껏 써온 곡들을 모아 재즈 풍의 곡들로 첫 EP 앨범 '그대 내 품에'를 직접 제작했는데, 故 유재하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 이외에도 여러 자작곡들을 실었다. 이들의 팀 명은 '라팽아질'. 프랑스 파리의 예술가들이 모여산다는 몽마르트르 언덕 위에 피카소, 르누아르가 드나들던 카페 '라팽아질(Lapin Agile)'에서 따왔다. 2014년 4월 결혼 이후 집에서 함께 작업한 곡들을 모아 직접 편곡, 제작, 프로듀싱한 앨범이다. 평소에 회사를 다니며 바쁜 이들은 틈틈이 곡을 써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 번째 트랙은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김세걸 교수의 시에 박해영(라팽)이 직접 곡을 붙인 'Tango'. 동갑내기 남편(아질)은 클래식 기타를 10년 넘게 연주해 온 실력자로, 이번 곡에서는 아르헨티나 뒷골목 느낌의 밀롱가아르페지오 주법으로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관능적인 목소리에 중간부터 나오는 멜로디카의 사운드가 감정을 점점 고조시켜 몰입도를 높인다. 두 번째 트랙은 영어 가사로 삶과 희망을 노래하는 'Life is High'. 2010년 힘든 시기에 故 박용하의 죽음을 접하고 혼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만든 곡으로, 스스로에게도 위로가 되었던 곡이다. 영화 '브로크백마운틴'을 연상시키는 기타 사운드와 노래가 포크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세 번째 트랙은 평일에 회사를 다니는 무미건조한 삶에서 주말에 여유를 부려보지만 곧 월요일이 돌아오는 현실을 노래한 '일요일 오후 두 시'. 최근 회사원들의 감성을 보여주는 드라마 '미생'이 큰 공감을 얻었듯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건반을 미끄러지듯 연주하는 스윙 재즈 피아노와 휘파람 소리가 경쾌하다. 마지막 트랙은 故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이들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했다. 처음엔 서정적인 발라드로 시작해 갈수록 리드미컬하게 변주하여 '라팽아질'만의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 곡은 히든싱어의모창을 넘어선 박해영만의 목소리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재즈가 어울리는 1월, 이들의 감성과 함께 한 해를 시작해 보면 좋을 듯 하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14 14:44

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이하 ‘노머시’)에 가인이 심사위원으로 등장, 연습생에게 기습 고백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최고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최강의 래퍼, 프로듀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미션도 선보이고 있어 서바이벌 사상 가장 잔혹하고 화려한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오늘(14일, 수) 밤11시에 방송되는 ‘노머시’ 6회에서는 3차 미션인 ‘5:5 팀대결’이 펼쳐지며 이번 미션의 심사위원으로 케이윌을 비롯, god 손호영,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바스코,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총 9명의 화려한 심사위원진이 등장해 우승팀과 탈락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 5회에서 랩파트의 광지, 보컬파트의 유수가 첫 탈락의 고배를 마신 가운데 남은 10명의 연습생에게 주어지는 제3차 미션은 5:5로 두 팀을 나눠 팀대결을 해야하는 미션. 대결에서 패한 팀의 팀원 중 한 명이 탈락자로 지목되는 만큼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박빙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미션은 개개인의 실력 뿐만 아니라 팀의 조합을 얼마나 잘 이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느냐가 심사의 기준이 될 전망. 특히 심사위원의 홍일점을 담당한 가인은 연습생 중 한 명을 지목해 “안무도 에너지 넘쳤고 얼굴도 마음에 든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고.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백하지 말라”는 핀잔을 들으면서도 “여러모로 눈여겨 보게 된다. (평가 대신) 응원하러 왔다”고 전해 그 연습생이 과연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심사위원으로 나선 손호영은 “케이윌이 데뷔 전 god 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를 섰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고. 가인 또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었음을 떠올리며 미션에 앞서 연습생들에게 “이 기회를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최정상급 가수들이 밝히는 눈물 겨운 연습생 시절의 후일담을 엿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5회에서 보컬파트 우승자로 지목된 기현은 음원의 절대 강자 소유와 천재 래퍼 기리보이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오는 15일(목) 정오에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또 한 번 ‘음원 깡패’ 스타쉽의 저력을 보여줄 전망. Mnet과 스타쉽이 선보이는 잔혹 서바이벌, 연습생들의 데뷔 전쟁 ‘노머시’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쉽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의 탄생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14 14:41

‘피노키오’의 정규 OST가 출시된다.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신승우)’의 정규 OST가 발매된다. '피노키오’ OST는 90년대 음악의 열풍 속에서도 빛을 발휘한 OST의 강자 로이킴, 케이윌, 윤하의 노래는 물론, OST에 첫 참여한 타이거JK, 명품 목소리의 Zion-T, 풍부한 가창력의 김보경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가수들이 합류하여 더욱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정규OST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배우 박신혜의 애절함이 담겨있는 스페셜 음원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11개의 다양한 가창곡과 더불어 문성남(에브리 싱글데이) 음악감독의 주옥 같은 스코어곡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기하명(이종석 분), 기재명(윤균상 분) 형제의 아픔이 물씬 느껴지는 ‘Tears In The Crowd Strings'를 비롯해 총 4곡의 Score는 ’피노키오‘를 대표하는 주요 테마곡만을 엄선해 공개한다. 기재명, 기하명 형제의 가족이야기는 물론, 달포와 인하(박신혜 분)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 방송국 안 기자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Score는 듣는 이로 하여금 오랜 시간 동안 ‘피노키오’의 여운을 남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피노키오’ OST는 오는 15일 엠넷, 멜론, 벅스, 올레뮤직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공개되며, 앨범을 구입하면 포스터도 함께 증정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6:45

켈로그가 국내 체중조절용 시리얼 시장의 선두제품인 ‘스페셜K’의 메인 모델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강소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켈로그 스페셜K 담당자는 “강소라씨는 날씬한 몸매와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스페셜K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 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강소라는 최근 진행된 스페셜K 촬영 현장에서 레드 컬러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걸치고 완벽한 비율과 라인을 선보였다.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강소라는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해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강소라는 “평소 다이어트와 몸매관리 때문에 항상 즐겨먹던 스페셜K의 모델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스페셜K 모델로서 소비자 분들께 굶지 않고 하는 즐거운 다이어트를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강소라는 최근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 ‘미생’에서 최고의 업무 능력을 발휘하는 캐릭터를 맡아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여성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미생’ 속 강소라가 입은 오피스룩이 화제가 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페셜K는 1956년 미국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50여개국의 소비자들로부터 그 효과를 인정받아 온 켈로그의 대표적인 몸매관리 브랜드로 국내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선두주자로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건강하고 맛있게 몸매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 끝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6:43

‘피노키오’의 ‘검은 커넥션’ 진경과 김해숙 사이에 이상징조가 포착됐다. 김해숙이 진경에게 섬뜩한 표정으로 의미심장한 경고 메시지를 날리는 모습과 함께 진경의 비밀스런 움직임이 엿보이는 예고편이 공개돼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측은 18회에 앞서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송차옥(진경 분)과 박로사(김해숙 분)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지난 17회에서는 기하명(이종석 분)이 차옥-로사의 문자내역을 차옥에게 넘겨주며 직접 보도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후 하명에게서 돌아선 차옥이 참회를 하듯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그에게 심경변화가 생기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졌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이번 예고영상 속에는 로사가 차옥을 향해 “생각해 보니까 처음이네? 송부장이 내 부탁에 토 단 거”라며 뼈 있는 한마디를 날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14년 동안 ‘검은 커넥션’을 이어온 차옥과 로사의 관계가 와해되는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무엇보다 차옥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김공주(김광규 분)에게 비밀스럽게 취재를 명령하는가 하면,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차옥이 어떤 일을 벌이려 하는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와 함께 YGN 보도국 또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황교동(이필모 분)이 심각한 표정으로 “혹시 경고 아닐까요? 앞으로 입조심 하라는”라는 말을 전하고 있어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게 한다. 동시에 하명이 “제보자가 있습니다”라며 교동에게 말을 전하고 있어 또 다른 사건이 생긴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피노키오’의 제작사 측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하명-인하가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쳐 로사를 압박하며 가려진 진실을 수면위로 떠오르게 하기 위한 취재를 이어갈 예정”이라면서 “마지막까지 허를 찌르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니 ‘피노키오’의 남은 3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14일(수) 밤 10시 18회, 19회가 연속 방송되며 15일(목)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6:42

김혜수, 안성기, 슈퍼주니어 시원, 소녀시대 윤아가 유니세프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안성기, 특별대표 김혜수를 비롯해 평소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던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과 소녀시대 윤아가 '낫 얼론(Not Alone)' 캠페인을 통해 도움 받은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홀로 어려움을 견디는 전 세계 어린이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낫 얼론’ 캠페인은 자신이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통해 지금 이 순간 홀로 어려움을 견뎌내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알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나눔 캠페인이다. 김혜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페이스북(facebook.com/WeActionUNICEF)을 통해 힘든 순간에 혼자가 아닐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혜수는 "주변의 수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김혜수, 대중이 아는 김혜수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어린이들이 홀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2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활동 중인 김혜수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참여한 캠페인 영상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페이스북, 유튜브(youtube.com/unicefMedia), 카카오스토리(story.kakao.com/ch/unicefweaction)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안성기 및 소녀시대 윤아의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낫 얼론 캠페인은 웹사이트(wwww.unicef.or.kr/NotAlone)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배경 이미지를 선택해 '나만의 메시지 필름' 영상을 만든 후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6:40

무한도전 토토가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주 터보에 이어 엄정화 ’Posion’이 16년 만에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엄정화 ‘Poison’’이 1월 2주차(1월 5일~1월 11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히트곡 제조기 주영훈 작곡의 ‘Poison’은 엄정화 정규 4집 ‘invitation’의 타이틀 곡으로 1998년 발매되었다. 이 외에도 엄정화가 피쳐링한 지누션의 ‘말해줘’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7위에 올랐으며 90년대 엄정화를 최고의 섹시 아이콘 반열에 오르게 한 ‘초대’는 무려 97계단 상승하며 19위를 차지했다.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은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살아있는 가요계 전설임을 입증하며 2위에 올랐으며 지난주 1위를 차지한 터보의 ‘Love Is (3+3=0)’는 4위를 차지하는 등 추억의 곡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하며 솔로 활동에 나선 샤이니 종현의 ‘데자-부(Déjà-Boo)’가 컴백과 동시에 차트 3위에 랭크 되었다. EXID가 ‘위아래’가 5위를 차지한 가운데 휴식기에 들어간 에이핑크의 ‘LUV’가 6위에 올라 두 걸그룹 사이의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 밖에 호소력 짙은 발라드 그룹 먼데이 키즈 ‘사랑’과 노을의 ‘목소리’가 나란히 12와 13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비롯된 90년대 가요에 대한 관심이 계속 되고 있다” 며 “이들의 앞으로의 음악 활동이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6:37

배우 박혁권이 취조실에서 김래원과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였다.어제(1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제작 HB엔터테인먼트) 8회에서 담당검사로 취조실에 들어간 박혁권이 검사의 탈을 쓴 악마의 모습이 보여졌다.이날 방송에서 박혁권과 음모에 빠진 김래원이 취조실이라는 한 장소에서 만나 우위를 가릴 수 없는 팽팽한 기 싸움을 벌여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표출했다.박혁권은 기업인과 결탁해 비리를 저질렀다는 명목으로 구속된 김래원이 담당검사를 불러달라는 말에 "나야. 니 담당검사"라고 말하며 악의 가득한 실소를 보였다.이어 박혁권은 김래원에게 죄를 인정하라며 펜과 종이를 건내고 "정환아, 조서 빨리 쓰면, 유서 쓸 시간은 남겨줄게"라며 김래원을 궁지에 몰았다. 상대방을 죽음 끝으로 몰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박혁권의 악랄한 모습에 모두 치를 떨었다.박혁권과 조재현이라는 환상의 악역 콤비에 최명길까지 합세하게 되면서 김래원이 박혁권의 강력한 음모를 피해 사랑하는 딸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SBS 월화드라마 8회를 본 시청자들은 '박혁권 웃는 모습 소름이야', '박혁권 악역 너무 잘 어울려', '역시 명품배우 박혁권', '박혁권 기 싸움에서 지지 않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박혁권이 출연해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5:56

예체능 테니스팀이 ‘전국 테니스 동호회 대회’에서 맹 활약 하고 있는 가운데 전미라 코치가 폭풍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3일 방송 될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서 경기도 팀과 맞붙은 예체능 테니스 팀의 경기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중, 예체능 테니스팀의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전 국가대표 선수 전미라가 폭풍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미라 코치는 그간 꼼꼼하게 선수들을 챙기는 엄마 같은 지도력과 빼어난 외모로 화제를 모아왔다. 그런데 이날은 고운 화장이 다 지워지는 것도 아랑곳 없이 끊임없이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폭풍 오열해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전미라 코치는 성혁을 향해 “성혁 씨 웃어봐. 이제 웃어봐”라며 포옹을 풀지 못해 주변 모든 이들의 콧등을 시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사실 그 동안 성혁은 잇따른 패배로 마음 고생이 심했기 때문에 이번 ‘전국 테니스 동호회 대회’에 대한 부담이 남달라, 대회가 시작한 이후 단 한차례도 웃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전미라 코치는 성혁의 가슴앓이를 옆에서 지켜보며 하염없는 눈물로 응원을 보낸 것.이에 대해 현장을 함께 했던 ‘예체능’ 제작진은 “성혁의 가슴앓이에 누구보다 가슴 아팠던 이가 전미라 코치였다”며 “때문에 경기 중 아무도 없는 외진 구석에서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그 눈물은 그치지 않아 선수들과 제작진 모두를 시큰하게 했다. 그 동안 예체능 테니스팀을 성장시킨 전미라 코치와 이형택 코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전미라의 폭풍 오열 모습이 공개되자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라익이 우는 게 전미라 닮아서 였구먼요. 제자들 걱정하는 전미라 마음 찡하네요”, “전미라 우는 모습도 예쁩니다”, “윤종신 가족 눈물 가족 등극입니다” “전미라 마음이 이해가 되는듯해요. 그래도 잘 싸우고 있으니 힘내세요”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우리동네 예체능’의 전국 테니스 동호회 대회 두 번째 대결은 13일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4:55

배우 진세연이 영화 ‘경찰가족’의 촬영 종료 기념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진세연은 지난 해 10월 ‘경찰가족’의 여자 주인공 박영희 역으로 캐스팅되어 약 3개월간의 모든 촬영 일정을 소화했다.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강남 경찰서 마약 3팀장인 박영희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실제 펜싱 선수들과 함께 실전 훈련을 소화했고 발성 연습을 위한 판소리 과외도 병행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상황.지난 8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경찰가족’ 촬영 현장을 마지막으로 모든 스케줄을 마무리 지은 진세연은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와 영화 ‘음치클리닉’ 등을 연출했던 김진영 감독, 아버지 박만춘과 예비 시아버지 한달식 역으로 동고동락하며 호흡을 맞춘 배우 김응수, 신정근과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도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진세연은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은데 촬영이 끝나다니 아쉽고 선후배 배우 분들, 제작진들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슬프기도 하다”고 아쉬운 감정을 드러내며 “현장을 떠나고 싶지 않을 만큼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작품이 어떻게 탄생될지 기대가 크다”며 “아직 후반 작업이 남았으니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파이팅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찰가족’을 위해 많은 땀을 흘렸고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우로서 한층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경찰가족’이 관객 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드리리라 확신한다. 모든 작품에는 아쉬움이 남는 법이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작은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진세연은 곧바로 후속 작을 선택하여 작품에 임할 계획.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불태우고 있는 만큼 빠른 시간 안에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을 다시 찾아갈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4:41

'하이드 지킬, 나' 로코퀸 한지민의 달콤발랄한 로맨틱 코미디가 펼쳐진다.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깨울 2015년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제작 에이치이앤엠 KPJ)의 제작진이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은 서커스단 단장 장하나 역을 맡은 한지민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극 중 까칠한 나쁜 남자 구서진(현빈 분)과 다정다감한 사랑꾼 로빈(현빈 분)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조련녀 한지민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듬뿍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먼저, 공개된 사진 속 청초한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붉은 빛이 감도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잡티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가 여성스러움을 배가 시키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 한지민은 긴 머리를 하나로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에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다. 여기에, 한지민 특유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더해지며 그녀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한지민이 연기하는 장하나는 더 큰 무대를 배우기 위해 미국 태양의 서커스에 입단해 경력을 쌓고 있었으나, 존폐위기에 놓인 원더서커스를 구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인물. 원더서커스를 폐지하려는 원더랜드 구서진 상무와 팽팽하게 맞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한 서커스단을 지키려는 당찬 면모와 사랑에 빠진 여자의 감정을 동시에 담아내며 현빈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장하나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할 전망이다.특히, 한지민은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장하나를 표현하기 위해 세심한 캐릭터 분석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동그랗고 큰 눈 가득, 깊이 있는 감정을 담아내는 풍부한 감성 연기를 자랑하는 한지민이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어떠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피노키오' 후속으로 오는 1월 21일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4:36

이번 싱글은 크게 Can’t stop this game이란 제목으로 작게는 Stop the game과 Guitarlist(140628) 두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정규로 3장의 믹스테입 공개 이후 나온 첫 정식 싱글에서 그룹인그루브는 신학을 공부하고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시기에 늘 부딪혔던 ‘힙합'에 대한 그들의 태도가 담겨있다. Stop the game에서는 2년 전 팀 결성 이후 믹스테입을 3장 내면서 둘이 느꼈던 마음이나 힙합에 대한 진지한 고찰 중 얻은 생각들이 잘 담겨 있다. 큰 싱글 앨범의 제목 'Can't stop this game'은 세상의 "stop the game"이라 말하는 것을 그만둘 수 없다는 뜻으로 표면적으로 쓰인 의미와 다른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는 것을 이 음악에서 알 수 있다. 두 번째 곡 'Guitarlist(140628)'에서는 비판적인 색이 섞여있다. 얼핏 보기에 힙합은 기독교에 반한 것으로 보여 비판하는 이들에 대해 고정 관념을 깨주려 하는 시도가 보이고, 또한 본질이 아닌 호칭이나 겉 모습에 사로잡혀 있는 이들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 역시 느껴진다.정식으로 그룹인그루브의 커리어를 시작하는 싱글이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작품이다. 특히 가사와 비트가 주류 음악과는 반대의 성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만드는 과정에서 걱정이 동반했다. 그러나 그들이 음악을 만드는 중 내린 결론은 주류와 반대가 되더라도 자신들의 태도를 지키며 나아가는 것이다. 그룹인그루브를 바라보는 시선이나 붙여지는 수식어는 결코 그들을 얽매이게 할 수 없다는 의지가 2번째 곡 Guitarlist(140628)에 잘 담겨 있다.앞으로 Seobro와 Young matt이 가지고 나올 음악들이 기대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4:34

‘PROJECT EMOTIONS’는 대학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영화음악, CF, 온라인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는 김호연과 손성준이 작∙편곡을 담당하고 여성듀오 ‘愛-Say(애세이)’’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함지민이 객원보컬로 참여하고 있으며 작사를 담당한 윤희진이 음반을 기획하여 결성된 프로젝트 팀이며 그들의 첫 정규앨범 ‘Express yourself’가 발매된다.‘Express yourself’는 SNS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자유분방한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살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주저하게 되는 우리 시대의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의 솔직한 사랑의 감정들 그리고 연인과 그려낼 수 있는 상황들을 다양한 장르로 표현하여 10개의 트랙에 재미있게 담아내었다.2012년 ‘나는 가수다’와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 그리고 정상급 가수들의 라이브 코러스 등 으로 음악활동을 하며 2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데뷔했던 함지민의 다양한 색깔의 목소리는 보사노바, 락, 레게, 일렉트로닉 댄스, 미디움템포, 이지리스닝 등 다양한 장르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내고 있으며 마치 사랑을 주제로 한 한 편의 뮤지컬을 듣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타이틀곡인 ‘꼬시지마’는 Synth Pop장르로 이성과의 관계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남자들에게 좀 더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는 여성의 감정을 가볍게 표현한 곡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13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