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78건)

올 가을, 더욱 공포스럽고 강력해진 돌연변이 상어의 무자비한 습격으로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영화 가 12월 11일 찾아 온다. 영화 는 돌연변이 상어와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죽음의 사투를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이다. 희귀 동물 불법 매매를 중계하는 보안관 왓슨은 심해 상어를 밀매 하려다 늪지에서 놓쳐 버린다. 근처에서 오빠, 여동생과 식당을 운영하는 레이첼은 어느 날 밤, 강에서 상어를 목격하고 다음 날 식당에서 기르던 악어들이 모두 잡아 먹힌 사실을 알게 된다. 마을 사람까지 살해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보안관은 레이첼의 오빠 제이슨을 의심하며 가게 문을 닫게 할 거라며 엄포를 놓는다. 레이첼은 이에 맞서서 가게 사람들과 정체불명의 상어 사냥에 나서게 된다. 영화 는 화학 폐기물에 돌연변이가 된 식인 상어라는 설정으로 기이한 모습의 포식자가 등장하여 관객들의 공포를 배가 시킬 예정이다. 기존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단순 포식자인 상어의 설정에서 벗어나 괴기스럽게 생긴 돌연변이 상어의 모습을 통해 상상을 뛰어 넘는 강력한 공격성과 공포를 예상하게 한다. 예상치도 못한 늪지대에서 무차별적인 공격을 하는 돌연변이 상어로부터 살아 남기 위한 숨막히는 긴장감, 더욱 강력하고 무자비한 상어의 스케일까지 고루 갖춘 영화 는 12월 11일 아찔한 스릴감을 전달하며 돌풍을 예고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8 20:35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건 살인청부업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가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 화려한 홍콩의 밤, 한 호텔의 방안에는 주인공 '마커스'가 손님이라고 하기엔 거친 '그들'을 맞이한다. 과거 마커스는 보스로부터 새로운 미션을 전달받고 싱가폴에 사는 부부의 집으로 잠입하는데 두발의 총성소리와 달리 방안에는 남자의 시체만이 놓여있을 뿐 여자의 시체는 흔적도 찾아볼 수 없이 사라져 버린다. 보스는 직감적으로 마커스를 의심하고 3명의 암살자들을 보내 그녀의 행방을 알아내려 한다. 결국 한 방에서 마주하게 된 4명의 암살자들은 과거 동료였지만 더 이상 동료가 아닌 관계로 마주하게 되고 3명의 암살자인 '그들'은 마커스를 두고 지난날의 일에 대해 추궁하기 시작한다. 마커스가 그날 마주했던 여인은 자신이 사랑했던 과거의 연인, 그는 살려둔 그녀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마음먹었지만 일은 그의 뜻대로 풀려나가지 않는다. 결국 점점 더 악화되어가는 상황 속에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어 가고 호텔방이라는 한정된 밀폐 공간 안에서 3대 1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맞서 싸우는 팽팽한 대립구조는 위압적인 분위기까지 느껴진다. 4명의 암살자들은 화려한 액션에 각자의 방식으로 고도의 심리전까지 펼치면서 신경전을 이어나가는데 과연 3명의 암살자에 맞서 사랑하는 연인에게 갈 수 있을지 후반부로 갈 수록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온다. 마커스와 사랑하는 연인은 해피앤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그 결말은 12월 11일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8 20:32

결벽증, 건강염려증, 신경쇠약증까지 세상 모든 질병을 끌어안은 슈퍼초울트라 예민남 ‘로망’이 전쟁 영웅으로 오해 받으며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사건을 다룬 전국민 웃음 전염 코미디 이 도저히 안 웃고는 못 베기는 30초 영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화제다.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할 때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던 의 웃음 결정체, 웃음 액기스 미친(?) 캐릭터 영상이 드디어 공개된 것. 엉덩이를 다 드러낸 채 의사를 의심하는 모습과 함께 보여지는 ‘로망’의 모습은 결벽증, 신경쇠약증, 건강염려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미친(?) 캐릭터의 등장”이란 카피와 만나 시작부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손 세정제를 눈에 바르거나, 새해 기념 키스를 거부하는 몸짓, 그리고 절친 ‘디미트리’에게 내시경검사를 요구하다 맞는 장면은 영화 속에서 보여질 ‘로망’의 코믹한 활약상을 기대하게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어딘가로 끌려가며 “제발 구해주세요, 다시는 꾀병 안 부릴게요” 라고 절규하는 ‘로망’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보여질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후 “에볼라 바이러스도 도망갈, 슈퍼초울트라 예민남이 온다” 라는 카피를 통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보다 더 강력한 미친 캐릭터 ‘로망’과 그가 선사할 웃음+전염+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도저히 안 웃고는 못 베기는 미친(?)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는 영화 은 오는 12월 10일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8 20:29

등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하며 이른바 ‘스크린셀러’들이 극장가를 주도하고 있다. 가 개봉 후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또 다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와 등이 극장 점령을 예고하고 있어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언론 시사 이후 평단의 호평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영화 . 영화 는 단짝 친구로 지내온 ‘로지’(릴리 콜린스)와 ‘알렉스’(샘 클라플린)의 12년 간 자꾸만 엇갈리는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힐러리 스웽크, 제라드 버틀러 주연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영화 의 원작 소설가 세실리아 아헌을 원작자로 한다. 데뷔작 ‘P.S I Love You’가 전세계 15개국어로 번역되어 출판되며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움한 그녀는 22살의 어린 나이에 영화 의 원작인 ‘무지개들이 끝나는 곳(Where Rainbows End)’을 집필했다. 이를 우연히 발견한 제작자 로버트 쿨저는 두 주인공이 12년 동안 얽히고 설키는 과정을 풍부하고 세밀하게 담아낸 이 작품에 큰 매력을 느끼고, 바로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다. 특히, 세실리아 아헌은 영화 의 촬영 현장을 직접 방문해 크리스티안 디터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담아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로지’와 ‘알렉스’의 12년 간 이어진 세밀한 감정선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연애 감성을 전할 영화 는 올 한 해 강력했던 스크린셀러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다.‘언더랜드 연대기’ 시리즈, ‘헝거게임’ 시리즈 등 스릴 넘치는 서스펜스 판타지 장르에 특화된 작가 수잔 콜린스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의 세 번째 시리즈, . 거대한 스케일로 ‘헝거게임’의 독특한 비주얼을 구현해낸 이번 작품은 주인공 제니퍼 로렌스의 열연과 다음 편을 궁금케 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약 60만 관객을 동원한 는 미국에서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흥행 순항 중이다.안젤리나 졸리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 작품 (14.12.31 개봉) 역시 로라 할렌브랜드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특히 이 작품은 실존 인물인 루이스 잠페리니의 전기적인 영화로, 원작 소설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실화 소설이다. 여기에 등 다양한 작품의 연출과 각본을 맡아 뛰어난 작품을 탄생시켰던 코엔 형제가 각본 작업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자와 강혜정, 이레까지 세대를 초월하는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14.12 예정)은 다양한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바바라 오코너의 첫 국내 출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국내 최초로 영미권의 소설이 영화화 되어 더욱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이 어떤 과정을 통해 새롭게 탄생할지, 벌써부터 많은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스크린셀러들이 출격 준비를 마친 가운데, 영화 는 원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공감,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원작자 세실리아 아헌 작품! 썸 타는 친구 사이 !시리즈의 인기는 계속 된다! !안젤리나 졸리 감독! 실화 바탕 원작으로 화제! !바바라 오코너 원작, 한국형으로 재탄생! !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8 20:22

할리우드 액션 전설들이 펼치는 최강 액션극! 12월 4일, 숨막히는 비밀작전이 시작된다!!할리우드 액션 전설 마크 다카스 코스와 톰 시즈모어, 그리고 대니 트레조 주연의 영화 는 이라크 기습 중, 전우이자 연인 사샤를 잃어버린 맥스가 자취를 감추면서 시작된다. 2년 후, 알 카에다의 일원으로 스팅어 미사일 거래에 나타난 사샤는 CIA와 특수부대의 타겟이 된다. 최정예 특수요원 ‘섀도우 솔저’로 돌아온 맥스. 그는 과연 이중 스파이 사샤를 구하고 스팅어 미사일을 사수할 수 있을까? 액션 스타들의 화려한 귀환을 예정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영화 는 오는 12월 4일(목) 개봉한다.의 액션 전설, 마크 다카스 코스!!마크 다카스코스는 웨인 왕 감독에게 발탁돼 에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데뷔한 후 , , 등으로 액션 스타로 자리 잡는다. 무술, 체조, 승마 등 액션 배우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그는 일본 성인 액션 만화를 영화화한 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후, 마론 브란도와 공연했던 에서는 반인반수 의사의 모습으로, 에서는 신부인 동시에 비밀 정예 요원으로서의 이중적인 면으로 출연했으며 이후 다수의 액션영화에서 활약했다. 동양 무술과 액션 연기에 정통한 배우로 오는 12월 4일(목) 개봉하는 영화 에서는 최정예 특수요원 역을 맡았으며 CIA, 특수부대 그리고 알 카에다와 홀로 대적하는 솔로 액션의 정점을 보여 줄 예정이다.밀리터리 액션 영화의 씬 스틸러, 톰 시즈모어!밀리터리 액션 영화에서 강한 개성과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톰 시즈모어. 그는 마이클 만 감독의 에서 갱단의 일원으로 묵직한 LA 도심 액션을 소화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 마이클 베이 감독의 , 리들리 스콧 감독의 등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밀리터리 액션 영화에서 강인한 군인상을 연기했다. 특히 생사가 오가는 전쟁터에서 전투병으로 또는 지휘관으로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적진에 깊이 침투하는 역할을 도맡아서 주인공보다 더 인상에 남는 연기를 선보이며 강한 군인의 표상이 되었다. 에서는 특수부대의 총지휘관 벙커 대령 역으로 분해 변치 않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또다시 묵직한 연기를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할리우드 악역의 대명사, 대니 트레조!실제로 마약과 무장강도 등의 범죄로 11년 동안 감옥을 들락날락했던 대니 트레조는 갱생 프로그램을 거쳐 악역 배우로 거듭났다. 초기에는 외모 때문에 비호감 1순위였으나 독특한 연기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개성적인 외모로 믿고 보는 악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등 블록버스터와 특히 B급 액션영화에서 특유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는 그를 지지하는 골수 팬 층이 확장 중이며, 특히 B급 액션 팬들에게는 그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는 것이 하나의 재미가 되고 있다. 12월 4일(목) 개봉하는 영화 에서는 특수부대의 일원이자 스나이퍼로 등장하며 어김없이 야비하고 잔인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6 23:15

2014년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며 극찬을 받은 은 이 시대 최고의 마스터인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형제의 신작으로, 복직을 위해 주말 동안 16명의 동료를 만나 보너스를 포기해 달라고 설득하는 여인 ‘산드라’의 이야기를 밀도 있는 연출로 그려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형제 감독은 1999년 , 2005년 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2011년 으로 심사위원대상 등을 수상한 거장으로, 비전문 배우를 기용해 사실주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에서는 기존의 스타일을 깨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를 주인공 ‘산드라’ 역에 캐스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르덴 형제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 마리옹 꼬띠아르는 ‘다르덴 형제가 나를 자신들의 영화에 캐스팅하고 싶다고 했을 때, 정말 놀라웠고 어떤 이야기이든지, 어떤 역할이든지 하겠다고 답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칸영화제 최초 공개 당시 마리옹 꼬띠아르는 여우주연상 1순위로 거론되며 유수의 매체로부터 ‘ 이후 최고의 연기’, ‘마리옹 꼬띠아르는 절제되고 위엄있는 연기로 그녀가 얼마나 놀라운 여배우인지 보여주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의 열연’ 등의 극찬을 받았다.이 시대 최고의 마스터, 다르덴 형제 감독의 신작 은 마리옹 꼬띠아르 생애 최고의 연기와 함께 오는 1월 1일 새해 첫 영화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6 23:12

목소리를 잃은 천재테너의 절망과 회복을 그린 가 오는 12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시련의 시간들을 견뎌낸 단단하고도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테너 유지태’의 모습은 생애 처음 오페라 가수를 연기한 그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는 물론 실화 인물에 대한 관심까지 함께 불러 일으킨다‘아시아 오페라 역사상 100년에 한번 나올 만한 목소리’ (영국 더 타임즈)라는 찬사와 함께 유럽 무대의 콩쿨과 오페라 무대의 주역으로 떠올랐던 한 테너가 갑상선암으로 무대에서 내려와야 했던 절망, 그 절망을 지나 다시 노래하기까지의 과정 자체가 어떤 무대보다 더 감동적인 울림을 선사하는 영화 는 실제 이야기의 감동을 고스란히 살리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 탄생되었다.1년 6개월의 준비 기간, 일본, 유럽을 아울렀던 해외 로케, 웅장한 오페라 무대의 재연을 위하여 7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작 되었으며 이는 실화로서의 화제뿐만 아니라 한국 음악 영화의 새로운 성과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고가 아니어도 빛나는 인생, 그 무대의 뜨거운 이야기를 다룬 는 오는 12월 31일 관객과 조우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6 23:09

올해로 데뷔 16 주년을 맞은 그룹 ‘신화’가 연말 스크린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오는 12월 11일 개봉하는 3D 콘서트 실황 다큐멘터리 가 바로 그것! 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로 구성된 신화는 지난 1998년 데뷔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그룹으로, 내년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3D 콘서트 실황 무비로 관객들 앞에 나선다. 이번에 개봉하는 는 지난 해 3월,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신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3D 콘서트 실황 다큐멘터리로, 여기에 지난해 8월 아시아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2013 SHINHWA GRAND FINALE “THE CLASSIC” in SEOUL’의 무대까지 곁들여지며 신화 15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의 완전체라 할 수 있다. 이번 실황에서는 오프닝 무대 ‘온리 원(Only One)’을 시작으로 ‘유어 맨(Your Man)’, ‘헤이 컴 온(Hey Come On)’, ‘으쌰! 으쌰!’, ‘디스 러브(This Love)’ 등 총 12곡의 화려한 무대를 3D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모든 콘서트 현장을3D 카메라와 최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고화질 입체영상으로 촬영하여 신화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 가깝고 생생하게 연출했다. 또한 15주년 콘서트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각오와 연습, 리허설 영상, 정규앨범 11집의 자켓,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그리고 신화가 패러디한 메이킹 영상 등 신화의 진솔하고, 다양한 모습도 담겨 있어 팬들에게는 무엇보다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오는 12월 11일 개봉하는 는 현란한 조명과 대형 스크린을 배경으로 한 파워풀한 무대 매너, 전 곡을 라이브로 열창하는 여섯 남자의 모습을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3D 영상으로 선보이며 식지 않는 그룹 신화의 열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6 23:06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700만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인기가 수그러들지 않는 분위기로 , 에 이어 세 번째 천만 외화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번 주는 이정재, 신하균 주연의 와 짐 캐리 주연의 가 개봉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가 예매율 28.3%로 4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액션 는 예매율 10.5%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판타지 블록버스터 는 예매율 9.7%로 3위에 올랐다.20년 만에 돌아온 레전드 코미디 는 예매율 7.4%로 4위를 차지했고, 이정재 주연의 오락 액션영화 는 예매율 6.3%로 5위에 올랐다. 베스트셀러 원작의 감동드라마 은 예매율 4.5%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인터스텔라2. 퓨리3. 헝거게임: 모킹제이4. 덤 앤 더머 투5. 빅매치6. 꾸뻬씨의 행복여행7. 아빠를 빌려드립니다8. 혼스9. 카트10. 부니 베어: 롤라 구출 대모험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이 개봉한다. 은 13세기 이집트 왕국을 배경으로 ‘람세스’와 ‘모세스’의 대결을 그린 대서사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윤상현, 송새벽 주연의 코믹 드라마 와 아쿠쇼 쇼지, 고마츠 나나 주연의 스릴러 이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6 22:24

국내에서 19일만에 7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의 OST가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됐다.새로운 살 곳을 찾아 우주공간으로 떠나는 지구여행자들 이야기를 담은 ‘인터스텔라’의 음악은 거장 한스 짐머가 담당했고, 영화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은 “그의 음악은 완벽했다, 영화의 심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음악을 듣고 ‘이제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스 짐머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동생과 함께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단계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심연 같은 우주 공간을 채우는 장대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맡은 짐머는 ‘인셉션’의 세배에 달하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작업한 수많은 영화 음악 중 가장 많은 신경을 쓴 작품이라고 전했다.1989년 ‘레인맨’으로 영화음악을 시작한 한스 짐머는 1994년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러브상을 휩쓸었고 그 후 ‘마다가스카’, ‘이집트 왕자’,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인셉션’등 100여 편이 넘는 애니메이션과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음악을 담당 해온 거장 음악 감독이다.한편 ‘인터스텔라’ OST의 디지털 음원 유통은 엔터테인먼트&컨텐츠 그룹인 ㈜헬로준넷(CEO 황수룡)이 담당하게 되며 25일부터 국내 각 음원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5 23:09

하반기 극장가 최고 화제작 가 23일까지 685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최종 6,396,528명)를 넘어서 국내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700만 명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의 한국 흥행을 기념하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주연배우인 매튜 매커너히와 앤 해서웨이가 한국 관객들에게 보낸 특별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한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가 23일까지 누적관객 6,854,636명을 기록하며 개봉 후 18일간 1위 자리를 수성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 1천만 명 관객을 동원했던 보다 하루 빠른 개봉 17일만인 지난 22일(토) 60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놀란 감독의 전작 (최종 5,926,948명)의 기록을 넘어선데 이어, 23일(일) 481,016명의 관객을 더해 기존 놀란 감독의 최고 흥행작인 의 기록마저 넘어섰다.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주말 3일간만 1,254,464명을 동원하며 개봉 3주차가 무색할 정도로 독보적인 흥행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개봉 4주차로 접어든 금주에도 역시 70% 이상의 실시간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등 의 흥행은 가히 폭발적이다. 국내에서의 흥행뿐만 아니라 는 전 세계적으로 보다 14%, 우주를 다룬 또 다른 영화 보다도 7% 가량 박스오피스 기록이 상승해 4억 5천만 달러에 가량을 수익을 거두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의 한국 흥행 소식에 대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주연배우 매튜 매커너히와 앤 해서웨이를 비롯한 제작진과 출연진은 대단히 기뻐하며 한국 관객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 이에 영상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앤 해서웨이는 “한국 관객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면서 한국 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매튜 매커너히 역시 “열심히 만든 영화를 정말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기분이 좋다”면서 “는 경이로운 영화”로 더 보러 와주시기를 당부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또한 한국 관객 분들께 감사 인사를 하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시리즈, 에 이어 또 다시 전설을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전한다. 개봉 이후 문화, 과학, SNS 통한 대한민국 전역에 ‘인터스텔라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 이와 같은 흥행의 이유는 영화적 상상력의 극대치와 세대와 성별을 포괄하는 보편적인 드라마적 감성이 조화된 새로운 체험을 전달한 것이 주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용적인 감성으로나, 영화역사적인 의의로도 대단히 아름답고, 대단히 감동적인 영화로 탄생시켜 관객들의 10점 만점 극찬에 힘입어 당분간 쾌속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35mm필름과 아이맥스, 2D 디지털, 4D 등 다양한 상영방식으로 상영 중에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4 22:49

프랑스 국민 배우 장-위그 앙글라드와 멜라니 티에리 주연의 타임슬립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리차드 켐프의 다른인생’(배급 ㈜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이 12월 4일(목) 디지털 최초 개봉을 확정지었다.디지털 영화의 신(新) 배급경로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IP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등)을 통해 개봉하는 영화 은 제35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노미네이트,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믿고보는 프랑스 국민 배우들의 출연으로 영화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12월 4일(목) 디지털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타임슬립이라는 소재를 알리는 “시간을 뛰어넘어 과거로 돌아가다!”라는 문구와 함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표정의 두 주연배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극 중 나이가 비슷한 연인이지만 현재를 살고 있는 리차드 켐프(장-위그 앙글라드)의 모습과 상반되는 20년 전 과거에서 살고 있는 헬렌(멜라니 티에리)의 이미지에서 과연 미래에서 온 리차드 켐프를 헬렌이 어떻게 알아보게 될지,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이 오는 12월 4일부터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4 20:49

유럽을 집어 삼킨 거대한 화산재!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 가 오는 11월 27일 개봉한다. 는 이전에 개봉한 재난 영화 , , 등에 이어 자연 재해에 대한 공포를 리얼한 영상으로 담아내면서 관객들에게 또 다시 서늘한 긴장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1765편 비행기로 아들과 딸을 만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비행하던 스티브와 재혼한 아내 레이시는 관제탑으로 부터 고도를 3만 피트 낮추라는 지시를 받고 더불어 앞을 뿌옇게 만들 정도의 엄청난 양의 화산재들까지 몰려오면서 그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떨기 시작한다. 그 시각 골드스타인 박사는 아이슬란드에 터진 화산으로 인한 화산재 구름이 점점 빠른 속도로 퍼져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앞으로 닥쳐올 끔찍한 상황들에 대해 각국 정상들에게 경고하는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며 모두들 큰 충격에 빠지게 된다. 결국 영향권 내에 있는 유럽의 80% 인구가 대이동을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온 나라는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영화의 긴장감은 더욱더 고조되어 간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극한 상황으로 내몰리는 주인공들은 서로에게 의지하여 어려운 상황들을 헤쳐나가는데, 특히 아들과 딸을 구하기 위해 영국에서 프랑스로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는 스티브와 그의 아내 레이시의 모습은 감동과 함께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혀준다. 또한 티격태격하는 남매이지만 누구보다도 서로를 아끼는 라이언과 태린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며 더욱더 끈끈해지는 가족애를 보여주는데 과연 네명의 주인공들은 무사히 자연 재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거대한 화산 구름에 맞서는 네 명의 주인공들의 역경과 고난의 스토리를 와일드한 영상으로 담아낸 영화 는 11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1 17:53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의 차기작이자, 한국 최초 칸 국제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의 각본가 권오광 감독이 완성한 시나리오만으로도 충무로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 2015년 영화계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세를 이어 장광, 이병준, 김희원으로 그 캐스팅 진용을 완성하고 올 하반기 크랭크인한다.영화 는 신약 개발 생체 실험 부작용으로 인해 ‘돌연변이’로 변해가는 인물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희대의 ‘돌연변이’는 이광수가 맡았고, 이천희와 박보영은 각각 ‘돌연변이’를 취재하는 기자와 여친 아닌 여친인 듯한 역을 연기한다.최근 영화 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가장 핫한 씬스틸러가 된 이광수, 예능부터 12월 개봉 영화 의 악역까지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이천희, 두말 필요 없는 배우이자 의 흥행 히로인 박보영까지. 이들 모두 “끝내주는 시나리오에 반했다. 대한민국 영화 판도를 발칵 뒤집을 만하다”라고 입을 모으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고, 더불어 과감한 변신과 인간미 넘치는 열연을 약속했다. 다르지 않은 이유로 대세 감초 장광, 이병준, 김희원도 가세했다. 의 연기파 장광과 개성파의 끝판왕 이병준은 ‘돌연변이’의 아버지와 ‘돌연변이’를 만든 ‘변박사’로 분하기로 했다. 최근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희원은 ‘돌연변이’를 변호하는 ‘김변호사’를 연기한다. 신인 감독의 패기 넘치는 이야기에 생생한 리얼리티와 강력한 드라마를 불어넣어줄 색깔 있는 열연이 기대된다. ‘돌연변이’를 구심점으로 뭉친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그리고 장광, 이병준, 김희원의 변신 혹은 적역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는 내년 관객을 찾아가 대한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1 17:50

4년 만에 돌아오는 유지태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 상해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금마장(TGHFF)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화제가 된 가운데 또 한번의 기립박수로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금마장국제영화제는 중화권 3대 영화제 중 최고로 꼽히는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영화제로 는 지난 11월 14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공식 상영을 가졌다. 특히 15일 상영에는 김기덕 감독의 뿐 아니라 , 로 잘 알려진 중화권 스타 배우이자 가수인 장첸이 응원 차 직접 관람을 한 것으로 알려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왕가위 감독의 극찬과 함께 가 전세계 영화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공식 초청을 받고 자리를 함께 한 김상만 감독과 영화 속 배재철의 친구 사와다 코지를 연기한 배우 이세야 유스케는 공항에서부터 언론들의 집중 취재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장첸은 김상만 감독, 이세야 유스케와 함께 사진을 남기며 이들을 반겼다. 특히 이날 420석을 가득 매운 상영관에서는 여성 관객들의 호응뿐 아니라 남성 관객들의 뜨거운 감동의 눈물도 확인할 수 있어 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기도 하였다. 는 상해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와 더불어 금마장국제영화제까지 아시아의 3대 영화제를 섭렵하며 언론으로부터 호평뿐만 아니라 관객들로부터의 진심 어린 기립 박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올해 말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최고가 아니어도 빛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대 위의 이야기 는 오는 12월 말 전국 극장가를 찾아 추운 겨울 모두의 가슴을 따뜻하게 울릴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0 23:31

2015년 1월 개봉을 앞둔 현존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가 미국 현지에서 시사를 통해 공개된 후 극찬을 받고 있다. 외신은 단 한 발의 총알로 생과 사를 결정지어야 했던 실제 인물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사려 깊고 섬세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연출력과 전쟁의 한복판이라는 긴장감 넘치는 공간 안에서 일어나는 가슴 저미는 슬픈 감정선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는 적군에게는 ‘악마’였으나 아군에게는 ‘영웅’이었던 남자,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저격수의 실화를 통해 삶과 죽음의 전쟁터 한 가운데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린다. 공식 160명, 비공식 255명을 저격 사살해 미군사상 최다 저격 기록을 가진 미 해군 네이비 실(NAVY SEAL) 전설의 저격수 ‘크리스 카일’의 실화로 무려 1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부문 20주간 1위를 기록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자서전을 원작으로 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단순히 영웅주의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적을 죽이면서 그 자신도 죽어갔던 한 남자의 내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에 전장이라는 가장 비인간적인 곳에서 가장 인간적인 모습이고 싶었던 인물의 모습을 스크린 위에 펼쳤다.는 12월 미국 개봉을 앞두고 지난 11월 초에 열린 아메리칸 필름마켓(AFM)과 연계한 미 영화학회(AFI) 영화제에서 공개되었다. 상영된 영화를 관람한 미국의 영화주간지 ‘버리이어티’에서는 “가슴을 저미게 하며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드라마틱한 실화”라고 평하면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전작들에서 기대했던 것들을 모두 충족시킨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 역시 “팽팽한 긴장감을 생생하게 그려내면서 또한 슬픈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고 호평했다. , , 를 잇는 클린트 이스트 우드의 걸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 역시 이끌어내고 있다., 등 장르를 넘나들며 최고의 연기력을 선사하는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의 시에나 밀러가 출연한다. 는 2015년 1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0 23:27

(가제)은 외모, 재력, 능력 모든 것을 갖춘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갑작스런 사고 후, 상상도 못해본 평범한 주부의 삶을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코미디 영화다. 등 매 작품마다 끊임 없는 변신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 온 한국 영화계의 대표 여배우 엄정화는 오로지 성공만이 최고의 목표이자 행복이라 생각하는 거침 없는 변호사 ‘연우’ 역을 맡았다. 대기업도 쥐락펴락하던 커리어 우먼에서 하루 아침에 남편과 아이들 챙기랴 정신 없는 주부로 청천벽력 같은 반전을 맞이한 ‘연우’ 역의 엄정화는 특유의 당당하고 화려한 모습부터 평범한 아줌마의 모습까지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의 파격적 연기 변신으로 호평 받았던 송승헌은 가진 건 없어도 가족에 대한 사랑만은 넘치는 공무원 ‘성환’ 역을 맡아 기존의 남성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영문도 모른 채 갑자기 이상하게 변해 버린 아내 때문에 당황하지만 사람 좋은 웃음과 따뜻한 인간미를 잃지 않는 ‘성환’으로 분한 송승헌은 소탈하면서도 능청스런 매력의 남자로 변신, 엄정화와 환상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엄정화, 송승헌의 첫 만남과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높이는 (가제)은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대세 배우들이 합류하여 더욱 기대를 배가시킨다. 사고로 죽게 된 ‘연우’에게 다른 사람의 삶을 제안하는 천계 사무소의 ‘김소장’ 역은 충무로 최고의 개성파 배우 김상호가, 강인한 생활력을 지닌 ‘연우’의 친구이자 동네 아줌마 ‘미선’ 역은 독보적 존재감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라미란이 맡아 풍성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드라마 [여왕의 교실], 영화 등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아역 스타 서신애는 ‘연우’와 ‘성환’의 사춘기 딸 ‘하늘’ 역을 맡아 극에 활기와 웃음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처럼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제)은 하루 아침에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유쾌한 웃음, 그리고 가족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재미의 영화로 관객들을 찾을 것이다. 11월 15일(토) 첫 촬영을 시작으로 유쾌한 첫 발을 내디딘 (가제)은 2015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0 23:23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늑대 정령의 습격으로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줄 영화 가 오늘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다. 대형 석유 채굴 회사인 홀터사의 욕심은 평온했던 마을을 순식간에 혼란과 공포로 몰아넣고, 한편 꿈을 위해 마을을 떠났던 마리아는 홀터사의 편에 서서 변호사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녀는 지금보다 더 큰 성공을 위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계속되는 사람들의 죽음 앞에서 점점 자신의 목표에 대한 확신을 잃어가기 시작한다. 결국 꿈을 버리고 마을 사람들의 편에 서서 홀터사와 늑대 정령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 그녀는 모든 의문을 풀어줄 수 있는 마을의 족장을 찾아가 늑대 정령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된다. 수백 년 전, 마을에 살던 강한 전사들의 부족 '타카파'는 백인들의 수와 힘에 밀려 한 부족을 제외하고 모두 패하고 마는데, 그 중 가장 용감한 전사 '스쿠나모크'는 참을 수 없는 패배감에 몇 날 밤을 공들여 고대 주술의 힘을 불러낸다. 위험한 주술을 불러내어 결국 살인 정령 '카치나웨아'로 다시 태어나게 된 그는 몇 백 년이 지난 지금 마을을 위협하는 홀터사를 몰아내기 위해 다시 깨어나게 되고 마을의 족장은 또 다른 전사만이 적의 뼈로 만든 화살촉을 이용하여 '카치나웨아'를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렇게 그들은 마지막 남은 '타카파' 부족의 전사의 존재를 족장에게 듣기 직전 홀터사의 사장 스타크가 고용한 전문 킬러에게 족장이 죽음을 당하게 되면서 마리아와 친구들은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아무런 단서조차 얻지 못한 그들은 족장의 죽음과 점점 숨통을 조여오는 늑대 정령의 공격 앞에 또 다시 혼란과 공포에 휩싸이게 되고 과연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마을을 구해낼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은 커져만 간다. 후반부로 갈 수록 긴장감 있고 빠른 전개로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강한 흥미와 인상을 남겨주고 있는 영화 는 내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9 22:58

는 우주 속 정체 불명의 행성에 떨어진 우주탐험대 대원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서는 광활한 우주의 스케일을 그대로 보여주며 관객들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압도하는데 앞으로 그들에게 무슨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자유롭게 우주를 넘나들 수 있는 미래의 지구, 우주탐험대 대원들은 지상 최고의 여행지인 센터리 제5행성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계획하는데, 그들은 앞으로 다가올 끔찍한 상황들은 전혀 예견하지 못한 채 부푼 기대를 안고 우주선에 오른다. 우주선에서 파티를 즐기며 여행 분위기를 마음껏 느끼던 그들은 장시간 비행에 지쳐 목적지에 더 빨리 도착하기 위해 규정을 위반하기로 마음먹고 우주선의 속도를 더욱 높인다. 예상대로 지나친 그들의 욕심은 결국 우주선에 화를 불러오고, 갑자기 빨라진 속도를 이기지 못한 우주선은 경로를 이탈하기에 이른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수많은 운석들의 충돌까지 이어지면서 대원들은 근처 이름조차 알 수 없는 행성에 불시착하는데, 결국 예상했던 불길한 미래가 점점 현실로 다가옴을 느끼면서 영화의 긴장감은 서서히 고조되어 간다. 미지의 행성에 떨어진 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한편 크리스티 대원은 이 행성에 자신들 외에 또 다른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느낌을 받고 공포와 불안에 떨며 동료들을 재촉한다. 그러나 아무도 그녀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계속해서 주변을 탐색하는데 한편 우주선에 남아있던 플라워와 션을 향해 정체 모를 외계 생명체가 기습을 해오면서 영화는 점점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준다. 여기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존재가 등장하면서 과연 우주탐험대 대원들은 미지의 행성에서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죽음과 삶의 경계에 놓인 그들의 목숨을 건 사투를 담은 영화 는 예고편 만큼이나 박진감 넘치는 영상으로 11월 20일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19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