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하며 이른바 ‘스크린셀러’들이 극장가를 주도하고 있다. 가 개봉 후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또 다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와 등이 극장 점령을 예고하고 있어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언론 시사 이후 평단의 호평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영화 . 영화 는 단짝 친구로 지내온 ‘로지’(릴리 콜린스)와 ‘알렉스’(샘 클라플린)의 12년 간 자꾸만 엇갈리는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힐러리 스웽크, 제라드 버틀러 주연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영화 의 원작 소설가 세실리아 아헌을 원작자로 한다. 데뷔작 ‘P.S I Love You’가 전세계 15개국어로 번역되어 출판되며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움한 그녀는 22살의 어린 나이에 영화 의 원작인 ‘무지개들이 끝나는 곳(Where Rainbows End)’을 집필했다. 이를 우연히 발견한 제작자 로버트 쿨저는 두 주인공이 12년 동안 얽히고 설키는 과정을 풍부하고 세밀하게 담아낸 이 작품에 큰 매력을 느끼고, 바로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다. 특히, 세실리아 아헌은 영화 의 촬영 현장을 직접 방문해 크리스티안 디터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담아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로지’와 ‘알렉스’의 12년 간 이어진 세밀한 감정선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연애 감성을 전할 영화 는 올 한 해 강력했던 스크린셀러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다.‘언더랜드 연대기’ 시리즈, ‘헝거게임’ 시리즈 등 스릴 넘치는 서스펜스 판타지 장르에 특화된 작가 수잔 콜린스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의 세 번째 시리즈, . 거대한 스케일로 ‘헝거게임’의 독특한 비주얼을 구현해낸 이번 작품은 주인공 제니퍼 로렌스의 열연과 다음 편을 궁금케 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약 60만 관객을 동원한 는 미국에서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흥행 순항 중이다.안젤리나 졸리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 작품 (14.12.31 개봉) 역시 로라 할렌브랜드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특히 이 작품은 실존 인물인 루이스 잠페리니의 전기적인 영화로, 원작 소설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실화 소설이다. 여기에 등 다양한 작품의 연출과 각본을 맡아 뛰어난 작품을 탄생시켰던 코엔 형제가 각본 작업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자와 강혜정, 이레까지 세대를 초월하는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14.12 예정)은 다양한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바바라 오코너의 첫 국내 출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국내 최초로 영미권의 소설이 영화화 되어 더욱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이 어떤 과정을 통해 새롭게 탄생할지, 벌써부터 많은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스크린셀러들이 출격 준비를 마친 가운데, 영화 는 원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공감,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원작자 세실리아 아헌 작품! 썸 타는 친구 사이 !시리즈의 인기는 계속 된다! !안젤리나 졸리 감독! 실화 바탕 원작으로 화제! !바바라 오코너 원작, 한국형으로 재탄생! !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8 20:22
할리우드 액션 전설들이 펼치는 최강 액션극! 12월 4일, 숨막히는 비밀작전이 시작된다!!할리우드 액션 전설 마크 다카스 코스와 톰 시즈모어, 그리고 대니 트레조 주연의 영화 는 이라크 기습 중, 전우이자 연인 사샤를 잃어버린 맥스가 자취를 감추면서 시작된다. 2년 후, 알 카에다의 일원으로 스팅어 미사일 거래에 나타난 사샤는 CIA와 특수부대의 타겟이 된다. 최정예 특수요원 ‘섀도우 솔저’로 돌아온 맥스. 그는 과연 이중 스파이 사샤를 구하고 스팅어 미사일을 사수할 수 있을까? 액션 스타들의 화려한 귀환을 예정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영화 는 오는 12월 4일(목) 개봉한다.의 액션 전설, 마크 다카스 코스!!마크 다카스코스는 웨인 왕 감독에게 발탁돼 에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데뷔한 후 , , 등으로 액션 스타로 자리 잡는다. 무술, 체조, 승마 등 액션 배우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그는 일본 성인 액션 만화를 영화화한 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후, 마론 브란도와 공연했던 에서는 반인반수 의사의 모습으로, 에서는 신부인 동시에 비밀 정예 요원으로서의 이중적인 면으로 출연했으며 이후 다수의 액션영화에서 활약했다. 동양 무술과 액션 연기에 정통한 배우로 오는 12월 4일(목) 개봉하는 영화 에서는 최정예 특수요원 역을 맡았으며 CIA, 특수부대 그리고 알 카에다와 홀로 대적하는 솔로 액션의 정점을 보여 줄 예정이다.밀리터리 액션 영화의 씬 스틸러, 톰 시즈모어!밀리터리 액션 영화에서 강한 개성과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톰 시즈모어. 그는 마이클 만 감독의 에서 갱단의 일원으로 묵직한 LA 도심 액션을 소화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 마이클 베이 감독의 , 리들리 스콧 감독의 등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밀리터리 액션 영화에서 강인한 군인상을 연기했다. 특히 생사가 오가는 전쟁터에서 전투병으로 또는 지휘관으로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적진에 깊이 침투하는 역할을 도맡아서 주인공보다 더 인상에 남는 연기를 선보이며 강한 군인의 표상이 되었다. 에서는 특수부대의 총지휘관 벙커 대령 역으로 분해 변치 않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또다시 묵직한 연기를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할리우드 악역의 대명사, 대니 트레조!실제로 마약과 무장강도 등의 범죄로 11년 동안 감옥을 들락날락했던 대니 트레조는 갱생 프로그램을 거쳐 악역 배우로 거듭났다. 초기에는 외모 때문에 비호감 1순위였으나 독특한 연기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개성적인 외모로 믿고 보는 악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등 블록버스터와 특히 B급 액션영화에서 특유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는 그를 지지하는 골수 팬 층이 확장 중이며, 특히 B급 액션 팬들에게는 그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는 것이 하나의 재미가 되고 있다. 12월 4일(목) 개봉하는 영화 에서는 특수부대의 일원이자 스나이퍼로 등장하며 어김없이 야비하고 잔인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6 23:15
2014년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며 극찬을 받은 은 이 시대 최고의 마스터인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형제의 신작으로, 복직을 위해 주말 동안 16명의 동료를 만나 보너스를 포기해 달라고 설득하는 여인 ‘산드라’의 이야기를 밀도 있는 연출로 그려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형제 감독은 1999년 , 2005년 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2011년 으로 심사위원대상 등을 수상한 거장으로, 비전문 배우를 기용해 사실주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에서는 기존의 스타일을 깨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를 주인공 ‘산드라’ 역에 캐스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르덴 형제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 마리옹 꼬띠아르는 ‘다르덴 형제가 나를 자신들의 영화에 캐스팅하고 싶다고 했을 때, 정말 놀라웠고 어떤 이야기이든지, 어떤 역할이든지 하겠다고 답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칸영화제 최초 공개 당시 마리옹 꼬띠아르는 여우주연상 1순위로 거론되며 유수의 매체로부터 ‘ 이후 최고의 연기’, ‘마리옹 꼬띠아르는 절제되고 위엄있는 연기로 그녀가 얼마나 놀라운 여배우인지 보여주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의 열연’ 등의 극찬을 받았다.이 시대 최고의 마스터, 다르덴 형제 감독의 신작 은 마리옹 꼬띠아르 생애 최고의 연기와 함께 오는 1월 1일 새해 첫 영화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6 23:12
올해로 데뷔 16 주년을 맞은 그룹 ‘신화’가 연말 스크린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오는 12월 11일 개봉하는 3D 콘서트 실황 다큐멘터리 가 바로 그것! 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로 구성된 신화는 지난 1998년 데뷔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그룹으로, 내년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3D 콘서트 실황 무비로 관객들 앞에 나선다. 이번에 개봉하는 는 지난 해 3월,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신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3D 콘서트 실황 다큐멘터리로, 여기에 지난해 8월 아시아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2013 SHINHWA GRAND FINALE “THE CLASSIC” in SEOUL’의 무대까지 곁들여지며 신화 15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의 완전체라 할 수 있다. 이번 실황에서는 오프닝 무대 ‘온리 원(Only One)’을 시작으로 ‘유어 맨(Your Man)’, ‘헤이 컴 온(Hey Come On)’, ‘으쌰! 으쌰!’, ‘디스 러브(This Love)’ 등 총 12곡의 화려한 무대를 3D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모든 콘서트 현장을3D 카메라와 최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고화질 입체영상으로 촬영하여 신화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 가깝고 생생하게 연출했다. 또한 15주년 콘서트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각오와 연습, 리허설 영상, 정규앨범 11집의 자켓,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그리고 신화가 패러디한 메이킹 영상 등 신화의 진솔하고, 다양한 모습도 담겨 있어 팬들에게는 무엇보다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오는 12월 11일 개봉하는 는 현란한 조명과 대형 스크린을 배경으로 한 파워풀한 무대 매너, 전 곡을 라이브로 열창하는 여섯 남자의 모습을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3D 영상으로 선보이며 식지 않는 그룹 신화의 열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6 23:06
하반기 극장가 최고 화제작 가 23일까지 685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최종 6,396,528명)를 넘어서 국내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700만 명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의 한국 흥행을 기념하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주연배우인 매튜 매커너히와 앤 해서웨이가 한국 관객들에게 보낸 특별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한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가 23일까지 누적관객 6,854,636명을 기록하며 개봉 후 18일간 1위 자리를 수성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 1천만 명 관객을 동원했던 보다 하루 빠른 개봉 17일만인 지난 22일(토) 60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놀란 감독의 전작 (최종 5,926,948명)의 기록을 넘어선데 이어, 23일(일) 481,016명의 관객을 더해 기존 놀란 감독의 최고 흥행작인 의 기록마저 넘어섰다.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주말 3일간만 1,254,464명을 동원하며 개봉 3주차가 무색할 정도로 독보적인 흥행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개봉 4주차로 접어든 금주에도 역시 70% 이상의 실시간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등 의 흥행은 가히 폭발적이다. 국내에서의 흥행뿐만 아니라 는 전 세계적으로 보다 14%, 우주를 다룬 또 다른 영화 보다도 7% 가량 박스오피스 기록이 상승해 4억 5천만 달러에 가량을 수익을 거두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의 한국 흥행 소식에 대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주연배우 매튜 매커너히와 앤 해서웨이를 비롯한 제작진과 출연진은 대단히 기뻐하며 한국 관객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 이에 영상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앤 해서웨이는 “한국 관객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면서 한국 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매튜 매커너히 역시 “열심히 만든 영화를 정말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기분이 좋다”면서 “는 경이로운 영화”로 더 보러 와주시기를 당부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또한 한국 관객 분들께 감사 인사를 하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시리즈, 에 이어 또 다시 전설을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전한다. 개봉 이후 문화, 과학, SNS 통한 대한민국 전역에 ‘인터스텔라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 이와 같은 흥행의 이유는 영화적 상상력의 극대치와 세대와 성별을 포괄하는 보편적인 드라마적 감성이 조화된 새로운 체험을 전달한 것이 주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용적인 감성으로나, 영화역사적인 의의로도 대단히 아름답고, 대단히 감동적인 영화로 탄생시켜 관객들의 10점 만점 극찬에 힘입어 당분간 쾌속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35mm필름과 아이맥스, 2D 디지털, 4D 등 다양한 상영방식으로 상영 중에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4 22:49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의 차기작이자, 한국 최초 칸 국제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의 각본가 권오광 감독이 완성한 시나리오만으로도 충무로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 2015년 영화계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세를 이어 장광, 이병준, 김희원으로 그 캐스팅 진용을 완성하고 올 하반기 크랭크인한다.영화 는 신약 개발 생체 실험 부작용으로 인해 ‘돌연변이’로 변해가는 인물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희대의 ‘돌연변이’는 이광수가 맡았고, 이천희와 박보영은 각각 ‘돌연변이’를 취재하는 기자와 여친 아닌 여친인 듯한 역을 연기한다.최근 영화 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가장 핫한 씬스틸러가 된 이광수, 예능부터 12월 개봉 영화 의 악역까지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이천희, 두말 필요 없는 배우이자 의 흥행 히로인 박보영까지. 이들 모두 “끝내주는 시나리오에 반했다. 대한민국 영화 판도를 발칵 뒤집을 만하다”라고 입을 모으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고, 더불어 과감한 변신과 인간미 넘치는 열연을 약속했다. 다르지 않은 이유로 대세 감초 장광, 이병준, 김희원도 가세했다. 의 연기파 장광과 개성파의 끝판왕 이병준은 ‘돌연변이’의 아버지와 ‘돌연변이’를 만든 ‘변박사’로 분하기로 했다. 최근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희원은 ‘돌연변이’를 변호하는 ‘김변호사’를 연기한다. 신인 감독의 패기 넘치는 이야기에 생생한 리얼리티와 강력한 드라마를 불어넣어줄 색깔 있는 열연이 기대된다. ‘돌연변이’를 구심점으로 뭉친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그리고 장광, 이병준, 김희원의 변신 혹은 적역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는 내년 관객을 찾아가 대한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1-21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