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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의 아카데미 상 수상 및 진출작을 총집편하고 HD 리마스터링한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 아카데미 가다!’가 11일 개봉된다. 애니메이션 는 말썽꾸러기 톰과 영리한 제리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로 고양이 톰은 제리를 괴롭힐 생각만 하지만 역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몸집은 작지만, 톰과 스파이크보다도 힘이 센 제리는 자신을 괴롭히려는 톰에게 역으로 꾀를 써서 괴롭히는 이야기이다.는 , , , 등 아카데미 수상 및 진출했던 11편의 에피소드를 엮었다. 톰과 제리를 그리워 했던 팬들에게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는 HD 리마스터링되어 더욱 깨끗한 화질로 돌아와 의 쫓고 쫓기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다.올겨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과 극장을 방문할 부모님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는 “보고싶네요! 기대됩니다(ID gks**)”, ”아이들 방학 애니로 재미있을 것 같아요~(ID toto**)”, “조카들이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저도 옛날 생각하며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yen**)”, ”우와~ 톰과제리! 기대기대(jnr**)” 등과 같이 기대평을 올리며 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는 오늘부터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11 23:11

호스피스에서 머무는 시간 평균 21일, 우리들의 엄마, 아빠,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의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목숨을 만나는 급이 다른 감동의 다큐버스터 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연출로는 담을 수 없는, 다큐멘터리이기에 가능했던 생생한 웃음과 감동의 순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불어 이창재 감독이 영화 속 손꼽은 명장면도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아들을 둔 엄마 김정자씨에 대해 이창재 감독은 “처음 뵈었을 때, 깊은 한숨 소리가 기억이 난다. 하지만 죽음을 수용하면서 천천히 온기를 회복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하였다. 어렵게 장만했던 아파트의 마지막 집들이 이틀 후 임종을 맞이했던 김정자씨에 대해 “죽음을 준비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별은 준비가 의미 없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며 영화를 촬영하면서 느꼈던 깊은 생각을 털어놓기도 하였다. 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박수명씨에 대해서는 첫 인터뷰를 한 뒤 박수명씨의 사연에 깊이 동화되어 20분 넘게 울음을 터뜨렸다고 이야기하며 촬영 중 심적으로 힘들었던 순간을 이야기하기도 하였다. 눈 오는 날까지도 먼 길을 헤쳐 나가 평소 좋아하는 짜장면을 먹으러 가는 등, 췌장암임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를 소소한 즐거움으로 채워가며 행복한 미소를 짓던 박진우 할아버지에 대해서는 “의식이 남아있을 때까지 병원 스텝분들에게 수학 문제를 내셨다. 다만 신학생을 만날 때만은 짓궂은 수학선생님이 아닌 아들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눈빛이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지닌 그를 회고하였다. 후두암 말기 수술 후 목소리를 잃고 자살을 시도했었던 신창열씨에 대해서는 "첫 만남 때 그 분이 종이에 써서 내 얼굴에 들이미신 글은 '취재 거부' 였을 만큼 곁을 내주지 않은 분이었다. 그러나 수녀님과 신학생의 마법으로 신창열씨는 '환자'에서 '인간'으로 변해갔다"며 사람들에게 닫힌 마음을 열고 사랑으로 병까지 치유한 영화 속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준 신창열씨에 대해 벅찬 심정을 고백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창재 감독은 영화 속 가장 아름다운 명장면으로 박진우 할아버지를 떠나 보내는 장면으로 꼽았다. 임종을 맞은 박진우 할아버지를 싣고 떠나는 앰블런스를 향해 경례를 하는 장면에 대해 이창재 감독은 “계획하지 않은 가운데 촬영된 명장면이다. 처음엔 뒤에 있는 형광조명으로 실루엣을 촬영하려 했는데, 갑자기 앰블런스 차가 의도하지 않은 조명을 쳐주었다”고 이야기하면서 박진우 할아버지가 남긴 선물과도 같은 명장면에 대한 깊은 감동을 표현하였다. 또한 영화 속 출연자들이 직접 남긴 방명록도 함께 공개되어 진한 여운을 남긴다. 박수명씨는 박진우 할아버지에게 “이곳에 부활하기 위해 오셨던 박진우 할아버지! 진정한 부활을 우리에게 몸소 보여주셨는데.. 만 하루 지났을 뿐인데 왜 이렇게 보고 싶죠? 천국 좋은 곳에서 기다리시면 곧 찾아 뵙고 신고식 하겠습니다. 추웅~성!”과 같은 멘트를, 박수명씨의 아내는 박수명에게 “당신은 가시고기입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몸까지 내어주는 가시고기 아빠처럼 당신은 하나님의 멋진 아들이며 충성된 종입니다. 너무도 고마움을 고백합니다. 너무도 사랑함을 고백합니다. 사.랑.합.니.다.”와 같은 가슴 절절한 멘트로 전하고 있어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 여기에 신창열씨는 방명록에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늘 가는 길 잠시 쉬었다 가세. 뭐 그리 서두르시는가? 멀고도 험한데… 잠시 그리고 여유롭게 뒤돌아 보세”라며 마치 시와도 같은 멘트를 남겨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올 연말 꼭 봐야 할 대국민 감동 영화로, 이창재 감독이 직접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출연자들이 직접 쓴 방명록을 공개한 은 전국민에게 가장 특별한 감동을 전하며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10 23:44

지난 주말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이 4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를 누르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는 2위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위협할 정도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주는 워킹타이틀 제작의 로맨스 영화 이 개봉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가 예매율 16%로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깜짝 흥행 중인 다큐멘터리 는 예매율 14%를 기록해 지난 주보다 여덟 계단 뛰어오르며 2위를 차지했다. 스티븐 호킹 박사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 은 예매율 11%로 3위에 올랐다.대서사 블록버스터 은 예매율 8.2%로 4위를 차지했고, 윤상현, 송새벽 주연의 코미디 영화 는 예매율 5.5%로 5위에 올랐다. 재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은 예매율 4.5%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인터스텔라2.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3. 사랑에 대한 모든 것4.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5. 덕수리 5형제6. 하울의 움직이는 성7. 러브, 로지8. 무드 인디고9. 퓨리10. 슈퍼 처방전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황정민, 김윤진 주연의 이 개봉한다. 은 파란만장한 한국현대사를 관통한 이 시대 평범한 아버지들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다. 이 밖에도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 ‘호빗’ 삼부작의 마지막 편 와, 애니메이션 이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10 22:39

가 오는 12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낡은 아파트에 새로 이사 온 마틴이 옆집에 호기심을 갖게 되고 얇은 벽 뒤로 일상을 훔쳐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 이미 올해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상영되어 영화 팬들을 열광케 했던 이 영화는 특히 전 세계에서 엄선된 호러, SF, 스릴러, 판타지 등 가장 최신의 장르영화를 초청하는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섹션에 소개되어 뜨거운 화제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는 훔쳐보고 몰래 듣고 싶어하는 인간의 호기심과 얇은 벽을 두고 좁은 방과 방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탁월한 미쟝센은 심리적으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영화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시킨다.여기에 매혹적인 분위기의 시몬과 점점 그녀에게 빠져들면서 모든 것을 망각해버리는 마틴의 관계는 보는 관객들을 불안케 해 스릴을 더한다. 이처럼 호기심이라는 인간의 심리를 소재로 해 세련된 심리 스릴러 작을 탄생시킨 독일의 젊은 거장 그제고시 무스칼라 감독의 . 영화는 오는 12월에 개봉해 높은 완성도의 스릴러 작품을 기다려왔던 영화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09 22:21

영화가 주는 강한 울림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은 2014년 최고의 화제작 가 12월 17일(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까지 4개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우수 작품상에서는 , , , 와 같은 쟁쟁한 작품들과노미네이트되어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임순례 감독은 의 김성훈 감독, 의 김한민 감독, 의 이석훈 감독, 의 황동혁 감독과 함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 속에서 방송국 PD‘윤민철’ 역에완벽하게 몰입하여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박해일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의 송강호, 의 이선균, 의 정우성, 의 최민식과 함께 경합을 벌인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는 물론 흥행까지 책임진 충무로 대표 배우 이경영은 의 곽도원, 의 유해진, 의 이성민, 의 조진웅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이처럼 201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가 제35회 청룡영화상 주요 4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수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폭발적인 입소문과 관객들의 성원으로 170만 관객을 돌파, 웰메이드 영화의 저력을 입증하며 끊이지 않는 흥행 기록을 기록한 바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09 22:07

‘두 여배우의 연기는 무엇보다 진실되었다’ (New York Times), ‘관객을 웃게 하고, 동시에 눈물 짓게 한다’ (Screen International), ‘엄청난 감동을 이끈다’ (San Francisco Examiner), ‘올해 최고의 버디무비!’ (Chicago Sun Times) 등 세계 유수 언론의 호평과 찬사 속에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 지난 가을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기록뿐만 아니라, OST로 음악차트까지 석권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제작진이 선사하는 새로운 감동 드라마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는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루게릭 선고를 받게 된 유명 피아니스트가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는 천방지축 가수 지망생을 간병인으로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인생의 변화를 담은 작품으로 전혀 다른 두 여자가 만들어가는 특별한 우정을 그릴 예정이다.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자타공인 연기의 여신 힐러리 스웽크와 할리우드 스타 에미 로섬의 더블 캐스팅 덕분이다. 먼저, 아카데미/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석권한 힐러리 스웽크가 점차 신경세포가 굳어가는 루게릭 환자 ‘케이트’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인생 최고의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도움은커녕 자신도 감당치 못하는 방황하는 청춘 ‘벡’역은 개성파 패셔니스타이자 ,등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 에미 로섬이 최고의 연기호흡으로 함께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누구나…인생을 바꿀 단 한 명을 만난다’라는 카피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는 두 여배우의 아름다운 얼굴이 단번에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마디 예고도 없이 들이닥친 인생의 절망과 슬픔, 그 속에서 생애 단 한 번 찾아올 아름다운 인연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게 만드는 포스터는 영화가 전할 가슴 따듯한 감동을 미리 느끼게 한다. 또한, 달라도 너무나 다른 두 여자 사이에 앞으로 어떠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질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오는 1월 22일 개봉을 확정한 는 지난 2012년 국내외 관객 모두를 사로잡은 코믹감동실화 을 이을 유쾌한 감동과 특별한 우정을 담은 힐링 영화로 올 겨울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08 23:47

SF 영화의 신기원을 열며 큰 반향을 기록한 가 개봉한 지 30년 만에 시리즈 작품의 완벽한 부활을 알리는 로 다시 돌아온다. 는 로봇이 지구를 지배하는 2029년, 인류 저항군과 스카이넷(로봇 군단)의 미래전쟁을 그린다. 영화는 인류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가 존재하는 미래와 그가 태어나기 이전인 과거를 넘나들며 화려한 볼거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다시 한 번 터미네이터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향수와 쾌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아놀드 슈왈제너거는 CG 기술을 통해 젊은 시절 터미네이터의 명성을 완벽하게 재현한다는 후문. 또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배우로 꼽히고 있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인류 저항군 리더 ‘존 코너’의 엄마 ‘사라 코너’ 역할을, 의 히어로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존 코너’의 아버지였지만 후일 그의 부하가 되는 ‘카일 리스’ 역은 의 ‘제이 코트니’가 맡았다. 한편, 이병헌은 에 처음 등장해 관객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던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 T-1000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모션 티저포스터는 압도적인 아트워크가 돋보인다. 어두운 배경 속에 또렷하게 떠오른 터미네이터의 얼굴이 보는 이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 잡아 새로운 ‘다크 히어로’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예고편은 이번 작품이 시리즈 작품 중 최고작임을 기대하게 하는 강렬한 액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바로 어제 제작진에 의해 15초 가량의 미리보기 영상이 퍼지자 단번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온라인 상의 뜨거운 반응은 오랫동안 시리즈를 사랑해온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시리즈는 30년 전 할리우드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제임스 카메론을 거장의 반열에 올려 놓았던 작품. 30년 만에 리부트 되어 더욱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시선을 압도하는 볼거리로 또 다른 웰메이드 SF 액션 영화의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2015년 7월, 액션의 법칙이 새로워진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05 23:03

팀 버튼 감독의 신작 가 뜨거운 관심 속에 드디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빅 아이즈’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을 찾는 놀라운 사건을 담은 영화.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다 내가 그린 거야, 전부 다. 너 말고는 아무도 모르겠지.”라며 심통 난 표정의 여자 주인공 ’마가렛 킨’(에이미 아담스)의 대사로 시작해 궁금증을 일으킨다. 이어 매력적인 ‘빅 아이즈’ 그림과 황홀하고 컬러풀한 예술가 거리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면서 팀 버튼 작품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이번 예고편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매력적인 작품 ‘빅 아이즈’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여기에 “하나의 그림, 두 명의 화가! 그들의 진실게임이 펼쳐진다.”라는 카피는 ’빅 아이즈’ 그림을 둘러싸고 과연 ‘마가렛 킨’과 그녀의 남편 ‘월터 킨’(크리스토프 왈츠) 사이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는 팀 버튼 감독의 작품 세계에 결정적 영감을 주었고, 누구나 한번 보면 매료되는 커다란 눈을 가진 인물을 그린 ‘빅 아이즈’ 그림을 소재로 다룬 작품. 아름다운 미술 작품들이 소재로 등장한 만큼, 탄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두 눈에 담고 싶은 볼거리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는 팀 버튼이 선사하는 놀라운 이야기에 세계적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까지 겸해 기대감을 높인다. 팀 버튼 감독의 색채로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는 2015년 1월 개봉해 국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05 22:58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가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850만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이 개봉하면서 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SF 블록버스터 가 예매율 20.6%로 5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비주얼리스트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은 예매율 15%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은 ‘람세스’와 ‘모세스’의 대결을 그린 대서사 블록버스터 영화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 액션 영화 는 예매율 6.7%로 3위에 올랐다.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청춘 드라마 는 예매율 6.7%로 4위를 차지했고, 윤상현, 송새벽 주연의 코미디 영화 는 예매율 5.5%로 5위에 올랐다. 짐 캐리, 제프 다니엘스의 코미디 는 예매율 5.2%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인터스텔라2.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3. 퓨리4. GROW: 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5. 덕수리 5형제6. 덤 앤 더머 투7. 하울의 움직이는 성8. 꾸뻬씨의 행복여행9. 빅매치10.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워킹 타이틀 제작의 로맨스 영화 이 개봉한다. 은 스티븐 호킹 박사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삶의 모든 것을 바꾼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밖에 미셸 공드리 감독의 신작 와, 제이슨 스타뎀,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범죄 액션영화 가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04 23:11

는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뜨거운 느와르 멜로와 함께 거친 밑바닥 인생을 여지없이 드러낸 작품이다. 사창가에서 일하는 여자와 백수 남자의 사랑이라는 파격적 캐릭터 설정으로 눈길을 끄는 신동엽 감독의 이번 작품은 삶의 끝에 선 두 남녀가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헤어지려 해도 헤어지지 못하는 남녀 관계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사창가에서 일하는 미송(조민서)과 그녀에게 빌붙어 사는 백수 건희(고세원)는 처음의 설렘이 사라진 지 오래되었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는 오랜 연인 사이다. 의지가 부족한 백수 건희(고세원)는 사랑하는 미송(조민서)을 위해 아무것도 해줄 능력이 없는 자신의 처지가 답답하기만 하고, 결국 건희(고세원)는 삼류 건달인 운철(조한선)을 찾아가 소일거리를 구걸한다. 이로 인해 더 이상 떨어질 곳도 없을 것 같던 두 남녀의 밑바닥 따라지 인생이 얼마나 더 비극으로 치닫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의 메가폰을 잡은 신동엽 감독은 김재원/하지원 주연의 인터넷 소설 원작 기반 영화 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로맨틱 코미디 , 최근 주상욱/양동근 주연의 액션 스릴러로 화제를 모은 등 각본가, 감독으로서 충무로에 확실히 자리매김하였으며, 로 어떤 느와르 멜로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목숨도 마다하지 않는 백수 건희 역은 KBS 슈퍼탤런트로 데뷔 이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주목 받으며,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폼나게 살거야] 등 가족드라마, 뮤지컬 [김종욱 찾기]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고세원이 맡았다. 백수 건희에게 매번 투덜거리면서도 애정을 숨기지 못하는 사창가에서 일하는 미송 역은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해 [워킹맘],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에 출연하며 이민정 닮은 꼴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차세대 베이글녀 조민서가 열연한다. 두 남녀의 삶을 더욱 밑바닥으로 끌고 가는 삼류 건달 운철 역은 조한선이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인생 밑바닥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에 관한 격정 느와르 멜로 는 12월 24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03 22:33

지난 9월 열린 토론토국제영화제, 그리고 이후 L.A.와 뉴욕에서 열린 프리미어 행사 이후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Hollywood Reporter), ‘장르의 경계를 밀어내는, 이례적일 정도로 특출난 영화’(DVD Talk) 등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 영화는 세상을 바꾼 천재 과학자 ‘스티븐’(에디 레드메인)과 그를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끌어 안으며 기적을 선사한 여인 ‘제인’(펠리시티 존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은 주인공 ‘스티븐’ 역을 맡은 에디 레드메인의 경이로운 연기력이 빛을 발하면서 ‘아카데미 수상할 만한 경이로운 연기’(Entertainment Weekly),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는 매우 놀랍고 진정으로 본능적이다’(Guardian) 등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 지난 11월 7일 북미 지역에서 리미티드로 개봉된 은 관객들의 입소문이 이어지며 개봉 4주차에 오히려 박스오피스 차트를 역주행하는 이례적인 현상마저 불러 일으키고 있다.이 같은 열풍이 계속되며 주연배우인 에디 레드메인은 최근 그 누구보다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만큼, 그는 전세계를 종횡무진하며 각종 행사와 인터뷰를 소화해 내고 있는 중. 특히 최근 열흘 간의 일정은 더욱 놀랍다. 11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에디 레드메인은 미국, 독일, 이탈리아, 영국까지 4개국을 넘나들며 그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지난 11월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스페셜 스크리닝 행사에 '제인' 역을 맡은 펠리시티 존스와 함께 참석했던 에디 레드메인은, 11월 20일에는 미국의 코미디 센트럴에서 방송하는 뉴스 프로그램 '더 데일리쇼 위드 존 스튜어트'에 출연, 진행자인 존 스튜어트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각종 인터뷰 일정들을 소화한 그는 11월 24일, 이번에는 독일 뮌헨으로 건너가 의 포토콜 및 인터뷰를 진행했는가 하면, 바로 다음날인 11월 25일에는 이탈리아 토리노로 날아가 이 초청된 토리노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토리노국제영화제에서 에디 레드메인은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젊은 배우들에게 수여하는 마세라티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이후 영국 런던으로 날아가 의 프라이빗 스크리닝 행사에 참석해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 배우 토니 콜렛 등과 함께 만나기도 했다.에디 레드메인의 이 같은 폭발적 인기는 그가 연기력으로 일궈낸 것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스타성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 피땀어린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 낸 에서의 그의 압도적 연기는 벌써부터 아카데미 시즌을 기대케 하며 그의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전세계의 대세남으로 떠오른 에디 레드메인 생애 최고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은 오는 12월 10일 개봉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03 22:29

단짝 친구로 지내온 ‘로지’(릴리 콜린스)와 ‘알렉스’(샘 클라플린)의 12년 간 자꾸만 엇갈리는 우정과 사랑을 그린 영화 를 시사회로 먼저 접한 관객들의 강추 영상이 전격 공개되어 화제다. 관객들은 ‘로지’와 ‘알렉스’의 가슴 두근거리는 ‘썸’부터, 가족들을 생각나게 하는 메시지,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까지 의 다양한 매력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썸’을 타고 있는 사람들과 연인들에게 추천하는 멘트가 이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자친구랑 한 번 더 볼 의향이 있다”, “연인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애매모호한 사람들에겐 아주 좋은 영화”, “고백을 망설이는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연애하고 싶어지는 영화!” 등 영화를 본 관객들은 호평을 이어가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사랑, 우정, 가족이 생각나는 영화!”, “가족끼리 같이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라며 영화의 다채로운 매력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는 올 겨울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극장가를 짜릿한 ‘썸’으로 물들일 것이다.관객들의 추천 멘트가 담긴 강추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는 12월 10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03 22:25

영화 은 바티칸 박물관에 전시된 인류 최고의 위대한 명작들 속 숨겨진 이야기를 울트라 고화질(UHD) 4K/3D로 담아 낸 작품이다. 울트라 고화질(UHD) 4K란, 풀HD보다 4배 이상 높은 해상도로 실물에 가까운 생생한 화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높은 색 재현력으로 입체감 있는 화면을 전달하는 촬영 기술. 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에 이어 반 고흐, 샤갈과 달리까지 수백 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거장들의 경이로운 미술작품들을 마치 실제로 눈 앞에 있는 듯 생생한 3D로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울트라 고화질 4K/3D 영화 카메라와 제임스 카메론, 팀 버튼 감독이 사용한다고 알려진 차원화 기술(고화질 입체 변환 기술)의 결합을 통해 오리지널의 디테일을 완벽히 재현, 관객들에게 유익하고도 색다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인 것. 뿐만 아니라 작품 해설과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미술에 대한 보다 친숙한 접근을 통해 흥미와 재미까지 전할 예정이다.영화 이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바티칸 박물관의 대표 작품인 미켈란젤로의 벽화 ‘천지창조’를 배경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반 고흐, 샤갈, 달리 등 고대부터 근대를 아우르는 위대한 거장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어 이 소개할 걸작들에 대한 기대를 북돋운다. 또한 ‘드디어 그 곳의 문이 열린다.’라는 카피로, 스크린을 통해서 최초로 공개되는 세계적 명작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영화 은 1월 개봉해, 겨울방학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02 23:08

여성 68%가 마마보이보다 치근덕거리는 구남친이 더 싫다고 응답했다. 영화 의 마케팅과 설문조사를 진행한 에이원엔터테인먼트 홍보담당자는 “10명 중 6~7명이 구남친이 싫다고 한 것은 그런 남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라면서 “일탈을 꿈꾸는 의 젬마조차 그런 남자는 거부한다. 성인 여성관객이라면 젬마의 행동을 이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영화 가 12월 11일 개봉을 맞아 “만약 당신이 영화 의 젬마라면 가장 사기기 싫은 남자 유형은?”이라는 설문 조사를 했다. 11월 29일부터 1일까지 진행했으며 응답자는 총 128명이었다.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8%(87명)가 “자니?” 하며 밤에 문자 보내며 치근덕거리는 구남친을 여성이 가장 사귀기 싫은 남자 유형으로 꼽았다. 자기가 외로워 연락하면서도 동정심에 기대며 연락하는 위선이 싫은 것이다. 이 유형은 영화 에서 젬마의 전 애인인 ‘패트릭’이다. 젬마는 일기장에 패트릭에 대해 “완전 자기만족, 재수 없는 자식, 빌어먹을 위선자”라고 쓰고 있다. 젬마는 다시 자신을 찾아온 패트릭을 거부한다. 2위는 결정적인 순간에 “엄마가…” 라고 하는 마마보이인 유형으로, 15%(19명)이었다. 모든 조건이 완벽하더라도 이 같은 유형은 싫다고 여성들은 답했다. 결정적인 순간에 책임을 지지 않아 싫은 것이다. 이 유형은 영화 에서 ‘에르베’이다. 에르베는 부잣집 아들로 법률 시험공부를 하러 노르망디에 왔다가 젬마를 만난다. 에르베는 젬마에게 함께 런던으로 가자고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런던의 가족과 여자 친구(!)에게 들통날까 봐 줄행랑을 친다.3위는 “다 놀았으면 돌아와.”하며 가부장적이라 쿨한 척 하는 남자로, 13%(17명)이었다. 언뜻 바람을 피우더라도 포용해주는 남자 같지만 알고 보면 가부장적이라 자기 체면 때문에 그런 쿨함을 보여 싫은 것이다. 이 유형은 에서 ‘찰스’다. 찰스는 일탈에서 돌아온 아내 젬마를 용서하지만, 젬마가 일탈하게 된 출발은 찰스 때문이었다. 찰스는 로맨틱한 결혼 생활을 위해 노르망디로 이사하지만 정작 천정에서 비가 새고 전기가 나가는 현실에 대해서는 모두 젬마에게 떠넘긴다. 자신은 젬마에게 노르망디 이사로 이미 다 해줬다고 생각하는 그런 남자다.4위는 말도 못 걸고 지켜만 보는 남자로, 4%(5명)이었다. 아무리 다정해도 자신감 없는 남자를 굳이 사귀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그만큼 자신에게 품는 환상도 큰 법이라 부담스럽기도 하다. 이 유형은 에서 ‘마틴’이다. 마틴은 젬마가 현실에 나타난 소설 의 주인공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마틴은 젬마에게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지 못하는 자신 없는 중년이기도 하다. 여성감독 앤 폰테인은 에서 여성들이 싫어하는 남자 유형들을 캐릭터로 담아내며 젬마의 심리를 그려냈다. 는 12월 11일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02 23:04

독창적인 화면 연출과 기발한 상상력을 뽐내며 전 세계인을 매료시켜왔던 팀 버튼 감독이 신작 를 들고 돌아온다. 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빅 아이즈’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을 찾는 놀라운 사건을 담은 영화. ‘빅 아이즈’란 빠져들 것 같은 큰 눈을 가진 소녀들을 그린 그림이다. 보는 순간 큰 눈에 빠져들고 모든 사람이 매료되어 끝내 갖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하는 작품이다. 이 그림은 천재 감독 팀 버튼의 작품 세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으며, 이번엔 영화의 소재로 등장했다. 또한 는 지난 칸 영화제에서 공개 된 이후 유수의 매체에서 호평을 전했다. ‘팀 버튼 영화 중, 가장 따뜻한 작품’(TheWrap), ‘사랑스럽고 풍부한 영화’(Film School Rejects),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소장하고 싶은 영화’(Hollywood Reporter), ‘충격적이고 우아한 영화’(Movie City News) 등의 찬사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영화 는 독특한 영상미는 물론 탄탄한 스토리까지 더해져 작품성을 고루 갖춘 기대작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팀 버튼이 선택한 배우들 역시 매력적이다. (2013)로 제71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에이미 아담스가 주인공 ‘마가렛 킨’을 연기하고, (2012)로 제85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제70회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휩쓴 명품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가 ‘마가렛 킨’의 남편 ‘월터 킨’으로 분했다. 두 배우는 ‘빅 아이즈’ 그림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미술계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되자, 그림의 진짜 원작자를 두고 온 세상이 주목하는 진실 공방을 펼치는 열연을 선보인다. 특히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배우인 에이미 아담스는 를 통해 최고의 연기를 선보여 벌써부터 아카데미가 주목하고 있다.(1990)을 시작으로 (2010) 등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선보이며 국내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던 팀 버튼 감독. 이번에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를 통해 또 한번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는 2015년 1월, 국내 개봉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02 23:00

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 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조여정이 작심하고 선택한 본격 코미디 영화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여정이 맡은 ‘보희’ 역은 보람, 쾌감, 만족을 오로지 회사실적에서만 느끼는 완벽주의 커리어우먼이지만, 하루 아침에 백조 신세가 되는 캐릭터. 조여정은 영화 을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한 연기는 물론, 그간의 단아하고도 섹시한 이미지를 넘어서는 온몸 투혼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현장에서 실수를 저지르고 경악하는 모습과 술에 만취하여 클라라에게 귀여운 주사를 부리는 모습 그리고 딸의 축구시합에 응원가서 과하게 오버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까지. 이번에 공개된 코믹스틸은 조여정의 다양한 모습과 캐릭터를 향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색다르게 코믹본능을 끄집어낸 열연을 펼친 조여정을 본 출연자들은 조여정에게 박수를 치며 응원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는 후문이다.한편, 조여정을 캐스팅한 정범식 감독 또한 영화를 찍고 난 다음에 스태프들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백보희’를 연기할 수 있는 사람은 조여정이란 배우 밖에 없다”고 밝히며 배우 조여정의 코믹 연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조여정과 극 중 사업파트너로 완벽한 호흡을 맞췄던 클라라는 “첫 촬영부터 서로 편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조여정씨와 대본도 미리 맞춰보기도 하고, 예전부터 알던 사이라 선배로써 많은 도움을 줬다”며 친한 선후배 사이인 조여정에 대한 고마움과 신뢰를 전했다. 완벽한 커리어우먼이자 엄마, 아내로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조여정은 이렇듯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코믹 연기를 통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여정의 연기 변신과 함께 최고의 섹시 코믹 듀오 조여정, 클라라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은 2015년 1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01 22:39

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범죄 휴먼코미디로 김혜자, 최민수, 강혜정, 이천희 등 최고 연기파 배우들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를 훔치는 작전’을 꾸미는 이레를 비롯한 이지원, 홍은택 등 어린이 3인방의 무공해 매력과 더불어 이홍기, 이기영, 조은지, 김원효, 샘 해밍턴 등 막강 카메오 군단까지 세대를 초월하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최고의 배우들의 변신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대배우 김혜자는 타깃이 되는 개 ‘월리’의 주인 ‘노부인’ 역으로 우아함을 겸비한 차가운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중심을 잡는다. 이후 8년 만에 ‘노숙자’로 돌아온 최민수는 본인이 직접 준비한 빈티지 아이템으로 무장하여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역시 5년 만의 스크린으로 복귀한 강혜정은 철부지 엄마 ‘정현’ 역을 맡아 실제 엄마로서의 경험을 녹여 엄마이자 여자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열연으로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소 센 캐릭터를 선보여왔던 이천희는 이번 노부인의 조카 ‘수영’ 역을 통해 코믹함을 가미한 인간미 넘치는 악역으로 변신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여기에 으로 전 국민을 울린 천재 어린이 배우 이레를 비롯한 이지원, 홍은택 등 ‘개를 훔치는 작전’을 치밀하게 모의하고 실행에 옮기는 어린이 3인방은 당돌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깜짝 등장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월리’ 역의 ‘개’신인 개리는 다른 연기견들과 달리 대역 없이 한 작품을 온전히 소화해냈을 정도로 특출난 재능을 발휘한 데 이어, 포스터에서도 모두의 타깃이 된 개로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감당하여 천만 애견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저택을 배경으로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에 따른 개성 넘치는 표정들로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는 ‘목표는 한 ‘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문구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영화가 보여줄 웃음과 감동을 예고하며 올 겨울, 선물 같은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은 , 에서 감각 있는 영상과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미국의 여류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영미권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의 원작은 ‘국제독서협회 선정 2008년 지구촌 사회에서 주목할 만한 책’, ‘전미 학부모 선정 패런츠 초이스 골드 어워드’, ‘전미 도서관협회 선정 ALA 노터블 어워드’, ‘2007년 올해의 좋은 책’, ‘메사추세스 북 어워드’ 등 무려 14개의 문학상, 협회 선정작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전 세계를 울리고 웃긴 작품”이라는 문구처럼 해체된 가족, 가난 등 현실적인 소재를 다루나 휴머니즘이 가미된 위트와 유머를 효과적으로 녹이며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얻었다. 가족, 인생,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며 희망을 이야기한다. 12월 31일 개봉.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4-12-01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