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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중국(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5개 도시)에서 처음 개봉된 영화 “상하이 콜링(중국 타이틀:뉴요커@상하이)”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겁다. 중국 매체와 파워 블로거들은 영화 ‘상하이 콜링’을 통해 배우 다니엘 헤니를 재조명하며, ‘쇠하지 않는 배우’, ‘흠잡을 데 없는 최고의 매력남’ 등으로 극찬하고 있다. 다니엘 헤니의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에 대한 호평 또한 줄을 잇고 있다. 언제나 반듯하고 여유로울 것만 같은 이미지의 다니엘 헤니가, 극 중 당황스럽거나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 능청스럽게 짓는 표정 연기에 폭소가 저절로 터지게 된다는 것이다. 뉴포트비치와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 그가 베스트 액터상을 거머쥐게 된 것 역시 같은 맥락일 것이다.영화 ‘상하이 콜링’은 개봉과 함께 중국의 주요 영화 사이트인 엠타임(Mtime)에서 연일 7.5 안팎의 평점을 받고 있으며, 이는 현재 중국 내에 개봉된 헐리웃 영화들의 점수를 살펴볼 때 상당히 높은 점수로, “상하이 콜링”에 대한 중국 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한 여름에 로맨틱 코미디가 상위권의 평점을 받는 일은 흔치 않은 일.다니엘 헤니의 연기력 이외에도, 전체 영화의 배경이 되는 문화적 디테일이나 반전을 매끄럽게 잘 살렸다는 점 역시 이 영화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다. 중국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동양인 샘(다니엘 헤니)은 중국 언어는 물론 문화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전혀 없고, 영어 외엔 알아듣지 못할 것 같은 금발의 백인 아만다(엘리자 쿠퍼)는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하는 등, 영화 전반에 유쾌한 반전과 풍자가 도사리고 있다. 또 외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과 문화에 적응하는 과정을 그린 내용 역시 주목할 만 하다.영화 개봉 이후 중국에서는 ‘상하이 콜링’에 대한 호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또한 트랜드가 빠르게 돌아가는 도시 ‘상하이’에 대한 중국인들의 동경이 더욱 높아지면서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많이 제작되고 있는데, 역대 상하이 관련 영화 중 ‘상하이 콜링’이 가장 주목할만한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단체 관람이 줄을 이을 정도로 현지 반응이 뜨거울 뿐 아니라, 영화 리뷰 사이트 및 개인 블로그에는 “후회없는 선택”, “꼭 봐야할 영화” 등 매우 긍정적인 한 줄 평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지난 6일부터 4일간에 걸쳐 베이징과 상하이를 비롯한 주요 5개 도시에서 프리미엄 시사회 등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던 다니엘 헤니는 공항을 빠져 나가는 모습 등이 파파라치에 포착되는가 하면 시사회 장소에 많은 팬들이 몰려, 현재 대륙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니엘 헤니 열풍을 더욱 실감케 했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8-16 10:19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종영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품격있는 오프닝송 ‘smile’의 오리지널 보컬 버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유투브 영상으로 가창곡의 존재를 알고 있던 팬들은 “신품 볼 때마다 귀가 즐거운 색소폰 곡, 케니지인 줄 알았더니 가창곡이었을 줄이야”, “한 소절만 들었는데도 두근두근~ 전율이 느껴지네요” 등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smile’의 작사, 작곡은 물론 노래까지 직접 부른 ‘다빈크’는 ‘신사의 품격’의 박세준 음악감독과 예전 ‘비트겐슈타인 시절 때부터 팬과 가수의 인연을 쌓아왔다. 지난 7월에 공개된 첫번째 미니앨범 [the departure lounge]이 한터차트 일간 5위를 기록하며, 음반 관계자들 사이에서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을 끌어낸 바 있는 ‘다빈크’의 ‘신사의 품격 오프닝송’은 재즈그룹 커먼 그라운드의 ‘제이 킴’이 보컬의 멜로디를 그대로 색소폰 연주로 옮겨 연주한 음악이다.방영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과 높은 시청률로 사랑을 받아 온 ‘신사의 품격’의 종영으로 드라마 팬들의 아쉬운 마음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발표되는 신사의 품격 오프닝 송 ‘smile’ 오리지널 보컬 버전의 발매로 팬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8-13 10:21

오는 1일, 대한민국 레게음악의 대표주자 ‘윈디시티(Windy City 리더 김반장, 퍼커션 라국산, 건반 백여사, 디저리두 신재원, 기타 오진우))’의 음악적 정체성의 새출발을 알리는 디지털 싱글 앨범 [잔치 레게]를 공개한다. 한국적 레게음악의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로 ‘청국장 레게’라 스스로를 규정하며, 사람과 세상이 하나가 되어 흥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잔치’라는 모습으로 그려내었다.1집 Love Record(2005년), 2집 Countryman’s Viration (2007년) 2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EP앨범, 싱글 음반, 컴필레이션 앨범 등을 제작한 윈디시티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뒤섞어 독자적인 형식으로 연주하던 초기의 윈디시티 스타일에서 벗어나, 레게 고유의 매력이 토속적이고 원초적인 리듬에 집중하면서 그간 해오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여 한국적 제게 밴드로 변화를 시도한다. 지난 수년간 페스티벌 위주의 해외공연으로 활동해 온 윈디시티는 ‘어디를 가나 숨길 수 없는 한국적인 무엇이 몸 안에서 흐르고 있음’을 늘 느끼며 그것을 담아낼 수 있는 레게음악을 하고자 고민하였고, 그 결과물이 바로 [잔치 레게]이다.[잔치 레게]는 앞으로 전진하는 듯한 진취적인 인트로를 시작으로 말을 타고 달리는 듯한 디저리두 소리와 풍물 가락 같은 퍼커션의 조화, 외줄타기를 하는 듯한 통통 튀는 드럼비트에 봄기운을 타고 나비가 나는 듯한 멜로디카 소리들이 어우러져 흘러나온다.‘윈디시티’가 전하고자 하는 한국적 레게음악 [잔치 레게]는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함께 하는 음악, 감추려해도 감추어지지 않는 신명과 흥을 담아내어 우리 일상 속의 잔치로 스며들기를 바란다는 노래이다.한편, 윈디시티는 현재 3집 앨범을 준비 중이며, 2012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6-01 09:36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와 인터렉티브 마케팅 전문회사인 ‘모그 인터렉티브’(이하 모그)가 ‘3D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BEYOND 3D'(이하 BEYOND 3D)의 시나리오 공모전의 마감이 임박했다.'BEYOND 3D'는 그 동안 'NAFF', '청소년영화아카데미' 등 국내외 영화산업 발전에 앞장서온 PiFan과 2011년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인 을 기획했으며 3D 영상 제작을 선도해온 인터렉티브 마케팅 전문 회사 모그가 함께 손을 잡고 3D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PiFan의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3D 영화는 세계 영화 산업에서 큰 화두로 떠오르며 미래 영상산업을 이끌 차세대 컨텐츠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3D를 염두하고 쓰여진 시나리오가 많아지고 다양하게 제작된다면 세계에서도 그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밝혔다.‘BEYOND 3D’ 공모전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 집행위원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양윤호 감독, 이원화 상무(리딩인베스트먼트), 신정화 대표(즐거움의 숲), 정원희 CD(모그인터렉티브)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이 1차 선정되고 이어 네티즌의 열린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3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시나리오는 우리나라 3D 산업을 이끌고 있는 모그 인터렉티브가 전체 프로듀싱을, 즐거움의 숲, 리얼스코프, 넥스트 비쥬얼 스튜디오, C-47 POST STUDIO, 스타이스트 디지탈랩이 제작 지원을 맡을 예정이라 3D 영화 제작 경험이 없는 사람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완성된 작품은 제 16회 PiFan 특별전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는 영광도 얻는다. 공모 접수는 이번 주말인 4월 15일까지 BEYOND 3D 공식 사이트(http://culture.mog.kr/beyond3d)를 통해서 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아래 표 참고)한편 3D 단편영화는 물론 전 세계의 다양한 장르영화를 소개하는 아시아 최대의 장르영화 축제 PiFan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 간 부천에서 그 축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4-06 11:30

두터운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가 오는 4월19일 국내 개봉한다. 요시나가 유노스케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는 총 6편으로 만들어진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6편 모두 올해 국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땅 속에서 화석연료가 나지 않는 세계, 크루존 대륙.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개인차는 있지만 태어날 때부터 ‘수정’을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는 ‘염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크루존 대륙의 유일한 동력원 ‘수정’을 이용해 빛과 연료, 기계의 동력 등으로 활용하며 산다. ‘마력을 지니지 못하고 태어난 존재’ 라이가트는, 학우이자 국왕이기도 한 호드르에게 소환되어 왕도로 향하게 되고, 거기서 놀랄만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어린 시절, 함께 배우며 견고한 우정으로 이어져있던 라이가트, 제스, 보드르, 시귄. 전쟁의 소용돌이는 가차없이 그들을 삼켜버리고 만다.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의 정수로 꼽히는 의 개봉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메카닉 극장판 애니메이션 / 일본(2010년) 제작 / 50분 / 총감독 아미노 테츠로 / 감독 하바라 노부요시 / 4월 19일 국내개봉 / 전체 관람가 /스크린 조이 제공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4-05 09:46

제 265대 현재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담은 다큐멘터리 이 5월 국내 개봉한다. 은 교황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한 성가대 소년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초등학교 3학년 ‘프란체스코’는 한마디로 ‘천상의 목소리’를 지녔다. 그는 수 십명의 소년 힙창단 중에서도 독창을 부를 수 있는 솔로이스트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린다. 하지만 성가대라고 해서 교황과 친한 것은 아니라고 아쉬워하는 아직 어린 꼬마이다. 전세계를 누비며 복음을 전파하는 교황과 천상의 소리를 교황에게 들려주는 성가대 소년의 감동적인 만남, 그 리얼 스토리가 스크린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현재 교황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의 가장 큰 즐거움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바티칸을 구석구석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은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자리잡고 있다. 인구 1,000 명이 안 되지만 연간 350만 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대국이기도 하다. 종교가 카톨릭이 아니더라도 ‘미켈란젤로’의 걸작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유럽을 가면 꼭 찾는 곳이 바티칸이다. 일반적으로 관광객들은 바티칸 박물관의 일부와 성베드로성당 및 광장을 보고 바티칸을 떠난다. 하지만 엄연히 독립된 나라로서 바티칸에는 성당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다. 상점도 있고, 약국도 있다. 영화 를 보면, 성베드로 성당 지하에 시신이 묻힌 곳에서 천장의 돔을 바라보는 시선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일반 관광객들은 시신이 있는 지하를 내려다 볼 뿐이지만 베드로의 시선으로 돔을 바라보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의 교황은 2005년부터 자리를 이어받아 온, 제 265대 ‘베네딕토 16세’이다. 교황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전세계 교회를 대표하는 존재이다. 그만큼 신성한 자리이며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자리기도 하다. 세계에서 큰 사건이 있을 때나 인도주의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교황이 목소리를 내는 것도 그의 영향력을 반증하기도 한다. 영화 에서는 아프리카 에이즈 문제로 카메룬에 방문하고 종교의 화합을 이야기하며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찾았던 실제 영상을 보여준다. 그가 전세계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실감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교황은 바티칸의 주인이자 시민이다. 바티칸에서 미사를 보고, 교황의 성가대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목소리에 미소를 띠는 순수한 영혼이다. 이처럼 현재 교황을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이 영화를 감상하는 주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3-26 10:17

를 해학적인 블랙코미디 영화로 탄생시킨 배경은 2001년 9.11 사건 이후 추진된 ‘테러와의 전쟁’이다.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통해 전세계적인 군사적 지배력을 확보하려고 했고, 이것을 위해 사기업들과 공조했으며, 이 과정에서 사기업들이 많은 이득을 취했다고 한다. 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하우저(존 쿠삭)는 '트라키스탄'에서 새로운 임무를 부여 받는데, 이 곳에서 석유를 독점화하려는 거대기업의 CEO 오마 사리프를 암살하라는 것! 임무를 위해 무역박람회 프로듀서로 위장하고 무역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업무 속에서 '타겟'을 암살하기 위한 일도 차곡차곡 진행한다. 미군과 '타머레인'의 허실을 파헤치려는 여기자와의 만남, 그 계기로 무역박람회에 초대된 '여가수(힐러리 더프)'와의 첫 조우가 이어진다. 이 시점에서 드러나는 디테일 암살 전문가 하우저의 숨겨진 알리바이와 가족사!! 그의 알리바이는 일단 뒤로 한 채, 여가수의 섹스 스캔들로 박람회 준비가 엉망이 되어버리고, 암살 임무도 엎친 데 겹친 격으로 차질을 빚기 시작하는데...공신력 높은 배우 존 쿠삭이 직접 각본을 썼고, 주연을 맡아 더욱 더 호감이 가는 웰메이드 영화 는 3월 29일 첫 선을 보여질 예정이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3-23 12:02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암살작전의 비밀을 그려낸 색다른 스토리와 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 등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가 극중 주진모와 김소연의 애틋한 멜로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공: ㈜트로피엔터테인먼트ㅣ 공동제공/배급: 시네마서비스ㅣ 제작: ㈜오션필름 ㅣ 감독: 장윤현 ㅣ주연: 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서로 모르는 사이가 되어야만 하는 운명의 연인주진모와 김소연의 애틋한 러브스토리에 관객 공감 200%!2012년 첫 번째 웰메이드 사극 가 '커피'와 '고종'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호쾌한 액션,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는 물론 영화라면 빠질 수 없는 요소, 애절한 멜로 라인이 더해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의 초반부 러시아를 누비며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던 연인 일리치(주진모)와 따냐(김소연)는 정치적 야망을 품은 조선계 일본인 사다코(유선)의 음모로 서로 모르는 사이가 되어 조선으로 건너온다. 고종(박희순)의 곁에서 커피를 내리며 궁궐의 말을 전하고 독살의 기회를 노려야 하는 따냐에게, 매 순간은 행동 하나하나가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은 긴장의 연속이다. 일리치 역시 일본군 장교 사카모토로 위장해, 조선의 군대를 무력화시키는 임무를 맡아 살인까지 저지르는 냉혈한이 되어 간다. 조선에서의 힘든 스파이 활동은 그들이 서로 마주쳐도 눈길조차 건낼 수 없는 사이로 만들었고, 결국 너무나도 따냐를 그리워하던 일리치는 그녀가 커피 원두를 사기 위해 자주 찾는 외국상점으로 몰래 찾아온다. 그리고 마침내 연인이 서로를 마주하는 순간, 혹독한 스파이의 삶에 지쳐 굳어있던 눈빛은 무장해제되고 서로를 뜨겁게 끌어안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울컥하게 만드는 애절함이 있다. 더불어 '가비 작전'이 계속 될수록 더욱 위험해지는 따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일리치의 모습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가슴 시린 애틋함과 코끝 찡한 감동이 있는 영화 속 멜로 라인은 영화에 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일등공신이다. 영화 는 개봉 후 주연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동서양의 조화가 매력적인 풍부한 볼거리, 조선시대 마지막 군주 고종에 대한 재평가 등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양산하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3-23 11:56

대한민국 남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자극하며 올 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로맨틱 멜로 이 10대부터 40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객층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은 개봉일인 어제 하루 동안 전국 66,588명(스크린수 550개)의 관객을 동원하며 등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건축’과 ‘첫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접목시킨 이용주 감독의 세련된 연출력,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네 명의 배우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등 화제의 2인 1역 캐스팅과 섬세하게 재현된 90년대 아날로그 감성 등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로 분석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개인적으로 국내 멜로 영화 중 갑”_네이버 seotjmenia, “보고 나면 가슴이 먹먹하다”_네이버 dughrp, “첫사랑을 떠올리게끔 하는 영화, 끝나고도 일어나지 못했다”_네이버 cute58611, “재미, 감동 모두를 만족시킨 영화!”_네이버 thgus8294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3월 셋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까지 휩쓴 영화 은 3월 22일 개봉, 이번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선다.영화 (감독 이용주ㅣ제작 명필름ㅣ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 몰이를 시작했다.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예매율 1위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까지!사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단 하나의 로맨틱 멜로로 관객 사로잡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3-23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