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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살고 있으며 어떤 물건과 함께 살고 있는가? 그 장소와 물건들은 당신이 누구인지 고스란히 보여준다. 당신의 생활공간은 당신의 정서적 욕구를 물리적으로 표현하고 생각과 꿈과 희망과 문제를 거울처럼 보여준다.”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책 ‘공간의 위로’의 저자인 건축 디자이너 소린 밸브스가 전하는 말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매일 씻고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입는 데 많은 신경을 쓰지만, 그보다 은밀하게 우리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 보여주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우리를 둘러싼 공간이다.사람들은 어딜 가나 넘쳐나는 물건들, 건물, 구조물, 벽으로 둘러싸인 복잡한 요즘 세상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공간이 주는 위안과 그 소중함을 많이들 잊어버린 채 살아간다. 가끔 떠나는 여행을 통해서만 공간의 위로를 받으려 하지 말고, 내가 사는 내 집에서 정말로 감동받고 내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다면 행복으로 가는 길은 그리 멀지 않다. 삶과 세상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 책의 저자 소린 밸브스는 ‘나를 나 자신으로 존재하게 하는 영혼의 공간’을 창조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면서 우리가 행복으로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이 책은 사람들 모두가 각자에게 주어진 공간을 각자의 영혼에 알맞게 바꿀 수 있는 효과적이면서도 따뜻한 방법을 알려준다. 과거의 물건과 헤어지고 쾌적한 공간을 여는 방법, 새로운 연인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꾸미는 방법, 가족과 화목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방법 등 모두가 한 번쯤은 원했을 공간을 만드는 방법이 이 책에 알기 쉽게 담겨 있다. 이 모든 방법은 저자가 고안한 ‘솔스페이스 창조 과정’ 여덟 단계, 즉 ‘평가하기, 방출하기, 청소하기, 꿈꾸기, 발견하기, 창조하기, 향상하기, 축하하기’를 따르면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돈이 부족하다거나 공간이 좁다거나 하는 등의 핑계는 저자가 만든 이 여덟 단계 속에서 무색해진다.공간 개조를 각자의 인생을 더욱 충만하고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마음 따뜻한 건축 디자이너 소린 밸브스의 안내에 따라 우리 자신도 각자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을 창조해보자. 그 속에서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는 아름답게 공존하면서 삶을 긍정하게 될 것이다.지은이 : 소린 밸브스(Xorin Balbes) 건축물 보존 전문가이자 디자이너, 자선 사업가이며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솔스페이스 홈(SoulSpace Home)’의 공동 소유주다. 솔스페이스 홈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건물들에 대한 탁월한 복원 작업으로 유명하다. 그중에는 로이드 라이트(Lloyd Wright)가 1926년에 설계한 소든 하우스(Sowden House), 17세기 이탈리아 별장의 복제 건물로 1920년대의 전설적인 배우 노마 탈마지(Norma Talmadge)가 거주했던 탈마지 빌라(Talmadge Villa), 1929년에 건립된 시큐러티 퍼스트 내셔널 뱅크(Security First National Bank)도 있다. 최근에 솔스페이스 홈은 마우이섬 북단에 위치한 프레드 볼드윈 추모관(Fred Baldwin Memorial Home)을 복원했으며, 그곳은 새로운 휴양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솔스페이스 생츄어리(SoulSpace Sanctuary)로 불리는 이 평화로운 안식처는 7,300여 평 대지 위에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28개의 침실과 농장에서 직접 기른 식재료로 요리하는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복원 작업 내내 소린이 창안한 ‘솔스페이스 창조 과정 여덟 단계’가 적용되었다.소린은 2002년도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발족된 비영리 조직 ‘평화를 위한 세계적 시각(Global Vision for Peace)’의 공동 창립자로서 수많은 저명인사와 아카데미 수상자들과 함께 평화를 옹호하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고 있다. 최근에 이 조직은 노숙자 문제에 대한 자각과 그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옮긴이 : 윤서인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조화로움》, 《삶에서 깨어나기》, 《같이 일하고 싶은 여자》 등이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31 21:02

휴가철을 맞아 소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기 해외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출간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예스24 8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요나스 요나손의 스크린셀러 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1위를 거머쥐었다. 요나스 요나손의 신작 도 세 계단 뛰어 5위에 자리하는 등 동반 인기를 누렸다. 30대 여성이 위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은 두 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고, 조조 모예스의 소설 는 10위를 차지했다.장하준 교수의 신작 가 세 계단 오르며 3위에 안착했다. 저자가 보고 겪으며 느낀 55년간의 한국현대사를 풀어낸 유시민의 는 한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으며, 어린이 한자 학습만화 시리즈 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하락한 6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토익 기본서 는 여섯 계단 떨어진 7위를 기록했다. 신준모의 에세이 는 지난주에 이어 9위를 유지했고, 디지털시대의 이야기꾼 웹툰 작가 강풀의 두 번째 창작 그림책 이 유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도 12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사이토 다카시 일본 메이지대 교수의 공부법 는 세 계단 올라 14위를 기록했다.영화 개봉 이전부터 인기를 끄는 스크린셀러들도 눈에 띈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동명 원작 소설인, 김애란 작가의 이 영화 개봉 소식에 힘입어 15위로,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안녕, 헤이즐’의 원작인 존 그린의 가 17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라이트노벨 은 18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자리잡았다.전자책 분야에서는 ‘하루 10분 몰입 독서’라는 새로운 독서전략이 담긴 이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고 석학 이중톈 교수의 강의록 와, 세스 고딘의 경제경영서 는 지난주보다 각각 한 계단씩 떨어져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예술의 꽃인 명화 속에 숨겨진 경제학의 코드를 찾는 은 네 계단 상승해 4위에 올랐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인간성향을 탐구한 도서 는 두 계단 오른 5위에 자리했고, 김진애 박사의 10가지 자기단련법이 담긴 가 6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前 CIA 첩보 요원의 비즈니스 자기계발서 가 7위로 새롭게 등장했고, 기업의 흥망성쇠 역사를 집대성한 경제교양서 는 네 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미국 와튼 스쿨 애덤 그랜트 교수의 경제경영서 와, 인간이 왜 행복을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과 결론이 담긴 이 각각 지난주보다 세 계단과 다섯 계단 하락하여 9위와 10위에 자리잡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31 19:36

얼마 전 현직 판사가 쓴 소설 ‘보헤미안 랩소디’가 2014년 세계문학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작가의 문학적 감각과 치밀한 구성이 없었다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없었겠지만, 소설의 눈에 띄는 특징은 실제 있었던 일을 소제로 했다는 점이다. 법률가인 판사의 관점과 구성을 거친 소설은 보통사람들이 책이나 검색을 통해 피상적으로 접한 사실관계에 상상력을 보탠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어떤 영역이든 그것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사람도, 그것을 가장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도 실제 그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최근 ‘금융’이라는 산업에 종사하는 김범식 NH농협 구미지점 지점장이 자신의 필드를 배경으로 쓴 장편소설 을 해드림출판사에서 출간했다. 저자는 ‘마케팅의 시대에서 문학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리얼하게 보여 주고 마케팅에서 성공하려면 얼마나 많은 고통과 노력이 수반된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집필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책을 소개하면서 “창조적 도전정신으로 일을 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독자들에게 심어 주고자 가능한 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주인공 고향은행의 김강산은 지점장으로 승진하여 점주여건이 매우 열악한 돈키호테지장으로 부임한다. 창조적 도전정신으로 발로 뛰는 지점장이 되고자 굳게 다짐하고 운동화를 준비하면서 그의 마케팅이 시작된다. 고전과 명작에 대한 풍부하고 다양한 지식과 상식을 가방에 가득 넣고 마케팅의 바다를 항해한다. 상가를 방문하면서 각종 금융안내장을 돌리고 때로는 한여름에 아이스크림 박스를 어깨에 메고 거래처를 방문하기도 한다. 실적을 올리기 위해 목욕탕에서 이름도 모르는 사람의 등을 밀어주고, 식당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적금을 추진하기도 한다. 주인공 특유의 문학적 감각을 살려 고객들에게 편지를 쓰고, 특정 고객을 위해 밤새 시를 써 헌시(獻詩)하기도 한다. 마치 광인처럼 살다가 제정신으로 죽은 행동의 전설 돈키호테처럼 주인공 김강산은 추진의 거대한 바다에서 거친 항해를 계속한다. 역동적인 추진력으로 1등을 향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경이롭고 감탄스럽다.김범식은 1982년 농협에 입사해 2014년 현재 구미지점의 지점장을 역임하고 있다.사람들은 은행원, 금융인을 생각할 때 흔히 은행 창구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을 떠올린다. 하지만 은행 일은 셔터가 내려갔을 때 진정으로 시작된다는 말도 있다. 복잡하고 변화무쌍하며 경쟁이 치열하고 또 위험천만한 자본주의의 중추인 은행이다. 그곳에서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금융인으로 살아왔고 지점장의 위치까지 갈 만큼 인정받은 그다. 그런 그가 금융인으로서, 또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뭇사람 중 한명으로서, 다른 사람과 나누고픈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삶의 고통과 질곡 속에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은 인간의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는 것이다.저자 김범식이 숨가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 힘이 되어 준 것은 ‘고전’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소설을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에도 고전의 힘을 빌린다. ‘마케팅’이라는 현대적인 개념에 ‘고전’을 접목시킨 을 보고 ‘객주’의 저자인 소설가 ‘김주영’은 “현 시대는 ‘인문학의 시대’라고 말한다. ‘고전과 문학의 힘은 참으로 위대하다’고 많은 사람이 강조하고 있고 이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 고전을 통해 얻은 삶의 지혜를 자신의 업무에 적용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작품 ‘돈키호테 지점장’은 고전의 지혜를 현대시대의 치열한 경쟁 속의 마케팅이라는 은행 업무에 접목하여 성공한 사례를 문학으로 승화하였다. 이는 고전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다. 현직 은행지점장의 자전적인 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우리 시대 모든 샐러리맨의 고달픈 삶을 문학으로 노래한 문학마케팅의 전범(典範)이 분명하다.“는 추천사를 남겼다.저자 김범식1963년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1982년 농협대학교를 졸업했다. 같은 해 농협에 입사하였고 주경야독으로 공부해 2007년 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제14회 금융인문화제에서 단편소설 ‘마이너스’로 수상했다. 2014년 현재 NH농협은행 구미지점 지점장으로 근무 중인 동시에 대신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재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29 19:53

프랑스 장 뤽 고다르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던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소설 ‘경멸(Il disprezzo)’이 이탈리아 외무부의 번역 지원금을 받아 국문 번역본(도서출판 본북스)으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인간의 이중적인 내면의식을 테마로, 사랑 그 자체에 초점을 두고 서술하기보다는 타인과 진정한 관계회복을 모색하는 사랑윤리를 잘 드러낸 작품이다. 기계문명의 발달로 무수한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있지만 현대인들은 내면 소통 부재로 인해 직면하는 문제점들이 많은 현실이다. 이 소설은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지침이 될 수 있다. 자서전적 형식인 일인칭으로 쓰여진 주관적 이야기로, 극작가로서 야망을 가진 남편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아내가 원하는 집을 사기 위해 원하지 않는 시나리오를 쓰게 되면서 벌어지는 부부간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원작자인 알베르토 모라비아(Alberto Moravia, 1907~1990)는 네오리얼리즘의 거장으로서, 실존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을 잘 묘사한 이탈리아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소설 중 영화화된 작품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순응주의자(Conformista)’와 고다르의 ‘경멸(Le Mepris)’을 들 수 있다. 그 외에도 마리오 솔다티의 ‘시골여인(La Provinciale)’, 마우로 볼로니니의 ‘아고스티노(Agostino)’, 비토리오 데 시카의 ‘두 여자(La Ciociara)’ 그리고 세드릭 칸의 ‘권태(La noia)’ 등이 있다. 특히 ‘경멸’은 많은 영화감독들이 관심을 가졌던 작품이다. 장뤽 고다르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국내뿐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모라비아의 예술세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그의 작품들은 주로 인간의 이중적인 내면 의식을 테마로 하고 있다. 한형곤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는 “모라비아를 모랄리스트로 분류하는 이유는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것, 비정상적인 관계 속의 인간들에게 내리는 비판적 결론을 통해 작가로서 독자에게 암시하는 일종의 사회적 규범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번역자 정란기는 이탈리아 영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www.ifaf.co.kr)를 주최하는 등 이탈리아와 한국과의 문화교류를 위한 일을 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영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모라비아의 ‘순응주의자’를 대산문화재단 외국문학번역지원을 받아 번역 중이다. 영화와 이탈리아 전문 출판사인 도서출판 본북스(www.buonbooks.com)는 이탈리아 영화에 관한 도서들을 모은 “Italian Cinema Collection”을 기획하였다. 동 번역자의 역서 ‘난니모레티의 영화’, ‘비스콘티의 센소’ 등도 개정판으로 동시에 출간되었으며, ‘이탈리아 영화로 떠나는 시네마 천국’, ‘이탈리아 영화 장면 여행 1941~2000’도 올 가을에 출간할 예정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28 19:12

‘꿈이 있는 기업, 끼가 있는 기업, 꼴이 좋고 끈이 뒷받침되는 종목을 깡 있게 투자하자.’ IR&PR 전문 업체 IPR스퀘어의 이남구 대표와 국내 최고의 증권전문가인 태양 이강해씨가 공동 저술한 ‘주식 금맥 5원소기법’이 최근 출간되어 주식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주식 금맥 5원소기법’은 주식은 투기가 아닌 투자여야 한다는 것과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즉 지금은 시장에 두각을 드러내지 않지만, 앞으로의 시장흐름에서 이슈가 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될 종목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또한 이 책에는 ‘꿈, 끼, 꼴, 끈, 깡’으로 표현되는 5원소 투자기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5원소 기법에 꼭 필요한 투자지표에 대한 소개, 기업탐방 분석기법 등 두 저자가 발로 뛰며 쌓은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2014년 슈퍼모멘텀과 5원소로 분석한 2015년 유망 테마가 있어 많은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마지막 부록에는 상장기업의 효율적인 IR 및 PR활동을 통한 성공적인 기업가치 재평가에 대해서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공동 저자인 IPR스퀘어 이남구 대표는 “적극적으로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기업, 재무구조가 건전한 기업, 신규 성장원의 꿈을 가진 5원소 기업에 가격보다는 기간을 중심으로 투자한다면 결코 지지 않는 투자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하고 있다.이 책의 저자인 ㈜IPR스퀘어 이남구 대표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증권사 직원, 상장사 IR 담당자를 거쳐 현재 IR&PR 대행사 대표로 일하고 있는 IR∙PR 전문가이다. 또한 공동 저자인 태양 이강해는 경제TV 증권사관학교 대표강사였으며, 최장수 프로그램인 ‘국민주식고충처리반’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주식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투자분석부 안병국 부장은 추천사를 통해 “직접투자인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것은 정말 만만치 않다. 《주식 금맥 5원소기법》은 20년 넘게 증권시장에 몸담고 있는 저자가 투자자들의 속마음을 읽어내듯 노하우를 설명해준다. 중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투자자라면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라고 전했다.

도서출판 | 임종태 기자 | 2014-07-25 14:21

예스24 7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영어공부에 박차를 가하는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요나스 요나손의 스크린셀러 은 영화 개봉으로 또 다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2위에 안착했고, 어린이 한자 학습만화 시리즈 는 출간하자마자 3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도 이번 주에는 신작들의 베스트셀러 진입이 활발하다. 30대 여성이 위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이 4위로 새롭게 등장했고, 으로 독자들에게 친숙한 장하준 교수의 신작 가 6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2위에도 이름을 올린 요나스 요나손의 신작 소설 는 8위로, 의 저자 미치 앨봄의 신작 소설 도 14위로 베스트셀러에 새롭게 진입했다.저자가 보고 겪으며 느낀 55년간의 한국현대사를 풀어낸 유시민의 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내려가 5위를 기록했고, 조조 모예스의 소설 는 두 계단 하락한 7위에 자리했다. 신준모의 에세이 가 세 계단 내려가며 9위에 머물렀고, 중국 고전을 통해 화술을 배우는 조윤제의 는 두 계단 떨어진 12위에 자리잡았다. 이야기꾼 성석제의 신작 소설 은 네 계단 상승해 13위를 차지했으며, 정여울 작가의 에세이 이 한 계단 올라 15위를 기록했다.사이토 다카시 일본 메이지대 교수의 공부법 는 지난주보다 여덟 계단 내려가 17위에 머물렀으며, 정여울 작가의 은 다섯 계단 떨어진 18위에 자리했다. 이명로의 역시 다섯 계단 하락하며 19위를 기록했고, 줄리언 반스의 소설 는 지난 19일 KBS ‘TV, 책을 보다’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20위로 다시금 베스트셀러에 등장했다.전자책 분야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SERI CEO 추천 도서의 인기가 높다. 이번 주에는 중국 최고 석학 이중톈 교수의 강의록 가 1위에 올랐다. 세스 고딘의 경제경영서 가 2위를 기록했고, 기업의 흥망성쇠 역사를 집대성한 경제교양서 와, 인간이 왜 행복을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과 결론이 담긴 은 각각 지난주보다 세 계단씩 상승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미국 와튼 스쿨 애덤 그랜트 교수의 경제경영서 도 6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등장했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인간성향을 탐구한 도서 는 현대경제연구원 추천도서로서 7위를 차지했다. 예술의 꽃인 명화 속에 숨겨진 경제학의 코드를 찾는 은 8위로, 성인 로맨스 소설 과 은 각각 9위와 1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24 22:07

박원순 서울시장과 고정욱 아동문학가 등이 추천한 어린이 창작교과서이자 어린이 인생학교라 할 수 있는 ‘꿈씨앗 파노라마’(음식편)가 해드림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초등학교 교사이며 동화작가, 또 꿈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저자 백다은은, 변화무쌍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가야 하는지를 이 책에서 섬세하게 안내하고 있다.직업의 종류가 계속해서 변하고 있는 시대에서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분명한 건 과거와 같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우리 아이들이 알고 있는 직업은 대략 공무원, 의사, 요리사, 경찰관, 수의사 등으로, 아무리 많이 아는 아이의 경우에도 겨우 30~40개 남짓할 뿐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만 해도 직업수가 9,298개, 유럽은 3만개, 미국엔 4만개가 넘는다. 뿐만 아니라 직업의 종류는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 기성세대가 안정적이라 여기던 직업군이 수년 전부터 무너지고 있는 것이 그 변화의 시작이다. 지금 아이들 중 65%는 장차 현재 존재하지도 않는 직업에 종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야흐로 정답이 통하지 않는 시대다.‘꿈씨앗 파노라마’(음식편)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꿈씨앗’이 어떤 식으로 다양하게 펼쳐지는가를 우리 근처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음식을 좋아하면 모두 요리사가 돼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출발하는 이번 ‘꿈씨앗 파노라마’의 ‘음식편’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음식 관련 직업 중 ‘김치버스(우리나라 청년들이 390kg의 김치를 싣고 27개군 130여 개의 도시를 돌아다니며 김치 시식 행사를 벌였고, 그 경험을 토대로한 전시회, 책 출간 등으로 수익을 창출한 예)’와 인기 웹툰 ‘오므라이스 잼잼’을 연재한 ‘조정규’작가 등을 소개한다.고정관념을 깨면 성공이 보인다.백다은은 그 예를 일본의 작은 마을에 있었던 ‘합격사과’ 이야기를 통해 생생히 전한다. 사과로 유명한 아오모리현에 태풍이 불어 전체 사과의 90%가 낙과한 일이 벌어졌다. 사과를 팔아 생활을 해야 했던 농부들은 떨어진 사과를 보며 낙담했다. 하지만 그중에는 떨어진 90%가 아니라 남은 10%의 사과를 봤던 사람이 있었다. 그는 “태풍에도 끄떡없이 붙어 있는 사과들이 있다니 감사한 일이군. 어쩌면 이 사과는 희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과 아닐까?”라는 발상을 했고, “엄청난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았던 나머지 10%의 사과이기에, 이 사과를 먹으면 어떤 시험에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수험생을 위한 스토리텔링을 했다. 합격사과는 기존 사과보다 10배나 비쌌지만 매진되었고, 브랜드가 되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좋은 예시가 됐다.우리는 아이들이 ‘합격사과’처럼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길 바란다. 그것은 현실적인 성공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과거에 선망의 대상이었던 전문직은 진입장벽은 높았지만 특정 코스를 쫓아가면 그것으로 충분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문직조차 그것만으론 충분치 않다.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다른 분야와 접목을 기획하고, 상상한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성세대가 주입하는 지식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이미 존재하는 어떤 위치나 자리를 차지하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아직 아무도 하지 않은 무엇을 꿈꿔야 하는 것이다. 그 ‘무엇’은 아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가 알려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꿈씨앗은 스스로 자라야 한다. 어른들이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씨앗을 스스로 키워갈 수 있도록 좋은 토양을 제공하는 것뿐이다.아이에게 ‘꿈씨앗 파노라마’를 선물하는 것은 아이의 꿈씨앗이 자라는 토양에 양분을 보태는 일이 될 것이다.‘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의 저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고정욱 아동문학작가, ‘내 아이가 만날 미래’를 집필한 정지훈 교수, sbs PD출신의 작가이자 학부모인 문정원 등 아이들의 직업과 미래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많은 지식인들이 백다은의 ‘꿈씨앗 파노라마’를 추천했다.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은 “판검사나 공무원이 되거나 대기업에 들어가야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20세기 직업관은 과감히 버리자. 30년 전 부모님 세대의 낡은 기준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21세기를 열어갈 수 없다. 우리 사회에서 성공의 지평을 넓히는 것은 열정과 도전정신이다. 그저 입바른 소리가 아니다. 이미 세상의 흐름이 그렇게 바뀌고 있다. 젊은 상상력과 도전정신이 없으면 성공하기 어려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 책과 어린이 인생학교를 통해 다양한 빛깔의 꿈씨앗을 펼쳐낼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며 기성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꿈씨앗 파노라마’를 펼칠 수 있길 응원했다.저자 백다은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8년간 재직 중이며, EBS 초등 공채강사로 초등학생을 위한 사회, 수학, 영어 과목의 다수 강의를 진행했다. 명진출판사 ‘True Stories 정말이야?’ 시리즈를 집필했고, 예림당에서 2014년 출간될 책을 통해 꿈 동화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12 전국 소셜벤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tvN 창조클럽 199’ 프로그램 1회에서 상상 아이디어 위너가 되었다. KAIST 정지훈 교수님과 팟캐스트를 진행(스마트 부모, 내 아이의 미래를 DESIGN하다)했고, 피아노 앨범을 내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에 있다.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다양한 분야의 인생 선생님들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어린이 인생학교’를 만들고 있다. 어린이들이 n개의 진로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나만의 동화책 출간하기, 3D 프린터로 상상 출력하기, 나도 작곡가, 어린이 창업가에 도전하기, 코딩 배우기’ 등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인생 프로젝트들로 Lean by doing(실천을 통해 배움)을 경험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출판, 강연, 방송 등으로 ‘어린이 인생학교’라는 장에서 전세계 어린이, 학부모들과 만나 어린이들의 꿈씨앗을 싹틔워 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23 22:04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하반기 출간 예정인 인문교양 도서의 리스트를 담은 를 단독 공개했다.은 인문교양 출판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상반기부터 알라딘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로, 반기별로 출간 예정 도서를 담아 종이책 및 전자책,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도서 목록은 간단한 소개와 함께 월별/출판사별로 정리되어 있다. 올 하반기 발간된 에는 국내 99개 출판사의 하반기 출간 예정작 330여종의 정보가 담겨 있다. 알라딘 측은 지난 상반기 50여군데 170여종의 목록을 공개한 데 비해 2배 가량 참여 출판사가 증가했다고 전했다.리스트에 따르면 7월에는 세월호 관련 우석훈의 신간인 ,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알랭 드 보통의 , 으로 화제가 되었던 얼 쇼리스의 등의 출간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8월에는 이현우, 강준만, 김수행. 이주헌 등의 신간이, 9월에는 화제작인 토마 피케티의 을 비롯, 앤서니 기든스, 제러미 리프킨 등의 신간이 출간 예정에 있다. 아울러 10월에는 유홍준의 이 4권으로 완간 예정이며 버트런드 러셀, 움베르토 에코 등의 신간을 만날 수 있다. 11월에는 서경식의 를 비롯, 의 작가 재레드 다이아몬드 및 이반 일리치의 신간을 만날 수 있으며, 12월에는 목수정, 수전 손택, 칼 폴라니 등의 신간이 대기중이다.알라딘 인문교양 담당 박태근 MD는 “이 목록은 독자에게 출간 소식을 알려 관심을 넓히려는 목적도 있지만, 출판사 스스로 일정을 지켜 책을 내겠다는 의지와 약속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피케티 , 제프 일리의 와 비교되는 도널드 서순의 등 거작도 눈에 띄지만, 300여 종이 넘는 책들이 출판사의 계획대로 제때 나와준다면, 하반기에도 인문 독자들은 풍성한 한때를 보내게 될 거라 생각한다.”며 “흔히 읽을 책이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이 목록을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게 분명하다.”고 전했다.알라딘의 는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날 수 있다. 종이책은 알라딘에서 인문/교양 이벤트 대상 도서 2권 이상 구매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전자책은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웹페이지를 통해서도 해당 리스트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알라딘은 내년부터는 출간 리스트 목록을 교양 전 분야로 확대, 청소년, 예술, 과학, 종교 분야까지 아우르는 목록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23 21:38

세상은 때때로 너무 가혹하다. 그렇다고 그냥 포기해 버리기에 세상은 또한 아름답고 따뜻하다. 가혹한 세상에서 살아갈지,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아갈지 결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포기를 모르는 열정, 그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성취하는 행복한 삶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당신에게 포기란 어울리지 않는다’와 함께 시작해 보자.“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가난도, 한쪽 눈 실명이라는 장애도, 세상이 가져다준 그 어떤 시련도 결국 극복해내고 행복한 삶을 품에 안은 한 남자의 감동적인 도전인생!美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긴 대 선수 요기 베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어찌 보면 평범해 보이는 이 말은 현재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명언이 되었다. 아마도 늘 크고 작은 시련과 마주해야 하는 인간에게 끊임없는 도전은 숙명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한 까닭에 인간을 정의하는 데 있어 ‘도전’은 늘 따라붙는다.여기 포기를 모르는 한 남자가 있다. 지독한 가난과 한쪽 눈 실명이라는 장애와 세상이 가져다주는 그 어떤 모진 시련도 그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에서 출간한 ‘당신에게 포기란 어울리지 않는다’는 불굴의 의지와 끝없이 타오르는 열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고난을 꿋꿋이 이겨내며 결국 행복한 삶을 성취한 한 인간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KB국민은행에서 지점장 자리까지 오르고 명예롭게 퇴직한 저자는 현재 박사, 교수로서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이어나가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삶에서 하나의 전환점이 되어 주었으며 자신의 사례가 현재의 힘겨운 삶 앞에서 괴로워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작은 격려와 용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한때 저자는 자신밖에 몰랐다고 한다. 군대에서 사고가 나 한쪽 눈을 실명하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다가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구하려고 했지만 불편한 몸과 사회의 냉대 때문에 점점 냉소적인 성격으로 변해 갔다. 그때 그 자리에 주저앉아 모든 것을 포기할 법도 했지만 저자는 오히려 도전을 선택했다. 남들보다 여건이 좋지 않았기에 배로 노력해야 했고 그렇게 흘린 땀과 눈물은 은행 입사라는 값진 결과를 선사했다. 하지만 세상으로 받은 상처는 여전히 깊었고 그는 좀체 마음을 활짝 열지 못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마음을 온기와 행복감으로 가득 채운 것 역시 이 세상이었다. 지금의 아내인 첫사랑과의 만남과 사랑, 회사생활을 통해 시작한 새로운 도전, 그 길에 동료들이 보내준 격려와 용기, 가정으로부터 얻은 안정과 행복, 제2의 인생을 위한 또 다른 도전 등은 이 사회가 인정하는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때에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 24년간 은행에서 근무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종잣돈 만들기, 투자 전략 등을 부록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새내기 직장인이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담음으로써 이 책은 한 권의 알찬 자기계발서로 손색이 없다. 세상은 때때로 너무 가혹하다. 그렇다고 그냥 포기해 버리기에 세상은 또한 아름답고 따뜻하다. 가혹한 세상에서 살아갈지,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아갈지 결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포기를 모르는 열정, 그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성취하는 행복한 삶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 에서 출판한) ‘당신에게 포기란 어울리지 않는다’와 함께 시작해 보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23 21:29

북라이프는 프랑스 자녀 긍정교육법을 담은 ‘프랑스 엄마처럼’을 출간한다.‘프랑스 엄마처럼’은 8개월부터 18세까지 다양한 자녀들을 키우며 직장을 다니던 평범한 주부에서 심리학과 교육학을 공부한 후 긍정심리학 전문가로 변신한 두 여성이 10년간의 상담 활동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 못지않게 아이의 성적이 행복의 기준이었던 프랑스식 사회에서 이런 놀라운 반전을 이끌어낸 것은 여러 자녀를 키우는 엄마이자 상담가인 두 여성, 이자벨 파요와 오드리 아쿤이었다.우아하고, 세련된 프랑스 여성의 이미지와 달리 이 책은 성적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부모와 아이는 물론 선생님들까지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프랑스의 현실로부터 시작한다. 스웨덴 등의 북유럽과 달리 프랑스는 굉장히 치열한 경쟁사회로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성적 경쟁’에 놓여 있었고, 엄마들 또한 제일 관심사가 ‘사교육’일 정도였다. 결국 학교와 가정에서는 다양한 문제점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모두가 이러한 현실을 타개할 대안을 간절히 희망하고 있었다.이때 혁신적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존중과 기다림’을 핵심으로 한 ‘긍정 교육법’이었다.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엄마는 옆에서 기다리고 지켜봐주는 것이 최선의 교육법이라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처음에는 조기교육과 사교육에 익숙해진 모두가 불가능한 도전이라고 했지만 짧은 기간에 가져온 변화는 놀라웠다. ‘시험 전날에는 일찍 재우고, 아침을 든든히 먹이고 진한 포옹을 해주라’는 메시지는 아이들의 성적 향상을 가져왔고, 학교와 아이들 중간에서 수시로 폭발해야 했던 엄마들은 어느 순간 ‘소리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일등이 아니어도 행복한 엄마와 아이여유와 긍정의 힘으로 인정받는 프랑스 엄마의 3단계 긍정 교육법이 책에서 말하는 것이 아이의 성적을 포기하자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아이들 스스로 성적을 올리도록 해주는 방법을 제공해주고, 엄마는 한 발 물러서서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관계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여기서는 ‘긍정의 힘’을 바탕으로 엄마들이 직접 실천해나갈 수 있는 3단계 교육법을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첫 번째가 아이가 공부할 수 있는 ‘머리’를 만드는 것인데, 아이가 기억하고, 집중하고,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들을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익힐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두 번째는 공부할 수 있는 ‘마음’을 만든 것으로 여기서 ‘마음’이란 아이의 감정 상태를 말한다. 공부는 머리로만 하는 게 아니라 아이의 현재 감정과 심리 상태에 큰 영향을 받는다. 엄마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이가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세 번째는 공부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의 몸은 단순히 머리를 받쳐 주는 받침대가 아니다. 몸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귀를 기울이고 몸이 원하는 것을 채워야 학습 능력이 높아진다. 시험 전날, 아이를 충분히 재우고 아침을 든든히 먹이는 식으로 말이다.그리고 이 3단계 교육법을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인드 맵과 사례들을 다양한 일러스트와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특히 이 책은 특히 엄마의 행복이 곧 아이의 행복이며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엄마, 일등이 아니어도 행복한 아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프랑스 엄마처럼’은 엄마가 받아왔던 잘못된 교육을 그대로 아이에게 적용하여 지나친 교육열과 경쟁으로 위축된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되찾아 아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아이 문제로 힘겨운 싸움을 해오며 지쳐 있던 엄마들에게 스스로의 정체성을 되찾고, 스스로 꿈꾸던 엄마의 모습을 찾아가도록 도와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21 22:58

야구란 경기는 짧아야 두 시간, 길면 네 시간이 훌쩍 넘어간다. 그래서 야구장에서 맥주도 마시고, 심지어 잠시 졸기까지 한다. 그러나 16년간 메이저리그 안 방을 지켜온 전설적인 포수 제이슨 캔달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졸음이 싹 달아날 것이다.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포수는 작전 타임을 부르고 투수 마운드로 올라가려 한다. 그러면 경기를 빨리 진행시키고 싶은 구심이 포수의 팔을 붙잡는다. 포수는 심판의 만류를 농담으로 거절하며(심하게 말하면 경고를 받거나 퇴장 당할 수 있으니까) 뿌리치고 마운드로 올라간다. 이렇게 필사적으로 투수에게 다가간 포수는 무슨 말을 할까? 아마도 경기에 매우 중요한 말이겠거니 하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저녁 약속을 잡거나, 시시한 농담을 주고 받는다. 그 이유는 불펜에서 준비하고 있는 투수에게 조금 더 준비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다.제이슨 캔달이 해주는 이 이야기를 듣고 나면 포수가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그들의 입 모양을 주의 깊게 보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경기의 재미다. 주자가 1루에 있을 때 투수가 빠른 공을 던지는지, 아니면 느린 변화구를 던지는지에 따라 경기 전체가 어떻게 흐르게 될지 예상할 수 있다. 어떤 주자는 아웃될 것이 뻔한데도 죽일 듯이 2루수 쪽으로 슬라이딩을 한다. 타자를 지켜주려 하든지, 아니면 이전 경기에서 그 2루수에게 당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이런 이야기를 해준 야구 서적은 없었다. 그래서 는 야구의 참맛을 알려주는 킬킬거리며 읽게 하는 진짜 야구책이라고 할 수 있다.제이슨 캔달의 입담으로 더욱 맛깔 나는 책지는 것을 참지 못하고, 어깨를 다쳐서 칫솔질도 못하면서 시합에 나가서는 견제구를 던지고, 번트를 대고 전력질주를 하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상남자 제이슨 켄달이 바로 의 저자라는 사실만으로도 이 책은 믿을 만하며,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드는 힘이 있다.제이슨 켄달 같은 사람은 절대로 듣기 좋은 이야기만 하려고 책을 쓰지 않는다.“투수가 타자를 맞히고 싶을 땐 올바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즉, 타자 벨트 높이의 속구를 타자의 등 뒤로 던져라. 타자는 공이 몸 안쪽으로 온다고 생각하고 뒤로 물러설 것이기 때문에 공에 정확히 맞게 된다”처럼 빈볼을 던지는 법도 서슴없이 알려준다.그의 이야기 속에서 그야말로 쉴 새 없이 드라마가 펼쳐지는 것이다. “잘 들어, 이 뚱뚱한 [삐-]야. 십 년 전에 날 골탕 먹였지? 그런 일은 다시는 없을 거야. [삐-] 먹어. 손 치워.”이 책을 읽노라면 메이저리그 구장 안에서 벌어지는 건강한(?) 대화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16 19:57

사람들은 누군가의 감동 스토리에 열광한다.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 온전히 자신의 치열한 노력으로 꿈을 이루어낸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열광하는 것은 그 이야기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여기 지독한 가난, 지방대 졸업이라는 학력, 젊은 나이에 떠안아야 했던 집안의 빚, 말더듬증의 악조건을 이겨낸 김태광의 스토리가 있다. 이번에 출간된 허진아 작가의 저서 《착한 아이디어로 성공하라》(도서출판 시너지북)에서는 무일푼이었던 그가 지금은 누군가의 꿈이 되었으며, 사람들이 자신처럼 힘든 과정을 거치지 않고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현재의 삶에 대해 그리고 있다.‘람보르기니 타는 남자’, ‘대한민국 대표 책 쓰기 코치’, ‘작가 프로듀서’, ‘기네스 기록 보유자’, ‘천재 작가’, ‘청춘 멘토’, ‘시인’, ‘성공학 강사’, ‘동기부여가’ 등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는 있는 김태광 총수는 눈부신 성공을 이루었다. 그러나 성공의 이면을 돌아보면 그에게는 너무나도 힘들었던 과거가 있었다. 고교시절까지 생활보호대상자였던 지독한 가난, 말더듬증, 산만하고 기초학력이 부족한 탓에 늘 바닥인 성적, 아버지의 불행한 죽음, 예지몽을 꾼 다음 날 여자 친구의 죽음…. 비극은 끈질기게 그를 괴롭혔다. 매일 책 쓰기에 매달리며 막노동으로 생활을 연명하던 시절에는 다리를 다쳐 일을 못나가고 며칠을 굶는 날도 있었고, 창문을 열 수 없어 바람도 잘 통하지 않는 단칸방 구석에 누워 ‘이대로 삶을 끝내야 하는 건가’하는 생각을 한 시절도 있었다.그러나 김태광은 비극의 연속에서도 끝내 일말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확고한 꿈과 비전이 있기 때문이었다. 결국 그는 15년 동안 150권을 책을 쓴 공적으로 기네스북 등재, 중국, 대만, 태국 등 저작권 수출, 초·중·고등학교 교과서 글수록, 수상, 수상, 수상, KBS 출연, SBS 라디오 출연 등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엄청난 일들을 이루어냈다. 그는 오늘도 책 쓰기 코치로서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각종 학교, 기관, 기업 등에서 책 쓰기 비책을 강연하고 있다.이 책에는 그의 인생사, 성공철학 그리고 가치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삶의 비극적인 순간에도 희망은 있다는 것을, 누구나 빠르게 성공하여 눈부신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많은 이들이 ‘언젠가는 나도 책을 써야지’라는 버킷리스트를 마음 속에 품은 채 쳇바퀴 돌 듯 직장과 집을 오가며 살고 있다. 이들의 내일은 불안하기만 하다. 이러한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책을 쓰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런 이들이 책 쓰기 비법과 성공 비결을 배우기 위해 찾아가는 사람이 바로 김태광 총수다.“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누구나 3개월이면 책을 쓸 수 있다!”그는 항상 이런 말을 하면서 모든 평범한 이들이 책 쓰기를 통해 변화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5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수많은 노하우들을 수강생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해준다. 때로는 책 쓰기 코칭, 원고 첨삭 등으로 자신의 책을 쓸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쁠 때가 많지만 그럼에도 그는 지금의 삶이 너무나 행복하다. 자신이 하는 일들이 사람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가치 있는 일이기에, 이 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천직이라 믿기에 힘이 난다고 말한다.이 책의 저자 허진아 작가는 김태광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그의 성공스토리가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무일푼으로 시작한 그도 작가에서 천재 사업가로 변화했듯이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은 것이다.이 책에는 김태광 총수가 무일푼에서 시작해 지금의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굴곡진 인생사, 그 과정에서 세우게 된 성공철학, 그리고 많은 이들의 인생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진실한 마음과 사업을 이끄는 확고한 가치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의 삶을 통해 늦게 시작해 빠르게 성공하는 비결, 비극의 순간에도 버릴 수 없는 희망의 기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착한 아이디어로 성공하라’는 온라인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15 20:50

누구나 행복한 삶을 성취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행복은 쉬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경제적으로는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이지만 국민 개개인의 행복만을 놓고 따진다면 여타 국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아무리 부정을 해도 부의 성취와 신분 상승이 성공한 삶으로 인식되는 시대인 만큼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행복은 요원해 보인다. 마음 놓고 한번 크게 웃을 일조차 없는 이 세상. 그래서일까. 요새는 타인에게 웃음을 주는 ‘유머’ 또한 하나의 능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청와대에 유머담당관을 許하라’라는 독특한 부제를 달고 있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에서 발행한 책 ‘소통의 유머 리더십’은 단순한 유머 모음집이 아닌, 유머를 주제로 한 자기계발서이다. 유머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 등을 인용하여 신뢰성을 높였고 저자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여 내용이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게 하였다. 리더십, 스타일, 감각, 경제·경영, 스트레스, 소통 등과 연계하여 참다운 유머가 무엇인지, 유머가 우리 삶에서 가는 가치는 무엇인지, 실생활에서 유머를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전하고 있다.“늘 문제는 불통에서 시작된다. 21세기 대한민국의 화두가 ‘소통’인 까닭이 거기에 있다. 소통을 잘하기 위해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유머가 하나의 능력이자 스킬로 대두된 만큼 개인의 삶은 물론 조직 사회 내부에서도 유머는 소중한 활력소가 되었다. 지난날 ‘리더’라 하면 카리스마와 강인함을 먼저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부드러운 포용력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유머는 리더의 자질 중 하나가 되었다. 조직의 원활한 성장과 운용을 위해서는 리더 자신이 소통을 이끄는 주체가 되어야 하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유머다. 타인에게 먼저 웃음을 주고자 하는 행동에 이미 배려와 겸손의 마음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유머를 통해 먼저 마음을 열고 웃음으로 화답을 받는 과정에서 이미 소통은 시작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부제 ‘청와대에 유머담당관을 許하라’에는 현 시대 상황을 꿰뚫어보는 날카로운 통찰이 담겨 있다.저자는 행복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웃을 일이 있어야 웃지 않느냐구요? 천만에 말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다 보면 행복해지고, 또 행복한 일이 생깁니다. 어느 면을 보느냐 관점의 차이지요” 여기서 알 수 있듯이 행복은 외부에서 끌어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태도와 마음가짐)에서 끌어내는 것이며 유머가 그 중심에 있음을 저자는 일관되게 이야기한다.지금까지의 삶이 불행하고 힘겨웠다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반드시 찾아올 행복한 삶을 조금 더 일찍 맛보기 위해 우선 늘 얼굴에서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그 시작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판한 책 ‘소통의 유머 리더십’과 함께 시작해 보자.저자소개저자 장광팔(본명 장광혁)만담가 / 장소팔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 만담보존회 수석부회장 / 정해복지법인 상임고문 / 국가원로자문회의 정책위원 / 민주평통 자문위원 /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 박춘재기념사업회 상임이사 / 한국오페라진흥회 이사 / 통일문화네트워크 이사 / 컬럼니스트, 방송인* 저서 ‘서울전통문화 장소팔만담’, ‘짜증과 맞장뜨기’, ‘20초에 사로잡아라’, ‘털어도 먼지 안 나는 형법’, ‘한·중·일 공용한자 800자’, ‘Story를 입혀라’ 외 다수유머경영학 박사 안지현시사만담가 / 재난관리지도사 / 직무스트레스컨설턴트 / 단국대학교 외래교수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다천재 EG Fun 교육원 원장 / 한국사회적기업학회 부회장 / 생활명상아카데미 이사 / 만담보존회 이사 / 국가원로회의 전문위원 / 전)충주대학교 외래교수 / 전)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축제 전문가 이준헌Charis 디자인 회사 마케팅이사 / IFEA Korea 이사 / (주)LJ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 배재대학교 관광경영학박사 수료(축제경영, 축제스폰서십 전공) / 축제경영대학원 석사(이벤트축제경영학 전공) / 극동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외래교수 /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경영학과, 축제경영대학원 외래교수목차프롤로그소통지수를 높이는 유머 리더십 | 05PART 1 유머 리더십눈을 가리는 감투 | 15 공직자의 도리 | 17 선공후사 | 19 판은 자주 갈아주어야 | 20 공직자여 매미가 되라 | 21 모기에 안 물리는 법 | 23 ‘자반 뒤집기’ 유머 기법 | 24 솔직하지 마세요 | 25 당신 덕분에 제가 삽니다 | 27 부드러운 미소의 값 | 29인식(認識) 있는 과실(過失) | 31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건망증 | 33 네모난 알 | 35 7×7 = 48 | 36 장관! | 39 가위는 보를 이기고, 보는 바위를… | 41PART 2 유머와 유머스타일하느님과의 협상 | 48 이거 내 것 아냐 | 50 안 되는 줄 알면서 왜 웃었을까 | 52 튀는 참새가 총 맞는다 | 54 겉궁합에 속궁합까지 꿍짝이 맞아야 | 56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 58 여우와 두루미 | 59 문제는 파트너 | 60 여자 하기 나름 | 62 아내의 훈수 | 63 부부싸움 왜 하게 되는 것일까요 | 65 결혼 그리고 별리(別離) | 67 최고 경지의 도(道)는 냅도! | 69 비 오는 날 포장마차 | 71 빼다 박은 아들 | 73 잠만 잘 처녀 | 74 여성 전성시대 | 76 테 4중창단 | 77 어디가 머리인지 알아야 쥐어박지 | 78 헌 옷처럼 편한 친구 | 80PART 3 유머감각피할 건 피하고, 알릴 건 알리는 게 PR | 90 산신령이 기가 막혀 | 91 산신령도 기가 막혀 | 94 선녀와 산신령 | 96 선녀와 나무꾼 | 97 입으로 먹고사는 사람들 | 98 잘난 척 맙시다 | 99 야, 너 뭐야? | 101 입 큰 가족 | 102 서울 토박이말과 만담 | 103 가가가가가? | 105 경상도 토박이말 | 106 소싯적(少時-)을 만나는 종삼(鍾三) | 109 꽁치, 삼치, 준치, 가물치, 멸치…, 눈치 | 111 건달(乾達) | 113 백수(白手) | 115 ‘몸이 살려주세요’ ― 몸살 | 117 얼의 굴 | 118 여성과 형님! | 119 도루묵 | 121 환목어(還目魚) | 123 장발장! 그리고 도루묵! | 125PART 4 하이터치경영과 감성유머 그리고 화폐경제돈맥경화 | 134 치명적 유혹, 돈 | 135 속 태우니, 담배 태우는 게 낫다지만 | 136 여성과 돈! | 138 목사님 마음도 | 140 잘 사는 사람 | 141 감사하며 삽시다 | 142 산다는 건 from과 to 사이 | 145 빠르면 놓치는 것 | 147 10시 10분에 만납시다 | 149 첫눈 오면 서울역 시계탑 앞에서 만납시다 | 151 느림의 미학 | 153 나누면 더 커져요 | 154 정의란 무엇인가 | 156 배고픈 시대에서 배 아픈 시대로 | 158 인생의 5계(季) | 161 하루살이 | 162 내 일(my job)이 있어야 내일(tomorrow)이 있습니다 | 163 산다는 게 34.5°와 37.5° 사이만은 아닙니다 | 164 자신의 부고를 쓰고 떠난 유머작가 | 166 이 자리가 꽃자리 | 168PART 5 뻔한 축제 vs fun한 축제말씀은 많이 들었습니다만, 처음 뵙겠습니다 | 175 빙그레 웃을 莞(완) | 177 남녀노소가 유머로 소통하는 만화축제 | 179 우스꽝스러운 말춤의 강남스타일에도 족보가 있다 | 182 백령도 섬 전체를 공연장으로 許하라 | 184 산에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야 오른다 | 187 DMZ는 지구 최후의 관광낙원 | 190 전통문화를 담은 불꽃놀이 | 192PART 6 스트레스와 유머담배 끊으면 뽀뽀해 줄게 | 199 술잔을 부딪치는 사연 | 202 음주 십계명 | 205 칭찬하며 살아요 | 206 칭찬의 마술 | 208 미워하지 않으리 | 209 복날은 간다 | 211 길의 끝은 길의 시작입니다 | 214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까지 내려오는 데 70년이 걸렸다 | 217 지공의 나이 | 219 굵고 길게 삽시다 | 220 까르르 까꿍! | 222 세뱃돈 2만 5천 원 | 225 준비된 자만이 누리는 덤 | 226 금식과 메뉴판 | 227 119가 몇 번이에요? | 229 피부관리 잘 받으세요 | 230PART 7 유머소통귀신이 무식하면 부적도 안 통해 | 236 수다는 창조경제의 원천 | 238 또래 언어를 읽어라 | 240 여성의 언어, 외교관의 언어 | 241 이등인생 | 242 호저 딜레마 | 244 하쿠나 마타타! | 246 걱정도 은혜입니다 | 247 E=mc² | 248 장광팔 소개 만담 | 250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15 20:42

도서출판 미래주니어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시리즈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7’을 출간했다.니키는 세계적인 감독과 함께 음반 작업을 준비하면서, 리얼리티 쇼에 출연하는 행운을 얻게 된다. 평범한 한 십 대 소녀에서 갑자기 전교생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스타가 되어 버린 니키. 태어나서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관심과 잠도 못잘 정도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니키는 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학교 수업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 부단히 애를 쓴다. 하지만 니키를 곤란하게 만드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는 매킨지의 방해 공작과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만 어긋나게 되는 브랜든과 관계 속에서 니키는 점차 지쳐만 간다.‘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7’에서는 자신을 찌질하다고 생각하는 니키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톱스타가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더욱이 가라테 배우기, 휴대전화를 선생님에게 빼앗기지 않는 법 등 폭소를 자아내는 에피소드가 곳곳에 녹아 있어 도크 다이어리 특유의 재치와 유쾌함을 보여준다.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 영화 제작 결정아마존과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는 출간되기 전부터 이미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재치 넘치는 문장과 코믹한 그림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현재 30여 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어린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최근 영화 제작이 결정되면서, 도크 다이어리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시리즈로 구성되었으며,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1,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2,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3, 내가 만드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5,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6,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7이 출간되었다. 곧이어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8’도 출간될 예정이다. 영문 사이트(www.dorkdiaries.com)를 방문하면 도크 다이어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재미있는 동영상, 음악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자, 니키!” 트레버 체이스 감독님이 큐 카드를 읽어갔다. “네 생각은 어떠니? 우리 시청자들이 명성을 위해 달리는 너의 이 멋진 모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너의 사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게 해 주겠니?” 친구들은 잔뜩 긴장한 상태로 내 대답을 기다리며, 일제히 나를 뚫어지라 바라보고 있었다. - p78오늘 아침에도 사물함 앞에서 내 일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 나에게 갑자기 나타난 매킨지가 특유의 썩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오, 니키! 오늘은 아주 산뜻하고 상쾌한 냄새가 나는구나! 오늘은 뭐로 샤워했니? 혹시 변기 세정제?” - p90-91그러더니 웬 늙수그레한 남자가 불룩 나온 배를 내밀고는 문 안으로 들어서는 게 아닌가! 그는 뭔지 모를 것들을 주렁주렁 달아 장식한 은색 도복을 입고서는 온갖 파워레인저 폼을 잡고 있었다. 거기다가 길게 웃자란 콧수염까지! 하지만 제일 황당한 것은 머리였다. 마치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제초기로 머리카락을 쳐낸 것 같았다. - p103솔직히 말하지만, 아무래도 매킨지의 머릿속에는 내가 가장 비참한 순간을 콕 집어내서 열 배나 더 비참하게 만드는 유도 센서 같은 게 있는 것 같다. - p156“이야아아압!” 나는 비명을 지르며 있는 힘껏 주먹을 내질렀다. 퍽!!!!! 체육관 안에 단체로 숨이 꼴깍 넘어가는 소리가 퍼졌다. 그제야 나는 눈을 뜨고 눈앞에 벌어진 광경을 바라보았다. 호킨스 사범님이 초콜릿 셰이크를 뒤집어쓴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 p173오, 이럴 수가!! 갑자기 나타난 제작진들에게 완전히 포위당하고 말았다! 완전히 사로잡힌 거였다! 강철 쥐덫에 잡혀버린 작고 겁먹은 생쥐처럼! 하지만 생쥐와는 달리 나는 내 다리를 갉아 먹어버리고 탈출할 수도 없었다. 정말 슬프지만, 나는 너무나 절망적이었다. - p219-220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15 20:40

자기계발 도서 ‘내 생애 꼭 해야 할 40가지’(도서출판 위닝북스)가 출간됐다. ‘내 생애 꼭 해야 할 40가지’는 8명의 저자가 모여 생의 마지막 날까지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세상에 선포하며, 그에 대한 삶의 의미를 담은 책이다.8명의 저자가 모여 함께 집필한 ‘내 생애 꼭 해야 할 40가지’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들 8명의 저자는 8인 8색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꿈의 목록을 세상에 공개했다.누구나 살면서 꿈을 꾼다. 하지만 다 이룰 수는 없다. 그렇지만 원하는 것을 하나씩 둘씩 이루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꿈을 이루고자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이다. 꿈을 생생하게 그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자세히 묘사하고 글로 적으면 그만큼 이룰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이 책의 저자들은 생의 마지막 날까지 꼭 하고 싶은 일들을 각자 5개씩을 골라 미래 소망을 담아냈다. 단순히 수첩에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면서 이들은 몇 번이고 가슴 뛰는 경험을 하며 전율을 느꼈다고 한다. 자신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다. 생에 일어날 기적을 미리 상상하면서 말이다.그렇다면 어떻게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책을 쓸 수 있었을까. 그 해답은 ‘내 생애 꼭 해야 할 40가지’를 기획한 김태광 총수가 운영하고 있는 (이하 한책협)에 있다.한책협은 15년간 160권을 집필, 천재작가라 불리는 김태광 총수가 책 쓰기 코칭을 하고 있는 협회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3개월 안에 작가가 될 수 있다’를 모토로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배출해 내고 있다. 실제로 한책협에는 한 달 혹은 2주 안에 초고를 마쳤다는 글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한 달에도 수십 건의 출판 계약 후기가 올라오고 있는데 이들은 하나같이 책을 출간한 기쁨과 이를 통한 삶의 변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김태광 총수는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서 성공하는 것”이라며, “누구나 3개월 안에 책을 쓸 수 있고, 책을 써서 자신을 브랜딩 해야 하는 시대”라고 말한다. 그의 말에 의하면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꿈인 ‘책 쓰기’가 한책협 안에서는 한 달이면 이루어지는 ‘최소단위의 꿈’이라는 것이다.한책협에는 ‘공동 저서 프로그램’이 있다. 공동 저서는 말 그대로 여러 명의 저자가 모여 함께 집필하기 때문에 최단 기간에 자신의 저서를 가질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화제를 일으킨 ‘내 생애 꼭 해야 할 40가지’ 또한 한책협의 15번째 공동저서이다.한책협의 공저 프로그램은 일반 자비출판과는 개념이 다르다. 기존의 자비출판이 단순히 책을 찍어내는 데에 목적이 있었다면 한책협은 김태광 총수의 160권의 책을 펴낸 노하우로 직접 첨삭과 책 쓰기 코칭을 통해 저자 스스로 책을 쓸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서 한책협에서 공저만 출간해도 칼럼기고, 강연요청이 쇄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도 다양하다. 교사, 교수, 한의사, 의사, 대기업 임원, 회계사, 변호사, 경찰관, 유치원 원장, 회사원 등이 한책협 프로그램에 참여해 저서를 펴내고 있다.1차 공동저서인 ‘여자의 물건’을 시작으로 ‘북유럽 스타일 스칸디 육아법’, ‘청춘의 끝에서 만난 것들’, ‘내 아이의 속도’, ‘베스트셀러 작가 되는 비법’,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버킷리스트’, ‘가족은 상처를 허락한다’, ‘화성에서 온 엄마 금성에서 온 아이’, ‘버킷리스트 2’, ‘버킷리스트 3’ 등이 이미 출간되었다. 현재는 16차, 19차 공동저자를 모집 중에 있다.문의 : (주)한국 책쓰기·성공학 코칭협회(www.bookuniversity.co.kr), 위닝북스(www.winningbooks.co.kr) 070-4024-7286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10 22:02

예스24 7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동명 영화의 개봉으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요나스 요나손의 이 한 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저자가 보고 겪고 느낀 55년간의 한국현대사를 풀어낸 유시민의 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했고, 조조 모예스의 소설 는 3위를 유지했다.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되며 토익 관련 도서의 인기도 오르고 있다. 이 4위, 과 이 각각 7위와 8위를 기록했으며, 은 18위에 자리했다.신준모의 에세이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온 5위를 기록했고, 중국 고전을 통해 화술을 배우는 조윤제의 는 8위에 그대로 자리했다. 철학자 강신주가 선불교의 대표적 고전인 을 파헤친 신작 인문서 는 두 계단 올라 12위를 차지했고, 사이토 다카시 일본 메이지대 교수의 공부법 가 13위로 다시금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명로의 은 한 계단 상승한 14위를 기록했으며, 정여울 작가의 은 두 계단 올라 15위에 자리잡았다.이야기꾼 성석제의 신작 소설 이 출간하자마자 16위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정여울 작가의 두번째 에세이 은 세 계단 상승한 17위에 자리했다. 조국 교수의 ‘인생’과 ‘공부’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가 18위로 다시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라이트노벨 는 예약판매 중에 20위에 자리잡았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의 저자 매튜 퀵의 성장 소설 이 1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은 2위로 다시 순위에 진입했고, 문학의 대중화를 꽃피운 춘원 이광수의 대표작 모음인 가 3위에 자리했다. 작가 김선영의 기대작 가 4위를 기록했고, 화교의 절대상술을 알려주는 비법서 이 지난주보다 네 계단 하락하여 5위에 자리했다. 예스24 피커북이 지난 8년간의 신간 도서 제목에 나타난 키워드를 분석한 가 6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으며, 성인 로맨스 소설 은 7위로 다시 순위에 진입했다. 아마존에서 전자책 단말기 ‘킨들Kindle’을 직접 개발하고 출시한 제품 개발자가 책의 미래를 전망한 가 8위를 기록했고, 로맨스 소설 가 9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명 영화가 개봉되어 종이책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이 한 계단 내려가 10위에 자리잡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10 21:29

놀이는 곧 협동으로써 ‘소싯적에 좀 놀아본 아이’야말로 현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놀이와 소통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된 ‘신선해가 제안하는 돈 안 드는 웃음소통 놀이법(좋은땅 출판사)’은 바쁜 부모님들께 짧은 시간 임팩트 있게 놀아줄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안내한다.날이 갈수록 치솟는 물가에 자신의 마음 하나 살펴보지 못한 채로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한글도 채 떼지 못한 아이들을 영어유치원에 보낸다느니 조기유학을 보낸다느니, 부모들의 치맛바람은 지갑 사정도 모르고 사교육계에서 거세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맞벌이 부부의 수가 점차적으로 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우리나라 아이들은 살결 부딪치며 익히는 배움에서 배제되고 방치되고 있다. 부모와의 스킨십을 통한 놀이는 아이의 성장시계를 활발히 작동하게끔 하며 정서발달에 큰 도움을 주지만 현대사회의 많은 부모들은 돈벌이에 치이느라 작은 관심 하나 주기도 바쁜 상황에 처해 있다.신간 ‘신선해가 제안하는 돈 안 드는 웃음소통 놀이법’은 이런 우리나라 현실 속에서 올바른 아이교육을 위해 실현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집필되었다.이 책은 쌀보리게임이나 실뜨기, 얼음땡과 같이 예부터 전해 내려오던 전통놀이를 다루는 동시에 웃음울타리, 매트동굴과 같이 창의적인 놀이법 또한 제공한다. 아이들이 직접 손가락을 움직이고 손바닥을 맞부딪쳐가며, 때때로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까르르 소리 내어 웃는 등 활동성 높은 놀이를 유도하여 두뇌발달 및 건강한 신체발달로 이끌어내고 있다. 손은 제2의 두뇌라고 불릴 정도로 두뇌발달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책에서 제시하는 놀이법들이 아이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저자 신선해는 “방 안에서, 학원 안에서, 책상 앞에 앉아 그저 공부만 잘 하는 아이로 성장시키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성장단계에서 타인과의 정서교감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자기중심적인 성인으로 클 가능성이 많다. 시대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시대가 바라는 리더상도 변화하고 있다. 이젠 융합형 리더가 대세다. 우리 아이가 융합형 리더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잘 노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놀아봄으로써 새로운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웃음을 통한 건강한 자녀 양육법을 거듭 강조했다.신(新)리더를 만드는 조건은 부모님과 함께 노는 눈높이 소통놀이에 달려 있다. 아이의 성장시계가 멈추기 전 소통놀이전문가의 특별한 소통 놀이해법서를 지금 당장 만나보길 바란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09 23:13

우리는 늘 ‘기회’를 잡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에 그 기회를 잡는 일은 점점 더 어렵다. 그렇다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공의 발판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 역설적이지만 그 비결은 바로 ‘기다림’에 있다.베스트셀러 ‘디지털 보헤미안’의 저자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독일의 젊은 경제학자인 홀름 프리베는 신작 ‘당신이 원하는 기회는 아직 오지 않았다’를 통해 모두가 ‘속도’와 ‘변화’를 요구하는 현대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화두로 ‘현명한 기다림’을 강력하게 제기한다.오늘날은 ‘속도 전쟁’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모두가 속도에 예민하다.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는 것만큼이나 현대인들은 더욱 조바심을 내며 잠시라도 지체되거나 기다리는 것을 참지 못하게 됐다. 업종과 규모, 성장 단계에 상관없이 모두가 ‘변화’와 ‘혁신’, ‘반박자 빠른 실행’만을 외치다 보니 정확히 뭘 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한 채 ‘뭐라도 해야 하는 건 아닐까’하는 불안감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젊은 세대들에게는 계산하거나 따지지 말고 일단 시작부터 하라거나 열정적인 도전만을 강권하는데 과연 이것이 옳은 일일까?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성급한 행동’, ‘순진한 열정’, ‘당혹스러운 과잉 활동’이라고 설명한다.‘당신이 원하는 기회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모두가 빠르게 움직이는 순간에도 완벽한 타이밍을 잡기 위해 전략적으로 기다릴 줄 아는 것, 그리고 그런 자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역발상적 메시지를 전한다. 21세기 최고의 아이콘인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한 끼 식사에 22억의 가치를 지닌 투자계의 전설 워렌 버핏, 2005년부터 승리를 놓친 적 없는 독일의 3선 총리 앙겔라 메르켈. 이들의 공통점은 각 분야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이라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모두 결정적 순간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은 기막힌 ‘타이밍의 마술사’였다는 점이다. 저자는 그러한 현명한 기다림을 우직한 바위에 비유하여 ‘바위 전략’이라고 부른다. 덜 행동하기를 권하는 이 전략은 ‘행동하지 않는 전략’을 표방한다.현명한 기다림과 물러섬의 기술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더 높은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그 전략을 냉철하게 점검하고, 그 결과로 찾아오게 될 최고의 기회를 잡기 위한 자기절제의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비즈니스북스 신간 도서 정보]· 제 목 : 당신이 원하는 기회는 아직 오지 않았다· 부 제 : 완벽한 타이밍을 잡기 위한 현명한 기다림의 기술· 원 제 : DIE STEIN STRATEGIE· 지은이 : 홀름 프리베· 옮긴이 : 배명자· 도서정보 : 무선/ 신국변형(150*210)/ 232쪽· 발행일 : 2014년 7월 15일· 가 격 : 13,000원· ISBN : 978-89-97575-29-9 13190· 분 야 : 자기계발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7-09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