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세종청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사무관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권율(본명 권세인)이 문체부 명예사무관으로 임명된다.문체부는 6월 18일(목) 오후 5시 30분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위촉식을 갖고, 배우 권율을 문체부 명예사무관 및 ‘문화가 있는 날’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이날 권율은 김종덕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2년 동안 ‘문화가 있는 날’ 문화자원봉사 행사에 참여하는 등 문체부 주요 사업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위촉식 이후 권율은 문화여가정책과로 발령받아 ‘문화가 있는 날’ 회의, 부서 환영회 등 명예사무관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권율은 를 통해 문체부를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렸을 뿐만 아니라, 문체부 사무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 배우다”라며, “다재다능하고 문화, 체육, 관광을 두루 즐기는 극중 이미지를 이어 ‘문화가 있는 날’을 더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톡톡히 해주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2014년 1월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 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시설과 할인 혜택은 ‘문화가 있는 날’통합정보 안내 웹페이지(www.culture.go.kr/wday)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3:08
SBS'런닝맨-힙합특집'(이하 런닝맨)이 예고된 가운데 촬영 현장 인증샷이 추가로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2015 밀러슈퍼힙합파티’ 주관사인 아이에스컨텐츠플레이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제시와 산이, 버벌진트의 런닝맨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시, 산이, 버벌진트는 ‘2015 밀러슈퍼힙합파티’ 포스터를 가리키며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앞서 제시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닝맨 전 출연자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런닝맨 힙합 특집 녹화를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런닝맨 힙합특집은 6월 21일 방송 예정이며 제시, 산이, 버벌진트, 은지원,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양동근, 버벌진트, 산이, 제시, 치타, 팔로알토, 허클베리피가 출연하는 ‘2015 밀러슈! 퍼힙합파티’는 ‘No Answer, No Tomorrow. 네 자신을 해방시켜라'라는 슬로건으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도심 한복판에서 열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시간을 선사한다. 다양한 힙합 공연뿐만 아니라 콜라보레이션 공연도 선보일 예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8월 8일 서울 클럽 엘루이와 9월 4일 클럽 그리드에서 개최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YES24에서 가능하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6-18 13:03
아이돌 그룹 UNIQ(유니크)가 중국 음악프로그램인 '글로벌 음악 TOP 10'서 1위에 등극했다. 유니크는 중국 CCTV 방송국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글로벌중국음악TOP10》에서 타이틀곡 'EOEO'와 신곡 'LUV AGAIN'을 선보였다. 또한, 현장에서 'FALLING IN LOVE'의 비트박스 버전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서 3주간 생방송 및 사전투표 1위를 차지한 유니크《글로벌중국음악TOP10》 프로그램 방영이래 가장 좋은 성적으로 1위를 달성한 것.《글로벌중국음악TOP10》은 중국 CCTV 방송국 에서 주최하고 범 아시아 지역 각 매체들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음악 랭킹 프로그램이다. 중국서는 가장 권위적인 음악 랭킹차트중 하나로, 동 시대의 음악적 흐름을 이끌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3일 유니크는 첫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북경에서 첫 사인회를 가졌다. 사인회 현장은 수 많은 인파가 몰려 길이 마비될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팬들은 'EOEO(이오이오)'를 모두 함께 부르며 유니크를 기다리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앞서 태국 쇼케이스를 성료한 유니크는 북경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상해, 대련, 수저우, 광저우에서 사인회를 앞두고 있어 '하늘을 나는 아이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있다. 또한 유니크의 멤버 이보와 성주는 '별그대' 장태유감독의 '상학원합화인'에 중화권 톱스타인 야오천, 탕이엔, 하우레이, 곽부성등과 함께 동반 캐스팅되며 주목을 받았다. '상학원합화인'은 살아온 인생도, 성격도 다른 3명의 여성이 창업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유니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이오이오(EOEO)'로 전 아시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6-18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