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황태자’ 최시원이 넉살 끝판 미스터리 반전남으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최시원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정대윤 연출/본팩토리 제작)에서 패션 매거진 ‘모스트’ 편집팀의 피처 에디터 ‘김신혁’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극중 김신혁은 매사 장난스럽고, 동네 백수처럼 트레이닝복에 슬리퍼를 끌며 당당하게 출근할 때가 많은, 성격도 패션도 자유분방한 개성이 살아 숨쉬는 캐릭터다. 넉살 좋고 능청스러운 성격으로 편집팀 구성원 모두와 고루 잘 지내는 무난한 성격이지만 정작 제 속은 잘 드러내지 않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특히 밉지 않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편집팀의 인턴 김혜진(황정음 분)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느물느물 놀려 먹으며 동성 친구인 듯 남매인 듯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통해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31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은 삼각 김밥을 입에 물고, 코믹한 표정을 짓는 등 망가짐을 불사하며 ‘넉살 끝판왕’ 김신혁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최시원은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친근한 매력을 지닌 사람 냄새 나는 캐릭터로 변신해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간다는 각오다. 더욱이 최시원은 극중 오토바이를 애용하는 김신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오토바이 면허를 취득하는 등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앞서 KBS 2TV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2010), ‘포세이돈’(2011) 등의 작품에서 젠틀한 엘리트 역할을,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2010), ‘드라마의 제왕’(2012) 등의 작품에서는 오만방자한 톱스타 역할을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최시원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던 그가 자유분방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남자 김신혁을 어떻게 표현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녀는 예뻤다’의 제작사인 본팩토리 측은 “최시원이 작은 제스처나 표정 하나까지 ‘김신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세밀하게 표현하고, 망가지는 것도 꺼리지 않는 등 한 단계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라면서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최시원의 연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라고 전했다.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 등 캐스팅 조합 만으로도 유쾌한 에너지를 풍기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16일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8-31 14:49
너의 목소리가 들려, 파스타, 골든타임, 피노키오, 최근 종영한 너를 사랑한 시간 까지, 인기TV 드라마 음악감독이자 OST 참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브리싱글데이(Every SingleDay)’의 싱글앨범 ’럭키데이’가 오는 31 일 발매된다. 이번 싱글은 4 년 만에 발매될 6 집 앨범 발매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젝트 ‘검색, 에브리싱글데이’의 첫 시작점으로 신곡 ‘잇 쿠드 비 러브’ 와 리메이크 곡 ‘럭키데이’가 함께 수록되었다. ‘잇 쿠드 비 러브(It Could Be Love)’ 는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의 하지원과 이진욱 데이트 장면에서 연주곡으로 사용되었으며 밝은 멜로디와 서정적인 분위기가 사랑스러운 곡이다. 드라마 파스타의 엔딩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럭키데이’는 부산의 레게·스카밴드인 ‘스카웨이커스’와 콜라보레이션 하여 더욱 그루브하면서도 신명나게 리메이크되었다. 8 월 31 일 첫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12 월 단독 콘서트까지 이어지게 될 프로젝트 ‘검색, 에브리싱글데이’를 통해 에브리싱글데이의 신곡 퍼레이드와 인기드라마 OST 를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한 리메이크 곡까지 음원과 라이브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진과 영상, 일러스트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소개된다. ‘검색, 에브리싱글데이’는 솔직담백한 에브리싱글데이의 성격과 음악성을 그대로 담아 대중을 향해 건네는 소박한 프러포즈다. 한 이름으로 17 년 동안 한 눈 팔지 않고 꾸준히 음악을 해 온에브리싱글데이의 음악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들어봐 주기를 바라는 진솔한 마음을 담았다.“17 년 동안 발매하고 참여한 음반이 20 개가 넘고 그 중에는 에코나 럭키데이 같이 제법 인기를 얻은 노래도 있지만, 그 노래를 만들고 부른 팀이 우리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고, 우리답게 유쾌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었다.이번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11 월에 발매될 정규 6 집은 에브리싱글데이의 본연의 모습과 새로운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특별한 앨범이 될 것 같다.” 고 에브리싱글데이는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8-31 14:00
실력파 걸그룹 퍼펄즈(Purfles)가 신곡 ‘나쁜 짓’음원 공개에 앞서 게릴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다. 퍼펄즈는 지난 30일 오전 11시30분, 오후 3시 30분, 오후 6시에 각각 명동, 대학로, 홍대에서 게릴라 윙카 공연을 펼쳤다. SBS 개그맨 황영조의 진행으로 시작된 게릴라 공연은 퍼펄즈의 데뷔곡 ‘1,2,3’으로 포문을 열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1,2,3’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퍼펄즈는 관객들에게 “안녕하세요 퍼펄즈입니다”라고 인사하며 멤버 우영, 은용, 건희 모두 메인보컬이라고 소개했다. MC가 “보통 팀에 보컬담당, 댄스담당 이렇게 나뉘는데 멤버 모두가 보컬담당인건가요?”라고 묻자 “저희는 멤버 모두가 메인보컬이자 메인 댄서입니다”라고 말하며 실력파 걸그룹이라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퍼펄즈는 “어디가지마시고 끝까지 지켜봐주세요”라며 브라운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를 열창하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수갑을 이용해 파격적이고 섹시한 안무와 함께 신곡 ‘나쁜 짓’을 선보이며 열띤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날 게릴라 공연에서 퍼펄즈는 카카오톡 친구추가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당첨자에게는 ‘23years old'에서 화장품 선물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이벤트 참여자에게 커피교환권, 영화예매권 등을 제공했다. 한편 퍼펄즈는 오는 9월 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나쁜 짓’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8-31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