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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아이언맨에 이은 어린이들의 영웅 ‘질문맨’이 연극에서 새롭게 등장한다. 질문맨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아이들의 ‘왜’라는 질문이 모티브가 되어 창조된 캐릭터로 질문망토, 질문파워, 콧털 뽑기 공격 등 아이들의 귀엽고 재미있는 상상력이 잘 반영되어 있다.‘왜 하늘은 파랗지?’, ‘왜 애벌레는 나비로 변해?’, ‘왜 당근을 먹어야 해?’ 등 정의의 수호자, 질문맨은 ‘정의의 수호자’라는 말만 들으면 ‘왜 왜 질문맨 푸슝!’ 구호를 외치며 세상의 질문들이 무사히 잘 있는지 정찰하는 것이 임무이다.은 단순히 질문하기만 좋아했던 7살 남자 아이가 슈퍼히어로 질문맨이 되어 괴물 바쿠를 물리치는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물음표도사, 무셔무셔왕무셔, 딩동땡 아저씨, 미스터미스테리 등 신기하고 이상한 인물들을 차례차례로 만나면서 성장하는 질문맨의 변화에 아이와 어른 모두의 웃음이 터져 나온다.2014년 여름방학, 극단 사다리의 아동극 (나카지마 켄 연출)은 아이들의 질문이 반가운 한편 대답하기 곤란했던 경험이 있었던 어른들과 무슨 대답을 들어도 질문을 멈출 수 없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이다. 재미와 함께 여행, 모험, 만남, 그리고 질문을 통해 단지 묻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생각해 보는 성장에 대한 메시지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연출을 맡은 나카지마 켄은 칠교(탱그램)의 퍼즐 변형을 무대로 활용한다. 칠교는 아이들에게는 익숙한 퍼즐로, 칠교의 앞뒷면을 활용한 변형은 공연의 관람 포인트가 된다. 의 원작은 극단 가제노꼬큐슈의 이라는 공연으로, 일본에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 동안 계속 공연된 작품으로 극단 사다리가 코믹액션활극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극단 사다리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하여 주인공이 입는 질문망토와 질문가면 만들기, 주니어김영사가 제공하는 이동 도서관 등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문화체험 코스로 공연 관람과 연계하여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관람도 함께 추천한다.-공연명 : 왜 왜 질문맨-공연기간 : 7월 10일(목)~8월 3일(일) 화~금 11시, 2시 / 토~일 1시, 4시 (월 쉼)-장소 : 국립극장 별오름- 관람료 : 전석 20,000원-예매 : 국립극장,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문의 : 극단 사다리 02-2001-5780- 홈페이지 : www.왜왜질문맨.kr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30 18:36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영유아신문, MBN이 주관, 육아정책연구소, 녹색어머니중앙회 후원하며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특별 후원하는 ‘조심이와 안심이의 영유아 재난종합안전교육 체험전’ 이 2014년 7월 3일(목)~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세월호 참사로 인해 초미의 관심사인 안전교육으로 인해 무분별한 안전체험 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영유아들에게 맞는 시설 및 컨텐츠 부재로 잘못된 안전체험을 진행되고 있다. 이에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사)한국어린이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되는 영유아 재난종합안전교육 체험전은 국내 최초 교육 과정별 영유아 눈높이 맞춤형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에 관련 기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체험전에는 국공립유치원을 제외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민간 어린이집연합회의 참여로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 될 예정이다.이번 체험전에서는 영유아들을 위한 재난종합안전 교육이라는 것을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다.인식(공연형식의 상황극) ▶ 이해(위기상황의 세트체험) ▶공감(친근한 캐릭터 접근) ▶ 약속(안전생활의식과 교육된 대처능력을 지키겠다는 다짐)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위기/응급 상황에 언제, 어디서나 그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대처법을 알려주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요정 조심이와 안심이를 통해 안전생활의식을 인지시키고 직간접체험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개막식 행사에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육아정책연구소, 녹색어머니중앙회,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경기도교육감, 인천교육감, 국회의원 및 관련부처 담당자들과 함께 2014년 7월 3일(목) 오전 10시 30분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된다.주최인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경자 회장,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관진 회장은 이번 영유아 재난종합안전 교육 체험전을 통해 영유아 안전체험 교육의 새로운 지평이 될 거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체험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유아신문 홈페이지(www.iyua.co.kr) 또는 영유아 재난종합안전교육 체험전 사무국(1600-5361)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30 18:33

오는 7월 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다크룸 에피소드Ⅰ’이 오픈 전부터 커플들 사이에서 이색데이트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박물관은 살아있다’ 인사동 본점에 입점한 어둠체험 프로그램 ‘다크룸 에피소드Ⅰ’가 오픈 전 6월 한 달간 체험 이벤트를 진행, 체험자 만족도 98%를 기록하며 여름 휴가·방학 시즌을 맞은 대학생과 직장인 커플 사이에서 새로운 이색데이트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암흑=시각 차단의 단순 경험으로 정의했던 기존의 상품들과 달리, 시각을 차단하는 대신 다른 4개의 감각을 극대화한 놀이로 승화 시킨 ‘4감 극대화 놀이 체험프로그램’이다.어둠 속에서 70분간 진행되는 ‘다크룸 에피소드Ⅰ’은 ‘우리는 눈감고 논다!’라는 주제로 감각의 무한을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색 데이트 장소를 찾는 커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실제로 3년째 같은 과 학생과 연애를 하고 있는 대학생 이 모씨(25, 남)는 “여름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연인과 만나는 횟수가 극히 적다”며 “연인과 매번 만날 때 마다 똑같은 코스로 데이트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권태기가 찾아온 것 같아 관계를 회복할 만한 새로운 데이트를 찾다 ‘다크룸 에피소드Ⅰ’의 이벤트를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어두운 공간 속에서 서로 믿고 의지하며 프로그램을 즐기다보니 어느새 잊고 있었던 서로에 대한 애정이 커지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크리에이티브통 마케팅 팀장은 “권태기 커플의 이색 데이트 코스로 썸남썸녀에게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뤄져 커플로 발전하는 장으로 ‘다크룸 에피소드Ⅰ’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어둠이란 낯선 조건으로 서로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즐길 수 없는 체험 프로그램이기에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고 자신했다.어둠체험 프로그램 다크룸의 첫 번째 시리즈인 ‘다크룸 에피소드Ⅰ’은 오는 7월 1일 정식 오픈하며 홈페이지(http://darkroomepisode.com/)와 현장 예매로 구입할 수 있다.KT 올레클럽(20%), 현대 M카드(40%), OK 캐시백(40%), 생일자를 위한 생일 주간 할인(50%), 국가유공자·노약자 할인(50%) 등 최대 50%까지 할인 가능하며 10인 이상 단체 체험시 20% 할인돼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색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한편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다크룸 에피소드Ⅰ’은 매 시간 25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최소 4인부터 최대 10인까지 체험 가능하다. 또한 예약 순서에 따라 원하는 시간대에 체험신청을 할 수 있어 체험을 원하는 참가자는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30 17:36

차세대 플루티스트 황효진이 7월 15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황효진 귀국 플루트 독주회를 개최한다.각광받고 있는 연주자 황효진은 선화예중 3학년 재학 중 프랑스로 건너가 뫼동(Meudon)국립음악원에서 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생모(Saint-Maur)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Excellance)과정을 졸업한 후, 파리 블론뉴(Boulogne)국립음악원의 전문연주자(DEM)과정을 1등으로 졸업하였다.일찍이 음악춘추 콩쿠르 3위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프랑스 네리니(NERINI)음악콩쿠르와 벨랑(BELLAN)콩쿠르에서 모두 만장일치 1위에 오르는 놀라운 기량을 과시하며 국제여성연맹음악가(UFAM), 피카르디(PICARDI)콩쿠르 등 6개에 이르는 프랑스 콩쿠르를 석권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니스아카데미(Academie de Nice), 쿠셰벨국제음악제(Festival de Courchevel), 벨리음악제(Stage de Belley), 노이에 켬 세헨 음악회(Concert Eglise Noyer Sur Sereine), 프레빠이유 음악제(Festival de Prefailles) 등에서의 연주와 음악춘추 유망 신예음악회, 영산아트홀 금요 초청 독주회, 엘샤다이(Elshadai)플루트 콰르텟 정기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았다. 현재 선화예중, 인천여중 음악중점학급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유럽 정상급 플루티스트 마크 그로웰스(Marc Grauwels)와 카즈노리 서(Kazunori Seo)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 및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인음 플루트 앙상블의 지휘자를 역임한 그녀는 ‘고운 음색과 힘있는 연주’라는 평가를 받으며 플루티스트로서의 활동 무대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바흐의 플룻 소나타 다장조 작품번호 1033으로 막을 열어 드뷔시의 목가적이고 정서 가득한 아름다운 플루트 독주곡 시링크(Syrinx for flute solo), 상당한 기교를 요구하는 작품 메시앙의 검은 티티새(Le merle noir)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차세대 아티스트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연주회로 만들어갈 예정이다.이번 무대에 함께 호흡하는 피아니스트 김가람은 선화예술학교 수석 입학하여 재학 중 도불하여 파리국립음악원(CRR de Paris) 전문연주자과정 최연소 및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등 입학 후 영국왕립음악원 피아노 및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하였다.이 공연은 위드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자세한 내용은 위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withenter.com)를 참조하면 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27 17:08

사진작가 노상현이 ‘공’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공’(空)이라는 주제로 7월 31일까지 인터넷 사진전시 페이지 업노멀(www.abnormal.co.kr)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회에서 사용된 ‘공’의 의미는 불교 철학 용어로서의 ‘공’이다. 이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 온갖 경험적인 사물이나 사건이 공허하여 덧없음을 뜻한다. 또한 존재론적으로나 가치론적 의미에서는 모든 술어나 속성을 부정하는 것이다.동묘의 사진은 매우 어두운 반면 조계사의 사진은 매우 밝게 처리되어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대립으로 작가가 이야기 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공 사상의 핵심인 존재의 의미이다. ‘옳고 그름이 없다’ 이것이 ‘공’ 사상의 핵심인 것이다.‘소공경(小空經)’에서는 ‘공’에 대하여 “어떠한 것이 거기에 존재하지 않을 때, 어떠한 것이라는 그것은 공인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한편으로 거기에 무언가 남겨진 것이 존재할 때, 그것은 바로 실재한다고 안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는 곧 결여, 존재하지 않음이 ‘공’인 동시에 그 ‘공’에서 궁극적인 실재가 발견된다는 의미이다작가는 “이번 사진전을 통하여 인간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전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며 “이를 통해 관람객이 서로 다를 뿐, 우열 관계나 상충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26 22:33

16세의 어린 나이로 미국 유수의 작곡상을 휩쓸며, 제2의 엔니오 모리코네로 헐리우드의 주목을 받았던 천재 작곡가 지박(Ji Bark)의 새 정규 앨범이 발매되었다.더욱이 10년 만의 정규 앨범 출시라 그 동안 앨범 문의를 하며 ‘지박 멜로디’에 갈증을 느꼈던 국내,외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밖에 없다.10년 만에 베일을 벗은 그의 새 앨범은 ‘Farewell My Love’. 지박은 그 동안 작곡해 놓은 4000여 곡 중, 8곡의 연주곡을 엄선하여 이번 앨범에 수록하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피아노로 연주하는 다른 뉴에이지 곡들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지박 사운드’의 독창적인 매력이 묻어난다.그의 피아노와 더불어 클래식한 선율의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 뉴에이지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다양한 비트와 일렉트로닉 기타 등의 다양한 악기들로 구성, 연주하였다. 또한, 20년 동안 작곡한 대작 뮤지컬 세 편의 곡 중, 몇 곡은 이 앨범을 위해 특별히 뉴에이지 버전으로 연주하여 수록하였다.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Farewell My Love’를 비롯하여, ‘Tomorrow’s Dream’, ‘Lost’는 타고난 멜로디 메이커답게 아련하게 펼쳐지는 슬픈 감정이 아름답게 승화, 탁월하게 표현되어 있다.그 외 ‘Memories Of Childhood’, ‘Morning Kiss’, ‘Amore Tango’, ‘Tear Drops’는 고요하고 차분하게 표현된 미니멀한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멜로디와 분위기 만으로도 들을수록 아련한 감정과 함께 깊이 빠져들게 되는 곡들이다.‘Best of Best’라 불릴 정도로 음악 관계자를 비롯하여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는 외국 아티스트들마저도 ‘명불허전’이라 극찬하며, ‘뉴에지이계의 명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는 후문이다.만 29세의 나이로 제17대 대통령 취임식 음악 총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그는 돌연, 밀려드는 작품 의뢰를 마다하고 자취를 감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이에 대해 지박은 “20년 동안 써온 대작 뮤지컬 세 편을 비롯,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프로젝트 [Ji Bark Project]에 집중하느라 여념이 없었다”며, “곧 월드 와이드하게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해 다음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냈다.그는 이번 앨범을 위해 영화 ‘레미제라블’과 ‘007 스카이폴’, ’해리포터 시리즈’의 엔지니어를 맡은 사이먼 깁슨과 그라모폰상을 4회 수상한 앤디 월터와 함께 비틀즈의 성지인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에서 두 번에 걸쳐 마스터링을 진행,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부드럽고 수려한 멜로디가 전개되며, 천재 영화 음악가답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지박의 새 앨범 ‘Farewell My Love’가 기대를 모은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25 23:18

글로벌 아트토이 브랜드들의 피규어 및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아트토이 페스티벌 ‘토이 리퍼블릭(TOY REPUBLIC Vol.1 The Beginning)’이 27일(금)부터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글로벌 아트토이 브랜드는 총 7곳으로, 메디콤토이(베이브릭), 토후오야코, 토키도키, 어글리돌, 에브리데이 몬데이, 키드로봇, 사쿤 등이다. 특히 토키도키의 경우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글로벌 토이 브랜드이다. 첫 번째 테마 The Beginning 이라는 메세지로 주최하는 토이리퍼블릭 by 리스케이프(주) 정경훈 대표는 “최근 한 글로벌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 실시한 슈퍼마리오 피규어 이벤트가 키덜트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처럼, 아트토이에 열광하는 키덜트 팬이 많다”며 “현대백화점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아트토이 페스티벌을 열어 보다 쉽게 글로벌 토이 브랜드들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이 다른 아트토이 행사와 다른 점은 전시회와 팝업스토어(임시매장)가 동시에 열린다는 점이다. 덕분에 일반 대중들은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아트토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각 브랜드별 상품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상품도 만날 수 있어 아트토이 마니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각 지점별로 다양한 경품행사가 실시되며, 방문객을 위한 아트토이 작가들의 라이브페인팅, 팬사인회, 3D 프린팅 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6월 27일 현대백화점 목동점(6/27~7/3)을 시작으로 천호점(7/4~10), 대구점(7/11~24), 신촌점(7/25~31)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토이 리퍼블릭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toyrepublic.org)에서 볼 수 있다. [‘2014 토이 리퍼블릭 X 현대백화점’ 행사 일정] - 목동점 : 2014.06.27(금) ~ 07.03(목) - 천호점 : 2014.07.04(금) ~ 07.10(목) - 대구점 : 2014.07.11(금) ~ 07.24(목) - 신촌점 : 2014.07.25(금) ~ 07.31(목) [아트토이 아티스트 프로모션 일정] 1. 토후오야코 작가 라이브페인팅 및 팬사인회 일시 : 2014년 6월 28일(토) PM 2시 ~ 6시 장소 :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2층 UPLEX 토이리퍼블릭 전시 및 팝업스토어 지역 2. 에브리데이몬데이 작가 ( Motomichi Nakamura ) 라이브페인팅 및 팬사인회 일시 : 2014년 7월 2일(수) PM 2시 ~ 6시 장소 :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 UPLEX 토이리퍼블릭 전시 및 팝업스토어 지역 3. 어글리돌 작가 3D 프린팅 시연 및 팬사인회 일시 : 2014년 7월 26일 (토) PM 2시 ~ 6시 장소 : 현대백화점 신촌점 지하2층 UPLEX 토이리퍼블릭 전시 및 팝업스토어 지역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25 23:00

책 속 장면을 원화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영종도서관에서 진행된다.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원화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 문학의 신화가 된 카프카 단편 ‘변신’의 삽화전으로 아르헨티나의 아티스트 루이스 스카파티(Luis Scafati) 작품으로 구성된다.본 전시작은 루이스 스카파티가 ‘변신’속에 한 장면 한 장면을 ‘카프카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다른 색을 전혀 쓰지 않고 검은색으로만 처리하여 카프카의 문학세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 평가되고 있다.국내에도 잘 알려진 카프카의 ‘변신’은 주인공 그레고르 잠자가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자신이 끔찍한 해충으로 변하여 그의 가족들과 겪는 갈등을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출구를 찾을 수 없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인간에게 주어진 불안한 의식과 구원에의 꿈을 명료하고 단순한 언어로, 기이하고도 아름답게 형상화한 작품이라 평가된다. 밀란 쿤데라는 카프카의 작품을 두고 ‘검은색의 기이한 아름다움’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영종도서관 심민석 관장은 “문학을 그림으로 재창조한 원화 감상을 통해 책과 미술의 경계에서 독서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고 밝혔다.전시 작품은 2005년 문학동네에서 출간된 ‘변신’에 수록되어 있는 삽화의 원화이며, 본 전시는 ‘문학동네의 원화전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종도서관 홈페이지(www.ylib.or.kr) 또는 전화문의(032-745-6021, 032-745-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25 22:57

바로크음악의 세계적인 권위자 지기스발트 쿠이켄(Sigiswald Kuijken) 내한공연이 전석 매진되었다.7월 1일, 전문 공연장이 아닌 카페에서 가지는 내한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인터파크 티켓 판매 1위에 오르며 조기 매진되는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주관사 위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내한공연이 매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너무 아쉬워하며 대기순번으로 올려달라는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라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 들려줄 18세기 악기 ‘비올론첼로 다 스팔라(Violoncello da Spalla)’는 바이올린보단 크고 첼로보다 작은 악기로 줄을 이용해 목에 걸고 바이올린처럼 연주한다. 몇 세기 동안 잊혔던 고음악을 독학으로 연구한 쿠이켄은 대가의 면모를 드러내는 바흐의 첼로 무반주 조곡 1번을 첫곡으로 깊이있는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바흐의 음악을 전파한다.쿠이켄은 헤이그 왕립음악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1972년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펼치며 바로크 바이올린의 1세대 연주자로 바이올린을 턱을 누르지 않고 연주하는 바로크시대의 연주법을 복원하였다. 다양한 음악분야로 연주활동을 이어가며 지휘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그는 바로크 연주법을 복원, 연구 등 고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열고 있다.쿠이켄은 일본 투어연주 중 하루를 내어 한국팬들을 찾아온다. 바로크시대 살롱음악의 고유한 양식미를 구축하여 현대판 카페콘서트로 재현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의 소통을 카페라는 긴밀한 공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풀어낼 예정이며, 음악으로 경계없는 공존을 이끌어낼 그의 특별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7월 1일(화) 오후 8시 카페 아모카(광화문)이 공연은 위드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자세한 내용은 위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withenter.com)를 참조하면 되며, 문의는 02-6404-3569로 하면 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25 22:55

공연과 영화가 혼재된 퍼포먼스가 나타났다. 제목은 잇츠 낫 어 시네마(It’s not a CINEMA). 해석하자면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이다.제목은 마치 마그리트의 “이미지의 반역”에 나와있는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Ceci n’est pas une pipe)와 닮아 있다. 마그리트는 파이프 그림을 그려놓고는 밑에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라고 해서 반향을 일으켰다. ‘파이프’라는 언어와 ‘파이프’ 이미지, 그리고 실제의 ‘파이프’가 과연 같은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잇츠 낫 어 시네마는 현재 인터파크에서 연극 분류 안에서 판매되고 있다. 즉, 이 공연은 연극이라는 의미이다. 연극이라면 당연히 영화는 아닐 터인데, 굳이 제목에서 이것은 영화가 아니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공연의 내용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어떤 한 남자가 실제 공연이 벌어지고 있는 바로 그 시각에 온라인 상에서 경험하고 있는 진짜 세상을 상영한다. 실시간 온라인 다큐멘터리인 셈이다. 실시간으로 온라인 상에서 친구들도 만나고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도 하면서, 현대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는 진짜 온라인 삶을 보여준다.다큐멘터리가 끝날 무렵, 다큐멘터리는 자연스럽게 범죄영화로 이어진다. 그런데 범죄영화는 공연장에서 라이브로 촬영된다. 그리고, 촬영되는 장면들은 바로바로 공연장 내 스크린에 상영된다. 영화의 촬영부터 편집, 상영까지가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다. 관객들은 영화를 촬영하는 공연과, 영화 편집 상황, 그리고 그 영화의 최종본까지를 동시에 객석에서 보게 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결국, ‘잇츠 낫 어 시네마’는 영화를 만들어 보여주는 공연이고, 공연에 의해 만들어지는 영화이다. 제목에서 이것은 영화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티켓 가격은 영화 가격인 9,000원이다. 상영은 단 한 번, 6월 26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이루어진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24 21:55

매직포커스가 부산광역시 서구에 있는 부민노인복지관에서 4인 4색 마술이야기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누릴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4인 4색 마술이야기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 매직포커스가 공연을 하고 있다.매직포커스는 마술의 황무지인 강원도에서 2003년에 설립되어 왕성한 활동을 하는 공연팀이다. 문화적인 소외를 겪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매직포커스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인 4인 4색 마술이야기 공연으로 마술(스토리매직, 쉐도우매직), 변검, 버블, 샌드아트를 공연한다.관계자는 “많은 어르신들이 평소 이런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없어 매직포커스 마술사들의 동작 하나하나마다 박수와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고, 어린 아이처럼 좋아하셨다. 어르신들이 4인 4색 마술이야기를 관람하시고 많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매직포커스 마술사들과 매직포커스 관계자들도 뿌듯해 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rts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24 21:54

미래 로봇시대를 맞아 40여종의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전이 여름방학 동안 열린다. 오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능동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특별전시장에서 열리는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신나는 여름방학 로봇 체험전 : 리얼 로봇쇼 2014 (ReRoS 2014)’가 그 무대이다. 국내 유일의 로봇 전문 온라인 일간 매체 로봇신문(www.irobotnews.com)이 주최하고 이산솔루션, 에프엠커뮤니케이션, 월간로봇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그 동안 TV나 사진으로만 보던 수술로봇, 도삭면로봇, 물고기로봇 등 40여종의 최첨단 로봇들이 총 출동,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미래 로봇시대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전에는 특히 세계 최초의 로봇애니메이션 뮤지컬 ‘로봇랜드의 전설’이 새로 각색돼 23일간 공연을 펼친다. 또 일본과 중국에서 화제를 모았던 중국의 도삭면 로봇이 직접 만든 중국요리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특별 제작된 실내 수족관에서는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 로봇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일반 체험존에서는 8개 분야별로 3D 프린터, 유리창청소, 수영장청소 등에 사용되는 각종 청소로봇, 무인항공기 드론, 승마로봇, 썰매로봇, 탑승로봇, 기타 치는 로봇, 그림 그리는 로봇, 텔레프레즌스 로봇, 웨이터 로봇, 심리치료 로봇, 웨어러블 로봇, 휠체어 로봇, 복싱 로봇, 휴머노이드 축구 로봇 등 40여종의 각종 로봇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누구나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로봇게임기들도 출동한다.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로봇을 직접 배우고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국내 교육용 로봇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레고에듀케이션즈, 로보티즈, 미니로봇은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배우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인튜이티브서지컬은 대당 40억원대인 수술로봇 ‘다빈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빈치 청소년 교실을 현장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1m 급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공연,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형 변신로봇 로보카 폴리, 세계로보컵 축구대회에서 3회 우승에 빛나는 로보티즈 다윈OP의 로봇 축구 묘기와 24일간 진행되는 초등학교 방과 후 로봇 스포츠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가 함께 펼쳐진다. 로봇신문사 조규남 대표는 “이번 체험전은 우리 아이들이 현재의 로봇기술을 파악하고 앞으로 어떻게 그 기술이 발전해 나갈지, 또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로봇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스스로 배우고 깨우칠 수 있는 중요한 현장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리얼 로봇쇼 관련 보다 상세한 내용은 전화 (02-867-62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realrobotsh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체험전에 앞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DIY공모전 ‘나도 로봇이다’가 진행되고 있다. 주최측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창작된 로봇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체험전 기간 동안 직접 전시할 계획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24 21:47

극단 사다리와 극단 가제노꼬큐슈의 공동기획 ‘왜 왜 질문맨’(연출 나카지마켄)이 여름방학 기획공연으로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7월 10일부터 8월 3일까지 공연한다.슈퍼맨, 스파이더맨, 아이언맨과 같은 슈퍼 히어로 질문맨은 ‘정의의 수호자’라는 말만 들으면 ‘왜 왜 질문맨 푸슝!’ 구호를 외치며 세상의 질문들이 무사히 잘 있는지 정찰하는 것이 임무이다. 주인공 질문맨은 용기 1200배가 되는 질문망토, 운동화 꼬랑내로 측정하는 질문파워, 필살 콧털뽑기 공격 등이 주특기로 아이들의 귀엽고 재미있는 상상력이 잘 반영되어 있는 캐릭터이다.극단 사다리가 2014년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나카지마 켄 연출)은 아이들의 질문이 반가운 한편 대답하기 곤란했던 경험이 있었던 어른들과 무슨 대답을 들어도 질문을 멈출 수 없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이다. 6세 이상의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누구나 공감하며 아이들은 주인공 질문맨에게 쉽게 감정이입해서 공연에 집중한다.코믹액션활극을 표방하는 은 단순히 질문하기만 좋아했던 7살 남자 아이가 슈퍼히어로 질문맨이 되어 괴물 바쿠를 물리치는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질문맨은 물음표도사, 무셔무셔왕무셔, 딩동땡 아저씨, 미스터미스테리 등 이름에서 연상되듯이 신기하고 이상한 인물들을 차례차례로 만나면서 괴물 바쿠와 최종 대결을 위해 용감하게 나아간다. 질문맨이 ‘왜 왜 질문맨 푸슝!’ 구호를 외치며 망토를 휘날리는 순간, 객석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온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 객석에서는 함께 구호를 외치며 응원하는 관객들도 늘어난다.놀이연극의 대표 연출가인 나카지마 켄은 칠교(탱그램)의 퍼즐 변형을 무대로 활용한다. 칠교는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실려 있어 아이들에게는 익숙한 퍼즐로, 칠교의 앞뒷면을 활용한 변형은 관객들에게 응용력을 높여 준다.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와 더불어 여행, 모험, 만남, 그리고 질문에 대한 의미와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생각하는 과정까지 성장의 메시지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의 원작은 극단 가제노꼬큐슈의 이라는 공연으로, 일본에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 동안 계속 공연되면서 관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왔다. 극단 가제노꼬큐슈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친숙한 해외 아동극단으로 인지도가 높다. 극단 사다리와는 2002년~2006년 공동제작된 에 이은 2번째 공동 기획 프로젝트로 연출 나카지마 켄을 비롯한 음악, 무대 등 원작 스탭과 극단 사다리의 배우와 스탭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새롭게 선보인다.- 공연명 : 왜 왜 질문맨- 공연기간 : 7월 10일(목)~8월 3일(일) 화~,금 11시 2시 / 토~일 1시, 4시 (월 쉼)- 장소 : 국립극장 별오름- 관람료 : 전석 20,000원- 예매 : 국립극장,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 문의 : 극단 사다리 02-2001-5780- 홈페이지 : www.왜왜질문맨.kr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24 21:39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번 6월 25일(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 입장과 함께 세월호의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다양한 문화공연들을 길거리와 학교, 직장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각종 추모공연과 ‘퓰리처상 사진전’, 거리음악회 등도 열려호국·보훈의 달인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우리네 가슴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호국선열들의 뜻을 이어가기 위한 특별공연들과 함께 1,281개(6월 19일 기준)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우선, 호국·보훈의 달이자 64주기 6·25를 맞아 국립국악원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된 영혼을 위로하고 안식을 비는 국악공연 ‘꽃으로 피어나소서’를 무대에 올린다. 또한 이날 12시 10분, 코엑스 아셈광장에서는 일제강점기와 6·25 등, 대한민국의 아픈 지난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 ‘역사콘서트 메모리(Memory)’가 개최될 예정이다.호국·보훈의 달 특별공연 외에도, 연극 ‘엄마를 부탁해’, ‘퓰리처상 사진전’(’14. 6. 24 ∼ 9. 14,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일부 전시시설과 도서관에서는 개방시간을 확대하여 운영한다.일일 축구교실, 길거리 작은 음악회 등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특히, 이번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바쁜 일상으로 문화시설을 시간 내어 찾을 수 없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우선, ‘문화가 있는 날’이 학교를 찾아간다. 6월 2014 브라질월드컵 기간을 맞아 전남 드래곤즈와 부산 아이파크 등 총 9개의 국내 프로축구 구단들은 인근 학교 등을 찾아, 일일 축구교실 및 선수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와 문체부는 6월 축구교실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자유학기제 학교들을 중심으로 ‘문화가 있는 날’이 학교에서도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다양한 협력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직장인들이 일찍 퇴근하는 ‘문화퇴근일’ 캠페인도 확산직장인들을 위한 퇴근길 깜짝 공연들도 준비되어 있다. 당일 오후 6시부터 광화문 일대에서는 바이올린과 도자기, 피아노가 어우러진 ‘플래시몹 음악회’가, 오후 7시 50분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그룹 ‘재즈스토리’ 등이 함께하는 여름밤 도심 속 재즈음악회가 열린다. 지방에서도 부산 유치환우체통 앞과 대구 동성로 등에서 크고 작은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러한 야외공연은 올 하반기부터 지방 각지로 더욱 확산될 예정이다.직장인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산을 위해 기업들의 동참 움직임도 활발하다. 신세계와 금호아시아나에서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는 6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임직원의 단체 공연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벽산그룹의 경우 ‘문화가 있는 날’에 직원들이 조금 더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5시 조기퇴근을 시행한다. 위원회와 문체부는 이처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조금 일찍 또는 정시에 퇴근하는 ‘문화퇴근일’ 캠페인을 지난 3월부터 진행해왔으며, 벽산그룹을 포함해 기업은행, 한화 등, 기업들의 참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문체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7월부터는 기업 및 부처와의 협력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국민들이 ‘문화’를 통해 조금 더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분야별 시설과 혜택 등의 안내는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간포털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검색하면 ‘바로가기’를 통해 웹페이지를 방문할 수도 있다.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 안내 웹페이지: www.culture.go.kr/wday* 문체부 홈페이지(www.mcst.go.kr)의 알림창을 통해서도 이동 가능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23 20:42

문화재청은 (사)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회장 조상기)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대전역사박물관에서 ‘갑천 - 대전 발굴 50년의 기록’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시회는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대전 지역의 주요 발굴성과를 소개함으로써, 대전의 역사 발전 등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전시 내용은 구석기, 신석기 시대(용호동, 둔산동 유적)부터 청동기, 초기철기 시대(괴정동 농경문 청동기와 둔산식, 송국리식 주거지)를 거쳐, 원삼국, 삼국 시대에 이르기까지 대전의 지리적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 건물지, 생산유적, 무덤 부장품을 통해 고려, 조선 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과 정신세계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문화재청은 이번 전시회가 매장문화재의 중요성과 함께,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역사도시 대전’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전시 이외에도 매장문화재 조사를 주제로 한 사진전, 전시회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관람 소감문 공모전과 사생대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 과정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전시회와 부대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 정책개발부(042-524-9262)와 대전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042-270-8611)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23 20:39

수림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이틀간 북촌 일대에서 ‘북촌뮤직페스티벌 2014’를 개최한다.수림문화재단에서는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통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9월 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통음악 관련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해온 젊은 예술가들 중 최근 활동이 두드러진 예술가 2명을 선정해 수림문화상을 시상한다.은 북촌의 다양한 공간들을 공연장으로 활용하여 갤러리, 공방, 한옥게스트하우스, 복합문화공간 그리고 북촌의 호젓한 거리가 그대로 무대가 되어 예술가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관객에게는 새로운 정취를 제공한다. 의 주제어는 두 가지 이상의 조직이나 현상, 관계 따위를 서로 연관지어 주는 구성 부분 또는 이음매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고리”이다. 공간과 음악을, 어제와 오늘을, 예술가와 관객을 연결하는 창조적 이음새가 되기를 바라는 축제의 지향점을 표현한다.에서는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23일까지 작품 공모를 실시한 결과 모두 206개 작품이 참가신청 하였고, 심사를 통해 전통음악, 월드뮤직, 재즈, 클래식, 인디음악, 거리퍼포먼스 등 30여 개의 공연단체가 선정되어 에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올해 참가작은 출중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4인놀이의 “모던타임즈”, 불세출의 “아웃스트림” 등 전통음악 분야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음악인들을 비롯해서 재즈, 아프로, 라틴, 그리고 인디음악계 실력파 젊은 연주자들이 평소 만나기 힘든 새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는 비영리행사로 모든 공연이 무료이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예약 및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www.bukchonmf.or.kr)에 추후 공지 예정이다.행사명 : 북촌뮤직페스티벌2014기 간 : 2014년 9월 13일~14일장 소 : 안국역 주변 감고당길과 한옥, 갤러리 외주 최 : 수림문화재단후 원 : 종로구관람료 : 전 공연 무료안 내 : 02-2075-7911 / www.bukchonmf.or.kr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23 20:16

오는 8월 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 월드뮤직의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2015년 개관을 앞둔 문화전당에서 공식 행사가 열리는 건 2005년 착공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아시아문화개발원은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문화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국내 최고의 축제 기획자로 평가받고 있는 인재진 씨가 감독을 맡았다.5년을 기다려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의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올해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오는 10월 준공을 앞둔 문화전당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10년 서구(풍암생활체육공원)를 시작으로 광산구(쌍암공원), 북구(전남대학교), 남구(빛고을 시민문화회관) 등 매해 광주 전역을 돌며 모아진 광주 월드뮤직의 에너지가 마침내 동구, 문화전당에서 승화되기 때문이다. 현재 문화전당이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는 안전이 확보된 문화창조원 옥상 잔디광장 등, 일부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주 무대(메인 스테이지)를 비롯한 3개의 무대로 구성되며 각 무대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최정상급 음악가와 국내 음악가들이 8월의 마지막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월드뮤직의 미래라 불리는 쿠바 출신 여성 가수 마이라 안드라데(Mayra Andrade), 콩고의 리듬으로 세계를 춤추게 하는 주피터 앤 오퀘스 인터내셔널(Jupiter & Okwess International) 등 월드뮤직의 대표 음악가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타악 주자 장재효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의 전체 출연진은 오는 7월에 공개된다.축제의 꽃이라 불리는 자원활동가 ‘광월반디’는 벌써 50명 모집을 완료해 5회를 맞이한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의 힘을 확인케 했으며, 오는 6월 29일까지는, 월드뮤직과 지역의 성장 역량을 키우는 무대(오픈 스테이지)의 주인공인 아마추어 연주자(오픈밴드)를 모집한다. 지원 방법은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자원활동가 커뮤니티(http://cafe.naver.com/gjworldmusic)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gjworld2014@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등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jwmf.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20 22:13

고급 마사지와 피부관리를 받는 ‘프라이빗 스파’부터, 연인, 부부, 모녀가 함께하는 ‘커플 스파’에 이어, 유능한 직원을 위한 차별화된 복리후생, 특별한 비즈니스 관계를 위한 사교의 장으로서의 ‘커뮤니티 스파’에 이르기까지, 스파의 트렌드는 계속 바뀌고 있다. 고객의 스파에 대한 니즈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고객의 니즈를 읽고, 커플 스파 프로포즈, 웰빙 회식 스파파티 등의 독특한 스파 문화를 시도해온 스파클래식㈜(대표 박영남)은 국내 최초로 스파에서의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 스파클래식의 VIP 고객만 초청하여 ‘The romance in Spring’이라는 타이틀로 국내 최정상급의 성악가,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자가 어우러진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다.스파클래식의 스파 서비스와 공연을 함께 체험한 한 고객은 “이 스파를 방문한 지 3년이 되었다. 물론 서비스가 좋아서 계속 이용해왔지만, 오늘 같은 공연은 정말 색다른 감동을 준다. 베테랑 연주자들의 하모니를, 미세한 숨소리조차도 놓치지 않고 바로 앞에서 들을 때의 그 감동이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큰 공연장에서 보는 것과는 정말 다른 느낌이다. 사실 오늘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 오지 말까 고민했는데, 스파와 공연으로 몸과 마음을 완벽히 힐링해주니 안 왔으면 후회할 뻔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스파클래식은 오는 7월 ‘스파클래식 앱 출시’ 기념으로 특별한 사연을 가진 커플을 선정하여 ‘커플 클래식 터치 프로포즈(금액:100만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커플이 스파를 받는 동안 둘만을 위한 클래식 연주가 이루어지고, 스파를 받은 후 멋진 프로포즈를 하는 이색 스파 프로포즈 이벤트이다.이미 커플 스파 프로포즈를 다수 진행해온 스파클래식의 김민서 매니저는 “흔한 레스토랑, 소극장의 프로포즈에 식상해서 색다른 프로포즈를 찾다가 스파클래식을 소개 받고 많이 오신다. 여자친구에게는 마사지 받으러 가자고만 해도 엄청 좋아하시는데, 기대도 하지 않았던 두 분만을 위한 베테랑 연주자의 공연, 프로포즈까지 이어지니 대다수의 여성분들은 폭풍 눈물을 흘린다. 잊지 못할 두 분만의 추억을 선물드리는 것 같아 준비하는 우리도 뿌듯하다”고 말했다.명품 스파에 문화의 감동을 더한 스파, 스파클래식을 경영하는 박영남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스파와 문화의 어우러짐을 시도해보고 싶다. 고객의 오감을 감동시켜야 하는 스파 서비스의 본질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시도는 당연히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디테일한 스파 서비스와 다양한 공연 문화를 접목하여, ‘독보적인 명품 스파 문화’로 정착시키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19 22:33

바로크 바이올린의 대가 지기스발트 쿠이켄(Sigiswald Kuijken)이 내달 1일(화) 오후 8시, 카페 아모카(서울 광화문)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대가 연주자가 공연장을 마다하고 카페에서 내한공연을 한다는 소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바로크음악의 세계적인 권위자’, ‘고음악의 거장’ 등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있는 쿠이켄은 바로크 바이올린의 1세대 연주자로서 독주자이자 앙상블 연주자,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1960년대 말부터 턱받침이나 어깨받침 없이 턱을 누르지 않고 연주하는 바로크 시대 바이올린 연주법(Chin-off)을 복원하였으며, 헤이그 왕립음악원 교수를 역임하였다. 1972년에 세계적인 연주단체 라 프티트 방드(La Petite Bande)를 창단해 자신의 음악적 이념을 구체화하기 시작하였으며, 2000년대 중반부터는 최소 편성으로 이뤄진 오케스트라와 성악 앙상블로 고음악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로 주목 받고 있다. 일생에 걸친 뛰어난 음악 업적을 높이 평가한 그의 조국 벨기에는 2009년 그에게 ‘Life Achievement Award of the Flemish Government’ 공로상을 부여하였다.이번 내한 무대는 2004년에 그가 복원한 고악기 ‘비올론첼로 다 스팔라(Violoncello da Spalla)’연주로, 이 악기는 어깨 첼로라는 뜻이다. 바이올리니스트에 의해 연주되며 끈을 이용해서 목에 걸고 가슴 앞을 가로질러 오른쪽 어깨로 지탱된다. 몇 세기 동안 잊혔던 악기가 쿠이켄에 의해 다시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바로크 시대 테너 비올라 치수에 가까워졌다. 옆판의 높이가 비올라보다 두 배 정도 높으며 바이올린 핑거링으로 연주할 수 있는 줄 길이를 가진 4현 혹은 5현(도-솔-레-라-미)으로 된 악기로 복원되었다. 공연 관계자는 “이미 확립된 표준에 의한 연주를 넘어 예술가 내면의 영감으로부터 자유롭게 창조되고 구현되는 바로크 시대 예술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바흐의 무반주 조곡 1번, 3번 6번의 작품을 가지고 바로크시대 살롱음악의 성격을 살려 현대판 카페콘서트로 재현한다. 이 공연은 위드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자세한 내용은 위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withenter.com)를 참조하면 되며, 문의는 02-6404-3569로 하면 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19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