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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와 권정열이 커플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4일에서 15일 넘어가는 자정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유와 권정열의 앨범화보를 공개하며 전격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화보속에는 소유와 권정열이 달달하면서 야릇한 분위기의 커플을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을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화보 속 둘의 케미넘치는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썸- 틈을 잇는 대박 콜라보 탄생", "눈을 가린 느낌이 뭔가 묘하다.", "둘이 너무 잘 어울려", "소유 권정열 조합 너무 기대되요", "음색퀸 소유와 음색킹 권정열의 만남. 이미 게임 끝"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14년 최고의 신드롬으로 자리잡은 ‘썸’과 두 번째 이야기 '틈'에 이어 선보일 소유와 권정열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미다스의 손' 김도훈 특유의 로맨틱한 멜로디에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 등을 프로듀싱한 '브라더수'가 감각적인 가사를 더했다. 또한 보컬리스트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씨스타의 보컬 '소유'와 감성음악의 대명사 십센치 '권정열'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로맨틱한 합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씨스타 소유와 권정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쉽 엑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오는 9월 22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9-15 12:39

한기란, 레이백사운드(Laybacksound), 올댓(All That), Bay.B(베이비), Marie.C Quartet(마리씨 쿼텟)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듀서&아티스트들이 오는 10월 2일 오후 9시 홍대 인디팍에서 ‘스테레오 트라이브(Stereo Tribe)’ 두 번째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스테레오 트라이브(Stereo Tribe)’는 알앤비(R&B)/레트로-소울(Retro-Soul)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음원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트렌디한 프로듀서&아티스트들이 모여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과 힐링을 선사하는 라이브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5월 싱글 [Destination]으로 진심을 노래한 감성 싱어송라이터 ‘한기란’과 세련된 사운드로 귀를 즐겁게 만드는 알앤비(R&B)/소울(Soul) 듀오 ‘레이백사운드(Laybacksound)’,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이어가는 3인 3색 보컬 그룹 ‘Bay.B(베이비)’가 1회 공연에 이어 2회 공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레이백사운드(Laybacksound)’는 이 날 10월 발매 예정인 미니 앨범의 전곡을 깜짝 공개 한다고 밝혔다. 1회 공연에서 ‘소울원’과 함께 알앤비(R&B)/소울(Soul)을 제대로 선보였던 ‘이치원’은 본인의 소속그룹인 한국 어반/ 알앤비(R&B) 그룹 ‘올댓(All That)’으로 출연하며, 진짜 재즈(Jazz)/소울(Soul)을 느낄 수 있는 ‘Marie.C Quartet(마리씨 쿼텟)’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2회 공연의 라인업으로 공개되었다. 또한, 믿고 듣는 뮤지션 ‘장혜진’, 한국 힙합의 한 축을 담당하는 VMC 수장 ‘딥플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혜진의 싱글 프로젝트 [Ordinary]의 수록곡 중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기대되는 라인업 라이브의 생생함을 느껴보고 싶다.”, “다양한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니!!”, “실력파 아티스들의 대거 등장!” 등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짜 R&B/Retro-Soul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 공연, ‘스테레오 트라이브(Stereo Tribe)’ 두 번째 공연은 오는 10월 2일 홍대 인디팍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포스터 공개와 함께 공연 예매가 시작되었다. 티켓 예매는 ‘스테레오 트라이브(Stereo Tribe)’ 공식 홈페이지(http://www.stereotribe.co.kr)를 통해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9-15 12:33

인디 뮤지션 '블루코크와인(Blue Coke Wine)'이 싱가폴서 활동하며 9월 콘서트 무대를 갖는다. 2009년 12월 싱글 `눈이야` 발표이후 '그 사람은 사랑하나로'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블루코크와인이 2014년 싱가폴로 떠난 후 싱가폴 뮤지션들과의 합동공연 소식을 전했다. 블루코크와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1년여만에 싱가폴 음악인들과 첫 공연을 했습니다, 좋은 장소에서 첫 공연을 하는 만큼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습니다"라며 무대위 모습을 공개했다. 블루 코크와인은 싱가폴 최고의 뮤직 아카데미 Timbre Music Academy의 강사들로 이루어진 밴드'TMA Collective'와 지난 13일에 이어 오는 27일에도 싱가폴 중심에 위치한 유명 클럽인 'Timbre@TheSubstation'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2009년 12월 싱글 `눈이야`, 2010년 1월 싱글 `세상 나밖에 없다는 걸` 과 5월 `니가 그리운 날` 을 발표하며 자신의 음악을 알려나가던 싱어송라이터 `블루코크와인` 은 영화 `엽문`의 엽위신 감독과 제2의 왕조현이라 불리는 `유역비`가 출연한 영화 `천녀유혼`의 국내 주제가 '세상 나밖에 없다는 걸'을 불러 화제를 모았다. 2011년에는 총 12트랙의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소프트와 하드 사운드를 넘나드는 음악들은 전곡 작사.작곡과 셀프 프로듀싱을 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첫 정규 앨범 `어쿠스틱 드림(Acoustic Dream)`을 발표했으며 같은해 ' 그 사람은 사랑하나로', 2014년 미니앨범 'FLOW', 올해 7월 싱글 '나의 하루'를 발표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9-15 12:29

배우 한채아가 뭉클한 전우애를 보여줬다.어제(13일) 방송된 MBC 예능에서 부사관 후보생으로 입소한 한채아가 남다른 전우애를 보여줘 무사히 화생방 훈련을 마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화생방실에 입장한 한채아는 정화통을 떨어뜨려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은 제시 훈련병을 위해 정화통을 찾아주거나 버틸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는 등 감동적인 전우애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또한 화생방 훈련을 무사히 끝낸 뒤에도 흐트러짐 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이제 어디 가서도 화생방 이야기하면 핏대 세우고 열심히 설명해줄 수 있다"라고 말하며 훈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이후 생활관에 도착한 한채아는 피로함을 감추지 못하고 대자로 누우며 배꼽 노출까지 감행해 코파기, 절규하품에 이은 우아함 3종 세트를 만들어 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채아 화생방훈련에도 넘사벽 미모', '채아언니 배꼽노출까지 친언니 같은 편안함', '채아누나 왜 이렇게 털털해 더 매력', '한채아 은근히 에이스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채아가 놀라운 예능감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예능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9-14 14:59

카리스마 분대장 신소율이 악바리 근성의 끝을 보여줬다.어제(13일) 방송된 MBC 예능에서는 그간의 약골 병사 타이틀을 지우고 카리스마 분대장으로 재탄생한 신소율의 근성이 돋보이는 혹독한 훈련기가 그려졌다.이날 종합 각개전투 훈련을 받은 신소율은 앞서 실시됐던 포복 훈련에 힘을 다 쏟은 탓에 약진 훈련을 받던 중 몇 번 주저앉기를 반복하다 결국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동요시켰다.이어 왜 우냐는 소대장의 질문에 “후보생 10명 다 고생하는데 너무 미안합니다 그리고 창피합니다”라며 다시 대열에 합류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분대장으로서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또한 화생방 훈련에서도 눈물을 흘리면서 끈질기게 참아내거나 훈련 후 방독면을 벗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른 사람보다 고통을 조금 못 느낀다”고 말해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소율 이제 완전 달라졌어’, ‘소율언니 우는데 나도 눈물나더라’, ‘신소율 분대장되더니 정말 듬직해졌다’, ‘화생방 훈련을 이렇게 잘 참아낼 줄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악바리 정신으로 무장한 분대장 신소율이 출연하는 MBC 예능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9-14 14:48

9일, 레드벨벳이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더 레드(The Red)'를 공개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지난 8일에 공개된 '덤덤(Dumb Dumb)' 뮤직비디오는 유니크하면서도 통통 튀는 레드벨벳만의 개성이 잘 살아있다. 레드벨벳의 그룹 명에서 따온 이번 앨범의 키워드 ‘레드’는 다섯명의 멤버(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의 발랄함과 매혹적인 면들을 중독시키기 충분했다.한편, 레드벨벳 뮤직비디오 속 서로 다른 디자인의 짝짝이 슬립온이 눈길을 끈다. 예리가 바라보고 있는 터콰이즈 블루 컬러의 크리스탈 론니슈즈와 상자 속 춤추는 다리에 신겨진 슬립온 모두 블랙마틴싯봉의 슈즈로 알려졌다. 예리의 눈길을 사로잡은 ‘크리스탈 론니슈즈’는 1cm 굽에 크리스탈 디자인을 추가한 플랫 로퍼 스타일로 오피스룩, 캐주얼룩 등 어느 스타일링이든 부담 없이 연출 가능하다. 상자 속 다리에 신겨진 슬립온은 레드벨벳처럼 니삭스나 스타킹에 연출해도 좋으며 데님 팬츠 등에도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가며능하며 25mm의 굽이 있어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레드벨벳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슈즈는 블랙마틴싯봉의 대표 아이템인 ‘론니 슈즈’로 총 세 짝으로 구성되어 그날 기분과 스타일에 맞춰 짝을 바꿔 신으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세 짝이라는 기발한 구성뿐 아니라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은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한편, 레드벨벳 뮤직비디오 속 슬립온은 블랙마틴싯봉 공식홈페이지(www.blackmartinesitbon.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9-14 14:24

배우 진세연이 ‘고품격 짝사랑’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 2개월 동안의 촬영을 무사히 마친 기쁨을 앳된 미소로 대신했다.진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jinseyun.go)을 통해 “예쁜 장소에서 ‘고품격 짝사랑’ 마지막 촬영을 했었지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고품격 짝사랑’의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배경을 뒤로 한 진세연은 카메라를 향해 풋풋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와 함께 “날씨가 너무 좋아요. 그러니까 월요병을 이겨내자요오오오”라며 애교 섞인 코멘트로 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지난 7월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의 여자 주인공 유이령 역을 확정 지었던 진세연은 지난 2일, 약 2개월 동안의 촬영을 끝마쳤다. 지리산 산골 처녀 유이령은 아름답고 순수한 외모로 세속의 때가 전혀 묻지 않은 인물로 진세연은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기 위해 지방 각지를 돌며 촬영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세연과 정일우의 찰떡 호흡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품격 짝사랑’은 오는 11월 공개될 예정. 여기에 진세연의 연기 변신이 더해져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진세연은 차기작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섭외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하여 후속작을 선택하고 새로운 작품으로 대중들을 다시 찾아갈 계획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9-14 14:13

SBS ‘풍문으로 들었소’로 성공적인 연기 데뷔 신고식을 치른 톱모델 출신 배우 정유진이 온스타일드라마 ‘처음이라서’와 더불어 세 번째 드라마에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정유진이 연기 데뷔 1년도 채 안되어 출연하게 될 이번 세 번째 드라마는 KBS 청춘액션 로맨스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로 이현우, 서예지, 홍빈(빅스) 등과 함께 무림청춘 4인방으로 캐스팅 확정됐다.‘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서로 부딪히고 소통하며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그리며, 각기 다른 이유로 모인 다양한 국적의 교사와 학생들이 특별한 인생 교육을 통해 진정한 의협을 배워 나가는 청춘 드라마다. 여기서 정유진은 무림학교 총장의 딸인 황선아 역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파 에이스 여학생으로 등장한다. 정유진은 중 3때 패션 모델로 데뷔, 패션위크, 유명 패션 매거진과 브랜드 모델로 활약해 이미 패션계에서 인정 받은 톱 모델 출신으로 올해 초,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연기자로 데뷔,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서 예쁜 외모, 쿨한 성격의 꿈 많은 당찬 여대생을 맡아 현재 촬영 중이며, 연기자 데뷔 8개월만에 세 번째 드라마인 KBS ‘무림학교’에 캐스팅, 2015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정유진의 소속 에이전시인 YG케이플러스(대표 고은경)는 ‘정유진은 드라마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신인인데 벌써 세 번째 연이어 중요한 역할로 캐스팅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본인이 성실한 자세로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KBS 청춘 액션 로맨스 ‘무림학교’는 사전 단계에서부터 전세계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기획 드라마로, 2016년 1월 KBS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9-14 13:57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과 유아인이 만났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가9월 13일 극을 이끌어 갈 여섯 인물의 강렬한 이미지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데 이어 9월 14일 두 인물에게 포커스를 맞춘 2인 포스터를 추가로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인 포스터 속에는 ‘육룡이 나르샤’ 극 전체를 아우르는 두 역사적 인물 정도전(김명민 분)과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떤 역할이든 맞춤옷을 입은 듯 표현해내기로 유명한 김명민, 유아인 두 배우는 이번에도 묵직한 존재감과 연기력을 발산하며 포스터를 가득 채웠다. 먼저 정도전 역의 김명민은 허름한 옷차림에 커다란 삿갓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등지고 서 있다. 살짝 돌린 얼굴에는 덥수룩하게 수염이 자라 있으며, 삿갓으로 인해 어둡게 그림자가 져 있다. 그림자를 뚫고 나오는 김명민의 힘 있고도 진중한 눈빛은 혼돈 속에서 ‘조선 건국’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업적을 이룩한 정도전의 비범하면서도 힘 있는 모습을 오롯이 담아냈다. 김명민이 ‘그림자’를 통해 정도전의 비범함을 표현했다면, 유아인은 ‘드러냄’을 통해 거칠 것 없는 인물 이방원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커다란 칼을 손에 쥔 유아인은 고개를 꼿꼿하게 세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열정과 야망이 담긴 눈빛은 강렬하고도 흔들림이 없다. 훗날 조선의 3대 왕이 되고야 마는 이방원의 카리스마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육룡이 나르샤’가 2015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가 두 배우, 김명민과 유아인의 만남이다. 남다른 에너지와 존재감을 가진 김명민과 유아인. 그리고 이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캐릭터 표현력을 포착해 시각적으로 완성시킨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 조선희 작가. 이들의 완벽한 시너지 효과가 ‘육룡이 나르샤’의 비상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10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시청자를 찾아온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9-14 13:51

‘별난 며느리’ 다솜 류수영의 달달하면서도 애틋한 거리 데이트가 포착됐다 9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연출 이덕건 박만영/제작 래몽래인) 9회에서는 다솜(오인영 역)과 류수영(차명석 역)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고두심(양춘자 역)이 둘의 헤어짐을 다그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애틋함을 더해가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을 애태울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별난 며느리’ 제작진은 9회 방송을 앞두고, 다정하게 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다솜과 류수영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솜과 류수영은 문방구 앞에서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류수영은 달콤하게 다솜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 있고, 다솜은 수줍은 듯 살며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달달함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웃음을 머금고 있는 다솜과 류수영의 행복한 모습과 함께, 사진 마다 꼭 잡고 있는 두 사람의 손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진실된 마음을 확인하고 설레는 나날을 보내던 두 사람에게는 헤어짐의 위기가 닥친 상황. 서로를 놓지 않으려는 듯 손깍지를 끼고 있는 다솜과 류수영의 모습이 애틋함을 더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간 것인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별난 며느리’ 관계자는 “다솜과 류수영이 행복하지만, 그만큼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두 배우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해당 장면을 완성시켰다. 오늘 방송될 ‘별난 며느리’ 9회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별난 며느리’ 9회는 9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9-14 13:50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결국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제작 아이윌미디어) 8회에서 갑작스러운 연구실 폭발사고로 오해를 사 궁지로 내몰리는 도해강(김현주 분)과 주변 인물들의 상황이 숨 가쁘게 전개돼 긴장감과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이날 진언(지진희 분)이 있던 연구실에선 폭발사고가 일어났고, 설리(박한별 분)는 목숨을 바쳐 그를 구해냈다. 하지만 해강은 진언이 연구실에 없을 거라는 판단하에 그에게 전화를 걸었고, 진리(백지원 분)는 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진언의 모친인 세희(나영희 분)에게 보여줬다. 이에 세희는 병원으로 달려가 해강의 뺨을 때리며 “어떻게 진언이가 죽어 가는데 전화를 할 수 있느냐”고 분개했다. 그리고 해강을 병실에서 쫓아냈다. 뒤늦게 진리가 세희에게 연락을 했음을 알게 된 해강은 독기 어린 모습으로 진리와 맞섰다. 하지만 이미 판세는 설리에게 기울어진 뒤였다. 사고 후 깨어난 설리는 진언에게로 향하다 자신을 막아서는 해강에게 “남의 꺼 훔쳤다고 생각 안 한다. 사랑이 그냥 제게 와준 것 뿐”이라고 했다. 해강이 “그래 봤자 불륜”이라고 하자 설리는 더 당당히 “불륜이 뭐냐.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랑? 사랑하는데 사랑하지 않는 사람 그게 불륜이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겠다. 세상의 시선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시선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는 진언에게로 향했다. 의식을 회복한 진언은 자신을 여보라 부르는 해강에게 “그렇게 부르지 마”라고 한 뒤 “한 번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다. 하지만 이제는 지쳤다. 이젠 더 이상 널 신경 쓰지 않고 살 자신이 생겼다”며 이혼을 요구했다. 고개를 돌린 진언에 충격을 받은 해강은 그렇게 힘없이 병실을 나왔고, 진언 역시 그런 해강에 가슴 아픈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을 이혼시키기로 마음을 굳힌 세희는 이후 집으로 해강을 불러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으라 했다. 해강은 완강히 버티다 시아버지 만호(독고영재 분)에게 “그 이 사랑한다. 기다리겠다”며 이혼만은 절대 안 된다고 애원했다. 그 때 진언이 만호에게로 와 무릎을 꿇고는 “회사로 들어가겠다”고 말한 뒤 해강이 안 보이게 치워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해강은 스스로 이혼 서류에 지장을 찍고는 집을 나왔다. 그토록 지키려고 노력했던 사랑이 처참히 박살이 난 가운데 상처 입은 해강은 갈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한 순간에 벼랑으로 내몰린 해강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는 동시에 해강의 상실감을 몰입감 있게 연기해낸 김현주에 호평을 보냈다. 또 지금까지와는 달리 해강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진언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들의 깨져 버린 사랑이 아쉽다는 반응도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해강은 다시 한 번 설리에게 독설을 하며 앞으로 더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전개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배유미 작가 특유의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 숨 쉴 틈 없는 파격 전개,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 등 구멍 하나 없이 완벽한 배우들의 열연 등에 힘입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끝)

TV | 임종태 기자 | 2015-09-14 13:48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이만기가 타임머신을 타고 ‘웨이브 팔굽혀펴기’에 도전한다.오늘(14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 201회는 ‘씨름판의 황제’로 최초의 천하장사, 장사 타이틀만 47회를 획득한 이만기가 메인 토커로 초청돼 장모 최위득 여사와 함께 500인의 MC와 재미있는 수다타임을 가진다.이날은 특별히 ‘사위캠프’로 많은 사위MC들이 초청됐고 이만기는 “긴장이 된다. 몇 만 관중 앞에선 혼자 보여주면 되는데 이분들은 이제 나에게 질문을 할거라 두렵다”고 수줍게 소감을 밝혔다.이만기는 과거 자신의 인기의 정도를 묻자 “초등학교 1-2학년부터 80-90세 어르신까지 팬이 다양했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인기의 척도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 CF 퍼레이드가 영상으로 등장했다. 운동선수 처음으로 전자제품 광고시장에 입성한 이만기의 ‘컬러TV’ CF를 비롯해 다양한 CF들이 공개돼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원조 스포츠스타 CF킹 다운 영상들의 향연 속에서 그 중 가장 큰 웃음을 유발한 것은 ‘치약 광고’. 영상 속 이만기는 반바지만을 입고 파도가 치는 모래사장에서 유연한 팔굽혀펴기를 한 뒤 열정적으로 양치질을 하고 모래를 뿌렸다. 순간 스튜디오는 웃음폭탄이 터졌고 영상을 다 본 이만기는 “쑥스럽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이만기는 결국 “보여줘”를 외치는 MC들의 요청에 CF 재연에 나섰고, 자신도 모르게 씨름판에서 무릎을 꿇듯 예의를 갖추고 준비동작을 취하더니 “아 왜 여기서 운동을 하냐”라고 자조 섞인 말투로 말해 또 다시 폭소를 자아냈다.이후 이만기는 공개된 스틸처럼 타임머신을 타고 ‘웨이브 팔굽혀펴기’를 보여주며 체력을 검증했고 “이 프로가 참 힘든 프로구나”라면서 당시 광고 출연료가 4000만원 이었음을 밝히는 등 광고 욕심을 활활 불태우며 숨겨놨던 얘기들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들려줘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무엇보다 이렇듯 체면을 다 내려놓고 대화를 이어간 이만기는 전통문화예술 ‘씨름’의 계승자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내는 한편, 최근 ‘자기야-백년손님’에 함께 출연중인 장모 최위득 여사의 깜짝 등장과 함께 달콤살벌한 폭로전을 이어가며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전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이만기의 ‘웨이브 팔굽혀펴기’ 스틸을 본 네티즌은 “와 아직도 저렇게 유연하다니~”, “웨이브 팔굽혀펴기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 스틸만으로 빵빵 터지네”, “우와 이만기 대박! 과거 사진 너무 재밌다!”, “과거 CF와 싱크로율 100%인 듯”, “대박 완벽한 자세! 방송으로 확인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힐링캠프-500인’은 김제동을 비롯한 시청자 MC 500인이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9-14 13:00

웃음과 로맨스, 매력적인 캐릭터가 총 출동한 리얼 로코 ‘그녀는 예뻤다’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정대윤 연출/본팩토리 제작) 측은 14일, 황정음(김혜진 역)-박서준(지성준 역)-고준희(민하리 역)-최시원(김신혁 역) 주연 배우 4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은 공개된 포스터에서 각자 캐릭터의 매력을 뽐내며 엇갈린 로맨스를 표현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포스 완벽남으로 환골탈태한 ‘성준’ 역의 박서준은 완벽한 ‘여심 사냥꾼’의 모습을 선보였다. 댄디한 캐주얼 수트 차림에 꽃다발을 들고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로맨틱 코미디를 기다려왔던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세상 혼자 사는 듯한 미모를 지닌 ‘하리’ 역의 고준희는 두 손을 맞잡고 새침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엇갈린 첫사랑을 예고하듯 성준의 꽃다발이 하리에게로 향하고 있어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주근깨 가득한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 역의 황정음은 극중 잡지사 편집팀 인턴으로 등장하는 만큼 ‘동공확장 표정’으로 두꺼운 잡지 여러 권을 힘겹게 든 채 극중에서 펼쳐질 고난을 예고하며 흥미를 돋운다.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역의 최시원은 시크한 표정으로 한쪽 손은 주머니에 찔러 넣고 나머지 한쪽 손으로는 혜진에게 잡지 한 권을 더 얹어주는 코믹 반전 컷으로 흥미를 유발한다. 이는 극중 신혁이 코믹하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인물인 만큼 혜진과 선보일 티격태격 ‘극강케미’를 예고한다. 이처럼 훈훈함 그 자체인 성준과 하리, 코믹한 반전을 보여주는 혜진과 신혁, 주연배우 4인의 캐릭터 포스터가 하나로 이어지면서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의 얽히고 설킨 코믹 4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 등 캐스팅 조합 만으로도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9-14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