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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문화융성시대에 맞춰 75세 이상 어르신 중 아직 궁궐을 관람한 경험이 없는 분을 대상으로, 생애 처음으로 궁궐과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어르신, 궁궐 첫 나들이’ 시범사업을 오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시행한다.이번 시범사업은 문화유산 3.0의 맞춤형 서비스 차원에서 어르신들에게 모두가 누리는 문화의 온기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특히, 문화재 향유를 통한 효도 실천으로 어르신 삶의 행복 수준을 높이고, 사회 전 분야에 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하여 국민 행복을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어르신, 궁궐 첫 나들이’ 시범사업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이 취약한 지방의 어르신부터 우선 혜택을 제공한다. 10개의 도(道) 단위 광역자치단체에서 각각 1개의 대표 기초자치단체를 선택하여, 사회복지부서와 지역 노인협회 등의 협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20명씩 추천을 받아,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궁궐과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의 집에서 대장금 체험을 하고 궁중음악과 무용 공연을 본 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된다.문화재청은 오는 10월에 시(市) 단위 광역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두 차례 더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만족도 평가를 통해 제반 사항을 개선·보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가 부흥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의 문화재 향유 기반을 조성하고, 품격 있는 궁중 문화 체험 등을 통해 어르신의 자존감과 행복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점진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며, 201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2010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전국 75세 이상 어르신은 약 204만여 명이다. 이 중 궁궐 관람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어르신은 문화재청 정책고객과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조사한 결과를 보면 약 55%에 해당하는 112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12 21:54

6월 11일(수)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모차르트!’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2014년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개막을 앞두고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현재 인터파크 예매사이트 주간 예매율 1위는 물론 월간 예매율 1위까지 차지했다. 연습 현장 공개와 ‘관객과의 대화’ 등 변화되는 작품에 대해 관객과 언론 등에 노출되면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었고, 임태경, 박은태, 박효신 등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 역시 예매율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그 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2014년 공연의 모습을 담은 스틸 사진이 최초로 공개되면서 당분간 ‘모차르트!’의 예매율 고공행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모차르트!’의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의 엄홍현 대표는 “2014년 뮤지컬 ‘모차르트!’는 지금까지 공연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공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대본, 음악, 안무, 무대, 의상, 조명, 음향, 소품 등 모든 요소를 변화시켰다. 이번 시즌을 위해 원작자들이 특별히 대본 수정과 넘버 수정을 직접 작업해주셨다. 새로운 ‘Korean Version’을 선보여 드릴 수 있게 됨에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뮤지컬 ‘모차르트!’는 천재음악가 모차르트를 의지의 주체인 볼프강(Wolfgang)과 재능의 근간인 아마데(Amade)로 분리 시켜 그저 한 사람으로서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했던 그의 인생과 내적 갈등을 그린다. 새롭게 돌아오는 2014년 ‘모차르트!’는 아들의 천재성을 지켜주기 위해 강압적인 교육을 하려하는 아버지 레오폴트와의 갈등, 모차르트를 재능 있는 음악가가 아닌 자신의 명예를 위한 소유물로만 생각하는 콜로레도 대주교와의 대립, 열렬히 사랑했지만 결국 놓칠 수밖에 없었던 콘스탄체와의 사랑, 호시탐탐 모차르트를 이용해 돈을 뜯어낼 기회만 엿보는 친구들 등 다양한 캐릭터와의 밀접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낸다.‘모차르트!’의 이번 공연은 원작자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 정식으로 개막하는 14일(토)에는 오리지널 프로덕션인 VBW(비엔나극장협회)의 주최 하에 오스트리아 비엔나 부시장을 비롯해 정치,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인사 50여 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뮤지컬 ‘모차르트!’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회의 프리뷰 공연을 걸쳐 오는 14일(토) 정식으로 개막해 8월 3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인터파크 티켓예매사이트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 C석 3만원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11 21:34

군산대학교에 재직 중인 교수를 비롯해 전북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인으로 구성된 아리울 솔리스트 & 앙상블 정기연주회 “뮤지컬 하이라이트”가 6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뮤지컬 갈라콘서트인 이번 공연에서는 맨어브라만차, 오페라의 유령, 쇼보트 등 주옥 같은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 레퍼토리를 보면 바리톤 김성배의 “맨 어브 라만차” 중 “이루어질 수 없는 꿈(The Impossible Dream)”, 소프라노 정수희의 “오페라 유령” 중 “날 생각해줘요(Think of Me)”, 베이스 정성현 “쇼 보트” 중 “올맨리버(Ol’ Man River)”, 소프라노 오현정 “포기와 베스” 중 “섬머타임(Summer Time)”, 소프라노 오현정·바리톤 조시민의 “살짜기 옵서예” 중 “살짜기 옵서예”, 테너 이성식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This is Moment)”, 소프라노 오임춘 “지킬 앤 하이드” 중 “꿈의 한 번만이라도(Once Upon a Dream)”, 디즈니 뮤지컬 메들리 등이다.오임춘 회장(군산대 음악과 교수)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볼거리가 아주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시민들이 아름다운 노래들과 사랑의 이중창으로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리울 솔리스트 & 앙상블은 이탈리아 가곡의 밤, 오페라 콘서트 “피가로의 결혼”, 프랑스 가곡과 아리아의 밤, 세계 예술 가곡의 밤, 슈베르트 연가곡, 청소년 음악회 초청연주, 물빛 콘서트, 아리랑과 함께 한 세계민요여행 등 지속적인 공연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11 21:33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이하 예술극장)은 안은미컴퍼니(예술감독 안은미)를 초청, 연극과 무용을 결합한 공연 ‘초생경극 ' 쇼케이스를 올린다.예술극장은 지난 4월부터 쇼케이스에 참여할 광주 시민을 모집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지원을 받아 20여 명의 시민을 최종적으로 선발하였으며, 현재 선발된 시민들과 함께 안은미 연출가의 7주간의 특별한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워크숍은 안은미컴퍼니 단원들과 함께하는 무용 프로그램과 움직임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죽음을 주제로 한 인문학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민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워크숍을 통해 변화해 온 시민 참가자들의 ‘몸’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쇼케이스에서 주목할 것은 참가자들의 변화한 ‘몸’뿐만이 아니다. 연출가는 참가자들의 변화한 ‘몸’은 광주 시민들의 죽음에 대한 목소리를 ‘립싱크’하는 수단임을 강조한다.이를 위해 안 감독은 100여 명의 광주 시민들의 죽음에 대한 세 가지 질문(죽음이란 무엇인가, 당신은 어떻게 죽고 싶은가, 당신이 죽고 난 다음에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을 던지고, 그에 대한 대답을 녹음했다. 그 대답은, ‘초생경극 ‘ 참가자들의 입을 빌려 무대 위에서 ‘재생’된다. 참가자들은 광주 시민들의 목소리를 ’립싱크'함과 동시에 그 답변의 내용들을 워크숍을 통해 변화해 온 자신들의 몸을 통해 표현하게 되는 것이다.‘초생경극 '은 6월 27일 저녁 7시,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 하정웅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예약은 아시아예술극장 대표 전자우편(asianartstheater@gmail.com) 또는 전화(062-410-3636)로 할 수 있다.‘초생경극 ’은 2015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아시아예술극장의 개관 준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네 번째 작품이다. 시민들은 국내외를 대표하는 작가와 함께 직접 작품의 주제와 내용 선정에 참여하고, 나아가 무대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하는 등, 작품 제작의 전 과정을 함께하게 된다.공연개요공연명 : 초생경극 - 광주편연출 : 안은미일시 : 2014. 6. 27.(금) 저녁 7시장소 :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 하정웅아트홀공연시간 : 60분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주관 : 아시아문화개발원제작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11 20:45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 국내에 유럽뮤지컬 흥행돌풍을 일으킨 작품들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오는 12일(목) 서울예술대학교(이하 서울예대)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6월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네 번째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내한하는 실베스터 르베이가 유럽뮤지컬에 대해 관심도가 급증한 한국 관객들을 위해 바쁜 방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서울예대 안산캠퍼스에서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서 실베스터 르베이는 ‘뮤지컬 작곡의 이해’라는 타이틀을 걸고 ‘모차르트!’를 비롯한 ‘엘리자벳’, ‘레베카’ 등의 제작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드라마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된 과정을 다루며, 대본과 가사, 음악 사이의 중요한 관계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각 작품별 캐릭터들의 역할과 그 역에 어울리는 음악적 스타일을 정하는 그만의 노하우도 들려줄 예정이다.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의 국내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EMK INTERNATIONAL의 김지원 대표는 “유럽 뮤지컬이 연달아 흥행하면서 작품의 원작자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다. 특히 뮤지컬 ‘모차르트!’와 ‘엘리자벳’, ‘레베카’는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라는 명콤비의 작품들로 마니아 관객들 사이에서는 이 두 사람의 팬층이 형성되기도 했다. 평소 뮤지컬 제작에 대해 문의하는 학생들도 많아 실베스터 르베이 씨에게 특별 강연회를 요청하게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성사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실베스터 르베이의 특별 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예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수강신청을 하면, 당첨된 사람에 한해 청강할 수 있다.실베스터 르베이 특별 강연회- 일시: 6월 12일(목) 오전 11시 30분- 장소: 서울예술대학교 안산캠퍼스- 내용: 뮤지컬 작곡의 이해- 문의: EMK뮤지컬컴퍼니 02-6391-6333뮤지컬 ‘모차르트!’- 공연기간: 6월 14일(토) ~ 8월 3일(일)-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문의: EMK뮤지컬컴퍼니 02-6391-6333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10 23:23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클래시칸 앙상블이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6월 26일 ‘시대의 초월 : 바로크’ 공연을 선보인다.뉴욕의 유명 음악대학 줄리아드, 맨해튼 등의 출신으로 구성된 15인의 젊은 전문 연주자 단체인 클래시칸 앙상블은 2007년 결성되어 2012년부터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나루아트센터에 기점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다. ‘13년 뉴욕 쳄버소사이어티에서 주관한 ’멘델스존 펠로우십‘ 우승에 이어 1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과 주관한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우수공연으로도 채택된 바 있는 실력파 앙상블이다.특히 이번 공연 는 클래시칸 앙상블이 2014년에 진행하고 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3개의 음악회 시리즈 의 일환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을 비롯하여 헨리 퍼셀의 ‘아더왕 모음곡’, 아르칸젤로 코렐리의 ‘라 폴리아’가 연주될 예정이다. 추가로, 본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본래 바흐가 2단 쳄발로를 위해서 작곡한 대작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클래시칸 앙상블의 부대표이자 줄리아드음대 출신의 비올리스트 이신규가 직접 편곡한 버전으로 연주된다. 국내 체임버 오케스트라 중 골드베르크 전곡을 연주하는 단체는 처음이기에 그 의미가 더 깊다. 이번 편곡은 현의 매력적인 사운드와 특성을 잘 살리되 원곡의 형태를 유지하며 편곡되었다.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 공연은 지역문화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공연티켓과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을 위해 실시되는 ‘1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일반 대중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음악칼럼니스트 유혁준의 재미있고 친근한 해설이 곁들여질 이번 공연은 객원악장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영과 체임버 오케스트라로 연주된다.이어 는 9월 30일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와 함께하는 ‘이성과 감성의 교류’와 11월 27일 단체의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 유영욱 교수와 함께하는 ‘혼돈과 환희’ 공연이 예정돼 있다.클래시칸 앙상블의 ‘시대의 초월 : 바로크’는 R석2만원, S석 1만원이며, 광진구민 20%, 회원 30%, 초중고 학생, 실버,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게는 50%의 할인 혜택이 있다. 예매 및 문의사항은 나루아트센터(www.naruart.or.kr / 02-2049-4700)로 하면 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09 21:21

10세에 무대 데뷔, 13세에 주빈 메타와의 협연하고 유명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과 계약, 뉴욕 줄리어드 음대 출신에 이자크 펄만의 수재자라는 타이틀까지. 바이올린의 신동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음악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가렛(David Garrett)이 6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과 19일 부산 벡스코_오디토리움에서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누구보다 뛰어난 재능과 보증된 흥행력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이면서도 본인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시도에 두려워하지 않는 그는 팝, 록, 헤비메탈 외에 일렉트로니카와 R&B 그리고 라틴음악에 심지어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커버함으로써 그의 천재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며, ‘크로스오버계의 슈퍼스타’라는 이명까지 얻게 되었다.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도전 정신에 더불어 과거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유명 브랜드 아르마니의 패션모델로 설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지녀, 아폴론의 현신이라는 찬사를 받는 ‘엄친아’이기도 하다.이러한 그의 타고난 외모와 넘치는 재능은 그로 하여금 새로운 예술분야인 연기에도 도전하게 만들었고, 오는 4월 24일 국내에 개봉된 천재적인 음악가 ‘파가니니’의 일생을 다룬 에 파가니니 역으로 준수한 연기력과 탁월한 연주실력을 보여주었으며,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동시에 단 한시도 쉬지 않고 앨범을 발표하며 월드투어를 진행 하는 등의 활동을 보여주는 노력가이기도 하다. 그런 그의 이번 내한공연은 그의 천재성과 부단한 노력이 엿보이는 새로운 음악적 도전들로 가득한 크로스오버 넘버들로 꾸며져 있으며,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전 지역에 걸쳐 80회 이상 진행되는 월드 투어 중의 일환이다.오는 6월 18, 19일 진행되는 서울, 부산 공연은 한국 최초로 소개되는 크로스오버 형태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 시대 최고의 크로스오버 슈퍼스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인 데이빗 가렛의 2014년 내한공연은 한국 팬들을 황홀한 그만의 음악세계로 인도할 것이다.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단독 진행되고 있다.서울 콘서트: 2014년 6월 18일 20시 올림픽공원 內_올림픽 홀부산 콘서트: 2014년 6월 19일 20시벡스코_오디토리움서울 티켓가격: R석 120,000 / S석 80,000 / A석 50,000부산 티켓가격: R석 120,000 / S석 90,000 / A석 70,000 / B석 50,000주최/주관: S.I.컬쳐뷰(서울), KNN(부산)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09 21:19

서울도서관은 6월을 맞아 ‘스크린으로 옮겨진 베스트셀러’라는 주제로, 영화의 원작이 되었던 도서들을 전시한다.6.3(화)부터 6.30(월)까지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자료실 내에 소장 중인 국외 서적 중, 작품이 영화화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거나 주요 국제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원작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서울도서관은 다양한 외국도서를 소개하고 이용자들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매달 새로운 주제로 도서를 선정하여 전시하는 주제별 ‘기획전시’를 세계자료실 내에서 개최하고 있다.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도서를 비롯하여 50여 개국 대사관이나 문화원이 기증한 서적과, 한국문학번역원이 기증한 31개 언어로 번역된 한국문학 도서 등 다양한 언어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영상자료에 대한 정보도 함께 비치하여 서울도서관 내 디지털 자료실을 이용하여 다시 한 번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한 도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영문소설로 꼽히는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를 비롯해, 영국을 대표하는 여류 소설가인 제인 오스틴(Jane Austen) 원작의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등이다.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매번 흥미로운 주제를 골라 그와 연관된 외국도서를 선별 전시함으로써 서울도서관을 찾는 서울시민과 외국인 이용자에게도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도서관을 더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도서관 개관시간 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02-2133-0308)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09 20:31

서울 원서동에 위치한 그리고(GRIGO) 갤러리가 6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주목할 만한 신인 작가 두 명의 사진전을 개최한다.서지원, 박병규 두 작가는 이미지와 설치로 내러티브를 만들어 가는 젊은 작가이다. 두 작가는 작가의 잠재된 자아, 잊혀지지 않는 기억, 자기 밖에 존재하는 자아에 대한 내러티브를 작가의 내면이 투영된 대상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다.마치 거울을 바라보고 독백을 하는 배우처럼 그들의 작업은 타인의 기억 속에, 혹은 지극히 사적이고 일상적인 오브제에 자신을 각인시킨다.박병규 작가의 독특한 흑백사진작업 는 빗방울을 스캔하고 그 위에 유리를 덧대었을 때 발생되는 반사율을 조합하여 새로운 흑경(黑鏡)으로 나타낸다. 자아를 타인을 통해 상징화 시킨 작업인 서지원 작가의 는 3, 40대 일하는 여성의 불안, 외로움, 소외감등 심리적 감정을 표현한 포트레이트 작업이다. 생의 고통은 자신을 들여다 보는 거울을 보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서지원, 박병규 두 작가의 치열하고도 작가적 사유가 넘쳐나는 이번 작업을 통해 자신과 대면하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시 제목 : 전시 작가 : 서 지원, 박병규 2인 사진설치전전시 기간 : 2014년 6월 5일 - 6월 25일전시 장소 : 그리고 (GRIGO) 갤러리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2:51

‘직장인 서모씨(27)는 일명 ‘얼리버드(early bird) 족’이다. 손꼽아 기다리던 전시회에 가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인터넷 사전등록을 신청해 남들보다 저렴하게 전시회를 즐기는 것은 물론, 영화·음악 페스티벌과 같은 문화·공연 티켓도 사전 예매를 통해 3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한다.최근 서씨처럼 공연, 전시, 행사 등을 알뜰하게 즐기려는 실속파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잡기 위해 문화계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얼리버드 족’은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먼저 먹는다’라는 속담에서 착안해 미리 부지런하게 움직일수록 가격 혜택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받는 사람들을 뜻한다. 과거 이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상품은 주로 항공권이나 호텔 같은 여행상품들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 문화 영역으로 그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2014 서울국제도서전’의 기획·홍보를 담당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 관계자는 “서울국제도서전을 찾는 방문객 중 20% 이상이 사전등록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참가객은 가격혜택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주최측에서는 행사 전 관객 확보는 및 관심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얼리버드 족’에게 추천하는 공연, 전시 등은 무엇이 있을까?국내 최대 책 잔치 ‘2014 서울국제도서전’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책 잔치 ‘2014 서울국제도서전’은 미리 사전에 예매권을 등록할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14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http://www.sibf.or.kr)에서는 오는 6월 10일(월)까지 전시 관람을 위한 사전 등록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 입장 등록을 하면 500여 개의 국내외 출판사 부스 관람 및 도서전의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사전 입장 등록을 하고 등록 확인증을 출력해 가면 본인 확인 후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을 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2014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6월 18일에서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1개국의 국내외 출판사가 참여해 아동도서를 비롯한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도서가 소개되고, 특별전시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국내 최초 스마트 광고 전시회 ‘Smart AD & Signage Fair 2014’‘Smart AD & Signage Fair 2014’는 스마트 광고가 적용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전등록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광고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다루는 행사라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SAS FAIR에서는 빠르게 성장, 변화하는 스마트광고 시장에서 함께 발전해 나갈 국내외 주요 광고 및 사이니지 관련 업체들은 물론 스타트업 기업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아시아 재즈의 중심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대한민국 음악 페스티벌의 시작이자 아시아 재즈의 허브인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이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가평과 자라섬 일대에서 열린다. 티켓 오픈은 6월 10일 오후 2시, 얼리버드 티켓 예매로 시작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3일권에 7만원으로 일반 티켓이 9만원인 것으로 볼 때 22%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매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질 예정이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자라섬 재즈는 작년 27만여 명으로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했으며, 총 누적 관객수 117만 명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다.영화 ‘끝까지 간다’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와 함께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개최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끝까지 간다’는 지난 22일(목)부터 예매권 소진 시까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끝까지 간다’를 2인 이상 예매하는 관객에게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군도: 민란의 시대’ 예매권 1매를 추가로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총 10,000명의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으로, 영화 ‘끝까지 간다’와 ‘군도: 민란의 시대’를 함께 즐길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2:48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프리마 발레리나로 활약해 오다 지난 2013년 홀로서기를 선언한 발레리나 김주원이 유니버설발레단 상임 객원 무용수로 ‘지젤’ 무대에 선다.특히 은 명실상부 지젤의 대명사로 불리우며 가장 아름다운 ‘지젤 라인(목덜미에서 어깨를 지나 팔로 떨어지는 선)’을 지녔다는 찬사를 받아온 김주원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차세대 무용수로서 꾸준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이현승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게 되어 수많은 발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주원은 “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유니버설발레단과 공연하는 첫 작품으로 감회가 무척 새롭다. 오래 전부터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공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이번에 상임 객원 무용수로서 공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김주원은 “국립발레단에 이어, 유니버설발레단까지 국내 최정상의 두 발레단에서 모두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국립발레단에서 발레리나로서 성장했고, 이제 프리랜서로 유니버설발레단의 상임 객원 무용수로 활동하게 되어 발레리나로서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늘 훌륭한 무대에서 뛰어난 동료 무용수들과 함께해온 것이 발레리나로서 더 없는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또한 성신여대 무용예술과 전임교수를 맡아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는 김주원은 2013년 전설의 발레 을 동양인 최초로 국내에 선보였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은 물론 정통 발레 공연뿐만 아니라 국악, 사진, 영상, 재즈 등 여러 분야의 공연들과의 합동무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창단 3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김주원과 함께 공연하는 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며, 김주원은 6월 15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6-03 22:36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4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오는 6월 7일(토)부터 6월 9일(월)까지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대한민국 국악의 수도 전주, 시대를 놀다’라는 주제로 각종 경연대회 뿐 아니라 국악강연과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대사습놀이보존회는 국악 대중화와 전통문화 보존·계승을 위해 기획초청공연, 거리공연 등을 준비했다. 성창순 명창, 이생강 명인 등 역대 대사습 장원자들과 젊은 국악인들이 어우러지는 축하공연, 국립민속국악원, 이일주 명창과 JB진윤경밴드 등이 함께 퓨전국악 공연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 5월 31일(토)과 6월 7일(토)일 오후2시 최명희문학관에서 ‘너머를 그리다’를 주제로 국악평론가 윤중강씨의 ‘국악, 앞으로 100년’, 송순섭 명창의 ‘대사습놀이의 발자취’ 등 국악강연이 열리며 명인, 명창으로 보는 대사습의 역사 전시와, 국궁 체험도 진행된다. 경연대회는 전국대회와 학생전국대회로 나눠,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민요, 시조, 가야금병창, 농악, 궁도부문까지 다채로운 경합이 펼쳐지며, 참가자격으로는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과 대한민국 국민 또는 해외 교포로서 만 20세 이상의 남녀이다. 단 판소리 명창부는 만 30세 이상자로 문화재 예능보유자나 본 대회 각 부문의 장원자는 동일부문에 출전할 수 없다. 대회 수상자 중 판소리 명창부 장원은 대통령상, 학생부 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전국 최고의 국악 명창 등용문인 전주대사습 전국대회는 조선시대 숙종 때의 마상궁술대회와 영조 때의 물놀이 판소리 백일장 등 민속 무예놀이를 종합한 ‘사습놀이’에서 출발해 일제강점기 때 중단됐으나 1974년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이 모여 부활시켰다. 이듬해 판소리와 농악, 무용, 시조, 궁도 등 5개 부문으로 첫 대회를 연 뒤 해마다 단오를 전후해 개최하고 있다. 한편 국악방송은 6월 9일(월) 오후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제40회 전주대사습 전국대회 본선 및 시상 생중계’를 전주 경기전에서 손혜원(KBS아나운서)진행과, 심인택 교수(우석대학교 국악과 교수)의 해설로 국악방송 라디오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5-30 22:58

뉴욕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낸 ‘뉴욕과 춘천을 오가는 음악 페스티벌’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저마다 세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솔리스트로, 피아노, 비올라, 더블베이스, 바이올린, 첼로 등 10여명의 맴버로 구성되어, 미국, 캐나다, 루마니아, 아르헨티나, 한국 등 국적도 다양한 이들은 뉴욕에서 만나 교류해온 절친한 음악친구들이다. 열 여섯 살에 파가니니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카프리스 24곡 전곡을 카네기홀 아이작스턴 오디토리움에서 연주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26, 줄리어드 음대 석사과정)가 음악감독으로 중심에 섰다. 해마다 뉴욕과 춘천을 오가는‘ 뉴욕인춘천’ 앙상블이 꾸려진 것이다.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태어났지만 춘천에서 자라 9살에 홀로 뉴욕으로 보내져 맨해튼 음대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알버트 마르코프(1933-)의 제자가 되었다. 알버트 마르코프는 아우어(L. Auer 1845-1930), 하이페츠(J. Heifetz 1901-1987), 밀스타인(N. Milstein 1903-1992), 짐발리스트(E.Zimbalist 1889-1985), 엘만(M. Elman 1891-1967) 등으로 이어진 바이올린의 양대 산맥인 러시아 악파의 마지막 거장이다. 우예주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으며 2008년 4월에는 북한 초청으로 평양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했다. 페스티벌 첫 날인 6월 3일 공연 주제는 ‘고전과 현대의 만남’이다. 헨델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 아우른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J.할보르센 편곡 헨델의 ‘파사칼리아’와 미국 섹스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존 존의 ‘오컴의 면도날’을 초연한다. 또한 보케리니 현악 5중주 ‘마드리드 거리의 밤의 음악’과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가 연주된다. 오후 7:30에 열리는 재능기부 콘서트로 전석 무료이다. 6월 5일 춘천문예회관에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전쟁 비가(悲歌) ‘메타모르포젠(Metamorphosen)’이 현악7중주로 편곡이 되어 선보인다. 1945년 2월 13일부터 15일 사이 3,600여 대의 폭격기와 1,300여 대의 대형 폭격기들이 드레스덴에 폭탄을 쏟아부었다. 뮌헨 오페라극장을 시작으로 드레스덴 젬퍼오퍼가 무너지고, 베를린 린덴 오페라 등이 차례로 불타며 순식간에 도시는 폐허로 변해버렸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나의 아름다운 드레스덴-바이마르-뮌헨, 모두가 끝났다”며 자신의 추억과 꿈이 서려 있는 터전이 파괴되는 현실에 몹시 괴로워했다. 제1차 세계대전도 겪은 그였지만 당시엔 참호전과 국지전을 중심으로 전쟁이 벌어진 반면 이렇게 도시 전체와 시민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참혹하고 무자비한 경우는 없었기에 그 슬픔의 강도는 더욱 컸다. 이 대공습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이 작품을 작곡한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 은 괴테의 시 ‘동물의 정화, 식물의 정화’에서 인용한 것으로 탈바꿈, 변형, 변모, 변성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하루아침 잿더미가 된 드레스덴을 상징하기 위해 선택한 단어로 추측된다. 이밖에 바흐 푸가의 기법,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이 선택되었다. 오후 7:30 유료 공연이며 전석 1만원이다. 한편 찾아가는 음악회로 6월 6일엔 오대산 월정사가 클래식 콘서트장으로 변모한다. 이 날은 특별히 조선춤쟁이인 국립무용단장을 역임한 백형민의 승무가 함께한다. 천년고찰 산사음악회에서는 알버트 마르코프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설가 김유정의 수필 ‘5월의 산골작이’를 영역본으로 읽은 감동과 강원도 아리랑의 정서를 함께 담아낸 ‘코리안 랩소디’가 울려펴진다. 오후 6:00시에 열리며 무료이다. 피날레는 6월 7일 초여름 밤 의암호수에서 만나는 슈베르트 피아노5중주 ‘송어’다. 브람스 피아노3중주와 쇤베르크 현악3중주가 함께 연주된다. 200석 규모의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오후 7:30 유료 공연이며 와인파티 및 연주자와의 만남이 있다. 5만원.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5-30 22:19

독립기념관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백초월 선생을 2014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그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기간 : 2014. 6. 1 ~ 6. 30- 장소 :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 내용 : 백초월 선생 가족사진 등 관련 자료 15점백초월 선생은 1878년 2월 17일 경상남도 고성군 영오면 성곡리에서 부친 백하진(白河鎭)과 모친 김해 김씨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891년 지리산 영원사(靈源寺)로 출가한 선생은 해인사(海印寺)에서 불교경학 공부를 마쳤다. 이후 영원사 주지를 역임하고 청주 용화사(龍華寺)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였다.선생은 1919년 4월 서울로 올라와 중앙학림(中央學林) 내에 한국민단본부(韓國民團本部)를 조직하고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군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국내외 독립운동을 소식을 알리고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혁신공보(革新公報)’라는 비밀신문을 발간·배포하였다.1919년 하순 국내에서 추진된 제2차 만세운동시위 당시 배포된 독립선언서에서 선생은 국내인사 33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1920년에는 일본에서 3·1운동 1주년 기념 만세운동이 계획되자 이에 동참하고자 직접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경은 당시 국내 불교계 독립운동을 주도하던 선생을 탄압하고자 1919년 12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선생을 붙잡아 고문을 자행하였다. 선생은 가혹한 고문으로 건강이 악화되었으나 비밀단체인 ‘일심회(一心會)’를 결성하고 ‘한 마음이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취지 아래 불교 교리와 민족의식을 전달하는데 힘을 쏟았다.1939년 10월 선생과 일심회 회원들은 중일전쟁에 따른 전시동원체제에 맞서 항일민족의식을 고취하고자 철도국 노동자 박수남(朴壽南)이 대표로 1939년 10월 14일 중국 봉천(奉天)으로 떠나는 군용열차에 ‘대한독립만세’를 썼다. 이른바 ‘용산역 낙서사건’의 배후로 일경에 붙잡혀 옥고를 치룬 선생은 출옥 후에도 군자금 모금 활동을 계속하다 또다시 붙잡혀 청주교도소에서 수감 중 1944년 6월 옥중 순국하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이와 관련하여 독립기념관에서는 선생의 공적을 기리고자 별도의 전시코너를 마련하고 관련 자료를 6월 한 달 동안 전시할 계획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5-30 22:09

주)뮤지컬구름빵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간, 양재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티켓나눔 행사를 진행한 것. 이번 티켓 나눔을 통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비롯해 평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을 초청, 이틀 동안 100명의 아이들이 유명 애니메이션을 뮤지컬화한 ‘두리둥실 뭉게공항’을 관람했다. 플라잉 뮤지컬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2014년 뮤지컬 구름빵 제작진이 선택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아이들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을 무대로 옮겨와 아이들이 쉽게 뮤지컬에 동화될 수 있게 하였고, 배우들이 무대 뿐 아니라 객석 곳곳을 누비며 아이들과 호흡하여 흥미를 끌었다. 또한 종이비행기 접기, 큰 공 굴리기 등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공연을 보고 나온 한 초등학생은 “TV로 봤던 만화를 뮤지컬로 보니 새롭고 재밌었다”면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뮤지컬구름빵과 함께하는 사랑밭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티켓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05-29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