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5인조 걸그룹 에이코어(A.kor 다야, 태희, 지영, 민주, 케미)의 멤버 케미, 지영, 다야의 3인방 '격파춤' 영상이 화제다. 지난 22일 에이코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공식 팬카페에 공개된 영상 속 케미, 지영, 다야는 벽 전체가 그래피티로 가득한 터널 안에서 힙합 느낌이 물씬나는 의상을 입고 파워풀한 더기 스타일의 댄스를 시작한다. 흑인 댄서들 못지 않은 스웨그(SWAG)과 파워풀함을 장착하고 마치 모든 것을 파괴할 듯한 눈빛으로 일명 '격파춤'을 선보였다. 영상의 끝에는 스페셜 영상으로 연습실에서 나머지 두 멤버인 태희와 민주가 멤버들의 춤을 따라추는 막춤 퍼레이드가 웃음을 안겨준다. 에이코어의 케미, 지영, 다야가 선보인 댄스 영상은 Flo Rida의 G.D.F.R(Goin Down For Real)이라는 곡에 유명한 안무가인 Matt Steffanina의 댄스를 커버한 영상이다. 댄서 시절을 겪어서 안무 습득이 빠른 지영이 멤버들과 하루만에 합을 맞췄다고. 에이코어의 케미와 다야는 "댄스에 일가견이 있는 지영이 멤버들에게 춤을 잘 가르쳐준다. 이번 댄스 커버 영상 속 안무가 주먹으로 다 부수는 파워풀한 동작 같아서 멤버들끼리 '격파춤'이라고 이름을 붙여봤다" 라고 전했다. 어떤 모습으로 변신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에이코어는 오는 30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23 14:19
가수 소찬휘가 오는 2월 21일 열리는 '백 투 더 90s, 빅쑈'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찬휘는 오늘(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BACK TO THE 90s 빅쑈, 제 개인 포스터가 나왔네요. 오는 2월 21일 토요일 밤을 '불살라' 드리도록 열심히 준비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준비 단단히 하고 오세요! 아, 그리고 생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햇살 비추는 날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백 투 더 90s, 빅쑈'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백 투 더 90s, 빅쑈'의 소찬휘 개인 포스터에는 소찬휘가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화이트 컬러 의상을 착용하고 90년대인냥 어깨를 비틀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소찬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마련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지난 6일 자신의 대표곡 '티어스'를 함께 만든 정성윤,주태영 작곡가와 다시 뭉쳐 싱글 '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표, 다음 뮤직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찬휘는 지난 21일 MBC '나는가수다 시즌 3' 첫 녹화를 마쳤으며 오는 2월 21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디제이디오씨, 지누션, 김현정, 룰라, 김원준, 김민종, 영턱스클럽과 함께 홍록기가 사회를 맡은 '백 투 더 90s, 빅쑈' 공연을 앞두고 있다.(공연문의 070-4905-1184)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23 13:44
송중기, 차태현, 고창석, 박보검 등이 소속된 블러썸엔터테인먼트(www.blossomenter.com)가 자회사 블러썸티에프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음악 및 신규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블러썸티에프는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서 해 오던 연기자 매니지먼트 외에 가수 및 드라마 제작, 영화와 드라마 OST 제작, 공연제작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에 그치지 않고 중국, 일본, 태국 등의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한 현지 아티스트들의 공동 제작 사업 또한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블러썸티에프는 라디, 디어, 브라더수, 시애나, 이나래, 러비 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이 소속된 리얼콜라보와 레이블 제휴 계약을 맺고 리얼콜라보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블러썸티에프 관계자는 “리얼콜라보 소속 아티스트들은 가수일 뿐만 아니라 각각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이 가능한 실력파들이다. 이번 레이블 제휴를 통해 기존 가수 활동에 더해 각종 OST의 제작 참여, 해외 아티스트들의 음반 제작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블러썸티에프와 계약을 맺은 리얼콜라보 소속 아티스트 중에서는 디어가 2월 중 첫 번째로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디어는 지난 해 말 아이유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커버 영상을 올린 곡 ‘12월 24일’의 원곡 가수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5-01-22 22:58
‘화음의 절대강자’로 손꼽히는 스윗소로우가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에 보컬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출연한다.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스윗소로우는 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 네 명의 멤버 모두가 싱어송라이터로 작사, 작곡, 편곡뿐만 아니라 직접 앨범을 프로듀싱하는 실력파 그룹이다. 2006년 발표된 드라마 의 OST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고, 이후 ‘사랑해’, ‘좋겠다’, ‘12월의 이야기’, ‘간지럽게’, ‘괜찮아 떠나’, ‘설레고 있죠’, ‘Beautiful’ 등 스윗소로우만의 감성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스윗소로우라는 그룹명에 걸맞게 때로는 달콤한 노래로, 때로는 슬픈 노래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스윗소로우는 MBC 신인 육성프로그램 최종 우승, 2012년 최종 우승 등 커버곡(기존의 곡들을 다시 부르거나 편곡해서 부르는 것) 경연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어 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거짓말이야’,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화려한 퍼포먼스나 다양한 악기 구성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멤버 네 명의 목소리만으로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었던 이력으로 비추어볼 때, 탄탄한 가창력의 네 멤버가 완벽한 호흡으로 빚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스윗소로우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스윗소로우 특유의 재기 발랄함과 센스 넘치는 편곡 실력 역시 이들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스윗소로우는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훌륭한 선후배와 한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경연이라는 생각보다 관객 분들과 깊게 교감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들에서는 폭발적인 고음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들이 많아서 처음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는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스윗소로우의 음악이 의 음악적 다채로움을 보여주는데 보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 관객 여러분과 시청자분들이 ‘스윗소로우는 이런 음악을 하는 친구들이구나’라고 알아주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애절한 발라드부터 신나는 트로트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스윗소로우가 지난 10년 간 충실하게 쌓아온 음악적 포텐(포텐셜,potential의 줄임말)을 새롭게 찾아오는 무대에서 터뜨려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5-01-22 17:56
SM엔터테인먼트 산하 인디 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에서 프로젝트 팀 프레쉬애비뉴(FreshAvenue) 의 첫 디지털 싱글 ‘Soul Mood Fakers(소울 무드 페이커스)’가 오늘 공개된다. 프레쉬애비뉴는 실력파 랩 아티스트 화나(FANA), 최고의 턴테이블 테크니션 DJ 웨건(DJ Wegun), 유명 비트메이커 비다 로카(Vida Loca), 힙합 포토그래퍼 부바(Booba) 등 다재다능한 4명의 멤버로 구성된 서브 컬쳐 그룹으로, 화나와 DJ 웨건은 2000년대 대표 언더그라운드 힙합 레이블 소울컴퍼니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프레쉬애비뉴는 오늘(22일)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Soul Mood Fakers’를 공개, 프레쉬애비뉴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Soul Mood Fakers’는 간결하고 펑키한 사운드가 특징인 올드스쿨 장르의 곡으로 앞서 각종 라이브 공연을 통해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만큼, 이번에 디지털 싱글로 정식 발매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화나와 DJ 웨건은 2011년부터 팀명과 동일한 명칭의 인터넷 방송 ‘프레쉬애비뉴’를 꾸준히 진행, 라이브를 선사함은 물론 음악에 관한 토크, 뮤지션 초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음악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프레쉬애비뉴는 ‘Soul Mood Fakers’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1-22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