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 멤버로 활약중인 이훈이 본격 유도 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 보성중학교 유도팀과의 대결로 ‘우리동네 유도부’의 실전 유도 실력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은 KBS 2TV 이 오늘 공식적인 두 번째 대결을 알린 가운데 멤버 이훈의 전에 없던 호기로운 모습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문난 무도 예찬가로 복싱, 종합격투기 등 다양한 운동에 능한 이훈은 열 번째 운동 종목인 ‘유도편’ 멤버로 이재윤, 고세원, 이종현과 함께 발탁되어 탁월한 운동신경과 빠른 습득력으로 진짜 유도인이 되어가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유도 실력자로 기대를 모은 이훈은 남다른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과 더불어 의외의 허당 매력과 역대급 입담을 뽐내며 의 복덩이로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오늘 저녁 방송 될 예고분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의 공식 두 번째 대결에서 이훈이 상대 선수를 엎을 듯 만만치 않은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과 환호하는 멤버들, 그리고 두 팔을 벌려 포효하는 이훈을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한편, 대한민국 유도스타 이원희, 조준호 코치와 함께 강호동, 이재윤, 이훈, 이종현, 김영호, 고세원, 정형돈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유도부’의 활약을 만날 수 있는 KBS 2TV 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11-03 14:11
JTBC 새 미니시리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연출 김석윤/ 제작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서 정민철 부장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희원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방송된 4회 방송 분에서 정부장(김희원)은 회의실에서 갸스통(다니엘)은 “이게 당신 목표야? 느려! 느려! 너무 느려! 내가 당신을 계속 믿어도 되는 거야?”라면서 화를 내고 있다. 아무 대꾸도 못하고 서있는 정부장은 “아임 쏘리 갸스통. 아이 두 마이 베스트….”라면서 못하는 영어로 얼버무리며 말을 하자, 갸스통은 “당신은 그 말밖에 못해? 최선은 필요없어! 난 결과가 필요해. 당신한텐 계획이 있나?라는 물음에 “지금 방법을…”이라며 더듬더듬 말을 하자, 갸스통은 “그만! 입사한지 몇 년인데 왜 영어를 못 하는 거야? 나가!!”라면서 버럭했다.회의실 밖에서 멍하니 서 있는 정부장은 답답한 듯 큰 창을 바라보며 한참을 서 있는 애잔한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징계위원회에서 수인(지현우)은 피켓을 들고 서 있고 징계위원회 사람들과 갸스통이 온다. 갸스통은 수인을 보고 근무 시간에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한소리를 하고 들어가는 정부장에게 수인은 “저 분은 누구시죠? 징계위원 아니지 않습니까?”라며 묻는다. 그러자 정부장은 “본사 인사과 직원입니다”라고 퉁명스럽게 말하자, 수인은 “그럼 저도 참관인으로 입회하겠습니다.”라며 대립을 한다. 정부장은 “취업규칙 징계위 규정에 노측 참관인 조항 있어요? 난 못 봤는데?”라면서 비꼬듯 말을 하고, 수인은 지지 않으려 “그럼 사측 참관인 조항은 있습니까? 제가 안 되면 저 분도 빼시죠!”라면서 말을 하자 정부장은 “들어올 수 있으면 오시든 가요.”라며 얄밉게 말을 하며 안으로 들어간다. 그 후 징계위원회에서 정부장은 위압적인 분위기를 이끌며 “야! 황준철! 누가 앉으래? 너 이새끼! 벌 받으러 온 놈 태도가 그거야. 서 있어!”라면서 준철(예성)에게 살벌하게 말하자, 준철은 앉지도 못하고 어정쩡한 자세로 “바..반말하지 마세요.”라면서 말을 하지만, 정부장은 “왜? 징계위원회에서는 반말하면 안 된다고 취업규칙에 적혀있디? 너네 취업 규칙 좋아하잖아?”라며 비꼬듯 밉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까지도 약 오르게 만들었다. 배우 김희원은 악역과 밉상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밉상 캐릭터를 통해 얄미움의 진수를 보여주며 극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송곳'은 대형 마트에서 벌어진 한 사건으로 인해 부조리한 세상과 싸우기 시작한 평범한 마트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토,일 밤 9시 40분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11-02 13:58
'가사 잘 쓰는 가수' 모리슨호텔이 8년만의 두 번째 정규앨범 '2'를 오는 2일 발매한다. 총 1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포크곡들과 록사운드의 곡들로 골고루 채워져 있으며 비워 내는 것, 자연스러움에 중점을 두었고 인간과 감정에 대한 관심을 그대로 노래로 담는 것에 집중하였다. 타이틀곡인 어쿠스틱버전의 '짝사랑'을 비롯, 결혼축가곡인 ‘결혼하는 날’, 단순한 일렉기타 리프가 들리는 '핵전쟁의 날', '온통 뺏겼다는 걸' 인간의 내면적인 부분에 관한 이야기인 '멋진 한 사람', '너의 신념은 뭐야' 자칫 무거울 수 있었던 전체 앨범의 균형을 잡아주는 경쾌한 넘버 '아이쿠, 이런!'과 '오늘 뭐 해' 등의 곡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제작비 펀딩을 통하여 마스터링 작업과 프레싱 작업의 제작비를 마련하였고, 펀딩 후원자들을 코러스 녹음에 참여시키는 한편, 앨범 발매 전 완성된 곡들을 후원자들을 초대하여 미리 공연으로 선보이고 현장에서 타이틀곡을 투표로 정하는 등 음반 제작 과정을 팬들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내었다. 음악은 만드는 사람이 아닌, 듣는 사람이 완성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모리슨호텔은, "이번 앨범 모든 곡에 실제 이야기가 있고, 그려지는 그림이 있습니다. 들으시면서 유쾌한 그림, 아름다운 그림 그리고 바로 당신 자신의 그림 많이 그려주세요." 라고 전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11-02 13:16
정기고의 신곡 '일주일'의 세로라이브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최근 메이크어스의 페이스북 페이지인 dingo music(https://www.facebook.com/dingo.music/)'과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에는 정기고의 신곡 '일주일'이 '세로 라이브'로 공개되어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462182057313603&id=174321039433041&_rdr )에서는 폭발적인 좋아요와 공유수를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영상속 정기고는 저녁노을이 지는 도시를 배경으로 '일주일'의 솔로버전으로 선보이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기고 일주일 요새 맨날들어요", "힘들때 들으면 위로가 되는 음악", "정기고 아이컨택에 심쿵, 목소리에 한번 더 심쿵", "일주일 솔로버전도 좋아요"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화답했다. 앞서 정기고는 '일주일' 뮤직 다큐멘터리 를 통해 녹음실이라는 공간에서 정기고를 포함한 자이언티, 크러쉬, 딘 네 아티스트의 작업기와 진솔한 인터뷰를 담아내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매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정기고의 새 싱글 ‘일주일(247)’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들려줄 정규앨범의 첫 신호탄이다. 그의 보이스가 가진 매력과 최적화된 네오소울 장르의 이 곡은 피처링으로 참여한 자이언티, 크러쉬, 딘 그리고 프로듀싱에 쿠시, 피제이 등 대중음악씬의 트렌드세터들이 뭉쳐 만들어낸 결과물이기도 하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온 정기고의 커리어는 현재진행 중이다. 2012년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 부문 수상부터 지난해 22개 트로피를 휩쓴 ‘썸’ 신드롬까지, 두 영역을 동시에 섭렵하는 아티스트는 국내에 많지 않다. 화려함 보다는 진솔함에 가까운 그의 음악은 앞으로도 더욱 짙은 풍미를 낼 것이다. 한편, 정기고는 자이언티, 크러쉬, 딘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곡 '일주일'이 공개되어 팬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11-02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