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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이 한-중-영 3개국 발간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윤복희, 김완선, 이은미, 바다를 잇는 한국 대표 디바의 마지막 주자로 선발된 효린은 의 1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사진 속 효린은 도발적인 눈빛과 함께 완벽한 드레스핏을 과시하며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은 제 3호인 12월호에서 특집기사로 1960년대부터 케이팝의 시대까지, 세계를 매혹시킨 한국의 다섯 명의 여가수 디바를 다뤘다. 효린의 인터뷰어가 되어준 이는 한국 모던 록의 창시자 한대수. 평소 씨스타의 팬을 자처하는 한대수가 효린을 인터뷰하기 위해 기꺼이 촬영장으로 달려와줬다. 효린은 본인보다 43살이나 많은 관록의 대선배와 영광스러운 인터뷰를 마쳤다. 현장 관계자는 "효린이 잠시도 쉴 틈 없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정도로 에너지가 넘쳤다. 그녀의 프로다운 모습과 스탭을 배려하는 마음이 매우 인상적이였다."고 전했다. 앞서 효린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My Love (Feat. 베이식)'로 3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쟝르의 벽을 허문 디바임을 입증했다. 효린은 세미 파이널 경연 무대를 통해 랩과 보컬을 완벽히 소화하면서도 피처링 파트너인 베이식과의 호흡을 맞추어 기억에 남는 무대를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씨스타 효린은 LS네트웍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www.skecherskorea.co.kr)의 모델로 활약중이다. 스케쳐스는 올해 하반기 팬더시리즈의 완결판(DARK PANDA)부터 와일드 에스키모다운(WILD ESKIMO DOWN)등 다운컬렉션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11-25 11:42

‘육룡이 나르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유아인의 독주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 16부에서는 역모사건에 휘말린 이성계(천호진 분)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빠른 두뇌 회전과 결단력으로 판세를 완전히 반전시켰다. 위기 타파를 위해 이방원이 쓴 방법은 고도의 심리전. 이방원은 자신과 닮은 홍인방(전노민 분)에 이입해 그의 심리를 꿰뚫었고, 또 모두를 속이기 위해 자기 자신 조차 속이는 대범함을 보였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었다. 예측할 수 없는 폭두 이방원이 짠 시나리오에 시청자는 가슴 졸이고, 감탄했다. 이날 이방원은 홍인방의 생각을 간파해 그의 계획을 알아냈다. 자신과 닮은 홍인방의 입장이 되어 그의 사고 과정을 읽어내는 것은 이방원에게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나는 홍인방이다”라는 대사를 내뱉으며, 마치 자신이 정말 홍인방이 된 듯 빠르게 그의 생각을 읽어내는 이방원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소름을 유발했다. 이어 이방원은 부인 민다경(공승연 분)과 거래를 맺고, 홍인방이 해동갑족을 겁박해 역모사건의 배후로 이성계를 지목한 연명서를 받아내려는 것을 알아냈다. 파도는 더 큰 파도에 꺾이는 법. 이방원은 초강수를 뒀다. 화약을 챙겨 해동갑족이 모두 모인 장소로 찾아간 것. 이방원은 해동갑족의 약점을 자극시키며 도당 3인방을 척결한다는 연명서를 받아냈다. 이 장면에서 이방원의 기지가 발휘됐다. 해동갑족을 압박하기 위해 가져간 화약은 진짜가 아니면 가짜였다. 이방원은 해동갑족을 속이기 위해선 자기 자신도 속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목숨을 건 승부수였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화약이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시청자는 손에 땀을 쥐며 이들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이날 유아인은 빈틈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극중 홍인방으로 이입하는 순간에는 소름 돋는 표정 연기가 돋보였다. 눈을 감고 인상을 찡그리는 유아인의 표정 하나하나, 그리고 마치 홍인방이 된 듯 비열하게 미소를 짓는 유아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해동갑족과 대담 장면은 한 편의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유아인은 정중하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말하면서, 서서히 이들을 압박해나가며 판세를 뒤흔들었다. 완급이 조절된 ‘유아인표’ 연기 덕분에 가능했다. 또한 진짜 화약이 터질지 모르는 순간 흔들리는 동공과 떨리는 입술 등 디테일한 표정연기는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감돌게 하며, 시청자들이 마지막 안도의 숨을 내쉬게 만들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11-25 11:36

뮤지션 윤상의 프로듀싱팀 원피스의 일렉트로닉 프로젝트 첫번째 싱글 ‘Let's get it’의 음원이 오늘(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의 프론티어 윤상을 주축으로 다빈크, 스페이스 카우보이가 결성한 프로듀싱 팀 원피스의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 첫번째 싱글 ‘Let’s get it’은 EDM 특유의 짜릿한 질주감에 촘촘히 쪼개진 비트와 현란한 사운드 디자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탁월한 힙합 비트메이커로 인정받아온 도끼의 랩 메이킹과 강렬한 랩이 더해지며 대중적 감각과 차원이 다른 깊이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완성도 높은 트랙으로 탄생했다. 오드아이앤씨 측은 “원피스 멤버들이 올 여름 프로젝트 첫번째 싱글 트랙의 데모를 제작하고 피처링 아티스트를 찾던 중 현재 힙합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도끼의 랩 스타일이 최적이라고 판단해 피처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피처링에 참여한 도끼는 “예전부터 윤상의 큰 팬이고 가요계 선배로 존경해왔다.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음악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본연의 음악과 랩에 큰 이해와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랩 부분에 드럼이 힙합적인 느낌으로 바뀌는 걸 요구했는데 흔쾌히 받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즐겁게 작업했다”고 전했다. 특히 원피스는 이번 첫 싱글 공개를 시작으로 추후 지속적인 싱글 발매와 더불어 리믹스 트랙도 공개할 예정으로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상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LG아트센터에서 콘서트 ‘Anthology’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Let's get it'의 첫 라이브와 그간 윤상이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의 일렉트로닉 음악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https://t.co/hcY167gDpw)에서 예매 가능하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11-25 11:32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23일(월) 오전 10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주관 ‘연평도 포격도발5주기행사’에서 국가공식행사 최초로 1인 선도의 애국가(1절에서 4절)를 완창하였다.‘국민의 하나된 힘이 북한의 도발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전사자 유가족 및 부상자, 각계대표, 시민, 학생, 장병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의 애국가는 군악대와 합창단, 팝페라 가수 이사벨의 선도로 1절부터 4절까지 완창을 하였으며 슬픔에 눈물짖는 유가족의 헌화 및 분향시에는 이사벨의 추모곡 떠나가는 배(가곡)가 애절하게 울려퍼졌다.박근혜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연평도 포격 도발의 희생자들을 추모하였다. 애초 박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하고자 했으나 외국 순방 때문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연평도 포격 도발 행사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편 북한군은 2010년 11월 23일 우리 해병대의 해상사격훈련에 반발해 연평도를 무차별 기습 포격했다. 이 포격으로 우리 군 장병 2명이 전사하고 민간인 2명이 희생됐다.보훈처는 16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2명의 합동묘역 안장식을 시작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5-11-24 14:15

12월호가 박재범의 커버 촬영 컷을 공개했다. M.NET 의 프로듀서, 그리고 얼마 전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은 화제의 앨범 를 발매한 박재범이 와 함께 겨울 바다를 찾았다. 힘이 충만하게 들어가 있는 힙합의 무게를 조금 덜어내고 ‘언플러그드 맨’으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길어진 헤어스타일만큼이나 개념도 늘어나 있었다. 12월호에 실린 박재범의 화보 콘셉트는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의 대표 몽클레르와 함께한 ‘언플러그드 맨’. 인터뷰에선 2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성장한 레이블 AOMG에 대한 무한애정과, 힙합 아티스트로서의 박재범이란 네임밸류에 관련된 이야기들로 흐름을 풀어 보았다. 박재범은 이번 화보와 인터뷰에서 힙합이라는 음악으로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이유로 자유로운 몸이 된 환경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다며 “힙합에 관심이 있다면 음악이 좋든 그렇지 않든 ‘Why’를 생각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나의 곡이 탄생되는 과정의 ‘Why’를”이라는 뼈 있는 당부도 힙합을 듣는 리스너들에게 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다가오는 2016년 한 해의 계획을 미리 들려주기도 했는데, 영어를 잘 하는 본인의 장점을 살려서 더 이상 영어를 잊어버리기 전에 영어로 된 앨범을 내고 싶다는 위트 있는 한 마디를 날리기도. (박재범은 시애틀 출신이다)아무도 찾지 않는 고요한 바닷가에서 트렌디하고 여유로운 포즈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촬영 당일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개의치 않고 뛰어다닌 덕분에 주변 스태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또한 훈훈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1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11-24 14:14

버즈 민경훈이 히든싱어 모창자들과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되었다.지난 21일 버즈 전국투어 콘서트 ‘The Original’ 부산 공연 특별 게스트로 JTBC 히든싱어 민경훈 편에서 진한 감동을 남겼던 모창자들이 무대에 올랐다.부산에 거주 중인 모창자들 중 우승을 차지한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과 ‘동아대 민경훈 백성진’이 콘서트에 초대되어 무대를 함께 꾸몄다.공개된 사진에는 민경훈과 함께 모창자 박경원과 백성진이 함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며, 회 접시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부산 공연이 무사히 끝난 후 버즈 멤버들과 히든싱어 모창자들이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활어회 소주 원 샷 우럭 두 개 더’는 버즈의 히트곡 중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의 영어 가사를 네티즌들이 위트있게 만든 유행어이다.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는 “히든싱어 출연 당시 방송에 공개된 공약 외로 ‘부산에 내려가면 꼭 식사를 함께하자.’라고 이야기 했던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다. 여전히 민경훈과 모창자들이 방송이 끝난 후에도 단체카톡방으로 소통을 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라고 이야기를 전했다.한편, 버즈는 부산 공연이 끝난 직후 22일 0시에 싱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3’가 발매되어 또다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성남, 대전, 서울, 대구 등을 돌며 9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11-24 14:12

타이거JK가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MBC와 좋은친구들’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진심을 전하고 있는 좋은 친구들이 함께 모여 나눔 문화를 되새겨보는 취지에서 마련된 창사 54주년 특집 프로그램. 그런 가운데 좋은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출격한 가수 MFBTY(타이거JK&윤미래&Bizzy)가 관객들과 하나가 된 무대는 물론, 어마어마한 입담을 과시해 MC 김정은까지 놀라게 만든 것.지금껏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을 이어온 MFBTY는 김정은과의 짤막한 토크타임에서 ‘나눔’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들은 나눔에 대한 김정은의 기습질문도 척척 답하는가 하면 좋은 친구들을 직접 만나니 겸손해진다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거JK는 아내 윤미래가 해온 나눔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저와 지금까지 같이 살고 있는 것“이라는 센스만점 답변으로 관객들은 물론 윤미래, Bizzy도 초토화시켰다. 이어 Bizzy는 연말이 되면 윤미래가 아들 조던과 함께 봉사를 다닌다는 사실을 전해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이에 열정이 넘치는 공연과 웃음과 감동이 공존한 토크로 무장한 MFBTY의 무대는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MBC가 주최하고 MBC나눔이 주관한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는 오는 29일(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11-24 14:05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종전의 방송법과 IPTV법을 통합한 방송법 개정안이 11월 24일(화)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발표했다.이번 방송법개정안은 2013년 국정과제로 채택된 후 2년에 걸쳐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반 운영과 각종 세미나 및 공개토론회(국회 주관 포함) 등 의견수렴을 거쳐 미래부와 방통위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향후 국회를 거쳐 방송법개정안이 공포 및 시행될 경우 ‘방송법’의 한시적 특별법으로 2008년 제정된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IPTV법)’은 폐지된다.-유료방송(IPTV, SO, 위성)에 대한 규제 불균형 개선현재 케이블TV(SO), 위성방송,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이하 ‘IPTV’)은 동일한 유료방송시장에서 경쟁하면서도 별도 법을 적용, 소유, 겸영 제한, 금지행위 등이 상이하여 규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케이블TV, 위성방송은 방송법, IPTV는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법에서 규율따라서 이런 유료방송사업자간 규제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하여 ‘유료방송사업’ 개념을 신설, ‘동일서비스 동일규제’의 규제 틀을 마련하였다.이에 따라 종합편성, 보도전문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콘텐츠사업자(현재 별도 승인받은 해당 사업자는 없음)는 현행 방송법상 종합편성,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통합되며 동일하게 소유규제가 적용된다.- IPTV법상 종편, 보도PP : 1인 - , 대기업, 일간신문, 뉴스통신 49%, 외국자본 20%방송법상 종편, 보도PP : 1인 40%, 대기업, 일간신문, 뉴스통신 30% 외국자본 종편20%, 보도10%이밖에 공지채널 운영, 회계분리 의무, 설비동등제공 의무, 금지행위 등이 규제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전체 유료방송사업자에 동등하게 적용된다.-유료방송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및 발전정책 반영이번 방송법 개정안은 2014년 미래부와 방통위가 공동으로 발표한 ‘PP산업 발전전략’ 중 일반 등록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간 채널의 양도, 양수 허용과 우수 중소PP에 대한 편성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반영하고 있다.우선 그간 법인 단위의 주식인수나 합병 등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일반 등록PP에 대한 M&A를 채널 단위로 가능하게 하여 PP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함으로써 국내 PP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또한 유료방송시장 발전 및 대,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료방송사업자에게 채널의 일정비율(시행령에서 결정)을 우수 중소채널로 편성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동안 방송법에서 등록(심사 필요)으로 진입이 규제되던 VOD 등 비실시간 PP에 대한 진입규제도 규제개선과제의 일환으로 완화됐다.이는 방송과 인터넷의 융복합에 따른 새로운 PP(CP)가 수월하게 시장에 진입하도록 하여 서비스경쟁력을 증진하는데 기여한다.- 비실시간 일반PP: VOD, 게임, 노래방, 증권, 날씨 등그리고 방송통신결합상품과 관련해서 미래부와 방통위가 시장상황 분석, 평가, 교육 및 홍보 등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아울러 방송기술발전에 따른 신유형 광고에 대해 조응하는 제도의 마련을 위해 관련 근거도 마련됐다.이번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방송법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11월 27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TV | 오은정 기자 | 2015-11-24 14:05

드라마 ‘송곳’으로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함과 동시에, 23일 두번째 미니 앨범 ‘괴물’로 가수로서 컴백한 박시환의 이름을 딴 스타숲이 상암 월드컵 평화의 공원 내에 조성되었다. 이 숲은 박시환의 팬들과 나무를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starforest.org)를 통해 만들어졌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이전에도 가수 박시환은 미니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 홀트 아동복지회 재능기부, 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었다. 박시환 팬들 또한 자신의 스타와 함께 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하기 위해 박시환의 이름을 딴 숲 조성을 트리플래닛과 함께 시작했다.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 숲 조성 모금에는 ‘박시환 갤러리’, ‘노래하는 순수청년 박시환’, ‘데이바이데이’ 등 여러 팬클럽과 국내외 박시환 팬 300여 명이 참여하여 박시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었다.이번 숲 조성에 참여한 한 팬은 서울 도심 속에 팬들이 방문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뿌듯하다며, 나무를 심는 활동으로 팬들의 휴식공간이 조성됨과 동시에 도시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스타 팬클럽이 시작한 크라우드펀딩 숲 조성 문화가 확산되어 최근에는 가족숲, 학교숲 등 다양한 숲 조성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트리플래닛은 돌 기념 숲, 결혼기념 숲 등 개인적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가족숲 프로젝트를 곧 본격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트리플래닛(treepla.net)은 지금까지 아이유숲, 김수현숲, 동방신기숲, 소녀시대숲 등의 스타숲을 조성하였으며, 최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등 추모숲 조성을 추진한 바 있다. 트리플래닛은 2010년 설립 이후 남수단, 몽골, 미국, 인도, 중국 등 전 세계 10개국 107개 숲에 53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며 45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5-11-24 14:01

‘냉장고를 부탁해’ 김성주가 어떤 게스트와도 케미를 만들어 내는 탁월한 진행으로 화제다.지난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랜 세월 우정을 다져온 신승훈과 박찬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30년째 솔로 생활 중인 특급 발라더 신승훈은 연습생을 붙잡는 매력발산요리와 프러포즈 요리를 희망요리로 선정해 샘킴 vs 이원일, 김풍 vs 이찬오 셰프가 대결에 나섰고 이원일의 사장님 라이스 버거, 이찬오의 마이 하트 케이크가 신승훈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우승을 거두었다.이날 MC 김성주는 15분 요리 과정 중 완성 5분전 현장중계에서 이원일의 불고기 패티와 마요네즈, 된장을 섞은 소스를 맛보고 굿샷~을 외치며 샘킴을 긴장시키고 이찬오의 케이크 속을 맛보는 순간 홀인원 이라고 재치만점의 식감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침샘까지 자극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동안 김성주는 명실공히 먹방 대표 프로그램의 ‘안방대감’답게 깨알 같은 맛 표현의 진수를 선보이며 아나테이너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줬다.특히 스포츠 경기를 보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중계 방식의 진행과 셰프와 게스트를 쥐락펴락하는 재미있는 멘트로 지난 1년 동안 ‘냉장고를 부탁해’를 지상파 예능을 압도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이끌었다.한편 김성주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MBC '복면가왕‘, TV조선 ‘모란봉 클럽’, tvn '명단공개‘, KBS 라디오 '김성주의 가요광장’,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MBC '카센터’ 등에 고정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11-24 14:00

배우 박혁권이 부푸는 권력욕에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였다.어제(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제작 뿌리깊은나무들)에서는 현 삼한 제일검 길태미(박혁권 분)가 정도전(김명민 분)의 계획에 놀아난 사실을 깨닫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도전을 죽이기 위해 벽사계를 보낸 길태미는 적룡(한상진 분)을 통해 땅새(변요한 분)가 정도전을 구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처음부터 정도전에 놀아났다는 사실에 화를 참지 못하고 뛰쳐나갔다.이어 이성계(천호진 분)의 집으로 쳐들어가 정도전을 향해 칼날을 겨눈 길태미는 활을 꺼내든 이성계와 팽팽하게 대립하지만 금새 이성을 찾고 돌아서며 “근데 궁금하네. 아까 내기했으면 누가 죽었을까?”라고 말하는 섬뜩한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더했다.또한 해동갑족 조반에게 무력을 행사한 홍인방(전노민 분)의 만행으로 탄핵 투표가 이루어지자 홍인방은 조반의 역모에 반격한 것이라 말하며 또 다른 모략을 꾸미고, 이를 지켜보던 길태미는 긴장되면서도 흥미로운 듯한 모습을 보여 후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그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를 쌓아온 길태미가 더 큰 욕망에 사로잡혀 악행에 악행을 거듭하는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자 많은 네티즌들은 길태미의 앞날에 궁금증을 드러냄은 물론, 길태미의 잔혹한 내면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는 박혁권의 연기력에 감탄을 표하고 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길태미 칼 휘두를 때 진짜 무서워’, ‘귀여운 태미언니 모습도 많이 나오면 좋겠다’, ‘박혁권 눈빛이 살아있네’, ‘길태미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야’, ‘박혁권 연기는 갈수록 물 오르는 듯’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혁권이 카리스마를 뽐내며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11-24 13:31

배우 김사권의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연기력이 화제다.최근 방영중인 tvN 월화드라마 (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제작 화앤담픽쳐스)에서 홍이슬(박희본 분)의 오빠 홍정우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사권이 시청자들의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과거 김사권이 연기했던 캐릭터들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배우 김사권은 MBC드라마 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MBC, KBS, tvN, 등의 드라마를 통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사권은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본인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이끌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에서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꽃미남 인턴으로, 에서는 반듯하고 젠틀한 본부장으로 출연해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방영중인 tvN 에서는 여동생에겐 따뜻하지만, 때론 카리스마 있는 오빠로 활약하고 있다. 김사권의 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잘 될 것 같은 배우’, ‘했던 역할들이 전부 다 기억에 남음’, ‘볼 때마다 다른 사람 같은 매력이 있다’, ‘골든타임부터 눈 여겨 보고 있다’, ‘잘 됐으면 좋겠다‘, ‘작품마다 매력이 달라진다’, ‘나오기만 하면 눈이 저절로 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김사권이 동생바보의 역할로 활약하고 있는 tvN 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11-24 13:29

국악 하이브리드 밴드 타니모션[김소진(보컬/기타), 연리목(건반/아코디언), 서호덕(드럼), 김현수(베이스), 김슬지(아쟁),김소엽(피리/태평소/생황)]이 오는 12월 5일 저녁 7시 서울 서교동 벨로주에서 단독콘서트 를 연다. 타니모션은 악기 등을 연주한다는 뜻의 한자 ‘탄(彈)’과 감정을 뜻하는 영어‘이모션(emotion)’의 합성어로 지난 2010년결성 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대상,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은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2014년 미니앨범 TAN+EMOTION을 발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기존 곡들과 더불어 타니모션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많은 발전과 도약을 이룬 현악기 ‘아쟁’과 관악기 ‘태평소’, ‘생황’의 성취를 볼 수 있는 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타니모션의 리더 연리목은 “기존의 중후한 대아쟁에서10현 소아쟁으로 악기를 바꾸며 사운드에 더욱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게 되었고, 태평소와 생황 연주에 여러 새로운 주법들을도입하여 국악 관악기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33,000원 (문의는02 336 4146)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11-24 13:12

래퍼 도끼(Dok2)가 ‘원피스(One piece)’의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 첫 번째 싱글 ‘Let's get it’의 피처링에 참여한다. 가수 윤상의 소속사 오드아이앤씨는 오는 25일 공개될 프로듀싱 팀 ‘원피스’의 첫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 ‘Let's get it’에 래퍼 도끼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원피스’는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의 프론티어 윤상을 주축으로 다빈크, 스페이스 카우보이가 결성한 프로듀싱 팀이다. 앞서 지난 18일 첫 싱글 ‘Let's get it’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피처링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화제 된 바 있다. 오는 25일 공개될 ‘Let's get it’은 EDM 계열의 곡으로 특유의 짜릿한 질주감에 촘촘히 쪼개진 비트, 현란한 사운드 디자인으로 완성된 곡이다. 이에 탁월한 힙합 비트메이커로 인정받아온 도끼의 랩 메이킹 과 강렬한 피처링이 더해지며 대중적 감각과 차원이 다른 깊이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트랙으로 탄생했다. 또한 원피스는 이번 첫 싱글 공개를 시작으로 추후 지속적인 싱글 발매와 더불어 리믹스 트랙도 공개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상은 오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원피스의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 첫 번째 싱글 'Let's get it'을 공개한다. 이어 오는 1!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LG아트센터에서 콘서트 ‘Anthology’를 개최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11-24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