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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을 돌아 지리산으로 울려 퍼지는 소리가락. 웅장하고 호방한 동편제 판소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인 2013 구례 동편제 소리축제가 열린다.지리산을 병풍치고,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는 국악의 성지인 전남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4(월)까지 구례동편제소리축제와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가 펼쳐진다.동편제는 대마디 대장단의 분명하고 담백한 맛과 남성적이며 활기찬 것이 특징이다. 구례를 중심으로 지리산과 섬진강 동편 일대, 남원과 순천 등지를 기반으로 성장한 유파로 ‘가왕(歌王)’으로 불리던 국창 송흥록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구례는 송우룡과 송만갑, 유성준, 박봉래, 박봉술 등 당대 최고의 명창을 배출한 동편제의 본향으로 이번에 5회째를 맞이하는 ‘구례동편제소리축제는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와 함께 개최되며 이를 계기로 동편제 판소리의 전통·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동편제 본류지로서 구례군의 위상도 한층 더 다질 계획이다.* 축제내용첫째 날(10/12:토)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예선전(판소리 예선-실내체육관, 고수대회 예선-동편제판소리 전수관)을 시작으로 국악인 추모제, 동편제소리축제 개막식 그리고 동편제 판소리와 아리랑을 테마로 하는 개막공연으로 피아노 임동창, 대금 및 소금 이생강, 전인삼, 최수정, 채수정, 조선하, 이영태, 양은희 명창들이 출연하는 이 시대동편제판소리 공연을 만날 수 있다.둘째 날(10/13:일)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본선경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호남여성농악의 판굿 그리고 이난초, 김영자, 송순섭, 성창순 명창의 판소리와 대금독주의 김정승, 김일구의 아쟁산조, 강정숙의 가야금산조 등 동편제 최고명창과 최고명인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셋째 날(10/14:월) 중요무형문화재 제11-바호 잔수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구례 구전민요인 용방상여소리 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83-가호 구례향제줄풍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폐막공연에는 박명언, 박지수, 조선하, 이영태 등의 젊은 소리꾼과 박경랑의 춤, 김무길의 거문고산조, 조상현 명창의 판소리 공연을 끝으로 3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자연과 소리가 하나 되는 구례의 가을, 10월. 지리산과 섬진강을 무대로 펼쳐지는 동편제의 대향연 . 온 나라에 ‘동편제 판소리’의 흥과 멋을 선사하는 소리 잔치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동편제소리축제 홈페이지(http://guryesori.gurye.go.kr) 및 사무국 061-780-2727을 통해 알 수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0-11 15:57

뮤지컬배우 겸 가수 임태경의 생애 첫 단독 투어 콘서트가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다.지난 9월, 단독 투어 콘서트의 첫 포문을 연 서울콘서트는 추석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약 1,100석의 LG아트센터를 전회, 전석을 매진시키며 ‘뮤지컬 계 황태자’의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9월 29일 샌프란시스코와, 10월 4일 LA에서의 콘서트 역시 약 2,600명의 관객을 동원,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뮤지컬 스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풍부한 성량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한국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은 임태경은 뮤지컬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 등 대형뮤지컬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K-Musical’ 열풍을 주도했다. 최근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던 임태경의 공식 팬클럽 ‘TK People’ 창단식 역시 700여 명의 팬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뮤지컬, 콘서트, TV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태경은 이후 지방 투어 콘서트 준비와 뮤지컬 ‘베르테르’ 연습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임태경은 “콘서트와 뮤지컬을 한 번에 준비한다는 게 체력적으로 힘들긴 하지만, 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시는 팬 분들을 생각하면 저절로 기운이 난다. 언제나 무대 위에서 온 몸을 불사른다는 열정으로 임할 테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임태경 특유의 세련된 노래와 연기로 ‘베르테르’의 진수를 보여줄 뮤지컬 ‘베르테르’는 12월 3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단독 콘서트 지방 투어는 11월 안양 공연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뮤지컬 ‘베르테르’- 일시: 2013년 12월 3일(화) ~ 2014년 1월 12일(일)- 장소: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임태경의 단독 콘서트 지방 투어- 11월: 안양, 수원- 12월: 김해, 대구, 부천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0-11 15:50

예수님을 모르는 전라남도 신안군 섬지방 주민들을 전도하여 100 여개의 교회를 세우고, 6.25 때 순교한 문준경 전도사의 전도와 순교를 다룬 가스펠 콘서트 ‘남도의 백합화’ 가 권순도 감독에 의해 제작되어 전국 순회공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문 전도사는 신안군의 목회자였을 뿐만 아니라 아픈 이들을 치유해 주는 의사이자, 산모들을 위한 산파였으며, 심지어는 배달부 역할까지 감당한 신안군 섬지방의 어머니였다. 문화생활이 극히 제한적이었던 시절 문 전도사가 섬 주민들에게 불러준 찬송들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이를 가스펠 콘서트 형식으로 만들어 문 전도사의 삶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다. 콘서트 중 소개되는 영상은 무대공연의 시,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하고, 프로 음악가의 라이브 생동감은 관중을 압도한다. 콘서트의 제작은 문 전도사의 삶을 다룬 동일한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권순도 감독이 맡았다. 권 감독은 문 전도사 외에도 순교자 주기철, 이기풍, 손양원 목사 등의 신앙선배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권 감독은 “세상문화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가치관은 변질되어 지고 있습니다. 신앙인들조차 올바른 신앙적, 전통적 가치관을 잃어가고 있는 이 시대에 롤모델이 필요하고, 문 전도사와 같은 분의 삶과 순교에 대해 절실히 알릴 필요를 느껴 공연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제작동기를 설명했다.공연은 여성 프로 싱어가 솔로로 전국순회 공연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싱어로는 북한 지하교인들의 실상을 다룬 유명 뮤지컬 ‘언틸 더 데이’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뮤지컬 배우 양정윤씨와 총신대학교 성악과 출신 성악가 정지연씨가 맡고 있다. 공연에 참여한 가수들은 문 전도사에 대해 공연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공연 연습 시 본인들도 모르게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려 연습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았었다고 전하며 공연을 보시는 분들도 깊은 감동을 느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러닝타임 45분의 이 공연은 문 전도사와 관련이 깊은 교회에서 ‘테마가 있는 예배’ 형식으로 주일 오후, 수요일 저녁예배, 금요 예배 등을 통해 쇼케이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제 전국 어느 교회나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이들에게는 문 전도사의 삶을 알림과 동시에 올바른 신앙 가치관을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공연 문의전화: 070-8880-5167)기타 정보는 홈페이지 http://club.cyworld.com/hischoic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0-10 16:07

롯데월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그리고 콘서트를 마련한다. 올해로 567돌을 맞은 한글날이 공휴일로 재지정된 것을 기념해 한글 체험전 ‘한글이 좋아요’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화려한 멀티미디어 쇼와 아찔한 아크로바틱 쇼 그리고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콘서트까지 각종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느끼자! 다시 공휴일이 된 한글날, 쉬지만 말고 한글 체험전 ‘한글이 좋아요’로 온 가족이 알찬 시간을!올해로 23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된 한글날, 단순히 쉬는 것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한글 체험전 를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소리가 보이는 한글’, ‘한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등 9개 섹션으로 구성된 체험전을 통해 한글날 제정 의미와 한글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다. 어드벤처 3층에서 전시되는 는 롯데월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한글날을 기념해 순우리말 이름이나 한국어 능력시험 합격증(수험표)을 소지한 고객(동반 3인 포함)에게 10월 말까지 자유이용권을 최대 35% 우대한다.보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공연! 듣자! 할로윈과 락(Rock)의 만남, !쉽게 볼 수 없는 아크로바틱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4인조 아크로바틱 팀이 선보이는 는 인간 탑 쌓기, 코믹 저글링 등과 같은 평소 보기 어려웠던 아슬아슬한 곡예를 다이내믹한 음악과 함께 펼친다. 또한 3D 그래픽을 이용한 영상과 무대 위 댄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다이내믹한 공연을 펼치는 신개념 멀티미디어 쇼 공연도 마련된다. 스페셜 액터가 출연해 미디어와 한 몸을 이루는 듯한 환상적인 공연을 펼치고, 비보이들의 역동적인 공연과 화려한 미디어가 결합된 무대 또한 선보인다(공연 날짜와 시간은 홈페이지 참고). 뿐만 아니라 10월까지 진행되는 시즌 축제 를 맞아 블록버스터급 퍼레이드는 물론 신나고도 유쾌한 콘서트 까지도 마련한다. 12일(토) 밤 8시에는 피아, 판타스틱 드럭스토어, 지아이엠이, 19일(토) 밤 8시에는 자전거 탄 풍경, 박학기, 황명하 & 디안이 출연해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문화상품권 경품 이벤트! 롯데월드에서 놀고, 문화상품권 경품으로 책도 사고, 영화도 보고!한편 롯데월드는 10월 한 달간 총 3천여 명에게 2,4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통해 문화 생활 또한 지원한다. 롯데월드에서 신나게 놀고, 선물받은 문화상품권으로 도서를 구입하거나 영화 및 공연 관람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0-08 15:00

군산대학교 음악과 박규연 교수가 10월 13일(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29일(화)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한다.“시월愛”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연주회에서 박규연 교수는 하이든, 쇼팽, 슈만의 아름다운 작품을 아카데믹하고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연주하며 시월의 아름다움을 수놓을 예정이다.박규연 교수가 연주할 레퍼토리는 △하이든 소나타 33번 다단조 △쇼팽 녹턴 8번 내림라장조-렌토 소스테누토 △녹턴 13번 다단조-렌토 △ 쇼팽 환타지 바단조 △슈만의 카니발 9번 등이다.1988년 오스트리아 비인에 유학하여 비인 시립 음대 최고연주자과정과 비인 국립음대를 수석 졸업한 박규연 교수는 비인 유학시절 리스트 및 낭만음악의 탁월한 해석자 디안코 일리에프(Dinanko Iliew), 섬세하고 아름다운 소리 예술의 귀재 율리카 베하)Julika Behar), 모차르트 및 하이든 스페셜리스트 발터 플라이쉬만(Walter Fleischmann), 독특하고 정열적인 강의로 유명한 빅토르 토이플마이어(Viktor Teuflmayr) 등에게 사사 받고, 바흐의 모든 곡을 레퍼토리로 소화해낼 만큼 탄탄한 기본을 바탕으로 절제와 단아함을 갖춘 개성있는 피아니즘을 구축해 가고 있다.2000년 전주 삼성 문화회관 및 서울 문화일보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서울 예술의전당, 영산아트홀, 모차르트홀, 이원아트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 제주 한라아트홀, 군산시민문화회관 연주회 등을 개최했으며, 귀국 후에도 독일 에멘딩겐시 메츠거굿야재단(Metzger-Gutjahr -Stiftung)주최 초청독주회 3회,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쿠어자나 레지덴첸(Kursana Residenzen) 주최 초청독주회 2회, 비인 야마하 콘서트 홀(Yamaha Concert Hall) 연주회, 일본 하마마츠시 가와이사 초청연주회를 개최할 정도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피아노듀오협회 정기연주회, 한국피아노학회 초청연주회, 국제피아노음악협회 정기연주회, 건반을 사랑하는 사람들 정기연주회, 피아노모 정기연주회, 피아노 듀오 Recital및 실내악, 2인 음악회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규연 교수는 국내외에서 25회의 독주회 및 250여회의 연주를 하는 등 매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박규연 교수는 “클래식음악 대중화와 한국인이 좋아하는 낭만음악을 보편화하고자,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피아노 낭만음악 기획시리즈, “피아노 그리고 로맨티시즘” 테마 독주회 시리즈를 유럽과 국내의 유수 연주홀에서 열고 있다“면서 ”항상 새로운 테마를 개발해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며 진지하고 학구적인 음악인의 모습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박규연 교수는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이사, 한국피아노학회 호남·제주지부 부회장, 국제피아노음악협회 이사, 벨레차 예술총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0-07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