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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은 11월 2일(토) 오후 7시, 3일(일) 오후 5시 2회에 걸쳐 충무아트홀 자체 제작 오페라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푸치니 최고의 걸작 오페라 ‘토스카’를 공연한다., 과 더불어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불리는 는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리며 오페라 작품 중 가장 극적인 작품으로 꼽힌다.이번 작품은 오페라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박세원이 총 예술 감독을 맡아 정통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이며, 추리극 형식으로 이뤄진 의 드라마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극적인 긴장감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밀도 있는 공연을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출연진도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배우들로 캐스팅이 되었으며, 비련의 여주인공 토스카 역에는 아름다운 음성과 뛰어난 표현력을 갖춘 소프라노 김은경과 무겁고 서정성을 가진 리릭 소프라노로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작품에 잘 어울리는 소프라노 박재연이 더블캐스팅 되어 각기 다른 토스카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도 국내의 대표적인 오페라 무대 디자이너 이학순과 오페라 의상디자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문주, 오페라 조명감독 고희선 등 박세원 예술 감독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박세원 사단’이 총출동한다.충무아트홀은 순수예술 지원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직접 오페라를 제작했다. 다양한 장르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는 다목적 극장의 역할을 다하고자 단순 대관이나 작품 유치에서 나아가 직접 제작에 나선 것이다.첫 작품이었던 는 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가까워 드라마 몰입에 용이하고, 오페라 가수들의 섬세한 연기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충무아트홀 관계자는 “앞으로 ‘뮤지컬처럼 즐길 수 있는 친절한 오페라’라는 콘셉트로 향후 지속적으로 오페라를 선보임으로써 오페라 대중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0-15 18:22

한국의 신진 미술가 김은령의 두 번째 개인전 "앓이, 두 번째 이야기(Arii, ii)”가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노암갤러리(www.noamgallery.com)에서 열린다.김은령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고 있는 ‘-앓이’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 왔다. 가슴앓이, 사랑앓이, 하늘않이 등 - 사람이 꿈을 꾸거나 소망하는 동안 ‘-앓이’는 같이 존재한다. 꿈이 있고 추구하는 목적이 있는 동안 인간은 가장 행복하다고 하지만, 그 이면에 존재하는 끊임없는 괴로움, 노력, 아픔을 결코 피할 수 없다. 이러한 양면의 모습을 작가는 ‘-앓이’로 표현하고 있다.작가는 본인의 꿈과 ‘앓이’를 표현하기 ‘우로보로스(Ouroboros, 꼬리를 삼키는자)’이란 철학을 기법에 적용한다. 커다란 뱀이나 용이 자신의 꼬리를 물어 삼키는 모습이라는 뜻으로 고대 신화에서 나오는 상징적 형상이다. 윤회, 순환, 영원, 무한, 완벽, 혹은 세상의 모든 사물이 하나라는 인식이 그 속에 깔려 있다.작가 김은령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종이를 찢는다. 문자를 품은 것도 있고 아이의 낙서를 품은 것, 혹은 이국의 하늘의 찌를 듯한 나무 사진이 담진 것도 있다. 그러나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한국의 역사와 정서를 담은 한지이다. “찢다”라는 작업으로 자신의 몸이 뜯어 먹히는 과정 즉, ‘고통’과 ‘파괴’ 그리고 ‘해체’를 완성한다. 그 다음 이 찢겨진 조각들을 캔버스에 풀로서 붙이고 붙이고 또 붙이는 오랜 과정과 ‘섭취’를 통해 다시 완벽한 존재로 탄생하는 ‘순환’과 ‘창조’를 완성한다.작가 김은령은 본인의 작품을 “삶은 탄생과 죽음의 연속이다. 내 삶도 그러하다. 내 작업은 내 생의 무거움을 비상케 하고 싶은 내 앓이의 표현이다”고 말했다.작가에 대하여김은령(Kim, Eun Ryung, somejerome@gmail.com)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학사1회 개인전: 꿈앓이 | 과천시립 갤러리 마루(과천시, 경기도) | 2012년 4월2회 개인전: 앓이 | 두번째 이야기 | 갤러리 노암(인사동, 서울) | 2013년 10월전시 제목: 앓이, 두번째 이야기 (Arii ii)전시 일정: 2013년 10월 16일(수) ~ 2013년 10월 22일(화)전시 장소: 노암 갤러리 ( 02-720-2235 ~ 2236,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33)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0-15 18:14

기존의 영상 언어에 파격적인 대안을 제시해온, 국내 유일의 대안영화축제 제 13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NeMaf2013, 집행위원장 김연호, 공동집행위원장 임창재)가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공연으로 얼터너티브 프로젝트 그룹 ‘MMM(마더 메이드 미 Mother Made Me)’의 ‘TTnedi ver.2-inside’와 개막작으로 자체 제작한 네마프2013 옴니버스 에세이 시네마 ‘In Dreams’, ‘Opening Day’, ‘화분을 치우러 간 사이’를 선보인다.지난 2000년 첫 회 이후, NeMaf는 천편일률적인 영화 형식에서 벗어나, 댄스필름, 영상시, 비주얼퍼포먼스, 사적다큐멘터리, 액티비즘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미디어 작품 선보여 왔다. 또한 ‘뉴미디어(New Media)’를 기술의 영역으로 한정짓지 않고 ‘내용과 쓰임의 새로움’, 기존의 영상예술에 대한 대안적 시각과 탈장르적 소통에 집중해왔다. 특히 올해는 ‘대안 Young畵’를 슬로건으로 1인 미디어가 넘쳐나는 영상시대에 과거를 소환하고 미래에 전유할 젊은 영화를 주제로 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NeMaf 2013의 개막공연, MMM의 얼터너티브 퍼포먼스 ‘TTnedi ver.2-inside’ 무대 위로 끌어올린 존재하지 않는 공간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이번에 선정된 NeMaf2013의 개막공연 ‘TTnedi ver.2-inside’는 영상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지극히 개인적이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를 주제로 진행된다. ‘나’의 내면 속 공간을 무대 위에 꾸미고 무의식 속에 남아있는 경험의 순간들을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것이다. 실재하지 않는 공간을 드러낸 공간 연출은 몽환적인경험을 선사하며, ‘나’의 내면의 변화를 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공연을 선보이는 ‘MMM’은 한국예술종합학교 20주년 기념 창작 공모전을 시작으로 결성되었으며, 영역 구분 없이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다성적 주체를 지양하는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창작자의 감각을 논리적이고 비평적으로 다룬 개막작 ‘네마프2013 옴니버스 에세이 시네마’, 옴니버스 , , 개막작으로는 임창재, 하준수, 김소성 등의 3명의 감독이 참여한 ‘네마프2013 옴니버스 에세이 시네마’가 준비되어 있다. ‘에세이 시네마’란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내러티브와 드라마에서 벗어나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한 모든 것을 논리적이고 비평적으로 표현해낸 영상영화이다. 또한 논리적 비평을 담았지만, 객관성이 기준이 되는 보도형 다큐멘터리와 달리 그 주제와 표현이 창작자를 중심으로 열려있는 것이 특징으로 ‘대안 Young畵’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NeMaf 2013의 주제를 잘 드러내고 있다.‘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의 대안장르 운동’의 일환으로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의 제작, 기획한 이번 개막작 ‘네마프2013 옴니버스 에세이 시네마’는 총 3개의 단편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어우러져있다. 밤과 꿈에 관한 공감각적 이미지를 다룬 임창재 감독의 , ‘윙크하기’ 등의 단순하지만 어색한 순간을 그린 하준수 감독의 , 그리고 화분을 치우러 갔다 오는 짧은 순간 동안 일어나는 일을 다룬 김소성 감독의 는 어떤 규정된 시간 동안 일어나는 감각과 행위 그리고 사건을 다루었다.NeMaf 2013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어우르는 탈장르 영상 미디어 예술 축제로, 10월 16일(수)부터 25일(금)까지 서울아트시네마, 미디어극장 아이공과 홍대 일대의 대안문화 공간 및 거리 등에서 펼쳐진다. 이 기간 동안 영화를 비롯한 뉴미디어 작품을 상영 및 전시하며 글로컬 구애전, 주제전: 대안YOUNG畵, 글로컬 파노라마, 작가 특별전, 워크숍과 야외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영화,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 예술을 즐기는 국내 유일 아시아 최고의 대안 영화 축제 NeMaf 201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emaf.co.kr) 혹은 NeMaf2013 사무국(02-337-2870)으로 문의하면 된다.Festival Information행사명 : 제13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The 13th Seoul International NewMedia Festival일 시 : 2013년 10월 16일~ 25일(10일간)장 소 : 마포구청 대강당, 서울아트시네마, 미디어극장 아이공,서교예술실험센터, 갤러리 숲, 홍대 앞 대안문화 공간 및 거리 등슬로건 : 대안Young畵주 최 :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www.igong.org공식 홈페이지: http://www.nemaf.co.kr주요 프로그램뉴미디어대안영화제 : 글로컬 구애전, 주제전: 대안YOUNG畵, 글로컬 파노라마, 얼터너티브 장르: 에세이 시네마, 작가 특별전뉴미디어아트전시제 : 글로컬 구애전부대 행사 : 대안영상문화네트워크 맵핑 프로젝트, 포럼, 마스터클래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0-14 17:52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www.fujifilm-korea.co.kr)는 10월 27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천경우 사진 작가와 함께하는 ‘제8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후지필름 제 8회 콜로키움은 천경우 사진작가의 첫 컬러 사진 연작인 ‘VERSUS 시리즈’를 주제로 진행된다. ‘VERSUS 시리즈’는 독립적이지 않은 인간 관계를 담아내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으로 유명하다. 여느 회처럼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천경우 작가의 사진 철학과 작품 아이디어, 전시에 이르는 과정 등 유저들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천경우 사진작가는 중앙대학교, 독일 부퍼탈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시간의 축적과 인간의 관계를 담은 사진 작품으로 유명하다. ‘VERSUS’, ‘1Hour Portrait’, ‘Being a Queen’ 등 장시간 노출 기법으로 사진을 흐릿하게 표현해 인간의 내면을 카메라를 통해 드러낸 초상사진은 천경우 사진작가의 대표 작품들이다.천경우 사진가와 함께하는 제 8회 콜로키움 참가신청은 10월 23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신청과 함께 참가 등록비 1만원 결제를 완료한 선착순 30명에 한해 세미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은 행사를 기념할 수 있는 소정의 선물과 함께 현장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마케팅영업 총괄 고용강 부장은 “후지필름 콜로키움은 프로 사진작가와 사진 철학을 공유하고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토크 콘서트로, 매 회마다 카메라 유저들의 호응이 대단하다”며, “특히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인간’에 대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천경우 사진작가를 통해 사진의 진솔함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후지필름에서는 제 8회 콜로키움 개최를 기념하며 10월 23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fujifilmdigitalcamera)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을 통해 천경우 작가에게 궁금한 점이나 ‘VERSUS’ 작품에 대해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댓글로 남기면 그 중 베스트 질문을 선정해 작가 친필 사인 사진집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한 20명에게는 소정의 기프트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0-14 17:15

한국을 살아가는 30대 후반의 여성으로서 작가 조영주는 자신을 전면에 내세워 한 여성의 사회적 위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장기간 파리/베를린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30대 후반의 여성, 유럽에서의 동양여자, 폐경기를 앞둔 기혼여성, 그리고 페미니즘 아티스트. 조영주라는 한 여성 아티스트는 사회적 관계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수식어로 명명되고 분류되어 호명된다. 양지윤 코너아트스페이스 디렉터는 이번 전시 ‘가볍게 우울한 에피소드’가 여성 아티스트라는 직업에 관한 영역 설정에서 확장되어, 한국 30대 여성의 위치에 대한 예술적 비평을 담는다고 소개한다.결혼정보회사 직원과의 상담내용을 녹음한 사운드 설치 작업 은 나이와 키, 몸무게, 연봉 등의 숫자를 통해 한 사람을 분류하는 한국사회의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우울한 단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윈도우 갤러리 공간에는 작가가 만난 인연과의 사적 경험을 표현한 작품으로 노란 카펫이 깔린 인공 암벽장 이 설치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그 동안 상담 받았던 정신치료전문가의 글과 함께 드로잉 작품들도 전시된다.조영주의 작업은 한 여성이 전근대적 가부장제가 자본주의와 결합한 한국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되짚고 있다. 근대 이후 세계를 지배한 것은 서구의 남성이었다면, 포스트 모더니즘 이후 마사 로즐러, 셰리 레빈, 바바라 크루거, 신디 셔먼 등 일군의 여성작가들의 등장과 함께 여성의 ‘눈(시선)’으로 근대의 남성중심주의적 재현의 체제를 동요시켰다. 이러한 흐름 안에서 조영주의 작업은 아시아 여성의 관점에서 서구 모더니티를 바라보며, 한국 가부장제의 전통에 대한 페미니즘적 비판의 시각을 다룬다. 한국여성의 위치를 조영주라는 한 개인의 삶을 통해, 전통적 예술작품의 구조를 해체하며 작품 안에서 서구 모더니티가 한국에서 변형된 현상을 개념적 텍스트로 환원시킨다.작가 소개조영주(Youngjoo Cho, b.78) 는 파리, 베를린, 서울을 오가며 이동성, 이주문화에 따른 문화적 융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매체를 가지고 작업해왔다. 성균관대학교 서양화과, 파리-세르지 국립고등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파리8대학 조형예술학과 석사과정을 수학하였다. 2006년부터 국제미술그룹 글로벌 에일리언(Global Alien)의 주요 멤버로 활동하며, 여러 나라에서 전시 경험을 가졌다. 주요 전시로는 “Good job Good place Good time(2인전, 2013, 오산시립미술관, 오산), “My public affairs”(개인전, 2013, 스페이스 매스, 서울), “Rebus New York City(2012, Emily Harvey Foundation, 뉴욕)”, “희망과 실패_아메리칸 드림의 재발견(2011, 갤러리 Homeland, 포틀랜드)”, “Power of Spoken Words ‘Import Export’ (2009 갤러리 rum46, 아루스)”, “Congress of culture(2008 베를린 Kunstraum Kreuzberg/Betanien,)” , “Freedom of Speech-Global Alien TV(2007, 쌈지스페이스, 서울 )” 등이 있다. 2009년 베를린의 골드러쉬 예술가프로젝트 ‘Goldrausch Kunstlerinnenprojekt art IT’ 레지던스와 2010년 경기창작센터 레지던스에 참여하였다.전시기간: 2013년 10월 12일(토)-11월 2일(토) *월-금 10-6시/토 10시-4시(일요일 휴무)오프닝: 10월 12일(토) 오후 5시오프닝 퍼포먼스: 10월 12일(토) 오후 5시 30분, 작곡/ 피아노: 박영란, 타악: 한창수전시기획 및 장소: 코너아트스페이스(서울 강남구 신사동 580-6 제림빌딩 1층)지원: 서울시립미술관웹사이트: www.cornerartspace.org문의코너아트스페이스김주원 프로듀서010-9592-8368/070-7779-8860cornerartspace@gmail.comwww.cornerartspace.org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0-14 16:45

베를린에서 사운드 아트를 공부하고 영상 및 사운드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작가 김준의 개인전 은 자연현상의 본질적 근원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다. 우리주변에서 흔히 관찰되는 빛, 바람, 물 등의 변화들이 파동이라는 물리적 속성을 지닌 점에 착안하여 이를 소리라는 매개체로 표현한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했다고 김준은 이번 전시를 소개한다.두 개로 나뉘어진 전시공간에서 첫 번째로 맞이하는 공간은 마치 어두운 동굴을 연상케 한다. 한줌의 빛도 없이 어두컴컴한 공간에서 관객들은 소형 손전등을 이용해 길을 찾아 움직인다. 관객의 손전등에서 나오는 빛은 어두운 공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작은 센서들에 신호를 보내고, 현장에서 분산되는 빛의 변화는 소리로 변환되어 전시공간에 울려 퍼지며 관객은 빛의 움직임이 소리로 전환되는 현상을 체험하게 된다.두 번째 전시공간에 설치된 영상은 다양하게 변조되는 사운드와 함께 중첩되어 보여진다. 영상 위에 놓여진 두 개의 오실레이터(신호발생기)가 만들어내는 노이즈는 폭풍우를 연상하는 소리로 전달되는데 실제 소리의 근원지는 영상이 만들어내는 빛의 변화로서 이 빛이 사운드로 전환되어 관객들에게 들리는 것이다. 영상 위에 설치된 오실레이터는 빛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소리로 전환, 다양한 피치의 변조된 노이즈를 만들어 앰프와 스피커를 통해 현장에서 흥미로운 방법으로 영상과 중첩되어 표현된다.전시 기간: 2013. 10. 4 (금) - 11. 17(일)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서울 시민청 소리갤러리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지하 1층)관람 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기획: 양지윤 (코너아트스페이스 디렉터, 사운드아트코리아 공동 디렉터)작가 소개 김준은 독일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현재 난지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로 활동 중이다. 최근작으로는 전자기장(EMF)을 소리로 표현하며 관객들을 도시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유도하는 와 자연현상의 다양한 변화들을 파동(wave)이라는 물리적 속성을 가진 소리(sound)라는 매개체로 표현한 작품인 등이 있다.오프닝 퍼포먼스 빅토리아 카운츠너(바이올린)와 최원선(피아노)에 의해 연주되는 약 8-10분 가량의 즉흥 연주곡인 는 빅토리아 카운츠너가 한국에 살아가면서 외국인으로서 바라본 한국의 서구와 동양적인 문화의 혼재성을 곡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는 도입부에 연주되는 긴 음표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정적에 귀 기울임으로 시작된다. 정적이 반복된 후 이어지는 작은 음표는 작은 소리들로 서서히 반복되고 어느 순간 재즈와 탱고풍의 반주에 덧붙여진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즉흥연주들로 춤을 추며 연주된다.빅토리아 카운츠너(VIKTORIA KAUNZNER)는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와 쾰른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고, 최원선은 연세대학교와 독일 데트몰트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였다. 두 사람은 듀오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며 강남대학교와 독일 바르마르 음악대학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문의 김주원 프로듀서(010-9592-8368)코너아트스페이스(070-7779-8860) www.cornerartspace.org서울특별시 시민청 소리갤러리(02.739.5811) www.seoulcitizenshall.kr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0-14 16:40

섬진강을 돌아 지리산으로 울려 퍼지는 소리가락. 웅장하고 호방한 동편제 판소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인 2013 구례 동편제 소리축제가 열린다.지리산을 병풍치고,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는 국악의 성지인 전남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4(월)까지 구례동편제소리축제와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가 펼쳐진다.동편제는 대마디 대장단의 분명하고 담백한 맛과 남성적이며 활기찬 것이 특징이다. 구례를 중심으로 지리산과 섬진강 동편 일대, 남원과 순천 등지를 기반으로 성장한 유파로 ‘가왕(歌王)’으로 불리던 국창 송흥록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구례는 송우룡과 송만갑, 유성준, 박봉래, 박봉술 등 당대 최고의 명창을 배출한 동편제의 본향으로 이번에 5회째를 맞이하는 ‘구례동편제소리축제는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와 함께 개최되며 이를 계기로 동편제 판소리의 전통·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동편제 본류지로서 구례군의 위상도 한층 더 다질 계획이다.* 축제내용첫째 날(10/12:토)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예선전(판소리 예선-실내체육관, 고수대회 예선-동편제판소리 전수관)을 시작으로 국악인 추모제, 동편제소리축제 개막식 그리고 동편제 판소리와 아리랑을 테마로 하는 개막공연으로 피아노 임동창, 대금 및 소금 이생강, 전인삼, 최수정, 채수정, 조선하, 이영태, 양은희 명창들이 출연하는 이 시대동편제판소리 공연을 만날 수 있다.둘째 날(10/13:일)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본선경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호남여성농악의 판굿 그리고 이난초, 김영자, 송순섭, 성창순 명창의 판소리와 대금독주의 김정승, 김일구의 아쟁산조, 강정숙의 가야금산조 등 동편제 최고명창과 최고명인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셋째 날(10/14:월) 중요무형문화재 제11-바호 잔수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구례 구전민요인 용방상여소리 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83-가호 구례향제줄풍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폐막공연에는 박명언, 박지수, 조선하, 이영태 등의 젊은 소리꾼과 박경랑의 춤, 김무길의 거문고산조, 조상현 명창의 판소리 공연을 끝으로 3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자연과 소리가 하나 되는 구례의 가을, 10월. 지리산과 섬진강을 무대로 펼쳐지는 동편제의 대향연 . 온 나라에 ‘동편제 판소리’의 흥과 멋을 선사하는 소리 잔치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동편제소리축제 홈페이지(http://guryesori.gurye.go.kr) 및 사무국 061-780-2727을 통해 알 수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0-11 15:57

뮤지컬배우 겸 가수 임태경의 생애 첫 단독 투어 콘서트가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다.지난 9월, 단독 투어 콘서트의 첫 포문을 연 서울콘서트는 추석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약 1,100석의 LG아트센터를 전회, 전석을 매진시키며 ‘뮤지컬 계 황태자’의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9월 29일 샌프란시스코와, 10월 4일 LA에서의 콘서트 역시 약 2,600명의 관객을 동원,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뮤지컬 스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풍부한 성량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한국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은 임태경은 뮤지컬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 등 대형뮤지컬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K-Musical’ 열풍을 주도했다. 최근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던 임태경의 공식 팬클럽 ‘TK People’ 창단식 역시 700여 명의 팬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뮤지컬, 콘서트, TV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태경은 이후 지방 투어 콘서트 준비와 뮤지컬 ‘베르테르’ 연습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임태경은 “콘서트와 뮤지컬을 한 번에 준비한다는 게 체력적으로 힘들긴 하지만, 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시는 팬 분들을 생각하면 저절로 기운이 난다. 언제나 무대 위에서 온 몸을 불사른다는 열정으로 임할 테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임태경 특유의 세련된 노래와 연기로 ‘베르테르’의 진수를 보여줄 뮤지컬 ‘베르테르’는 12월 3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단독 콘서트 지방 투어는 11월 안양 공연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뮤지컬 ‘베르테르’- 일시: 2013년 12월 3일(화) ~ 2014년 1월 12일(일)- 장소: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임태경의 단독 콘서트 지방 투어- 11월: 안양, 수원- 12월: 김해, 대구, 부천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10-11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