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2016년 1월 16일, 공식팬카페 ‘보검복지부(http://cafe.daum.net/BOGUMMY)’와 함께 서울 KBS 아레나에서 ‘우리들의 첫 만남, 설렘’이라는 주제로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약 3500여명의 팬들과 3시간 동안 함께한 것. 이번 팬미팅은 ‘개그콘서트-헬스보이’로 유명한 개그맨 이승윤이 사회를 맡았으며 1부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2부는 박보검의 진솔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코너들로 마련되었다. 박보검과 팬들이 함께 즐기며 감동을 나눌 수 있었고, 무엇보다 박보검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박보검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이런 자리를 갖게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인사를 전했고, 특히 "여전히 지하철을 애용한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좋다”며 "한 번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고 밝혀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팬들에게 “선물이 아닌 마음으로 응원해주셔도 정말 충분하다. 대신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기 자신을 위해 투자했으면 좋겠다. 어떤 저축 상품이 제일 좋은지 서로 추천해주자”고 말해 바른 생활 사나이의 진면모를 드러내기도.어려운 상황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려는 팬에게는 “하고자 하는 어떤 목표를 향해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진심어린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몰래카메라를 통해 밝혀진 박보검의 일상에서는 가방에 과자와 우유, 빨대까지 챙겨 다니는 꼼꼼함(?)과 예의바른 생활모습, 주위 사람들을 대하는 그의 착한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고경표는 박보검에 대해 “바쁘고 힘든 촬영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다. 연기할 때의 몰입도와 진중함은 본받고 싶다. 너무 착한 게 단점일 정도”라고 했고, 이어 “박보검은 평소에는 허당스러운 모습이 있지만 일할 땐 완벽 주의자다. 가볍게 만날 수 있는 남자친구감이라기 보다는 인생을 함께 할 남편감이다”라고 밝히며 박보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팬미팅 마지막에 박보검은 객석을 직접 돌며 팬들에게 노래를 선물했고, 팬들과의 만남에 벅차오르는 듯 이내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 인사에서는 "데뷔 이후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하기도. 박보검은 손수 디자인한 엽서 세트와 구급함을 팬미팅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선물했으며, '썬키스트'에서는 음료를, ‘에드윈’에서는 박보검의 사진이 담긴 클리어 파일을, ‘랑’에서는 화장품을, ‘베이비 슈’에서는 물티슈를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했다. (e)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6-01-18 12:14
엠씨더맥스(M.C THE MAX) 콘서트 ‘파토스(pathos)’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집 앨범 발매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하는 엠씨더맥스가 메인 포스터와 멤버별 개인 포스터를 공개한 것.‘파토스’는 그리스어로 열정 혹은 비애감 등 깊은 감정을 의미하는 단어로, 문학 작품이나 문학적 표현에서 정서적인 호소력을 의미하는 단어인 ‘페이소스(pathos)’의 어원이다. 엠씨더맥스 콘서트 ‘파토스’의 포스터는 공연명이 가지고 있는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시키며, 강렬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엠씨더맥스 멤버들의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라이브의 절대강자’ 엠씨더맥스는 지난 8일에 ‘파토스’ 티켓 예매를 시작함과 동시에 순식간에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인터파크 콘서트 주간 예매순위 1위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부산 공연은 6위, 대구 공연은 8위에 랭킹되면서 강력한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다.현재 1월에 발매될 것으로 예고된 엠씨더맥스의 정규 8집 앨범에도 큰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는 바, 앨범이 발매된 이후에는 콘서트 티켓 예매율 상승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엠씨더맥스 콘서트 ‘파토스’ 서울공연은 2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부산공연은 2월 27일(토) KBS홀에서, 대전공연은 3월 5일(토) 충남대 정심화홀, 대구공연은 3월 12일(토) 경북대 대강당, 광주공연은 4월 9일(토)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현재 엠씨더맥스는 8집 앨범 발매 준비와 동시에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6-01-15 15:03
‘마담 앙트완’성준이 압도적 카리스마의‘완벽 뇌섹남’심리학자 매력을 뽐냈다.‘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제작 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15일 심리학자 최수현 역에 몰입한 성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성준은 극중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소울닥터(Soul Doctor)’라 불리는 자타공인 최고의 실력을 갖춘 심리학자 최수현 역을 맡았다. 세련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 뒤 상대의 숨겨진 속마음을 날카롭게 꿰뚫어 보는 분석가 면모를 지닌‘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공개된 사진 속 성준은 예리하고 날카로운 눈빛과 시크한 표정으로‘뇌섹남’심리학자 최수현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낸 모습이다. 상대의 내면을 읽어 내리는 깊은 눈빛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또한 세심한 관찰력과 뛰어난 통찰력,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까지 실력파 면모를 두루 갖춘 최수현의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해당 장면은 최수현이 경기 중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는 증상을 호소하며 자신의 심리센터를 찾은 첫 내담자 국가대표 체조선수 마리(이선빈 분)의 상담중인 모습을 담은 것으로, 마음의 문을 단단히 걸어 잠근 채 시종 냉담한 표정으로 일관하는 마리의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차분하게 상담을 이어나가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인 씬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심리학자 최수현이 어떠한 스킬을 발휘해 마리의 마음을 열고 치료를 성공시킬 것인지 보는 이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처럼 완벽한 스펙의 최수현이 가진 유일한 약점은 바로‘사랑’이다.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해 사랑에 무감해진 그는 ‘진정한 사랑이란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가짜 점쟁이 고혜림을 상대로 심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때론 달콤하고 때론 살벌한 멜로라인을 그려낸다. 시크하고 냉철한 심리학자부터 부드럽고 달콤한 멜로남까지, 성준은 극과극 매력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아픔과 상처를 갖고 자신의 심리센터를 찾는 내담자들을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 역시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공감과 깊은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2016년 포문을 여는 가슴 설레는 심리 로맨틱코미디 ‘마담 앙트완’은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통해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작가 홍진아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사랑’에 관한 복잡 미묘한 심리들을 위트와 감정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스토리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2016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한예슬, 성준, 정진운, 황승언, 이주형, 장미희, 변희봉 등 연기력과 개성을 모두 겸비한 연기자들이 함께 한다. ‘마담 앙트완’은 오는 1월 22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01-15 14:36
진세연이 치명적인 매력이 폭발하는 클럽녀로 변신했다. 중국 소후 티비에서 재생수 1억 2천만뷰를 넘으며 중국 대륙을 뒤흔든 ‘고품격 짝사랑'(주연 정일우, 진세연/ 연출 지영수/ 극본 신유담/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소후닷컴)이 국내에서도 공개와 함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순수한 매력의 진세연이 섹시 댄스를 공개하며 시선을 강탈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진세연은 클럽에서 의문의 남성과 춤을 추고 있는 모습. 그런데 진세연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반전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순수한 산골 처녀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던 진세연이 의문의 남성과 함께 등장해 모든 이들의 의문을 자아낸다. 특히, 극중 진세연을 졸졸 따르며 애정공세를 펼치던 정일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다. 본 장면은 극중 민주(보라 분)가 산골 철벽녀 이령(진세연 분)에게 도시의 화려함을 알려주고자 클럽행을 제의하는 장면으로 실제 이령이 민주와 함께 도시의 뜨거운 밤을 보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이로 인해 세훈(정일우 분)이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고 마는 문제의 장면이기도 하다. ‘고품격 짝사랑’ 제작사 관계자는 “길지 않은 장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세연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현장은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고, 이로 인해 남자 스태프들은 숨 조차 쉴 수 없었다”라며 “청순미와 섹시미를 모두 아우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진세연의 열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각종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진세연 이런 모습 처음 보는 듯!”, “깜짝 놀람 이미지 변신한 건가?”, “진세연 아니고 다른 사람인 줄! 깜짝 놀랐네~”, “정일우 어디 감! 이럴 땐 어디로 사라진 거야 빨리 나타나라!”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고품격 짝사랑’은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세훈’(정일우 분)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진세연 분)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믹 로맨스이다. 한편, 정일우와 진세연의 코믹 달달 케미가 돋보이는 '고품격 짝사랑'은 총 20부작으로 국내 케이블 VOD, 네이버 N스토어, 곰티비, 티빙, 웹하드, 씨네폭스, 맥스무비 등 각종 사이트와 3사(SK, KT, LG) IPTV를 통해 화제 속에 공개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01-15 14:21
중식당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김영철-윤다훈-지수원이 각별한 우애를 자랑하는 ‘봉씨 삼남매’로 뭉친다. 오는 2016년 2월 첫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제작 스토리 플랜트) 측은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김영철과 함께 윤다훈, 지수원이 삼남매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을 오픈하게 된 봉삼봉 가족들의 뒷목 잡는 사건과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훈훈한 가족 드라마.김영철-윤다훈-지수원은 극중 서로를 각별하게 챙기는 삼남매로 호흡을 맞춘다. 특히 김영철은 오매불망 ‘동생바라기’로, 평소에는 짠돌이지만 동생들에게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변신해 무엇이든 내어준다.윤다훈은 봉삼봉의 응석받이 막냇동생 ‘봉삼식’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봉삼식은 착한 심성은 장착했지만, 눈치와 센스는 밥 말아먹은 탓에 집안에 크고 작은 분란을 만드는 분란 유발자. 정작 본인은 왜 가족들이 화를 내는지 도통 알지 못하는 캐릭터로, 깨알 웃음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이미 한차례 형제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영철과 윤다훈이 다시 한 번 형제로 만나 남다른 연기 호흡과 형제 케미를 뽐낼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또한 지수원은 영원불멸 여배우 놀이에 빠진 ‘봉삼숙’을 연기한다. 봉삼숙은 봉삼봉의 여동생으로 한 순간도 자신이 배우였다는 것을 잊지 않고 집 앞 슈퍼를 갈 때에도 풀 메이크업을 고수하는 캐릭터다. 특히 원미경이 연기하는 배숙녀의 속을 박박 긁는 시누이 역할을 맛깔지게 소화할 예정으로, 극중 원미경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가화만사성’ 제작사는 "윤다훈-지수원이 김영철이 애지중지하는 동생 봉삼식-봉삼숙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맛깔진 연기로 극에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의 2016년 작품. 특히, 이동윤 PD 와 조은정 작가가 ‘신들의 만찬’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만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가화만사성’은 MBC ‘엄마’의 후속으로 2016년 2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01-15 14:18
‘충무로의 괴물 신인’ 이유영이 ‘해피투게더3’에서 매력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청심환 두 알의 힘을 빌려 전천후 활약을 펼친 것.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가수 황치열, 배우 이유영, 피에스타 예지,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해 깜짝 놀랄 인생의 해를 맞이한 사연을 이야기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이 가운데 지난 해 데뷔하자마자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 6개를 독식하며 괴물 신인으로 떠오른 이유영은 첫 예능 출연이라는 사실을 믿기 힘들 정도로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이날 이유영은 “제 영화를 보러 갈 때 ‘혹시나 알아보시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있는데 쳐다보지도 않더라. 내가 영화 ‘그놈이다’에 출연했는데 그걸 모르고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인지도 굴욕을 고백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나도 ‘그놈이다’를 봤는데 유영씨가 나왔냐?”고 반문해 이유영에게 또 한 번 굴욕을 선사했다.그러나 곧 이유영은 인지도 굴욕을 한 방에 날릴 활약을 시작했다. 이유영은 “(떨려서) 청심환을 두 개 먹었는데, 너무 차분해진다”며 약물 과다복용(?)의 부작용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어쩐지 아까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지금 동공이 풀렸다”, “영혼이 나간 줄 알았다”며 증언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약 기운을 제대로 받은 이유영은 무술 기천무 시범을 보이며 4차원 매력을 유감없이 폭발시켰다. 이유영은 “어제 100번 연습했다”고 의욕을 보이며 MC들과 동작의 합을 맞췄다. 그러나 합을 맞춘 것이 무색하게도 MC들을 진짜로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유영은 “진짜로 때리는 게 어딨냐”고 발끈하고 나선 유재석에게조차 ‘후려치기’를 하겠다고 선언해놓고, 실제로는 팔꿈치가격 기술을 사용하는 엉뚱함으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약 기운은 파격적인 입담으로까지 이어졌다. 이유영은 영화 ‘간신’에서 배우 임지연과 수위 높은 동성애 베드신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처음에는 여자들끼리 키스하고 껴안는 것이 걱정이 됐다. 그런데 남자랑 하는 것보다 여자랑 하니까 조금 더 다루기 편하더라”고 과감한(?) 소감을 털어놔 MC들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었다.뿐만 아니라 이날 이유영은 간드러진 판소리부터 시작해 치마 입고 다리 찢기 등 숨겨진 매력을 대 방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심환녀’로 거듭난 이유영의 활약은 ‘해투’ MC군단의 노련한 진행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고 무술 시범의 타깃이 되기를 자청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게스트를 배려하는 ‘해투’ MC들만의 따뜻한 진행스타일이 돋보이는 대목이었다.한편 이 같은 뜨거운 반응에 시청률 또한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투3'는 수도권 6.1%, 전국 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주보다 수도권 1.0%P, 전국 0.8%P 상승,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다.이에 대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유영 오늘 처음 봤는데 완전 웃김! 청심환녀 진심으로 뿜음”, “이유영 얼굴도 매력적이고, 행동도 매력적이더라! 몰라봐서 진짜 미안해”, “약물 과다 복용의 폐해를 일깨워준 회였음. 이유영 완전 빵 터짐”, “이유영 무술 시범할 때, 너무 웃겨서 바닥 데굴데굴 구름”, “이유영씨 앞으로 눈 여겨 보겠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01-15 14:17
씨스타 동생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성소'의 일러스트가 SNS상에서 화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주소녀 멤버 성소가 인스타, 페이스북 등에서 유명 일러스트가 그린 그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집시'가 성소의 매력을 잘 담아내어 준 것 같아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우주소녀 성소의 일러스트를 그린 집시는 동양적인 그림체로 잘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로, 최근 '테일즈런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비롯, '조선마술사' 원작 소설속 삽화 작업에 참여하였다. 최근 공개된 우주소녀의 플레이-파일(PLAY FILE) 시리즈에서 성소는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무표정한 모습속에 오묘한 매력을 풍기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우주소녀의 '플레이 파일(PLAY FILE)' 시리즈는 프로파일에서 보여주었던 교복입은 소녀의 이미지와 상반되게, '롤라걸'을 모티브로 밝고 스포티한 모습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우주소녀는 유니크와 함께한 'HAPPY NEW YEAR(해피 뉴 이어)' 앨범으로 중국 웨이보 아시아 신곡차트 1위를 비롯, 인위에V 차트3위 등 각종 중국 음원 및 동영상 차트 최상위권을 강타했다. 또한 'HAPPY NEW YEAR' 뮤직비디오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우쿠 메인을 비롯하여 인위에타이, 시나 웨이보 등 메인을 장식하며 시선을 끌었다. 'HAPPY NEW YEAR'는 2015년을 달콤하게 마치면서 2016년의 행복한 순간을 맞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으로, TF BOYS의 히트곡들과 , 등을 작업한 중국 인기 프로듀서 류지아(LiuJia)와 왕윤윤(WangYunYun)이 참여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한-중 최고의 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멤버 12인 전원을 공개하며 양국에서 뜨거운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되었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주소녀는 데뷔를 앞두고 프로파일에 이은 플레이-파일(PLAY-FILE) 시리즈를 공개중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6-01-15 13:59
최근 핫한 예능감으로 중국 예능 진출까지 성공한 엑소 카이의 23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숲이 서울 내 조성되었다. 이 숲은 카이의 중국 팬들과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스타숲 프로젝트(starforest.org)’를 통해 조성되었다. ‘스타숲’은 스타의 팬이 스타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숲을 조성하는 사회 공헌형 프로젝트다.카이숲은 매년 800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서울 상암 월드컵 공원에 조성되었으며, 산수유, 산딸나무, 철쭉 등의 교관목과 석창포, 그린라이트, 국화 등 초화류가 함께 조성되어 다가오는 2016년 봄에는 더욱 아름다워질 것으로 기대된다.한 중국 팬은 많은 팬의 정성이 모인 만큼 서울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숲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얼마 전 카이숲을 방문했을 때 산책나오신 어르신들이 편히 쉬고 계셔서 너무 뿌듯했다고 밝혔다.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많은 팬분이 스타숲 프로젝트에 도전해주셔서 한국을 중심으로 성숙한 팬 문화가 조성되는 것 같아 기쁘다. 2016년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등 더 많은 국가에 스타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의 소중한 기억을 기념하기 위한 숲도 런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treepla.net)은 지금까지 아이유숲, 김수현숲, 동방신기숲, 로이킴숲, 인피니트숲 등 70여 개 스타숲을 조성해 왔으며, 환경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숲 조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110만 명의 참여자와 함께 전 세계 10개국, 108개 숲에 총 55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세월호 기억의 숲’, ‘연평해전 영웅의 숲’,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등의 추모숲 조성을 진행한 바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6-01-14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