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01건)

토니 연극상에 빛나는정통 브로드웨이 로맨틱 코미디!Forty carats(40 캐럿) 연상의 여자가 2015년 1월 8일- 2월 8일 동숭동 예그린시어터에서 열린다.제이알렌 원작인 연극 Forty carats은 1968년 ‘아가씨와 건달들’의 작가 에이브 버러우스 연출로 초연되어 브로드웨이에서 히트되어진 코미디작품으로, 그 해 토니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주연여배우 줄리 해리스는 토니 연기상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브로드웨이 히트 코미디에 이어 1973년 영화화되어 오드리 헵번, 엘리자베스 테일러, 소피아 로렌 등이 주인공 앤 역으로 고려되었으나, 노르웨이 출신의 여배우 리브 울만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골든 글로브 주연여우상을 수상했다.연극 'Forty carats(40 캐럿) 연상의 여자'는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매력적인 40세 이혼녀 앤과 그리스 에게해 해변에서 홀로 여행을하던 25세 피터레썸과 서로 첫눈에 반해 사랑을 나누는 로맨스를 그리고있다. 40세 이혼녀 앤 역으로 오랜 기간 무대에서 정극과 뮤지컬 등 수많은 작품에서 섹시한 매력과 보이스로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의 내공을 쌓아온 장설하가 캐스팅되었고, 25세의 부유한 집안의 자제 연하남 피터 레썸 역엔 원조 꽃미남이라 불리며, 방송, 영화 무대에서 사랑받는 배우 김승현이 캐스팅되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15살 연상녀 앤과의 사랑을 이루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외 연극계의 명품 연기파배우 장두이, 김용선, 조현건, 조문경, 박인서와 신예 성용원 김가연 이민영이 2015년 1월 새해 따뜻하고 행복한 고품격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것 이다.한편 연극 'Forty carats(40 캐럿) 연상의 여자'는 세련되고 품격 높은 코미디 작품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꾸며 연극 마니아 계층 뿐 아니라 중 장년 계층의 일반 관객들을 연극 공연장으로 유치하여 침체된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자 하며 서울 공연에 이어 2015년 전국 주요도시들을 순회공연 할 계획을 동시에 추진 중이며, 연말에는 서울에서 재공연을 계획하고 있다.'Forty carats(40 캐럿) 연상의 여자'는 극단 향에서 주관하고, 연출은 정진수가 맡는다.

공연전시 | 임종태 기자 | 2014-12-16 13:35

연말 뮤지컬계를 뜨겁게 달구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티켓이 오는 16일,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를 통해 오픈 된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실존 인물인 마리 앙투아네트와 허구의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역사적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다룬 작품이다. 특히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대로 살아온 탓에 결국 프랑스 국민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재조명하고 죽음이 다가올수록 그녀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참된 진실과 정의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나를 힐링시켜준 작품(vks09**)’, ‘힘든 일들 모두 잊고 몰입하게 해준 공연(bluerose**)’, ‘그야말로 최고 중의 최고(kds17**)’, ‘철없던 소녀에서 어머니가 되어가는 모습에 가슴이 미어졌다(junanj**), ‘재관람 의사 200%(ifcho**), ‘각각의 캐릭터들이 살아 숨쉰다(csh88**), ‘뮤지컬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강력 추천!(soon15**)’, ‘화려하고 신선한 360도 회전 무대 등 볼거리 많은 작품(coin6**) 등의 호평 리뷰를 쏟아냈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왕비의 신분에서 비참하게 추락하는 과정을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는 옥주현과 김소현,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윤공주와 차지연이 작품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할의 카이, 윤형렬, 전동석과 오를레앙 공작 역의 민영기, 김준현 등이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해 주고 있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2015년 2월 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마지막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2015년 1월 17일부터 2월 1일까지 공연으로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할 수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15 21:28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에이핑크 정은지가 불러 다시금 유명해진 노래 ‘고추’의 원조 가수가 유지나다. 그는 KBS2TV ‘여유만만’에 나와 덕분에 팬층이 확 넓어져 초등학생 팬까지 생겼다며 후배가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고개 고개 넘어가도 또 한 고개가 남았네 넘어 가도 넘어 가도 끝이 없는 고갯길 세상살이가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초, 중학생들의 통화연결음으로 인기를 끈 노래 ‘고추’를 탄생시킨 유지나는 전통국악에서 음악을 시작해 국악가수에 이어 국악과 트로트의 융합 나아가 정통 트로트와 한국적 소울음악을 추구해나가는 이력의 가수다. 일곱 살에 어머니 손을 잡고 부여 국악원 문턱을 넘은 유지나는 국악예고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했다. 이렇게 소리꾼으로 이력을 쌓아나가다 KBS 전국국악콩쿠르 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MBC 노들가요제에 나가 로 대상과 최우수 가창상을 거머쥐며 깜짝스타로 대중 앞에 등장한다. 그러다 돌연 로 정통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다시 한번 국악계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후 , 같은 곡이 히트하여 전통가요대상 남녀가수왕으로 선정되었고, 은 독일 다큐영화 을 통해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유지나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부여의 전통연희단 일원으로 수많은 공연을 이어왔다. 또한 충남 무형문화재 제17호 내포제시조(內浦制時調)창 예능 보유자 김원실이 작은 할아버지이다. 유 씨는 “연예인으로서 성공은 하늘의 축복이다. 그러나 이 세상을 혼자 사는 것은 아니다. 성공한 나의 삶도 때로는 무겁고 매운데 결손 가정에서 자라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도 아픔을 견디고 있는 아이들은 이 세상이 얼마나 더 힘들겠는가. 그들에게 내 작은 영광이나마 나누어주고 싶어서 무대를 꾸몄다”고 말했다.이번 12월 27일 저녁 6시 쉐라톤그랜드 워커힐 호텔 시어터에서 디너쇼 [유지나 One’s love 戀人연인]는 결손가정의 장학금 마련을 위한 송년 자선무대이다. 오케스트라의 화려하고 파워플한 연주와 대북의 명인 임원식의 퍼포먼스, 김중자무용단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신명의 한판을 보여준다. 총감독을 맡은 박도현 대표(경희대 교수)는 “최고의 연주팀과 무용단, 최고의 기술팀이 만들어 놓은 무대에서 평생 잊지 못할 흥과 감동의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 내용은 한 권의 성장소설처럼 설레임, 만남, 열정, 꿈 순으로 꾸몄다. 결손가정에서 어렵게 자랐지만 결국 꿈을 이루고 삶을 크게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우리 이웃의 이야기이며 나의 이야기 일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음악과 무용은 물론 첨단기술을 사용한 화려한 초대형 LED영상 등 시각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를 일 년이 넘도록 준비해왔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명품 유지나’라는 주도 아래 바비인형과 같은 고급스러우며 도도한 섹시함을 컨셉을 잡았다. 신명과 감동의 무대에 고급함을 더한다는 전략이다. 대한민국 연예 역사에서 또 다른 스토리를 엮어온 공간으로 자라온 워커힐 무대이니만큼 SBS 김정택 오케스트라와 김춘범 무대 감독 등 국내 최고 팀으로만 무대를 꾸몄다. 음악평론가 김진묵은 “현대의 민요는 다름아닌 트로트다. 질적인 측면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으로 우리의 정서를 공감하는 세계 각국 교민 위안 차원을 넘어서는 무대를 만들 수 있다. 유지나는 이렇게 세계인의 가슴에 와닿는 무대를 새로 선보이려 한다.”고 평가했다. 공연은 약 120분 동안 이어진다. 현재 , , 등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지나는 이번 쇼를 가지고 전국투어와 해외공연까지 나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PART 1 대북, 바이올린, 건반, 대금, 기타와 함께 환상의 무대. ‘고추’, ‘무슨 사랑’, 데뷔곡인 ‘소문났네’, ‘저 하늘별을 찾아’를 열창한다. PART 2 은 창부타령, 강원도 아리랑, 늴리리야, 뱃노래민요 메들리를 김중자 무용단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PART 3 에서 ‘초가삼간’, ‘칠갑산’, ‘님의 등불’, 신곡 ‘내 사랑이야’가 감동 영상과 함께 이어진다. PART 4 은 가요 메들리 ‘남행열차’, ‘내 나이가 어때서’, ‘청춘을 돌려다오’,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를 부르며 워커힐공연장을 마치 노래방을 옮겨온 듯 신나는 관객과 무대를 하나로 만든다. 끝으로 ‘가는 세월’과 그의 히트곡 ‘쓰리랑’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12 13:38

개막 일주일 만에 예매 순위 상위권을 달성하며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쓰고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3차 티켓이 11일,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3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 국내 초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다국적 스태프들과 함께 무대, 의상, 안무는 물론 대본과 음악까지도 모두 재창작의 과정을 거쳐 독창적인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허구의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를 중심으로 극이 흘러가는 해외 프로덕션과 달리 한국 프로덕션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시켜 프랑스 혁명을 다각적으로 보여주고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무대, 음악, 연기력 등 무엇 하나 빠짐없는 작품(oiz**), ‘화려한 의상과 무대, 음악에 눈과 귀를 빼앗겼다(1stjin**), ‘마리 앙투아네트를 한 인간으로 보게 해준 뮤지컬(l165w**), ‘여자로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에 공감할 수 있었다(vks09**)’ 등의 뜨거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우아한 매력과 다양한 표현력을 지닌 옥주현, 김소현이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윤공주와 차지연은 마그리드 아르노 역할을 맡아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 카이, 윤형렬, 전동석과 오를레앙 공작 역의 민영기, 김준현 등이 안정된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2015년 2월 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3차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12월 20일부터 2015년 1월 16일까지 공연으로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한 2015년 1월 2일부터 1월 9일까지 총 10회 공연에 한해 ‘새해 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12 13:34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과학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어린이들부터 성인들까지 과학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토크콘서트가 20일(토) 오후 5시 ‘과학자들의 크리스마스 - 사람으로 세상에 서다’라는 이름으로 마련된다. 천체투영관 과학 토크콘서트는 환상적인 천체투영관 영상을 배경으로 공연과 토크가 결합되는 새로운 형식의 과학 토크콘서트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과천 천체투영관 토크콘서트이자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마련된 ‘과학자들의 크리스마스’는 ‘사람으로 세상에 서다’라는 부제로 단세포 생물에서 시작해 인간에 이른 놀라운 진화의 업적을 축하하고 각각의 생물이 가진 완결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그 세상 속에서 인간과 문명의 자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학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토크콘서트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위해 지난 4월 해피사이언스 데이의 토크콘서트 ‘사랑의 과학 - 당신이 사랑할 때’를 진행했던 허핑턴포스트 편집인 손미나가 과천과학관을 다시 한번 찾아온다. 또한 국내 최초 대학원생 신분으로 ‘네이처’지에 논문을 실은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김대수 교수, 그리고 진화학자로서 깊이 있는 연구와 다양한 대중 활동을 병행하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장대익 교수가 함께 한다. 행사를 기획한 과학과사람들(www.sciencepeople.co.kr)의 원종우 담당자는 “과학의 가장 의미있는 순간은 인문학적 통찰과의 접점을 이룰 때고, 훌륭한 과학 이론이나 법칙들은 언제나 우리가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한 해를 정리하는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이 교차하는 이 때 과학의 눈을 통해 인간과 생명의 향기를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토크콘서트에 대해 “크리스마스는 종교와 무관하게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축하하는 날로 정착된지 오래다. 그렇다면 이 따뜻하고도 성스러운 때를 과학과 보편성의 이름으로도 함께 기념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예수의 탄생과는 다른 의미에서 우리 자신이 사람으로 이 세상에 서게 된 것을 자축하고 진화의 신비와 그 과정, 결과로서 다양한 생물의 놀라운 모습을 통해 인간 존재의 참뜻에 대해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 라며, ”이번 토크콘서트 ‘과학자들의 크리스마스 - 사람으로 세상에 서다’는 2014년 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에 어울리는 주제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크콘서트 ‘과학자들의 크리스마스 - 사람으로 세상에 서다'는 20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연령제한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가능하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11 23:00

본스타 뉴욕캠퍼스에서 뮤지컬의 본고장, 뉴욕 맨하탄에 한국인 단체 최초로 뮤지컬 과정이 오픈된다. 이번에 뉴욕에 오픈하는 뮤지컬과정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오디션 워크샵과정’으로 브로드웨이무대에서 활동할 뮤지컬배우를 위한 전문과정이다. 그 동안 많은 현직에서 활동하는 뮤지컬 배우와 뮤지컬배우에 도전하는 신인배우들이 뉴욕을 방문하지만 정작 뮤지컬 캐스팅 디렉터를 만날 기회가 적거나 정보가 없어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지금껏 브로드웨이에서 캐스팅되는 배우들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필리핀 배우들의 선호도가 높았다.하지만 이제 본스타 뉴욕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오디션 워크샵 과정에서 브로드웨이 댄스 아카데미보다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길이 생겼고 데뷔까지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이 된다. 특히 브로드웨이 캐스팅디렉터들 앞에서 당당히 오디션을 볼 수 있도록 현지의 여러 캐스팅디렉터 업체와 업무협력을 맺었다.그 중심에는 현재 맨하탄에 거주하는 동양인 뮤지컬배우 김정은 씨가 있다. 배우 김정은씨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Mannes College of Music 에서 성악석사를, 콜롬비아 대학에서는 박사코스를 마쳤다. 본스타 뉴욕캠퍼스에서 전문 브로드웨이 뮤지컬 코스 책임 학부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하는 김정은씨는 “한국인배우들이 뉴욕에 오면 어떻게 배우고 데뷔하는지 몰라서 곤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면서 “그 동안 배운 노하우와 활동한 경력으로 최대한 많은 배우들을 진출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뮤지컬 코스는 AMDA, 뉴욕대학교 예술학교, 뉴욕필름아카데미, 바드 퀸즈칼리지 뮤지컬코스에 입학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입시 과정도 동시에 오픈이 되며 전문적으로 대학을 이수하기 위한 코스로 대학가는 준비를 쉽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본스타는 최근 뉴욕 맨하탄에 뉴욕캠퍼스를 오픈하고 한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보컬과 액팅, 댄스, 뮤지컬 코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 오픈되는 뮤지컬 코스는 한국인 단체 최초로 오픈 되는 것으로 현직배우들과 뮤지컬배우에 도전하는 신인배우들에게 관심도가 높다.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본다.본스타 뉴욕캠퍼스는 브로드웨이32가에 위치해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11 21:50

겨울밤, 붙잡지 못해 아쉽다면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와 인기리에 종영한 ‘내일도 칸타빌레’ 팀이 만든 클래식 공연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2015년 1월 3일(토)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칸타빌레 드림콘서트” 라는 부제로 그랜드 오프닝 시즌1의 첫 발을 내딛는다.다채롭고 풍성한 컨텐츠로 획기적인 공연을 연출하는 전유성의 기획과 상상 이상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아티스트들의 조화가 2015년의 따듯한 시작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이번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곡은 KBS 2TV 클래식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한 피아니스트 김가람이 올리브나무 아래에서 깜빡 오수에 빠졌다가 아름다운 선율에 깬 나른한 오후의 느낌을 주는 Gershwin의 ‘Rhapsody In Blue’ 연주할 예정이다.관객들의 발을 움직일 다채롭고 리듬감 넘치는 곡을 선사할 이번 공연의 지휘자 이종진은 실제 ‘내일도 칸타빌레’ 오케스트라의 총 음악감독을 겸했으며 ‘내일도 칸타빌레’ 극 중 차유진(주원) 엄마역할로 출연한 배우 이아현이 감미로운 보이스로 해설을 맡았다. 또한 오케스트라 수석 레슨을 맡았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이슬, 세계적인 플루트 메이커 ‘미야자와’ 아티스트로 위촉된 음악감독 겸 플루티스트 박태환, 순수한 소년에서 떠오르는 아티스트로 거듭난 열정의 플루티스트 정승하, 손끝으로 그림을 그리는 피아니스트 권기진,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K-Classic 한류 열풍의 주역 바이올리니스트 KoN으로 꾸며질 것이다.2015년 새롭게 등장한 아이콘이자 가장 관심 높은 공연 1순위인 필하모니안즈 서울 신년음악회는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는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정기적인 오디션을 통해 만개를 앞둔 꽃봉오리인 영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음악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토대로 ‘내일도 칸타빌레’팀과 함께 2015년 삶의 여유를 찾아 전국투어 클래식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공연정보 《내일도 칸타빌레 드림 콘서트 시즌1》2015. 01. 03 (토)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주 최 :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 (사)전유성의코미디시장주 관 :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입장료 : R석 8만원 / S석5만원 / A석 3만원 / B석 2만원문 의 :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 02-522-5973, www.tnbenter.com예매처 :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티켓11번가, Lotte.com 등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10 18:38

2015년 6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재공연을 앞두고 있는 최고의 흥행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의 배우 오디션을 오는 12월 23일 개최한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2년 초연 당시 총 156회 공연 동안 17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제 6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 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13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공연에서는 97%의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화제작이자 흥행작이다. 1992년 비엔나에서의 초연 이후, 20년 동안 9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엘리자벳’의 원작자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는 “엘리자벳이 합스부르크 왕궁에 ‘죽음’을 데려왔다”는 오스트리아 민담에서 착안해 ‘죽음’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역사적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은 관객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으며 극적인 드라마를 한층 끌어올려주는 매혹적인 넘버들은 한 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매혹적인 무대를 완성해냈다. 전 배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디션에는 나이와 경력을 불문하고 끼와 재능이 넘치는 인재들을 선발하여 뮤지컬 ‘엘리자벳’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엘리자벳’은 다채롭고 매력적인 각각의 캐릭터가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작품이다. 그 동안 옥주현, 김소현, 김준수, 박효신, 류정한, 박은태, 전동석 등 쟁쟁한 뮤지컬 스타들이 선택했던 작품인 만큼 이들의 뒤를 이을 차세대 유망주의 탄생이 예견되고 있어 관계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디션 지원서 접수는 12월 15일 자정까지 EMK뮤지컬컴퍼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 가능하다. 이메일 및 우편접수는 불가하며 서류 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3차 실기 심사가 진행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10 16:27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은 내년 3월 15일까지 ‘제8회 오색별빛정원전’이 with LOVE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점등시간은 일몰 이후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연장하여 진행한다.with LOVE로 꾸며진 이번 빛축제에는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들이 달빛정원과 에덴정원 등 주요정원에 전시된다. 한 쪽 어깨가 젖어도 함께 써서 행복한 우산, 썩은 나무의 희생이 있어야 자랄 수 있는 버섯, 버팀목이 지지를 해주어 높이 오를 수 있는 덩굴식물 등 함께해서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조형물들로 구성되어 있다.에덴정원은 금년 새롭게 선보이는 정원으로 우산을 테마로 하여 밤하늘에 떠있는 우산 속을 거닐 수 있도록 했다. 달빛정원에서는 낙엽송을 타고 오르는 거대한 덩굴식물을 전시하고, 숲속을 뛰어다니는 동물들, 크고 작은 버섯들이 한가득 피어오르는 하늘길, 사랑의 터널 등 새로운 대형 포토존과 구조물들이 정원 곳곳에서 빛을 뽐낸다. 이는 겨울 밤 정원에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분위기와 풍경을 선사한다.해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는 아름다움과 다양한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고 오색별빛정원전은 겨울에 꼭 가보고 싶은 축제 중 하나로 단단히 자리매김하였다. 매년 달라지는 컨셉과 디자인으로 이를 보기위해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금번 행사를 준비한 한정현 본부장은 ‘아침고요수목원이 오색별빛정원전을 시작한 후 많은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생겨나고 이슈화되고 있다. 그러나 아침고요수목원은 정원과 빛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관으로 다른 축제들과 차별성을 두고 기획한다. 아침고요를 찾는 모든 방문객의 가슴에 밝은 희망의 빛으로 간직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오색별빛정원전이 열리는 동안 특색있는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된다. ‘별빛들의 대작전’이라는 이름 아래 12월은 ‘사랑의 별빛 작전’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백·프로포즈 이벤트가 선착순 신청자에 한해서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홈페이지(www.morningcal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아침고요 갤러리에서는 이혜민 작가의 ‘그리움’ 전시를 1월 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고, 찻집 서화가와 굿모닝 카페에서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관람로 곳곳에 쉼터를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아침고요수목원 방문정보* 문의전화 : 1544-6703* 이용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토요일 오후11시까지 연장)* 홈페이지 : www.morningcalm.co.kr*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행현리 산 255번지)* 휴일 없이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09 21:37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상임지휘자 임헌정의 지휘아래 12월 16일(화) 오후7시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을 시작으로 브루크너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국가행사는 물론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 국립예술단체의 연주를 담당하며 국내최정상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코리안심포니가 부산관객을 찾는다. 이날 지휘를 맡은 코리안심포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임헌정은 10여 년 전 말러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며 ‘말러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연주에 재도전하며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대장정의 첫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교향곡 7번을 택해 서울과 용인에 이어 부산에서 브루크너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브루크너의 교향곡은 뛰어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이 날 연주되는 교향곡 제7번은 브루크너에게 첫 성공을 안겨주며 그의 다른 교향곡들도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데 중심이 된 작품으로 브루크너 교향곡 입문자들이라면 꼭 들어봐야 할 명곡으로 꼽힌다. 특히 2악장은 브루크너가 존경하던 바그너의 죽음을 애도하는 음악으로 전 악장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하다.지휘자 임헌정은 ‘화려한 음악에만 빠져있는 관객들에게 재미없고, 어렵기만 한 브루크너가 아닌 그의 진가를 알리고, 그의 음악 속에서 서서히 변화해나가는 역동적인 에너지의 흐름을 느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브루크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루크너의 교향악에 깃든 숭고함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려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09 21:35

마당극의 경지를 예술로 승화시킨 극단 갯돌(대표 문관수)은 이달 태국의 수도 방콕을 방문하여 신명나는 마당극 한 판으로 문화계의 新한류 열풍을 이어간다.1981년 창단해 34년의 전통을 가진 극단 갯돌은 전라남도지정 전문예술단체로 마당극, 뮤지컬 등 활발한 창작 활동과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마당극 극단이다.이번 ‘방콕 스트리트 쇼’는 올 해 7회째를 맞는 거리 공연 페스티벌로 12월 12일(금) ~ 14일(일)까지 룸피니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비주얼 마임니스트 이스라엘 오르토 다, 거리마술의 거장 브라질 디아고 알바레스, 코미디 서커스의 신예 호주 잭 플래시 등 다양한 장르와 국가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국제 페스티벌이다.극단 갯돌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우리 전통의 농경모습을 주제로 마당극 “남도천지밥”을 넌버벌 퍼포먼스와 북춤 레퍼토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관광객들과 함께 우리의 신명을 공감하며 대한민국의 흥을 전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세계 최정상의 거리 예술가들과 함께 준비한 연합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준비되어 있다.극단 갯돌의 마당극 “남도천지밥”은 중국, 일본, 베트남, 캐나다 등에 초청되어 뜨거운 감동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우리 전통의 ‘마당극’으로 또 한 번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극단 갯돌의 이번 공연에 문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09 20:17

매년 다양한 형식의 무대와 재미있는 공연내용으로 많은 관객의 찬사를 받고 있는 앙상블 스텐토가 오는 2014년 12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2014 앙상블 스텐토 송년음악회 -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이야기’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그리그의 현악 앙상블, 비발디 2대의 첼로 협주곡, 비발디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비제의 카르멘, 푸치니의 라보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음악들로 이루어져 다양한 음악적 취향의 관객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또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만큼 피아니스트 백명진(서울신학대학교 교수), 피아니스트 송승미, 소프라노 신모란, 바리톤 박정섭(청운대학교 공연영상 예술대학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이자윤,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전, 바이올리니스트 강보라, 바이올리니스트 강지희, 첼리스트 김미성, 첼리스트 전경원(기전대학 겸임교수) 등 다양한 음악가들이 출연하며, 스텐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지휘 송재우)와 본 공연의 마지막 순서에는 해설자로서 특별출연하는 탤런트 이정길 씨가 무대에 함께 오를 예정이다.다사다난했던 2014년의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2014 앙상블 스텐토 송년음악회에 많은 관객의 관심을 기대해본다.본 공연은 미취학아동은 입장할 수 없으며,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이며 초, 중, 고, 대학생은 50% 할인된다. 티켓문의, 단체관람 및 공연문의는 공연주관사인 December Performing Art 02-588-2510 로 하면 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09 15:52

12월 19일(금)~20일(토)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A 홀에서 펼쳐지는 ‘플레이하우스 페스티벌’이 최강 라인업을 확정했다.19일(금) 양동근, 아이언, Double K, 45RPM, 딥플로우, 우탄, 던밀스, 넉살, 마블제이, 일레븐, 오디, DOPESUN LOGICX, DJ EBONY, 에이코어, VICETONE, BORGORE20일(토) R.TEE, 바가지, LUNEY TUNEZ,SMITH AGENT SMITH, Thomas Newson, DZEKO&TORRES, TRITONAL관객들의 특별한 경험과 즐거운 시간을 위해 킨텍스를 클럽으로 바꾼다. 화려한 조명, 강렬한 음향은 무대 퍼포먼스는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 것이다.수동적으로 관람하는 공연이 아닌 강렬한 음악을 온 몸으로 맞으며 열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드는 것이 ‘플레이하우스 페스티벌’의 목표이다.주최사 에이트리 관계자는 “플레이하우스 페스티벌은 힙합과 EDM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파티가 될 것이다. 라인업을 보면 알겠지만 ‘신이 나게 놀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아티스트'로 구성되어 있어 기대 할 만한 공연"이라고 말했다.‘플레이하우스 페스티벌’은 인터파크, 예스24, 옥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구매시기와 입장시간, 옵션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국내외 최고 힙합&EDM 아티스트의 공연을 통해 ‘심장이 뛰고 전율이 느껴지는 기분’을 꼭 느껴보기 바란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09 15:46

2013년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 당시 큰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과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가 2014년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힐링 콘서트로 관객들에게 참된 치유를 선사 했다.‘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국가대표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는 올해 5월 여주교도소를 시작으로 대전, 서울, 대구, 부산, 경북 등 전국 15개의 교정시설을 찾아 재소자들로 하여금 예술적 체험과 공감, 위로, 희망 등의 메시지를 아카펠라로 전달했다. 지난 11월 28일 마지막 공연을 진행 한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시설 담당자는 관람했던 재소자의 정서 순화는 물론 건전한 사회 복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특히 올해는 국내 한곳밖에 없는 청주여자교도소에서도 공연을 하여 여성 재소자의 높은 호응을 보였다. 보이쳐는 올해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1부 감동과 힐링의 하모니, 2부 참여와 배움의 하모니, 마지막 3부 웃음과 희망의 하모니를 기획, 감동과 치유를 음악에 담아 최종적으로 희망의 메시지까지 함께 전달했다.보이쳐는 지난 ‘2008 스포츠 앤 싱잉(IOC Sport & Singing Contest)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해 세계 26개국과 겨루어 세계1위를 차지한 아카펠라 그룹이다. 또 한국최초 혼성 아카펠라 그룹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 폭 넓은 활동을 해왔다. 어떤 장소의 어느 관객과도 쉽게 융화하며 한국의 아카펠라를 음악적으로 성장하게 한 선두주자이다. 2014 대중문화예술상 축하공연, 2014 대한민국 컨텐츠 대상 초청공연 등 이미 2,000여 회의 라이브 무대를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광고, 영화, 드라마, 게임 OST, 로고송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08 22:14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CJ E&M과 공동으로 12월 3일(수), 홍콩에서 2014 MAMA의 부대행사로 “K-Beauty & Fashion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 행사는 2014 MAMA 공연 관객 대기공간에 국내 우수 중소기업제품 전시, 판매 부스를 별도로 구성하여 중화권 바이어와의 상담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현지인 대상 판촉활동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글로벌 한류 브랜드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한류와의 연관성, 시장잠재성 등을 고려하여 뷰티,패션분야 중소기업 55개사를 선정하였다.특히, 금번 행사는 중화권 유통분야 바이어 약 100개사를 초청하여 1:1 사전매칭을 통한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업체별 개인 전시·판매부스 운영만이 아닌 공동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패션쇼, 메이크업 시연, 샘플 및 쿠폰 증정 이벤트, 크리스마스 연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제품 홍보의 장도 마련된다.아울러, 동 행사 참여 중소기업 중 희망하는 기업에 한해 홍콩 대형쇼핑몰(디스커버리파크 쇼핑센터)에서 3일간(12월 5일(금)~12월7일(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의 기회도 가지게 된다.중기청 관계자는 “방송과 컨텐츠 제작 전문 대기업과 함께 해외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동반진출 우수사례로,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게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 중소기업이 한류를 활용하여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번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제품들은 12월 3일(수) “2014 MAMA 스케치” 등을 통하여 해외 16개국 방송 및 CJ E&M 7개 글로벌채널(Mnet, KM, tvN, OnStyle, O'live, XTM, StoryOn)에 생중계되며, 중국 최대 동영상 포털사이트인 요쿠투도우(Youku-Tudou)와 유투브(YouTube) 등 온라인으로도 방송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중국위생허가를 취득한 뷰티제품들은 현지반응 등을 고려하여 올리브영 상해점 입점 및 CJ오쇼핑 해외홈쇼핑 방송지원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02 22:18

추위가 몰려오는 12월, 젊은 예술가들의 참신한 공연이 겨울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서울문화재단은 유망예술가지원사업 과 에 선정된 젊은 예술가들의 공연 10편을 12월 5일~2015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다원예술부터 전통기반예술창작까지...생소해서 더 신선한 젊은 예술, 문래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의 은 지난 2010년부터 다원예술, 전통기반창작예술, 음악/사운드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 육성해 온 지원사업으로 2014년 선정된 8개 예술단체가 올 한 해 공들여 작업한 8개 작품을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에서 펼쳐 보인다.12월 5일(토) 첫 번째 공연 (조종훈)를 시작으로 (창작그룹 노니), (김보용), (신지수), (앵비), (윤상은), (ITS), (김아영)이 1월 31일(토)까지 두 달 동안 이어진다. 자신이 조금 더 관심있는 분야별로 관람한다면 요즘 젊은 예술가들의 공통적인 관심사와 다양성을 한눈에 비교하기 좋을 듯 하다.먼저 전통기반창작예술분야에서는 동해안별신굿, 꼭두각시놀음, 경기민요처럼 잊혀져 가는 전통들이 재해석되어 젊은 예술가들의 손끝에서 되살아났다. (12.5~12.6)의 조종훈은 중요무형문화재 동해안별신굿 82-1호 이수자로 동해안별신굿의 오귀굿 중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초망자굿을 무대화한다. 타악기 반주로만 이뤄지는 굿 장단에 선율악기를 추가하고 무대장치와 영상효과를 사용해 실제 굿막에 있는 듯 구현한다. 창작그룹 노니는 현재 한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전통인형극 ‘꼭두각시놀음’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12.13~12.14)을 올린다. 2006년 선보인 작품 를 청각적, 시각적으로 강조한 새로운 버전이다. (2015.1.8~1.9)에서는 경기민요 이수자 다섯 명이 멤버를 이룬 앵비가 경기민요 중 노동요를 재해석해 오늘날 문래동 철공소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노동요를 발표한다.다원예술분야에서는 세 편의 공연이 시민들을 만난다.‘무대를 벗어난 연극’을 표방한 김보용의 (12.15~12.19)은 물리적, 시간적 제약을 가진 극장이라는 공간에서 벗어나 전화라는 매체로 관객 각자가 만들어 내는 가상의 극장을 선보인다. 관객은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재난의 공간’, ‘죄인의 방’, ‘달에서’, ‘사자의 나라’ 등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안무가이자 퍼포머인 윤상은의 (2015.1.17~1.18)는 기계와 인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춤을 통해 보여준다. ‘물리적 운동 매커니즘으로서의 춤’과 ‘영혼과 감정이 이끄는 춤’을 비교하고 융합하는 방법을 무대화한다. 김아영의 (2015.1.30.~1.31)은 오페라 형식으로 석유와 석유자본의 이동에 따른 건설 노동자의 생활을 독특하게 풀어낸다. 광범위한 역사적, 지리적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음악·사운드 분야에서는 두 개 작품이 선보인다. 현대음악 작곡가 신지수의 (12.20)는 표절을 주제로 지적재산권과 독창성이 인정받지 못하는 현 세태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3명의 젊은 작곡가(김광래, 정진희, 윤소진)로 구성된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팀 ITS의 (2015.1.23.~1.24.)는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전자 사운드를 연동한 창작 음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극장을 벗어난 시간과 공간의 탐구자들, 홍은예술창작센터 공연홍은예술창작센터의 은 ‘무용의 닻을 내리다’와 ‘극장을 벗어난 무용’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그만큼, 혁신적이고 새로운 창작을 모색하는 안무가들을 발굴,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다.올해는 3인의 젊은 안무가를 선정하여 지난 11월, 남현우 안무/연출의 를 시작으로 황수현의 (12.18~12.19), 조형준의 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홍은예술창작센터 무용연습실 3개 공간에서 진행되는 안무가 황수현의 (12.18~12.19)는 시간성과 공간성이 분리된 공연을 통해 공연의 존재에 대해 탐구한다. 무용수들은 하나의 주제를 가진 20분짜리 공연 3편을 3개의 방에서 보여준다. 관객들은 공연 순서와 무관하게 3개의 방을 돌면서 각각의 공연을 관람하게 되고, 집에 돌아간 후에야 하나로 이어진 전체 공연 한 편을 영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시간과 공간을 비틀어 관객들에게 시작과 끝이 모호한 공연,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을 체험하게 하려는 시도다. 만 18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1만원이며,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1일 선착순 60명까지 접수받는다.이어 12월 20일(토), 21일(일) 오후 4시 북서울시립미술관 로비에서는 안무가 조형준의 이 공연된다. 2013년 LG아트센터에서 초연한 의 연작으로 지하철 안 서로 다른 자리에 앉게 된 두 명의 일행 사이 보이지 않는 좌표에서 착안하였다. 무용수와 관객들이 시시각각 만들어내는 관계를 통해 공간을 바라보는 조형준은 이번 작품에서 건축가 손민선과 협업하여 몸과 공간이 만나는 새로운 소통방식을 창조해 낸다. 전체관람가. 인원제한 없음.홍은예술창작센터의 , 문래예술공장의 외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www.sfac.or.kr 및 홍은예술창작센터(02-304-9100), 문래예술공장(02-2676-4333)으로 하면 된다.입체적, 통합적 젊은 예술가 지원시스템 과 문래예술공장의 과 홍은예술창작센터의 은 각각 다원예술/전통기반창작예술/음악, 사운드 및 무용분야 젊은 예술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강화된 입체적, 통합적 예술지원시스템이다. 단순히 창작지원금만 제공하던 기존의 지원사업 형태에서 벗어나 연습, 발표 공간 지원,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모션 등 예술가 생애주기에 맞춘 다각도 지원을 특징으로 한다. 현재까지 양아치, 장민승, 파트타임스위트, 김영은, 잠비나이, 서영란, 다페르튜토 스튜디오, 박민희(이상 문래예술공장), 열혈예술청년단, 그라운드제로프로젝트, 장인선(이상 홍은예술창작센터) 등 약 23명의 예술가를 선정해 지원해 왔다.서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창작공간의 기능을 십분 활용하여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 육성하고 대중적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5년 유망예술지원사업 과 공모는 내년 3월,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02 21:26

호두까기 인형의 미래를 만난다. 겨울이 아니라 여름이다. 호두까기 인형은 호두를 까느라 이빨이 얼마나 다 상했을까.어릴 적 꿈속에서 신기한 체험을 한 클라라는 이제 다 커서 결혼도 하고 이쁜 아이도 하나 있다.댄스시어터샤하르(안무 지우영)의 창작발레 ‘한 여름밤의 호두까기인형’이 12월 3~4일 오후 8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올려진다.본 공연의 원작은 독일의 낭만파 작가 E.A.T 호프만의 으로 여러 버전으로 올려지고 있다.겨울이 아니라 여름 밤이 배경이며 성인이 된 클라라가 스스로 호두까기 인형이 되어 유전자 변형이 된 돌연변이 괴물쥐로부터 남편 프리츠 박사와 딸 마리를 호두파이 나라에서 되찾아오는 스토리다.쌍둥이 발레리나 김지은과 김지선은 어른이 된 클라라의 선과 악, 용기와 좌절 같은 한 사람이지만 서로 상반된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와 코믹발레 를 연이어 화제시킨 안무가 지우영이 상상공장의 나래를 실험실에서 연출한다.더해서 영상 작가집단 비주아스트의 홀로그램 이미지 입체영상이 분위기를 더욱 실감나게한다.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원철과 열연하며 무용수로는 세계최초 청각장애 발레리나인 강진희가 호두파이 여왕역으로 특별출연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01 22:10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참가하는 인디 뮤지션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네이버는 12월 19일에 개최되는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 전야제에 뮤지션리그 참가자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는 ‘뮤지션리거나잇’ 무대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연내 선보일 ‘베스트리그’ 사전 이벤트로 뮤지션리그의 뮤지션을 위한 첫 무대다. 무대에는 그간 활동성과 팬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선정된 뮤지션리그 5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뮤지션은 12월 8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국내 음악 페스티벌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다.무대는 한 팀당 30분가량 진행되며 팬들의 댓글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뮤지션의 경우 추가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인터뷰는 컬처 매거진 ‘파운드’에도 동시 게재될 예정이다. ‘뮤지션리거나잇’에서 만나고 싶은 뮤지션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준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지난 7월 말 선보인 ‘뮤지션리그’는 음악 창작자를 위한 오픈 플랫폼으로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올리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현재 오픈 4달 만에 1,200여 팀, 4,000여 곡이 넘게 등록됐으며 총 재생 수도 280만 건을 넘어섰다.네이버는 최근 뮤지션이 직접 꾸밀 수 있는 뮤지션 홈 개편을 진행했다. 뮤지션이 보다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음악 외에 공연 소식이나 사진을 자유롭게 업로드할 수 있는 ‘뮤지션 한마디’ 코너를 신설하고 뮤지션이 본인의 대표 음악과 홈 주소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실력파 뮤지션이 모인 ‘베스트리그’는 12월 중 오픈된다. 콘텐츠 재생수, ‘좋아요’ 등의 이용자 반응과 활동 지수를 바탕으로 선정하며 베스트리그 뮤지션들의 음악 활동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네이버 뮤직 조재윤 콘텐츠 매니저는 “그간 공연을 직접 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뮤지션리거나잇’은 온라인으로만 소통해왔던 뮤지션과 팬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공연 영상을 촬영해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 회원들도 생생한 현장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2-01 21:29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전을 중심으로 국내·외 정상급의 음악가들을 배출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동문들이 모여 2011년에 창단한 헤리티지앙상블이 10월 9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11월 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11월 9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많은 관객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12월 1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헤리티지앙상블 정기연주회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이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멘델스존이 작품으로 발표한 트리오 작품 2곡중 하나인 F. Mendelssohn Piano Trio No.2 in c minor, Op.66과 차이코프스키가 1881년 루빈스타인(Nikolai Rubinstein)의 죽음을 애도하며 쓴 작품이자 본 공연의 부제와 같은 제목으로도 불려지는 P. I. Tchaikovsky Piano Trio in a minor, Op.50의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이번 전국투어에는 뉴욕주립대(Long Island) 교수, 한·중·일 정상회담 계기 축하공연 실내악 담당 지도교수, 전북대 강의전담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성남문화재단 ‘가족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예원, 서울예고에 출강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전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인천예고, 선화예고, 영남대, 성신여대 출강 역임하고 현재 윤이상 앙상블, 어울림체임버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민경아 그리고 프랑스 삐꺄르디 유러피언 콩쿨 1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쿨 3위, 까를로스 쎄브로 특별상을 수상하고 현재 예원, 서울예고, 단국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한세대에 출강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황소원이 출연한다.추운 겨울 12월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감성에 빠져들게 하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함께 2014년 한해를 마무리 해보는 것이 어떨까 추천하며, 이번 헤리티지앙상블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에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기대해 본다.본 공연은 미취학 아동은 입장할 수 없으며, 티켓 구입 및 기타 문의는 December Performing Art(디셈버 퍼포밍 아트) 02-588-2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4-11-28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