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8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25주간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채사장의 과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는 지난주에 이어 2위와 3위에 자리했고,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에 대한 자기계발서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백종원의 집밥 레시피 는 한 계단 내려간 5위에 자리잡았다.최근 케이블 방송 MBC에브리원에서 방영되고 있는 동명 드라마의 원작 웹툰 이 6위로 껑충 뛰어 순위권에 새롭게 등장했고, 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의 신작 소설 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7위를 기록했다.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휩쓴 폴라 호킨스의 소설 이 한 계단 상승한 8위를 차지했으며, 채사장의 두 번째 저서 은 한 계단 하락해 9위에 자리했다. 이병률 시인의 새 여행산문집 은 지난주에 이어 10위를 기록했다.공무원 수험서 는 지난주에 이어 11위를 차지했고, 아이의 공부 의욕을 살리는 엄마의 교육법을 담은 도 12위에 연속으로 자리잡았다. 하퍼 리 작가의 는 한 계단 올라 13위를 차지했고, 은 두 계단 내려가 15위를 기록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휴가 중 감명 깊게 본 도서로 소개된 은 일곱 계단 떨어진 14위에 머물렀다.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16위를 기록했고, 출간 이후 12년 만에 발표된 소설 ‘십이국기’ 시리즈 신작 는 예약판매 중에 17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광수의 그림 에세이 도 18위로 새롭게 순위에 등장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은 두 계단 내려가 19위에 머물렀다. 저자 강성태가 18시간 몰입 공부법에 대해 얘기한 는 20위로 다시금 순위권에 진입했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이 지난주보다 세 계단 뛰며 1위를 차지했다. 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2위를 기록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은 두 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로맨스 소설 세트는 한 계단 하락한 4위에 머물렀고, 폴라 호킨스의 소설 이 전자책에서도 5위로 새롭게 등장하며 인기를 끌었다. 는 지난주에 이어 6위를 기록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는 7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은 여섯 계단 떨어진 8위에 머물렀고, 은 새롭게 9위에 올랐다. 채사장의 은 10위로 다시 순위에 진입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8-20 16:05
짜릿한 자유를 찾아 떠난 여성 저널리스트의 한 달에 한 도시 살기 프로젝트, 북라이프의 신간 가 출간되었다.프리랜서 기자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던 마이케 빈네무트가 유명 퀴즈쇼 ‘누가 백만장자가 될 것인가?’의 우승자가 되어 50만 유로 상금을 탄 것에서부터 이 책은 시작된다. 저자는 퀴즈쇼 우승 상금으로 시드니, 부에노스아이레스, 뭄바이, 상하이, 런던, 바르셀로나, 텔아비브, 아디스아바바, 아바나 등 한 달에 한 도시씩, 총 열두 도시로의 여행을 떠난다.여행의 시작은 퀴즈쇼의 어마어마한 당첨금이었지만 이 책은 여유롭고 호사스러운 여행기를 나열하지 않는다. 익숙한 도시를 과감하게 벗어나 낯선 도시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로 인한 생각의 변화와 깨달음을 기록하고 있다.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오랜 친구에서부터 전 남자 친구, 사랑하는 부모님, 집을 빌려주었던 87세 할아버지, 어린 시절의 자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대에게 편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글을 썼다. 민낯으로 편한 상대에게 하루의 일과를 털어놓듯, 때론 속내를 드러내는 진솔한 대화의 느낌으로 이어지는 그녀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준다.저자는 이 책에서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위해 모험심과 용기, 호기심이 더 필요할 뿐이라 역설한다. 낯선 도시에서 그동안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살아가는 데 있어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독일 아마존 68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독일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 ‘언젠가 나만의 도시로 떠나겠다’는 꿈을 미루며 살아온 당신이라면 이 책을 통해 큰 영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8-19 16:41
리텍콘텐츠 출판사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40가지 함정’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엔 다양한 유형의 부자들이 있다. 부모님의 재산을 물려받은 상속형 부자, 밑바닥부터 시작해 부를 쌓은 자수성가형 부자, 공부를 열심히 하여 노력으로 이룬 학업성취형 부자, 운이 좋게 사업이 대박이나 행운을 움켜쥔 행운형 부자 등 그들은 각개의 다른 사연을 가지고 성장했다.그만큼 이들에게선 태생적인 공통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공통분모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바로 돈과 가치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깨달음이 일반인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동물적인 감각으로 핵심을 꿰뚫고 있었다. 우리도 충분히 갖출 수 있는 능력이지만, 교묘한 ‘함정’의 덫에 걸려 눈 먼 장님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은 그것을 정확히 설명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책의 각 Lesson은 국내 현실에 적합하게 보완하고 수정되어 더욱 탄탄한 내용을 갖췄고, 40가지의 다양한 주제에 맞추어 장마다 실용 포인트를 추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인간의 뇌가 몇 개라고 생각하는가? 모두 당연히 한 개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정답은 무려 세 개다. 농담 같겠지만 검증돼 있는 사실이다.첫째는 파충류의 뇌(뱀의 뇌)로서 가장 안쪽에 있으며, 즉각적인 반응과 행동을 관장한다. 둘째는 포유류의 뇌(쥐의 뇌)로서 중간층을 차지하며 감정 및 기쁨, 분노, 슬픔 등을 지배한다. 셋째는 영장류의 뇌(인간의 뇌)로서 파충류와 포유류에서 뇌에서 수집한 정보를 조사, 분석하여 현명하고 도덕적인 결정을 내린다.이렇듯 사람은 3개의 뇌를 가지고 있다. 이 중 가장 감정적이고 파괴적인 것은 ‘뱀의 뇌’다. 이 뇌가 활동할 때는 비교적 이성적인 다른 뇌들이 작동을 멈추기 때문이다. 공포, 불안, 위협을 느낄 때 작용하므로 ‘뱀의 뇌’ 상태에 있을 때 아무리 설득하려 해도 소용없다. 그때는 상대가 ‘뱀의 뇌’ 상태에서 벗어나 ‘인간의 뇌’ 상태로 올라올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껏 우리가 현명한 판단을 하지 못했던 것은 바로 ‘뱀의 뇌’와 감정적인 ‘쥐의 뇌’에 말을 걸었기 때문이 아닐까.현명한 판단을 내리려면 반드시 ‘인간의 뇌’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뱀의 뇌’나 ‘쥐의 뇌’로 판단하는 실수를 범한다. 앞서 열거한 부자들은 ‘영장류의 뇌’를 잘 이용했기 때문에 통찰력이 길러졌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마지막 뇌를 사용해 옳은 결정과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부자 반열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은 그 해답을 알려준다.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기 쉬운 함정을 깨닫고 싶은 독자들에게 명확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8-17 21:07
좋은땅출판사에서 김동주 시인의 ‘그대, 슬픔을 묻지 마라’를 출간했다.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한없이 각박하다. 숨을 돌리며 어딘가에 걸터앉을 시간도, 자리도 내어주지 않는다. 감정을 보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도태되어 남들보다 저만치 뒤로 밀려나있다. 내가 잠시 숨을 돌리는 사이에 사람들은 나를 밀치고 달려가는 것이다. 하지만 나를 밀친 사람들도 가쁜 숨을 숨기지 못하고, 눈물도 숨기지 못한다.김동주 시인은 숨길 수 없는 눈물을 얼굴에 달고 쉬지 못하고 하염없이 뛰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대, 슬픔을 묻지 마라. 슬픔을 마주하지 않고 숨기기만 한다면 현실은 그 슬픔을 숨기기 위한 커다란 허상이 된다. 허상을 진실이라 믿으며 사는 사람은 결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없다. 때문에 시인은 슬픔을 묻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시인은 슬픔이 우리의 마음을 씻어준다고 했다. 그러니 슬픔을 묻어두거나 담아두지 말고 흘려보내라고 말하고 있다. 시인은 슬픔을 고뇌이자, 종교이자, 철학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몸과 마음속에 묻고, 담아서 숨기지 말고 담뿍 흘려야 정화가 되고, 나를 알며, 슬픔을 통한 혜안을 얻는다고 이야기한다.총 90편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좋은땅 펴냄)는 슬픔을 참지 않고 마주하여 받아들이는 축축한 감성으로 듬뿍 젖은 시집이다. 축 젖었지만 그것은 불쾌한 습기가 아니다. 시인의 시집을 읽고 나면 오히려 한껏 소리 내어 울어 제친 후 소매로 눈물을 닦아낸 담백하고 후련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8-13 17:20
예스24 8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24주간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채사장의 과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는 지난주에 이어 2위와 3위에 자리했고, 백종원의 집밥 레시피 는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메이지대 교수인 저자의 ‘혼자 있는 시간’에 대한 자기계발서 은 5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의 신작 소설 이 지난주 15위에서 아홉 계단 껑충 뛰어 단숨에 6위를 꿰찼고, 박근혜 대통령이 휴가 중 감명 깊게 본 소설로 소개된 은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7위에 새롭게 올랐다. 채사장의 두 번째 저서 은 지난주에 이어 8위를 차지했고,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휩쓴 폴라 호킨스의 소설 가 9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종합 베스트셀러 10위에는 이병률 시인의 새 여행산문집 이 네 계단 하락하며 자리했다.공무원 수험서 는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내려가 11위를 기록했고, 아이의 공부 의욕을 살리는 엄마의 교육법을 담은 이 지난주에 이어 12위에 자리잡았다. 하퍼 리 작가의 은 여섯 계단 하락해 13위에 머물렀고, 전작인 는 네 계단 내려간 14위를 기록했다.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은 여섯 계단 내려가 15위에 자리잡았다.일본 인기 만화 이 세 계단 하락한 16위를 기록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은 두 계단 올라 17위를 차지했다. 공무원 수험서 는 네 계단 내려가 18위에 머물렀고, 바둑고수 조훈현 9단의 인생을 위한 생각 복기법 은 한 계단 하락한 19위를 기록했다. 공지영 작가의 에세이 는 20위로 다시금 순위권에 얼굴을 내밀었다.전자책 분야에서는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은 여섯 계단 뛰어 2위에 안착했고, 로맨스 소설 세트가 새롭게 3위에 올랐다. 이번 주에는 신간들이 대거 순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과 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고, 라 6위에 자리했다. 톰 하디 주연 영화 의 원작 단편인 가 7위에 올랐으며, 순정만화 1화와 2화가 각각 네 계단씩 떨어져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프레드릭 배크만의 는 10위로 다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8-13 17:06
서른에 찾은 꿈 너머 꿈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담은 제갈소정 작가의 ‘나는 미래의 나를 응원한다’가 출간됐다.이 책에는 현재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 벌라이언스 아카데미 대표로 성공한 제갈소정 작가의 꿈의 힘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시도해보기 전에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른다!’고 외치는 그녀는 20대 때 자신이 꿈꿔오던 스튜어디스라는 꿈을 이루었고, 초등학교 교사이신 부모님의 모습을 존경해 다시 초등학교 교사의 꿈을 이루어냈다.‘나는 미래의 나를 응원한다’는 제갈소정 작가가 스튜어디스에서 초등교사가 되고, 다시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벌라이언스 아카데미 대표가 되기까지 10년간의 아름다운 도전을 생생하게 담아낸 책이다. 그녀의 실패와 도전, 희망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꿈을 꾸고 이루는 과정에서의 소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지금도 꿈을 찾지 못해 헤매고 있는 꿈꾸지 못하는 이들에게 더 큰 꿈을 이루게 하고자 벌라이언스 아카데미(교육서비스 전문기업)를 경영하며 많은 이들의 꿈을 실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도전 앞에 당당한 그녀 ‘제갈소정’은 흔들리는 청춘들에게 “성과가 나지 않아 힘들어하고 있는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도 우리는 성장한다. 실패하면서도, 꿈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그 여정은 여전히 가치가 있는 것이다. 피땀 흘려가며 노력했기에, 그 여정마저도 오롯이 자기 것이다. 그러므로 꿈을 향해 노력하고 나아가는 여정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가시적인 성과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끈기를 갖고 더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이며, 그것은 곧 버텨내는 내공이 쌓여가는 중이므로 억울해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이 책을 통해 제갈소정 작가는 늦은 나이에 대학생활을 시작하고, 초등교사로서의 나날을 지내며 꿈을 키우고, 그것을 하나하나 이루면서 느끼고 깨달았던 것들 꿈꾸는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들려준다. 더불어 스스로를 한계 짓지 말고 도전하고 준비하면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고 이야기하며, 머뭇거리다 놓쳐버릴 것 같은 꿈이 있다면 지금 바로 도전해볼 것을 제안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8-12 15:58
국내 1호 창직 전문가이며 현재 국내 유일의 정부 인가 창직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이 미래 직업의 탐색과 발굴을 위한 필독서 ‘창직이 미래다’를 해드림출판사(이승훈 수필가)에서 펴냈다. 취업과 창업을 넘어 이제는 직업을 만드는 창직 시대, 창직의 정석으로서 나만의 직업을 만드는 방법과 노하우를 수록하였다.‘창직이 미래다’는 청소년과 청년들은 물론 시니어 세대까지 본인의 적성과 재능을 파악하고 좋아하는 분야에서 자신의 경험, 지식 등 창의적인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신직업 아이디어를 발굴할고, 이를 직업으로서의 안정화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일련의 창직 과정을 제시한다. 이로써 성공적인 창직에 이를 수 있는 창직 역량을 키워내고, 실제로 창직을 통해 세상에 없는 일자리를 창출해내고자 하는 것이다.항상 저자 머릿속에는 맴도는 말이 하나 있었다. ‘남들과는 다른 것을 하자.’변화 없는 일상이 반복되고 미래가 불투명한 나날의 20대 청춘을 보냈다는 저자, 요즘 우리네 젊은 청춘들이 처한 자화상이랄까. 저자에게는 그때가 지우고 싶은 시절이기도 하였다. 적어도 저자가 창직을 하기 전에는 그랬다. 그런데 창직을 한 후로 달라진 저저의 삶은, 20년 가까이 세월이 흘러도 너무나 생생하고 아직도 심장을 떨리게 한다.저자가 이처럼 극명하게 대비되는 인생을 살게 된 발단은 바로 ‘남들이 하지 않은, 차별화된 나만의 것을 찾는 것’이었다. 그래서 결국 찾은 것이 ‘나만의 새로운 직업 만들기’였다. 바로 창직인 것이다.희망의 씨앗을 심어 줄 마음으로 이 책을 쓰다‘창직이 미래다’ 저자 이정원은 창직으로 모든 것이 달라진 인생 경험을 밝혀, 일자리로 고통 받는 수많은 청춘들이나 중장년, 경련단절여성, 노년 등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 줄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진로 직업에 있어서도 새로운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여 진로의 선택 폭을 넓혀주고 싶었다.지금까지는 거의 모든 사람은 기존 직업에 취업하거나 일부 창업에 나서는 정도로 인생 진로가 미리 구성되어 있었다. 이 철벽처럼 굳어져 있는 진로의 인식을 깨뜨려 새로운 직업을 창조하기로 한 것이다.“직업을 만든다고? 창직?”저자는 아직 개념 정립이 채 되기도 전인 ‘창직’을 몸소 실천해서 ‘창직’ 개념을 만들었다. 직업을 만들다보니 자연스럽게 방법을 알게 되고 매뉴얼로 만들어지면서 실제적인 이론도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이론적인 토대를 한국고용정보원과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자료와 서적, 그리고 자문을 통해 얻으면서 체계를 닦았다.아무도 걷지 않은 길, 그것도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직업을 만든다는 ‘창직’에 대한 첫 책을 세상에 과감히 내놓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고민을 해야 했다. 직업이 만들어져 정착하기까지 얼마나 숱한 우여곡절과 시행착오를 겪는지는 직접 창직에 뛰어들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자꾸 직업을 만드는 경험이 쌓이다보니 시행착오가 점차 줄어들고 창직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법이나, 직업으로 구체화하는 방법 등이 머릿속에 체계화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20년 가까이 겪었던 저자만의 창직 경험을 담아 세상에 내놓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는 특별히 내세울만한 것이 없던 저자가 창직을 통해서 선망하던 직장을 별다른 경쟁 없이 입사했고 이어 창직가로서 수많은 혜택을 누려 본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요즘처럼 일자리 부족한 시대, ‘창직’이 얼마나 가슴 설레는 말이냐요즘처럼 일자리 부족으로 힘든 시기에 ‘창직’은 충분히 고려할 만한 가치 있는 구직 방법이다. 하지만 ‘창직이 미래다’가 반드시 직업이나 직무를 만들어내는 방법에 있어서 정답일 수는 없다. 일자리와 직업을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최소한 이러한 방향도 있음을 알려주는 차원이라서 가급적 저자의 창직 경험뿐 아니라 정부나 기관의 객관적인 자료, 그리고 성공한 창직가들의 자료를 세심하게 조사 분석하는 발품을 팔아 ‘창직이 미래다’ 펴내게 되었다.‘창직이 미래다’를 통해 저자는 인생의 낙오자가 될 상황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만들어준 ‘창직’에 대해 제대로 전하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과 청년들은 물론 중장년, 시니어 세대까지, 그 누구라도 본인의 적성과 재능을 파악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창의적인 능력을 십분 발휘한다면 신직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으로 자신만의 평생직업을 가질 수 있는 ‘창직’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저자는 ‘창직이 미래다’가 자신의 미래를 재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성공적인 창직에 이를 수 있는 창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실제로 세상에 없는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창직의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8-11 16:48
200권의 저서로 기네스에 등재된, 대한민국 대표 책 쓰기 코치 김태광의 ‘서른여덟 작가, 코치, 강연가로 50억 자산가가 되다’가 도서출판 위닝북스의 브랜드 ‘추월차선’에서 출간됐다.이 책에는 시인이 되고, 작가가 되기 위해 3년 반 동안 서울의 고시원에 틀어박혀서 원고 집필에 몰두하면서도 수백 군데의 출판사로부터 퇴짜를 맞았던 이야기, 첫 책 계약 후 고향인 대구로 내려와 직장생활을 하면서 책 쓰기에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 그 후 수천만 원에 달하는 빚 유산을 상속받은 저자의 절망적인 여러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 역시 그 당시, 누구에게도 기댈 곳이 없었던 현실에서 무너지고, 좌절했다. 그러나 현실을 부정하고 탓해봐야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걸 깨닫고,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오직 ‘책 쓰기’밖에 없다는 절실한 생각으로 책을 쓰는 데에 전부를 걸었다.포기하기 않고, 끊임없이 책을 쓰고, 책이 출간되면서 그의 목표대로 작가로서의 꿈이 하나씩 이루어졌다. 작가의 꿈을 품고 책을 쓴지 3년 만에 첫 책을 내고, 9년 만에 중국과 대만, 태국 등에 저작권을 수출하였으며, 교과서 6권에 그의 글이 실리게 되었다. 작가로서 여러 분야에서 인정받아 상을 받고, 우리나라 최초로 최연소 최단기간 최다집필 공적으로 ‘기네스’에 등재되었다.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 책 쓰기 코치로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책 쓰기 코칭과 성공학 강의를 하고 있다.그는 이 책을 쓴 이유에 대해 밝히고 있다. “나는 시간이 갈수록 기대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훗날 내 인생을 돌아보았을 때 내 인생에게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고 싶다. 한 가지 작은 바람이 있다면 과거의 나처럼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꿈이 이루어진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고 싶다.”18년 동안 200권의 저서를 집필한 저자 김태광의 험난했던 삶의 이야기에서부터 현실을 극복하고 책으로 성공하기까지의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그의 삶은 희망이 될 수 있고, 성공을 바라보며 길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의 성공 노하우가 성공으로 이끄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서른여덟 작가, 코치, 강연가로 50억 자산가가 되다》에서 천재작가 김태광의 인생역전 성공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8-11 15:59
대한민국 미친 교육 문제 해결에 도전, 대한민국 교육 청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력개발학 박사 장경택 씨가 난제 중의 난제인 대한민국 교육 정책 현실에 청사진을 제시하는 책 [대한민국 교육청사진]을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교육 문제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청소년들과 현업에서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교직자들에게 바치는 소개 글로 시작하는 [대한민국 교육청사진]은, 대한민국 교육 문제를 신랄하게 꼬집는 반면 논리적으로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되풀이 되는 교육 정책으로 희생되는 대한민국 학생 및 교직자들에게 교육의 희망찬 청사진을 제시한다.대한민국 교육의 선명한 희망 제공우리나라 교육,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과연 우리나라 교육 문제 해결은 불가능할까?청소년 공부 시간 세계 최고, 세계 최고의 사교육비, 가장 낮은 학업 흥미도, 활용할 인재 부족, 경제 양극화 등등 이 모든 문제의 주범인 교육, 이대로 끝날 것인가?대한민국 교육은 비극의 아우토반, 그래서 우리나라 교육은 말짱 도루묵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미래 대한민국 운명의 판도를 바꿀, 대한민국 미친 교육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이 책 ‘대한민국 교육 청사진’에서 저자는 대한민국 교육의 선명한 희망을 제공한다.미래를 준비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교육우리나라의 현재 교육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 그럼에도 이렇다 할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더 큰 문제를 야기할 뿐이다.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를 키워내는 것이 미래 대한민국의 운명 판도를 바꿀 키(key)다. 교육 문제를 단순히 교육만의 문제로 국한시키는 것은 큰 착오이다. 기업의 경영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고 교육을 없애면 그 기업은 무너질 것이다. 경영 여건이 어려워져도 기업이 직원들에게 교육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도 그 이유이다.삼국시대 변방에 머물러 있던 신라가 삼국통일의 대업을 꿈꿀 수 있었던 것도 화랑도라는 교육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이다. 브라질, 스페인이 세계 축구의 강자로 군림할 수 있는 것도 축구 유소년 시스템이 강하기 때문이다.우리나라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과감한 개혁과 인내가 필요하다. 필요한 개혁 뒤에 하나의 현상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하는 것이다. 교육 문제로 인한 폐단은 바로 우리들의 책임이며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해야 한다.오랫동안 기업교육 분야에 몸담고 일해 온 저자는 [대한민국 교육 청사진]에서 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처방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누군가는 지금 시작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타나서 함께할 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나라 미친 교육 폐단으로 인한 결과는 바로 우리 자신들대한민국 교육을 생각하면 우리들은 분노하고 좌절한다. 그리고 다음 수순은 체념과 무관심으로 이어진다. 체념과 무관심으로 일관하면 대한민국 미친 교육 문제 해결은 요원해진다.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때로는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고, 때로는 인내가 필요하다. 우리들은 하나의 현상에 일희일비 하지 말아야 된다.그러나 우리가 명심해야할 사항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의사 결정한 사항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미친 교육 폐단으로 인한 결과는 누구의 책임도 아닌 바로 우리 자신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면서 미래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교육문제를 우리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결론적으로 대한민국 미친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가장 키 요소인 학벌 문제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해결한 후 교육제도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순서다.학생은 배움의 즐거움을, 부모는 경제적 부담 해소를, 교사는 가르침의 자부심을, 기업은 인적 자원 경쟁력을, 국가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대한민국 교육 청사진]은 우리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 미친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주기를 소원한다.공유지의 비극을 피해야 한다공유지의 비극이란 1968년 미국 UCSB 생물학과 교수인 개럿 하딘이 사이언스지에 논문을 게재하면서 알려진 개념이다. ‘지하자원, 초원, 공기, 호수에 있는 물고기와 같이 공동체 모두가 사용해야 할 자원은 사적 이익을 주장하는 시장의 기능에 맡겨 두면 남용하여 자원이 고갈될 위험이 있다.’라는 내용이다.쉽게 표현하면 100마리의 양을 기를 수 있는 제한된 공유지에서 100마리 이상의 양을 기르면 과도하게 풀이 뜯겨 재생산되지 못하고 점차 황폐해져 간다는 것이다.‘공유지의 비극’이라는 논고에서 개인주의적 사리사욕은 결국 공동체 전체를 파국으로 몰고 간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한 목초지가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다. 즉 그 목초지는 공유지이다. 소치는 사람들은 거기에서 저마다 가능한 한 많은 소를 키우려고 할 것이다. 공유지에 내재된 논리는 비극을 낳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소치는 사람들이 합리적인 사람들이라면, 최대한의 이익을 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암암리에 혹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그들 각자는 “나의 소를 한 마리씩 더 늘려 가면 나에게 얼마나 효용이 생길까? ”라는 질문을 던질 것이다. 그래서 또 한 마리 더 키우고, 또 한 마리 더 키우고... 결과는, 그 많은 소는 다 어디로 가고 없는 것일까? (본문 중에서)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8-11 15:43
뉴욕에서 활발하게 선교 사업을 벌이는 이진선 씨가 자신의 삶을 360도 변화시킨 신앙 체험 간증 에세이 ‘어둠에서 빛으로’를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 10년 동안 고급 룸살롱이었던 가게를 하루아침에 미주 최초 크리스천 카페로 변화시키는 등 저자를 이끌어 가는 그분의 놀라운 임재를 ‘어둠에서 빛으로’를 낱낱이 체험하게 될 간증이다.‘어둠에서 빛으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어둠에서 빛으로’ 거듭난 저자의 신앙 에세이로, 하나님께 선택 받은 이들의 삶과 악한 영에 사로잡혀 사는 이의 삶이 어디로 가는지도 보여준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이들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 눈동자 안에 넣으시고 물가에 둔 어린아이처럼 지켜 주심을 알리고 있다.이웃의 신앙 체험을 통해 충만해지는 영성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행간의 임재저자에게는 주님과 동행한 의지의 나날들이 이어졌다. 눈물과 기쁨과 은혜의 시간으로 영성이 충만하였던 매 순간의 삶을 이 책에서 파노라마처럼 그려내고 있다.미주로 건너가 10년간 운영한 고급 룸살롱 ‘체리’. 그러나 저자가 운명적인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룸살롱은 하나님의 강권으로 미주 최초 크리스천카페로 거듭나게 된다. 이것은 코페르니쿠스의 전회 같은 혁명이다. 믿음 생활에는 당연히 질곡의 시련이 따랐으나, 저자는 간절하고 깊은 심호흡의 기도를 통해, 곁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힘으로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눈길을 거두지 않으시고 바람 앞의 등불처럼 지켜 주신다는 것을 깨닫는 나날들이 이 책에 들어 있으며, 감사와 흠숭하는 마음을 담아 그 소중한 나날들을 기록한 것이 ‘어둠에서 빛으로’이다.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책,간증의 시간들을 기록하다세상 속에서도 세상을 더 사랑하기보다 살아계신 하나님이요, 빛 되시는 주님과 동행하며 어둠에서 빛을 밝히는 자녀로 살기 위해 주님을 만나고 주님이 행하시고 역사하셨던 사건을 증거하였다.보이지 않는 강한 손에 붙들려 몸도 생각도 마음대로 할 수 없을 때나, 어느 순간에는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 현실을 되짚어 볼 때면 지극히 두려웠고 힘이 들었다. 온통 머릿속에는 예수님 생각 뿐, 찬양을 듣고 말씀을 묵상 하는 순간마다 기쁨이 넘쳤음에도, ‘내가 왜? 왜 이러고 있지?’ 하는 생각이 시시로 솟구쳤으나 지켜보는 하나님이 계시니 두려운 마음에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언제나 강한 음성으로 믿음을 지켜주신 하나님과 함께한 이런 시간들을 기록해 책으로 엮게 된 것이다.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사랑과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 선택 받은 사람들의 삶과 악한 영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의 삶이 어디로 가는지 알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역사하신 사랑도 전해 받기를 바란다.살아계신 당신을 만나는 통로로 이 책을 사용하실 것이라 믿는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8-10 17:06
해드림출판사가 시인이자 소설가인 한노을 씨의 이국 생활의 파란만장한 애환의 기록, 에세이집 ‘홀로 돌아온 캘리포니아’를 펴냈다.저자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70년대 후반 미국으로 이민 와 대학을 다녔다. 시를 쓰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나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다시 미국에 들어와 신문기자와 방송기자로 일을 했다. 그러다 비즈니스 쪽으로 뛰어들었다.세탁소에서부터 비디오가게, 카워시, 주유소 등 비즈니스도 두루두루 경험한 저자는 삶의 거처도 한국에서 미국, 다시 미국에서 한국, 또다시 한국에서 미국으로 여러 차례 옮겨 다녔다. 이러한 체험과 흔적들이 이번 수필집 소재의 모태가 된 것이다.가슴에 구멍이 뻥 뚫린 것처럼 허허롭던 어느 날, 스쳐가는 생각을 기록하다저자가 캘리포니아에서 콜로라도로 이주했던 2007년, ‘주간 포커스’에 ‘로키 산 높은 곳의 낮은 구름 아래’라는 이름으로 칼럼을 연재했다. 콜로라도에서 썼던 글과 캘리포니아로 되돌아와 쓴 수필이 [홀로 돌아온 켈리포니아]의 색깔이기도 하다.가족의 눈물과 웃음, 한국에 대한 추억, 이민생활의 고스란한 이야기와 험한 세월을 버텨내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이야기들, 그러나 아직도 역마살처럼 무언가 갈급한 저자의 수필들은 끝나지 않고 있다. 한국 지리산 기슭의 그리움 같은 삶의 흔적들이 함께한다.연세대학교 마광수 교수가 본 한노을한노을은 1980년대 중반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사제 관계로 만나 도타운 정을 쌓아가게 되었다.그때는 필자도 젊을 때라 한 시인과 그 외 국문학과 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져 자주 술을 마시며 인생을 논하기도 하고 문학과 사랑을 논하기도 하였다. 특히 내가 한노을 시인과 뜻 깊은 연분을 맺게 된 것은, 1990년 어느 영화사의 의뢰로 내가 ‘가자, 장미여관으로’라는 영화를 연출하게 됐을 때, 한 시인을 주인공 역으로 발탁한 일 때문이다.한 시인은 대학 재학시절부터 꾸준히 시를 써왔다. 그래서 시집도 내고 재미(在美) 시인으로 많은 활동을 했다. 미국으로 가서 살게 된 후에도 꾸준히 글을 써왔는데, 필자가 그의 수필을 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혹시라도 한국어 문장이 어색하지나 않을까 걱정하면서 수필집 초고를 읽어봤는데, 너무나 깔끔하고 정확한 어휘 구사에 깜짝 놀랐다. 어떤 장르의 글을 쓰든, 기본적으로 세련된 문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평소 소신이기 때문이다.이 수필집 [홀로 돌아온 캘리포니아]에는 만리타향인 미국에서 생활하며 겪은 애환과 자잘한 일상사에 대한 느낌 등이 매우 진솔하게 잘 표현돼 있다. 무엇보다도 어렵거나 현학적인 문장이 아니라서 읽는 이에게 친근감을 준다. 수필이라는 장르가 갖는 질박함의 미(美)를 잘 살린 명편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8-10 16:40
이제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시는 물론이고 수시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수능최저등급이 존재하는 한 수능은 부담스러운 존재일 수밖에 없다.네이버 입시 전문카페 ‘입술자국(www.kysmark.com)’에서 회원 4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부담이 되는 수능 영역은 ‘수학[38.9%]’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 ‘영어[23.4%]’로 나타났다. 그 외에 ‘국어[20.0%]’, ‘사탐[10.1%]’, ‘과탐[7.6%]’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남은 100동안의 수능목표로 가장 많은 학생들이 ‘2개영역 2등급 향상[30.2%]’을 꼽았고 그 다음으로 ‘1개 영역 2등급 향상[21.7%]’, 그 외에 ‘3개 영역 1등급 향상[18.6%]’, ‘1개 영역 1등급 향상[15.0%], ‘기타[14.5%]’ 순으로 나타났다.위 설문조사결과에 대해 오대교DK수능연구원장(2004예비수능 만점자)은 수능 D-100일 전략으로 선택과 집중을 꼽았다. 오 원장은 “11월 수능은 6월,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를 직접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6월, 9월 모의평가에 출제된 문항들을 출제주제별로 정리하고 비교하면 분명한 연계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원점수 10점 향상은 수능 1등급 향상에 해당한다. 따라서 6월,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능에 반드시 출제되는 주제를 정리하고 일주일에 한 주제씩 정복해 나간다면 30일에 3~4문제를 더 맞출 수 있게 된다. 수리영역의 경우 문항당 배점이 3~4점이므로 이는 원점수 10점 상승, 즉 1등급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오원장과 공저로 ‘파이널 100일 퍼펙트 대입 솔루션’을 집필한 안시우㈜모든에듀케이션 대표는 “수능의 난이도를 100이라고 했을 때 경찰대와 사관학교 기출문제의 난이도는 120에 해당한다. 이러한 ‘의미 있는 고난도 문항’을 공부하면 등급 향상을 넘어 수능 만점을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파이널 100일 퍼펙트 대입 솔루션’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8-07 18:06
예스24 8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을 제치고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채사장의 은 두 계단 상승해 2위를 차지했고,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는 지난주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능 영역별로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바른 학습법을 제시하는 가 열 두 계단 껑충 뛰어 4위에 안착했다. 백종원의 집밥 레시피 는 지난주에 이어 5위에 자리잡았다공무원 수험서 는 지난주보다 일곱 계단 올라 6위를 기록했고, 의 작가 하퍼 리의 신작 소설 과 전작인 는 각각 한 계단씩 내려가 7위와 10위에 자리했다. 채사장의 두 번째 저서 은 한 계단 올라 8위를 차지했고,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은 여덟 계단 내려가 9위에 머물렀다. 이병률 시인의 새 여행산문집 은 네 계단 하락한 11위를 기록했다.아이의 공부 의욕을 살리는 엄마의 교육법을 담은 이 12위로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진입했고, 일본 인기 만화 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13위를 차지했다. 공무원 수험서 는 두 계단 내려가 14위를 기록했으며, 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의 신작 소설 이 출간하자마자 15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올랐다.저자 강성태가 18시간 몰입 공부법에 대해 얘기한 와 리안 모리아티의 소설 은 각각 여섯 계단씩 내려가 15위와 16위에 머물렀으며, 바둑고수 조훈현 9단의 인생을 위한 생각 복기법 은 세 계단 하락한 18위를 기록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은 두 계단 내려간 19위에 자리했고, 인간관계 전문가인 저자가 가장 중요한 일곱 부류의 관계를 말하는 도 두 계단 떨어진 20위에 이름을 올렸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추리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코난 도일의 세트가 새롭게 1위로 올랐으며, 애거사 크리스티의 는 3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은 지난주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순정만화 1화와 2화, 그리고 세트가 나란히 4~6위를 차지했다. 로맨스 소설 은 7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성인 로맨스 소설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은 여섯 계단 하락한 9위에 머물렀고, 채사장의 은 아홉 계단 하락해 10위에 자리잡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8-06 14:54
새로운 한국 소설 시대를 이끌 차세대 젊은 작가는 누가 될까?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오는 8월 24일까지 ‘한국 소설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를 뽑는 네티즌 투표를 실시한다.네티즌들이 직접 투표하는 예스24의 ‘한국 소설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은 2000년 이후 등단한 작가 또는 등단, 미등단 여부를 떠나 2000년 이후 첫 소설집·장편소설을 출간한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후보 작가는 소설을 꾸준히 출간하는 문학 출판사 31곳의 추천을 토대로 선별했으며, 곽재식, 김애란, 장강명, 정세랑, 정아은, 정용준, 황정은 등 총 47명의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후보 작가: 강희진, 곽재식, 김근우, 김대현, 김민서, 김선재, 김솔, 김애란, 김호연, 김휘, 김희선, 류현재, 박민규, 박하익, 배명훈, 배상민, 서미애, 손보미, 손선영, 손아람, 송시우, 심재천, 이수진, 이재웅, 이재찬, 이혜린, 임솔아, 장강명, 장현도, 정세랑, 정수현, 정아은, 정용준, 정유정, 정지돈, 조해진, 천명관, 최민석, 최정화, 최제훈, 최진영, 최혁곤, 추종남, 하명희, 하지은, 한유주, 황정은(가나다순))이와 함께 예스24는 100명의 독자(50명 추첨, 동반 1인)를 무료로 초청, 소설가와 함께하는 1박 2일 동안의 ‘2015 가을 문학캠프’를 마련한다.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될 ‘2015 가을 문학캠프'에는 ‘한국 소설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뽑힌 작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 소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황순원 ‘소나기 마을’을 방문하고, 젊은 작가들의 소설 쓰기와 읽기를 주제로 한 강연과 북 콘서트, 퀴즈대회 등이 마련되어 가을밤 한국 소설의 향연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예스24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 댓글을 남기면 된다.조선영 예스24 도서팀장은 “독자들과 한국 소설의 깊이를 공유하고자 10년 넘게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를 선정해왔고, 올해는 한국 소설의 다양성과 새로움을 더해줄 작가들을 뽑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한국 문학의 새 시대를 열어줄 젊은 작가를 소개하고 한국 소설의 가능성을 응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이 밖에도 예스24는 투표에 참여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만여 명에게 노트북(1명), 컬러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원(2명), 블루투스 스피커(10명), YES포인트 1천 원(10,0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 소설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및 문학캠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http://goo.gl/9ozZg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8-05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