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모든 국민에게 스포츠를 보급하고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7일(수)부터 13일(목)까지 7일간 아산시 등 충청남도 일원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다.‘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개최되는 이번 제97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는 17개 시, 도에서 출전한 고등학교부, 대학교부, 일반부 소속 24,8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남도 일원에서 45개 정식종목 및 2개 시범종목(택견, 수상스키)의 경기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2016리우올림픽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사격 진종오, 김종현, 양궁 구본찬, 장혜진, 김우진, 이승윤, 기보배, 최미선, 태권도 김소희, 오혜리, 김태훈, 이대훈, 펜싱 박상영, 김정환, 유도 정보경, 곽동한, 레슬링 김현우, 배드민턴 정경은, 신승찬, 역도 윤진희 등 21명의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겨룰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개회식은 7일(수) 오후 6시, 폐회식은 13일(목) 오후 6시에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제97회 전국체전은 대한체육회 주관방송사인 KBS를 통해 전국에 중계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7일(금) 17:30부터 전국에 생중계 되며, 폐회식은 13일(목) 18:00부터 충남 대전 지역에 생중계 된다.또한 8일부터 13일까지 유도, 레슬링, 육상,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역도, 수영, 양궁, 볼링, 럭비, 농구 등 12종목은 KBS1을 통해 전국에 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0-05 13:06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부정행위 사건에 대한 자성적 노력의 일환으로 29일(목)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프로스포츠 단체(5개 종목 8개 단체/한국프로스포츠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야구위원회,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배구연맹,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함께 ‘프로스포츠 분야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개선안’을 발표한다.문체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부정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언론계·법조계·학계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특별전담팀(TF)을 운영해 공정성 확보를 위한 주요 과제를 도출했다. 이후 문체부는 프로스포츠 8개 단체와 함께 사무총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해당 과제에 대한 프로스포츠 단체별 실행 방안을 보완해 최종 개선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개선안 이행을 통한 부정행위 근절을 결의할 계획이다.이번 개선안의 기본 방향은 부정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으로 프로스포츠 단체, 구단, 개인의 책임 강화와 부정 방지 시스템 구축, 스포츠 윤리교육을 통한 사전예방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프로스포츠 단체는 부정행위가 프로스포츠 근간을 해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임에 동의하고, 단체, 구단, 개인이 함께 책임질 것을 합의했다. 이에 독립적인 상벌기구인 특별상벌위원회를 설립하여 단체, 구단, 개인을 객관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2심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특별상벌위원회는 단체, 구단의 관리감독 소홀과 개인의 가담, 모의, 신고의무 불이행에 대해 해당단체의 제재 방안(1심)을 최종적으로 재결정(2심)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닌다. 그리고 납부된 제재금은 ‘프로스포츠 부정행위 예방 기금’으로 통합, 관리된다.- 불법 스포츠도박 뿌리 뽑고, 신고, 적발 강화정부는 부정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및 적발 시스템을 마련한다. 문체부는 검경, 방통위, 사감위 등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정행위의 근본원인인 불법 스포츠도박을 신속하게 척결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기능을 강화하여 기존의 개별 신고센터를 통합하고, 포상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상향 조정하여 공익적 내부고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암행감찰관제도 등 관리감독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리그별 부정행위 제재규정을 통일해 국민적 공감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제재원칙을 수립할 전망이다.- 스포츠 윤리교육, 유소년, 지도자, 학부모까지 의무 확대기존 부정방지교육도 실효성 있는 스포츠 윤리교육으로 재개편된다. 프로스포츠 전 구성원을 비롯해 유소년, 학부모, 지도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 윤리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각 단체의 규약 내에 윤리교육 이수 의무화를 명시해 부정행위에 대한 공동책임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문체부 김재원 체육정책실장은 “실효성 없는 공허한 대책으로는 더 이상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다.”라며 “무관용 원칙에 근거한 전례 없는 대책을 마련해 프로스포츠 부정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리그의 자정 능력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문체부는 향후 프로스포츠 단체와 함께 종목별, 리그별 특수성을 반영한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최종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2017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9-29 14:33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해마다 국제 규모의 대회가 열릴 정도로 그 인기가 뜨거운 ‘드래곤보트 경기’가 내일, 통영 죽림 신도시 내죽도 공원 앞 해상(죽림만)에서 펼쳐진다.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해양관광도시 통영에서 열리는 짜릿한 드래곤보트대회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제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아시아드래곤보트대회’는 올해 처음 치뤄지는 경기로 큰 의미가 있다. ‘드래곤보트대회’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인기가 높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대회인 만큼 ‘제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아시아드래곤보트대회’가 한국 내 드래곤보트대회의 대중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대회는 ‘용선’과 ‘유소년 카약대회’로 분류되어 진행되며 용선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유소년 카약대회는 24일과 25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용선 대회는 ‘이순신부’, ‘거북선부’, ‘학익진부’ 100m와 200m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게 되며 카약은 150m로 경기를 펼친다.한편 아시아 최고 클럽 5개팀이 초청경기도 펼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개회식은 24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통영시 죽림 해양수산부장관배 진행 본부석에서 개최되며 해양수산부 장관, 국회의원, 도지사, 통영시장, 통영시의장 외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아울러 대회 후 각 종목별 1위부터 3위까지는 상장과 메달이, 4위부터 6위까지는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된다. 특히 1위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수여된다.해양수산부, 통영시, 통영시체육회,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 대한장애인카누연맹의 성대한 후원 속에 열리는 ‘제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아시아드래곤보트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통영국제드래곤보트대회 조직위원회, 해양·수상 레저스포츠회 경남지회, 또는 통영카누연맹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9-22 17:53
대한체육회가 24일(토)부터 10월 3일(월)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되는 제5회 다낭아시아비치경기대회에 8개 종목 9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되는 제5회 다낭아시아비치경기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45개국에서 모두 4,000여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하며,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은 9월 24일(토)부터 10월 3일(월)까지 14개 종목 22개 세부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대한체육회는 이번 제5회 다낭아시아비치경기대회에 이쾌규(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선수단장을 비롯하여 카바디, 무에타이, 삼보, 비치발리볼, 세팍타크로, 보디빌딩, 우드볼, 레슬링 등 8종목 9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한국 선수단은 9월 24일(토) 20시(현지시각 기준)에 Bien Dong Park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간 열전을 펼친 후, 10월 3일(월) 18시에 Bien Dong Park에서 개최되는 폐막식을 끝으로 귀국할 예정이다.한편 제5회 다낭아시아비치경기대회 한국 선수단은 지난 9월 7일(수)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결단식을 개최하여 선전을 결의한 바 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9-22 14:03
대한체육회가 22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아키타현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한, 일생활체육교류에 10개 종목 1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교류는 매년 8,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인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16아키타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된다.올해로 제20회를 맞게 되는 이번 한일생활체육교류는 일본체육협회, 아키타현, 아키타현체육협회가 주최하는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16아키타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30세 이상 생활체육동호인 194명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볼링, 정구, 자전거, 연식야구, 농구, 소프트볼 등 총 10개 종목에 출전한다.이번 교류는 22일(목) 오후 6시 일본 아키타현 아키타뷰호텔에서 일본체육협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16아키타대회 전야제(23일), 종목별 대회(24일~27일) 출전, 아키타현 문화 탐방 및 환송연(27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한편 대한체육회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결정(1997년)을 계기로 199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 파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10종목 184명의 일본 선수단이 서울을 방문하여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바 있다.대한체육회는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민간차원의 국제적 우호증진 및 지역, 종목 간 교류를 정례화하여 다양한 체육 정보 교환 및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9-21 20:58
LG전자와 LG생활건강이 공식 후원하는 ‘LG후원 WBSC 2016 기장여자야구월드컵’이 3일 부산 기장군에서 막을 올렸다.세계여자야구월드컵 조직위원회는 3일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메인구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WBSC: 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 마이클 슈미트(Michael Schmidt) 전무이사,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조직위원회 정진구 공동조직위원장(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및 오규석 공동조직위원장(기장군수),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LG후원 WBSC 2016 기장여자야구월드컵’은 한국에서 열리는 첫 ‘세계여자야구월드컵’이다. 이 대회는 국가대표팀이 겨루는 유일한 여자야구대회로, 지난 해 ‘프리미어 12’를 주최한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특히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12개국이 참가, 진정한 세계 여자야구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오는 11일까지 진검 승부를 겨룬다. 조별 리그와 슈퍼 라운드를 거쳐 11일 오후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LG전자와 LG생활건강은 한국 여자야구와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 대회명, 공식 엠블럼 및 홍보 제작물, 외야펜스 등 경기장 내외 광고물, 각국 선수 헬멧 및 한국대표팀 유니폼 등 대회 현장 곳곳에서 LG와 제품 브랜드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특히 LG전자는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한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와 2014년부터 시작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등을 통해 한국여자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9-05 18:44
골프웨어 전문기업 그린조이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행운과 함께하는 그린조이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총 6천500여만원의 상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그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그린조이는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 달간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그린조이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 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스크린 골프 대중화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는 그린조이 골프웨어의 꾸준한 인기에 대한 감사의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참가는 전국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G투어 프로선수, 현재 국내외 각종 골프 관련 단체가 승인한 골프선수 또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및 상비군은 참여할 수 없다. 대회 장소는 골프존 리얼이나 비전 시스템이 설치된 가까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시스템에 로그인 후 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경기 코스는 무주 안성이며 경기 컨디션은 컨시드 1m, 멀리건은 1회, 모드는 G투어이며 맑은 날씨에 바람세기는 보통, 바람 방향과 핀위치는 랜덤 방식이다. 중도 포기는 3회까지이며 4회부터는 실격이다. 티박스 위치는 남자는 front, 여자는 lady이며 OB티는 있고 더블파모드를 사용해야 한다. 라운드 수제한과 수윙 플레이트는 없다. 시상 규모는 총 6천500여만원 상품의 비씨카드 협찬으로 함께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35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남녀 각 스트로크 1위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아이언세트를 선물을 주고 남녀 스트로크 2, 3위에게는 각각 타이틀리스트 915D2 드라이버와 스카티카메론 퓨츄라 X7 퍼터를 증정한다. 또 최다라운드 1위에게는 남녀 각각 스카티카메론 퓨츄라 X7 퍼터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7위, 77위, 777위, 7777위 등에는 행운상을 수여한다.또한 그린조이는 2016년 1월부터 골프존 광고 및 이벤트CC 운영으로 매달 1억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으로 골퍼들에게 행운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은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은 그린조이의 큰 성장에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대회인 만큼 많은 골프 애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선물을 받아가는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조이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 공식 페이스북 등을 참고하면 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23 13:58
대한체육회가 24일(수) 오전 9시45분부터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2016 리우올림픽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해단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선수단의 해단식 및 기자회견에는 2016 리우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비롯하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유관단체 인사, 참가종목 단체장, 선수단 가족, 미디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해단식은 최종삼 총감독의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강영중 회장의 식사, 김종덕 장관의 치사, 정몽규 선수단장의 답사 및 단기 반환 순으로 진행되며 해단식 후 10시 5분부터는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선수단장, 부단장, 총감독, 본부임원, 리우하계올림픽대회 참가 메달리스트 및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진행된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메달리스트 및 참가종목으로 양궁(7), 펜싱(3), 사격(3), 역도(2), 배드민턴(3), 육상(4), 카누(3), 체조(2), 근대5종(8), 수영(2), 레슬링(8)의 11종목 지도자 및 선수 45명과 선수단 본무임원 등 60여 명이 참가한다.한편, 이날 오전 8시 10분, 대한항공 KE9062편으로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은 본부 임원 및 지원단을 비롯하여 육상, 카누, 체조, 레슬링, 근대5종 등 총 70여 명이며 보건 및 치안 문제로 미리 귀국했던 메달리스트들도 도착시간에 맞춰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이날 귀국한 본단과 함께 해단식 및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2016 리우올림픽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208개 출전국(난민팀 제외) 중 종합순위 8위를 차지하였으며 2004년 아테네올림픽대회부터 4개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 ‘톱 10’의 성적을 달성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23 13:48
대한체육회는 내일(23일)부터 29일(월)까지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서 개최되는 제24회 한, 중, 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11개 종목 23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에서 모두 966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한다.올해로 제24회를 맞게 되는 이번 한중일주니어대회는 아시아 스포츠 강국인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차세대 국가대표들인 고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하여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럭비, 역도, 배드민턴 등 총 11개 종목에서 합동 훈련과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오는 8월 24일(수) 17시 중국 저장성 닝보시 문화광장대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개국에서 참가한 966명(대한민국 234명, 중국 488명, 일본 244명)의 임원, 선수들은 11개 종목에서 합동훈련과 친선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중화 전국체육총회에서 마련하는 천동사, 닝보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탐방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지난 1993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간 번갈아 개최되고 있는 한, 중, 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한, 중, 일 3개국 청소년선수들의 스포츠교류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상호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으며, 합동훈련과 친선경기, 지역문화 탐방 등을 겸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승부를 떠나 아시아 3개국 청소년들의 스포츠교류 장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22 13:27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전남도지사배 2016 카트대회’가 21일 영암 경주장에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개막된다.전남도가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레저 문화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카트대회와 더불어 대형 야외 물놀이 무료 체험행사인 ‘스피드 썸머페스티벌’이 동시에 펼쳐진다. 카트레이싱은 모터스포츠의 근간이 되는 종목으로 배기량 1000125cc에 불과하지만 최고속도 160km까지 낼 수 있으며, 미하엘 슈마허(독일), 세바스찬 베텔(독일),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 등 세계적인 F1 드라이버들도 카트를 통해 레이싱에 입문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일반전, 패밀리전, 레이싱모델전, 선수전 등 4개 클래스로 구분되며, 2인 가족이 함께하는 아마추어부터 전문 선수까지 다양한 카트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40m와 15m에 달하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야외 수영장, 에어바운스 등 물놀이 시설이 무료로 운영되며, 낮 12시 40분과 1시 40분에는 경주용 포뮬러 자동차 시범주행이 펼쳐진다. 송경일 전라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은 “이번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카트경기를 관람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2016년 여름의 마지막 자락에서 가족과 함께 모터스포츠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19 14:55
골프공의 무너진 밸런스를 얼라인먼트한 골프공 제조업체 엑스페론 골프가 ‘제1회 레드티 엑스페론 전국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아마추어 골프대회 역사상 가장 큰 상품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레드티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는 자동차(기아), 성형권, 최고급 라텍스 매트리스 등 총 규모 8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내걸어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2016 레드티 대회는 25세 이상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예선 5만원, 본선 7만원이며, 식사제공 및 푸짐한 참가 상품을 증정한다. 참가방식은 신페리오/스트로크 중 택1하면 되고, 다른 일자 중복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에이스골프㈜ 홈페이지 내 팝업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에이스골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영준 엑스페론 대표는 “제1회 레드티 엑스페론 2016 전국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는 25세 이상 아마추어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며, 상금 규모도 역대 최대 규모”라며 “많은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이 관심을 갖고 대회에 참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 일정 및 개요 예선 일정 전라북도(고창CC) 8월 24일 충청도(현대더링스CC) 8월 26일 광주, 전라남도(파인힐스CC) 9월 1일 강원/여주, 이천(밸라스톤CC) 9월 5일 제주도(세인트포CC) 9월 8일 경상북도(선산CC) 9월 26일 서울/경기(프라자 CC) 9월 30일 경상남도(에덴벨리CC) 10월 10일 본선 일정 10월 26일 현대 더링스(충남 태안군 위치) 참가비 예선 경기당 5만원 본선 7만원 * 그린피, 카트피, 캐디피는 참가자가 직접 결제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18 14:51
2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6전이 펼쳐진다.지난달 17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무대로 두 배의 시리즈 포인트를 두고 국내 최초의 3시간 내구 레이스로 열린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5전의 결과에 따라 시리즈 포인트 경쟁의 구도가 요동쳤다. 이에 따라 이번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6전이 여느 때보다 더욱 중요한 대회가 되었다.국내 최초의 수입 자동차 원 메이크 레이스인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의 경우에는 지난 경기를 통해 KMSA 모터스포트의 최정원과 이원일이 우승을 차지했고, 최정원은 시리즈 포인트 129점을 획득하며 시즌 챔피언을 확정했다.시즌 챔피언이 결정되었지만 2위 경쟁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KMSA 모터스포트의 영건, 강동우와 올 시즌 챔피언을 목표로 대회에 출전했던 현재복(Tom n Toms)이 각각 89점과 81점을 기록하며 시즌 마지막까지 종합 2위를 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핸즈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 5전에서는 스피젠 레이싱의 JAE.LEE이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뒀던 노동기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결과, 단 한 경기에 48점을 획득한 JAE.LEE는 단번에 시리즈 포인트 80점을 기록하며 106점의 이민재(로터스 코리아), 88점의 유재광(나이트 플라이어)과의 격차를 단번에 줄여냈고 시즌 마지막까지 종합 우승의 행방을 가늠하기 어렵게 됐다.한편 핸즈 튠 업 레이스 터보 부분 클래스에서는 2전부터 대회에 합류한 김재우가 지난 5전에서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52포인트를 쓸어 담으며 107점을 기록하여 단 번에 이경국을 앞질렀고 시리즈 포인트 120점의 김양호와 단 13점 차이로 하반기 대역전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최종전까지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이준은과 함께 호흡을 맞춘 서범석 역시 시즌 포인트 49점을 쓸어 담았고 지난 경기를 불참한 시즌 1위 원상연을 2위로 끌어 내리며 시즌 포인트 경쟁의 선두로 나섰다. 그러나 원상연 역시 90점을 미리 확보해둔 만큼 시즌 마지막까지 챔피언 등극의 의지를 꺾지 않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이번 6전에서는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트랙데이가 개최된다. 총75대의 차량이 참가하는 이번 트랙데이는 금호타이어의 고객들이 다이나믹한 인제 스피디움을 경험하고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만큼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베스트토요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하며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토탈엘엔씨, 프릭사, 준비엘, 라고 선글라스, 메건레이싱, 베베숲 코리아, 올린즈, HSD, 나인봇 컴퍼니 등이 후원사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대회 주관사인 ‘핸즈코퍼레이션’의 승현창 회장은 “3시간 내구 레이스로 열린 지난 대회의 결과로 이번 6전부터는 시리즈 포인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리즈 포인트 경쟁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6전에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6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16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