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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모든 국민에게 스포츠를 보급하고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7일(수)부터 13일(목)까지 7일간 아산시 등 충청남도 일원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다.‘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개최되는 이번 제97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는 17개 시, 도에서 출전한 고등학교부, 대학교부, 일반부 소속 24,8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남도 일원에서 45개 정식종목 및 2개 시범종목(택견, 수상스키)의 경기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2016리우올림픽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사격 진종오, 김종현, 양궁 구본찬, 장혜진, 김우진, 이승윤, 기보배, 최미선, 태권도 김소희, 오혜리, 김태훈, 이대훈, 펜싱 박상영, 김정환, 유도 정보경, 곽동한, 레슬링 김현우, 배드민턴 정경은, 신승찬, 역도 윤진희 등 21명의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겨룰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개회식은 7일(수) 오후 6시, 폐회식은 13일(목) 오후 6시에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제97회 전국체전은 대한체육회 주관방송사인 KBS를 통해 전국에 중계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7일(금) 17:30부터 전국에 생중계 되며, 폐회식은 13일(목) 18:00부터 충남 대전 지역에 생중계 된다.또한 8일부터 13일까지 유도, 레슬링, 육상,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역도, 수영, 양궁, 볼링, 럭비, 농구 등 12종목은 KBS1을 통해 전국에 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10-05 13:06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부정행위 사건에 대한 자성적 노력의 일환으로 29일(목)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프로스포츠 단체(5개 종목 8개 단체/한국프로스포츠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야구위원회,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배구연맹,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함께 ‘프로스포츠 분야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개선안’을 발표한다.문체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부정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언론계·법조계·학계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특별전담팀(TF)을 운영해 공정성 확보를 위한 주요 과제를 도출했다. 이후 문체부는 프로스포츠 8개 단체와 함께 사무총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해당 과제에 대한 프로스포츠 단체별 실행 방안을 보완해 최종 개선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개선안 이행을 통한 부정행위 근절을 결의할 계획이다.이번 개선안의 기본 방향은 부정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으로 프로스포츠 단체, 구단, 개인의 책임 강화와 부정 방지 시스템 구축, 스포츠 윤리교육을 통한 사전예방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프로스포츠 단체는 부정행위가 프로스포츠 근간을 해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임에 동의하고, 단체, 구단, 개인이 함께 책임질 것을 합의했다. 이에 독립적인 상벌기구인 특별상벌위원회를 설립하여 단체, 구단, 개인을 객관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2심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특별상벌위원회는 단체, 구단의 관리감독 소홀과 개인의 가담, 모의, 신고의무 불이행에 대해 해당단체의 제재 방안(1심)을 최종적으로 재결정(2심)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닌다. 그리고 납부된 제재금은 ‘프로스포츠 부정행위 예방 기금’으로 통합, 관리된다.- 불법 스포츠도박 뿌리 뽑고, 신고, 적발 강화정부는 부정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및 적발 시스템을 마련한다. 문체부는 검경, 방통위, 사감위 등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정행위의 근본원인인 불법 스포츠도박을 신속하게 척결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기능을 강화하여 기존의 개별 신고센터를 통합하고, 포상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상향 조정하여 공익적 내부고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암행감찰관제도 등 관리감독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리그별 부정행위 제재규정을 통일해 국민적 공감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제재원칙을 수립할 전망이다.- 스포츠 윤리교육, 유소년, 지도자, 학부모까지 의무 확대기존 부정방지교육도 실효성 있는 스포츠 윤리교육으로 재개편된다. 프로스포츠 전 구성원을 비롯해 유소년, 학부모, 지도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 윤리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각 단체의 규약 내에 윤리교육 이수 의무화를 명시해 부정행위에 대한 공동책임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문체부 김재원 체육정책실장은 “실효성 없는 공허한 대책으로는 더 이상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다.”라며 “무관용 원칙에 근거한 전례 없는 대책을 마련해 프로스포츠 부정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리그의 자정 능력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문체부는 향후 프로스포츠 단체와 함께 종목별, 리그별 특수성을 반영한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최종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2017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9-29 14:33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해마다 국제 규모의 대회가 열릴 정도로 그 인기가 뜨거운 ‘드래곤보트 경기’가 내일, 통영 죽림 신도시 내죽도 공원 앞 해상(죽림만)에서 펼쳐진다.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해양관광도시 통영에서 열리는 짜릿한 드래곤보트대회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제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아시아드래곤보트대회’는 올해 처음 치뤄지는 경기로 큰 의미가 있다. ‘드래곤보트대회’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인기가 높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대회인 만큼 ‘제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아시아드래곤보트대회’가 한국 내 드래곤보트대회의 대중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대회는 ‘용선’과 ‘유소년 카약대회’로 분류되어 진행되며 용선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유소년 카약대회는 24일과 25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용선 대회는 ‘이순신부’, ‘거북선부’, ‘학익진부’ 100m와 200m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게 되며 카약은 150m로 경기를 펼친다.한편 아시아 최고 클럽 5개팀이 초청경기도 펼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개회식은 24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통영시 죽림 해양수산부장관배 진행 본부석에서 개최되며 해양수산부 장관, 국회의원, 도지사, 통영시장, 통영시의장 외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아울러 대회 후 각 종목별 1위부터 3위까지는 상장과 메달이, 4위부터 6위까지는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된다. 특히 1위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수여된다.해양수산부, 통영시, 통영시체육회,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 대한장애인카누연맹의 성대한 후원 속에 열리는 ‘제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아시아드래곤보트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통영국제드래곤보트대회 조직위원회, 해양·수상 레저스포츠회 경남지회, 또는 통영카누연맹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9-22 17:53

대한체육회가 22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아키타현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한, 일생활체육교류에 10개 종목 1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교류는 매년 8,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인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16아키타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된다.올해로 제20회를 맞게 되는 이번 한일생활체육교류는 일본체육협회, 아키타현, 아키타현체육협회가 주최하는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16아키타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30세 이상 생활체육동호인 194명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볼링, 정구, 자전거, 연식야구, 농구, 소프트볼 등 총 10개 종목에 출전한다.이번 교류는 22일(목) 오후 6시 일본 아키타현 아키타뷰호텔에서 일본체육협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16아키타대회 전야제(23일), 종목별 대회(24일~27일) 출전, 아키타현 문화 탐방 및 환송연(27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한편 대한체육회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결정(1997년)을 계기로 199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 파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10종목 184명의 일본 선수단이 서울을 방문하여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바 있다.대한체육회는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민간차원의 국제적 우호증진 및 지역, 종목 간 교류를 정례화하여 다양한 체육 정보 교환 및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9-21 20:58

전문가급의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가 후원하는 ‘2016년 마운틴하드웨어-익스트림라이더 빅월 페스티벌’이 24일과 25일, 양일간 인천 문학경기장 내 인공암벽장에서 열린다.빅월 클라이밍(대암벽 등반)은 주로 실내에서 1인 등반으로 진행되는 스포츠 클라이밍과 달리, 수백 미터 이상의 높이와 상당한 경사를 가진 자연의 거대 암벽을 올라가는 활동이다. 등정을 위해 2~3명이 팀을 이뤄 암벽 위에서 며칠 간을 버텨야 하는 빅월 클라이밍은 많은 장비와 높은 수준의 기술은 물론 극한의 인내심과 팀워크까지 요구되어 ‘익스트림 등반의 꽃’으로 불린다. ‘빅월 페스티벌(Big-Wall Festival)’은 바로 이러한 극한의 고산지역, 대암벽 지형을 등반할 때 사용하는 다양한 기술들을 도심 속 인공 암벽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대회다. 2002년 1회 개최로 시작된 대회는 이후 지속 진행되며 빅월 클라이밍의 국내 정착과 저변 확대에 노력해 왔다.대회는 국내 최초의 빅월 전문 등산학교인 ‘익스트림라이더 등산학교(교장 변기태)’에서 교육을 받고 실력을 쌓아온 아마추어 등반가 및 강사진, 프로 등반가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축제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 참가자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DSLR 출사동호회의 현장 취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 이벤트를 통해 암벽등반의 역동적인 모습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게 마운틴하드웨어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포토월 SNS 이벤트를 비롯 현장 분위기를 북돋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또한 함께 진행될 전망이다.마운틴하드웨어는 마운틴하드웨어는 최고의 익스트림 아웃도어 브랜드로써 세계적인 익스트림 아웃도어 선수들의 성장과 함께해 왔다며 국내 빅월 등반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후원해 오고 있는 빅월 페스티벌이 앞으로도 등반가들의 즐거운 대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9-19 13:38

LG전자와 LG생활건강이 공식 후원하는 ‘LG후원 WBSC 2016 기장여자야구월드컵’이 3일 부산 기장군에서 막을 올렸다.세계여자야구월드컵 조직위원회는 3일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메인구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WBSC: 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 마이클 슈미트(Michael Schmidt) 전무이사,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조직위원회 정진구 공동조직위원장(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및 오규석 공동조직위원장(기장군수),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LG후원 WBSC 2016 기장여자야구월드컵’은 한국에서 열리는 첫 ‘세계여자야구월드컵’이다. 이 대회는 국가대표팀이 겨루는 유일한 여자야구대회로, 지난 해 ‘프리미어 12’를 주최한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특히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12개국이 참가, 진정한 세계 여자야구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오는 11일까지 진검 승부를 겨룬다. 조별 리그와 슈퍼 라운드를 거쳐 11일 오후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LG전자와 LG생활건강은 한국 여자야구와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 대회명, 공식 엠블럼 및 홍보 제작물, 외야펜스 등 경기장 내외 광고물, 각국 선수 헬멧 및 한국대표팀 유니폼 등 대회 현장 곳곳에서 LG와 제품 브랜드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특히 LG전자는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한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와 2014년부터 시작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등을 통해 한국여자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9-05 18:44

드래곤보트의 위엄이 한껏 돋보이는 ‘2016 해양수산부장관배 아시아 드래곤보트 대회’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남 통영 광도면 죽림리 내죽도공원 앞 해상에서 개최된다.해양수산부와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가 주최하고 통영국제드래곤보트조직위원회와 통영카누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용선’과 ‘카약’ 두 종목으로 분류되어 진행된다.용선은 ‘이순신부’, ‘거북선부’, ‘학익진부’로 나뉘며 이순신부는 직선 100m 코스 직진경기인 1라운드와 200m 코스 직진경기인 2라운드로 진행되고 거북선부와 학익진부도 이와 같이 펼쳐진다. 한편 카약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초등학교 6학년의 유소년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 종목으로 열린다.아울러 각 종목별 1위부터 3위까지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며 4위부터 6위까지도 기념품이 증정된다.개회식은 9월 24일(토) 오전 11시에 열리며 해양수산부장관, 국회의원, 도지사, 통영시장, 통영시의장 외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2016 해양수산부장관배 아시아 드래곤보트 대회’의 참가 신청은 이메일이나 팩스로 가능하며 9월 17일에 접수가 마감된다.대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통영국제드래곤보트대회 조직위원회, 해양, 수상 레저스포츠회 경남지회, 통영카누연맹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30 14:23

대한체육회는 8월 29일(월) 지난 2013년 수영국가대표 A선수가 진천선수촌 수영장에서 여자대표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수년간 촬영해왔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와 별도로 자체 진상조사를 조속히 실시키로 했다.대한체육회는 이번 사건이 지난 수년간 성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과정에서 발생한 것과 국가대표선수촌내에서 일어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자체 진상조사단(단장 정현숙 스포츠공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조속히 구성하여 철저히 조사키로 했다.진상조사단은 조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 7명이내로 구성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관련자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과 관리감독 책임을 엄중히 물을 예정이다.또한 이번 사건의 진상을 알고도 은폐의혹을 받고 있는 수영지도자와 선수촌 시설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내부관리자에게도 관리감독 책임을 물을 것이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대한수영연맹에 최단 시일내에 징계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대한체육회는 이번 사건과 관련, 지난 주말에 진천선수촌·태릉선수촌내의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 대해 육안조사를 실시했으며, 8월 30일에는 전파탐지기를 동원하여 정밀조사를 실시키로 했다.대한체육회는 앞으로 이와 같은 불미스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성폭력 예방교육강화, 시설물 관리감독 철저 등 제반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29 13:26

2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감동적인 시구가 열렸다. 작은 체구로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올라온 아동은 자신 있게 공을 포수의 글러브로 던졌고 시타로 나선 SK와이번스 헥터 고메즈선수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삼성라이온즈 김상수 선수를 좋아해 같은 등번호인 7번을 달고 시구에 나선 주인공은 만 10세 김찬수 군이다. 야구를 가장 좋아해 현재 광명시 리틀 야구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운동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해 졌지만 김 군에게는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2012년 오른쪽 눈이 부어 병원을 찾았고 소아청소년 질환인 ‘횡문근육종’을 진단 받았다. 수차례에 걸쳐 항암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치료가 종결된 상태이다. 힘든 투병 생활 중에도 야구 경기를 챙겨보며 견뎌냈다는 찬수 군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사장 손병옥, 푸르덴셜 회장)과 삼성전자가 힘을 모아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별희망천사 프로그램을 통해 아주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평소 가장 좋아하는 야구팀인 삼성라이온즈 경기 시구 소원을 이루게 된 김찬수 군은 시구 소원과 함께 자신이 가장 동경하는 삼성라이온즈 유격수 김상수 선수도 만날 수 있었다.김찬수 군은 “오늘은 특별한 하루였다. 소원했던 야구 시구도 하고, 만나고 싶었던 김상수 선수도 보게 되어 정말 행복했다”며 소원을 이룬 소감을 밝혔다.김 군의 소원 성취에 도움을 주었던 삼성전자 봉사팀 김영근 과장은 “찬수가 힘들었던 순간을 이겨내고 시구를 하는 모습에 가슴 찡한 감동을 느꼈다”며 “미래에 프로야구 선수가 된 찬수를 경기장에서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소원별희망천사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7년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 명의 난치병 아동 소원을 이루어 투병의지를 북돋우고 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24 14:41

골프웨어 전문기업 그린조이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행운과 함께하는 그린조이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총 6천500여만원의 상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그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그린조이는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 달간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그린조이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 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스크린 골프 대중화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는 그린조이 골프웨어의 꾸준한 인기에 대한 감사의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참가는 전국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G투어 프로선수, 현재 국내외 각종 골프 관련 단체가 승인한 골프선수 또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및 상비군은 참여할 수 없다. 대회 장소는 골프존 리얼이나 비전 시스템이 설치된 가까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시스템에 로그인 후 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경기 코스는 무주 안성이며 경기 컨디션은 컨시드 1m, 멀리건은 1회, 모드는 G투어이며 맑은 날씨에 바람세기는 보통, 바람 방향과 핀위치는 랜덤 방식이다. 중도 포기는 3회까지이며 4회부터는 실격이다. 티박스 위치는 남자는 front, 여자는 lady이며 OB티는 있고 더블파모드를 사용해야 한다. 라운드 수제한과 수윙 플레이트는 없다. 시상 규모는 총 6천500여만원 상품의 비씨카드 협찬으로 함께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35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남녀 각 스트로크 1위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아이언세트를 선물을 주고 남녀 스트로크 2, 3위에게는 각각 타이틀리스트 915D2 드라이버와 스카티카메론 퓨츄라 X7 퍼터를 증정한다. 또 최다라운드 1위에게는 남녀 각각 스카티카메론 퓨츄라 X7 퍼터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7위, 77위, 777위, 7777위 등에는 행운상을 수여한다.또한 그린조이는 2016년 1월부터 골프존 광고 및 이벤트CC 운영으로 매달 1억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으로 골퍼들에게 행운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은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은 그린조이의 큰 성장에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대회인 만큼 많은 골프 애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선물을 받아가는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조이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 공식 페이스북 등을 참고하면 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23 13:58

대한체육회가 24일(수) 오전 9시45분부터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2016 리우올림픽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해단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선수단의 해단식 및 기자회견에는 2016 리우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비롯하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유관단체 인사, 참가종목 단체장, 선수단 가족, 미디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해단식은 최종삼 총감독의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강영중 회장의 식사, 김종덕 장관의 치사, 정몽규 선수단장의 답사 및 단기 반환 순으로 진행되며 해단식 후 10시 5분부터는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선수단장, 부단장, 총감독, 본부임원, 리우하계올림픽대회 참가 메달리스트 및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진행된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메달리스트 및 참가종목으로 양궁(7), 펜싱(3), 사격(3), 역도(2), 배드민턴(3), 육상(4), 카누(3), 체조(2), 근대5종(8), 수영(2), 레슬링(8)의 11종목 지도자 및 선수 45명과 선수단 본무임원 등 60여 명이 참가한다.한편, 이날 오전 8시 10분, 대한항공 KE9062편으로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은 본부 임원 및 지원단을 비롯하여 육상, 카누, 체조, 레슬링, 근대5종 등 총 70여 명이며 보건 및 치안 문제로 미리 귀국했던 메달리스트들도 도착시간에 맞춰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이날 귀국한 본단과 함께 해단식 및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2016 리우올림픽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208개 출전국(난민팀 제외) 중 종합순위 8위를 차지하였으며 2004년 아테네올림픽대회부터 4개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 ‘톱 10’의 성적을 달성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23 13:48

대한체육회는 내일(23일)부터 29일(월)까지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서 개최되는 제24회 한, 중, 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11개 종목 23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에서 모두 966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한다.올해로 제24회를 맞게 되는 이번 한중일주니어대회는 아시아 스포츠 강국인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차세대 국가대표들인 고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하여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럭비, 역도, 배드민턴 등 총 11개 종목에서 합동 훈련과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오는 8월 24일(수) 17시 중국 저장성 닝보시 문화광장대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개국에서 참가한 966명(대한민국 234명, 중국 488명, 일본 244명)의 임원, 선수들은 11개 종목에서 합동훈련과 친선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중화 전국체육총회에서 마련하는 천동사, 닝보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탐방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지난 1993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간 번갈아 개최되고 있는 한, 중, 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한, 중, 일 3개국 청소년선수들의 스포츠교류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상호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으며, 합동훈련과 친선경기, 지역문화 탐방 등을 겸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승부를 떠나 아시아 3개국 청소년들의 스포츠교류 장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22 13:27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전남도지사배 2016 카트대회’가 21일 영암 경주장에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개막된다.전남도가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레저 문화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카트대회와 더불어 대형 야외 물놀이 무료 체험행사인 ‘스피드 썸머페스티벌’이 동시에 펼쳐진다. 카트레이싱은 모터스포츠의 근간이 되는 종목으로 배기량 1000125cc에 불과하지만 최고속도 160km까지 낼 수 있으며, 미하엘 슈마허(독일), 세바스찬 베텔(독일),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 등 세계적인 F1 드라이버들도 카트를 통해 레이싱에 입문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일반전, 패밀리전, 레이싱모델전, 선수전 등 4개 클래스로 구분되며, 2인 가족이 함께하는 아마추어부터 전문 선수까지 다양한 카트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40m와 15m에 달하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야외 수영장, 에어바운스 등 물놀이 시설이 무료로 운영되며, 낮 12시 40분과 1시 40분에는 경주용 포뮬러 자동차 시범주행이 펼쳐진다. 송경일 전라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은 “이번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카트경기를 관람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2016년 여름의 마지막 자락에서 가족과 함께 모터스포츠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19 14:55

골프공의 무너진 밸런스를 얼라인먼트한 골프공 제조업체 엑스페론 골프가 ‘제1회 레드티 엑스페론 전국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아마추어 골프대회 역사상 가장 큰 상품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레드티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는 자동차(기아), 성형권, 최고급 라텍스 매트리스 등 총 규모 8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내걸어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2016 레드티 대회는 25세 이상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예선 5만원, 본선 7만원이며, 식사제공 및 푸짐한 참가 상품을 증정한다. 참가방식은 신페리오/스트로크 중 택1하면 되고, 다른 일자 중복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에이스골프㈜ 홈페이지 내 팝업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에이스골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영준 엑스페론 대표는 “제1회 레드티 엑스페론 2016 전국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는 25세 이상 아마추어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며, 상금 규모도 역대 최대 규모”라며 “많은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이 관심을 갖고 대회에 참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 일정 및 개요 예선 일정 전라북도(고창CC) 8월 24일 충청도(현대더링스CC) 8월 26일 광주, 전라남도(파인힐스CC) 9월 1일 강원/여주, 이천(밸라스톤CC) 9월 5일 제주도(세인트포CC) 9월 8일 경상북도(선산CC) 9월 26일 서울/경기(프라자 CC) 9월 30일 경상남도(에덴벨리CC) 10월 10일 본선 일정 10월 26일 현대 더링스(충남 태안군 위치) 참가비 예선 경기당 5만원 본선 7만원 * 그린피, 카트피, 캐디피는 참가자가 직접 결제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18 14:51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뚝섬한강공원 내 수변 무대에서 국내 최초로 ‘2016 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는 세계웨이크보드협회(WWA)에서 개최하는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축제로 국내 최초로 한강에서 개최된다.- 웨이크보드 : 모터보트가 만들어 내는 파도를 이용해 점프, 회전 등의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수상스포츠특히 이번 한강에서 진행되는 는 세계 랭킹 100위권 내 웨이크보드 선수들이 참가를 앞두고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전 세계 탑 웨이크보더들의 경기를 한강에서 흥겨운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큼,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한국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회는 한국 대표로 국내 웨이크보드 랭킹 1위인 윤상현 선수(18. 건대부고)가 출전할 예정이어서 응원도 하면서 세계 선수들의 환상적인 수상쇼까지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윤상현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4년 푸켓 ‘아시안 비치게임’에 출전해 웨이크보드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팀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또한 21일(일)에 진행되는 결승전은 스포츠 전문채널 스포티비(SPOTV)를 통해 전 세계에 라이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웨이크보드 대회의 열기를 이어갈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유명 가수들의 축하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2016 싸그리 페스티벌’이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싸그리 페스티벌’은 인기 가수들의 음악 공연,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신선한 문화 행사들로 구성했다.대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수상기획과 전화(3780-0819)로 하면 된다.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을 찾는 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한강 몽땅’이 국내 최초로 ‘2016 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를 준비했다”며, “한강에 오셔서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웨이크보드 대회도 즐기고, 신나는 음악공연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17 12:50

2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6전이 펼쳐진다.지난달 17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무대로 두 배의 시리즈 포인트를 두고 국내 최초의 3시간 내구 레이스로 열린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5전의 결과에 따라 시리즈 포인트 경쟁의 구도가 요동쳤다. 이에 따라 이번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6전이 여느 때보다 더욱 중요한 대회가 되었다.국내 최초의 수입 자동차 원 메이크 레이스인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의 경우에는 지난 경기를 통해 KMSA 모터스포트의 최정원과 이원일이 우승을 차지했고, 최정원은 시리즈 포인트 129점을 획득하며 시즌 챔피언을 확정했다.시즌 챔피언이 결정되었지만 2위 경쟁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KMSA 모터스포트의 영건, 강동우와 올 시즌 챔피언을 목표로 대회에 출전했던 현재복(Tom n Toms)이 각각 89점과 81점을 기록하며 시즌 마지막까지 종합 2위를 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핸즈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 5전에서는 스피젠 레이싱의 JAE.LEE이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뒀던 노동기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결과, 단 한 경기에 48점을 획득한 JAE.LEE는 단번에 시리즈 포인트 80점을 기록하며 106점의 이민재(로터스 코리아), 88점의 유재광(나이트 플라이어)과의 격차를 단번에 줄여냈고 시즌 마지막까지 종합 우승의 행방을 가늠하기 어렵게 됐다.한편 핸즈 튠 업 레이스 터보 부분 클래스에서는 2전부터 대회에 합류한 김재우가 지난 5전에서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52포인트를 쓸어 담으며 107점을 기록하여 단 번에 이경국을 앞질렀고 시리즈 포인트 120점의 김양호와 단 13점 차이로 하반기 대역전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최종전까지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이준은과 함께 호흡을 맞춘 서범석 역시 시즌 포인트 49점을 쓸어 담았고 지난 경기를 불참한 시즌 1위 원상연을 2위로 끌어 내리며 시즌 포인트 경쟁의 선두로 나섰다. 그러나 원상연 역시 90점을 미리 확보해둔 만큼 시즌 마지막까지 챔피언 등극의 의지를 꺾지 않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이번 6전에서는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트랙데이가 개최된다. 총75대의 차량이 참가하는 이번 트랙데이는 금호타이어의 고객들이 다이나믹한 인제 스피디움을 경험하고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만큼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베스트토요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하며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토탈엘엔씨, 프릭사, 준비엘, 라고 선글라스, 메건레이싱, 베베숲 코리아, 올린즈, HSD, 나인봇 컴퍼니 등이 후원사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대회 주관사인 ‘핸즈코퍼레이션’의 승현창 회장은 “3시간 내구 레이스로 열린 지난 대회의 결과로 이번 6전부터는 시리즈 포인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리즈 포인트 경쟁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6전에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6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16 14:35

대한체육회는 오늘(8일)부터 8.31(수)까지 2016 스포츠영웅 후보자 추천을 접수받는다.우리나라 스포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달성하여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스포츠발전에 크게 공헌하여 체육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킨 인사들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가 선정하는 2016년 스포츠영웅은 일반국민, 추천단(40), 대한체육회 출입기자(29) 및 체육단체(96)로 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선정절차는 먼저 추천된 후보자들 중 기자단(추후구성) 및 선정위원회의 2차 추천 후 선정위원회 평가 및 국민지지도 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2016년 스포츠영웅은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대한체육회는 추천에 참여한 국민들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헌액식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접수 진행은 8. 31.(수) 18:00까지 계속되고 이와 관련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그동안 대한체육회는 2011년에는 故손기정(육상), 故김성집(역도), 2013년에는 서윤복(육상), 2014년에는 故민관식(체육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에는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김운용(체육행정) 원로를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6-08-08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