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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최근 정상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악용해 파밍 공격을 시도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되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해당 악성코드는 취약점을 가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이 해킹된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자동으로 PC에 다운로드 된다. 특히, 공격자는 정상 유틸리티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악성 행위 파일을 실행시키고, 감염 이후에는 파밍(*) 공격(보충자료 참조)을 시도해 사용자의 금융정보를 탈취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파밍 공격: PC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사용자가 정상적인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해도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탈취되는 등 금전피해를 유발하는 해킹 기법이다.* 유틸리티 프로그램: 컴퓨터의 여러 처리 과정을 보조하여 시스템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의 총칭감염 과정먼저 공격자는 보안이 취약한 웹 사이트들을 해킹해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Drive-by-Download, 보충자료 참조)’방식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했다. 즉, 사용자가 특정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기만 해도, 공격자가 미리 웹사이트에 삽입해 놓은 볼륨 조절 관련 정상 유틸리티 프로그램과 악성 dll파일(보충자료 참조)이 동시에 다운로드 된다.이후 유틸리티 프로그램이 자동 실행되면서 함께 다운로드된 악성 dll 파일을 불러와 악성행위를 시작한다. 이는 해당 정상 유틸리티 프로그램이 dll 파일을 실행할 때 파일의 진위 여부를 검증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즉, 함께 다운로드된 dll 파일이 정상 파일과 파일명만 같다면 진위여부 검증절차 없이 PC에서 실행하는 것이다.악성 행위해당 악성코드는 공인인증서를 유출하고, 인터넷 주소를 입력하면 이를 실제 웹사이트로 연결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DNS(도메인네임시스템) 정보를 담고 있는 메모리 영역을 변조해 사용자가 정상 포털이나 금융기관 등의 사이트를 방문해도 가짜 사이트로 연결한다.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짜 사이트에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보안카드 등의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해 금융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이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의심되는 웹사이트 방문 자제,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응용프로그램(어도비, 자바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주기적 검사 등 보안 수칙을 실행해야 한다.안랩 ASEC대응팀 박태환 팀장은 “공격자는 악성코드 유포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해 다양한 취약점을 노린다”며 “사용자는 백신을 비롯해 사용하고 있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등 기본 보안수칙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참고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Drive-by-Download): 이미 알려진 보안 취약점을 이용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보안이 취약한 홈페이지를 공격자가 변조해,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응용프로그램(어도비, 자바 등), 오피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이용하는 악성코드를 심어놓고,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용자 중 해당 취약점에 대한 보안 패치가 되지 않은 사용자의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방식이다.DLL파일(Dynamic Linking Library):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서 구현된 동적 라이브러리이다. 소프트웨어의 일반적인 기능(예를 들어, 파일 저장이나 프린트 기능 등)을 몇 개의 파일로 나누어 필요할 때마다 다른 프로그램이 불러서 쓸 수 있다. 파일의 확장자가 ‘dll’로 되어 있기 때문에 ‘DLL 파일’이라고 부른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5-03-20 15:40

LG CNS가 국내 최초로 CCTV 카메라에 3D 지능형 영상분석 엔진을 탑재한 ‘스마트비전센서’를 출시했다.LG CNS ‘스마트비전센서’는 기존 CCTV가 수행하던 영상 감시는 물론 움직이는 대상을 인지하고 행동 패턴을 측정함으로써, 정확한 알람 제공 및 데이터 통계 분석 기능까지 갖췄다.마케팅 담당자나 점주의 경우, LG CNS의 ‘스마트비전센서’를 매장에 설치하면 방문 고객의 관심 정보를 파악해 매장 운영을 효율화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한편 일반 매장 외에도 CCTV 설치가 필수적인 교통, 산업시설 등에 ‘스마트비전센서’를 적용하면 정량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 수립 등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3D와 파노라마 영상으로, 3차원 영상 분석기존의 지능형 카메라는 렌즈가 하나여서 평면적인 영상을 분석했으나, 이 제품은 두 개의 렌즈를 탑재해 스테레오(3D) 입체 영상과 360도에 가까운 광각(파노라마) 영상을 수집하여 3차원 영상 분석을 구현했다.또한 근접 거리와 깊이까지 측정해 기존 지능형 카메라보다 분석 대상을 정확하게 탐지하고 동선을 추적하는 한편, 상황 판단도 가능하다.‘스마트비전센서’는 사람의 시각구조를 이용한 지능형 영상정보처리 기술을 카메라에 탑재한 동시에, 공간 측정과 알람 센서 기능을 내장했다.공간 측정 센서는 영상에 잡힌 물리적 공간 내 사람과 차량의 통행량 및 행동 패턴을 측정해 데이터를 분석, 통계 정보를 제공한다. 알람 센서는 미리 외부 침입과 같은 특정 상황을 설정하면, 해당 상황을 자동 감지해 사용자에게 알람을 전송한다.매장에 ‘스마트비전센서’ 적용, 고객 유입 및 관심 정보 활용 LG CNS는 ‘스마트비전센서’가 영상을 통한 빅데이터 추출이 가능해, 매장 운영 및 관리를 효율화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매장의 출입문, 주요 통로 등 관심 구역에 ‘스마트비전센서’를 설치하면 방문 고객의 동선 및 머무는 시간 등 관심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 단 개인의 영상 정보는 비식별화 조치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사용자는 스마트폰의 ‘스마트비전센서 앱’을 통해 유동 인구, 방문자 현황, (재)방문객 비율, 점유율, 동선 패턴, 대기열 현황, 구매전환율(POS연동 시)과 같은 통계 데이터를 매장별 또는 매장간 비교 형태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스마트비전센서’를 통해 추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주는 ‘고객의 관심이 높은 구역에 직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매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마케팅 담당자는 ‘신상품 반응 평가’, ‘상품 진열 방법’, ‘레이아웃 변경’과 같은 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향후 CCTV가 적용되는 모든 분야에 활용 확대사용자는 ‘스마트비전센서’가 설치된 매장 상황을 모바일을 통해 화면 캡처나 영상 녹화도 할 수 있다.LG CNS는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보기 작동 및 긴급 통화 기능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스마트비전센서’는 다양한 디바이스 및 센서와 연동이 가능해, 사물인터넷 환경의 핵심 센서와 게이트웨이로 활용될 수 있다. 또 LTE [1] 통신모뎀이 내장되어 거리에 제약 없이 스마트폰과 클라우드에 직접 연결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초로 BLE [2] 통신모듈을 장착해 실내외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부가 서비스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향후 LG CNS는 ‘스마트비전센서’가 출입 현황과 행동 패턴 등을 통해 정확한 통계 분석이 가능한 점을 활용해 CCTV가 적용된 빌딩, 산업시설, 교통 분야에 정량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 등 활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5-03-18 14:31

한글과컴퓨터는 관계사들과 함께 KAIST와 13일 KAIST 본관에서 기술교류와 연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사업 발굴에 나선다.협약식에는 KAIST 강성모 총장, 한컴 김상철 회장, 이홍구 부회장과 더불어 MDS테크놀로지, 소프트포럼, 다윈텍 등 한컴의 관계사 대표들도 함께 참석하여 그룹 차원에서 공동으로 산학협력을 추진키로 협의했다.다윈텍을 위시로 한 한컴 및 관계사들은, 스마트 모바일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KAIST와 함께 인적, 물적 자원의 제공 및 교환, 교육, 자문, 공동연구 등을 통해 교류증진과 상호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며, 테스트베드 구축 및 외부지원 대형과제 유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컴과 KAIST는 작년 4월 ‘SW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한 이후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한컴-KAIST 연구센터’를 작년 10월 개소하는 등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은 “소프트웨어 시장의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과학인재의 보고인 KAIST와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그룹 차원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5-03-16 12:56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기업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한컴오피스 2014 뷰어'를 삼성전자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에 기본 탑재하게 되었다고 5일 밝혔다.‘한컴오피스 2014 뷰어‘는 전 세계에 출시되는 ‘갤럭시 S6’ 모델에 기본 탑재(일부 국가는 에디터 기본 탑재)되며,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 제품 구매자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앱스토어’를 통해 편집이 가능한 ‘한컴오피스 2014’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컴오피스 2014'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으로서 Word, Excel, PowerPoint 와의 호환성을 높여 스마트폰에서도 자유로운 문서작업이 가능하며, 한글문서(HWP), PDF 문서 등 다양한 문서의 뷰어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한컴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프로, 갤럭시 탭 프로, 갤럭시 탭S, 갤럭시 탭4, 갤럭시 노트4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델 등에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공급해온 바 있으며, 이번 갤럭시S6 제품들의 지속적인 기본탑재를 통해 다시 한 번 모바일 오피스 제품력을 입증하게 되었다. 또한 한국시장 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S6 모델에 모바일 오피스 제품이 기본 탑재됨으로서, 폭넓은 글로벌 사용층을 확보하게 되었다.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한컴은 탄탄한 기술력으로 모바일 오피스 분야에서 지속적인 공급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PC와 모바일 시장의 성공을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도전하게 될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에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5-03-06 12:48

한국어도비시스템즈(http://www.adobe.com/kr)는 디지털 시대의 크리에이티브 개념을 끊임없이 재정의해 온 자사의 이미징 소프트웨어 포토샵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오늘 날 포토샵의 흔적은 생활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다. 테이크아웃 음료 컵에 새겨진 인상적인 로고들, 다운로드 받은 모바일 앱, 런닝화의 매끈한 디자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까지 사실상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이미지에 포토샵의 손길이 닿아 있다. 포토샵은 이에 그치지 않고 포토샵의 영역을 아이폰과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기기까지 확장한 새로운 모바일 앱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놀라운 신기능들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어도비 CEO 샨타누 나라옌(Shantanu Narayen)은 “지난 25년간 포토샵은 데스크톱 퍼블리싱부터 패션 화보, 영화 제작, 웹사이트 디자인, 모바일 앱 제작, 그리고 이제는 3D 프린팅까지, 아티스트들과 디자이너들이 아름다운 이미지와 변형을 통한 창의적인 작품을 빚어낼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어왔다”며, “포토샵은 산업과 크리에이티브 가능성의 역사를 계속 고쳐 쓰고 있으며, 특히 오늘 날에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덕분에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이 이러한 ‘포토샵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오늘 날 수천만 명이 사용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진 소프트웨어 브랜드 중 하나인 포토샵은 인쇄부터 영화, 웹까지 모든 매체에서의 디지털 이미지 제작 및 편집 작업을 위한 필수 애플리케이션이다. 레이어(Layers)와 복구 브러쉬(Healing Brush), 내용 인식 채우기(Content Aware Fill), 카메라 로우(Camera Raw) 같은 포토샵 기능들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데 큰 힘이 되어 왔다. 또한, 전문가 및 아마추어 사진가를 위한 필수 소프트웨어인 어도비 라이트룸(Adobe Lightroom)의 핵심에도 포토샵 기술이 있다. 이에 더해, 오늘날의 비주얼 아티스트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데스크톱 컴퓨터뿐 아니라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도 원활하게 이미지 파일 작업을 할 수 있는 포토샵 및 라이트룸의 모바일 앱도 출시됐다.포토샵의 성공은 어도비가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툴 셋을 제공하는 데에도 밑바탕이 됐다. 포토샵 외에도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인디자인(InDesign),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 드림위버(Dream Weaver) 등의 애플리케이션들이 모든 매체에서의 크리에이티브 발전을 이끌어왔다. 그리고 오늘날 비핸스(Behance), 크리에이티브 인재 검색(Creative Talent Search)과 같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가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글로벌에서 고객과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이처럼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어도비가 유일하다.포토샵의 엄청난 인기의 비결은 지속적인 기능 발전과 놀랍도록 심도 깊은 이미지 과학 덕분이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혁신은 이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통해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사용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한편, 어도비는 포토샵 25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기념하기 위해 포토샵을 활용해 작품 활동을 펼치는 25세 이하의 창의성 있고 뛰어난 비주얼 아티스트 25명을 소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티스트들은 비핸스(Behance)에 작품을 업로드하고 ‘Ps25Under25’를 태그하면 된다. 차후 선발된 아티스트들은 포토샵 인스타그램(@Photoshop)에 2주에 걸쳐 그들의 작품과 함께 전 세계에 소개된다. 그 첫 아티스트로, 24살의 멕시코계 미국인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프레디 산티아고(Fredy Santiago)와 그의 놀라운 작품을 선보인다.어도비는 또한 25년 간 많은 훌륭한 작품들이 포토샵으로 제작된 것에 대해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Dream On’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맞춰 선보이는 이 광고는 아바타, 나를 찾아줘, 드래곤 길들이기 2, 슈렉 등 제작 과정에서 포토샵을 사용한 주요 장면의 상징적 이미지들과 포토샵 아티스트들의 놀라운 작품들을 담고 있다. 이 광고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포토샵의 시작1987년, 토마스 놀(Thomas Knoll)은 ‘디스플레이(Display)’라는 픽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디스플레이는 회색톤의 이미지를 흑백 모니터에 띄우는 단순한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이후 존 놀(John Knoll) 토마스 놀(Thomas Knoll) 형제는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에 디지털 이미지 파일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그 결과 이 프로그램은 업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1989년 어도비는 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라이선스를 맺기로 결정하고 ‘포토샵’이라는 이름으로 1990년에 첫 번째 버전을 출시했다.어도비 펠로우(Adobe Fellow)이자 포토샵 공동 개발자인 토마스 놀(Thomas Knoll)은 “어도비는 포토샵이 한 달에 500개 정도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는 이렇게 수많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포토샵을 열렬히 환영하여 여러 가지 용도와 방식으로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어도비 고객들이 만든 아름다운 이미지들과 포토샵을 통해 생겨난 직업들, 전 세계 사람들이 매일 찾아내는 새로운 포토샵 활용법들을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5-02-23 17:58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2014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한컴은 10일 2014년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매출액 762억원(전년대비 11% 성장), 영업이익 267억원(전년대비 16% 성장), 당기순이익 217억원(전년대비 25% 성장)을 달성, 2011년부터 4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컴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15년 배당률을 2014년 대비 상향 조정함으로써 사상 최대 배당을 집행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배당성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지난해 전략적 영업망 확대 및 마케팅을 통한 오피스 시장 확대에 전력을 쏟아온 한컴은, 컨슈머시장 40% 성장이라는 쾌거를 일구며 국내 오피스 시장 점유율을 22%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낳았다.한컴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 신규 사업을 가시화함으로써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올해 1분기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넷피스’ 론칭을 기점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한컴의 ‘넷피스’는 웹오피스를 비롯한 윈도우, Mac, 안드로이드, iOS 등 어떠한 디바이스와 운영체제에서도 문서작성이 가능한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미지편집 SW인 ‘이지포토’와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넷피스는 국내 및 해외에 동시 출시, 글로벌 사용자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컴은 또한 기존 사업영역을 넘어선 첨단 기술 기반의 신규시장에도 진출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음성인식 자동번역 솔루션’은 이미 상호 협력과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있으며, 올해 내 상용화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글로벌 혁신 IT그룹’을 목표로 그룹화 행보에도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 한컴은, 관계사들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최신 IT 기술 영역인 ‘핀테크’ 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금융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포럼’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대표기업인 ‘MDS테크놀로지’, 모바일포렌식 1위 기업인 지엠디시스템 등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관계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안에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핀테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한컴 이홍구 대표는 “창립 25주년인 올해는 한컴에게 있어 변혁의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국내 오피스 시장의 지속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며, 미래성장동력이 될 신규 사업들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 한 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5-02-10 22:48

비전텍컴퍼니(대표이사 박찬석, http://visiontek.co.kr)는 NearFA TM (Near Field Audio TM 2.1Ver)무선기술을 탑재한 포터블 제품인 Visiontek Touch AMP POP (한글명: 터치앰프 팝) 무선스피커를 출시했다. 터치앰프는 스마트폰의 음악을 켠 후 제품의 상단의 센서에 올려놓기만 하면 어떠한 설정이나, 조작없이도스피커유닛(앰프)을 통해서 사운드가 증폭되어 나오는 마술같은 무선스피커다. 이번에 출시되는 터치앰프 팝은 그동안 출시되었던 제품들에 비해 가볍고 크기를 줄인 미니제품으로서그 동안 아웃도어용으로 사용하기에 조금 아쉬웠던 크기 및 가격면에서 가장 대중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는모토에서 터치앰프 "팝" (Touch AMP "POP") 으로 명칭을 정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상단에 미끄럼 방지패드를 채택하고, 패드의 색상을 3가지(그레이,그린,오렌지)로 출시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AA건전지 채용이 아닌 리튬폴리머 배터리를기본 내장하여 충전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자의 편의를 반영하였다. 블루투스나 Wi-Fi 처럼 복잡한 페어링이나 패스워드가 필요없고, 나만의 음원을 여러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어캠핑, 등산, MT 등 아웃도어 시대에 잘 부합되고, 제공되는 3.5mm 스테레오 잭과 USB 케이블(외부전원)을 통해노트북이나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비전텍컴퍼니 박찬석 대표는 "회사의 등록상표인 터치앰프 시리즈는 처음 출시 후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해외에서도 관심이 많은 제품이다". "특히 금번 출시하는 팝 제품은 220V 외부전원이 있는 곳에서는 상시 음악을즐기면서 USB 5V Power throu를 통해 스마트폰 충전 아답터로 사용이 가능해 작지만 여러모로 쓸모있는 제품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사용되는 NearFA 무선모듈은 PCT(국제특허)에 의해 출원되었으며, "제품박스에 니어파(NearFA) 정품 홀로그램을확인하시기 바란다" 덧붙였다. 제품 안내 및 A/S는 고객지원센터(02-863-5704) 또는 쇼핑몰 웹파크( http://anypark.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SW/HW | 임종태 기자 | 2015-02-02 13:57

안랩 은 2014년 한해 동안 발생한 보안 위협의 주요 흐름을 분석해 ‘2014년 5대 보안 위협’ 이슈를 발표했다.올 한 해 주요 보안 이슈는 스마트폰으로 확대되는 보안 위협, 인터넷 뱅킹을 노린 파밍 악성코드의 진화, 공격에 사용하는 경로의 다양화, POS(Point-of-Sales) 시스템 해킹 증가, 다수의 오픈 소스 취약점 위협 등장 등이다.1. 스마트폰으로 확대되는 보안 위협올해에는 PC에서 자주 등장한 보안위협이 스마트폰 환경으로 옮겨가는 것과 동시에,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보안위협이 등장하는 등 스마트폰에 대한 보안위협이 확대되었다.먼저 랜섬웨어(ransomeware)가 PC에 이어 스마트폰으로까지 확대됐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볼모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는 PC와 스마트폰 등 플랫폼을 가리지않고 꾸준히 발견됐다. PC에서 랜섬웨어의 피해자가 다량 발생해 해외에서는 각 국가간 공조 수사가 펼쳐지기도 했다. 스마트폰에서는 FBI를 사칭한 조직이 유포한 랜섬웨어인 ‘심플라커(SimpleLocker)’가 발견되어 피해가 발생하기 했다. 사용자들이 주요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C에서 발생했던 ‘몸캠피싱’이 스마트폰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화상채팅으로 음란한 행위를 하는 것을 뜻하는 ‘몸캠’과 개인정보를 낚는 것을 뜻하는 ‘피싱’의 합성어다. 공격자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음란 화상채팅을 하며 사용자의 얼굴과 알몸을 동영상으로 녹화하고,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 스마트폰 내 주소록을 탈취한다. 이후 공격자는 수집한 주소록에 있는 사용자의 지인에게 몸캠 동영상을 전송한다고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출처가 불분명한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 시에는 더욱 유의해야 한다.문자메시지와 피싱이 합쳐진 ‘스미싱(Smishing, SMS+Phishing)’은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보안 위협이다. 올해는 이런 스미싱 악성코드의 유형과 문구가 더욱 진화했다. 즉, 기존 소액결제를 노리던 악성코드가 더 큰 금전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인터넷뱅킹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노리는 악성코드로 진화했고, 스미싱 문구도 ‘택배사칭’, ‘청첩장/돌잔치/생일 초대장’, ‘예비군/민방위’ 등의 주제가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가운데, 층간 소음, 분리수거 위반, 쓰레기 무단투기 등 실제 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칭한 이른바 ‘생활 밀착형’ 스미싱이 등장했다.2. 인터넷 뱅킹을 노린 파밍 악성코드의 진화인터넷뱅킹 정보를 노리는 ‘파밍(*)’ 악성코드의 피해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기존 파밍 악성코드는 PC의 호스트 파일(*)을 변조해 가짜 인터넷 뱅킹 사이트로 유도하는 방식이었다. 2014년에는 인터넷 도메인네임시스템(DNS*) 정보를 담고 있는 메모리를 변조해 사용자가 가짜 사이트로 이동하는 것을 더욱 인지하기 어렵게 하거나, 정상 사이트에 방문했어도 이체거래과정에서 금융거래정보 등을 실시간 변조하기 위해 인터넷뱅킹 모듈의 메모리영역을 해킹(*)하는 형태로까지 진화했다. 이렇게 공격기법이 갈수록 사용자가 인지하기 어렵게 진화하고 있어 사용자 및 기관의 주의가 요구된다.*파밍(Pharming): 사용자가 자신의 웹 브라우저에서 정확한 웹 페이지 주소를 입력해도 가짜 웹 페이지에 접속하게 하여 자신의 개인정보를 스스로 입력하게 유도하는 보안위협*호스트 파일: 호스트 파일은 웹브라우저가 도메인네임시스템(DNS)에 접속하기 전 참조하는 시스템 파일. 이 파일이 변조될 경우 정상 웹사이트가 아닌 파밍 웹사이트에 접속될 수 있다.*DNS(Domain Name Server): 할당된 도메인 주소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서버로, abc.com등의 도메인 주소를 11.22.33 등의 IP주소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에 설정된 DNS주소를 변조해 피싱 사이트로 유도하는 범죄가 최근 발생하고 있다.*메모리 해킹: 컴퓨터 메모리에 있는 수취인의 계좌번호, 송금액을 변조하거나, 보안카드 비밀번호를 절취한 후 돈을 빼돌리는 새로운 해킹방식으로 정상적인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접속하였음에도 이체거래과정에서 금융거래정보 등을 실시간 위·변조하는 공격의 특징을 지님3. 공격에 사용하는 경로의 다양화기존 보안 위협의 경우, 취약점을 이용하는 공격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이 한정적이었지만, 공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공격에 사용되는 경로도 다양화됐다. 이는 곧 특정 타깃에 맞춤화된 공격이 실행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올해는 기존에 자주 사용되던 프로그램뿐만이 아니라 이메일, 전자결제,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디지털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 그룹웨어, 암호화 솔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 정황이 포착됐다. 이메일 첨부파일로 문서프로그램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를 전송한 사례도 있었고, 정상파일을 악성파일로 교체해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경우도 있었다. 만약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콘텐츠 전달 네트워크)업체를 해킹해 업로드 된 파일을 악성코드로 교체할 경우, 사이트 개발사에서는 보안을 철저하게 해도 악성코드에 감염된 프로그램이 고객에게 배포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4. POS(Point-of-Sales) 시스템 해킹 증가POS 단말기를 해킹해 중요 거래정보를 빼내고, 이 정보로 부당거래를 일으키는 피해가 빈번히 발생했다. 해외의 경우, 2013년 말 미국 내 대형 유통사의 POS 시스템이 해킹 당해 7천 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 이후, 백화점/식당 등 다양한 업체의 POS 시스템이 해킹 당해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된 사례가 1년 내내 보고됐다. 국내에서도 POS 시스템 공급 업체의 서버를 해킹해 정상 파일을 악성파일로 교체하는 방식을 사용한 사례가 발견되기도 했다. 가시적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업은 새로운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5. 다수의 오픈 소스 취약점 위협 등장지금까지 발견된 대부분의 취약점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오라클 등 수많은 개인과 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들에 대한 것이었다. 하지만 2014년에는 개인보다는 기업이나 조직에서 사용하는 오픈소스 시스템을 노린 ‘하트블리드(Heartbleed)’ 와 ‘쉘쇼크(ShellShock)’같은 취약점들이 연이어 공개됐다.올해 가장 먼저 등장한 ‘하트블리드’는 전 세계 웹사이트에서 대다수가 사용하는 오픈SSL(Open Secure Socket Layer: 인터넷상에서 문자, 문서 등을 송수신할 때 이를 암호화해 주는 기술)에서 발견된 취약점으로, 시스템의 데이터 노출이라는 위험을 안고 있다. 따라서, 주로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웹 서비스 및 모바일 비즈니스 운영에 큰 위협이 되었다.또한, ‘쉘쇼크’라는 별칭의 오픈소스 배쉬(Bash) 쉘 취약점은 공격자가 원하는 코드를 손쉽게 실행할 수 있어, 중요한 위협으로 등장했다. 또한, 직접적인 취약점 공격뿐 아니라 대표적인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리눅스 계열 시스템에서 동작하는 웜까지 등장하면서 오픈소스에 대한 보안위협의 범위를 크게 확장되었다.안랩 시큐리티 대응센터 한창규 실장은 “2014년에 발생한 보안위협의 트렌드는 ‘보안위협의 확대와 고도화’로 말할 수 있다. 이 같은 양상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사용자와 기관은 각자가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실행해, 위협으로부터 스스로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4-12-30 21:21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드롭박스(보충자료 참조)’서비스를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공격자는 ‘드롭박스’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의 파일 공유 서비스의 ‘파일 링크’기능을 이용하면, URL만으로 자신이 업로드 해놓은 프로그램/파일을 불특정 다수와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악성코드 유포에 활용했다.악성코드 유포자는 먼저, 자신의 드롭박스에 악성 실행파일을 업로드 한 후 개인 블로그에 ‘인기 게임’이나 ‘프로그램 유틸리티’를 사칭해 해당파일의 파일링크 URL을 게시했다(그림 1).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드롭박스의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그림 2)하고, 이용자가 의심 없이 해당 악성파일을 다운로드 한 후 실행하면 사용자 PC는 악성코드에 감염된다.악성코드는 감염 이후 특정 네트워크 연결 등의 악성 행위를 시도한다. 이는 개인 정보 유출이나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를 시도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운로드 한 파일은 정상 동작하지 않고 오류메시지를 띄우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나 불법 파일 다운로드 금지,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를 적용, 보안의 기본인 백신 프로그램 설치, 자동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이 필요하다.안랩 ASEC대응팀 박태환 팀장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악용하는 악성코드 유포는 꾸준히 발견되는 형태이다. 이는 곧 공격자에게는 효과가 있는 악성코드 유포방법이라는 뜻이다. 특히 이런 경우, 공격자가 악성파일을 바꾸기만 하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감염으로도 확산될 수 있어, 기본보안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4-12-10 22:41

도시바 일렉트로닉스 코리아(이하 도시바) 스토리지 주변기기 사업부는 날로 늘어나는 디지털 콘텐츠를 보다 쉽게 보관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칸비오 베이직2(Canvio Basics 2)’ 휴대용 하드 드라이브 출시를 발표했다.도시바 특유의 곡면 처리된 라운드 타입의 디자인을 채택한 ‘칸비오 베이직2’는 기존 사각 형태의 외장하드와 차별화를 주는 유니크한 요소. 2.5인치(6.4cm)의 포켓 사이즈로 휴대가 편리하게 제작되었으며, 케이스 전체에 매트 블랙(Matte Black) 컬러를 적용해 지문, 얼룩, 생활 스크래치 방지는 물론, 클래식하고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더했다.특히 이번 ‘칸비오 베이직2’에는 업그레이드된 내부 충격센서(Shock sensor)와 연속부하(Ramp-load) 최신기술 등이 채용됐으며, 이외에도 진동 테스트, 소음 테스트, 온도 및 습도 테스트, 낙하 테스트, 정전기 테스트, 전자파 테스트, 전압 테스트 등 도시바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칸비오 베이직2’는 자동 절전 기능을 탑재하여 저전력, 저소음, 저발열의 3저(低) 시스템 구현은 물론,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하여 강도와 내열성을 높였다. 500GB, 1TB, 2TB의 3가지 용량으로 선보인 ‘칸비오 베이직2’ 외장하드는 가정 및 사무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 음악, 사진, 영화 등을 보관하기에 최적의 솔루션인 동시에, 고성능, 대용량, 데이터 보호 등의 통합적인 기능을 갖춘 휴대용 외장하드 디스크다.도시바 유럽 스토리지 사업부문 총책임자인 아르노 본바레(Arnaud Bonvarlet)는 “고객들은 지속적으로 스토리지의 빠른 속도를 원해왔으며, 그들의 일상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며, “도시바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데이터 손실 위험 없이 안전하게 보호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의 시스템을 개발해 왔으며, 외장하드 본연의 기능이 저장 기술인 만큼, ‘칸비오 베이직2’는 간편한 방식의 데이터 이동은 물론, 고객들의 데이터를 영구적이고 안전하게 보관하기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칸비오 베이직2’ 는 특정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운영체제(OS)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신 USB 3.0 인터페이스 채택으로, 최대 5Gb/s의 파일전송을 시스템 끊김 없이 제공한다.이밖에도 도시바 외장하드는 업계 최장인 3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하고 있다.

SW/HW | 오은정 기자 | 2014-09-03 22:28

리눅스(Linux)와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진행하는 비영리 조직인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이 오는 10월 13~15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LinuxCon + CloudOpen + Embedded Linux Conference (ELC) Europe 행사의 일정과 프로그램을 발표했다.올해 행사에 초대된 연사와 함께 준비된 세션에서는 다양한 산업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눅스) 기술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오픈 소스 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리눅스의 오픈 소스 원칙을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는 현재 보건, 제조, 데이터 과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확장돼 왔다.리눅스 재단의 짐 젬린(Jim Zemlin) 집행임원은 “오늘날의 리눅스는 우리의 일상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의 토대가 되었다. 리눅스는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 및 오픈 소스 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술 인프라를 건설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며, “우리 재단은 세계 최고의 리눅스 및 오픈 소스 개발자와 시스템 운영자,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아 리눅스 및 오픈 소스 기술, 협업의 최첨단화를 이루려 한다”고 밝혔다. 올해 LinuxCon + CloudOpen + ELC Europe 행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독점 콘텐츠가 제공된다.유럽 LinuxCon점점 작아지는 빅데이터, 맷 아사이(Matt Asay), MongoDB오픈 소스: 일과 모험, 돈 포스터(Dawn Foster)페이스북에서의 사용자 공간 개선, 벤 모러(Ben Maurer), Facebook유럽 CloudOpen비봅스와 데이터베이스: 과연 “잊혀진 서비스”인가?, 칩 차일더스(Chip Childers), Cumulogic오픈스택 CI에서의 대규모 레이스 컨디션 인증, 조 고든(Joe Gordon), OpenStack최초 클라우드 선택 시 1000유로 가상머신 탈피법, 팀 맥케이(Tim Mackey), Citrix유럽 ELCrtmux: 리눅스를 위한 실시간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다중채널, 짐 황(Jim Huang), ITRIUSB를 말하는 기기로 길들이기, 크시스토프 오파시악(Krzysztof Opasiak), 삼성Ktest.pl(엠베디드 에디션) 설정, 스티브 로스테트(Steve Rostedt), Red Hat리눅스 창시자인 리누스 토발즈(Linus Torvalds)가 커널 개발자 패널에 대해 연설하며, Xprize의 커뮤니티 담당 조노 베이컨(Jono Bacon)선임임원, OpenMRSdml 폴 비온디치(Paul Biondich) 설립자 겸 사장, ownCloud Project의 프랭크 칼리체크(Frank Karlitschek) 창립자, Invisible Things Lab의 조안나 루트코우스카(Joanna Rutkowska) 창립자 겸 CEO, Amazon Development Center의 크리스 슐레거(Chris Schlaeger) 매니징 디렉터, 리눅스 재단의 짐 젬린(Jim Zemlin) 집행임원이 기조 연설자로 참여한다.아래 링크를 방문하면, LinuxCon + CloudOpen + ELC Europe의 자세한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http://events.linuxfoundation.org/events/linuxcon-europe/program/schedule http://events.linuxfoundation.org/events/cloudopen-europe/program/schedulehttp://events.linuxfoundation.org/events/embedded-linux-conference-europe/program/scheduleLinuxCon + CloudOpen + ELC Europe은 학습과 협업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여러 다른 기술 시연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여기에는 커뮤니티 운영 연수회, GStreamer 컨퍼런스, KVM 포럼, 리눅스 트레이싱 서밋(Linux Tracing Summit), Plumbers Conference, 실시간 리눅스 워크숍, U-boot Mini Summit, The Yocto Project Dev Day 등이 포함된다.교육의 장 이상인 리눅스 행사접근성과 협업을 늘리기 위한 Networking Pass 도입Linux 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Networking Pass 제도를 도입해 누구나 이 특별한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는 Networking Pass로 컨퍼런스 세션을 제외한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Networking Pass의 가격은 8월 22일까지는 250달러이며, 이후는 300달러이다.여성 개발자를 위한 오픈 소스 오찬Linux 재단은 이번 LinuxCon + CloudOpen + ELC Europe 행사에서 여성 개발자를 위한 오픈 소스 오찬을 주최한다. 오찬회는 2014년 10월 13일 무료로 제공된다. 아래 링크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여성 개발자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https://docs.google.com/forms/d/1VkiiBj-2vavhRbnb071WMNhr8UFMw8Qw_AdWKOFIJpw/viewform.Linux 재단은 또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싶지만 회사의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자비 참가가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장학금을 제공한다. 아래 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https://docs.google.com/a/linuxfoundation.org/forms/d/1AdbDVsszzoWch7VZb6BRNXroxZ6L0l0xxXbDqjECEeI/viewform. 신입 참가자 환영회Linux 재단은 2014년 10월 13일 신입 참가자 환영회를 연다. 환영회는 리눅스 행사에 처음 참여하는 참가자나 강사들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환영회는 행사 기간 동안 이들 신입 참가자들이 다른 참가자에게 자신을 소개하기 어려워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만들어진 행사이다. 신입 참가자에게만 해당되며 아래 링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https://docs.google.com/a/linuxfoundation.org/forms/d/1iet68W6njaEWcXRzEJyfYWSJnT0JWOuKXPbGU94DmMM/viewform. LinuxCon + CloudOpen + ELC Europe 행사는 여러 스폰서의 폭넓은 지원으로 열릴 수 있었다. SUSE(다이아몬드), HP(플레티넘), IBM, Qualcomm, Red Hat, RusBITech와 삼성(이상 골드 스폰서)가 LinuxCon을 후원하며, Citrix와 Datacentred가 골드 스폰서로 CloudOpen 행사를 후원한다. ELC Europe 행사는 The Yocto Project가 골드 스폰서로 후원한다. 전체 스폰서 명단을 확인하고 싶으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http://events.linuxfoundation.org/events/linuxcon-europe/sponsor/our-sponsorshttp://events.linuxfoundation.org/events/cloudopen-europe/sponsor/our-sponsorshttp://events.linuxfoundation.org/events/embedded-linux-conference-europe/sponsor/our-sponsors 사전 등록은 8월 22일 마감되며, 이후 10월 3일까지는 참가비가 150달러 추가된 750달러이며, 그 이후에는 850달러이다. 한 번의 신청으로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아래 링크에 접속하면, LinuxCon + CloudOpen + ELC Europe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http://events.linuxfoundation.org/events/linuxcon-europe/attend/register

SW/HW | 권혁교 기자 | 2014-08-18 21:30

안랩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속기 쉬운 신종 스미싱 문자 정보를 제공하는 푸쉬(PUSH) 알림서비스를 자사의 스미싱 탐지 전용 어플리케이션(앱) ‘안전한 문자’를 통해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안랩은 사회적 이슈 활용 및 믿을만한 기관을 사칭하는 등 스미싱 사기수법은 더욱 교묘하게 진화되고 있는 반면 스미싱 관련 최신 정보는 일반 이용자들이 쉽게 습득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푸쉬 알림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번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안전한 문자’ 앱을 설치하고, 알림(푸쉬 메시지) 기능을 ON으로 설정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종 스미싱 문자 정보와 주의 사항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이용자가 스미싱 문자를 받은 경우, 주변 지인에게 이를 전달해 유사한 스미싱 사기수법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기능도 제공한다.또한 푸쉬 알림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문자 앱의 최신 버전 업데이트 정보 및 관련 공지사항도 함께 제공하며, 스미싱 문자 및 악성코드를 다운로드하는 URL의 탐지 결과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안랩은 스미싱 피해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 앞선 기술로써 사회에 공헌하고자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스미싱 탐지 전용 앱 ‘안전한 문자’를 개발해, 지난해 10월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안전한 문자’는 최근 앱 다운로드가 최근 15만건을 돌파하는 등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안전한 문자’는 악성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 탐지, URL을 통한 웹 브라우징 실행 시 실시간 감지 기능, 알 수 없는 소스(출처) 허용 설정 여부 확인 등 3가지 다차원 보안 기능으로 스미싱 위협을 탐지한다.사용자는 ‘안전한 문자’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악성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나 악성 앱을 다운로드시키는 URL을 감지하여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악성코드 감염 여부 점검을 위해서는 V3 모바일로 검사하고 탐지 시 즉각 치료하면 된다.안랩 제품기획실 정진교 실장은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스미싱으로부터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미싱 관련 예방수칙 및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미싱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관련 피해가 줄이는데 ‘안전한 문자’ 앱과 푸쉬 알림서비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4-08-11 21:51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 휴가시즌. 무작정 여행지를 향하면 몸도 힘들지만 마음도 괴롭다. 향하는 곳마다 도착하는 곳마다 발 디딜 곳 없이 사람으로 인산인해, 도로 위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흡사 주차장을 방불케 하니 없던 피로도 쌓일 것 같다. 그렇다고 휴가를 포기할 수는 없는 법.이런 저런 이유로 휴가 떠나기를 주저하고 있는 이에게 무더운 여름 밤의 낭만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줄 만한 IT 기기를 소개한다.지금부터 소개하는 ‘스마트 캠퍼 강추 IT 제품 5선’과 함께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를 훨훨 날리고, 제대로 된 레저 즐기기를 시도해 볼 것을 권한다. 산들 바람에 은은하게 퍼지는 사운드에 몸을 싣고 도착지까지 운전하느라 누적된 피로를 푸는데 제격인 아웃도어 스타일의 스피커부터 사람의 발길이 드문 산간 오지에서도 전기 걱정을 줄여주는 아웃도어 보조 배터리까지 하나 하나 캠핑에 최적화된 IT 제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봤다.나는 아웃도어 스타일~ 블루투스 스피커 ‘비스비 팝스진(POPS JEAN)’지금까지 출시된 그 어떤 스피커도 비스비 팝스진(POPS JEAN) 앞에서는 자신을 아웃도어 라고 자신있게 소개하기가 부끄러울지 모른다. 컨버전스 전문기업 비스비(VISVI)가 아웃도어 마니아를 타깃으로 선보인 비스비 팝스진(POPS JEAN)은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지닌 것은 물론 평범하지 않는 기능으로 무장해 일반적인 스피커와의 비교를 거부한다.거추장스러운 전선 걱정까지 한 방에 해결해주는 블루투스 4.0 무선방식을 적용해 이동성은 단연 최고다고 평가 받고 있다.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도 우렁찬 음량을 뽐내는데 본체 내부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연속 6시간 재생이 가능하도록 설계 했기 때문이다.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92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등산,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도 가볍게 휴대 가능도록 한 점도 비스비 팝스진(POPS JEAN)을 최고의 휴대성을 갖춘 스피커라고 자신 있게 추천 가능한 이유다.등산 배낭 등에 걸 수 있게 카라비너까지 기본으로 제공하는 센스도 갖췄다. 혹시나 모를 분실 걱정은 덜어도 좋다. 혹시 스피커 기능이 부실하지 않나? 의심이 되거늘~ 고역대부터 중저역대까지 전 대역을 풍부하게 구현하는 소형 풀레이인지 스피커를 장착했다는 것으로 이하 설명을 중략한다. 가격은 4만원대.자세한 제품 정보는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query=%EB%B9%84%EC%8A%A4%EB%B9%84%20%ED%8C%9D%EC%8A%A4%EC%A7%84&cat_id=50002322&nv_mid=7811387424&frm=NVSCPRO) 에서 확인 가능하다.내 손안에 배터리 있다. 갤라즈 아이스포츠 보조배터리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옛말! 캠핑에 빠지면 그 말을 실감한다. 집 걱정 외에는 모든 자원이 부족하니 아끼는 것 외엔 별 다른 묘안이 없다. 그렇다고 휴대폰까지 배터리 바닥을 보이는 것은 사실 너무하다 싶을 때가 많다. 현대인에게 스마트폰은 생활 필수품이 아니던가! 동의한다면 추천하는 e제품 ‘갤라즈 아이스포츠 보조배터리’ 고용량 12000mAh 모델.갤라즈 아이스포츠는 밀리터리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강화 PVC 바디로 몸통을 감싸 내구성을 확보했다. 이는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제품의 특성 때문인데, 전해질을 사용하여 폭발 위험성을 완벽히 차단해 가장 안정적인 기술로 평가 받는 LG 정품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100% 사용, 이를 보증한다.내구성이 뛰어나 봤자 용량이 적으면 말짱 도루묵! 용량은 무려 12000mAh에 달하는 대용량으로 전기공급이 끊긴 환경에서는 넉넉잡아도 2박 3일 동안은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 걱정을 덜어준다. 비단 아웃도어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택배 배달 또는 밤 낚시 그리고 외출이 잦은 영업사원에게도 추천한다.기본으로 두개의 USB 포트를 제공하며, 그 중 한개는 2A에 달하는 고출력으로 설계 돼 고속 충전을 돕는다. 시간 없을 때에는 2A 단자를 이용하는 것이 요령이다. 알아두면 요긴하게 쓰이는 기능으로는 LED 플래시가 있다. 랜턴 기능으로 어두운 곳에서 간이 조명역할을 충분히 해낸다.때마침 옥션에서 갤라즈 아이스포츠 보조배터리를 구매하면 물놀이에서 요긴하게 사용 가능한 비치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여름 휴가에 꼭 필요한 사은품도 챙기고 든든한 용량의 보조배터리도 챙겨 떠나자! 정상가 6만 후반이지만, 프로모션 기간에는 파격 할인가인 4만원대.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906989646) 에서 확인 가능하다.캠핑은 낭만을 싣고~ 씨게이트 와이어리스 플러스막말로 캠핑을 극기 체험하러 가는 이는 없다. 비록 모든 것이 부족하긴 하나 그래도 자연과 여가문화를 동시에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는 캠핑만한 것도 없다. 푸른 녹음이 가득한 자연 속에서 하루 일과를 끝낸 늦은 밤에 사랑하는 사람과 영화를 보는 것도 캠퍼에게 추천하는 낭만적인 모습이다. 물론 씨게이트 와이어리스 플러스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지만!스토리지 전문기업 씨게이트의 와이어리스 플러스는 USB로 연결해야 하는 기존의 외장하드와는 달리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무선 외장하드다. 스스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생성하기 때문에 비싼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전송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용량은 1TB에 달해 왠만한 HD급 영화 500 편은 그냥 저장된다.약 8대의 스마트 기기를 연결,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저장된 컨텐츠를 동시 전송하는 것은 물론 최대 80m 거리까지 와이파이 신호가 전달되어 대부분의 캠핑장 전체를 커버리지 하는 것은 문제도 아니다. 게다가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가까이 지속되는 내장 배터리 성능은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가격은 23만원대.자세한 제품 정보는 (http://prod.danawa.com/info/?pcode=1952908&cate1=862&cate2=10620&cate3=10670&cate4=0) 에서 확인 가능하다.로맨틱한 당신, 프로포즈 하라! SK 스마트빔결혼이 코앞인데, 우물쭈물 하다가 프로포즈도 못하고 만날 캠핑만 다니는 캠퍼라면 올 여름을 넘기지 마라. 남들 시선이 부끄러워서 속 마음 표현하지 못했다면, 둘만 있는 캠핑장은 어떨까?전기가 안들어오고 음악이 없다는 핑계는 끝. 비스비 팝스진(POPS JEAN)과 SK 스마트빔을 연결하면 모든 프로포즈 준비는 끝난다.비디오 신호 종류를 스스로 감지해 거의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4.5cm라는 초소형 빔 프로젝터라는 타이틀에 맞게 무거운 배낭에 있는 듯 없는 듯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작다고 무시하기엔 동급 최고의 DLP 기술을 사용하여 높은 명암비로 고화질 영상을 생생하게 표현해주니 아름다운 고백의 영상을 상영하기에 더없이 좋은 제품! 여기에 할인마트에서 파는 괜찮은 와인 한병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로맨틱한 프로포즈가 될 터.캠퍼의 애인에게 캠핑장의 낭만을 안겨주는 것 또한 캠퍼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 올 여름 당신만의 센스있는 프로포즈로 싱글 생활에 마침표를 찍어보라. 가격은 36만원대.자세한 제품 정보는 (www.sksmartbeam.c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물속에서도 사진 찍~으리! 올림푸스 Tough TG-3사랑은 연필로 써야만 잘못되었을 경우 바로 잡을 수 있다면, 추억은 사진으로 찍어 놔야 시간이 지난 후 회상할 수 있다.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는 말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이번 여름 동안은 물, 충격, 먼지, 추위로 인한 고장이 신경 쓰이지 않는 올림푸스 Tough TG-3를 통해 바캉스 한번 제대로 즐겨보자.Wi-Fi 기능을 갖춘 덕분에 촬영한 사진을 바로 스마트 단말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SNS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주변 지인에게 자랑도 가능하다. 어떠한 거친 환경도 견뎌내는 내구성은 무려 2.1m 높이에서 떨어지는 충격도 흡수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애지중지 카메라 걱정에 소심하게 행동할 필요는 없다.다양한 아트필터와 촬영모드를 이용하면 카메라 사용이 미숙한 캠퍼도 프로 사진사 부럽지 않은 촬영 솜씨를 뽐낼 수 있다. 가격은 49만원대.자세한 제품 정보는 (http://www.olympus.co.kr/estore/ASP/Product/ProductView.asp?idx=2506) 에서 확인 가능하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4-07-21 22:55

안랩은 웹 사이트 주소(URL) 및 디자인, 원문, 캡챠코드 입력 화면까지 정상 사이트와 매우 유사하게 만들어 일반 사용자의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슈퍼노트급’ 피싱(가짜) 사이트를 이용한 신종 스미싱 수법이 등장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안랩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수집된 스미싱 악성코드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1천33개보다 약 3.4배 증가한 총 3천558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같은 기간 대비 711.6배 급증한 수치다. [보충자료 1]특히 최근 발견된 스미싱 문자 내 포함된 URL로 연결되는 가짜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캡챠코드(CAPTCHA CODE) 사용, 피싱 사이트 내 정상 사이트의 URL 일부 삽입, 가짜 사이트 디자인 및 문구 고도화 등의 특징을 보이며 한층 진화된 모습을 보였다.[고도화된 스미싱 사례]캡챠코드 사용으로 신뢰도 높여 현혹‘경찰청 사이버 테러대응 센터’로 위장된 피싱 사이트의 경우, 서류 접수 확인을 누르면 캡챠코드 입력 화면이 뜨지만, 번호 입력을 하지 않거나 틀려도 확인만 누르면 악성 앱이 다운된다.-캡차코드 설명캡챠코드는 사람과 컴퓨터를 구분하기 위해 사람만이 인지할 수 있는 문자가 포함된 변형 이미지를 보여주고 해당 문자를 입력해야만 원하는 다음 단계가 처리되게 하는 기술이다.정상 사이트 URL와 피싱 사이트 URL을 섞어 이용자 의심 최소화또한 서류 접수 확인 버튼 이외 배너를 누르면 정상적인 경찰청 사이버 테러대응 센터 사이트로 이동시키는 등의 교묘한 수법으로 이용자의 의심을 최소화시켰다.이용자가 평소 보던 정상 사이트 디자인과 문구, 문자 등 그대로 사용현재 서비스 중인 사이트의 문자 내용과 디자인을 그대로 이용한 사이트도 발견됐다. ‘ㅇㅇㅇ님! 당신의 초,중,고 동창생들을 찾아드립니다 http://www.memberapc.net/’과 같이 정상 사이트에서 발송되고 있는 문자 내용 그대로를 사용했다. 또한 연결된 사이트의 디자인과 문구뿐만 아니라 베너 등의 위치까지도 동일하게 적용시켜 사용자가 쉽게 착각하도록 했다.맞춤법까지 완벽해 유심히 보지 않으면 착각하기 쉬워이외에도 ‘서류가 접수돼었습니다(XX법원)’에서 “서류가 접수되었습니다(XX법원)’으로 맞춤법을 교정하고, 실명을 직접 기재하는 등 사용자들이 문자를 정상적으로 인식하고 무심코 URL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사례도 발견됐다.초기 스미싱은 사전에 유출된 개인정보와 스미싱을 통해 탈취한 통신사정보, 인증용 문자메시지를 결합해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형태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문가들도 단번에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고도화된 스미싱 수법을 통해 공인인증서, ID및 비밀번호, 통신사 정보, 문자메시지 등 금융 거래 및 결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탈취해 간다. 뿐만 아니라 주소록 정보까지도 유출해 스미싱 수신자들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려 가는 등 대형 보안사고의 시작점으로 변하고 있다.스미싱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문자 메시지나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에 포함된 URL 실행 자제, 모바일 백신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 시스템 설정에서 “알 수 없는 출처[소스]"의 허용 금지 설정, 스미싱 탐지 전용 앱 다운로드 등이 필요하다.안랩 융합제품개발실 강종석 선임연구원은 “이번에 발견된 슈퍼노트급 피싱 사이트를 이용한 신종 스미싱 수법은 전문가들도 단번에 구별하기 어려운 고도화된 수준이었다”라며, “위폐감별기까지 속이는 매우 정교한 ‘슈퍼노트급’ 위조지폐가 끊임없이 만들어져 현금 이용 시 각별한 주의를 요하듯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기본 보안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한편 안랩은 지난 해 10월부터 스미싱 차단 전용 앱 ‘안전한 문자’를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hnlab.safemessage)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안전한 문자’ 앱은 ‘실시간 URL 실행 감지’ 기능이 있어 효과적인 스미싱 차단이 가능하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4-06-12 21:56

입을 수 있는(웨어러블)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전자부품으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이하 FPCB) 연성 인쇄회로기판(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 FPCB)이 관심을 얻고 있다.-연성이 좋은 절연기판(주로, 폴리이미드 필름) 위에 동박을 붙여 두께가 얇고 구부러지는 유연성이 좋은 인쇄회로기판임.연성(軟性)인쇄회로기판은 기존 인쇄회로기판(PCB:Printed Circuit Board)과 달리 3차원 배선 구조를 만들 수 있고, 여러 번 접혔다 펴도 내구성이 있게 작동해 입을 수 있거나(웨어러블)과 휘는(플렉시블) 기술을 접목하는 차세대 스마트 기기에 필요한 부품이다.-인쇄회로기판(Printed Circuit Board : PCB)은 경질의 절연체 위에 전기적으로 신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회로를 형성한 전자부품임.특허청에 따르면, 2009~2013년까지 FPCB 관련 특허출원은 330여건에 이르고 있다.FPCB 관련 특허 중 전기가 통하는 잉크를 분사하여 인쇄하듯 회로패턴을 형성하는 방식의 FPCB 특허출원은 2012년까지 5년간 총 26건에 불과하였으나, 2013년에는 한해에만 20건이 특허출원 되는 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붙임1 참조]이와 같이, 전도성(傳導性) 잉크 패턴을 적용한 출원이 증가하는 이유는 진공증착, 도금과 같은 기존 제조방식과는 달리 필름 또는 섬유소재 등에 전도성 잉크를 인쇄하는 방식으로 휘어짐이 심한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는 특징 때문이다.이러한 잉크패턴 적용 연성 인쇄회로기판은 기판과 잉크의 종류 및 인쇄기술에 따라 다양한 형상 및 기능의 구현을 통해 입을 수 있거나(웨어러블) 휘는(플렉시블) 전자기기 분야에 적용 가능하여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영국의 시장조사기관 IMS 리서치에 따르면 입을 수 있는(웨어러블) 전자기기의 전 세계 시장은 ′11년 약 20억 불에서 ′16년 67억 불 이상으로 매년 약 27%씩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정부도 입을 수 있는(웨어러블) 전자기기 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3월 산학연 전문가 및 정부가 참여하는 “민-관 공동포럼”을 발족하였고, 향후 10년간(′15년~′24년)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4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총리 주재, ′13.12) 및 임베디드 SW 발전전략(산업부, ′13.12)의 후속조치신상곤 특허청 정밀부품심사과장은 “향후 우리 인쇄회로기판 기업들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전자잉크 적용 및 투명한 연성 인쇄회로기판과 같은 고부가가치 기판 분야의 기술개발 및 원천특허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4-05-20 20:34

PC주변기기의 선두업체인 로이체는 20여년의 PC주변기기 수입 및 개발 노하우를 집약하여 전문 게이밍 브랜드인 XECRET을 론칭하였으며, XECRET 브랜드의 신제품으로 강력한 기능과 높은 사용자 편이성이 집약된 게이밍 키보드 XECRET XG-9600KL HELLIOS을 5월 중순에 출시할 예정이다.XECRET XG-9600KL HELLIOS는 게이밍 백라이트 키보드로 4단계(꺼짐, LED 1단계, LED 2단계, 브리딩 모드)로 조절이 가능한 백라이트를 탑재하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안티-고스트 기능을 지원하여 최대 19키 동시입력을 지원하는 고성능 게이밍 키보드이다.게임 중 잘못된 윈도우 기능키의 입력을 방지하기 위한 Win Lock 기능 및 게임 중 키보드의 입력 자체를 막아주는 Key Lock을 갖추어 사용자가 게임에 더욱 집중 할 수 있도록 해주며, 3단계의 반응속도 조절로 최대 반응속도로 설정 시 일반 키보드보다 8배 빠른 반응속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박쥐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파란색 LED와 백라이트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으로, 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W,A,S,D 키과 방향키, 그리고 5개의 특수기능키가 특수 제작된 마모방지 키캡으로 구성되어 보다 긴 시간 글자의 흐려짐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총 9개의 멀티미디어 기능키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작업을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다.최고급 일체형 러버돔을 사용한 멤브레인 키보드로 최대 1천만회의 수명을 지니며, 생활방수 기능으로 물이나 음료수 등의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것 또한 이 제품의 강점이다.본 제품은 5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며, 예상 가격대는 2만원대이다.로이체의 마케팅 담당자는 “게이머만을 위하여 개발되고 제작된 제품으로 게임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최대한 지원하여 보다 즐거운 게임 플레이를 위한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4-05-09 20:42

안랩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2014년도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K-Shield) 양성과정’의 협력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K-Shield) 양성과정은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과 국가 차원의 보안 수준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시스템 해킹, 네트워크 해킹, 웹 해킹 등 분야별 이론 교육 및 실제훈련으로 사이버공격 사전탐지 및 효율적 대응이 가능한 최정예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 양성으로 목적으로 하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 보안 위협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50시간 늘어난 총 200시간으로 더욱 강화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오는 2017년까지 창의적인 사이버보안 핵심인재 5,000명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본 교육과정은 기업과 기관의 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교육과정은 크게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교육생은 안랩, 타이거팀, 씨드젠, 라온시큐어, 코어시큐리티 등 교육협력기관이 제공하는 사이버공격 대응 등 실전훈련 위주로 구성된 1차 교육(100시간 교육, 5월 ~ 8월)을 수료 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공하는 이론 중심의 2차 교육(100시간 교육, 9월 ~ 11월)을 받게 된다.안랩은 실무 중심의 시스템, 네트워크, 웹 분야별 방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육 커리큘럼 및 콘텐츠 개발과 잠재력 있는 핵심 보안 인력 발굴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박태환 안랩 ASEC대응팀 팀장은 “본 교육과정의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안랩이 쌓아온 보안 경험과 노하우가 본 교육과정에 활용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사회의 사이버 환경 안전을 지키는 진정한 지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제품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 양성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기 교육생은 KISA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월)까지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KISA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kis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4-05-09 20:03

도시바 일렉트로닉스 코리아(이하 도시바)는 지난달 선보인 소비자용 SSD ‘TOSHIBA Q series Pro(이하, 도시바 Q 시리즈 Pro)’가 출시 한 달여 만에 1만대 판매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1세대 Q 시리즈 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도시바 Q 시리즈 Pro는 기존 ‘Q 시리즈’를 기반으로 성능 및 저전력을 강화한 제품으로 자사(Toshiba) 19nm MLC 토글(Toggle) NAND 플래시를 탑재 128GB, 256GB, 512GB의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모든 용량에서 동일한 초당 554 MB/s의 연속읽기 속도와 초당 512 MB/s의 연속쓰기 속도를 구현해 더욱 원활한 멀티태스킹 작업이 가능해졌다.또한, 노트북 사용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요구되어온 기존 9.5mm 두께에서 7mm 슬림 디자인을 적용하여, 일반 PC뿐만 아니라 울트라북, 탭북, 노트북 등 다양한 시스템에서 폭넓은 호환성을 확보했으며, 4K랜덤 최대읽기 속도 90,000 IOPS로 종전 제품에 비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도시바 관계자는 “도시바 SSD는 자체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데이터 안정성, 합리적인 가격 등 여러 측면에서 성공의 키워드를 충족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TLC(Triple-Level-Cell) 제품 및 익스트림 제품 등 SSD 라인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아울러 피해 사례가 속속들이 제시되는 병행수입 제품(그레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도 준비중에 있다. 병행수입 제품은 환율·관세 등을 통해 시중가격대비 5~10%의 저렴하지만, 도시바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 및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으며, 정상적인 사후관리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가 없는 소비자들이 불이익을 입게 되면 정작 도시바 브랜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 본사 차원에서의 캠페인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이밖에도 현재 도시바 Q 시리즈 Pro는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레이(RAY) 차량을 비롯해 iPad Air, 도시바 외장하드,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행사는 2014년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anvio.co.kr) 또는 구입 시 제공되는 행사용 쿠폰을 참고하면 된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4-01-21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