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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대화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상대에게 편안함을 준다. 하지만 수많은 청중들 앞에서 재치 있게 말하는 것이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The ment(더 멘트)’의 저자 유성은 10년 경력의 레크리에이션 강사이자 10년 동안 1,000여 회의 행사를 진행해온 MC다. 직접 무대에 올라 쌓아올린 스피치 관련 비법과 멘트 노하우를 ‘The ment’에 담아냈다.‘The ment’는 PART1 이론편과 PART2 실전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1에서는 좋은 멘트와 나쁜 멘트의 구별법뿐만 아니라 멘트 공식, 저자가 행사를 다니면서 몸으로 직접 익힌 노하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PART2에서는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멘트 자료 1000선이 제공되어 MC가 되고 싶은 사람과 더불어 대중 앞에서 뛰어난 언변을 보여줘야 하는 정치인, 교사, 강사, 영업사원, 개그맨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요즘, 농담 한 마디로 심각했던 분위기를 전환시킨다거나 재미있게 말함으로써 대화의 목적을 쉽게 성취할 수 있는 언어구사능력은 개개인들에게는 더더욱 중요한 스펙이 되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스피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언변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저자 MC유성은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비밀멘트 자료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이유는 ‘재미있는 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길 원하며 더욱 더 즐거운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이들이 한 번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수려한 언변이 사회생활 하는 데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거듭 강조하였다.THEMENT 사이트(www.thement.com)에서 MC유성의 좀 더 자세한 멘트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10 19:51

“일본 4호기 터지면… 한국, 중국까지 헬게이트 열린다”1호기~6호기, 공용 수조까지 전부 약 14,000개의 핵 연료봉이 있습니다. 4호기만 해도 1,535개 연료봉이 지상 30m 높이의 수조에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최소 계산했을 때 체르노빌의 10배이며 히로시마 원폭의 5,000개분이라고 합니다. …(중략)… 그는 말합니다. 4호기가 터지면 최소 3,000킬로미터 밖으로 피난을 가야 합니다. 4호기가 터지면 최소 3,000킬로미터 이상을 방사능이 덮는다. - ‘마지막 외침’ 64p, 분문 내용 중우리의 삶이 언제부터 이렇게 힘겨워졌을까. 연이어 쏟아지는 자연재해, 경제 하락, 자살 등의 뉴스 보도는 출구 없는 어둠 속을 한없이 헤매고 있는 사람들의 현재를 반영해주고 있다.도대체 왜 이런 사건사고들이 요즘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신간 ‘마지막 외침’의 저자 김관운(필명: 무심천)은 그 원인을 ‘요한계시록이 열리는 시대’에 두고 있다. 現 경제부 기자이자 목회자인 그는 늘 성경과 함께하며 기사를 분석하는 일에 매진함으로써 세상의 모든 징조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거리에 위치. 성경과 뉴스를 결합하여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예사롭지 않은 징조들을 객관적인 근거를 토대로 제공하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성경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독자들에게 길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이 책은 2년 동안 발행된 전자매거진 ‘마지막 외침’의 핵심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해당 매거진은 이미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이메일을 통해 구독 중일 정도로 검증된 사실만을 다루고 있으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마지막 외침’은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있었던 주요 사건들을 월별로 집계해 해당기사들의 행간이 지닌 의미를 성경으로 분석한 책으로, 자연의 징조와 경제의 징조, 세상의 징조 파트 이렇게 총 3가지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징조들이 제시하는 사건사고들이 우리 시대가 직면한 위기를 객관적인 근거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한다.‘마지막 외침’의 저자는 “요한계시록이 열리는 시대라 주장하는 책들은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은 근거가 명백히 제시된 기사들을 토대로 성경을 분석하였기 때문에 여타 다른 책들과는 달리 누구에게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다시 한 번 세상의 본질을 직시하는 안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10 19:39

“나 같은 전교 꼴찌에 왕따 출신 선생님이 세상에 하나쯤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요?“왕따, 가난, 전교 꼴찌, 중졸 학력…이 모든 것을 이기고 기적처럼 선생님이 된 사람이 있다. 바로 '기적의 꼴찌 선생님’으로 통하며 일본인들에게 희망이 상징이 된 미야모토 마사하루 씨다.초등학교 시절, 그는 왕따로 내몰리면서 학교를 끔찍이도 싫어하게 되었다. 중학교 1학년에는 전 과목이 F로 점철된 ‘All F ’ 성적표를 받아 명실상부한 전교 꼴찌가 됐다. 한자는 본인 이름, 영어 단어는 Book, 수학은 구구단 2단까지밖에 몰랐다. 고등학교에는 진학조차 하지 못했다. 불행은 계속 이어져, 열여덟 살에 천애 고아가 되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계를 유지해야 했다.하지만 미야모토 씨의 인생은 스물세 살에 대반전을 맞는다. 우연히 아인슈타인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공부에 열의를 갖게 돼 다음 해 늦깎이로 야간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목표로 삼은 것은 명문 국립대인 나고야 대학교. 전교 꼴찌의 수준에서 출발했기에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마침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서른여섯 살에는 물리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학업을 마친 후에는 다시 한 번 인생의 방향을 바꾸었다. 모교에 수학 교사로 부임한 것이다. 과거의 자신과 같이 처지에 놓인 아이들을 이끌어 주고자 하는 진실한 바람 때문이었다. ‘아이들이 인생의 목표를 찾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다짐하며 선생님으로서의 삶을 시작했다.현재 그는 자신의 다짐대로 소외된 아이들의 아픔까지 보듬어 주는 참스승으로서 교단을 지키고 있다. 또한 일본의 공교육 개혁기관인 ‘교육재생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등 일본의 대표적인 청소년 멘토로서 자리매김했다.고통스러웠던 학창 시절을 극복하고 명문대에 입학해 선생님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과, 선생님으로서 아이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누고 있는 모습을 솔직하면서도 담담하게 기록한 미야모토 씨의 자전 에세이,‘올에프 선생님’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번역 출간된 책 ‘올에프 선생님’은 지금 이 순간 좌절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층에게, 그리고 교육의 의미를 고민하는 교사와 학부모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08 20:30

처음북스에서 최근 출간한 서적 ‘광팬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그 제목 못지 않게 ‘레이디 가가에게 배우는 진심의 비즈니스’라는 흥미로운 부제가 달려 있다. 한국 공연 당시 많은 기독교 단체에서 공연 반대 시위를 했고, 시상식에 고기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올라서며, 최근에는 완전 누드로 공연을 하다가 언론의 뭇매를 맞은 레이디 가가에게 도대체 무엇을 배울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러한 시선에도 불구하고 레이디 가가는 전 세계 수천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고, 그중 리틀몬스터라는 광팬 집단이 있기에 건재할 수 있었다. 사실 레이디 가가는 ‘이슈만 일으키는 정신 나간 여자’가 아니다. 소수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무대에서 희한한 퍼포먼스를 하고, 무명 시절부터 자신을 지켜본 팬들을 무대 뒤로 불러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진심을 갖고 팬을 대하는 뮤지션이다. 리틀몬스터는 레이디 가가의 진심을 알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녀의 마음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팬들은 레이디 가가를 위해 노력하고, 레이디 가가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진심으로 표한다. 이 리틀몬스터의 유대감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리틀몬스터 커뮤니티에 가입함으로써 가가의 팬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 ‘광팬’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광팬만 있다면저자는 레이디 가가가 팬을 만드는 선순환 구조에 주목했다. 레이디 가가를 좋아하는 사람이든, 싫어하는 사람이든 그점은 중요하지 않다. 본능적으로 팬을 만드는데 전문가인 레이디 가가의 방식을 따라 한다면 기업은 물론 개인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애플이 성공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에반젤리스트(전도사)’라고 불리는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팬들이 스스로 제품을 선전하며, 설사 제품에 약점이 있다 하더라도 나서서 옹호한다. 이런 팬이 있다면 기업은 지속 가능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그래서 팬 만들기 전문가인 레이디 가가에게 배운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은 타당하다.이 책은 딱딱한 경제경영서나 경영이론서와 다르게 레이디 가가의 일화와 그녀의 생각을 재미있게 다루고 있어서 읽기에 부담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아마 레이디 가가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으면 관심이 생길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07 20:37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재신 씨가 수년 동안 음악을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정리해 온 영화음악 자료를 묶어 ‘이재신의 영화음악론’을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노는 음악을 만들지 말고 영상 뒤에서 일하는 음악을 만들어라’라는 화두로 영화음악론을 전개한다.극에서 음악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흥미를 더하고 서술만으로는 불충분하게 표현될 수밖에 없는 긴장, 감동 그리고 의도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다. 영화에서도 같은 목적으로 음악이 쓰이는데, 특히 정교한 편집과 영상언어에 부합해야 하는 음악은 시나리오를 영상화 하는데 부족할 수 있는 표현의 한계를 극복하는 필수 요소이다.- 영화음악 작곡법에 관해 명쾌하게 설명하다음악을 영화에서 겉치레나 장식 정도로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오산을 한다. 왜냐하면 잘 만들어진 영화음악은 영상과 동화돼서 잘 드러나지 않고, 주제가만 뇌리에 남기 때문이다.저자가 처음 영화음악을 시작할 때, 영화에 관한한 문외한이었으니 영화를 맡으면서 많은 어려움에 부딪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어려움은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국내를 비롯해 어디에도 영화음악 작곡법에 관해 명쾌하게 설명한 서적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이재신의 영화음악론]이 그 어려움들을 해결해 줄 것이다.- 저자 스스로 터득한 영상언어의 이해저자가 영화음악을 하면서 겪었던 많은 문제들은 어디에서도 도움 받을 수 없이 스스로 터득해야하는 일이었다. 다행히 이전에 영화는 아니지만 영상음악 작업을 꾸준히 해온 저자여서, 음악제작 프로그램, 즉 DAW나 피날레와 같은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었기 때문에 어려움 속에서도 막힘없이 일이 진행될 수 있었다.대중음악이 아닌 순수하게 영화음악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영상언어의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영화음악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영화음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야 될 필요성을 느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고 또 그것을 이 책에 담았다.- 최대한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책저자가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을 현실화시키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영화음악을 제작하는 것과 제작하는 법을 서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어려움이다. 출판된 서적은 사적인 성격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측이 아닌 검증된 내용을 기술해야 한다.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이유로 포기해야겠다는 생각도 여러 번 했었다. 하지만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떠올리며 최대한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자신의의 생각과 작곡법을 활자로 백퍼센트 쏟아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림 잘 그리는 법을 세세히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것처럼 불가능한 일이지만, 저자에게는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인연이 된 모든 이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저자는 독일 프란츠 리스트 국립음대 작곡과를 졸업했다. 주요 작품으로 영화 ‘마지막 밥상’(2006), ‘허수아비들의 땅’(2008), ‘검은 갈매기’(2011)와 음악극 ‘이클립스’, 뮤지컬 ‘145년만의 위로’ 등의 음악을 맡았다. 목원대, 전남대, 서원대, 강남대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청운대 강사로 있다.이재신 저면수 348쪽 | ISBN 979-11-5634-005-8 | 13900 | 사이즈 신국판| 값 16,000원 | 2014년 01월 06일 출간| 비문학| 에세이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07 19:42

“미래교육은 전통적인 학교 밖에 있다.”금세기 최고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말이다. 미래에 이루어질 교육에 대해 피터 드러커는 ‘전통적인 학교 밖’에 있다고 확신했다. 여기서 ‘전통적인 학교’란 현재의 오프라인 학교를 말한다. 그러므로 ‘전통적인 학교 밖’은 온라인 교육을 의미한다.한계를 모르고 끝없이 치솟고 있는 사교육비의 증가와 반값 등록금 문제 등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가 암울한 가운데, 미국의 경우는 온라인 초중고교도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등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교육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안방에 있는 컴퓨터로 세계 일주까지 할 수 있는 현대 사회에서 세계 최고명문대학인 하버드 대학교 유명교수의 강의마저 클릭 하나로 섭렵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온라인 교육, 세상을 바꾸다’는 제1부에서 4부까지 경영학 이론인 ‘파괴적 혁신 이론에 근거한 교육의 미래 예측과 저자의 다양한 온라인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오프라인 교육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고, 마지막 첨부에서는 하버드대학교를 포함한 ‘전 세계 온라인 교육현황’을 소개했다.전 세계의 다양한 온라인 교육과정에 대한 저자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집필된 이 책은 하버드, 스탠퍼드대학교 외의 미국 아이비리그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등 러셀그룹 대학교를 비롯한 세계최고의 명문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정규 학사, 석·박사 학위 및 수료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게다가 전 세계의 온라인 교육현황을 열람할 수 있는 참고자료를 쉽고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게끔 제공하고 있어 온라인 교육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매우 유익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국내 및 아시아의 사이버대학교 학위과정 및 그 외의 다양한 기관의 교육과정까지 소개하고 있어 미래 온라인 교육의 놀라운 발전 가능성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소장인 김재광 저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세계 최고의 교수진들에게 최고의 콘텐츠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으로 미래를 지배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면서 머지않은 장래에 온라인 교육이 오프라인 교육을 완전히 압도할 것으로 예측했다.이 책은 해외유학을 고민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비용이나 거리문제, 직장생활로 인해 교육에서 소외된 사람들 그리고 온라인 교육관련 기관 및 회사 CEO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07 18:58

30년 넘게 500만 명이 넘는 글로벌 리더들의 멘토이자 리더십의 대가로 자리 잡아온 존 맥스웰은 2012년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에서 ‘성장’이라는 잠재된 가능성을 세상의 화두로 만들었다. 그리고 2014년 ‘어떻게 배울 것인가’로 돌아와 ‘배움’을 통한 ‘멈추지 않는 성장’에 대해 이야기한다.‘리더십 IQ’의 CEO이자 설립자인 마크 머피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3년 동안 2만 명의 신입사원들 중 46퍼센트가 취직한 지 18개월 내에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들이 가진 문제의 90퍼센트는 태도에 관련된 것이었다. 하버드대학의 연구 중에도 비슷한 결과가 있는데 개인의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능, 교육, 특별한 재능 등이 아니라 바로 ‘태도’였다. 그렇다면 여기서 ‘태도’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배우려는 자세’이다.배움이란 졸업장을 받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며 어느 정도 지위에 올라섰다고, 충분한 나이에 이르렀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배움이란 바로 그 시점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존 맥스웰은 성공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의 차이는 결국 자신 앞에 닥친 시련을 대하는 방식에 있었다고 말한다.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와 좌절의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나는 무엇을 배웠는가’라고 스스로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다. 삶의 단계마다 이러한 질문이 계속될 때 비로소 성공을 일구고 그것이 곧 한 사람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실패의 경험이 무조건 성공으로 이러지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통해 배우고 다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드는 것이다. ‘어떻게 배울 것인가’에서는 배움의 기본적인 정신인 ‘겸손’, 배움과 성장의 토대가 될 ‘현실 직시’, 자기 삶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필요한 ‘책임감’, 자기혁신을 위한 ‘학습 능력’ 등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11가지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어지러운 세상에서는 누구나 흔들리게 된다. 하지만 자기만의 중심을 찾고 한 단계씩 나아갈 때 비로소 자신이 원하는 성공을 이끌어 내고 외형이 아닌 내면의 성장을 완성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멈추지 않는 성장을 위한 완벽한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07 18:53

지리산의 역사와 인물, 계절, 풍경을 정성껏 담아낸 책, ‘지리산, 섬진에서 엄천까지’가 출간됐다.지리산은 남한 내륙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천왕봉과 서쪽의 노고단, 반야봉 등을 중심으로 하여 100여 개의 크고 작은 능선과 계곡을 거느린 거대한 산이다.서너 번 들르면 그곳에 가득한 우리의 이야기와 전설에 가슴이 젖어들고, 1~20번 들르면 눈앞에 펼쳐진 수많은 우리들의 이야기에 나도 한번 그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한다. 100번을 들르면 너무나 깊고 넓은 지리의 세계 앞에 할 말을 잃고 조용히 바보가 되어버리게 하는 산이다.저자 박석규는 지리산을 처음 등산하게 된 이후 그가 겪어온 이야기들과 더불어 지리의 계절, 지리의 풍경, 지리속의 사람들, 지리에 깃든 오랜 우리들의 땀과 피, 그리고 무한 야성과 함께해 온 이 땅 무한한 정신세계를 거침없이 펼쳐 보인다.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쌍계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국보, 보물 등을 넘어 오랜 세월 골짜기와 능선마다 어려 있는 이름없이 살다 간 이 땅 민초들의 초라하고 찌든 삶의 흔적들을 잔잔히 그려본다.지리산의 남쪽 섬진강변에서 걷기 시작하여 왕시루봉 노고단 반야봉 주능선을 걸으며 천왕봉과 영랑대 그리고 지리산의 동북쪽 끝자락 군계능선 엄천 강변에서 마무리 짓는 그의 이야기는 한편의 거대한 서사시를 읽는 기분이 들게 한다.가슴으로 만나보는 지리산, 깊고 넓은 이야기가 담긴 이 한 권의 책은 우리들에게 풍요롭고 알찬 상상을 선사한다. 자신의 인생길 고비마다에서 마주한 지리산의 찬란한 여명과 반야의 하늘 위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보며 저자는 뜨거운 생명의 기운과 무한 야성, 그리고 가득한 삶의 향기를 이야기한다. 이 한권의 책 ‘지리산, 섬진에서 엄천까지’는 이 땅 수많은 지리 마니아들에게는 다시 한 번 가슴으로 지리산을 바라보게 하고 멀리서 지리산을 바라보는 이들은 보다 넓고 깊은 우리의 이야기와 대자연의 풍경에서 다시 한 번 새로이 의미 있게 사랑해야 할 ‘우리’ 와 ‘나’ 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오늘 하루 수수한 일상에서 들려오는 친근한 한마디 ‘지리산’, 이 책은 우리를 그곳으로 인도하는 최고의 안내자가 될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06 20:36

좋은땅출판사가 ‘나의 웨스턴 무비여행’를 출간했다.미국의 서부 개척시대라 하면 곧 광활한 야생 대지와 그곳을 달리는 인디언, 캔버스 천을 씌운 마차와 기병대, 카우보이들과 개척마을의 보안관, 거친 사나이들의 숨 막히는 총격전이 떠오른다.또 우리는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인 인디언들이 백인과의 전쟁에서 패배하여 낙담과 설움 속에 정든 고향을 떠나 보호구역으로 쫓겨난 역사도 알고 있고, 남부의 흑인 노예들 문제로 남북전쟁이 일어난 사실도 알고 있다.그러나 이것은 그간 단편적으로 익힌 역사적 사실에다가 우리가 할리우드 영화에서 보고 배운 미국 서부시대의 모습을 약간 추가한 정도가 아닐까? 이 정도로 미국의 서부 개척시대를 다 알았다고 말하기에는 어딘가 미흡한 것은 아닐까? 보안관들은 어떻게 해서 악인들과의 싸움에서 항상 이기는 것일까? 대체 카우보이들은 그 많은 소떼를 몰고 어디로 가는 걸까? 한편에서는 총을 차고 말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또 한편으로는 기차가 시커먼 연기를 내뿜으며 칙칙폭폭 시끄럽게 달리고 있으니 이는 어떻게 된 일일까?‘나의 웨스턴 무비 여행’은 미국 서부 개척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또 그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에 대해 알고자 많은 관련 서적을 접해 공부하고 연구하여 정리한 책으로, 영화를 통해서 미국 서부의 진짜 역사, 그 과정, 실제 에피소드, 내막을 말한 책이다.이 책은 마치 인기 칼럼을 읽는 것처럼 글이 쉽게 쓰여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함께 들어 있는 다양한 사진은 보는 재미까지 더해 준다. 서부영화의 포스터, 서부소설의 책 표지, 서부시대에 실제 사용했던 총 등 이 외에도 다양한 사진들이 눈을 즐겁게 하며,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또한 종종 등장하는 영화 주인공들의 대사는 마치 그 장면이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주어 서부영화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 지금까지 미국 서부 시대를 소개한 책은 한 손으로 꼽을 정도이다. 일러스트 중심의 책이 있고, 번역 서적이 있다. 그러나 이 책처럼 우리나라 저자가 공부하여 손수 쓰고 엮어낸 책은 드물다.책의 내용은 블로그 스타일의 간략한 문장으로 쓰여져 있어 가볍게 읽을 수 있으나, 글의 내용은 깊이가 있어 내용 하나하나가 소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아, 그런 내막이 있었구나!’하고 손뼉을 치게 될 수 있다.그렇기에 이 책에서 거론된 서부영화를 골라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아마 이 책을 읽고 난 다음에 보는 서부영화는 그 재미가 남다르게 다가올 것이라 예상된다.이 책의 저자 안혁은 “영화, 특히 서부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역사의 트리비아를 좋아하는 사람,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 남자들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대하여 우리가 꼭 알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현재란 과거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볼 때에 미국에 대해서 알고자 하는 분 역시도 이 책에서 일말의 도움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해본다.‘나의 웨스턴 무비 여행’은 오프라인 서점 및 온라인 서점(yes24,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교보문고, 도서11번가, 영풍문고)에서 판매 중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06 20:35

신간 ‘행복레시피’는 제목처럼 그 내용 또한 행복을 화두로 하고 있다. ‘행복에 대한 예감’과 그에 대한 ‘잔잔한 여운’을 목적으로 집필된 이 책은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올바른 삶의 가치기준을 제시한다.이 책은 총 14가지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국제관계, 문학, 문화까지 ‘행복레시피’가 다루고 있는 주제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은 입맛에 맞게 섹션별로 골라 읽어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특히 학생들에게는 역사의식 함양 및 고취의 목적으로 쓰인 “Part2의 국제관계”나 가장 빛나는 시기를 살아내고 있는 청춘들의 행복한 나날들을 다룬 “Part6의 청춘”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성인의 경우 가족에 대한 사랑, 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을 다룬 파트를 읽어봄으로써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행복은 가격도 없고 무게도 없는데다가 성적순도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이란 가치에 관해 끊임없이 욕망하고 불행해한다. 저자 한기옥은 행복을 수치화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통해 행복이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일구고 가꾸어야 하는지 묻고, 각자의 취향에 맞는 행복에 대한 답을 스스로 구하기를 조언한다. 그의 또 다른 저서 ‘구름나그네’에서는 ‘공감의 힘’에 관한 주제로 많은 이야기들을 펼쳤으나 이번엔 ‘행복의 힘’이다. 공감에서 시작된 에너지는 행복을 종착역으로 삼고 있다.“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이라는 하루를 보내면서, 눈앞에 놓인 사물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남과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은 남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들까지 보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이런 차이는 생각을 이끌어내는 고민과 성찰에서 비롯되며 이는 분명 행복으로까지 연결되리라 믿습니다”라며 저자 한기옥은 행복이 불러일으키는 힘에 대한 위대함을 전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06 20:30

농가 70% 중산층, 장수군의 비밀책 소개 전라북도 장수군은 10년 전까지만 해도 다른 지역에서는 아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인구도 적고, 특산물조차도 변변한 것이 없는 가난한 마을이었습니다. 그런 장수군이 농업으로만 농가 70% 중산층을, 1억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537곳이나 되는 부농 마을로 변했습니다. 장수군은 지난 10년간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지역 전문가가 쓴 지역이야기 모든 지자체마다 홍보물과 홍보책자가 나오지만 제3자가 객관적으로 어느 한 지역을 취재하고 연구하여 쓴 책은 드물다. 이는 낙후된 지역현실도 있겠지만 그동안 성공모델을 찾아 해외에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 지역행정을 오랫동안 연구했고 때로는 정책을 만드는 일에 몰두했던 저자가 장수군에 눈을 돌린 이유는 장수군의 사례 자체가 성공 모델이었고,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다. 장수군의 희망동력 5·3프로젝트를 말하다 5천만 원 소득 가구 3천 가구로 대표되는 5·3프로젝트는 장수군이 민선 3기에 세운 정책이다. 전 농가를 찾아다니며 농가경영실태조사를 하고 전 농가를 대상으로 오직 농업으로 소득을 올려 농민을 살렸고, 땅을 살렸고 떠난 사람들을 다시 오게 만들었다. 여기에는 장재영 군수의 철학이 있었고 함께 호흡하는 공무원이 있었고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농업인이 있었다. 전국 최초 순환농업정책 이야기 소의 축분을 퇴비로 이용해서 사과밭을 기름지게 한다는 장수군의 순환농업정책은 전국 군 단위에서 처음 실시하여 성공한 정책으로 농업인 스스로 땅에 대해 고민하고 바른 먹거리를 만드는 자부심을 갖도록 만들었다. 이는 장수군이 성장하는 안정성과 지속성을 담보하는 것이었다. 명품 사과·명품 한우같은 장수군 사람들 이야기 퉁명스러운 듯, 무심한 듯 보이지만 “장수로 와요. 사과 꽃 향기 맡으며 늙어갑시다”며 낮은 목소리로 손짓하는 농민들과 일에 대한 지긍심으로 열린 자세로 일하는 일류 공무원의 이야기가 장수군의 내일, 그리고 대한민국 농업의 내일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와 FTA 파고가 이미 식탁 앞으로 와 있다. 장수군의 성공사례는 다른 자치단체의 이정표가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의 희망을 만날 수 있다. 지역의 정책을 공부하는 사람들과 공무원, 실제 농사를 짓거나 귀농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값진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져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06 19:22

지난해 12월 4일 오후 4시 30분 글꽃초등학교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연 윤석희(대전글꽃초등학교장)의 저서 ‘미안합니다’가 화제가 되고 있다.43년간의 교사생활을 한 윤석희 교장의 저서 ‘미안 합니다’는 시인이면서 시낭송가이기도 한 그의 유년시절, 교사시절, 그리고 한 가정의 아내와 엄마로서, 사회 활동가로서 겪은 내심을 소박하면서도 진정어린 마음으로 표현한 시·에세이집이다.책 안에는 저자의 어린 시절 복숭아 서리했던 이야기부터 소녀시절 겪었던 일들, 그리고 친구의 죽음을 막지 못한 미안함에 대한 글과 교사시절 제자에게 미안했던 이야기, 교장이 되어 상부기관의 눈치를 보느라 용기를 내지 못함에 고개 숙여 사과하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저자인 윤석희 교장은 “제 시들이 누군가에게 희망을 누군가에게는 치유를 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염원하며 시집을 엮어내었다.”며, “시를 읽고 전화를 주시기도 하고 만남을 요청하는 분들이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출간한지 얼마되지 않아 절판을 눈앞에 둔 ‘미안합니다’에 대해 일부 독자들은 현직 교사로서의 잔잔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여과 없이 기록된 현 교직의 실상을 잘 보여주는 고발성 내용이 담겨 있어 호평을 받는 것이라고 전한다. 한편, 43년간 교육활동을 통해 , 등을 비롯해 수많은 활동 및 상을 수상한 윤석희 교장은 올 해 2월 말 교직을 떠난다. 정년을 마친 후 윤석희 교장은 대전시 교육감 출마 의사를 내비춰 그 귀추가 주목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06 18:20

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 / 나는 나에게 많은 날들을 지내오면서 /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어보겠지요 / 그러면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 사람을 사랑했다고 말할 수 있도록 / 나는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하겠습니다.이렇게 시작하는 시‘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은 20년 전 김준엽 이란 뇌성마비 시인의 작품이다. 그런데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시 7편을 제출하기 위해 김준엽 시인이 가장 아끼는 작품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김준엽 시인의 활동보조인이 문제의 시‘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이 인터넷상에서 좋은 글로 사랑받고 있는 시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확인을 한 결과 시‘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이‘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으로 이름을 바꾸어서 윤동주, 정용철, 작자미상으로 떠돌아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우리나라 유일의 장애인문학지‘솟대문학’에 억울한 사정을 알려왔다.‘솟대문학’방귀희 발행인은 신속하게 이 사건을 처리하기로 하고 조사한 결과 김준엽 시인이 20여 년 전 하이텔 사이버문단을 통해 자신의 시들을 발표하며 문학활동을 하였는데, 1995년 봄 서울에 있는 한 출판사에서 시집을 발간해주겠다고 하여 시작품들을 보냈지만 출판사가 문을 닫게 되어 김준엽시인은 시집 출간도 못하고 작품도 돌려받지 못하였다.그런데 월간‘좋은 생각’1995년 9월호에‘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이란 제목의 시가‘좋은 생각’ 발행인 정용철 시인의 작품으로 게재된 것을 시작으로 정용철 시인은‘내 인생이 끝날 때’로 제목을 수정하여 발표하기도 하였다.김준엽 시인의 시 제목 황혼을 그대로 사용한‘내 인생에 황혼이 오면’이란 작품은 작자 미상으로 인터넷상에서 떠돌아다니고 있는데 가장 많이 알려진 시는‘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으로 윤동주 / 정용철로 작가가 표기되기도 하고 윤동주로 알려졌으나 작자미상으로 표기될 뿐 그 어디에도 김준엽 이란 작가의 이름은 없다.김준엽 시인은 중증뇌성마비로 손가락 하나조차도 의지대로 움직여지지 않아 펜을 입에 물고 시를 써서 2011년에는 첫시집‘그늘 아래서’를 출간하였고, 새해 두 번째 시집을 준비하고 있는 당당한 시인이다. 그리고 뇌성마비 종목인 보치아 국가대표선수로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다. 또한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에 재학하며 김준엽은 시인으로, 운동선수로, 사회복지전문가로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무명의 힘없는 시인이라고 작품 저작권을 강탈한 사실을 세상에 알려 바로 잡아줄 것을 호소했다.‘솟대문학’방귀희 발행인은 김준엽 시인의 작품이 윤동주의 작품으로 둔갑한 것은 그만큼 장애인 작품이 우수하다는 증거라며‘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이 김준엽 작품임을 밝혀 저작권을 뇌성마비 시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고, 이런 장애인 작품 도용 사례가 적지 않기에 장애인작품 보호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03 16:28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으로《착한 프로포즈》5권을 출간하였다. 시집 3권과 동화집, 시나리오집 각 1권으로 서정슬 시집‘나는 빗방울 너는 꽃씨’, 김옥진 시집‘아픈 손가락’, 한상식 시집‘어떤 중매’, 김정운 등 16명 아동문학가의 동화 21편을 모은 동화집‘아름다운 바위’, 우창수 시나리오 4편을 모아‘내 손가락 끝의 지옥도’를 펴냈다.우창수 님(뇌성마비1급)은 라디오와 tv드라마를 집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시나리오 작품을 단행본으로 발간하는 것이 처음이라서 장애인문학의 장르 확대라는 의미가 있고, 서정슬 님(뇌성마비1급)은 교과서에 동시 작품이 수록되는 등 중견작가로 자리매김하였으나 현재 경기도 광주의 작은 요양원에서 투병을 하고 있어 그녀의 마지막 시집이 될지도 모르기에 이번 출간의 의미가 크다.《착한 프로포즈》시리즈에 참여한 작가는 모두 중증장애인으로 작품 수준이 뛰어나고 작품에 대한 열정이 뜨겁지만 출간할 기회가 없었던 장애인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다. 이들 작가들에게 작품집과 원고료가 지급되어 장애문인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되었다.방귀희 대표는 우리나라 장애인문화예술사업에 대한 지원의 80% 이상이 공연이고 장애인문학에 대한 지원이 미미한 현실에서 《착한 프로포즈》시리즈는 새해에도 계속되어야 장애문인들이 희망을 갖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새해, 설명절 선물로 《착한 프로포즈》를 선물하면 따스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영원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03 16:25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2014년에 출간 예정인 인문교양 도서와 장르소설의 리스트를 담은 ‘미리보는 2014 인문교양 상반기’ 및 ‘미리 보는 2014 장르소설’을 단독 공개했다.에는 국내 60개 출판사의 2014년 상반기 출간 예정 인문교양 도서 220여종의 정보가 담겨 있다. 출간 예정 도서 목록이 간단한 소개와 함께 월별로 정리되어 있다. 리스트에 따르면 1월에는 홍세화, 실비아 플라스, 알랭 바디우의 신간이, 2월에는 김우창, 박래군, 한병철의 신간이, 3월에는 김두식, 엄기호, 홍기빈의 신간이 출간될 예정이다. 아울러 4~6월에는 정민, 고종석, 유홍준, 강명관, 신병주 등의 신작 출간이 예정되어 있다. 알라딘 인문·사회 담당 박태근 MD는 “특히 상반기에는 꾸준히 저작활동을 해온 국내 주요 저자의 신간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라 인문 교양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에는 2014년에 출간될 예정인 출판사 14군데의 출간 예정작 80여종의 정보를 분기별로 담았다. 올해 출간 예정작 중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은 3분기 출간 예정인, 이영도의 10년만의 ‘눈물을 마시는 새’ 시리즈 신작 소식이다. 그 외에도 조지 R. R. 마틴, 마쓰모토 세이초, 요 네스뵈, 스티븐킹, 오노 후유미 등의 신작을 1분기에 만날 수 있으며, 히가시노 게이고, 마쓰모토 세이초, 닐 게이먼 등의 신작을 2분기에 만나볼 수 있다. 하반기에는 미야베 미유키, 미쓰다 신조, 교고쿠 나쓰히코, 제프리 디버 등의 신작이 출간될 예정이다. 알라딘 해외소설 담당 최원호 MD는 “2014년에는 조지 R. R. 마틴이나 스티븐 킹처럼 유명 작가들이나 오노 후유미나 미쓰다 신조 같은 꾸준한 팬이 있는 중견급 작가들의 신작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1-2년 사이에 계속 시도 중인 SF 고전 걸작들의 재발간 역시 올해 피크에 이를 전망이다”고 말했다.한편 알라딘은 책자를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출간해 독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종이책은 인문교양 도서 구매 고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며, 전자책은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열람할 수 있는 형태로 발행될 예정이다. 해당 책자는 작년에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종이책/전자책으로 발행,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전자책의 경우 2013년 알라딘 전자책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4-01-03 16:17

(사)한국범보전기금은 ‘한국의 마지막 표범’ 책을 번역, 출간한다고 발표했다. 이 책은 동물 르포 작가 엔도 키미오가 한반도에서 사라진 동물, 한국 표범이 사라져 간 흔적을 찾아 나서면서 세상에 처음 알려진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일본인 엔도는 잊혀진 동물 표범이 마지막으로 살았던 합천 오도산과 가야산 등지를 찾아다니면서 표범과 사람들이 겪었던 흥미롭지만 또한 가슴 아픈 이야기들을 발굴하였다.비슷한 르포 형식의 책 “한국호랑이는 왜 사라졌는가”가 2009년에 한국어로 출간된 바 있어 엔도 키미오는 한국인 독자에게 이미 알려져 있다. 엔도 선생은 “한국호랑이는 왜 사라졌는가”에서 한국 호랑이의 절멸의 직접적 원인이 일제강점기에 시행되었던 “해수구제” 정책이었음을 처음으로 밝혀냈다.한국범보전기금은 이번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2014년 1월 3일 시작되는 조자용기념사업회 주최 ‘대갈문화축제’ 개막식의 일부로 진행할 예정이다.역자인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연구원 이은옥 박사는 “한국의 마지막 표범을 쓰기 위해 엔도 키미오 선생은 한국 민화의 선각자 조자용 선생의 도움을 많이 받았으며, 이 책의 상당 부분이 바로 조자용 선생의 삶, 호랑이와 표범 및 민화에 대한 그의 애정에 관한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자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제1회 대갈문화축제 개막식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가지게 된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감수자인 가회민화박물관 윤열수 관장도 “조자용 선생은 우리들에게 친근하고도 익살스러운 모습의 호랑이 그림에 눈을 뜨게 해었는데, 이 책을 통해 조자용이라는 한 시대의 걸물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말했다.이 날 저자인 엔도 선생이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서적 구입자에게 직접 사인을 해줄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인간문화재 김금화 선생의 조자용, 호랑이, 표범을 위한 한풀이 굿 등 많은 문화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개막식과 출판기념회는 2014년 1월 3일 오후 3시부터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범보전기금 홈페이지(www.koreantiger.co.kr)를 참조하면 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2-31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