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뉴스

기사 (3,335건)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는 대한민국의 교육정책과 함께 ‘자유학기제’라는 새로운 교육제도는 우리 엄마들에게 기대감보다는 불안감을 앞서게 만든다.이에 “내 사랑 아일랜드”를 통해 아일랜드의 자연과 문화를 생생하게 소개했던 이선영 저자가, 이번에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일랜드의 교육 이야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낸 신간 “내 사랑 아일랜드/교육편 - 자유학기제! 엄마가 알면 성공한다!”(좋은땅 펴냄)를 출간했다.저자는 자유학기제의 모태가 된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을 직접 경험한 엄마의 입장에서 상세히 소개하는 한편, 다년간의 교육연수단 통역 및 가이드 활동을 통해 쌓아 온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함께 담아내었다. 특히 전환학년을 직접 체험한 체험학생 및 학부형의 수기와 인터뷰를 통해 객관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해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유학기제 활용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무엇보다 딱딱하고 어려운 글이 아닌, 한 편의 체험기를 읽는 듯한 기분으로 전환학기 제도에 대해 알아 갈 수 있어, 자유학기제라는 새로운 제도로 인한 혼란과 불안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형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저자는 “무엇보다 학부형으로서 어떻게 지혜롭고 알차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또한 자유학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이용해야 하는 지에 대한 많은 고민과 생각을 담았다”며 이 책을 통해 “한국의 많은 엄마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자유학기제’를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동시에 “개개인의 생각과 희망을 당당히 소리 내어 말할 줄 아는 아이들, 소통할 줄 알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오늘을 살아 갈 수 있기를 가슴 깊이 소망한다”고 전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4-15 23:27

열심히 일해도 집을 소유하기 힘든 2030세대에게 집이란 소유의 개념에서 임대와 공유의 개념으로, 독채에서 원룸의 개념으로 변화했다. 미래의 성공보다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들에게 집은 더 이상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녹여내 현재를 만족하며 살 수 있는 공간이다. ‘원룸은 좁고 어둡다’는 고정관념과는 이제 헤어져야 할 때다. ‘싱글세’가 논란이 될 만큼 나홀로족이 늘어나는 시대, 원룸 인테리어와 함께 원룸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의 유명 건축 스튜디오 REISM(리즘)이 지은 책, ≪싱글 라이프스타일 아이디어 100≫은 ‘집을 짓는’ 일반 건축 스튜디오와 달리 ‘원룸 리노베이션’을 통해 라이프스타일까지 제안하는, 우리나라로 치자면 셰어하우스이면서도 거주자의 취향을 반영해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WOOZOO(우주)’나 ‘통의동 집’과 지향점이 맞닿아 있다. 바로 집은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생활’을 하는 곳이라는 것이다. 한빛라이프의 ≪싱글 라이프스타일 아이디어 100≫은 REISM(리즘)이 리노베이션한 원룸에서 자신의 감각과 스타일에 맞춰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가는 다양한 싱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책이다. 특히 이 책의 제목 키워드이기도 한 ‘싱글 스타일 아이디어’는 집 꾸미는 방법에 대해 초점을 맞춘 싱글 룸 인테리어 도서와 차별화되는 개념이다. ‘싱글 스타일 아이디어’란 원룸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편리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리는 비결, 생활을 바꾸는 습관 및 나다운 삶까지 모두 아우른다. 마치 패션 매거진을 읽듯이 감각적인 사진과 깔끔한 구성이 인상적인 이 책을 통해 싱글들의 취향에 딱 맞는 다채로운 아이템부터 카페, 캠핑장, 드레스룸을 테마로 한 스타일리시한 싱글 룸과 디자이너, 사진가, 요리사, 건축가 등 닮고 싶은 싱글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시크릿 정보들을 훔쳐보자. ‘세상에서 내 집이 최고’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은 원룸 생활자이거나 동경하는 싱글 라이프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내 방 한편에 두고 ‘나다운’ 싱글 라이프스타일을 실행해보는 것은 어떨까.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4-15 23:23

그녀의 글을 청취자들에게 목소리로 전했던 DJ들은 이번 책을 읽고 ‘마음속의 여운에 오롯이 귀 기울여보자’(윤상), ‘혼자만의 시간일 때 나지막이 소리를 내 읽어보시라’(김C), ‘좋은 책이다’(타블로), ‘헐거워진 마음을 진심을 담아 위로하는 책이다’(이현우), ‘처음부터 끝에 이르기까지 이해하고, 위로해 주는 듯 했다’(윤하)라는 이야기들을 책의 추천사와 개인 SNS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십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라디오 작가로 일해 온 저자의 첫 책에 대한 동료들의 남다른 애정도 눈여겨 볼만 하다. 여느 책의 추천사와 다른 진심이 담긴 추천 평이 화제가 되고 있다.디지털 시대, 아날로그 감성으로 말라버린 마음에게 안부를 묻는 책손가락만으로도 소통이 가능한 시대다. 꼭 해야 할 이야기도 가벼운 터치 몇 번으로 쉽게 전송된다. 돌아오는 대답 또한 장난스러운 이모티콘이다. 타인의 SNS에서 타인의 일상을 엿보고 엄지손가락 ‘좋아요’ 이모티콘을 무심하게 터치한다. 그러는 사이의 우리는 조금씩 메말라가고 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진짜 일상을 들여다볼 여유도, 나의 마음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도 세심하게 살펴볼 틈이 없다.저자는 사람들의 일상의 민낯을 가장 가까운 곳에 만나는 라디오 작가다.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의 대표 격인 라디오라는 매체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온 저자는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런 그녀의 글 속에는 오랫동안 다른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온 섬세한 감성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이 책에는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DJ의 목소리로 흩어졌던 글들 중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고르고 다듬어 한 권의 책이 되었다.많은 독자들의 얼어있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준 감성 에세이이 책을 읽고 독자들이 개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업데이트한 책 속 글들 또한 20대들을 중심으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책을 읽은 소감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작지만 일상을 견디게 하는 힘, 작가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책을 읽다보면 일상의 사소한 부분이 어느새 소중하게 다가온다’ ‘자꾸만 곱씹어보고 싶은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 등의 반응이다.우리는 일상 속에서 이유 없이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작은 일에도 한 없이 슬퍼지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우리를 다시 견디게 하는 힘 또한 일상 속에 있다. ‘너의 마음이 안녕하기를’은 매일매일 보내며 서로 사랑하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나아가자고 이야기하는 책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4-15 16:58

얼마 전 한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44퍼센트가 스스로를 ‘패배자’로 여긴다고 한다. 저성장, 저금리, 낮은 취업률로 대표되는 요즘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과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교육열, 가장 높은 대학진학률, 가장 긴 노동시간을 자랑하며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려온 한국 사회의 현 주소는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150만 독자의 열광적 지지를 얻었던 의 저자 전옥표 대표는 신작 《착한 경쟁》을 통해 이처럼 자신의 일과 생활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끊임없는 경쟁과 비교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화두를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경쟁의 관점’을 바꾸라는 것이다.저자가 새롭게 명명한 삶의 방식 ‘착한 경쟁’은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서는 경쟁이 아니라 어제의 자신보다 더 나아지기 위한, 진정한 가치를 위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말한다. 한정된 자원과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경쟁’ 그 자체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단순히 남들 위에 올라서기 위한 ‘나쁜 경쟁’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 경쟁’을 택할 것인지는 결정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착한 경쟁》에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내용은 물론 영국의 철학자 토머스 홉스, 미국의 심리학자 앨버트 엘리스의 연구 등 철학과 심리 분야를 넘나드는 분석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경쟁이란 무엇인지,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그리고 경쟁의 관점을 바꾸고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상세히 제시한다. 불안과 우울을 안겨주는 세상에서 계속되는 경쟁과 타인과의 비교에 지쳤다면, 《착한 경쟁》을 통해 경쟁에 대한 관점을 바꿔보길 권한다. 어떻게 경쟁을 대하고 승리를 거머쥘 것인지 이야기하는 저자의 진심 어린 조언이 당신이 앞으로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 명확하게 말해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4-15 16:35

인문학 열풍이 좀체 식을 줄을 모른다. 서점가를 점령한 인문학은 여타 분야와 결합하여 매일 새로운 책을 쏟아내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강연장은 물론 TV에까지 얼굴을 들이밀고 있다. 경제개발이라는 기치 아래 오직 앞만 보며 달려온 우리 사회에 인문학은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어쩌면 개인주의가 심화되는 과정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욕망이 그러한 방식으로 발현된 것일지 모른다. 하지만 대학에서 인문학 관련 학과들이 점점 줄어드는 아이러니한 현실은 지금의 인문학 열풍이 한때의 유행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씁쓸함을 안겨준다. 점점 더 증가하는 반인륜적인 범죄나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부정부패,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는 사건 사고들을 지켜볼 때는 과연 우리가 인문학을 올바른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낳게 한다. 특히 2014년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사건은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1년이 된 지금, 우리 사회와 국민들은 얼마나 바뀌었는가. 지금 우리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는 과연 무엇일까?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출판한 책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가’는 근래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현실을 엄정히 그려내면서도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놓지 말아야 한다는 격려를 한꺼번에 담아낸 칼럼집이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난제들을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내야 하는가에 대해 때로는 차분하게, 때로는 속이 시원하게 전하고 있다. 5년간이나 중앙일보에 연재될 만큼 사랑을 받은 칼럼인 만큼 내용의 충실성이나 신뢰성를 보장하고 있으며, 그 기간 동안의 우리 사회의 민낯을 한눈에 들여다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현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동시에 담아낸 저자의 이력은 면면을 들여다볼수록 놀랍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 대학원, 워싱턴 주립대 로스쿨에서 수학을 마친 저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등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충정의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흔히 공직에 몸을 담았던 사람들의 글은 업무의 특성상 단조롭거나 지루하기 마련인데 그러한 고정관념을 일순간에 깨는 달필의 면모는 흥미를 자아낸다. 서울내셔널심포니 오케스트라 명예지휘자로도 활동을 하는 등 저자의 예술적, 창조적 재능은 그의 열정이 얼마나 큰 것인지, 인간을 향한 이해의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책은 정치, 인문, 사회, 종교, 남북문제 등 다양한 분야를 고루 다루면서도 일관된 어조와 수준을 유지하며 독자가 마지막 페이지까지 쭉 읽게 하는 힘을 담고 있다. “절망의 반대는 희망이 아니다. 절망의 반대는 사랑이다. 누군가를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죽음마저도 절망이 되지 못한다. 선장이 버린 배에 끝까지 남아 어린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혀주다 희생된 임시직 여승무원의 생명 사랑이, 깊은 바닷속 가장 낮은 자리까지 흘러내린 새내기 여교사의 제자 사랑이, 하늘의 별빛처럼 마음속 불꽃처럼 우리의 앞길을 비추고 있다. 어둠이 깊을수록 별빛은 더욱 선명하다. 인성人性이 짓밟힌 영혼의 어둠 속에서도 미래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다.”(‘머리말’ 중에서)라는 핵심 내용을 구심점으로 각 에피소드들은 소재는 각각 다르지만 ‘인간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 힘주어 의견을 피력한다. 고전에서 그럴듯한 내용들만을 짜깁기한 허울뿐인 여타 인문서와는 다른, 현재의 문제와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진심으로 고뇌하는 지식인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생생한 인문서라 할 만하다. 1년 전 이맘때 우리는 눈앞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그 이후에도 사건 사고는 끊이지 않았고 삶 자체가 주는 불안에 많은 이들이 여전히 두려워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라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바로잡으면 큰 줄기는 언젠가는 올바른 자리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그 시작은 사랑이다. 너무 멀리 있어 잘 보이지 않는 희망은 잠시 접어두고 내 눈앞에, 내 발밑에 있는 가장 가까운 것부터 사랑하려 노력하자. 그 작지만 위대한 첫걸음을 책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가’와 함께 시작해 보자.저자소개이우근배운 곳: 경기고, 서울대 법대, 서울대 대학원, 워싱턴 주립대 로스쿨, 서울장로회신학교 일한 곳: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국회공직자윤리위원장, 사학분쟁조정위원장,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장, 예술의전당 이사, 세종문화회관 감사, 한국고전번역원 이사, 한국소아암재단 고문, 서울내셔널심포니 오케스트라 명예지휘자, 법무법인 충정 대표쓴 책 : ‘바보가 그리운 시대’, ‘불신앙고백’, ‘톨레랑스가 필요한 기독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4-14 18:32

개인의 자율성과 선택의 자유, 즉 개인의 유일함에 의미를 부여하는 ‘개인주의’가 현대사회를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일까? 《소속된다는 것》의 저자 귀베르나우 교수는 그 통념이 잘못된 것이라 지적한다. 저자는 소속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가 너무나 강해 ‘달콤한 소속’이 주는 안정감과 몇몇 가지 특혜를 위해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려는 현상의 원인을 아는 것이 현대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한다.귀베르나우 교수는 《소속된다는 것》을 통해 다음과 같은 점에 주목한다. 첫째,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고 소속되고자 하는 욕구가 주목해야 할 새로운 정체성이라는 점. 둘째, 오늘날의 소속 행위에는 강한 ‘정서적(감정적)’ 애착이 동반되어 정치적으로 충분히 이용될 수 있다는 점. 셋째, 앞의 두 가지가 자본주의 사회의 세계화가 낳은 결과라는 점이다.저자는 20세기 들어 “각 개인의 ‘유일함’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은, ‘다름’을 추구하는 개인과 집합(집단)의 욕망을 반영하는 정체성에 대한 독특한 관심으로 이어졌다”(p.33)며 과거와 현대의 정체성 변화에 대해 언급한다. 자본주의 이후, 개인들은 독립성과 합리성이란 이점을 가졌지만, 중세나 근대처럼 교회나 국가에 소속되어 있다는 안정감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오늘날 안정감을 잃은 개인들이 자신의 자유 대신 소속되고자 하는 집단에 충성을 다하거나 의존하는 것. 귀베르나우 교수는 이런 정체성은 전에 없던 정체성이라 설명한다.저자는 특히 개인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선택한 집단에 대해 강한 ‘정서적’ 애착을 가지는 현상에 주목하는데, 자신이 스스로 선택했다는 것 때문에 자신이 선택한 집단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는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저자는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소속감을 가진 개인들이 모인 집단이 정치적으로 이용되었을 경우 독재정치의 부활 수단으로 악용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자신과 다른 집단을 공격하고 비난함으로써 자신과 집단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종교분쟁과 테러, 인터넷상의 정치적 활동에서 이런 현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귀베르나우 교수가 《소속된다는 것》을 통해 보여주는 것는 세계화가 초래한 새로운 정체성의 문제다. 그것은 언제, 어디서도 좀처럼 소속감을 느낄 수 없는 현대인의 소외와 고독에 대한 문제 제기며, 소속감이란 감정적 문제를 위해 개인의 자유를 포기하는 행위에 대한 문제 제기다.이 책 《소속된다는 것》은 ‘소속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를 통해 자유를 외쳐온 인간과 사회가 과연 무엇을 향해 나아갔는지 알려주기에 충분할 것이다.개인과 집단의 정체성에 관한 책인 베네딕트 앤더슨의 《상상의 공동체》, 피에르 부르디외의 《구별짓기》, 귀스타브 르 봉의 《군중심리》를 읽은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디아스포라나 노마드와 같은 주제에 관심이 있는 이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4-13 21:58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앞두고 대형참사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0년 전 대구지하철 참사를 다룬 소설 ‘10년 동안의 죽음’이 북랩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에서 딸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한 아버지의 상처와 죄의식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것으로, 사고 자체보다는 소외된 채로 살아가는 생존자들에 초점을 맞추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대표되는 그들의 고통을 ‘환각’이라는 독특한 프레임으로 묘사했다.저자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아마추어 소설가 곽기성 씨. 그는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다룬 시사주간지의 특집기사를 통해 참사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읽게 되었고 그들에게 그 사건은 결코 과거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생존자들의 기억 속에 참사는 ‘현재진행형’이었고 그들은 그 기억에 사로잡혀 살고 있었다. 저자는 바로 그들의 상황과 생각에 집중하고자 했다.소설 속 주인공은 환각 속에서 도깨비에게 목숨을 팔고, 잔혹한 살인사건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쾌감을 느끼며, 참사 현장인 대구 중앙역에서 희생자들의 영혼과 마주하기도 한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처와 죄책감이 내면세계에서 비현실적인 형태로 표출되는 것이다.우리 사회는 급속한 경제발전 과정에서 필연적일 수밖에 없었던 대형사고를 수차례 겪어왔다. 하지만 참사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아픔을 논의의 ‘중심’에 두었던 적은 없었다. 살아남은, 축복받은 존재라는 이유로 생존자들의 상처와 고통은 누구도 기억하지 않았고, 그들은 상처를 끌어안고 무관심 속에서 황폐해진 삶을 영위해야 했다.세월호 참사의 여파가 우리 사회를 뒤덮고 있는 지금, 비슷한 과거의 사건을 다룬 이 책은 더욱 의미가 깊다. 끔찍한 사고를 겪은 한 인간이 어떤 심정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지의 과정을 철저히 개인지향적으로 그려낸 이 소설을 통해 생존자 개개인의 아픔을 조명하고 그들의 고통을 사회적인 차원에서 어루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저자 소개대구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청년 시절에는 사회운동에 관심을 기울였으나 현실과 괴리된 이념에 실망하여 방황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야기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깨닫고 마흔이 넘어 글쓰기를 시작했다. 현재는 ‘보통 사람들’이 자신이 쓴 글을 통해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삶을 꿈꾸게 되기를 바라며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4-13 21:57

바오로딸출판사는 21세기 준주성범 ‘나를 닮은 너에게’을 출간했다.이 책은 15세기의 고전 ‘그리스도를 본받아-준주성범’의 문체를 본떠 그리스도가 제자의 마음에 직접 말씀하시는 형식으로 쓰였다. 성경과 교회의 전통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실질적 지침서가 된다.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우리를 위해 당신 자신을 내어주셨고 우리에 대한 사랑을 결코 멈추시지 않으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삶이다. 이 책의 핵심은 ‘믿음’. 이 책은 우리가 하느님과 완전한 관계를 맺는 데 걸림돌이 될 모든 방해물을 떨쳐버리게 해줄 예수님에 대한 위대한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 세상에서 믿음을 유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가장 힘든 순간에도 그리스도께서 끊임없이 쏟아주시는 온유한 사랑에 응답함으로써 우리가 믿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그 사랑에 응답하고 믿기 시작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와 특별히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된다. 저자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상황에서 그분을 본받고, 일상적인 삶을 거룩하게 만들고, 큰일을 추구하기보다는 우리 삶의 작은 일들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큰 은혜를 발견해야 함을 반복해서 이야기한다.책 속으로나의 벗이여, 나를 의심하지 마라. 네 고통과 상실감, 네 병과 적들 때문에 속상해 하지 마라. 그러한 것들을, 너를 내게로 인도하는 수단으로 보아라. 현명한 부모는 달리는 아이를, 아이가 넘어질까 두려워 막지 않는다. 아이를 잃어버릴까 두려워 혼자서 밖에 나가 노는 것을 금하지 않는다. 이렇게 부모는 사랑으로 행동한다. 나는 그보다 훨씬 더 완벽한 사랑으로 행동한다. 대립과 번민이 너의 영적 성장을 위한 양식이 아니라면 나는 결코 그러한 것들이 너를 건드리는 것은 물론이고 너에게 접근하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네가 나르기에 너무 무거운 짐은 결코 주지 않는다. 모든 것은 네 힘에 딱 맞는 것이다. (44-45쪽)너는 종종 두통과 감기에 시달린다. 좌절감에 빠져 괴로워하기도 하고 유혹을 받거나 지치고 슬플 때도 있다.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춥기도 하고 너무 습하거나 건조할 때도 있다. 일이 너무 힘들고 지루하고, 성과를 얻지 못하고, 걱정스럽고 두려운 일이 생기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은 은총을 받기 위한 수단이며, 그런 의미에서 그것은 ‘성사’다. 그러나 순간의 성사는 단지 삶의 슬픔과 고통과 낙심뿐만이 아니다. 기쁨 또한 은총의 샘이다. 농담에 웃고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즐거워하고 좋은 음식을 즐기는 것 등은 모두 거룩한 삶의 샘이다. 그러한 것들은 내 손에서 나온 것이니 너의 영원한 행복을 위한 내 현명한 계획의 일부로서 받아들이고 원하여라. 네가 내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 나는 기쁘다. (59쪽)‘나를 닮은 너에게’는 바오로딸 인터넷서점,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에서 구입 가능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4-09 23:28

예스24 4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과외 없이 독학으로 도쿄대 입학 및 수석 졸업한 ‘합격의 신’ 저자의 공부법 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는 10주만에 정상에서 내려와 2위를 기록했으며, 대표적인 논객이자 명실상부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시민의 첫 문장론 이 지난주 9위에서 여섯 계단 껑충 뛰어 3위에 올랐다. 저자 채사장의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온 4위를 기록했고, 후속작인 은 네 계단 상승해 6위에 자리잡았다.미술치료 전문가가 명화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는 시간을 선사하는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5위에 자리했고, 미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탄탄한 스토리에 힘입어 2013년 아마존 및 뉴욕타임스 등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휩쓸었던 소설 은 지난주 20위에서 열 세 계단 뛰어올라 7위를 차지했다. 하버드 대학이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학이 담긴 이 두 계단 내려가 8위를 기록했고, 로 인문고전 열풍에 힘을 보탰던 저자의 후속작 이 9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은 세 계단 올라간 10위에 자리잡았다.어린이 학습 만화 시리즈 은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내려가 11위에 머물렀고, 일본 경제금융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의 교양 소설 은 네 계단 하락한 12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고의 앵커이자 토크계의 전설로 불린 래리 킹의 대화법 바이블 은 두 계단 올라 13위를 차지했으며, 빌 게이츠의 극찬에 힘입어 43년 만에 다시 출간된 경영서의 고전 은 일곱 계단 하락해 14위에 자리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은 세 계단 떨어진 15위를 기록했다.오피니언 리더들이 인정하는 ‘사람부자’ 김대식 교수의 이 16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정신과 의사 김혜남이 파킨슨병으로 투병하면서 깨달은 삶의 비밀을 담은 가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하락해 17위에 자리했다. CBS국제구호 전문가 한비야의 신작 에세이 는 네 계단 하락한 18위에 머물렀으며, 의 저자 신준모의 두 번째 에세이 가 19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숨은 그림 찾기 유아 스테디셀러인 도 20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이 출간하자마자 1위로 새롭게 올라섰다. 로맨스 소설 과 도 각각 2위와 3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으며, 성인 로맨스 소설 는 한 계단 상승해 4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는 세 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했고, 은 네 계단 하락해 7위에 자리했다. 두 번째 시리즈인 세트는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하락해 6위를 기록했고, 세 번째 시리즈 세트는 네 계단 내려가 8위에 자리잡았다. 성인 로맨스 소설 는 9위로 새롭게 진입했고, 9주간 종이책 베스트셀러 1위로 군림했던 기시미 이치로의 심리학 도서 가 10위로 다시금 전자책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4-09 22:26

처음북스가 ‘행복한 잠으로의 여행’을 출간했다.잠은 소중한 것이다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평균 6시간 35분이다. 미국수면재단에서 발표한 권장 수면 시간에 비해 약 2시간가량이 모자란다. 학생 때부터 치열한 경쟁으로 내몰리며 잠을 희생한 결과다.그런데 과연 잠을 희생해서 무엇을 얻었을까? 잠에 대한 과학과 문화를 파헤친 서적 ‘행복한 잠으로의 여행’에 의하자면,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억력, 창조력, 감수성, 마음의 안정, 생산성을 잃은 것이다. 경쟁에서 이기려고 희생했던 잠이 그 모든 것을 뒷받침해주고 있었다는 사실이 매우 아이러니하다.문학, 심리학, 사회학, 인류학, 뇌신경학 등 다양한 학문을 추구하는 통섭적인 저술가 캣 더프는 그녀의 관심분야에 어울리게, 잠에 대해서도 다양한 과학적 사실과 심리학적 해석 그리고 문화적 고찰까지 시도하며 현대인이 잃어버린 잠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산업 사회에 적응하려는 현대인은 태곳적부터 내려오던 잠의 리듬을 빼앗긴 채 잠을 깨려고 카페인을 비롯한 약물을 복용한다. 누군가는 인공 조명에게 빼앗긴 잠을 되찾으려고 수면제를 먹는다. 엄청난 사회적 낭비다. 잠에 대한 산업 규모만도 수조 원 대에 달하고 있다. 수면 산업계에 대자본이 투여되면서 누군가는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 그들에게 우리가 지불한 것은 돈이 전부가 아니라 제대된 수면이다. 우리 몸에 맞는 수면 패턴만 지키면 우리는 잠을 희생할 필요도 없고, 비용을 들일 필요도 없다. 캣 더프는 잠을 제대로 자게 하는 것은 공적으로도 크나큰 이익이므로 사회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문제라고 의견을 피력한다.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서파 수면 시간 동안 우리는 낮에 새로 배웠던 내용을 반복하며 학습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로 찾기 훈련을 하고 나서 잠을 잔 쥐는 같은 훈련을 하고 잠을 자지 않은 쥐보다 길을 떠 빨리 찾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시험 준비 시간과 상관 없이 잠을 많이 잔 쪽의 성적이 더 좋았다. 잠은 꽤 효율적인 활동이라는 사실이 속속히 밝혀지고 있다.게다가 잠은 꽤 창조적인 활동이다. 폴 매카트니가 꿈에서 들었던 음율로 만들었다는 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잠은 꽤나 창조적이다. 깨어 있을 때는 시간의 축을 따라가는 우리의 인식이 잠이 들면 감정의 축을 따라간다. 예전의 기억과 현재의 기억이 중첩되면서 새로운 퍼즐을 만들고 그것을 풀어나간다. 구체적인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인식의 지평이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이런 효율이라는 측면 이외에도 이 책은 꿈과 영성까지 다루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잠’ 이야기를 제대로 풀어놓는다.혹시라도 잠을 하찮게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혹은 그 반대의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얻어가는 바가 클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4-08 16:09

최근 경매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아파트의 경우엔 감정가보다 웃도는 낙찰가로 거의 시세에 근접해 있는 상황이다. 경매과정이 좀 번거롭지만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내집 장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법원을 드나들던 일반인들은 그 뜨거운 열기만큼 경매 낙찰의 확률은 오히려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낙찰 확률을 높이는 새로운 기법을 소개한 책이 있어 화제다.공개 입찰인 경매 전에 해당 저당 은행이 가지고 있는 채권자의 권리를 먼저 매입한 후, 경매에 입찰하는 부실채권 투자 경매의 노하우를 공개한 이 책은 도서출판 그래집에서 출간한 “뛰는 경매 위에 나는 엔피엘 부실채권 투자 분석 노하우”이다.이 책에서는 단순 경매 입찰자 입장이 아닌 해당 경매물건의 채권자가 된 후 다시 입찰에 참여함으로 다른 입찰자보다 우월적 입장에서 낙찰 받는 투자 기법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이러한 선진 경매 기법은 과거 아이엠에프 직후 해외 투기자본이었던 론스타의 투자기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나 워낙 자금 동원력과 수치 계산이 복잡하고 어려워 일반인들이 흉내 내기에는 조금 어려운 감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단순히 부실채권 NPL 투자에 대한 이론적 정의에 그치지 않고 특성화된 물건별로 금융 레버리지와 채권자의 권리를 최대 활용하여 최소의 자금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수 있는 다각적이고 합리적 수치 분석을 도표로 보여주며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이러한 부실채권NPL 분석기법은 엑셀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그램화하여, 꼭 낙찰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채권자의 권리를 최대 활용한 최고의 낙찰가를 산출하여 주며, 낙찰가가 오르고 있는 요즈음 채권자의 권리인 배당금을 전액 회수할 수 있는 착한 채권의 선별력을 높여준다. 이러한 구체적인 분석 실제 사례를 이 책에서는 도표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또한 저자는 부실채권 공정거래진흥원을 설립하여 아직 일반화되지 않은 부실채권 분석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어 특성화된 경매 전문가를 꿈꾸는 부동산 관련자들에게는 유익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4-08 15:22

리드리드 출판이 교과서에 나온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를 출간했다. 초등생 대상 수행평가, 체험활동 학습서인 이 책은 지난해 어린이동아의 ‘교과서 수행+체험완전정복’코너에 연재된 내용을 새로 바뀐 교육과정에 따라 재구성한 것이다. 는 초등 교과단원에 맞춰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교과서 체험활동과 수행평가를 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통합적인 사고력과 시사·상식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과와 연계된 체험활동을 다루기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 수업을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체험보고서 작성법을 비롯해 기사문, 감상문, 발표문, 관찰일기 등 여러 분야의 글쓰기를 쉽고 재미있게 하도록 알려줌으로써 글쓰기 대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책 속 ‘교과서 탐구문제 따라잡기’를 통해 교과서 내용에 더욱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어 수행평가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식물도감 만들기, 광고문 만들기 등을 통해 교과서 내용을 놀이처럼 공부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된다.는 교과서 속 체험활동과 수행평가 내용에 맞춘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선사시대 유적지 체험하고 포트폴리오 쓰는 법, 과일·채소로 전지 만들기, 미술작품 감상문 쓰는 법 등 총 36가지의 주제를 다룬다. 예를 들어 봄 체험활동과 관련된 초등 교과단원은 ▲1학년 봄 소주제 ‘봄맞이와 새싹’ ▲2학년 봄, 소주제 ‘봄 나들이’ ▲4학년 1학기 과학 3단원 ‘식물의 세계’ ▲5학년 1학기 과학 3단원 ‘식물의 구조와 기능’ 등이 있다. 이에 맞춰 에서는 ‘봄꽃 식물도감 만들기’를 통해 채집 방법, 식물 관찰 방법, 체험활동 보고서 작성법 등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또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는 ‘뉴스의 관점’이라는 단원이 있다. 이 책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기사를 쓸 때 흔히 하는 실수가 바로 ‘객관성’을 잃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수행평가를 통해 여러 기사의 관점을 비교하면서 ‘좋은 기사는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한다.

도서출판 | 임종태 기자 | 2015-04-07 15:21

예스24 4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가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독서를 통해 배움을 꾀하려는 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외 없이 독학으로 도쿄대 입학 및 수석 졸업한 ‘합격의 신’ 저자의 공부법 이 출간하자마자 인기몰이를 하며 2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으며, 저자 채사장의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온 3위를 기록했다. 후속작인 은 두 계단 내려간 10위에 자리했다. 미술치료 전문가가 명화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는 시간을 선사하는 은 지난주에 이어 4위를 기록했고, 어린이 학습 만화 시리즈 은 5위를 유지했다.하버드 대학이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학이 담긴 이 지난주보다 세 계단 내려가 6위에 자리했고, 빌 게이츠의 극찬에 힘입어 43년 만에 다시 출간된 경영서의 고전 과 일본 경제금융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의 교양 소설 은 지난주보다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해 7위와 8위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논객이자 명실상부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시민의 첫 문장론 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9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7년 만에 펴내는 최신작이자, 저자가 파킨슨병으로 투병하면서 깨달은 삶의 비밀을 담은 가 문학 분야 1위, 종합베스트셀러 11위에 새롭게 올랐다.히가시노 게이고의 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떨어진 12위를 기록했고,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은 한 계단 하락해 13위에 자리했다. CBS국제구호 전문가 한비야의 신작 에세이 는 다섯 계단 하락한 14위에 머물렀으며, 세계 최고의 앵커이자 토크계의 전설로 불린 래리 킹의 대화법 바이블 도 두 계단 내려간 15위를 기록했다.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다룬 주제 중 우리 삶과 가장 직결돼 있는 문제 14가지를 담은 가 16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요리잡지 ‘이밥차’ 요리연구소의 노애리 수석 요리연구원의 가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하락한 17위를 기록했고, EBS 인문학 특강 최진석 교수의 노자 강의를 책으로 담은 이 18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 은 네 계단 내려가 19위에 머물렀고, 탄탄한 스토리로 2013년 미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및 뉴욕타임스 등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휩쓸었던 소설 이 국내 출간과 함께 2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전자책 분야에서는 두 번째 시리즈인 세트가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상승해 1위에 올랐다. 세트는 한 계단 오른 2위를 기록했으며, 세트는 다섯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은 한 계단 하락해 3위에 자리했고, 는 두 계단 상승해 5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는 다섯 계단 내려가 6위에 머물렀으며, 채사장의 과 후속작인 은 각각 세 계단과 네 계단 하락해 7위와 9위에 자리했다. 로맨스 소설 는 8위로 새롭게 진입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은 두 계단 하락해 10위에 자리잡았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4-02 21:33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일(목), 만화 분야 창작자를 보호하고 창작자와 사업자 간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형성하기 위해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 6종(출판계약서, 전자책 발행계약서, 웹툰 연재계약서, 매니지먼트 위임 계약서, 공동 저작 계약서, 기획만화 계약서)을 제정하여 발표했다.출판, 전자책,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환경 반영한 표준계약서 마련현재 만화 시장에서는 계약 시 사업자가 작가의 저작재산권 전반을 포괄적으로 이용하거나 독점 계약 기간을 과도하게 설정하는 등 작가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계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제12조의2 및 ‘콘텐츠산업 진흥법’ 제25조에 따라, 작가와 사업자 간의 자율적인 거래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불공정 계약 실태를 개선하고자 표준계약서를 마련했다.이번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 6종은, 웹툰 등 만화시장의 환경 변화를 반영해 만화영상진흥원에서 마련한 표준계약서 초안을 토대로 만화가 및 사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정거래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완성됐다.계약 당사자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하는 등 투명한 계약환경 조성이번 표준계약서의 특징은 계약의 목적, 대상, 시기, 계약 당사자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하고, 계약 목적 이외의 권리는 저작자에게 그대로 남아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하여 사업자에 의한 작가의 저작재산권 이용을 합리적인 범위로 제한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특히 웹툰 시장의 성장에 따라, 계약 주체 및 내용에서 나타나는 기존 출판 계약과의 차이를 고려하여 ‘웹툰 연재계약서’를 별도로 마련했으며, 연재되는 웹툰의 경우 플랫폼을 통해 게재되는 각 편당 개별 저작권을 인정했다.이번 만화 표준계약서 발표를 통해 ‘키위툰 사태’ 등 작가들의 권리가 보장되지 않는 불공정 계약 체결 및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표준계약서 해설서 배포 및 계약서 사용 독려 홍보 추진 등 계획문체부는 향후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에 대한 해설서를 마련하여 4월 23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보호센터, 한국만화가협회, 만화영상진흥원 등, 4자 간 업무협약 체결 시 자료집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4월 중순부터 4개 기관 사이트에서 해설서를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다음(Daum) 등 주요 포털과 함께 표준계약서 사용을 독려하는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작가들의 정보 부족으로 인해 표준계약서 활용이 미비할 것에 대비해 작가들을 대상으로 해설집을 배포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저작권 및 공정 계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이번 표준계약서 제정에 대해, 인기 웹툰 ‘미생’의 윤태호 작가는 “표준계약서가 많은 만화 작가들에게 활용되어 작가들의 계약 피해사례가 줄어들고 만화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신생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 또한 표준계약서 제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이다.문체부는 이밖에도 영상화 판권, 게임화 판권, 캐릭터 사용 등 만화 원소스멀티유스(OSMU) 관련 표준계약서 제정을 위해 관계자들과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칠 계획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4-02 21:29

한빛미디어가 신간 에세이 ‘붉은 별이 온다 :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중국발 온라인 충격에 대비하라’를 출간했다.중국이 온다. 이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포춘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다. 매출 기준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서 1995년 중국 회사는 3개뿐이었다. 그러나 2005년 그 수가 16개로 늘더니 2014년에는 무려 95개로 급증했다. 중국 회사들로 인해 글로벌 기업 서열 구조가 뿌리 채 흔들리는 형국이다. 게다가 중국 기업들은 대단히 젊다.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와 같은 중국 대표 인터넷 기업들은 창업한 지 평균 15년밖에 되지 않았다. 샤오미는 겨우 2010년에 세워진 회사지만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을 위협하는 잠재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규헌 저자는 “1987년 설립된 화웨이는 삼성전자 마케팅 전략을 흡수하면서 세계 통신장비와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1984년 류촨즈 회장이 창업한 레노버는 2005년에 IBM PC 사업부를 인수하며 미국인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는데 연구소는 미국, 중국, 일본 등에, 디자인센터는 파리에, 마케팅은 인도에서 펼치는 등 진정한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샤오미는 소프트웨어라는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드웨어는 과감히 아웃소싱하면서 삼성전자나 애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 스마트폰을 만들어내 이미 중국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를 뛰어넘었다”고 말했다.최 저자는 중국을 더 알아야 한다며 “창업자 리옌홍(Robin Li)이 미국 유학 시절 구상한 구글과 유사한 검색엔진 특허를 바탕으로 세워진 바이두는 이제 중국을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구글과 자웅을 겨뤄볼 만한 위치에 올라섰다. 1999년 설립된 알리바바는 아마존이나 이베이를 뛰어넘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로 성장했고, 텐센트는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큰손으로 부상했다. 이제 우리가 중국을 배워야 한다”고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분야에 대해 말을 이어갔다.는 거침없이 질주하는 거대 중국 인터넷 회사인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의 성공 배경, 성장 전략과 창업자 마윈, 마화텅, 리옌홍의 철학을 담았다. 부록에서는 샤오미, 하웨이, 레노버로 이어지는 중국 3대 하드웨어 업체의 활발한 최근 행보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경영철학과 각 기업의 방향성은 지금의 ‘슈퍼 차이나 시대’를 살아가는 기업과 청춘에게 생존을 넘어 성공으로 나아가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4-01 22:57

멘탈이 강한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심리학 교수이자 심리치료사로 활동 중인 에이미 모린은 웹진 라이프핵(lifehack.org)에 (13 Things Mentally Strong People Don’t Do)라는 글을 올렸고, 이 글은 인터넷상에 급속도로 퍼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포브스’ 웹사이트에 조회 수가 무려 1,000만에 달했고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 허핑턴 포스트(The Huffington Post), US 뉴스앤리포트(US News & Report) 등 수천 개의 웹사이트에도 잇따라 게재되며 미국 전역은 물론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최근 출간된 에이미 모린의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비즈니스북스)는 ‘멘탈이 강한 사람은 하지 않는 13가지’를 바탕으로 강한 멘탈을 만들 수 있는 검증된 방법들을 엮어낸 책으로, 인생의 한계나 난관에 직면했을 때 이를 잘 극복해내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지, 어떻게 멘탈을 강화하고,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다년간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상담하고 개인적인 아픔을 극복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나쁜 습관 때문에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멘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느냐보다 무엇을 ‘하지 않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상처받지 않는 단단한 멘탈을 만드는 13가지 전략을 흥미로운 사례 및 심리학계의 최신 연구 결과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결정적인 순간마다 무너지는 자신을 바꿔보고 싶다면 저자가 제시하는 ‘멘탈이 강한 사람들이 하지 않는 열세가지 습관’ 중 자신에게 해당하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보길 권한다. 또한 책의 각 장마다 담겨있는 실제 사례와 스스로를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포인트, 상세한 지침들을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펼쳐본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떤 위기도 이겨내는 ’강철 멘탈'을 갖게 될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4-01 16:00

소통의 부재,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말이다. 선순환의 고리가 곳곳에서 막히고 끊어져 소통의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현실은 사회를 점점 병들게 하고 있다. 모두가 똑같은 한국말을 사용하지만 마치 전혀 다른 언어를 주고받듯 상대를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바라보는 모습을 곳곳에서 목격하곤 한다. 대화나 소통의 기법이 자기계발의 한 분야로 주목받고 말 잘하고 글 잘 쓰면 하나의 능력으로 인정을 받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현상으로 보인다. 개인으로서는 목표의 성취와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회로서는 전체적인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소통의 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집단이든 개인이든 공적인 자리나 상황에서 말과 글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수준을 높여 의사 전달의 진정성을 확보하고 상대에게 신뢰감을 얻는 노하우를 터득해야 한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판한 ‘통하는 말 통하는 글’은 국무총리실 ‘현직 연설비서관’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연구를 통해 ‘말과 글’의 개념과 올바른 사용법 그리고 연설과 인터뷰의 기법까지 ‘공(식)적인 소통’을 위한 수준 높은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다. 20년간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연설문을 쓰고 다듬어온 저자는 현재도 국무총리실에서 연설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민국 최고 리더의 연설문을 직접 다뤄 온 만큼 전 국민이 청중이 되는, 소통의 정도와 정석이라 할 만한 연설문들을 다양한 예시로 제시한다. 달인까지는 되지 못하더라도 그 누구나 교육과 훈련을 통해 충분히 우리 사회에서 인정받을 만한 말하기, 글쓰기 수준을 갖출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전하고 있다.중앙공무원교육원 등에서 말과 글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활동 중인 저자는 “축사와 같은 연설문이나 회의 등에 필요한 말씀자료(회의를 주재하는 사람이 말할 때 참고하도록 하기 위해 작성한 자료)를 작성하는 일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는 공직자들을 위해 이 책의 집필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러한 고민은 비단 공직자만의 것이 아니다. 개인주의의 발달로 좀 더 자신의 삶과 내면에 집중하는 현대인의 경향은 많은 이들이 말과 글을 통한 외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게 만들고 있다. 특히 회사, 학교를 비롯한 그룹 내에서의 공식적인 소통에 큰 곤란 겪는다. 말을 어떻게 하고 글을 어떻게 쓰느냐는 그 사람에 대한 외부의 인식 자체를 바꿔 놓는다. 꿈과 목표의 성패,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말과 글’에 대한 공부와 이를 통한 자기계발은 현대인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인류는 탄생 이래 끊임없이 문화文化와 문명文明을 발달시켜 왔다. 문화든 문명이든 ‘글’[문:文]이 인간을 정의하는 가장 대표적인 상징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말과 글을 다룸으로써 인간은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증한다. 물론 그렇게 거창한 의미를 담지 않아도 좋다. 말과 글의 정확하고 올바른 사용만으로도 이미 타인에게 인정을 받고 행복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발행 책 ‘통하는 말 통하는 글’의 첫 페이지와 함께 그 행복의 여정을 시작해 보자.저자소개김철휘경북 청송에서 태어났다.청와대 행정관, 선임 행정관여성부 협력지원과장, 기획예산담당관국무총리실 홍보기획비서관,고용식품의약정책관을 역임했다.현재 국무총리실 연설비서관으로 재직하고 있다.한양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3-31 22:44

경쟁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가인 미국의 경제학자 토드 부크홀츠(Todd G. Buchholz) 박사는 말한다. “우리는 경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경쟁이 우리를 부추긴 결과, 우리 삶은 나아지며 행복을 성취할 기회도 그만큼 많아진다. 경쟁도 없고, 성공도 없고, 실패도 없으면 행복도 없다.” 이는 경쟁이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경쟁은 행복한 인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임에 틀림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무한경쟁사회’라는 현실과 맞닥뜨리게 되면 매우 불편해한다. 자본주의의 폐해가 드러나면서 평등의식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가 이러한 인식 형성에 한몫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운동경기를 보며 그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에는 열광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경쟁에 뛰어들지 않는다. 도리어 힐링이라는 유행 풍조에 빠져 심신을 위로받는 것에만 열중하면서 현실에서 도피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과연 경쟁이 없이 사회 자체는 물론 구성원 개개인의 삶이 발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경쟁이란 참된 의미와 가치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멀어진 지 오래이다. 다시 말해 경쟁이 지닌 긍정적인 영향력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얘기이다. 이제는 단순히 비교를 통해 남보다 더 많이 얻는 것만이 경쟁이라는 과거의 잘못된 인식은 바뀌어야 한다. 경쟁이 지닌 위대한 힘은, 바로 우리 자신을 성장하게 하여 승리와 성공을 가져다준다는 데 있다. 그 결과로 우리는 행복이라는 궁극적인 삶의 목적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저한 성장과 통쾌한 승리를 통해 결국 짜릿한 행복을 안겨주는 이 위대한 경쟁에 뛰어들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저자는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수석권역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수많은 지점을 전국 최우수지점으로 만드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전문가이다. 끊임없이 성과를 극대화시켜야 하는 현장을 매일 온몸으로 겪으면서도 “당연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쟁과 동거하고 있다. 경쟁이 가져다주는 혜택과 위력을 너무나 자주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기꺼이 현실을 받아들인다. 굴지의 글로벌기업 내에서 다양한 코칭과 인재 육성을 통해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멘토 역할을 충실히 해냈던 경험과 노하우를 이 한 권의 책에 집약시키고 있다. 또한 인적자원개발을 전공한 교육학 박사답게 리더십 이론을 개인과 조직의 성과에 접목시키는 융합교수체계를 수립하여 고차원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가 출판한 책 ‘결국 그들은 당신을 따른다’에 이은 저자의 두 번째 저서, ‘위대한 경쟁’은 치열한 업무 현장에서 체득한 실용적 노하우들로 가득하다. 여타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경쟁 상황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역량과 스킬에 초점을 맞추며 경쟁자보다 비교우위의 위치에 우뚝 설 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과연 경쟁의 참의미와 그것을 통해 행복을 성취하는 방법이란 무엇일까? 이 위대한 경쟁에 뛰어들어 행복을 성취하는 첫걸음을 내딛어보자.저자소개정태영중앙대학교(경영학 학사)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인적자원개발’을 전공하여 교육학 석사 학위를, 아주대학교에서 ‘평생교육 및 HRD(인적자원개발)’를 전공하여 교육학 박사(Ph. D.) 학위를 취득하였다. 전공 분야를 수학하는 동안 직무 현장의 성과와 직결되는 경쟁 역량과 리더십 이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개인과 조직 성과의 극대화를 담보할 수 있는 이론-실제 융합교수체계를 수립하였다.학위 외에도 국가인증 1급 평생교육사와 비즈니스 코치 자격증을 획득하여 직무수행 및 리더십 역량 개발 분야와 기업 등의 조직 내 인재 육성 분야에서 고차원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평범한 직장인을 비범한 조직구성원과 조직리더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 일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현재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수석권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점장 재직 중에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수많은 지점을 전국 최우수지점으로 만드는 기록적인 업적을 세우기도 하였다. 맡은 바 보직 임무의 차질 없는 수행과 함께 사내의 다양한 코칭 및 인재 육성 활동을 통해 직원들을 성공으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저서로는 ‘결국 그들은 당신을 따른다’, ‘당신의 자리에서 승부를 걸어라’, ‘현대맨, 판매 25시’(현대자동차 사내출간) 등이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5-03-30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