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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80만 원으로 세계 일주를 할 수 있을까?여기 진짜 주머니에 고작 100달러와 1,000위안(약 18만 원), 통장에 50만 원만 들고 세계 일주를 떠난 사람이 있다. 거창한 이유 없이 그냥 ‘사람이 좋아서’, ‘떠나고 싶어서’ 떠났다는 그의 여행 이야기는 시작부터 역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좋은땅출판사는 무모해 보이지만 열정이 넘치는 여행기 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저자 심영주의 299일간의 24개국 여정이 남김없이 기록되어 있다.중국, 동남아, 티베트, 네팔, 인도, 터키, 유럽 각지에서 겪은 노숙, 히치하이킹, 쫓김, 납치, 마약 등 수많은 위험에 처했던 상황 그리고 그 속에서도 발견한 우정, 사랑, 사람 이야기가 저자가 직접 찍은 다양한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책에서 ‘이번 여행… 가난해서 더 아름다웠다’고 말하는 저자의 말은 책을 펼쳐 그의 이야기를 보는 순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공감하게 만든다.에는 보편적인 다른 여행 에세이와는 다르게 화려한 건물, 웅장한 자연환경, 맛있는 음식 등과 같은 겉으로 멋져 보이는 사진들이 없다. 코를 흘리는 아이, 쓰레기가 널브러진 길, 그다지 비싸 보이지 않은 음식 등과 같은 사진들이 담겨 있다. ‘세계 일주’라는 화려해 보이는 단어와 상반되게 어찌 보면 초라해 보이기까지 하다. 하지만 이 속에서 독자들은 진정한 ‘자유’와 ‘일탈’ 그리고 ‘진짜 인생’을 누리는 행복한 저자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누구나가 진부하고 반복된 삶 속에서 일탈을 꿈꾸지만 쉽사리 용기를 내어 가까운 곳으로조차 용기를 내어 떠나지 못한다. 그런 현대인들에게 는 나도 떠날 수 있다는 용기와 의욕을 샘솟게 해준다.걷다가 때로는 멈춰가기도 하면서 비로소 자신을 바로 보게 된 필자처럼 복잡한 우리의 인생에서 잠시 멈춰 비록 세계 일주가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휴식을 주고, 나를 찾는 시간을 줘야 하지 않을까?는 인터넷 서점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 반디앤루니스, 알라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2-03 18:59

나이테북스는 국내 산림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발행하는 잡지, 계간 ‘나무와 숲’ 겨울호가 12월 15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무료로 배포된다고 밝혔다.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으로 ㈔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www.journalwoods.org)에서 창간하여 무료 배포하는 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윤여창 교수를 주축으로 각 분야의 박사 및 교수급 전문가들이 다각도에서 바라본 숲과 나무와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숲을 연구하는 이들과 이용하고 가꾸는 이들을 이어 줄 것이다.이처럼 은 숲과 나무에 대하여 학술성과 전문성이 짙은 내용을 대중도 이해하고 공감하기 쉽도록 풀어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특히 숲 체험 교육가 및 산림과 환경 관련 전공을 목표로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다.창간호에서는 ‘전통’ 특집으로 수천 년 동안 우리의 의식과 정서, 생활 방식을 만들어 온 나무와 숲, 사람에 대한 관계를 조명했으며 이번 겨울호에서는 가장 뜨거운 환경 관심사인 ‘기후변화’를 특집으로 나무와 숲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짚어 본다.숲과 교육, 숲과 건강, 숲과 문화 등 고정 코너에서는 우리나라에 소나무가 많은 까닭이나 늦가을에서 초겨울, 멧돼지가 먹이를 구하러 도시로 내려오는 까닭 등 궁금한 부분을 전문가가 속 시원히 짚어 주기도 하고, 숲을 삶의 총체적인 상징으로 바라보는 캐나다인과 시더나무 숲에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겨울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은 ㈔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 홈페이지에서 무료 구독 신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및 각 교보문고나 영풍, 알라딘, 예스24, 반디앤루니스 등의 전자책 서점에서 e북으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3개월마다 1호씩, 3월, 6월, 9월, 12월 발간 예정이다.㈔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는 산림관련 학술 및 산업의 정보수집과 조사연구수행, 기술지도 및 보급 등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1996년 설립한 단체이다. 주 업무는 나무와 숲에 대한 학술 및 산업 정보 수집과 공유와 나무와 숲에 대한 조사, 시험, 연구, 나무와 숲에 대한 기술 지도 및 보급, 나무와 숲에 대하여 산업계와 학계가 연계한 연구, 나무와 숲에 대한 간행물 발간 및 배포이다. 가입 단체로는 소호문화재단 산림문화연구원, 이건산업주식회사, 한국목재공학회, 한국산림경제학회, 한국산림공학회, 한국산지환경조사연구회, 산림경영정보학회, 한국수목보호연구회, 한국아까시나무연구회, 한국산림바이오에너지학회, 한국임산버섯연구회, 한국산림정책연구회, 한국임학회, 한국펄프·종이공학회, 한국포플러·백합나무위원회, 한국목재칩연합회, 한국목재보존협회, 한국포장협회, 한국합판보드협회, 사방협회,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있다.㈔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 구성원에는 임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학자와 기술인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그 전문성과 학술적 성과를 토대로 삼아 일반인을 비롯한 교사 및 숲 해설가를 주요대상으로 하는 숲 체험 및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잡지를 발간하여 숲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교양수준을 높이고자 한다. 은 나무와 숲에 관심이 있거나 관심을 가지려고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여 무료로 배포한다. 숲 체험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하기 때문에 학습안을 짜고 지도해야 하는 각급 학교 교사 ,숲 해설가, 방과 후 교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28 18:57

도서출판 한솜은 ‘송일권의 삶과 고뇌’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저자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이고, 남편이다. 그런 그가, 남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택하기까지 가슴 뜨거운 기록이 여기 담겨 있다. 일찍이 삶의 본질과 근원, 그리고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탐구하던 저자는 자신의 철학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남들과 같이 유토피아를 갈망하고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처절한 싸움을 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다른 길을 택했다.조금 덜 누리고, 조금 덜 부족해도 충만한 행복의 길을 찾아 나선 것이다. 그러나 그를 믿고 함께 나아가야 하는 가족들은 막막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그의 미안함과 고마운 고백들이 우리들의 가슴을 적신다.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속에서도 자신의 철학을 믿고 살아왔던 그는 후회하지 않는다. 적어도 실패한 삶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우리는 실패를 정의하고 규정할 수 없다. 그래서 그에게서는 실패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남들이 그를 실패자라고 말해도 그는 남들보다 행복하기 때문이다.이 책에는 저자의 삶과 고뇌가 가득히 담겨 있기도 하지만, 우주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큰 존재일까? 작은 곤충 앞에서 우리는 거인이 되며, 약자 앞에서 강자가 된다. 그러나 우주에서 바라본다면 결국, 우리 모두가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점들끼리 서로 절망하고, 싸우고, 질투하다가 생을 마친다. 물론 그 안에 행복과 즐거움이 있지만, 세대가 변할수록 살빛은 더 어두워진다. 가난해도 행복했던 아버지 세대와 다른 젊은이들에게 저자는 진정한 가치와 이야기를 전한다. 그가 말하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28 18:14

스마트폰이 바꾸어 놓은 소비자 의식근 5년간, 세계 산업계의 화두는 단연코 스마트폰이었다. 애플이 아이폰으로 문을 열기 시작하자, 구글이 스마트폰에서 돌아가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배포하였고, 삼성 등 제조업체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전 세계가 스마트폰 광풍에 휩싸였다. 광풍 속에서 스마트폰 관련 몇 개 업체는 행복한 비명을 질렀지만, 스마트폰의 인터넷 접속률이 PC의 접속률을 넘어서는 2013년이 되자 생각지도 못한 역풍이 산업계에 불어 닥쳤다. 소비자들이 더 이상 기업의 광고를 믿지 않고, 스스로 검색해서 정보를 습득하기 시작한 것이다.한 조사에 의하면 미국 국민은 패스트푸드를 구입하는 데도 평균 5.8번의 검색을 한다. 고가의 제품으로 갈수록 검색의 빈도는 높아진다. 자동차를 구입할 때는 평균 18.2번으로 검색수가 높아진다. 이 자료에는 두 가지 시사점이 있다. 첫 번째는 검색이 생활화되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검색을 하는 이유는 ‘쉽기’ 때문이다. 주머니에 언제나 검색을 할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다니니, 언제 어디서나 검색을 해서 스스로 납득해야 물건을 구입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더 이상 기업이 광고나 홍보를 통해서 소비자의 마음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광고란 것은 기본적으로 기업에게 유리한 부분만을 고지해서 소비자의 마음을 흔드는 것인데, 스스로 정보를 취합할 능력이 생긴 소비자는 광고 이면의 내용까지 ‘검색’할 수 있다. 즉, 광고를 믿지 않는 소비자와 어떻게든 마케팅을 해야 하는 기업과의 줄다리기가 시작된 것이다.물건을 파는 기업보다,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어야최근 처음북스에서 발간한 ‘SNS 앱경제 시대 유틸리티 마케팅이 온다’(제이 배어 저)는 이런 현 시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제이 배어는 현 시대에서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고 전제한다. 하나는 ‘놀라운’ 회사가 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유용한’ 회사가 되는 것이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애플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회사는 당연히 성공하지만, 놀라운 회사가 될 구체적인 방법은 없다. 그러나 유용한 회사는 누구나, 얼마든지 될 수 있다.배어는 그 이유가 “광고는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힘들지만 유용함은 반드시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배어는 유용함을 전달하는 마케팅을 유틸리티(Youtility) 마케팅이라고 명시하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캐나다의 택시 운전사 마이크는 일 년에 네 차례씩 관광객을 위한 맛집 정보를 무료로 인쇄해서 나누어주고 있다. 관광객이 택시를 탈 일이 생기면 누구의 택시를 부르겠는가?- P&G의 화장지 브랜드 ‘차민’은 전국 공용 화장실의 청결도를 알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앱을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다. 이 앱을 이용해본 사람은 어떤 화장지를 사겠는가?- 세제를 생산하는 클로록스는 야외에서 얼룩이 묻었을 때 클로록스의 세제가 없이도 세척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얼룩이라는 단어를 보면 소비자가 어떤 세제를 떠올리겠는가?놀라운 통찰과 풍부한 사례가 빛나는 이 책은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며 뉴욕타임즈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무엇인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경제인으로서 한 번은 꼭 읽어봐야 할 서적이다.제이 배어 지음 | 처음북스 펴냄 | 256쪽 | 1만6000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27 19:20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이하 협회)는 12월 17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상처받는 여자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찾아가는 북콘서트는 최광현 작가와 함께한다. 최광현 작가는 “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 “가족의 두 얼굴”의 저자이며, 한세대학교 치료상담 대학원 교수이자 트라우마 가족치료 연구소장이다.이번 강연은 아버지와의 관계, 엄마와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직장과의 관계 등 다양한 사람과의 갈등과 상처로 아파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들의 내밀한 고민과 상처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내면서, 여자라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고 또 충분히 그럴 권리가 있음을 이야기 한다.초청 강연 외에도 참여자와 작가가 함께 나누는 토론회, 기타리스트 정선호, 가수 요아리의 음악공연 및 작가의 사인도서 증정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행사 참가 신청은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 홈페이지(http://www.imla.kr)를 통해 개별신청이 가능하다.협회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시민의 만남 기회를 통해 책 읽는 사회, 책 권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인천이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됨을 범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본 행사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 홈페이지(http://www.imla.kr), 전화 문의(☎032-472-817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26 19:33

일류 선진국 진입을 목전에 둔 대한민국이지만 이를 위해 선결해야 할 과제 또한 만만치 않다. 특히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화 사회는 가장 큰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저출산, 경제활동인구 감소, 턱없이 부족한 복지예산 등과 맞물려 우리 사회의 성장을 더디게 하고 있다. 이에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바로 당사자인 ‘노년층’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에서 출간한 책 ‘70대 인생을 재미있고 신나게 사는 이야기’는 가치가 있다. 지금 대한민국이 가장 귀담아들어야 할 이야기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저자인 김현(요셉), 조동현(피나) 부부는 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느 청장년 못지 않은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무언가 열심히 할 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삶 자체가 축복이요, 행복으로 가득한 노년이기에 더욱이 부부의 이야기가 우리 사회의 큰 관심사로 다가온다. 물론 아름다운 황혼을 기대하는 예비 노년층이 주 독자층이지만 그 어느 연령대의 독자라도 이 책을 통해 삶의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필자 부부의 사랑이야기, 인생이야기는 화려하진 않지만 그 소박함, 진솔함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 누구에게나 따뜻한 미소를 안긴다. 또한 고령화가 이미 사회 곳곳에 큰 여파를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을 위해 우리가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역시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참으로 운 좋게도 서로 좋은 배필을 만나 어언 45년을 해로하였고, 그중 절반에 이르는 세월을 ‘부부 배낭여행가 1호’ 소릴 들으며 살아왔으니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70세 중반의 나이에도 문화산책 와 여행클럽 을 이끌고 있는 우리 부부의 삶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행복한 노년기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길 바란다.”라는 필자 부부의 이야기는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문화산책 청류회(淸流會)는 김현·조동현 부부의 주도 아래 월 1회 연극, 영화, 음악, 오페라, 그리고 각종 전시회와 박물관 참관은 물론이고, ‘포도주 시음회’, ‘테이블 매너 실습을 겸한 만찬’ 등의 행사를 갖는 일종의 문화단체이다. 필자 부부의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18년째 그 명맥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으며, 2014년 1월 뜻깊은 200회 기념행사가 계획되어 있다.은 ‘대한민국 부부 배낭여행가 제1호’라는 별칭에 걸맞게 필자 부부가 1999년부터 공동 대표가 되어 이끌어 오고 있다. 12년간 출연했던 KBS TV의 ‘세상은 넓다’를 비롯하여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언론매체를 통해 이름이 알려지면서, 그것이 계기가 되어 발족된 여행클럽이다. 지난 15년간 을 통하여 평균 15명씩 년 2~3회 해외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이들 부부는 일흔을 넘긴 현재까지도 이 두 가지 일에 역점을 두고 살아간다. 또한 70대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자신이 좋아하면서도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매진하면 얼마든지 노후를 신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장기 기증을 서약하여 이 세상에서 받은 모든 것을 다시 아름답게 되돌려주려는 노부부의 일과 사랑, 여행과 신앙이야기를 읽다 보면 새삼 행복이 곁에 다가와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저자소개김 현(金 炫)1939년 1월 25일 서울 출생고려대 국문과 졸업, 연세대 행정대학원 수료1963년~1994년 KBS 및 TBC PD 역임한국가톨릭 언론인회 회장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부회장재속 프란치스코회 75주년 기념위원회 부위원장가톨릭대 강사여의도 클럽 상임 부회장한국 방송인 동우회 부회장한국 여행인 클럽 회장한국 관광인 클럽 공동 대표문화산책 청류회 회장‘방송인 사이버 명예의 전당’ 심사위원한국 관광공사 주최 ‘올해를 빛낸 관광인’ 선정 심사위원장조동현(趙東賢)1942년 9월 4일 충남 출생서울대 사대 영어과 졸업서울여상 등 교사로 33년간 근무2Hyuns’ Travel Club 공동대표남편 김현과 함께 부부배낭여행가 제1호로 불림저서‘해외 여행에 꼭 필요한 158가지 도움말’‘여보, 우리도 배낭여행 떠나요’ (부부공저)‘여보, 우리 함께 떠나요’ (부부공저)‘하늘에도 길이 있다’‘나의 아이들 하느님의 아이들’‘사목자의 리더십과 봉사자의 자세’‘김현·조동현 부부의 세계 도시기행’ (부부공저)‘당신 안에서 행복했습니다’‘한국 첫 프란치스칸 사제 오기선’ (부부공저)005. ............ 프롤로그010 ............ 축하합니다!Chapter 1 - ‘지구’라는 별을 함께 여행하는 부부018 ............ 그 모든 여행은 당신이 있기에 아름답습니다대한민국 부부 배낭여행가 제1호·인생의 반려자, 여행의 동반자·늙은 부부 짐 꾸리던 날·나는 짐 꾸리기 선수!·좀 더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2Hyuns’ Travel Club을 이끄는 부부 이야기·아내와 함께 쓴 해외여행기047 ............ 기억에 남는 인터뷰CBS 라디오 ‘손숙의 아주 특별한 인터뷰’·월간 여행지 Travie의 ‘부부가 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인생’Chapter 2 - 70세까지 살아온 이야기065 ............ 방송과 함께한 50년의 삶할머니와 방송국·초대 모니터 시절·400대 1의 여원사와 KBS 합격·방송문화연구실과 국제방송국 기획실, 그리고 동양방송·잊을 수 없는 KBS 라디오 프로그램 ‘오후의 로터리·32년간의 라디오맨·퇴직했어도 여전히 방송인·제2의 인생, 프로듀서에서 여행 연출가로!089 ............ 교직생활 33년의 시작과 끝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주셨던 부모님·선생님으로서의 첫걸음·첫 부임지 문영여중과 이에리사·서울여상에서의 31년·잊지 못할 졸업생들Chapter 3 - 부부의 하루 일과 & 고마운 분들122 ............ 부부의 하루 일과도심형 실버타운(Silver town)에 사는 기쁨·70대도 이곳에서는 젊은이!·매일 바치는 기도·문화산책 ‘청류회(淸流會)’·은퇴 후에도 의미 있는 삶을 살려면·눈부신 황혼153 ............ 고마운 분들한국 첫 재속 프란치스칸 사제 오기선 신부님·아, 그리운 김몽은 신부님·내가 만난 김수환 추기경님·평화와 기쁨을 주는 윤루가 주교님·석양배(夕陽盃) 나누던 시인 구상 선생님Chapter 4 - 우리들의 신앙생활186 ............ 믿음이 있기에, 그대가 있기에내가 만난 천주교·재속 프란치스코회의 일원으로·일과 신앙·신앙인으로서의 활동·자식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아들을 천주교 사제로 둔 이야기·좋은 반쪽이 되려면·자녀를 위한 기도·마음의 울림Chapter 5 -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237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하느님은 늘 우리를 부르신다·오늘이 나머지 인생의 첫날·죽음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다시 한 번만 기회를 주신다면·나의 유언장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묘비명은 이렇게·아름다운 마무리나는 직장을 다니는 동안에도 늘 ‘제2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고, 그 결론은 내가 좋아하는 ‘여행가’로 살겠다는 것이었다. 여행가 중에서도 가장 적은 비용으로, 자유롭고 알뜰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배낭여행가가 되고 싶었다. 그 당시 “하늘에는 안창남, 땅에는 엄복동, 해외여행은 김찬삼”이라는 말이 있었다. 안창남 씨는 비행기 조종사였고, 엄복동 씨는 자전거 선수였다. 김찬삼 씨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해외 여행가였다. 이렇게 한 가지 분야에서 1인자로 살고 있는 분들이 무척 부러웠는데, 지기 싫어하는 성격인지라 나 역시 어떤 분야에서든 1인자가 되고 싶었다. 그 순간 떠오른 것이 ‘대한민국 최초의 부부 배낭여행가’였다. 내 뒤를 이어 아내가 교직에서 물러나 합류하였고, 여행자유화 이후부터 우리 부부의 본격적인 배낭여행이 시작되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사람들이 젊은이들에게나 어울릴 법한 배낭여행을 그것도 부부동반으로 다니게 되자, 주변 사람들은 물론이고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었다. 그때부터 우리 부부가 ‘부부 배낭여행가 1호’로 불리게 된 것이다.19~20쪽나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운동을 좋아했다. 아버지는 기관장 시절 직접 테니스장을 만드실 만큼 운동을 좋아하셨고, 실제로도 정구선수셨다. 나 역시 이런 아버지의 소질을 물려받아 초등학교 때부터 피구, 배구, 정구 선수를 했었고 서울대 시절에는 배구선수로 활약하기도 했었다. 이 덕분에 나는 누구보다 운동선수의 심리를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더욱 이에리사의 행동에 화가 났던 것 같다. 결국 이에리사를 교무실로 불러들여서 무릎을 꿇게 하고 손을 들게 했다. 그러고는 무척 엄하게 야단을 쳐주었다. 선생님 부임 첫 해인 2학년 초였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햇병아리 선생님이 참 겁도 없었다. 그 유명한 이에리사에게 그렇게 혹독한 벌을 주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내게 혼쭐이 난 이후인 2학년 2학기부터 이에리사가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 시작했다. 그 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정현숙과 복식으로 출전해 우승까지 거머쥐었을 때는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나뿐만이 아니라 온 국민이 서로 얼싸안으며 기뻐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나중에서야 교무실에서 벌을 받았던 이야기가, 그녀의 책 ‘2.5g의 세계’에 실려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자신의 인생을 좌우한 사건이라면서 잊지 못할 선생님으로 나와 스카우트 선생님을 언급하고 있었다. 나로서는 무척이나 고맙고 명예로운 일이었다.99~100쪽그러던 중 우연히 도심형 실버타운을 분양하고 있다는 신문 기사를 읽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한 번 가서 보기나 하자.”고 들렀던 곳이, 지금 우리 부부가 살고 있는 바로 이 ‘그레이스 힐(Grace Hill)’이다. 실제로 와서 보니 이미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준이 꽤 높았다. 국가 고위직부터 시작하여 각 대학 총장들, 의사, 박사 등등. 게다가 하루 스케줄이 꼼꼼하게 짜여 있어서, 각자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내가 걱정했던 식사 역시 영양사가 있어 매끼마다 열량표와 함께 바나나, 양파, 토마토 등의 노인에게 좋은 식단으로 세심하게 꾸며져 있었다. 또한 뷔페 형식이어서 가짓수도 많고 자기 건강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었고, 24시간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어 당뇨환자인 나에게는 안성맞춤이었다. 겉에서 보기에도 실버타운 구조 자체가 휴식과 각종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 같았다. 여기에 호텔처럼 사람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큰 로비와 좋은 정원까지 갖추고 있었다. 더불어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실내 골프장, 탁구장, 사우나, 찜질방, 노래방 등의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자신이 선택한 프로그램 이외에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가족은 물론이요 지인까지도 무료로 사용하게 해주었다. 특히 우리 부부의 마음에 들었던 것은, 도심형 실버타운답게 ‘그레이스 힐’이 교통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지금도 바깥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9호선 가양역을 바로 옆문을 통해 드나들 수 있고 공항철도 이용도 용이하며 강남까지 25분밖에 안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에 마음이 끌렸다. 이밖에도 게스트하우스까지 있어, 멀리 외국이 나 지방에서 오는 방문객들을 호텔보다 저렴한 가격에 호텔 못지않은 수준으로 쉬게 해줄 수 있었다. 직접 이곳을 둘러보고 나서야, 실버타운이 외롭고 불쌍한 노인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게 되었다. 요즘 와서는 유럽이나 미국 같은 선진국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실버타운이 일상의 연장이며, 오히려 복지혜택을 누리면서 생활할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입소를 꺼리던 사람들도 이제는 자리가 없어 들어오지 못한다 하니, 몇 년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124~126쪽이후에도 운 좋게 저는 추기경님을 곁에서 계속 모실 수 있었습니다. 1998년 김수환 추기경님의 이임 미사와 미사 후의 축하연에도 참여할 수 있었고, 여의도클럽이 주최한 ‘김수환 추기경님과 함께하는 오찬’ 행사의 기획과 사회를 맡기도 했습니다. 2001년의 추기경님 팔순 축하연에 참석한 것도 저로서는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추기경님은 누구의 의견이든 존중해 주셨고, 한 번 믿으면 철저하게 도와주셨던 분입니다. 그렇지만 추기경님 곁에 늘 좋은 사람들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인간적인 고뇌까지도 내색하지 않고 가슴으로 품으셨던 분이기에, 추기경님을 더욱 존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저는 또한 사제 서품식장에서 늘 신부님의 부모님들을 격려해 주시던, 추기경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곤 했습니다. 제 큰아들의 신부 서품식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후 추기경님 덕분에 학부모님들이 아들들을 신학교에 많이 보내게 되었다고 하니, 추기경님의 행동 하나하나가 그대로 살아 있는 말씀이었습니다.김 추기경님의 진솔하고 소박한 일상의 모습 역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주교관 옛 테니스 코트에서 조금은 엉성한 폼으로 테니스를 즐겨 치셨고, 자동차도 고급 승용차가 아닌 스텔라를 고집하셨으며, 중요한 사람들을 만날 때도 주로 명동성당 근처의 YWCA를 이용하던 분이십니다. 이렇게 훌륭하신 분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분명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또한 추기경님과 저는 성과 본이 같은 광산(光山) 김씨여서, 그 점도 무척 자랑스러웠습니다. 실제로 외국에 나가 면 Cardinal Kim과 같은 일가냐고 묻는 이들이 있습니다. 추기경님이 선종에 들기 전 비유럽권에서 교황이 나온다면, 저는 분명 김수환 추기경님일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172~174쪽내게는 좌우명처럼 받드는 몇 가지 삶의 원칙이 있다. 첫째, 기쁘게 살자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내게 무슨 좋은 일이 있어 항상 웃는 낯이냐고 묻기도 하는데, 나는 꼭 좋은 일이 있을 때만 기쁜 낯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기쁘게 살려고 노력하다 보면 결국 좋은 일도 생기고, 슬픔에 잠겨 있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 역시 좋은 일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므로 내 모습에서 웃는 낯을 발견한 사람들이 있다면, 바로 그런 마음가짐이 웃는 낯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 것 같다고 말해 주고 싶다.둘째, 열심히 칭찬해 주는 역할을 하면서 살자는 것이다. 물론 이런 삶을 유지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세상에는 칭찬 받을 일이라곤 눈곱만큼도 하지 않는 사람이 허다하지 않는가. 그러나 나는 그런 사람일수록 칭찬을 받아본 적이 별로 없기 때문에, 바른 길로 가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칭찬해 주는 역할을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가정과 사회를 밝게 하고 나 자신이 평화로울 수 있는 길이다. 이 또한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셋째, 옳은 일은 열심히 그것도 과감히 밀어붙이며 살자는 것이다. ‘밀어붙이다’는 표현이 귀에 거슬릴지 모르지만, 좋은 의미에서 밀어붙이는 것은 활력을 가질 수도 있고, 효과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리 부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253~254쪽축하합니다!최홍준 파비아노(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회장)서로 다른 환경과 조건에서 자란 한 젊은 남녀가 어떤 계기로 만나서 혼인을 하고, 가정을 이루면서 자녀를 가르치며, 노년이 되도록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하느님의 창조질서에 순응하는 분위기를 자아내어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그중에서도 김현 회장 내외분은 일과 신앙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을 모범적으로 해 오신 선배임에 틀림이 없겠습니다. 이번에 요셉과 피나 부부 - 70대 인생을 재미있고 신나게 사는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신 두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늘 은총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 듬뿍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두 분은 70대 나이에 그것도 건강이 썩 좋지 않은 상태에서, 문화산책 와 여행클럽 을 이끌고 계십니다. 두 가지 일을 병행하는 데 다소 무리가 따를 텐데도 과감하게 떨쳐버리시고,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70대의 하루하루를 신나고 보람 있게 살아가십니다. 단 하루도 허송세월하지 않고,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으며,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하고, 참다운 신앙인으로서 이웃에게 봉사하며 살아가는 노부부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방송인과 선생님, 여행가와 신앙인으로 살아오신 두 분의 발자취가, 이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그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주어진 것에 불평하지 않고 하루하루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두 분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김현 요셉 회장은 저에게 맨 처음 교구 일을 하도록 다리를 놓아주신 분입니다. 1981년이면 제가 방송국 직원 신분을 내려놓고 프리랜서 작가로서 열심히 방송 대본을 쓰고 있을 때였는데, 총연출을 맡은 김현 회장께서 저에게 여의도광장에서 있을 ‘조선교구 설정 150주년 기념 신앙대회’ 행사 대본을 써볼 생각이 있느냐고 물어왔습니다. 10월에 열릴 행사를 두어 달 앞둔 시기였고, 저는 기쁘게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 중에 ‘행사 대본’을 작성하게 됐고, 이 일을 계기로 그해 12월 한 달 동안 로마를 비롯한 유럽 15개국 교회를 순방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그해 10월 18일 여의도 광장에서 거행된 ‘조선교구 설정 150주년’ 행사에 김 회장과 함께 ‘연출석’에서, 행사 진행 상황을 체크하며 진행자에게 그때그때 필요한 멘트를 제시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후로도 저는 두 차례에 걸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한국교회 사목방문 행사 대본을 작성하는 일도 맡아보게 됐고, 이 경험은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와 한국평협 회장으로서도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또 한 번은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몽은 신부님이 사제 양성의 못자리인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설교학’을 강의하실 때, 요셉 회장의 추천으로 저도 함께 6년여 동안 부제반(副祭班)을 드나들며 김 신부님과 부제님들을 도운 적이 있습니다. 김 요셉 회장은 마이크 사용법과 말하는 법에 대해서 중점 강의했고, 저는 강론 원고 작성 등에 관해서 도움이 되고자 했으며, 세 사람 다 같이 부제님들의 ‘강론 실습’을 도왔습니다.1980년대에 가톨릭 저널리스트클럽 회장으로서 한국평협 부회장을 맡기도 했던 김 요셉 회장은, KBS 교우회 창립에도 큰 발자취를 남기신 분입니다. 세상 한가운데에서 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가져가고자 사도직에 정열을 불태우신 분으로 기억합니다.무엇보다 루르드 성지 순례 때 흰색 옷에 푸른 색 띠를 두른 성모 동고상 앞에서, 맏아드님의 사제성소를 위해 기도하시던 모습이 제 뇌리에 각인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이제는 부부가 함께 아드님 사제를 위해 기도하는 어버이로서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다. 그 기록이 이 책 곳곳에 묻어 있음을 보는 것은 저에게도 큰 기쁨입니다.7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활기차고 보람되게 살아가시는 두 분의 삶의 향기가 은은하게 배어 있는 이 책을 통해, 지금 이 순간 고통 속에서 신음하면서도 허송세월하고 있는 많은 이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삶의 메시지를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요셉과 피나 부부 - 70대 인생을 재미있고 신나게 사는 이야기’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22 18:56

‘한국인은 아침마다 영어로 성희롱한다?’ 다소 파격적인 제목의 영어발음 교정서가 출간되었다. 성공적인 영어회화에 이르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영어 발음’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첫머리에서 “Good Morning(좋은 아침이야)”과 “Good moaning(좋은 신음소리)”의 발음에 대한 차이점을 설명하며, 발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신간 ‘한국인은 아침마다 영어로 성희롱한다?’는 원어민들과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영어발음 교정서다. 요즘 대학생들은 어학연수를 기본으로 갔다 오며 이제 갓 한글을 뗀 어린이들까지도 조기유학을 고려할 정도로 영어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에 많은 관심들이 집중되어 있다.시내 중심에 있는 대형서점에만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영어발음 관련 서적들. 그만큼 글로벌시대에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는 언어가 영어라는 사실을 대변해주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막상 영어발음 관련 서적들을 펼쳐보면 온갖 입모양과 목구멍 모양의 그림들로써 영어 발음하는 방법을 표시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혼란을 더더욱 가중시킬 뿐이다. 발음을 배우는 데에 있어서 음성학적으로 접근할수록 어려워진다. 오히려 날것의 발음 그대로, 알파벳부터 시작하는 기초발음 공부부터 접근해야 유창하고 고급스러운 영어회화가 가능해진다.‘한국인은 아침마다 영어로 성희롱한다?’의 저자 Joseph은 영어회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대하여 “한국인은 태어날 때부터 한국어를 잘 했나?”고 반문한다. 즉,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반복학습이 중요하다는 뜻이다.이 책에서는 여느 발음교정서와 달리 독자적인 반복 학습방법으로 영어발음 공부법을 제시하여 영어에 대한 거부감 및 부담감을 줄여준다. 알파벳 A부터 시작해서 Z까지의 발음을 교정하는 것을 시점으로 영어단어 및 영어문장에 관한 발음법을 쉽게 설명한다. 게다가 QR코드가 책 안에 포함되어 있어 독자들은 쉽게 영어발음을 따라하는 동시에 혼자서도 영어공부를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을 것이다.저자 Joseph은 “한국인이 영어를 모른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영어에 대하여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쉽게 영어발음을 정복할 수 있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민하고 연구했던 영어발음에 관한 저만의 노하우와 유학을 가지 않아도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영어학습법을 이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려고 한다”며 영어발음을 향상시키고픈 사람들,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21 19:31

도서출판 한솜은 노민환의 두 번째 시집 ‘게 걸음으로 걷는 세상’을 출간했다.노민환의 두 번째 시집에서는 첫 시집의 경계를 한층 더 뛰어 넘은 극서정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여성과 남성의 감성을 고루 갖춘 시인답게 여린 꽃잎을 연상하다가도, 날카로운 정치 풍자로 이 시단의 새로운 자리를 만들어 냈다.시인은 시롤 통하여 세상을 향한 갈망과 외침, 그리고 되돌아온 메아리 같은 내재적 울림을 극단으로 몰아 독자의 마음을 울린다. 산문시와 자유시 어느 곳에서도 치우치거나 떨어지는 법 없이 시편들의 무게가 고루 육중하며 그 울림이 크다. 여타 서정시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움과 사물에 대한 관찰도 시인에게는 한 번 더 뒤집어 상상을 확장하는 창의력이 돋보인다고 볼 수 있다.“어제 그리고 오늘도 그렇게 고개를 삐딱하게 곁눈질로 걷다 보니 세상이 덜컹 흔들리며 무너져 내린 듯이 보입니다. 많이 가진 자들 싸움박질 없고, 평범하고 불쌍한 이들에게 등치는 일 없는 곳, 자신의 어두운 삶을 엉뚱한 곳에 분출하는 묻지 마 인간 없는 곳, 전자발찌 무용지물인 뚜껑 열리는 세상에서 인권 운운하는 자들 눈치만 보며 불쌍한 이들 위해서는 제대로 된 강력한 법 하나 만들지 못하고 밥그릇 싸움만 하는 진짜 무용지물인 한심하고 무능한 정치 없는 곳, 편안한 세상 힘없는 이들도 등을 조심하며 걷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바라지만 지금 우리는 너무 한심하고 무서운 세상을 칼날 위에 선 듯 아슬아슬하게 살아갑니다”- 시 ‘게걸음으로 걷는 세상’ 중에서시인은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잃지 않는다. 거짓과 위선 앞에서 굴복하지 않는다. 현 시대를 해학적으로 풍자하며 묘사한 ‘게걸음으로 걷는 세상’은 아마 가장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그렇지만 시인은 그 안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굳건히 지켜낸다. 옆으로 걸으며, 옆으로만 가는 게가 시인의 분신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자신이 가는 길을 배반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으면서 나아가는, 그 모습이 우스꽝스러울지라도 두려움 없이 헤쳐 나가는 모습은 위풍당당하다. 시인은 ‘곁눈질로 걷다 보니 세상이 덜컹 흔들리며 무너져 내린 듯이’ 보인다고 말한다.시인은 이 냉혹하고 비참한 세계를 곁눈질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세상은 그의 눈에 한없이 초라하게 흔들리며 무너져 내리는 모래성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시인은 말한다. ‘초점 잃은 생각 없는 눈으로 시끄러운 세상을 향해 또 실실’ 웃을 수밖에 없는 시인의 저 고독한 독백을 통하여 세상을 향한 날카롭고 예리한 풍자가 담긴 시를 만나보자.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20 18:19

누구나 사랑을 해본 기억은 있을 것이다. 첫사랑이든 가슴 아픈 짝사랑이든 열렬한 사랑이든. 그만큼 사람들은 사랑을 갈구하며 찾는다. 지독한 이별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말이다. 두 번 다시 사랑을 안 한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난다.좋은땅 출판사가 펴낸 에는 이러한 모든 사람의 사랑 이야기, 사랑의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저자 자신이 경험한 사랑 이야기가 시로 수록이 되어 있는데 ‘사랑’, ‘이별’, ‘그리움’, ‘일상’의 순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어 우리가 사랑을 할 때 느끼는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저자의 덤덤하면서도 차분함 또 따뜻함이 느껴지는 시의 문체들은 더욱 옛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감성의 늪에 빠져들게 만든다.이 책을 쓴 저자 ‘지우’는 제주도의 멋진 풍경을 찍어 시와 함께 이 책에 실었는데, 시와 사진이 함께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깊게 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저자는 책의 제목을 이라고 짓게 된 연유에 대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아파하고 후회하는 인생을 걸어온 과거 내 모습이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며 뒤뚱뒤뚱 걸어가는 오리걸음처럼 여겨졌다”며 “절대 우아할 리 없는 오리걸음 같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은 인생의 여정을 걸어오면서 지금에서야 뒤돌아보고는 그립고도 우아하다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여 이렇게 짓게 되었다”고 말했다.평범하면서도 쉬운 말들로 쓰여 있기에 저자의 진심과 마음이 시를 통해 더 잘 전달되며, 짜임새 있게 구성된 이야기와 시의 배치들은 마치 사랑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기분을 독자들에게 전해 줄 것이다.은 인터넷 서점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 반디앤루니스, 알라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12 18:01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 검색엔진 구글(Google)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구글의 어원(?)이랄 수 있는 ‘구골(Googol)’을 아는 이는 몇 명이나 될까? 구골은 10의 100제곱, 즉 1 뒤에 0이 100개 달린 수를 뜻한다.1googol=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구골이란 이름은 1938년 미국의 수학자 에드워즈 카스너(Edward Kasner)의 9살짜리 조카 밀턴 시로타가 지었다고 한다. 카스너는 이 개념을 자신의 책 수학과 상상(Mathematics and the Imagination)에 수록했다.구골은 학문적 중요성보다 수업의 편의를 위해 거론된다. 카스너는 이 수를 매우 큰 수와 무한대의 차이를 보이기 위해 고안했다. ‘코스모스’로 유명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무한대와 구골의 차이는 1 차이”라고 말했다. 구골은 한 마디로 ‘큰 수’다. 우주의 모든 원자 수보다도 훨씬 큰 수다.검색엔진 구글(Google)은 처음에 구골(Googol)로 등록하려다가 실수로 구글이 됐다고 한다. 마운틴 뷰에 있는 구글 본사도 구골플렉스를 변형시켜 구글플렉스라고 부른다. 이 모든 이야기가 에 나온다.수학보다 더 중요한 건 ‘수학함’이다!보통 ‘수학’ 하면 머리부터 아프다. 우리 아이들 역시 지겹게 문제 푸는 과목, 더 좋은 대학 가려면 포기해선 안 될 필수학문 정도로만 여긴다. 바로 여기서 ‘지겨운 수학’이 시작된다. 세계적인 수학자 안재구 박사는 추천사에서 “수학은 예술입니다. 그리고 언어체계입니다. 수학의 수식이란 게 대단한 게 아니에요. 글로 쓰자니 길어지고, 말로 하자니 복잡해서 이걸 간단하게 쓰려고 만든 신호가 수식입니다. 개념과 정의를 언어로 이해하면 수학이 쉬어집니다”고 밝혔다.은 그래서 만화책이자 예술서이며, 국어책이자 수학책이다. 문명의 발상지이자 수학의 원천인 그리스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의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심어준다.수학여행을 읽으면 기하, 수와 연산, 측정, 도형, 확률과 통계, 함수 등 수학의 중요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힐 수 있다. 우리 아이들 정서에 맞는 그림과 말로 이뤄져 교육적 측면은 물론, 감성적 측면까지 고려했다.언어체계로서 수학은 사람을 슬기롭게 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수학함’이란 뭘까? 수학함이란 첫째, 가볍게 결정하지 않는 것이다. 돌다리도 두드려 볼 때 어디부터 두드려야 할까를 알려준다는 얘기다.수학함이란 둘째, 모두가 그렇다고 우길 때, 아니라고 대답할 수 있는 용기다. 지구가 평평하지 않고 둥글다는 진리를 확인한 것도 수학 덕분이었다. 수학함이란 셋째, 생각의 자유를 열어주는 문이다. 알아야 면장도 한다는 속담은 결국 수학 문제다.그런데 되레 머리가 아파온다고? 그렇다면 여러분은 재재, 히파티아 특별요원 일행과 [이상한 수학여행] 떠날 준비가 된 거다.[틴틴 수학만화1] 이상한 수학여행 주요 내용- 구골과 구글- 탈레스가 ‘땅따먹기’로 부자 된 비결- 이상한 농지 나누기- 눈금자 없이 길이재기- 조금 피곤한 각도 이야기- 까막눈 파라오의 고민- 답은 문제에 이미 들어있다- 수학 잘하는 비결- 수학은 관계다- 수학은 국민을 웃게 한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06 19:29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면역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었다. 많은 민간요법이 이를 증명한다. 그러나 의학 발달과 함께 질병의 종류도 상승곡선을 그리게 된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몸 안의 면역세포를 지키고 면역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어떻게 해야 건강한 면역세포를 오래, 그리고 활발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바로 그 해답을 소개한다. NK(Natural Killer)세포에 대한 책을 다섯 권이나 출판했던 NK면역세포 전문가 조성훈 박사는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NK면역세포 치료를 시행해 왔다. 이번에는 NK면역세포의 활성화 검사로서 암 치료에서 암의 조기 발견 및 면역검사를 강조하는 ‘NK세포 신 면역혁명’ 이란 책을 출판하였다. 면역과 우리 인체의 상관관계를 따져보고 왜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높이고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우리 몸 안의 면역 세포인 NK세포가 활발한지 또 평균 수치보다 높거나 낮은지 검사하기 위한 방법으로 국내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NK세포 활성도 측정키트의 활용을 알아보자. NK세포 활성도 측정키트는 NK세포의 분비 물질인 사이토카인을 측정한다.이 검사는 환자의 항암 면역력에 대한 수치를 알 수 있다. 검사 방법은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의 강한 검사가 아니라 누구나 간단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소량의 혈액을 채혈한 후 48시간 이내에 진단이 가능한 검사 방법이다. 그래서 이 NK세포 활성도 측정키트를 이용한 검사를 통하여 암을 예방하고 NK세포의 정확한 데이터를 알 수 있다.암 예방뿐 아니라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까지 파악할 수 있다. 자가 면역성 질환과 대사성 질환, 혈류의 흐름 저하와 혈당치의 상승, 동맥경화 등 다양한 질병의 예측이 가능하다. 자신만 가지고 있는 면역의 변화를 예측하여 자신에게 맞는 식생활 개선 및 운동법을 알 수 있는 신개념의 면역 검사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방법과 예방 방법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이 외에도 저자는 면역력에 대한 상식과 더불어 세밀한 면역 관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과 면역력과 암과의 관계를 통하여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상식을 알려 준다. 또한 각종 약물과 항생제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일반인들도 알아듣기 쉽도록 풀어 놓았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습관과 방법을 통하여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건강법 등을 통하여 독자는 보다 심층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을 것이다.우리는 지금까지 본인의 면역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제는 본인의 면역상태를 먼저 체크하여 질병이나 암에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시대에 와 있다. 면역 상태를 체크하여 본인의 면역을 점검해야 할 시기가 왔다.항상 우리는 환절기만 되면 입버릇처럼 면역이 떨어져서 보약이나 지어 먹어야겠다는 말을 하곤 한다. 그 면역이 얼마나 되는지를 혈액검사로 체크하여 지금의 생활습관이나 영양 상태를 고려해야만 누구나 앞으로 다가올 질병이나 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면역 검사로부터 면역을 높여야 할 이유와 방법 및 면역을 높이는 치료까지 신 면역혁명을 일으킬 내용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11-04 17:43